제가 참 많이 위로가 되었던 글이에요. '당신을 위로하려고 애쓰는 그 사람이 때때로 당신에게 도움을 주는 이 단순하고 평온을 주는 말들 속에서 아무 고통없이 편히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 사람의 삶에도 수많은 괴로움과 슬픔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그 사람은 그 말들을 찾아내지도 못했을겁니다.' ㅡ라이너 마리아 릴케. 감사합니다. 오랜 제 마음의 짐을 덜어놓아주셨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교수님 말씀이 맞습니다. 나를 사랑하면 나를 힘들게했던 부모를 보는것이 수월해집니다. 저도 무관심한 아버지와 제가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다는 어머니 사이에서 자랐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우울감이 꽤 있었던것 같습니다. 집 떠나는게 목표였으나 막상 떠나고 보니 유기견처럼 나 좋다는 사람들에게 꼬리흔들다 사기당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다음엔 사회에서 도망치듯 결혼했습니다. 도피성 결혼의 결론이 그리 좋지는 ^^;; 화목한 가정을 꿈꿨으나 어려웠고 아이들에게 상처주는 엄마는 되지 말자는 일념으로 살았어요. 그러나 도저히 조절이 안되는 분노가 한번씩 치밀었어요. 내가 괜히 태어났다는 나는 태어나지 말았어야했다는 존재 자체에 수치심이 늘 바탕감정에 깔려있었어요. 남들과 있으면 그렇게 어색했고 자꿈 숨고만 싶었어요. 분노가 치밀면 애들을 잡고 바로 후회하고 애들에게 사과하고 이러기를 수년했습니다. 애가 아파서 울어도 꼭 날 비난하는것 같더라구요. 육아가 너무 힘들었어요. 내 문제구나.. 이건 내 문제다를 알고 막연히 달리기를 했고.. 뛰면 답답함이 좀 해소되었어. 그렇게 뛰다 마라톤도 나가보고 수영도 하고 명상도 하고 음식도 신경썼어요. 아이들은 자신의 불편을 호소할뿐 나를 비난하는게 아니야. 비난받는 것 같다는 오랜 습관일뿐이야. 저사람이 성숙했다면 지금 나를 이런식으로 비난할까? 친절히 알려주겠지. 나는 내세울것도 없지만 나쁜짓 한것도 없다. 나 괜찮은 사람이야. 나 괜찮다. 나 살아도 된다. 이만하면 괜찮다 라고 다독이기를 몇년했어요 달리기 3년 수영 1년 김주환교수님 명상 영상 올리때부터 명상했습니다. 일년쯤 올 봄부터 정말 신기하게 한번도 가져본 적이 없는 평안하고 아름다운 감정이 들었습니다. 아 세상이 이렇게 예뻤나. 애들이 짜증내면 저도 같이 공명하기도 하지만 조금 심호흡하면 쟤가 얼마나 힘들어 그럴까. 이렇게 빠르게 전환됩니다. 이젠 엄마를 봐도 원망스럽지 않습니다. 엄마가 절 비난하면 우리애 3살때가 생각납니다. 애기가 빵을 한조각 베어먹고는 작아졌다고 울더군요. 엄마 때문이라고. ㅎㅎㅎ 이젠 친정엄마가 그렇게 보임니다. 그러나 자주가지는 않습니다. 어디가 아프다 하시는 말은 들어드리고 니가 나쁘다. 누가 나쁘다 하시는 말은 안듣고 일어나서 다른곳으로 갑니다. 들어줄수 있는부탁은 들어드리고 과한 부탁은 거절합니다. 외할머니가 요양원 계시는데 본인은 늙어도 요양원 가기 싫다고 하십니다. 네 그러시군요 하지만 속으로 자식 일곱이 있는 외할머니도 요양원 계신데 엄마는 자식 셋두고 꿈이 크십니다. 이렇게만 생각합니다. 이젠 폭력적인 사람도 저를 비난하는 사람도 밉지 않습니다. 물론 순간 움찔하고 화가 나기도하고 조심합니다. 폭력을 당하고 비난을 받을 이유는 없으니까. 자기빵 자기가 먹고 엄마 탓하는 애기들 같습니다. 아이들과 있으면 행복합니다. 마음통하는 이들과 있음 행복합니다. 태어나 처음 가져보는 마음입니다. 이런 기분을 평생 모르고 사는 분들은 한번도 눈떠 본적이 없는, 한번도 걸어본적이 없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내가 괜찮은 사람이란 생각이 들면 상처줬던 사람들이 안타깝습니다. 구원은 셀프고 어설프게 조언하다 더 싫은 소리들을것이라 조용히 가까이 하지않고 헤어질때 기도합니다. 생에 한번은 평안에 이르게 도와주세요. 맘속으로만 기도하고 제 삶을 가꿉니다.
유투브, 상담, 책과 강의들로 내면치유에 집중한지 몇 개월 된 사람입니다. 교수님께서는 상대가 어떤 일을 저질렀건 연연하지 않고 내 의지로 나를 용서하고 남을 용서해야 내가 행복해질 수 있다 하시는 거고 제가 하고 있는 상담에서는 트라우마를 입은 부분을 마주하고 그 감정(분노 무력감 우울 등)을 다시 오롯이 겪어내고 성인인 내가 그 내면아이를 안아주고 수용해줌으로써 치유가 된다고 여기고 이 부분을 짚고 넘어가는 쪽으로 진행이 되는 부분이 상충하는 것 같습니다. 분노 아래에 숨겨져 있는 감정을 꺼내는 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그 감정을 마주하는 데도 용기가 필요하고 한 번에 싹 나아지지도 않기에 그 긴 시간이 용서라는 단어 하나에 담기에는 길게 느껴지는 과정이라 강의내용과 상담내용이 괴리감이 들었나 싶습니다 내 마음을 잘 알아주고 보듬어 준 후 듣는 교수님의 강의는 이전보다 좀 더 듣기 편안하고 진심이 느껴집니다. 부디 모든 분들이 마음이 더 편안해지는 하루하루 되시길 소망합니다.
'엄마란 무엇인가?' 에 대한 강의의 목적과 이해를 다시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자기사랑이 커질수록 부모님과 주변사람들에 대한 감사와 사랑, 존중의 마음이 점점 더 커져가는 것을 느낍니다. 교수님의 강의와 책으로 '내면소통' 훈련 꾸준히 하겠습니다. 행복에 이르는 길을 인도해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놀라운 강의 감사히 잘들었어요. 늘 그렇지만 오늘 강의는 정말정말 중요한 내용이네요. Post history! 한번도 생각해 본적없는! 시간성을 못느끼는 시대가 온다니 너무 충격입니다. 그러나 교수님의 논리정연한 말씀에는 정말 수긍할수밖에 없네요. 0101 을 들어는 봤지만 이렇게 잘이해하도록 설명을 해주시다니요. 로미오줄리엣 이야기는 정말 재미있었어요. 머리에 쏙쏙 들아오네요. 교수님은 정말 강의의 천재십니다. 줄리엣 동생 이름은 주리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시니어입니다 디지털세계가 너무 아리송하고 안개낀 날 것처럼 정확히 볼 수 없어 자식들에게 물어봐도 잘 모르겠고 답답하고 어디서 교육하면 배우고 싶다라는 맘이 있었는데 오늘 강의는 저의 목마름을 해소하는 귀한 강의입니다 또 지금 세상에 밀려 꼰대라고 불리는것이 걱정스러웠는데 일상을 이해하게 되어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많이 응원합니다♡
나를 바꿈으로써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정말 저를 용서하고 연민하고 존중하고 사랑하고..그걸 정말 잘해내고싶어요 세상 사람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어디가서 이런 강의를 듣겠어요 공동체에 대한 애정이 차오르게 해주시는 교수님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건강한 스토리텔링이 가득해지는 거 같아요! 아버지에 대한 강의도 머지않아 들을 기회가 오면 좋겠네요 정말 최선을 다해서 가질 수 있는 마음가짐이 안쓰러움과 연민인데 저도 아버지에 대해 혹은 어떤 할아버님들에 대해서는 사랑의 마음을 갖기가 참 힘든 것 같아요 그래서 기대가됩니다
교수님 제가 컴퓨터의 원리를 드디어 알게되었네요 ~~^^ 날로 유식해져가는데요.😊 공부하고 싶습니다. 계속 강의하신다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저는 저 자신과 다시 연결되어 가고 있습니다. (reconnect) 잔인한 기억에서 헤어나와 일상생활이 편해지고, 이제 늦지도 않고 요리도 할 수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평화로운 일상이 제게도 다시 오게되었는데요,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 활기찬 한주 보내시고 일요일에 뵙겠습니다
교수님, 저도 교수님의 어머니 강의를 듣고 일주일 내내 엄마에 대해 더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한 인간으로서의 어머니를 생각하며 더 깊은 이해와 연민, 사랑이 느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 즐겁게 암치유과정 중입니다. 교수님의 말씀이 긍정에너지로 저를 움직이게 합니다. 잘 치유해서 세상에 좋은 쓰임이 되도록 할게요. 나중에 명상강의에서 뵈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교수님은 전문적인 내용을 일반인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시는 능력이 갑이세요. 이해가 가서 속이 뻥 뚫려요. 이 세상 모든 지식을 교수님께 설명을 들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 까요. 물리학, 경제학, 사회학 등등 다 궁금해요. 교수님 안에 무엇이 있든 다 듣고 싶습니다. 강의 너무 감사 드립니다.
강의 초반에 어디에서도 다루지 않은 내용이라고 해서 도대체 뭘까~? 기대하며 들었는데 마지막에 가서야 아~! 이거구나!! 했습니다. 생각해보지 못했던 관점입니다!! 마인드 마이너 송길영작가님 강의를 보고 2년 전부터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 쓰레드, 개인방송등에 개성있는 각각의 케릭터로 나만의 디지털 미디어를 쌓고 있었어요. 나의 애호와 사유을 디지털 미디어로 남기는 것이 다음 시대를 대비하는 방책될 수 있을지 다음 강의도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으로 좋은 채널입니다. 많은 선의의 영향을 끼칠 것이라 생각됩니다. 훌륭하십니다. 단지 개인적 경험을 통한 소견을 말하자면, 감정의 문제를 이성적 단판으로 제어하는 쪽으로만은 깊은 상처의 재생(트라우마 현상)을 본질적으로 해결되지 않음을 느낍니다. 전전두피질이나 대뇌피질의 활성화 차원이 아니라 시상하부의(활성화) 차원으로 접근해야한다고 봅니다. 더욱 건강하셔서 많은 활동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주환 교수님 저는 1년정도 유트브로 교수님 강의를 듣고 있는 애청자입니다! 주변 지인들에게도 교수님이 저의 멘토시다 할정도로 교수님의 강의를 감사하며 듣고 있습니다. 현강으로 듣는 연세대분들이 부러울 정도네요ㅎㅎ 교수님 덕분에 건강하게 움직이며 지혜를 가지고 세상을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깉습니다.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댓글 남겨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통찰력 있는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분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어떤 맥락에 놓여져 있는 지에 대한 거시적인 관점을 제공해주시면서 그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는 어떤 자세를 견지해야 하는 지라는 미시적인 관점을 제공해주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세상을 먼저 경험한 어른으로서 교육자로서 우리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서 세상을 살아갈 때 어떤 것을 알고 있어야 하는 지에 대한 고민이 강의로 보여진다고 생각합니다. 세대간의 밥그릇 싸움이 치열한 지금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댓글을 남기면 이 댓글이 천 년 만 년 남겠지만 그럼에도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저는 토종 한국인으로, 한국에서 행복하게 결혼 후 아이 키우면서 살다가 비교적 최근에, 업무상 한시적으로 해외 체류 중입니다. 평소에 교수님 영상 잘 보고 있고... '엄마'와 관련된 말씀 중에, 해외 생활하면서 생각나는 대목이 있어 몇 자 적어 봅니다 아무래도 해외(미국)에 체류 중이다보니, 다른 국가의 이민자 및 미국인과 한국인 문화 차이를, 쉽게 체감할 수 있는데요.. 해외에서 체감하는.. 외국인(인도/중국/미국/멕시칸/동남아 등) 가정 문화 대비, 한국 가정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조부모와의 교류/어울림 별로 없음 (미국인/ 다른 해외 이민자 들은, 조부모와 외식, 여행, 나들이 등의 모습이 쉽게 눈에 띔) 2. 헷가족(자식과 부모, 2세대 限) 중심의 문화 --> 결국, 먼 훗날 자신의 자식이 성인이 되어 가정을 꾸리게 되면, 본인도 본인의 부모처럼 자신의 자식과의 커뮤니케이션은 없어지는 경우 다반사 (자식은, 본인의 부모가 조부모에게 했던 행동을, 본인의 부모에게 답습함) 3. 공감(& 문화) 감지 능력(& 관심) 부족 --> 그런 로맨틱한 가치 보다는, 눈 앞의 DON에 더 우선 순위 [사견] 예전에 다른 영상에서 교수님께서 한국은 DON(Money)神 을 모시고 사는 나라가 되었다고 하셨는데... 매우 공감되는 말씀으로, 요즘 한국인의 현 주소 같습니다. 사회적으로, 물질 만능 주의 팽배에, '도덕'이라는 가치가 소멸되다 보니, 결국 이런, 슬픈 (영상에서 언급하신, 가정내 폭력/살인 등의 조사 내용) 한국 사회가 되어가고, 자연적으로 인구도 급격 감소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교수님의 영상 메세지와는 결이 좀 다른 이야기지만, 거시적으로는 일맥하는 대목이 있을 것 같아, 글 남깁니다. 동방예의지국 이란 말은 죽고,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민족 국가가 되어가고 있는 현 주소 같아, 아쉬움이 많습니다! 물론, 소중한 어머니, 아버지 친구들이 있는 한국이 제일 소중한 나라로, 좋고 숭고한 분들도 참 많다고 믿습니다!
교수님 강의를 듣고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달라졌습니다 진정한 행복감과 세상을 감사히 바라보는 시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매 강의마다 새로운 앎을 깨달아 가는것같아 정말 즐겁습니다~ 교수님의 지혜를 이렇게 베풀어주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존경심 가득한 맘으로 매주 일욜을 기다립니다~^^
교수님 덕분에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많이 바뀌게 되었어요. 강의 너무 재미게 보고 있어요. 다음주일요일이 벌써부터 기다려 지네요. 이번 강의를 듣고 한가지 궁금한게 있어 글을 남겨요. 영원히 사라질 수도 있는 디지털자료의 특성이 인간사회에 끼치게 될 영향은 어떤게 있을까요? 디지털에 관련된 지식이 많지 않은 저에게는 사이버범죄가 먼저 떠오르는데 교수님의 생각을 들어 보고 싶습니다. 좋은 강의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기 강의는 앞으로도 계속 될거라는 말씀이 유난히 기쁘게 들리는 일요일 밤입니다. 명상 영상은 지금도 잘 듣고 있습니다. 늘 자리에 계셔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저도너무기뻤답니다🥹♥️
저도 기뻤어요. 추운 세상에 따뜻한 불멍을 할수 있는 곳을 열어 주신다니.. 야호! \^^/
제가 참 많이 위로가 되었던 글이에요.
'당신을 위로하려고 애쓰는 그 사람이 때때로 당신에게 도움을 주는 이 단순하고 평온을 주는 말들 속에서 아무 고통없이 편히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 사람의 삶에도 수많은 괴로움과 슬픔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그 사람은 그 말들을 찾아내지도 못했을겁니다.'
ㅡ라이너 마리아 릴케.
감사합니다. 오랜 제 마음의 짐을 덜어놓아주셨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진실의 한조각이네요~이런 훌륭한 문장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아 ❤
아오, 댓글들 하나하나 감명 깊고 눈물납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교수님 말씀이 맞습니다. 나를 사랑하면 나를 힘들게했던 부모를 보는것이 수월해집니다. 저도 무관심한 아버지와 제가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다는 어머니 사이에서 자랐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우울감이 꽤 있었던것 같습니다. 집 떠나는게 목표였으나 막상 떠나고 보니 유기견처럼 나 좋다는 사람들에게 꼬리흔들다 사기당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다음엔 사회에서 도망치듯 결혼했습니다. 도피성 결혼의 결론이 그리 좋지는 ^^;;
화목한 가정을 꿈꿨으나 어려웠고 아이들에게 상처주는 엄마는 되지 말자는 일념으로 살았어요. 그러나 도저히 조절이 안되는 분노가 한번씩 치밀었어요. 내가 괜히 태어났다는 나는 태어나지 말았어야했다는 존재 자체에 수치심이 늘 바탕감정에 깔려있었어요. 남들과 있으면 그렇게 어색했고 자꿈 숨고만 싶었어요. 분노가 치밀면 애들을 잡고 바로 후회하고 애들에게 사과하고 이러기를 수년했습니다.
애가 아파서 울어도 꼭 날 비난하는것 같더라구요. 육아가 너무 힘들었어요. 내 문제구나.. 이건 내 문제다를 알고 막연히 달리기를 했고.. 뛰면 답답함이 좀 해소되었어. 그렇게 뛰다 마라톤도 나가보고 수영도 하고 명상도 하고 음식도 신경썼어요.
아이들은 자신의 불편을 호소할뿐 나를 비난하는게 아니야. 비난받는 것 같다는 오랜 습관일뿐이야. 저사람이 성숙했다면 지금 나를 이런식으로 비난할까? 친절히 알려주겠지. 나는 내세울것도 없지만 나쁜짓 한것도 없다. 나 괜찮은 사람이야. 나 괜찮다. 나 살아도 된다. 이만하면 괜찮다 라고 다독이기를 몇년했어요
달리기 3년 수영 1년 김주환교수님 명상 영상 올리때부터 명상했습니다. 일년쯤
올 봄부터 정말 신기하게 한번도 가져본 적이 없는 평안하고 아름다운 감정이 들었습니다. 아 세상이 이렇게 예뻤나. 애들이 짜증내면 저도 같이 공명하기도 하지만 조금 심호흡하면 쟤가 얼마나 힘들어 그럴까. 이렇게 빠르게 전환됩니다.
이젠 엄마를 봐도 원망스럽지 않습니다. 엄마가 절 비난하면 우리애 3살때가 생각납니다. 애기가 빵을 한조각 베어먹고는 작아졌다고 울더군요. 엄마 때문이라고. ㅎㅎㅎ 이젠 친정엄마가 그렇게 보임니다. 그러나 자주가지는 않습니다. 어디가 아프다 하시는 말은 들어드리고 니가 나쁘다. 누가 나쁘다 하시는 말은 안듣고 일어나서 다른곳으로 갑니다. 들어줄수 있는부탁은 들어드리고 과한 부탁은 거절합니다. 외할머니가 요양원 계시는데 본인은 늙어도 요양원 가기 싫다고 하십니다. 네 그러시군요 하지만 속으로 자식 일곱이 있는 외할머니도 요양원 계신데 엄마는 자식 셋두고 꿈이 크십니다. 이렇게만 생각합니다.
이젠 폭력적인 사람도 저를 비난하는 사람도 밉지 않습니다. 물론 순간 움찔하고 화가 나기도하고 조심합니다. 폭력을 당하고 비난을 받을 이유는 없으니까. 자기빵 자기가 먹고 엄마 탓하는 애기들 같습니다.
아이들과 있으면 행복합니다. 마음통하는 이들과 있음 행복합니다. 태어나 처음 가져보는 마음입니다. 이런 기분을 평생 모르고 사는 분들은 한번도 눈떠 본적이 없는, 한번도 걸어본적이 없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내가 괜찮은 사람이란 생각이 들면 상처줬던 사람들이 안타깝습니다. 구원은 셀프고 어설프게 조언하다 더 싫은 소리들을것이라 조용히 가까이 하지않고 헤어질때 기도합니다. 생에 한번은 평안에 이르게 도와주세요. 맘속으로만 기도하고 제 삶을 가꿉니다.
머찌세요😊 댓글 굳❤
정말 대단하세요
정서적인 자수성가라고 생각합니다...
노력하는데 잘 될 때도 있지만 불쑥불쑥 올라오는 마음 다스리기 아직도 어려워요.
저도 언젠가 그런 평안함에 닿을 수 있을까요
우와 정말 대단하셔요..!🎉
보는데 눈물이 왈칵. 화이팅입니다 ❤❤❤
@@정예슬-q8i 정신적인 자수성가, 정말 멋진 비유네요.
김주환 교수님, 매주 이렇게 다양한 주제로 깊은 가르침 주시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는 대학에 다니지 못해서 이런 배움을 어디서 경험할 수 있을까 했는데 유튜브에서 최고의 선생님을 만났네요.
이제는 교수님의 음성만들어도
편도체가 안정화되는것 같습니다
요즘 살아가는데 큰힘과 위안이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ㅜㅜ 그저 빛...
힘들때나, 굳어진 부정적 스토리텔링 습관때문에 다시 견디기 힘들어질때 교수님 영상 한번씩 재시청하면서 털어내고 다시 편도체안정화를 위해노력해봅니다.
제가 유튜브에서 제일 좋아하는 채널입니다.
교수님강의를 들을수있음에
감사합니다!^^
유투브, 상담, 책과 강의들로 내면치유에 집중한지 몇 개월 된 사람입니다. 교수님께서는 상대가 어떤 일을 저질렀건 연연하지 않고 내 의지로 나를 용서하고 남을 용서해야 내가 행복해질 수 있다 하시는 거고 제가 하고 있는 상담에서는 트라우마를 입은 부분을 마주하고 그 감정(분노 무력감 우울 등)을 다시 오롯이 겪어내고 성인인 내가 그 내면아이를 안아주고 수용해줌으로써 치유가 된다고 여기고 이 부분을 짚고 넘어가는 쪽으로 진행이 되는 부분이 상충하는 것 같습니다. 분노 아래에 숨겨져 있는 감정을 꺼내는 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그 감정을 마주하는 데도 용기가 필요하고 한 번에 싹 나아지지도 않기에 그 긴 시간이 용서라는 단어 하나에 담기에는 길게 느껴지는 과정이라 강의내용과 상담내용이 괴리감이 들었나 싶습니다 내 마음을 잘 알아주고 보듬어 준 후 듣는 교수님의 강의는 이전보다 좀 더 듣기 편안하고 진심이 느껴집니다. 부디 모든 분들이 마음이 더 편안해지는 하루하루 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일요일 9시가 너무 기다려져요~ 우물안의 개구리에게 넒은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볼 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삶을 바꿔주고 계세요 감사합니다~
진정한 어른~ 김주환교수님의 인간애에 감동 또 감동입니다^^
저도 교수님께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고맙습니다~^^
교수님 모든 강의는
반복해서 듣습니다.
너무나
감사히 듣습니다.
'엄마란 무엇인가?' 에 대한 강의의 목적과 이해를 다시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자기사랑이 커질수록 부모님과 주변사람들에 대한 감사와 사랑, 존중의 마음이 점점 더 커져가는 것을 느낍니다.
교수님의 강의와 책으로 '내면소통' 훈련 꾸준히 하겠습니다. 행복에 이르는 길을 인도해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놀라운 강의 감사히 잘들었어요.
늘 그렇지만 오늘 강의는 정말정말 중요한 내용이네요.
Post history! 한번도 생각해 본적없는!
시간성을 못느끼는 시대가 온다니 너무 충격입니다. 그러나 교수님의 논리정연한 말씀에는 정말 수긍할수밖에 없네요.
0101 을 들어는 봤지만 이렇게 잘이해하도록 설명을 해주시다니요.
로미오줄리엣 이야기는 정말 재미있었어요. 머리에 쏙쏙 들아오네요. 교수님은 정말 강의의 천재십니다.
줄리엣 동생 이름은 주리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감사드립니다 😂
변화 해가는 환경을 보다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안내 해 주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들을수록 맘이 편해집니다 뭐든 제대로 아는 것부터 시작되는 거 같습니다
귀중한 공부를 할 수있어 무한감사드립니다❤😂😂😂😂🎉
교수님 말씀은 귀에 거슬리는게 한마디도 없어요 그저 고개가 끄덕여지고 새로운 사고의 패러다임이 생기고... 저 분은 어쩜 저렇게 사랑스러운 분이실까 싶답니다(제가 누나뻘 이다보니) ㅎㅎ
덕분에 많이많이 행복합니다❤😅😊
존경합니다. 항상 건강챙기세요
모든 강의 감사하고 감탄하며 소중하게 보고 있습니다
오늘 강의 감사합니다. 디지털 미디어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 이 변화를 어떻게 맞이해야 할 지 앞으로의 강의가 기대됩니다.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귀한 강의를 들려주시니,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제 은인이세요..
어떻게 감사를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맘속 뭔가무거운것이 사라진것같아요..더 노력해야겠지만...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졸린데도 눈을 부릅뜨고 계속 듣게되는 신기함~~ ^^ 다음 강의도 기대됩니다!! 고맙습니다~
교수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이번 강의는 특히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꼭 들었으면 합니다. 그들의 위정 활동 하나하나가 디지털 기록으로 영구히 남아 대대손손 평가받을 거라는 .....
매 강의마다 이렇게나 대단한 기록물을 세상에 남겨주시는 교수님 감사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
교수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퇴근길에 즐겁게 들으며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니어입니다
디지털세계가 너무 아리송하고
안개낀 날 것처럼 정확히 볼 수 없어
자식들에게 물어봐도
잘 모르겠고 답답하고
어디서 교육하면 배우고 싶다라는 맘이 있었는데
오늘 강의는 저의 목마름을 해소하는 귀한 강의입니다
또 지금 세상에 밀려 꼰대라고 불리는것이 걱정스러웠는데
일상을 이해하게 되어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많이 응원합니다♡
존경하는 교수님~
매번 긴시간 깨우침과
훌륭한 가르침 대단히
감사하구 덕분이며~
희망입니다~!!!
나를 바꿈으로써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정말 저를 용서하고 연민하고 존중하고 사랑하고..그걸 정말 잘해내고싶어요
세상 사람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어디가서 이런 강의를 듣겠어요
공동체에 대한 애정이 차오르게 해주시는
교수님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건강한 스토리텔링이
가득해지는 거 같아요!
아버지에 대한 강의도
머지않아 들을 기회가 오면 좋겠네요
정말 최선을 다해서 가질 수
있는 마음가짐이 안쓰러움과 연민인데
저도 아버지에 대해 혹은
어떤 할아버님들에 대해서는
사랑의 마음을 갖기가 참 힘든 것 같아요
그래서 기대가됩니다
강의를 계속해주신다니... 너무나 기쁘고 감사합니다~~❤
교수님
제가 컴퓨터의 원리를 드디어 알게되었네요 ~~^^ 날로 유식해져가는데요.😊
공부하고 싶습니다.
계속 강의하신다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저는 저 자신과 다시 연결되어 가고 있습니다. (reconnect)
잔인한 기억에서 헤어나와
일상생활이 편해지고, 이제 늦지도 않고 요리도 할 수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평화로운 일상이 제게도 다시 오게되었는데요,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
활기찬 한주 보내시고 일요일에 뵙겠습니다
교수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이 바쁘실텐데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교수님 강의 없음 안돼요😊
오늘부터 편하고 행복하게 살아라! 깊이있는 울림이 있는 강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마음이 편합니다.
일요일 저녁 라이브 시간을 못 맞춰서 이제야 녹화영상으로 봅니다.
감사합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고등학생 아이를 가진 엄마로써 이러한 디지털시대의 인간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다음 강의가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
교수님, 저도 교수님의 어머니 강의를 듣고 일주일 내내 엄마에 대해 더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한 인간으로서의 어머니를 생각하며 더 깊은 이해와 연민, 사랑이 느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 즐겁게 암치유과정 중입니다. 교수님의 말씀이 긍정에너지로 저를 움직이게 합니다. 잘 치유해서 세상에 좋은 쓰임이 되도록 할게요. 나중에 명상강의에서 뵈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반복해서 듣고 또 듣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주무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어떻게 이런 통찰이 있으실수있지요?!!
생각의 범위밖에 있는 새로운 사실을 들을때마다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주환님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강의 듣습니다
귀한 강의 듣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드려요
선생님 늘 멋지세요!^^
아오 우리 교수님 극한직업
그저 감사합니다 ❤❤❤
정말 항상 놀라운 강의예요 그냥 지나쳤던 여러가지 미디어에 대한 지식을 이렇게 자세하게 알게 되고 이해시켜주시다니요!! 몆번씩 꼭 복습해서 더 많이 알고 싶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교수님 항상 건강하세요🫶🏻🫶🏻🫶🏻
교수님은 전문적인 내용을 일반인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시는 능력이 갑이세요. 이해가 가서 속이 뻥 뚫려요. 이 세상 모든 지식을 교수님께 설명을 들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
까요. 물리학, 경제학, 사회학 등등 다 궁금해요. 교수님 안에 무엇이 있든 다 듣고 싶습니다. 강의 너무 감사 드립니다.
현재를 사는 우리의 간접경험을 30세기후손들도 똑같이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생각해보지 못한 충격으로 다가오네요.오늘 강의도 감사하게 잘들었습니다 스승님
백년, 천년, 만년을 내다보는 강의. 역사적 순간에 함께 할 수 있다니, 마음이 웅장해집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앞으로도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감사합니다
교수님의 유튜브 강의는 계속 된다~~❤❤감사합니다~~날이 추워지는데, 목감기 조심하세욥!!
마음이 아프면서도 위로를 받고 평온함을 얻었습니다. 깊은 깨달음을 주시는 교수님을 따라 성숙한 어른으로 살아가기 위해 늘 배우겠습니다. 디지털 정보의 본질 수업도 무척 재미있습니다~.
이런 귀한 강의 올려주시는 교수님이 감사합니다!! 다음 강의도 기대돼요😊
아니..교수님 강의를 이토록 재밌게 듣고 있는 제 자신이 재밌습니다 ㅎㅎ드라마 도깨비보다 훨씬 재밌는 강의해주셔서 진심 감사드립니다❤
항상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피드백이 있는 강의라서 참 좋습니다. 때론 댓글님들처럼 이해를 못할때도 있었거든요. 우연히 2시간이 넘는 교수님 강의 접하고 알게된게 올해 가장 큰 기쁨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한테도 마음의 평안이 오길 노력해보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
교수님 강의는 특별히 좋습니다~!~
이해하기쉽게 잘 설명해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유익한 시간이였어요. 다음 강의도 기대됩니다~~
정말 대단한 강의입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스토리텔링을 잘 만들기 위해 노력하다보니 남들과 이야기하는 도중 그사람들이 만드는 스토리텔링이 너무 제미납니다
파스타 만들어갖고 와라에서 빵~~~ 즐거움을 주기 위해 애쓰시는 교수님 귀염귀염~~❤❤❤😂😂😂
감사히 매번 잘 듣고 있습니다😊
강의 감사합니다. 저번 어머니에 관한 강의를 들으며 이해가 되지 않았던것이 이번 추가 강의를 들으며 상당부분 이해가 됬습니다.
강의 초반에 어디에서도 다루지 않은 내용이라고 해서 도대체 뭘까~?
기대하며 들었는데 마지막에 가서야
아~! 이거구나!! 했습니다.
생각해보지 못했던 관점입니다!!
마인드 마이너 송길영작가님 강의를 보고 2년 전부터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 쓰레드, 개인방송등에 개성있는 각각의 케릭터로 나만의 디지털 미디어를 쌓고 있었어요.
나의 애호와 사유을 디지털 미디어로 남기는 것이 다음 시대를 대비하는 방책될 수 있을지 다음 강의도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의 하나하나가 정말 소중해서 아껴 듣고 있습니다.
수고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게 행복하고 고요하게
주어진 생명을 살아나갈 힘이 생깁니다.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노잼 내용인데도 귀쫑끝 2시간 넘게 왜 계속 듣게되는지. . ㅎㅎ
다음강의가 더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교수님 ~ 질문에 대한 피드백과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교수님 강의를 들으면 항상 안정감을 느끼고 지혜를 얻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교수님 강의를 의지하거나 집착하지는 않는 게 참 신기하고 감사해요. 🙂
들으면서 소름이 끼쳤습니다
감사합니다
THANK YOU professor for your valuable speech & time have a great New week✌🏻...LOVE FROM INDIA 🇮🇳🇮🇳❤️ NAMASTE 🙏🏻🙏🏻
진정한 명강입니다ㅠㅠ엄마를 더이상 미워하지 않게 됐어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교수님~
현실적인 말씀, 후회로 아파하기보다는 인정하고 .
용서 연민 사랑 수용 감사 존중
실천하며
오늘을 지혜롭게 살겠습니다.❤
이런 양질의 강의 들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항상 존경합니다 교수님❤
참으로 좋은 채널입니다. 많은 선의의 영향을 끼칠 것이라 생각됩니다.
훌륭하십니다.
단지 개인적 경험을 통한 소견을 말하자면,
감정의 문제를 이성적 단판으로 제어하는 쪽으로만은 깊은 상처의 재생(트라우마 현상)을 본질적으로 해결되지 않음을 느낍니다.
전전두피질이나 대뇌피질의 활성화 차원이 아니라 시상하부의(활성화) 차원으로 접근해야한다고 봅니다.
더욱 건강하셔서 많은 활동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디지털 정보의 시간을 초월한다는 개념은 제가 누군가에게 설명은 못 하겠지만 공감하고 이해가 됩니다.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강의를 들으면 막연하지만 인생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게 되는 것 같아요
조금은 버거운 (^^:;)강의였지만 재밌게 공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주환 교수님
저는 1년정도 유트브로 교수님 강의를 듣고 있는 애청자입니다! 주변 지인들에게도 교수님이 저의 멘토시다 할정도로 교수님의 강의를 감사하며 듣고 있습니다. 현강으로 듣는 연세대분들이 부러울 정도네요ㅎㅎ 교수님 덕분에 건강하게 움직이며 지혜를 가지고 세상을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깉습니다.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댓글 남겨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감사해요 교수님😊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대학원까지 나왔지만 교수님 같은 교수님 한번도 못 뵙습니다. 교수님의 내면소통 읽고 또 읽고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컴퓨터와 디지털 늘 궁금했는데
어느 채널에서도
이렇게 자세히 가려운곳 긁어주는 설명이 없었어요~
세계적 석학이신 교수님께 이런 귀중한 설명을 듣다니 저는 운 좋은 사람 입니다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저도별
엄마에대한
기억은없지만
그래도
교수님강의로인해서
엄마를 이해하고
엄마인생 여자의인생을
이해하는데
아주많은 도움이됐습니다.
엄마를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교수님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
이렇게 통찰력 있는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분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어떤 맥락에 놓여져 있는 지에 대한 거시적인 관점을 제공해주시면서 그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는 어떤 자세를 견지해야 하는 지라는 미시적인 관점을 제공해주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세상을 먼저 경험한 어른으로서 교육자로서 우리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서 세상을 살아갈 때 어떤 것을 알고 있어야 하는 지에 대한 고민이 강의로 보여진다고 생각합니다. 세대간의 밥그릇 싸움이 치열한 지금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댓글을 남기면 이 댓글이 천 년 만 년 남겠지만 그럼에도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오늘강의도 잘들었습니다
항상감사합니다~교수님
디지털을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설명해주시니 정말 와닿아요. 늘 감사합니다.
역시 교수님 말씀은 옳으신것같아요
계속 오래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덕분에 저도 큰 힘이 됩니다.
계속 해주세요 강의. 천년뒤에도 후손들이 볼수있게
넷플릭스 안보고 교수님 영상 봅니다 ❤❤
저는 토종 한국인으로, 한국에서 행복하게 결혼 후 아이 키우면서 살다가 비교적 최근에, 업무상 한시적으로 해외 체류 중입니다.
평소에 교수님 영상 잘 보고 있고...
'엄마'와 관련된 말씀 중에, 해외 생활하면서 생각나는 대목이 있어 몇 자 적어 봅니다
아무래도 해외(미국)에 체류 중이다보니, 다른 국가의 이민자 및 미국인과 한국인 문화 차이를, 쉽게 체감할 수 있는데요..
해외에서 체감하는..
외국인(인도/중국/미국/멕시칸/동남아 등) 가정 문화 대비, 한국 가정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조부모와의 교류/어울림 별로 없음 (미국인/ 다른 해외 이민자 들은, 조부모와 외식, 여행, 나들이 등의 모습이 쉽게 눈에 띔)
2. 헷가족(자식과 부모, 2세대 限) 중심의 문화 --> 결국, 먼 훗날 자신의 자식이 성인이 되어 가정을 꾸리게 되면, 본인도 본인의 부모처럼 자신의 자식과의 커뮤니케이션은 없어지는 경우 다반사 (자식은, 본인의 부모가 조부모에게 했던 행동을, 본인의 부모에게 답습함)
3. 공감(& 문화) 감지 능력(& 관심) 부족 --> 그런 로맨틱한 가치 보다는, 눈 앞의 DON에 더 우선 순위
[사견]
예전에 다른 영상에서 교수님께서 한국은 DON(Money)神 을 모시고 사는 나라가 되었다고 하셨는데...
매우 공감되는 말씀으로, 요즘 한국인의 현 주소 같습니다.
사회적으로, 물질 만능 주의 팽배에, '도덕'이라는 가치가 소멸되다 보니, 결국 이런, 슬픈 (영상에서 언급하신, 가정내 폭력/살인 등의 조사 내용) 한국 사회가 되어가고, 자연적으로 인구도 급격 감소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교수님의 영상 메세지와는 결이 좀 다른 이야기지만, 거시적으로는 일맥하는 대목이 있을 것 같아, 글 남깁니다.
동방예의지국 이란 말은 죽고,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민족 국가가 되어가고 있는 현 주소 같아, 아쉬움이 많습니다!
물론, 소중한 어머니, 아버지 친구들이 있는 한국이 제일 소중한 나라로, 좋고 숭고한 분들도 참 많다고 믿습니다!
클로드 섀넌의 정보 이론을 줄리엣 집의 창문으로 설명하시는 김주환 교수님👍
1000년뒤 후손들이 선생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니 안심이네요. 이 지식이 시간을 건너 이어질테니까요!!😊
강의 감사합니다🙏
교수님 강의를 듣고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달라졌습니다
진정한 행복감과 세상을 감사히 바라보는 시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매 강의마다 새로운 앎을 깨달아 가는것같아 정말 즐겁습니다~
교수님의 지혜를 이렇게 베풀어주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존경심 가득한 맘으로 매주 일욜을 기다립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교수님이 무한복제되고 있다니 세상에 유익할거라고 생각해요 ㅎㅎ
정말 흥미진진한 강의입니다😮
배움의 즐거움을 주신 교수님~~새로운 시각을 보여주신 선생님은 정말 저의 큰 멘토이십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매번 영상을 볼때마다 감동의 눈물이 나네요~~
교수님 덕분에 행복합니다~~❤
김주환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며 저의 생활에 많이 도움받습니다..훌륭하신 강의가 저의 삶에 방향을 바로 잡아갈 수 있기에 해외에 이주하여 살고있지만 교수님의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강의 감사히 잘 듣고 있습니다
나의 편도체 안정화 강의❤
교수님 덕분에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많이 바뀌게 되었어요. 강의 너무 재미게 보고 있어요. 다음주일요일이 벌써부터 기다려 지네요. 이번 강의를 듣고 한가지 궁금한게 있어 글을 남겨요. 영원히 사라질 수도 있는 디지털자료의 특성이 인간사회에 끼치게 될 영향은 어떤게 있을까요? 디지털에 관련된 지식이 많지 않은 저에게는 사이버범죄가 먼저 떠오르는데 교수님의 생각을 들어 보고 싶습니다. 좋은 강의 정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진심 감사합니다
모르던 사실들을 엄청 많이, 알기쉽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강의는 마르지않는 샘물같아요
그리고 클로드섀넌이라는 분도 정말 대단하네요 저런 생각을 어떻게 했을까요?
미래에는 뉴턴보다 위대한 인물로 평가받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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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0 가족이 화목한 것은 오히려 소수. 가족의 행복을 강조하는 할리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