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ition (Su-eop-ryo)(1940)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1,3 тыс.

  • @Henrietta6271
    @Henrietta6271 3 года назад +776

    방한준 감독 손녀입니다. 할아버지는 육이오때 포로로 끌려가시다 돌아가셨다는 기록만 있고 갑자기 고아가 된 저희 아버지는 홀로 험함 세상에 남겨져 할아버지의 존재는 전설같이 아픈 기억으로 전해들으며 살아왔는데 이리 영상을 보고 많은 좋은 댓글들 아버지께 보시라고 전해드리면 80평생 고아로 서럽고 외롭게 살아온 세월에 위로를 받으시겠네요. 감사합니다

    • @김성우-v5j
      @김성우-v5j 3 года назад +82

      휼륭하신 조부모님 덕분에 그 시절에 삶을 엿볼수있어 감사드립니다 아버님도 고생많으셨네요 많은 위로를 드립니다

    • @kkangsooji
      @kkangsooji 3 года назад +95

      @@보청기가창피해요 이 10세끼는 일제시대가 행복했다네...

    • @kkangsooji
      @kkangsooji 3 года назад +7

      @@보청기가창피해요
      40살이나 어린 연애인들 끼고 술쳐먹다 최측근한테 총 맞아 뒈지고
      딸년은 40살 많은 최퇴폐민이랑 한방합방 나올줄모르던 범죄자 추종자?
      백신접종거부환영한다. 갈 것들은 얼른 가야지
      서울역이 너무 더럽잖아.

    • @Cherry-wf1tl
      @Cherry-wf1tl 3 года назад +46

      영화가 감동적이고 아름다워요
      1930년대말의 생활상을 알수있는 귀한 작품입니다.

    • @Cherry-wf1tl
      @Cherry-wf1tl 3 года назад +85

      @@kkangsooji 일제는 행운이예요
      잘 생각해보세요
      조선 500년이 어떤 정권이었는지?
      신분제, 권력이 무자비하게 죽이고
      백성들 갈취해서 부귀영화누리고
      중국에 상납해서 권력을 500년이나 누릴수있었죠
      일제는 자유민주주의 법치국가이고 유럽과 같은 선진국이였어요
      조선인은 일제가 행운이죠

  • @rough_4pm
    @rough_4pm 2 года назад +34

    정말 소중한 기록이네요 저시대에는 아이들이 훨씬 빨리 철이 들었네요 일본 선생님도 좋은분들도 있었고 정말 어려운 과거 잘 넘겨서 참 다행입니다

  • @jun7d28
    @jun7d28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4

    私は日本人ですが、この動画に出会いました
    小学生が朝鮮語と日本語を話すのも時代背景を感じました
    日本人の先生が良い人で日本人として本当に良かったです
    先生とお姉さんが結婚してればよかったのに
    所々で涙が出ました
    貴重な映画を見させて頂き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 @누구든미요짱울리면때
      @누구든미요짱울리면때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抵当時、韓国と日本は良い関係でした! 日本のおかげで朝鮮は開花したが…しかし、抵当時を直接経験しなかった世代が反日教育を通じて反日をします。

    • @Nova1-
      @Nova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일제 강점기에 나온 영화이니 일본인을 좋게 묘사할 수밖에 없었다는 점을 아시기 바랍니다. 선조들의 역사에 부끄러움을 느낄 줄 아는 사람이 되십시오. 일제 강점기의 현실은 무척 비참했으니.

    • @누구든미요짱울리면때
      @누구든미요짱울리면때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Nova1- 당신이 일제 강점기 살아봤어? 난 내조부모님께 비참했다는 이야길 들어본적이 없어 ,,,,오히려 학생운동 하던 놈들이 더 잘묘사하더라 마치 지놈들이 살아본거처럼

    • @Strangelove-y3j
      @Strangelove-y3j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누구든미요짱울리면때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식민지 조선에도 백이면 백 가지의 삶이 있겠지요...

    • @banu8667
      @banu866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Nova1- 살아본 적도 없는 인간들이 비참했다느니 뭐니 떠들어봐야 신빙성 제로입니다. 실제로 살아보신 분들은 일제시대가 살기 좋았다고 증언했습니다.

  • @gagamel7441
    @gagamel7441 5 лет назад +132

    돌아가신 아버님이 28년생이 셨죠. 저기 나온 어린 학생이 아버님 또래(?)연배라니 만감이 교차하네요. 생전에 이런 희귀영상도 보셨으면 소싯적 감회도 느끼셨을 텐데.. 생전 아버님 말씀하고 똑같네요. 학교에선 일본어쓰고 집에서는 조선말 쓰셨다는.. 일본이름친구들도 많았고..역사적으로 아픈유년시절이었지만 너무나 그리운 시절이셨죠. 한국전쟁때 부모님과 생이별을 해서 돌아가시기 전까지 생사도 모르고 가셨으니.. 아무튼 영화를 보니 아버님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감사합니다.

  • @원더걸-v6j
    @원더걸-v6j 2 года назад +33

    아역도 연기력 대단하고 저시대 배우를 시킨 아역의 부모도 대단하심. 비빌언덕도 없던 시대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감독님이 말로 영웅이십니다. 66년생이지만 40년대 풍경이 참으로 값지네요. 원작자의 월사금 실화를 잘 담아내어 시간순삭감상 했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 @mildbreeze1982
    @mildbreeze1982 4 года назад +78

    最初ぼーっとみていたら、次第に先の展開が気になり、全部観てしまいました。この感覚って現代の韓国映画やドラマと同じです。この時、既に「歴史」がはじまっていたことに大変驚きました。。少年の成長を通じて、お互いを尊重する気持ち、自立心、責任感、助け合いの心など人として大切なことを伝えている素晴らしい映画だと思いました!

    • @김용복-i7o
      @김용복-i7o 3 года назад

      7

    • @Carrot2023
      @Carrot2023 3 года назад +12

      1940年に制作された映画なのに、日本の先生はとても親切です...
      私たちの朝鮮の学生も貧しいですが、本当に明るく、陽気です...
      良い映画です。

  • @구름나그네-g5g
    @구름나그네-g5g 2 года назад +105

    40년대 영화가 이데올로기가 아닌 일반 서민들의 희로애락 애환이 담긴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었다니 그리고 당시 아역 배우들의 연기력도 실제 상황을 보는듯 너무 리얼합니다.
    이런 가슴 따뜻한 영화를 감상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won6519
      @won6519 2 года назад +9

      조선총독부에서 상받은 것인 원작이면 충분히 순수성이 오염된거 같네요

    • @air5210
      @air5210 2 года назад +3

      일제 강점기 타령하는 멍청이들 있는데...
      우리조상들을 500년간 개돼지 노예로 사육하며 지배했던 이씨 괴뢰 빨갱이 양반헬조선이 지옥같은 식민강점기였지... 한일합방 36년은 이씨 괴뢰조선에서 노예로 살던 우리 조상들 노예해방 근대화 계몽기였다,

    • @schinkellagibolala7997
      @schinkellagibolala7997 Год назад +2

      @@won6519

    • @개척자-x7l
      @개척자-x7l Год назад +1

      ​@@won6519좆홍어 전라인민공화국 더불어강간당 홍어연합회 토착빨갱이 대깨문 대깨명 촞불난동 선동꾼 정신병자 개돼지들은 모조리 살처분해 구더기밥으로

  • @ACHIMBIT
    @ACHIMBIT 6 лет назад +189

    40년 수원화성과 평택 가는 신작로, 조선어 대신에 국어를 일본어로 배우는 소학생들의 모습까지.. 너무 소중한 자료네..비록 일제시대때 한편으로 우리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일본말로 배움을 이어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안타깝지만, 어려운 처지에 놓인 주인공을 알뜰하게 살펴주는 선생님과 친구들의 우정이 눈물겹고 훈훈한 결말에 눈을 떼지 못하게 보게됬다. 영화 영상미나 음악도 훌륭하고 할머니 역을 하는 배우나 아이들의 연기도 어쩜 저렇게 잘 그려냈는지..80년 전 영화지만 감동있게 봤고 이런 각본을 초등학생이었던 아이가 써냈다니 참 훌륭하구나

    • @번개-s8v
      @번개-s8v 4 года назад +4

      빨갱이 문죄인 정권에서는 일제시대를 산 선조님들은 친일파 라 부르죠

    • @dijaypark5257
      @dijaypark5257 Год назад +8

      해방이되지 않았다면 남미 국가들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듯이 우리나라도 일본어을 사용했겠지요.
      독립운동가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 @_NakTa
      @_NakTa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dijaypark5257 리틀보이와 펫맨에게 감사해야지. 독립운동가들이 뭘 함?

    • @dddk236
      @dddk236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dijaypark5257 아일랜드 사람중에 모국어 구사자가 1할이나 되나 모르겠지만 민족자긍심이 높지요. 우리는 이들에 비하면 얼마나 다행인가요 더 나은 미래를 위하야 노력함이 독립운동가들이 바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 @쥬지스님-d5k
      @쥬지스님-d5k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dddk236일본어 쓰면 좋은거지
      한국에서만 쓰는 한국어해서 어디다 써먹노

  • @뽀리뽀리-g3e
    @뽀리뽀리-g3e 4 года назад +100

    이 영화를 보니 90년대~2000년대 초에 초등학교를 다닌 젊은 세대로서 정말 많은 것에 감사하게 되네요. 학교 안에서도 우리말을 쓸 수 있고, 학교 다니면서 수업료 때문에 눈치 볼 일 없고... 저 시대를 살아오신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문득 하늘에 계신 할아버지가 왠지 무척 뵙고싶네요. 할아버지 국민학교 입학한 지 얼마 안돼 해방이 됐다하셨는데...

    • @user-vt2dc8923
      @user-vt2dc8923 Год назад +4

      그 시대에 초등학교 다녔으면 40대 틀똭 아님?

    • @chatgpt-gpt4
      @chatgpt-gpt4 Год назад +3

      영포티 ㅋㅋㅋㅋㅋㅋㅋㅋ

    • @뽀리뽀리-g3e
      @뽀리뽀리-g3e Год назад +1

      @@user-vt2dc8923 40대는 아니고 30대임

  • @Happylifewithher
    @Happylifewithhe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선생입니다. 40년대 사정과 언어를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네요 공유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rurutia5097
    @rurutia5097 5 лет назад +88

    아역 배우들이 쓰는 일본어가 연기가 아닌 실제 그 자체인 것이 기분이 참 묘하다. 정말 귀한 영상이다.

    • @조각구름-z6g
      @조각구름-z6g 3 года назад +12

      울엄마 96세. 저시대를 겪었다 던데.일본어로 공부하고. 일제식민지시절

  • @더힐-m2n
    @더힐-m2n 2 года назад +31

    마치 다시 태어나 저 시대에 있는 착각마저 들었습니다, 참으로 소중한 영상입니다,

  • @nokdu524
    @nokdu524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7

    앞장면 제작진에 저희 친할아버지 이름이 나옵니다. 한번도 뵙지는 못했지만 어렸을적 할아버지께 제사를 올렸던 기억이 납니다. 할아버지가 남기신 영화를 이렇게라도 볼 수 있어서 올려주신분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 @WIO19
    @WIO19 2 года назад +91

    옛날 영화인데 굉장히 섬세하고 내용이 알차며 과하지않고 차분하게 당시의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매우 아름답게 그린 영화이네요... 일본 선생님이지만 아이들을 사랑하고 위하는 따뜻한 마음이 감동적입니다. 영달이 어머니 굉장히 미인이시구요 요즘 보아도 전혀 시대에 떨어지지않는 정서와 구성 너무 좋습니다 잘봤습니다.

    • @Seogok
      @Seogok Год назад +2

      저것이 90년대.. 00년대.. 일본인들이 한국인과 사이좋게 지내자라고 생각하던 마음.. 하지만 2011년 이후로 엿같은 우경화 크리.. ㅠㅜ

    • @다내미리내
      @다내미리내 Год назад +3

      당시엔 일본말이랑 조선어랑 동시에 구사할줄알아서 언어의 섬세함을 잘표현들했음 나도 그리움 저영화 사리원서 보던영화임 당시엔 일본말로만 했었음. 우에노공원서 소라노란 이름의 왜녀가 그립구만

    • @忠勇無双
      @忠勇無双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다내미리내「そらの」さんも今はお年寄りでしょうね

  • @민초단-b3f
    @민초단-b3f Год назад +24

    일제강점기시대의 영상을 접하는것 자체가 너무 신기하고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일제시대가 어떤 시대일지 상상만 했었는데 이렇게 시청각자료로 보존되어있다니 너무도 좋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당시 일본어가 놀라울 정도로 현대어인것도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 @jalopy2005
      @jalopy200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현대한국어는 한자단어(90%이상 일본어에서 빌렸음)뿐 아니라 문체(글의 구조)도
      일본의 신문등을 통해 일본어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 @이루리-b8o
    @이루리-b8o 3 года назад +27

    귀한영화 너무 잘봤습니다 나도 어릴적에 수업료를 못내서 기죽었던 생각이 영화를 보면서 아련히 떠을라 눈물도 흘리며 봤네요 해피엔딩의 마무리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무었보다 옛날의 수원 평택지역의 모습들 볼수 잇어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저희 엄마가 1919년 생이셨는데......

  • @문게리
    @문게리 2 года назад +17

    작품도 좋지만 아역배우들의 연기가 앙징맞네요. 교무실에서 선생님의 칭찬을 들을때 문밖에서 웃는 두소녀들의 미소가 앙 깨물어주게 이쁘고 앙징맞고 연출하신 감독님의 감성이 대단합니다

  • @viewtheviewers4804
    @viewtheviewers4804 2 года назад +14

    아버지 세대의 이야기다. 웬지 눈물이 난다...복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jsm8939
    @jsm8939 5 лет назад +11

    귀한영상 너무감사합니다우리아버지가 10살때영화네요 아버지의어린시절풍경을 보는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shpark2444
    @shpark2444 2 года назад +10

    정말 귀한 영상이네요
    어린 꼬마가 어찌 저렇게 속도 깊고 착할까요?
    저 어린이가 지금까지 살아있다면 아흔이 넘은 어르신이 되셨겠네요
    영화를 보는 내내 마음이 아팠습니다
    어려운 시절 살아오신어르신들 정말 고생 많이 하셨다는 말씀
    드리고싶어요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 @임꺽정TV
      @임꺽정TV Год назад +1

      이 어린이가 지금 생존해 있으면 93세 입니다

    • @Niri_0
      @Niri_0 Год назад

      찾아보니 정찬조 배우(이 영화가 처음이자 마지막 작품)의 아드님이 책내면서 인터뷰한게 있는데 선친이라고 표현하는거 보니 돌아가신거 같고 아들인 정인섭 교수는 서울대 법대 교수를 지내셨네요 ㄷ

  • @lifehappy5206
    @lifehappy5206 Год назад +22

    1983년생임니다 너무좋은영화 감동입니다.
    일본배우선생도 참 잘생기셧고
    영달이 어머니도 참 이쁘시네요.

  • @shillaleopard
    @shillaleopard 4 года назад +51

    정말 희귀하고 놀라운 영화입니다. 내용과 주제를 떠나서 영상 자체가 아득한 그리움과 추억을 느끼게 합니다.

  • @be0_do1
    @be0_do1 5 лет назад +28

    선생님다운 선생님의
    가슴 뭉클한 모습이 정겹습니다.

  • @DDandME
    @DDandME 5 лет назад +49

    출연하시고 영화 제작하신 분들께서 이미 고인 이라 생각하니 장면 한 컷 한 컷 더욱 소중함을 느낍니다ᆢ🍃🙏
    참으로 아름다운 영화 잘보고 갑니다ᆢ감사합니다

  • @PostSANTA
    @PostSANTA 4 года назад +108

    기가 막히는 보물같은 영상이네요.
    1940년에 제작했다고 믿기 어려운 탄탄한 스토리, 빼어난 구도, 관현악단의 음악, 카메라워크, 그리고 필름의 보존상태,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영화 잘 봤습니다.
    저는 1980년대에 국민학교를 다녔는데, 2학년때와 4학년때 담임선생은 생활실태조사 라고 하여, 텔레비젼 전화 세탁기 등등 집에 뭐가 있나 조사하고 살만한 집 애들은 학부형면담이라 하여 한 명씩 불러서 "학부형께서 저에게 신경을 써 주시면 아무래도 저로서도 아이에게 더 관심이 가지요" 이러면서 대놓고 촌지를 요구했더랬습니다. 가난한 아이들 대놓고 차별하고 실력이 우수해도 경시대회 같은데는 안 보내줬지요.
    실제 저런 선생님이 계셨는가는 알 수 없지만 일본인이라도 저 정도의 인성이 있는 선생이라면 참 훌륭합니다.

    • @까페라뗴
      @까페라뗴 4 года назад +37

      저희 부모님께 직접 들었습니다... 일본인 선생님들 중에 좋으신 분들 많았다고...

    • @k.miyamoto8183
      @k.miyamoto8183 4 года назад +14

      is not free freedom 개인으로서의 한 인간은 어느 사회나 좋은놈 나쁜놈 이도저도 아닌놈 세 부류 인간이 존재하지요. 전두환이나 이완용 같은 놈 때문에 한국놈이란 표현이 나오고 하토야마 전 총리 같은 사람은 일본사람 입니다. 아베같은 놈은 일본놈 이구요.

    • @dph8982
      @dph8982 4 года назад +28

      저희 외삼촌 쌍둥이들이 일제시대때 소학교 다녔는데 아팠는데 일본선생님이 멀리서 찾아와 주시고 얼마 있다가 둘중 한명이 앐 수 없는 복통으로 세상을 떠나는 불행한 일이 있었는데 찾아와서는 그렇게 통곡을 하셨다고ㅠㅠ

    • @eunicejj2298
      @eunicejj2298 2 года назад +7

      일본이나 독일이나 정권잡기광인5% 外 에는 정상적인 인간이 대다수라고 알고있으며 그것을 믿습니다 🙏🌿

    • @yangkihark2231
      @yangkihark2231 2 года назад +13

      일제시대 국민학교를 다니셨던 집안 어른께 여쭈어보니... 일본이란 나라는 몹쓸 짓 많이 했지만 일본인들은 깨끗하고 모범적이었다고..

  • @Cherry-wf1tl
    @Cherry-wf1tl 3 года назад +40

    우리 아버지랑 저 어린 배우랑 동갑이신데
    옥천에서 대전까지 걸어서도 갔었고
    어릴땐 산을 몇개 넘어서 학교를 다녔다니
    저 영화는 실화입니다

    • @붕어빵이조아
      @붕어빵이조아 Год назад +1

      맞아요! 저희 할아버지고 학교 한번 가려고 5시간 동안 걸었다고 하셨어요 ㅋㅋㅋ

    • @별길따라
      @별길따라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비빔밥만 먹어도 그 영화는 실화가 되겠네. 개똥논리.

  • @dph8982
    @dph8982 4 года назад +27

    이 영화의 백미는 단연코, 주인공 영달이 수업료를 구하기 위해 혼자 60리 길을 걸어 평택 아주머니 댁에 가는 시퀀스이다. 같은 해 8월 가 일본에서 개봉될 때 일본 영화잡지의 광고나 기사에는, 담임선생과 반 친구들이 돈을 모아 영달의 수업료를 마련하는 내용에 방점이 찍혀 있다. 하지만 감독 최인규·방한준은 수원에서 평택까지 걷는 어린 영달의 여정을 오리지널 시나리오의 분량보다 영화 속에서 훨씬 더 길고 세심하게 묘사하고 있다. 전날 밤 직접 도시락을 싸는 등 갈 채비를 한 영달은 이른 새벽 평택으로 출발한다. 우마차도 얻어 타고 주막집에서 물도 얻어먹으며 씩씩하게 길을 걷는다. 평택에 도달할 무렵 숲 속 길을 홀로 걷다 무서워진 영달이 앳된 목소리로 군가 ‘애마진군가(愛馬進軍歌)’를 부를 때, 우리는 그간의 조선영화 발굴작에서는 만나지 못했던 복잡한 감정을 경험할 수 있다.
    [출처] 수업료(1940) / Tuition (Su-eop-ryo)|작성자 월인재

  • @kmiyadai68
    @kmiyadai68 4 года назад +96

    I don’t know why this movie suddenly came up on my recommendation but I ended up watching the whole thing at once. A wonderful heart warming movie! I remember my Taiwanese grandmother used to tell me about her memorable school life and her nice Japanese teacher in Taiwan before the WW2. I’ll try to check other Korean classic movies from your listings. Thanks for uploading!!!

    • @hiros.i.s_3943
      @hiros.i.s_3943 4 года назад +5

      💓💗💓💗💓💗💓😂

    • @2바이오
      @2바이오 2 года назад +2

      갱교..,

    • @King-Salem
      @King-Salem 2 года назад +12

      To Taiwanese : This movie is wonderful heart warming movie as you said.
      To Korean : This movie is a SAD movie since it reminds Korean of the time when
      Korean had no choice to learn Korean in school,
      but to be forced to learn Japanese only.

    • @koreanchinese1836
      @koreanchinese1836 2 года назад +1

      반일세뇌

    • @koreanchinese1836
      @koreanchinese1836 2 года назад +1

      Koreans learned history by lying and were powerfully brainwashed, Koreans are close to Chinese originally

  • @김정화-m7h
    @김정화-m7h 6 лет назад +40

    감동적인 해방전 영화네요~
    같은공간 다른시대를 살다가신 할아버지 할머니시대..
    그때도 역시나 할머니와 손주의 정이 넘쳐났었네요~예전 수원풍경도 볼수있으니 좋습니다
    월사금 걱정하는 영달이 많이 안타까와요..그땐 거의 가난들햇겠죠?!..

    • @Cherry-wf1tl
      @Cherry-wf1tl 4 года назад +5

      1970년대때도 매월 돈 냈었죠
      돈 못내는 애들 이름 불렀던 기억이

    • @mskwon1564
      @mskwon156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일제시대 때 서민들의 생활상을 그린 영화를 보니 뭔가 타임머신을 타고 가서 직접 보는 듯한 신기한 느낌입니다.
      영화 배경이 수원인 것 같은데 화면에 가끔 나오는 성이 지금의 수원성인가 보네요.

  • @KoreanFilm
    @KoreanFilm  6 лет назад +67

    한글자막을 켜고 감상하세요!

    • @dusupark3235
      @dusupark3235 6 лет назад +1

      한국고전영화 Korean Classic Film 뽕

    • @jaekunyoo8509
      @jaekunyoo8509 6 лет назад

      잘 봤습니다.
      큰 화면이 없어 전화기로 보니 1:04:20 차 뒤에 조고약 위의 네 글자를 읽을 수 없는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Sane--Dule
      @Sane--Dule 6 лет назад +4

      한글자막을 어떻게 키는건가요?

    • @msb2612
      @msb2612 5 лет назад +3

      @@Sane--Dule 화면 오른쪽 위를 터치하면 점3개가 나오는데
      다시 터치하고 자막중
      한국어를 선택하면 됩니다

    • @슈크르-q4r
      @슈크르-q4r 5 лет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 @제임스-e5k
    @제임스-e5k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보는 내내 소름이네요. 귀한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사의 기억이 차츰 소멸 되어지는 요즈음 이처럼 귀한자료를 이렇게 보게 되네요~^^

  • @boramkim3678
    @boramkim3678 6 лет назад +78

    정말 귀한 영화네요 그 당시 시대상을 볼수있는 중요한 자료인것같습니다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정-s3b
    @정정-s3b 2 года назад +15

    1940년대 일본어로수업듣는모습과 집에선 조선어를 쓰는 모습 게다가 17분쯤에 나치식 인사까지.. 진짜 진귀한 영상을 보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은가비-c5f
    @은가비-c5f 6 лет назад +27

    마음속 울림을 주는 고전명화 올려 주셔서 감사히 보고 있읍니다.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 @tomasbox7894
    @tomasbox7894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정말 소중한 영화이네요. 올려주셨어서 감사합니다 ^.^

  • @soomoon6053
    @soomoon6053 6 лет назад +50

    40년대 제작한 작품인데 재밌어요 아역들 연기도 잘하고..특히 영달이. 병준이 누나는 일본 선생 맘에 드는지 얼른 자기집 초대 하네요
    근데 배경이나 영달이가 평택가는 길을 보니 아쉬워요 너무 발전이 되서..저 소나무길..등 저런 곳이 아직 보존이 되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 @jimbennett3788
    @jimbennett3788 2 года назад +19

    Thank you for posting this important movie. It gives me the opportunity to learn about the culture of the Korean people, about the living conditions of many people at that point in their history. Please accept my apology as I have difficulty in explaining my thoughts - for example - as I viewed the segment about the Chuseok celebration.
    It is heartwarming to read the comments written by many viewers. As I watch the story unfold I think about my own family background and I am able to relate to and understand the commonalities we all share.
    The cast performances are excellent as I am drawn into and become part of the entire story.
    I subscribed to Korean Classic Film and look forward to more movies posted so I am able to continue to learn.

    • @koreanchinese1836
      @koreanchinese1836 2 года назад +1

      Koreans learned history by lying and were powerfully brainwashed, Koreans are close to Chinese originally

  • @k.miyamoto8183
    @k.miyamoto8183 4 года назад +38

    정말 기적같이 남은 귀한 영화네요

  • @calaf1816
    @calaf1816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70년대 , 대학에서 영화공부할때, 귀로 들어서만 알고있던 중요한 영화. 감사합니다.

  • @xhidex1964
    @xhidex1964 3 года назад +40

    와 40년도에 우리말 나오는 영화가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지다니...

  • @positionwhity5893
    @positionwhity5893 Год назад +22

    人は助け合うことが大切ですね。
    年代や国籍に関係なく人々が助け合い尊重し合うことは素晴らしいです。

    • @ISAIAH-KOR
      @ISAIAH-KOR 3 месяца назад

      私もそう思います。 👍

  • @コンチキチー
    @コンチキチー 3 года назад +28

    栄達くんが、とてもいい子で泣けました。

  • @윤영노-d8n
    @윤영노-d8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영화 속의 학생들이 바로 윗 세댄데..일본인 교사들에 대한 평가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이었습니다. 저는 48년생으로 반일교육을 받은 세댄데 직전세대의 일제시대에 평가가 나쁘지 않아 혼란스러웠던 적이 종종 있었는데..이 영화를 보니 직전세대의 평가가 틀리지 않은 것 같습니다.

    • @MyWay-zu4go
      @MyWay-zu4g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일제시대 순응하고 살아온 세대들 = 구한말 ~ 1930년대생까지의 구. 노인세대들에겐 반일감정 자체가 없었음.
      그냥 그렇게 이조 망하고 일제 왕조 들어서서 일제 왕조에 충성하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을뿐, 달리 반일 자체도 없었음!
      희안하게 전후세대들 = 단 하루도 일제 경험도 못해본 세대들이 더 반일감정에 부글부글 끓었음 ㅋ

    • @곽세령
      @곽세령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경성일보의 경일소학생신문 공모에서 조선총독상을 받은 우수영의 작문을 원작으로 한다. 한국 최초의 아동 주연의 어린이 영화라는 이야기도 있다.
      영화 자체만 본다면 "불쌍한 조선인 학생과 선한 일본인 교사"에 관한 감동적인 얘기지만, 조선인을 불완전한 존재(병들거나, 어리거나, 부재함)로 묘사하고 반대급부로 일본인은 완벽한 존재(선하고, 행동력 있으며, 지위가 높음)로 묘사되는 등 일본 제국의 식민 지배를 우회적으로 정당화한다고 볼 수 있는 시대적 맥락이 나타나 있다.
      수업료를 구하기 위해 숲속 길을 걸어가며 무서워하는 주인공 조선인 소년(영달)이 두려움을 쫓기 위해 일본군 군가를 부르는 장면도 오늘날의 한국인 관객이 보기에는 씁쓸해지는 장면이다. 그 외에도 영화에 나오는 일본인 선생은 조선어를 하지 못해 주인공의 할머니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조선인 학생들은 학교에서 일본어, 집에서는 조선어를 쓰며, 식사 때 사용하는 밥그릇의 크기가 크다는 점 등 당시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다.

  • @kimbyh
    @kimbyh 6 лет назад +30

    수원사는데 40년대화홍문 매향동일대 수원성등등 수원의옛날모습이 넘좋네요

  • @hlucky900
    @hlucky900 2 года назад +12

    와우...찰리채플린의 위대한 독재자가 나온 해에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뛰어난 영상미의 작품이 있었다니...놀랍네요...음향도 대박~!!

  • @asuramalta2269
    @asuramalta226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현대 영화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영화네요. 놀랍습니다. 진짜 귀한영화를 보게 돼네요

  • @ComedianZorba
    @ComedianZorba 6 лет назад +159

    1940년 조선에서 관객수 1위한 영화라고 합니다.

    • @Csozombie
      @Csozombie 3 года назад +4

      ㄷㄷ 1940년;; ㅇㅂ;;

  • @kamkamlife
    @kamkamlife 2 года назад +13

    와... 뭐 하나 버릴게 없이 완벽하네요. 명작입니다. 몰입하고 보다가 영달이 울 때 저도 왈칵. 와...

  • @canlim1852
    @canlim1852 6 лет назад +70

    40년대 영화 정말 훌륭하네요...영상 화질 빼곤 요즘 어슬픈 감독 작품보다 훨씬 낫네요..

  • @임꺽정TV
    @임꺽정TV 5 лет назад +14

    고귀한 자료 감사합니다..더운날씨 몸건강 하세요~~~

  • @김시현-s8t5m
    @김시현-s8t5m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어머니께서 30년생이시니까 지금 아역하시는분들과 비슷한 연배일듯해서 돌아가신 어머니가 더욱 보고싶네요

  • @Mediterranean-Sea
    @Mediterranean-Sea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영달이 살아있으면 96세정도 되었겠네요 영달이가 어린나이에 돈 걱정으로 속상하고 몸고생하고 선생님이 안아주고 따스한 위로의 말을 건네니 그동안 강인했던 마음이 서글퍼 울고...저도 마음이 아팠네요 이와중에 일본인 선생님이 너무나도 마음씨가 따스한... 훌륭한 은사님이십니다 부모님 살아 돌아와주어 해피앤딩인게 너무 행복합니다❤

  • @sanmicheal6754
    @sanmicheal6754 5 лет назад +56

    검색했는데.. 선생님 역할의 스스키다 켄지 (1898~1972) 당시 42세였음.. 영달이역 정찬조 (1928~ ) 할머니역 복혜숙 (1904~1982) 당시 36세;;;;

    • @jean4271
      @jean4271 5 лет назад +9

      근데 그 말이 기억나요. 어린이날 만든 방정환 아저씨가 어린이의 정의를 평균 수명의 1/4인가 1/3로 해서 어린이는 16세까지다 라고 했던거 보니깐 16×4 하믄 64 아니면 ×3 48이니까 아마 저때 평균 수명이 많아야 50중반 아닐까 싶어요 그니까 36이면 중년이었겠네요 오우 맨 신기해라

    • @sanmicheal6754
      @sanmicheal6754 5 лет назад +5

      그렇다면 선생님 역을 맡은 일본 배우 엄청난 동안이네요.. 일본판 최수종인가?

    • @jean4271
      @jean4271 5 лет назад +1

      @@sanmicheal6754 음 근데 왠지 어린이날 100주년이 이미 지난거같기도 하고 모르겄네요 껄껄

    • @2바이오
      @2바이오 5 лет назад +1

      영화를처음만든사람ㅗ 대단한사람들이죠

    • @2바이오
      @2바이오 4 года назад

      ㅣ0

  • @hiroba120
    @hiroba120 5 лет назад +57

    すごい!! 80年前の映画が残っているなんて、貴重な映像有難うございました。

    • @엄습카트
      @엄습카트 5 лет назад +4

      honey cutey 꺼저

    • @톱맨-t8s
      @톱맨-t8s 4 года назад +4

      @@엄습카트 ゴキブリさんじさつお願いします。

    • @PostSANTA
      @PostSANTA 4 года назад +20

      とても価値ある素晴らしい映画ですね!因みに先生役の薄田研二さんは日本の映画史でも彼なくて語れないほどの大物俳優さんです。港区のお寺にお墓がありましてわざわざ訪ねてみたことがあります。

    • @金永順-v2v
      @金永順-v2v 4 года назад +15

      私 母親が 1933年 生まれですけど こんな 環境で勉強 しましたね。昨年いなくなりました。

    • @kikijang
      @kikijang 2 года назад +4

      @@金永順-v2v 저의 어머니도 1933년생이셨고
      지금은 돌아가셨습니다
      어머니의 국민학교시절에 찍은 단체사진에 일본인 선생님과함께
      찍은 사진이 있습니다
      어머니는 수원근처 오산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저는 1970년대에 화홍문 옆에있는 심일 중학교를 나왔는데
      어머니 시대의 화홍문을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 @디스패치-i5w
    @디스패치-i5w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외할아버지 생각이 나네요. 외할아버지는 일제 강점기 대학 가고 유학가서 일본인 처와 결혼하셨는데 해방해서 어쩔 수 없이 귀국하고 그래서 우리 외가집이 생겼었죠. 작은 외할아버지도 대학 나오셔서 3부요인까지 하셨고요. 근데 재미있는게 당시 저희 외가가 시골에서도 정말로 가난한 집이었거든요. 정말 가난해 공부시킨다고 하니깐 당시 지주들이 엄청 비웃었었어요. 그때 외할아버지가 친척돈 훔쳐서 서 경성으로 상경했고 나중에 작은 외할아버지 데리고가서 두분이 대학 가셨거든요. 어렸을때는 그냥 그런가 보다 하면서 흘려 들었는데 이 영화 보면서 그때를 혼자 상상해보게 되었네요.

  • @ratel7305
    @ratel7305 6 лет назад +27

    울 할매 어린시절 풍경을 구경 잘했습니다 올해94이신데
    영달이역 하신분도 90겠군요...

  • @DDM2029
    @DDM2029 5 лет назад +24

    어우 해피엔딩이라 다행이네 옛날영화도 재밋네요 할아버지가 그리워서 옛날영상 찾던중에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정말 많은 생각이들고 의미있는 영화네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yesno9065
    @yesno9065 5 лет назад +14

    내용을 떠나 영상과 말투만 들어도 정말 푸근하고 고향같은 느낌이 솟네요

  • @BUSAN_SOOYA
    @BUSAN_SOOYA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정말정말 잘 보고 갑니다
    제작 연출 출연진 다 찾아 검색까지 해봤네요 36세에 할머니역; 여튼 여운이 많이 남는 작품입니다

  • @Cherry-wf1tl
    @Cherry-wf1tl 4 года назад +51

    우리 아버지가 93세신데요
    초등학교때 아파서 학교를 며칠 못나갔대요
    일본인 선생님이 집(강건너고 산을 몇개 넘어야 학교에 갈수있는 거리)까지 그 멀리 찾아왔었데요
    그 일본인 선생님이 영화에서처럼 좋은 분이었던것같아요
    그후 그 일본인 선생님은 전쟁에 징집되었대요
    그 얘기 듣고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일제시대에 대해 여쭤보면 그때는 나라가 일본이었다고 말씀하셨어요

    • @장미경-n2b
      @장미경-n2b 4 года назад +6

      네 맞아요

    • @jamessong2566
      @jamessong2566 4 года назад +18

      한일관계가 너무 정치적으로만 비쳐지는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 @4237eauneul
      @4237eauneul 4 года назад +8

      제 친가 외가 조부모님들은 같은 지역에 사셨고 일제의 경제적인 수탈등으로 어렵게 사셨습니다. 조부모님들은 정치 그런건 하나도 모르는 시골분들이시지만 그냥 일본 싫어하세요.

    • @JapanKorea824
      @JapanKorea824 4 года назад +1

      @@4237eauneul 구라친다 개자식

    • @jyk8313
      @jyk8313 3 года назад +5

      @@JapanKorea824 어릴때 외할머니께서도 힘들게 농사지은거 일본놈들이 다 강제로 가져갔다고 늘 말씀하셨어요

  • @능청-x7m
    @능청-x7m 6 лет назад +49

    눈물나네 연기지만 너무 자연스럽다 옛적에 돌아가신 1900년도생이셨던 할머니 말투가 영화속 할머니 말투 그대로네 정감있고 부드러운 어조,,, 초가집과 소나무가 너무 자연친화적이고 아름답다,,과연 예전의 조선 문명이 낙후된것이었나? 조선이 망하고 한세대 지난후의영화지만 정서는 그대로 남아있는듯,,,서구화되고 너무 빠르게 각박하게 돌아가는 지금의 현실,,,너무 대조되네,,

    • @자연법칙
      @자연법칙 5 лет назад +10

      이 사람은 뭔 소리를 하는 거지?
      과학혁명 산업혁명이 없었다면 그리고, 그에 기반한 식민지 개척이 없었다면
      조선의 노예제 신분제로 시달리고 있고 입에 풀칠도 못 할 지경일텐데
      서구화를 의미하는 과학기술과 자유 평등을 까다니 ㅋㅋㅋㅋㅋ
      현대가 각박한 것으로 보이는가? 1940년 딱 40년 이전에 양반들이
      노예를 피 빨고 팔고 개인이 딸을 빚이나 가난 때문에 팔고 남의 소문을 내며
      조그만 일에도 아귀 다툼처럼 싸우고 남의 사생활에 끼어드는 게 다반사인 그 시절을 그리워하다니.
      도대체 각박이란 정의가 뭔가? 농경사회에선 집 주변만 아는 사람이고 대화를 했지만
      현대는 농경사회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어울리고 전세계인과 소통한다.
      개인이 접촉하는 인간 숫자는 농경사회의 최소 수 십배 수 백배 더 많다.
      그리고 철저하게 사생활에 개입하는 걸 부도덕하다 여기며 산다.
      요새는 시골이 꼭 양아치 깡패들 사는 곳 같다면서.

    • @MrSeungseung
      @MrSeungseung 5 лет назад +5

      할머니 역을 맡은 배우분이 당시 30대였다는 말을 듣고 소름 돋았었어요.

    • @포트리스-r3t
      @포트리스-r3t 4 года назад +3

      한세대가 아니라 몇세대는 지난거같은데;

    • @윤셔와민셔
      @윤셔와민셔 4 года назад +4

      조선시대는 지옥이었습니다

    • @Niri_0
      @Niri_0 Год назад

      괜히 일제가 조선을 빨리 개혁 시키겠다고 다짐한 계기가 김옥균만 죽인게 아니라 부모부터 자식, 친척까지 죽이는거 때문이라고 하는게 아님ㅋㅋㅋㅋㅋ 후쿠자와 유키치가 강화도 조약때 까지도 조선 무시하고 관심 ㅈ도 없었는데 그가 지원한 김옥균이 반란으로 죽었으나 연좌제로 죄다 썰려나가는걸 지켜보고 충격받아서 미개한 나라라고 생각했고 바로 탈아론을 발표하는데 거기서 조선의 민중이 크게 행복해 질 수 있는 방법은 오히려 조선의 멸망이다. 라고 직설적으로 주장함. 이런 조선이 님 눈엔 좋아보임? 저것도 양반쪽 얘기라 그렇지 서민은 더 죽어나갔음. 제대로 먹지도 못했고 교육은 꿈도 못꿨지

  • @flyawayandyk2916
    @flyawayandyk2916 6 лет назад +40

    정말 귀한 영상이군요 ....감사합니다

  • @asok2siam911
    @asok2siam911 4 года назад +10

    와. 가슴이 찡하다. 꼬마가 날 울리는 연기를 하네.
    그 와중에 병준이 누나랑 영달이 엄마 이쁘다. ㅎ
    이건 영화가 아니고 내가 역사속으로 들어같다 나온 느낌...

  • @밤밤-p4k
    @밤밤-p4k 5 лет назад +25

    귀중한 자료네요 무려 일제강점기에 만든 영화... 그 유명한 문예봉도 나오고 평택가는길의 소나무길도 신기하기만 합니다

  • @KohyuNishimura
    @KohyuNishimura 5 лет назад +26

    昭和15年の映画、感動しました。子供たちが貧しいけれど健気で心が真っ直ぐで。

    • @k.miyamoto8183
      @k.miyamoto8183 4 года назад +8

      Kohyu Nishimura 1939年撮影1940年公開の映画がこのクオリティでデジタル復元され韓国映画記録院から字幕つき無料公開してくれて本当に感謝です。ムービングカメラウォークやら東京交響楽団の映画音楽やら大物俳優薄田研二さんの若い姿とかなにもかもが価値高い映画です。脚本も素晴らしいです。

    • @jaechulkim2041
      @jaechulkim2041 2 года назад +2

      途中で読んでる教科書の内容はなんですか?
      昔の日本語何でなかなか聞き取れないです。
      35分35秒あたりです。
      たかだの沖は見渡す限り便から引き寄せる船で、、、 十数万の、、、
      日中戦争の話でしょうか?

    • @ジェイコブデグロム-j8m
      @ジェイコブデグロム-j8m 2 года назад +1

      尋常小学校教科書にある、鎌倉時代の1281年弘安の役(元寇)の物語ですね。
      「博多の沖は、見渡す限り元から押し寄せた船で覆われた。十何万という大軍である。四国・九州の武士は、博多の浜に集まった。元の兵を一人も上陸させぬという意気込みで、浜辺に石垣を築いて守った。我が武士は敵の攻め寄せるのを待ちきれず、こちらから押し寄せた。敵は高い櫓のある大船、こちらは筏の釣船のような小船であった。けれども我が武士は船の大小など少しも気にしない。草野次郎のごときは夜、敵の船に押し寄せて、敵を斬り、敵の船に火をかけて引き上げた。敵はその勢いに恐れて、鉄の鎖で船を繋ぎ合わせた。まるで大きな島ができたようなものである。」
      "하카타 앞바다는 원나라에서 밀려온 배로 뒤덮였다.십수만이라는 대군이다.시코쿠 규슈의 무사들은 하카타 해변에 모였다.원나라 군사를 한 명도 상륙시키지 않겠다는 각오로 해변에 돌담을 쌓아 지켰다.우리 무사는 적이 쳐들어오기를 기다리지 못하고 이쪽에서 몰려들었다.적은 높은 노가 있는 큰 배, 이쪽은 뗏목 낚싯배 같은 작은 배였다.하지만 우리 무사는 배의 크고 작은 것 따위는 조금도 개의치 않는다.쿠사노 지로(草野次郞)는 밤에 적의 배에 몰려들어 적을 베고 적의 배에 불을 질러 끌어올렸다.적은 그 기세에 두려워 쇠사슬로 배를 맞잡았다.마치 큰 섬이 생긴 것과 같다.'

    • @압둘자바-l3t
      @압둘자바-l3t 2 года назад

      @@ジェイコブデグロム-j8m
      려몽 연합군이 일본을 침략했을때 이야기 같아요~
      신풍 (카미카제)이 불어서 쇠사슬로 배를 묶은 려몽연합군 군함들이 침몰했다는 이야기.

  • @N_Evolved_Windp
    @N_Evolved_Windp 4 года назад +44

    일제강점 시기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 아닌 일제강점 시기에 만들어진 영상물은 처음 보는군요..

  • @김범사에감사예
    @김범사에감사예 2 года назад +5

    정말정말정말 귀한 영상입니다
    걸어다님 손부채 귀한물자등 저 시대로 계속 살아갔으면
    지구가 아직까진 건강할듯요 사람은 적응하는 동물이자나요~

    • @ts-maria
      @ts-maria 2 года назад

      대신 산이 헐벗어버렸죠.

  • @이익모-f5q
    @이익모-f5q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얼마안되는 수업료가 없어서 중학교를
    몇달 앞두고 졸업을 하지못했던 ᆢ
    지금은 칠십대중반 남자입니다
    홍익대 들어가서 미술교사가 되는것이
    꿈이었는데 ᆢ 그 꿈을 접었습니다
    미술대회 나가서 한번도 입상을 하지못했던적이 없었는데 ᆢ아쉽네요
    그리고 미술하고는 담을 쌓았습니다

  • @julius-z2q
    @julius-z2q 2 года назад +12

    저희 할머니께선 1930년생 이신데, 확실히 할머니께 전해 들은 대로네요. 이야기로만 들은 것을 영상으로 보게 되다니 정말 신기합니다

    • @개불지미랑
      @개불지미랑 2 года назад +1

      저희 할머니가 생각나네요 할머니는 한글을 모르고 글을 쓸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동해안에선 일본방송의 전파간섭때문에 일본방송이 잡히곤했는데 내가 그걸 멍하니 보니까 너는 저게 무슨말인지 알고보나 그러시더라구요
      할머니는 아냐니까 글자도 읽을줄알고 말도 알아들으신다고 가끔일본말로 뭐라고 하실때도 있었음 할머니는 교육을 받지 않은게 아니라 일본의 식민교육을 받으신거

    • @mooyook2
      @mooyook2 2 года назад +2

      @@개불지미랑 1930년대~40년대 일본의 황국신민화 교육이 가장 극에 달햇던 시기입니다. 글을 깨우쳐 잘살라고 가르쳐준 것이 아니라 황국의 신민으로서 천황계 보은을 해야 함에 최소한 글귀를 알아야 하고, 한글과 한문이 아닌 일본어를 배워야 한다며 조선인이 아닌 일본인으로서의 삶을 강요하고자 당시 소학교에 무조건 나오라고 강제로 법령을 내렸습니다. 앞뒤 구분하셨으면...

    • @개불지미랑
      @개불지미랑 2 года назад +2

      @@mooyook2 뭐래 쓸데없는tmi덪붙이면서 내머리끄댕이는 왜잡아 앞뒤를 구분하라니 아는척하고싶으면 아는척하고가
      그냥과거썰풀었는데 지가혼자 황국신민이 어쩌고하더니 나보고 앞뒤를 구분하란다 돌았냐

    • @붕어빵이조아
      @붕어빵이조아 Год назад

      할머니께서 뭐라고 얘기하셨나요? 제가 경험하지 못한 과거에 대해 궁금합니다!

  • @dfdkjfgi2819
    @dfdkjfgi2819 5 лет назад +25

    당시 우리나라 서민들의 삶의 방식을 보여주는 작품이네요 귀중한 자료입니다

  • @randysantiago2303
    @randysantiago2303 4 года назад +15

    Nice story....i cried a lot...thank for the subtitles. ..korean movies are great🤗🤗🤗🤗🤗🤗🤗🤗🤗🤗😏😏

  • @maximpower1061
    @maximpower1061 3 года назад +26

    조선말만 해도 여자는 태어나서 걷기시작하면 바로 집안일하고 무덤에 묻히기까지 집안일만 하는게 당연하던 시대였는데, 일제가 들어오고 의무교육을 도입하더니 위 영상처럼 남여가 같이 배우고.. 세상이 바뀌었죠. 약 5:30쯤 나오듯이 여성이 남성보다 더 똑똑할수있다는 것까지 보여주는 당시 구 조선 시대 태어난 사람에게는 뒤로 놀라 자빠질 작품이죠.

    • @Niri_0
      @Niri_0 Год назад

      20년대에도 이미 여자 보통학교. 즉 여자만 다니는 학교가 있었을 정도로 조선과는 넘사벽으로 교육 환경, 성별간 차별도 완화되었음.

  • @carrotab
    @carrotab 5 лет назад +30

    子供の頃よく聞いた母の言葉が栄達が歌った軍歌の一部だったなんて驚くべき不思議だ...
    It is surprising and miraculous that my mother's words, which I usually have heard, are part of the military song that Young Dal sang ...
    "取った手綱に血が通う(Totta tadzuna ni chiga kayou) 굳게 잡은 말고삐에 피가 통하는구나..."

  • @영보이-m9o
    @영보이-m9o Год назад +5

    귀한 영상자료 감사합니다.

  • @ksjeon
    @ksjeon 2 года назад +13

    1953년에 국민학교를 졸업했는데...
    이 영화는 내가 태어난해에 만들어졌으니
    감동적입니다

  • @애비가셋대중이
    @애비가셋대중이 6 лет назад +23

    정말 돈주고도 못볼 귀한 영상 잘 봤읍니다. 가난하지만 인간미 넘치는 이웃사람들과 당시 생활상을 지금 관점으로 보니 뭔가 가슴속에 슬픔이 아련히 밀려 오네요... 영상 올린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 @park8050
      @park8050 6 лет назад +4

      닉네임 참 ...정확하십니다.

    • @2바이오
      @2바이오 5 лет назад

      Isjdui iicicididkfk kidifid

    • @backdrum
      @backdrum 3 месяца назад

      대중이는 가고😅

  • @megkeem5679
    @megkeem5679 5 лет назад +11

    늘 귀한영상 감사합니다

  • @yealk9725
    @yealk9725 Год назад +13

    40년대 태평양전젱 중 그런데 이런 영화를 보면은
    일제식민지가 우리민족의 근대화 및 의식에 많은
    영향을 준 것은 부정할 수 없는 것다. 오죽했으면
    북한주민들 지금의 사회주의 체제보다 일제시대
    좋았다고 노래했을까?

  • @nuga49
    @nuga49 2 года назад +12

    중국전영자료관에 감사드립니다. 탐색에 애쓰신 한국영상자료원측에도 감사...

  • @김가람-g3f
    @김가람-g3f 4 года назад +7

    노명우 교수님 에세이에서 알게 되었던 영화인데 유튜브에 있었다니 감격ㅜㅜ
    감사합니다 잘 볼게요!!

  • @김영희-g7k8z
    @김영희-g7k8z 3 месяца назад

    너무 감동적이어서 눈물이 났어요 주인공 소년 영달이 똑똑하고 효심 깊고 용기 인성 좋고 잘 적응하는 최고의 사람입니다 영달이 앞길엔 행복과 성공이 기다리고 있겠지요 연기도 아주 잘 했네요 가난하지만 가족끼리 나누는 뜨거운 정과 사랑에 마음이 뭉클해지고 그게 행복이고 천국이겠지요 아주 좋은 영화 감사히 잘 봤습니다 옛날에 이렇게 좋은 영화를 만들었다니 놀랍습니다

  • @청보핀토스
    @청보핀토스 4 года назад +20

    어릴적 할아버님이 nhk 라디오를 듣고 이야기 하시는게 신기 했는데 이제야 이해가 갑니다

  • @sockneckslice
    @sockneckslice 3 года назад +29

    영화 자체의 언어가 일본어라서 한국 영화인지 순간 헷갈린.. 이런 고전 느낌의 작품들이 너무 좋아서 찾아봤는데 특유의 B급 화질과 음질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 @tjrnjs
    @tjrnjs 4 года назад +6

    수원에 친가가 있는데 어머니 아버지가 태어나기도 전 영상에서 제가 살던 동네가 나오니 기분이 묘합니다..

  • @김지훈-i7b
    @김지훈-i7b 3 года назад +13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결혼하셔서 30년대부터 수원에서 사셨는데 이 영화를 보니까 감회가 새롭네요

  • @너와나의성가름
    @너와나의성가름 Год назад +8

    참 아름다운 영화 입니다

  • @김성우-v5j
    @김성우-v5j 3 года назад +16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서로 돕고 영달도 씩씩하게 세상을 헤쳐나가는 눈물겨운 정겨운 시절 해피 앤딩이라서 더욱 좋습니다

  • @jomonzon4387
    @jomonzon4387 6 лет назад +36

    A very interesting and beautiful story of harship in life. I am glad that the ending was...and they live happly ever after. The little boy was a very good actor. I wonder where he is now. Is he still alive or a grandfather now. Thank you so much for the English sub title. I am really hooked on Korean dramas especially the historical one. 🙏

    • @Carrot2023
      @Carrot2023 3 года назад +8

      Although the film was made by a Japanese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it was a very impressive movie...
      The content is a sad piece of Korea's history, but seeing the children of that time do well and bravely, they are now our ancestors, but I am very proud of them.

    • @highway892
      @highway892 2 года назад

      駄目人間だ

  • @테데움-i9b
    @테데움-i9b 2 года назад +8

    1940년이라면 한국에선 진짜 오래된 귀한 자료,
    허나, 서양 천조국에서는 이미 1년전인 1939년에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주디 갈렌더의 오즈의 마법사"가 절찬리에 상영 되고 있었다는 사실,,,,
    당시 아시아와 서양 문명의 차이는 진짜 하늘과 땅 차이 였네요....
    (한편, 한국영화에서 6.25이전의 영화에 다가 일제 강점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영화가 있었는지..
    그리고 이렇게 잘 보존된 영화가 있었는지 기억이 없네요...)
    일제강점기의 민생을 잘 볼 수 있는 역사적으로 가치가 매우 있을 것으로 보이는 영화이며,
    일제강점기의 실상을 잘 투영하는 다큐 자료 인 것 같습니다.
    .

  • @소이현-j7z
    @소이현-j7z 6 лет назад +22

    이런~귀한🌸영화를올려주셔서💜감사합니다💕💕
    구독하고갈게요👍👍👍

  • @rino0000
    @rino0000 Год назад +3

    진짜 1940년도의 모습이라고 생각하니 너무 신기하고 또 신기하네요...저희 할머니가 딱 국민학생이었을...당시 동년배분들이라 더 신기합니다.

  • @ska12
    @ska12 2 года назад +25

    1940년대 작인데, 한국말과 일어를 섞어서 영화를 만들었는데도 문제가 없었던 걸로 봐서, 일제 강점기 탄압은 없었던 걸로. 매우 귀중한 자료 감사합니다. 실제 일제시대때의 시대상을 첨으로 바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mujik3740
      @mujik3740 2 года назад +5

      영화에 한국말과 일어가 같이 나오는게 왜 탄압이 없었던 걸로 논리가 흐르는지 ㅋㅋㅋ

    • @압둘자바-l3t
      @압둘자바-l3t 2 года назад +17

      우리는 악랄한 일제가 조선어 말살정책을 폈다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배웠는데,
      40년 영화에서 조차 조선어를 잘만쓰는게, 과연 조선어 말살정책을 핀게 맞아?? 라고 생각할 수 있죠??

    • @mujik3740
      @mujik3740 2 года назад +4

      @@압둘자바-l3t 설마 조선어 말살정책으로 조선어를 아예 금지시켰다고 생각하는건가요? 초등학교부터 일본어를 가르치고 서서히 조선어를 배제해서 일본인으로 동화시키는게 목적이지 대부분 조선인들이 일본어를 모르는데 어떻게 일상에서 모든 조선어를 금지시키나요? 그건 불가능해요
      그리고 이 영화는 일제치하에서 만들어진 영화에요. 일본을 절대 나쁘게 그릴 수 없어요

    • @자룡-q4j
      @자룡-q4j 2 года назад +1

      @@압둘자바-l3t 그럼 그 시대에 정신대 끌고가서 겁간하고 한국인들 차별하고 독립운동가 고문하는 것을 영화로 남길수 있다는 건가?
      북한의 경우 지상낙원 선전하는 영상만 만들던데 그럼 북한이 지상낙원이라고 생각하는가?
      유치원생도 아니고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 진실을 전혀 생각을 못하네...
      실제 일제시대 황국식민선서 제대로 못외우면 일본인 선생한테 뒤지게 처맞고 배급도 안줘서 살아남으려면 억지로 일본어를 해야만 했던 시절인데 그걸 영상에 담겠냐?
      뇌피셜이 아니라 실제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직접 말씀해 주신거다...
      심지어 할머니께선 90이 넘은 연세에도 그 당시 배운 일본어 아직도 기억하시더라...
      이제 이분들 마저 돌아가시면 일제시대는 축복이었다라는 식의 역사왜곡을 지껄이겠지...

    • @koreanchinese1836
      @koreanchinese1836 2 года назад +3

      @@mujik3740 이걸 보고도 탄압이니 말살이니 남사당패 놀이하는거도 나오는데 반일세뇌가 이렇게 무서운거임 사실을 못 받아들이고 객관적을 판단을 못하게 만듬 , 고종 민비가 얼마나 수탈했으면 이래죽나 저래죽나 마찬가지 라고 농민들이 농기구 들고 나라 뒤집고 민란이 끊이지 않은거는 모름? 당시 살었던분들은 공통적으로 살기 좋았다는게 팩트인데

  • @우경옥-l8g
    @우경옥-l8g 2 года назад +3

    잠 안오는 겨울밤, 보물발견!

  • @nappaltv
    @nappaltv Год назад +8

    일제시대에 한국영화가 있엇다니 놀랍네요 일제시대 하면 모두 손 발에 체인달고 짐슴처럼 산줄 알앗더니 전혀 아니네 축복받은 시절이네 조선시대보다 !!!!!!!!!!!

  • @JUNE10215
    @JUNE10215 4 года назад +45

    주연 아역배우분에 대해서 찾아보니까 당시 청계소학교(현 청계초)에 재학중인 학생이었다고 어머니가 유명한 연극배우셨고
    영화 이후의 뒷얘기가 좀 불운한데 50년 6.25가 터지고 난뒤에 부모님을 잃고 혈혈단신으로 부산으로 피난가 당시 임시수도에 차려진 서울대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함

    • @金永順-v2v
      @金永順-v2v 4 года назад +12

      대단하시네요..귀한정보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장미경-n2b
      @장미경-n2b 4 года назад +6

      주연 아역 배우 이름은 정찬조 님 ㅌㅌ

    • @장미경-n2b
      @장미경-n2b 4 года назад +7

      정찬조 님의 어머님은 일제강점기 시절 연극계의 유명 여배우 김복진 여사님 이시라고 하네요!^^*

    • @김효숙-u3i
      @김효숙-u3i 3 года назад

      @@douglee1511 즈

    • @Niri_0
      @Niri_0 Год назад

      이분 아들분이 서울대 법대 교수심. 부자가 서울대 동문 ㄷ

  • @takuanippai2854
    @takuanippai2854 2 года назад +18

    애들 일어가 너무 자연스럽네...이미 국어로 완전 정착한듯...선생님도 좋은 분 같아 다행이다.

    • @Moresteponemore
      @Moresteponemor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 시절 애들은 부모보다 더 뛰어난 세대. 조선어, 일본어 다 자유자재로 구사.
      후에 문인들도 많이 배출 함.

  • @HEDFUCcom
    @HEDFUCcom 5 лет назад +30

    영화 잘봤습니다~ 해방 전 만들어졌음에도 내용이 정말 탄탄하네요 더구나 소학교 4학년 학생이 쓴 원작이라니;; 늘 수고해주시는 덕에 이렇게 귀한 작품 편안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ㅇ

  • @김영돈-t4g
    @김영돈-t4g Год назад +2

    80년전 수원의 모습을 보게 되어 기뻤습니다.

  • @회색분자-x6f
    @회색분자-x6f 5 лет назад +19

    배경이 된 학교는 수원 신풍초등학교 같네요. 화홍문과 북수동 성당도 나오고..

  • @오소리-t8t
    @오소리-t8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30년대말 수원의 성곽과 수원천 인근의 모습과 생활상을 생생한 영상으로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