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구독자분들 연령대분들은 특히! 지금 진로 고민 많으실 텐데. 지금까지 제가 얻은 답을 영상 마지막 부분에 담아두었습니당! 저는 목소리 문제와 더불어 유튜브라는 기폭제가 있었기 때문에 빠르게 다른 길을 찾아갈 수 있었지만 이런 계기가 없는 분들은 지금까지 꿈꿔왔던 특정 직업군을 놓기가 쉽지 않을 거예요. 그래도 한번 끝까지 고민해보셔요. 제 주변에 저와 함께 같은 고민을 한 친구들은 전부 답을 찾았답니당.
대학생이 되어서도 몰랐던 직업을 취업준비를 하면서 알게되는 경우가 정말 많아요. 10대에게 직업을 목표하라는건 자칫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모르고 살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생활기록부의 장래희망 기재란이 학생들을 틀 안에 가둘 수 있겠다는 밍찌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와 밍찌님 제가 최근에 하고있는 고민 정확히 짚어주시는 부분에서 감탄하고갑니다..내가 하고 싶은 직업에 깔린 내 목적(?) 욕망(?) 그거에 따라 한 직업군에만 틀에 박힐 필요없다는거 동감합니다.. 저도 꿈이 현실적으로 너무 이루어지기 어려운 것이라 밍찌님이 말씀해주신갓들을 최근에 느끼고 있었던 참이거든요 너무 이루고 싶은 꿈이라 그래도 아직 꿈을 향해 노력해볼거지만 못하더라도 정말 메달리지않고 다른 길을 찾아볼 수 있다는점에서 부담이 덜되고 조급하지 않게된것같아요. 밍찌님 유튜브 정말 유익해요 앞으로도 계속 유튜브 해주세요...!!!
저는 반대로 꿈이 없었어요 지금도 사실 그래요! 대충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일" 또는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깨달은 것들 알게되는 것들, 시작을 했기 때문에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느껴지더라구요 저는 밍찌님이 방송기자 준비를 "시작"해봤기 때문에 한계(?)를 깨닫고 자신이 적합한지 아닌지 결심한 것에 상당히 공감을 했어요 저는 반대로 "시작"해서 잘 맞는다는 걸 깨달았거든요 시작하기전까진 항상 크게 대충 뭐 그런 직업 이렇게만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암튼 밍찌님도 저도 우리모두 화이팅 영상 넘 감동이예유
진로에 대한 고민이 나날이 깊어지는 대2병 대학생인데 언니 말 듣고 저도 같이 울었어요...ㅠㅠ 특정 직업군에 얽매이지 말고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게 뭔지’ 고민해 보라는 말 정말 너무너무 와 닿아요... 언니 말처럼 폭넓은 경험도 없었던 초중고 때부터 의무적으로 써내야했던 ‘희망직업’ 때문에 하나의 ‘직업’에만 얽매여 제 자신을 너무 채찍질 한 것 같아 저에게 미안해지기도 하네요...ㅠㅠ 자신의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전할 줄 아는 밍찌님이 그 어느 기자보다 설득력있고 멋있게 느껴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사랑해요 밍찌언니
팁을 주는 영상도, 브이로그도아니었고 밍찌언니만의 얘기를 듣는데도 스킵도 전혀 안하고 나도 모르게 끝까지 영상을 봤어요! 말씀하시면서 우시는거 보고 정말 진로에 관한 고민을 많이 하셨고 마음고생도 많이 하셨구나 라는걸 느꼈고 저도 마음이 아팠습니다ㅠ비록 목소리가 허스키해서 방송기자가 하는 리포팅에 최적화되지 않았다하더라도 말을 유도리있게 잘하시고, 흡입력있는 문장 구성과 적절한 단어선택 등 여러가지 장점이 있어서 언니가 유투브를 하는데에 어느정도 성공을 거두지 않으셨나 생각해요! 전 막 대학을 들어간 새내기인데 아직 뭘 하고 싶은지도, 잘하는게 뭘지도 잘 몰라 막막하기만한데 그래도 인생선배의 조언같이 얘기 잘들은거같아요! 언니 항상 화이팅하시고 언제나 언니의 길을 응원할게요 !
진짜 공감........ 저도 학창시절 오래 품어왔었던 꿈을 대학교 와서는 의외로 빠르게 접었어요. 근데 나만 이런가? 내가 이렇게 꿈꿔왔던 걸 이렇게 놓아도 되나? 이러던 와중에 이 동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너무 현실적이고, 그래서 오히려 더 인간적이고 사람다운 밍찌 유튜버님이 정말 와닿았어요. 저도 이런 얘기들을 듣고 싶었나봐요. 하신 말씀처럼 그 때 당시에 그 직업군만 나의 욕구를 실현해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착각했죠. 얼마든지 다른 방향으로 틀어서 제 욕구를 실현시킬 수 있는 거였거든요. 중,고등 학창시절 땐 진짜 옆에서 뭐라 해도 한 가지만 생각하는 게 바로 그 시절인 거 같아요. 근데 커가면서 여러 길을 알게 되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방법들을 만나니까 내가 꼭 이 직업에서만 자신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것 아닌걸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중요한 말 하신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밍찌님이 하셨던 진로 고민이 저와 너무 비슷해서 놀라고 말았네용.... 글 쓰기를 좆아해서 중2때 소설 몇 번 끄적였다가 반애들한테 칭찬받고 정보도 얻이 1차원적으로 작가가 될거야! 난리를 친 게 3년이 넘게 이어져ㅆ는데 막상 암것도 아닌 내 필력과 정작 나는 글만 쓰고 살면 지루하겠구나 깨닫고 무너져 버려서 우울한 채로 살았던 적이 있어요ㅠㅠ 다행히 지금은 좋은 분을 만나 심리 쪽으로 진로를 잡았는데 사실 요것도 아직 확실치 않네요ㅎㅎ 어쨌든 밍찌님 말대로 직업군을 일찍 정해야 한다는 그 틀이 우리를 가두는 것 같아요 정말로 우리가 뭘 좋아하고 잘하는지 그 본질을 먼저 찾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댜
공감가서 마음이 아파요ㅠ 저는 뉴스앵커가 되고싶어서 방송기자 지망했었어요 나름대로 준비하는 과정에서 제가 비빌깜냥이 안된다고 느끼고 모든걸 놓아버렸습니다 쟁쟁한 분들이 참 많으시더라구요 한동안 뉴스를 멀리했어요 마음이 아픈게 아니라 화가 나더라구요 (성질머리..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관심받고 사랑받고 싶었던거 같아요 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싶다는 생각도 있었구요 방법은 많으니까요 어떤 일을 하더라도 본질을 생각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인기 많은 선생님이실것 같아요ㅎㅎ 응원합니다!
와 이건 진짜 대학졸업을 앞둔 사람들이 정말 많이 하는 진로고민인 것 같아요 저도 이 고민을 하고 있고 그래서 프리랜서(?)의 길을 걷기로 했는데 정말 많은 용기가 필요했어요.. 근데 어디까지나 직업은 수단이고 내가 정말 살고싶은 삶, 실현하고 싶은 욕구가 뭔지 잘 생각해 봐야하는것 같아요! 감동입니다 밍찌님❤️
영상 보면서도 구독 안하고 댓글도 안 달던 사람입니다. 이번 영상은 솔직히 좀 놀랐네요. 목소리 때문에 꿈을 접으셨다는 거 솔직히 큰 상처였을 수도 있는데 그걸 이겨내고 사람들에게 다시 얘기하신다는 게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 주시라는 의미에서 구독하고 알람설정까지 누르고 갑니다. 언제나 힘내시길
꿈을 포기한다는건 언제나 참 힘든일이죠...8~9년 동안 꿈꿔온 것을 바꾼다는게 힘든선택이셨을텐데 이렇게 영상으로 알려주시는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해요..저도 꿈이 굉장히 확고한데도 가끔은 내가 옳게 가고있는지 내가 정말 그 일을 잘해낼 수 있는지 항상 생각합니다.. 그러면서도 그 확고한 꿈을 놓지 못해요. 내가 이거 이외에 뭘 좋아하는지도 잘하는지도 못찾았기 때문에.. 그렇지만 밍찌님 말처럼 아주 확고한 한단어에 매달리지 않고 더 밑에 있는 내가 좋아하는, 잘하는, 하고싶은 일을 계속해서 찾아나가는 과정을 계속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영상 너무 잘보고 갑니다:))
같은 고민하고 있어서 그런지 안아주고 싶네요 과거의 밍찌... 저도 방송국 피디 입사만 몇년을 도전했는데, 안 되더라구요. 가능성이 아예 없던 게 아니라 더 미련을 못 버리겠어요. 마지노선으로 여겼던 올해 공채도 다 끝났고 지금은 다른 필드 입사전형치르고 있는데 마음이 많이 복잡해요. 그냥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 하나만큼은 계속 들어요. 이렇게 하나만 매달리기도 아깝고, 반대로 남은 인생 생각하면 그래도 더 붙잡아봐야하나 싶고요. 밍찌 조언 더 곰곰이 생각해보려구요. 고맙습니다. 행복해요 우리.
밍찌님을 보면 늘 확실한 기준과 결단력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전 항상 모든 일에 대해 미련을 조금씩 가지며 살아가고 쓴소리 혹은 정확한 판단을 들어도 그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는데 병원에서 3년이란 시간을 듣고 판단을 하고 진로를 바꾸는 그런 결단력 멋있다고 생각하고 배우고 싶은 태도 입니다. 그 일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내 인생이 불행한게 아닌데 그리고 직업과 미래는 선이 아닌 면처럼 여러 방면으로 내 자아를 실현할수 있는 건데 그걸 실제로 제 자신에게 적용시키는게 어렵더라고요 이런 진정성 있는 영상 보며 또 한번 반성하고 배워갑니다. 오히려 기자보다도 더 가까운 유튜브라는 매체를 통해 밍찌님의 생각과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한명의 구독자로서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영상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방송기자라는 꿈을 놓는데 얼마나 힘드셨을지 느껴지는 영상이네요... 저도 바꿀 수 없는 환경 때문에 오랫동안 원하던 꿈을 포기했어야 했어서 그런지 보면서 눈물이 ㅠㅠㅠㅠㅠㅠ 먼가 전 아직도 꿈을 포기한게 실감이 안나고 미련이 남네요 거의 뭐 전남친 생각하는수준 ㅋㅋㅋ 그래도 이렇게 밍찌님은 천직같은(?) 직업을 찾게되어서 다행이네요 영상으로 이렇게 올리시기까지도 힘드셨을텐데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밍찌님도 더욱 잘되실거에요❤❤❤ 항상 응원합니당❣
한가지의 직업을 정해놓고 남들이 만들어논 루트를 따라 밟는다..이게 그동안 가졌던 생각인데, 저 지금은 내가 하고싶은 걸 하기위해 경험해봐야하는 모든 것들을 밟아본다. 이게 말로 설명하긴 힘들지도 모르는건데 좀 더 명확해진 것 같아요. 저도 밍찌님도 응원합니다!! 고3때 국어수업들었던 추억생각나 한두개영상보다가 이렇게 댓글까지 남기게 됐네여. 저 올해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인데 좋은 결과만들아서 2달내로 여기 다시 찾아올게요! 언니앞길에 꽃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언니... ㅠㅠㅠㅠ 너무 고마워요 진짜.. 직업군을 정하여 그 길로 성실히 나아간다는 건 좋지만 반면에는 오히려 제 한계와 하고 싶은 일들을 너무 좁게 정해놓는다는 생각을 왜 못했는지... ㅠㅠㅠ 저도 언니 어렸을때 꿈처럼 방송기자가 꿈인데 요즘들어 정말 많은 고민이 들었어요 안그래도 들어가기 힘든게 방송국이기도 하고 또 제가 멘탈이 워낙 약하기도 하고 등등 진짜 한계가 자꾸 보여서 고민하느라 힘들었는데... ㅠㅠㅠ 고마워요 언니 선생님들이랑 여러번 상담한 것 보다 확실히 같은 꿈을 꿨던 밍찌님에게 조언을 들은 게 훨씬 마음에 와닿은것 같아요! ㅠㅠㅠ 이번 영상뿐만 아니라 항상 유익하고 좋은 컨텐츠로 찾아오는 밍찌님 유튜브 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ㅠㅠㅠㅠ 빈말이 아니라 제 인생 특히 진로에 너무 좋은 영향력을 끼쳐주셔서 감사해요 밍찌님 ㅠㅠㅠ 오래오래 유튜브 해조요 ㅠㅠㅠㅠ ❤❤❤
사실 꿈을 오래 꾸고 그 꿈을 위해서 오래 달린 사람들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기도해요.. 그동안 얼마나 그꿈을 사랑하셨고 그뒤에 피나는 많은 노력이 있었는지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밍찌님. 저도 한 꿈을 이루려고 지금까지도 ,7년동안 공을 들여서 알고있어요 오히려 아무것도 모를때는 나는 할 수 있고 괜찮을거라 생각했지만 오히려 긴시간 공을 들이고나니 작은 자극에도 무너질 것 같고 허심탄회한 느낌이요.. 밍찌님 조금만 더 힘내주세요 이제 다왔어요! 대중들은 진실된 목소리를 원하지 옥구슬같은 좋은 목소리, 외모를 원하지 않아요 티비에서 뵙고싶습니다 응원합니다 밍찌님
주제 넘는 말이지만.. 포기하지 말아주세요 밍찌님!! 저는 목소리에 반해서 계속 오랫동안 찾아보던 팬이에요.. 저도 꿈을 이루며 항상 남들은 가지고있지만 가지고있지않는 저를 가학하며 꿈을 키워나갔어요.. 그리고 그걸 가지고있지않지만 성취해낸 사람들을보며 희망을 얻곤 했어요 그렇지만 아직 위에 꼭대기에는 그 특별한 능력이 있는사람들이 많이 있긴해요.. 하지만 그렇지않은 사람들이 길을 닦고 나가며 특별한 능력이 없는 저희들을 이끌어주어요. 그리고 그사람들은 가질 수없는 저의 능력을 찾기도 했어요 밍찌님께서도 조금만 더 버텨서 같은 꿈을 가지고 있지만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길을 닦아주세요😀💙 우리에겐 그사람들이 등대와 다름없답니다 응원할게요 밍찌님!!
꿈이 자꾸 바뀌어 고민이었습니다. 도대체 내가 하고 싶은 건 뭘까... 그러나 밍찌님 덕분에 제 꿈에 대한 고민이 사라졌습니다. 제 꿈은 한 번도 바뀐 적이 없었습니다. 제 꿈은 계속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거였습니다. 밍찌님 감사합니다. :)
밍찌님 안녕하세요 ㅎㅎ 저는 밍찌님 고등학교 후배인 (뿌듯^ㅇ^) 고3 구독자에용ㅎ 밍찌님이 하고싶은일을 방송기자가 아니더라도 다른 방법으로라도 하실 수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아주 어릴적부터 키워온 꿈을 쉽게 포기한게 아니셨다는거 알아요 그래서 지금하시는 일도 바쁘시겠지만, 뉴스 잘 못챙겨보는 고딩 구독자들과 밍찌님의 꿈을 위해 뉴 컨텐츠로 ㅎㅎㅎ 한달에 한번정도 그 달의 중요사건을 밍찌님이 밍찌님의 방식대로 방송기자가 되어 소개해주신다면 너무 좋을거 같아요 ㅠㅠ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재밌게 시사 문제도 알 수 있고요 ㅎㅎ 꼭 ~~ 해달라는 건 아니지만 그냥 참고라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에 댓글 남겨용 언제나 응원해여 언니 ❤️
일본에서 취준 고생하는 대학4학년생이에요!! 작년 해외에서 1년간 교환학생하면서 익숙하지 않은 생활하다 힘들 일도 많았는데 밍찌누나 콘텐츠 보면서 공부하는 요령도 배우고 스케줄 잘 관리하는 방법도 배우고 진짜 누나 동영상 덕분에 잘 버틴거 같아요!! 밍찌시 콘텐츠는 이미 리포팅보다 더 많은 사람한테 도움이 되고 가치있는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이런 펜들의 존재도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서투른 한국어라도 꼭 전하고 싶었어요!!
말하면서 울컥하시는 것 보니 얼마나 마음 고생을 했을까 싶네요ㅠㅠ 저도 중2 때부터 외교관을 꿈꿔왔고 그랬기에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했는데, 지금 밍찌님 처럼 제 의지로 바꿀 수 없는 한계를 부딪혀서 지금 많이 갈등되고 마음 고생 중이에요..ㅠㅠㅠ 저도 제게 맞는 또 다른 길을 빨리 찾고싶네요ㅠㅠ 너무 좋은 영상 잘 봤어요 밍찌님!
언니 말듣고 저도 너무 한 가지 직업에 제 자신을 가둬 놓고 살아온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열일곱살 때 희망 진로란에 적은 꿈이 제가 원하는 것이라고 믿어온채 살아왔는데, 대학교 3학년인 지금은 그 꿈에 의문이 들어요ㅠ_ㅠ 스펙도 전부 한가지 직업을 위해 쌓아왔고, 다른 직업은 생각도 해본 적이 없는데 이제 곧 4학년이라 두렵고 막막하네요,, :( 저도 다시 한 번 깊게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봐야겠어요 ! 밍찌 언니 너무 응원하고, 젤로 멋진 국어 강사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요 💜
정말 깊이 감명받고 깨닫고 가요.... 영상 안봤으면 어쩔뻔했나 싶어요 저도 하고 싶은 직업은 있는데 그 꿈을 이뤄내는 과정이 쉽지 않아서 벌써 좌절되는 느낌이더라구요 그런데 꿈을 직업군에만 한정짓지 말라는 말씀, 진정 내가 가진 욕구를 잘 파악해보라는 말씀 덕에 뭔가 크게 깨달은 느낌이에요 영상을 안 봤더라면 훨씬 늦게 알게되었겠죠 하지만 사람이다보니..그리고 제가 직접 겪지 않아서인지 확실하게 앞으로는 이렇게 해야겠다!라는 생각은 없고 그래서 내 욕구를 알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이제 뭘 해야하지? 하는 생각들이 떠올라요. 그래도 이제부터는 제가 고딩때부터 바라왔던 꿈을 그 직업군에 한정시키려 하지 않고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도록 할게요. 우선 제가 진짜 하고싶은 걸 찾고 싶어요. 그러면서도 아직은 그 직업이 참 하고싶고 동경하게되고 그러네요...ㅋㅋㅋ그 직업은 특정 ‘장소’에서 근무하는 서비스직이거든요..그래서 대체될만한 일이 있을까라는 걱정이 들기도 하고..혹시 제 댓글에 조언해주실만한 말 있으시면 짧게라도 남겨주시면 큰 도움될 것 같아요. 꼭 달아달라는 건 아니고 혹시라도 있으시면~ ^_^ 암튼 영상 너무너무 감사해요. 덕분에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께 좋은 영향력을 끼치신것 같아요
직업을 포기하겠다라는 느낌으로 댓글을 쓴 것 같은데 아직은 그건 아니구요! 그래도 못 하게 되더라도..너무 힘들어서 때려치더라도 어쨌든 살 구멍은 있다는 걸 알게되었으니까요. 그리고 진짜 중간에 꿈을 접을수도 있으니까 그 상황이라고 가정하고 써본거에요. 이 직업만 보고 이 과를 왔는데 다른 직업은 생각해본적도, 하고 싶은것도 없어서.... 좀 숨쉬기 힘들더라구요 사람들이 길은 많다많다 하지만 어쨌거나 전 그 꿈만 보고 그길만을 향해 가고 있으니까 ㅋㅋㅋ중간에 좌절되면... 어쩌면 처음부터 시작해야 될지도 모르잖아요 그리고 왜인지 저는 벌써 때려친 상황에 너무 몰입되어 있어요 ㅜㅜㅜㅜ지금 제가 벌써 지친걸까요?으아악!!! 아직 그 정돈 아닌데!! 댓글 쓸수록 주저리주저리 되고 극단으로 치닫는 느낌이에요 ㅋㅋㅋ쿠ㅜㅠ 그저 영상 감사하다는 댓글 달려했을뿐인데... 어쨌거나 좋은 밤 되세요 밍찌님..!
음,제 말은 왜 내가 그 직업을 동경하고 있는지, 특정장소가 좋아서 그 직업이 하고 싶은지, 서비스업을 하는 것이 좋아서 그 직업을 하고 싶은지 등등, 구체적이고 근본적으로 생각해 보시라는 제안이에요. 물론 지금 당장 포기할 필욘 없어요! 포기를 해야한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도 절대 아니고요. 단지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일 것 같아 말씀드려 본 거예요~
마지막 멘트 너무 좋아요ㅠㅠ영상보고 밍찌님 처럼 가려운데가 긁힌 기분이에요ㅠ 재수하면서 혼자 이런저런 생각에 빠질 때가 많았거든요 목표 대학과 학과를 정했음에도 내가 진짜 뭐를위해 지금 공부하고 있는건지에 대해서 추상적인?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진짜 내가 하고자하는거 내 욕구에 대해 생각해보게 됐어요ㅠㅠ 너무 감사합니당 😭😭😭💓
저도 방송국의 입사를 준비하는 과정인데 학벌도 그리 좋진 않지만 아직도 생각하면 행복하고 제가 열심히 준비해서 들어가고 싶단 생각이 가득해요 근데 만약 목소리처럼 태생적으로 정해진 부분에서 충고를 들으면 그 목소리가 원망이 될거 같기도 한데 밍찌님은 자기가 할 수 있는 길을 찾아 가신게 너무 대단하신거 같아요!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는 밍찌 님 목소리가 정말 매력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제 친구도 밍찌 님과 비슷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데 한 번은 제 친구 목소리가 그냥 너무 부러워서 “너는 목소리가 허스키 하잖아. 부럽다. 나는 너같은 목소리 갖고 싶어” 이러니까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달리 친구는 그 말 듣고 속상해했어요. 그래도 이제는 자신의 목소리가 얼마나 매력있는 지 알고 가수가 꿈이라 지금도 열심히 오디션을 보러 다녀요. 노래도 잘 부르고요. 제 친구도 한 때는 목소리 때문에 좌절도 많이하고 멘탈도 많이 무너졌지만 지금은 꿋꿋이 기획사 찾아다니며 꿈을 포기하지 않더라고요. 제가 도와드릴 건 이런 두서 없는 글 밖에 없지만 밍찌 님은 무언가 멋진 일을 해낼 수 있다고 굳건히 믿어요. 응원할게요☺️
오히려 저는 직업을 한가지 생각해두고 있다가 제가 진짜 하고 싶은 것들을 나중에 깨닫게 되서.. 현재 뭘 하고 싶은지만 두루뭉술하게 있고 어떤 직업을 가져야겠다는 갈피를 못잡고 있는 상황인데ㅠㅠ 언니 말씀을 듣고 마음이 조금은 편해진 것 같아요!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고민해서 언니처럼 원하는 걸 실현시킬 수 있으면 좋겠네요ㅠㅠ + 그리고 언니 목소리는 정말 매력적이라고 매번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런 아픈 사연이 있으셨을 줄이야.. 눈물에서 많은 감정이 느껴졌습니다ㅠㅠ 비록 방송기자라는 직업과는 멀어졌지만 지금 나가고 있는 분야에서 멋지게 성공하시길 바래요 언니!! :)
밍찌언니..진짜 공감되는게 저도 목소리가 정말 잘 갈라지거든요 ㅠㅠ 근데 현재 대학교방송국 아나운서로 활동하면서 제 목소리의 약점을 처음 안거예요.. 한계라는건 없다고 생각해서 어떻게든 노력으로 극복하려했는데 저 스스로 들인 노력으로 복식호흡하면서 많이 나아졌지만 완벽히 고쳐지진 않더라고요.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방송 내규상 아나운서 목소리가 갈라지면 제작진 모두다 펑크받는 게 있는데 애들한테 미안해지는게 너무 싫고ㅠㅠㅠ 진짜 지금도 너무 스트레스예요...저도 예전에 하도 그게 걸려서 병원 가보니까 제가 근긴장성발성장애를 갖고있다는 걸 들었어요..밍찌언니 진단과 상당부분 비슷한것같은데ㅠㅠㅠ 치료도 거금이더라고요ㅠㅠ 아무리 갈라지는게 전달력에 치명적일 수 있다고하지만..많이 속상하더라고요 ㅠㅠㅠ 저와 비슷한 고민을 갖고 있으셨어서 놀랐고 진짜 오늘도 너무 힘들었는데 밍찌언니 덕에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위로받아요 ㅠㅠ고마워요 그리고 너무 고생했어요~~~~~! 파이팅!
언니 비슷한 일을 겪고 있어서 댓글을 남겨요. 저도 딱 언니가 방송기자를 꿈꿨던 시절부터 프로파일러를 꿈꿨어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어느 어린아이나 다름없이 장래희망이 자주 바뀌었는데, 프로파일러를 꿈 꾼 순간부터는 절대 바뀌지 않았어요. 제게 이보다 확실한게 없었거든요. 나는 확신할 수 있었어요 이게 진짜 내 길이란걸. 언니도 분명 그렇게 생각했다고 믿어요. 저는 외국에 거주해서 대학 이전 college에 원서를 써넣어야 하는데 외국에서는 대학만큼 중요한 결정이에요. 그때 알았어요. 프로파일러는 “진짜” 직업이 아니란걸. 요즘 이수정 교수님부터해서 많은 대단하신 분들이 티비에 나오는데 사실 인터넷 검색 조금만 해봐도 이건 준비 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어요. 물론 이 직업을 원했기에 저는 무슨 일이던 할 생각이었어요. 경찰대 가라면 경찰대 갈 생각이었고, 시험 보라면 시험 준비 할 생각이었고, 심리학 공부해서 대학원까지 가라고 한다면 저는 몇 년이 걸리던 준비 할 생각이었어요. 근데 그 결심이 한 순간에 무너졌어요. 저도 언니처럼 현실의 난관에 부딪혔거든요. 일단 프로파일러가제가 상상했던 직업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어요. 몇 마디로 설명 하기에는 제가 이 깨달음을 얻기까지 많은 경험과 오랜 시간이 걸렸기에 댓글에 미처 설명은 못 하지만 정말 좌절했어요. 나는 정말 이 직업 하나만 보고 달려왔거든요. 많은 분들이 공부하고 싶은 분야를 고르고 그 분야에서 직업을 찾아 결정하시는데, 저는 밍찌 님과 같이 특정한 직업을 원했기에 그 조건에 맞추기 위한 공부를 병행했어요. 그래서 충격이 더 심했던 것 같아요. 영상이 정말 많은 힘이 됐어요. 프로파일러라는 직업에 저를 맞추지 않고, 제가 이루고자 하는 바에 집중할게요. 감사합니다. 분명 제가 후에 더 많은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 옳바른 방도와 저를 믿는 사람들이 저를 그 자리에 데려다 줄 거라고 믿어요. 많은 용기와 희망을 얻고 가요 :)
포기를 권유했던 선생님께 진짜 고마워해야할수도 있겠네요. 왜냐하면 끝까지 기자란 꿈을 포기못하고 나중에 꿈을이루기 직전에 목소리때문에 꿈이 좌절되면 타격이 훨씬 클수도있었기때문이죠. 제일 나쁜짓이 헛된희망을 품게하는게 제일 나쁜것같습니다.(참고로 저는 밍찌님 목소리 좋다고생각함 ㅋㅋ)
밍찌님이 방송기자를 포기한 이유를 말씀하시면서 우시는데 저도 같이 울었습니다ㅠ 그게 태어날때부터 나는 안된다는 거였다는 것이 너무 마음이 아프고 그토록 원하던 일이 나의 능력이 아닌 태어날때부터 갖고 있던 것 때문이라는게 너무 마음이 아파요. 음 극단적으로 말하면 소방관이 되고 싶은 천식환자 같은 느낌...? 지금의 밍찌님도 응원합니다
음대 준비하다가 갑자기 진로를 틀었는데 가끔 생각나긴하지만 전 실력이 안되서 포기한거라서 미련은 많이 없어요 미친듯이 하고싶어서 울면서 난 피아노 치고싶다고 소리도 지르고 쌤들이랑 싸우기도 했는데 몇년준비하던걸 갑자기 포기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잖아요 밍찌님도 정말 어려웠으실거고... 얘기해줘서 고마워요 보다가 옛날 생각나서 댓글 남기고가요
밍찌님이 방송기자는 아니더라도 방송기자와 비슷한? 같은 갈래라고 해야되나요 나중에 되돌아보면 같은 길이었구나 생각될 정도의 직업을 가지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영상 보면서 눈물 흘리셔서 마음이 아팠네요ㅠㅜ밍찌님의 피나는 노력과 열정은 절대 헛되게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항상 응원하고 구독자들에게 인생경험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같은 경우 초중고 장래희망 적는 란이 항상 부담이었어요 입시때 자소서에 장래 관련 쓸때도 억지로 만들어서 쓰는 느낌이었고요 그래도 아직은 어리다고 생각하고 하고싶은 거 도전하면서 살려고요 저도 저의 길을 하루빨리 찾길 바라며..)
몇년동안 생각해온 꿈을 한순간에 접을 수 밖에없었다는게 너무 마음이 아파요. 하지만 방송기자를 꿈꾸고 미디어학부에 들어갔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지금의 유튜버가 될 수 있었던거겠죠??! 또 두번째 꿈인 국어강사도 하고 계시고요 ㅎㅎ 많은 생각이 있었을텐데 정말 하고싶은 일을 찾아서 잘 하고있는것같아요 밍찌님 !! 항상 응원합니당❤️💛
전 지금 그 상태인것같아요. 이 진로가 8년동안 품고있던 꿈이고 학과도 다 관련 과로 지원해왔지만 내가 지금 이 진로를 감당할수있을지 내가 꿈을 잡으려는건지 꿈이 나를 잡고있는건지 모르겠더라고요. 지금까지 한가지 일만 보고 달려와서 무섭기도 하고 그러네요. 밍찌님 눈물이 그동안의 고민을 대변하는것 아닐까요 ㅠㅠ 한가지를 봤던 꿈을 조언을 듣고 포기하고 다른 방향을 바라봤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한것같아요. 힘내세요 밍찌님. 그리고 전 밍찌님 목소리가 좋아서 구독한것도 있어요. 귀에 쏙쏙 들어오더라고요. 심심하지 않고. 이 장점을 살려 앞으로 나아가시길 바랄게요~:)
![[아무튼 출근] 총기 강도 당하고.. 노숙자에게 욕도 먹지만.. L.A. 기자의 삶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는?! 홍지은 기자의 하드코어 밥벌이ㅣ MBC210831방송](http://i.ytimg.com/vi/k8CKuzVb8ws/mqdefault.jpg)
목소리가 학원강사 할때 좋은 목소리임 학원생들이 졸릴수가 없음 ㅋㅋ
ㅇㅈ
ㅇㅈ
이런 목소리 가진 사람만 선생님했으면 젭알..
말하는데 웅얼거리고 졸리고 안들리는 혼자 수업하는쌤들 ㄹㅇ 짜증
예를 들어 이지영쌤..!
꿈을 포기했다는게 쉽지않은데 마음아프다..
밍찌 칭찬할 점 한가지
매번 인트로도 같이 찍음 !
보통 인트로는 한번 만들고 오랫동안 쓰는데 밍찌는 매 영상마다 새롭게 찍어서 칭찬함
맞아용! 그래서 다른 인트로는 그냥 스킵하는데 밍찌님 인트로는 스킵 ㄴㄴ!ㅎㅎ
제 구독자분들 연령대분들은 특히! 지금 진로 고민 많으실 텐데. 지금까지 제가 얻은 답을 영상 마지막 부분에 담아두었습니당!
저는 목소리 문제와 더불어 유튜브라는 기폭제가 있었기 때문에 빠르게 다른 길을 찾아갈 수 있었지만
이런 계기가 없는 분들은 지금까지 꿈꿔왔던 특정 직업군을 놓기가 쉽지 않을 거예요. 그래도 한번 끝까지 고민해보셔요.
제 주변에 저와 함께 같은 고민을 한 친구들은 전부 답을 찾았답니당.
그리고 진짜 아무 미련 없는데 왜 질질 짤까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던가요?
@@mingzzi119 과거자신에 대한 위로의 눈물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대학생이 되어서도 몰랐던 직업을 취업준비를 하면서 알게되는 경우가 정말 많아요. 10대에게 직업을 목표하라는건 자칫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모르고 살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생활기록부의 장래희망 기재란이 학생들을 틀 안에 가둘 수 있겠다는 밍찌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와 밍찌님 제가 최근에 하고있는 고민 정확히 짚어주시는 부분에서 감탄하고갑니다..내가 하고 싶은 직업에 깔린 내 목적(?) 욕망(?) 그거에 따라 한 직업군에만 틀에 박힐 필요없다는거 동감합니다.. 저도 꿈이 현실적으로 너무 이루어지기 어려운 것이라 밍찌님이 말씀해주신갓들을 최근에 느끼고 있었던 참이거든요 너무 이루고 싶은 꿈이라 그래도 아직 꿈을 향해 노력해볼거지만 못하더라도 정말 메달리지않고 다른 길을 찾아볼 수 있다는점에서 부담이 덜되고 조급하지 않게된것같아요.
밍찌님 유튜브 정말 유익해요 앞으로도 계속 유튜브 해주세요...!!!
꺼내기 어려울 수 있는 얘기도
허심탄회하게 해줘서 고마워용🔥
저도 나 자신에게 솔직해지고 당당해져야겠어요
눈물에 복합적인 의미가 담겨있겠죠?.. ㅎㅎ
밍찌님 말대루 뭐가 되고싶다기보단
뭘 하고 싶은지를 잘 아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ㅎ
밍찌님은 좋은 선생님일 것 같아요~ ㅎㅎ
멋있습니다~
언니 목소리가 진짜 밍찌언니의 수많은 매력 중 하난데ㅠㅠㅠ저첨에 언니 목소리듣고 진짜 매력 있구 계속듣고 싶어서 구독했단 말예요!
근데 강의하면 말을 많이 하시니까...발성법 바꾸시는게 좋을것같아요...좀 오래걸리더라도 계속 그 발성법을 사용하시면 성대에 좋지 않으니까 지금부터라도 발성법을 바꾸시는게 어떠실까요?
맞아요 밍찌님 강사일도 하시면 말을 많이 하실 텐데, 선생님들 중 대부분이 성대결절을 안고 산다고 하더라고요ㅠㅜ조금씩 바꿔가시는 게 밍찌님 목건강에도 좋을 것 같아요!!
맞아요 이지영쌤도 성대결절오고 목소리 맛갔는데..이분도 금방 목상할것같은 느낌 ㅠㅠ
저는 반대로 꿈이 없었어요 지금도 사실 그래요!
대충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일" 또는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깨달은 것들 알게되는 것들, 시작을 했기 때문에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느껴지더라구요
저는 밍찌님이 방송기자 준비를 "시작"해봤기 때문에 한계(?)를 깨닫고 자신이 적합한지 아닌지 결심한 것에 상당히 공감을 했어요
저는 반대로 "시작"해서 잘 맞는다는 걸 깨달았거든요
시작하기전까진 항상 크게 대충 뭐 그런 직업 이렇게만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암튼 밍찌님도 저도 우리모두 화이팅
영상 넘 감동이예유
꿈은 동사로 꿔야한다는 말이있죠! 오늘 영상 참 좋네요 밍찌님ㅎㅎ
??
@@etj7560 꿈=명사/꿈을 이루기 위한 행동=동사
아쉽긴 하겠지만 빠른 결단으로 오히려 잘된거 같아요 덕분에 학원쌤에 유튜브까지 하니 (이것도 목소리로 전달하는 거 알죠? ㅋ)
이제부터 목소리를 아끼는 대신 꾸준한 유튜브촬영과 댄스연습 Go Go!!
진로에 대한 고민이 나날이 깊어지는 대2병 대학생인데 언니 말 듣고 저도 같이 울었어요...ㅠㅠ 특정 직업군에 얽매이지 말고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게 뭔지’ 고민해 보라는 말 정말 너무너무 와 닿아요... 언니 말처럼 폭넓은 경험도 없었던 초중고 때부터 의무적으로 써내야했던 ‘희망직업’ 때문에 하나의 ‘직업’에만 얽매여 제 자신을 너무 채찍질 한 것 같아 저에게 미안해지기도 하네요...ㅠㅠ 자신의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전할 줄 아는 밍찌님이 그 어느 기자보다 설득력있고 멋있게 느껴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사랑해요 밍찌언니
저도 꿈이 기잔데..
많이 속상하실것 같아요 ㅠㅠ
밍찌님 힘내세요!!
아 언니 우시는 거... 진짜 너무 이해가 가요. 저도 확실하게 어떤 이유다! 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진심으로 공감해요ㅠㅠ 별로 미련 안 남았는데 눈물 나는 것도ㅜㅜ
흐어 ㅠㅠ 무려 9년동안 꿈꿔왔던 꿈을 위해 열심히공부해서 고려대학교에 입학했는데 목소리 하나때문에 꿈을 접어야한다니.. 너무 안타까워요 ㅠㅠㅠㅠ 밍찌님 목소리 정말 좋아했는데 직업쪽으로는 안좋다니... 너무안타까워요 ㅜㅜㅠ힝..
아휴.. 어린 나이에 얼마나 충격이셨을까.. 목소리라는건 어쩔 수 없는건데ㅠㅠ
아마 밍찌언니가 다른 유튜버들과는 다르게 이렇게 빨리 구독자가 늘고 연고티비 멤버들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이유가 언니의 독특한 목소리인거 같아요
내 노력만으로 안되는 그 기분 잘 알아요 ㅠㅠ 그래도 지금은 밍찌님이 계속 바래왔던 욕구를 채울 수 있는..유튜버로서 길을 개척하시는게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제 길을 더 다양하게 보려구요! 깊이 있는 조언 감사합니다🥰
애써 밝게 말하면서 우는거 안쓰럽ㅠㅠㅠ 밍찌는 목소리 포함해서 충분히 여러 매력이 넘치는 사람입니다:)
팁을 주는 영상도, 브이로그도아니었고 밍찌언니만의 얘기를 듣는데도 스킵도 전혀 안하고 나도 모르게 끝까지 영상을 봤어요! 말씀하시면서 우시는거 보고 정말 진로에 관한 고민을 많이 하셨고 마음고생도 많이 하셨구나 라는걸 느꼈고 저도 마음이 아팠습니다ㅠ비록 목소리가 허스키해서 방송기자가 하는 리포팅에 최적화되지 않았다하더라도 말을 유도리있게 잘하시고, 흡입력있는 문장 구성과 적절한 단어선택 등 여러가지 장점이 있어서 언니가 유투브를 하는데에 어느정도 성공을 거두지 않으셨나 생각해요! 전 막 대학을 들어간 새내기인데 아직 뭘 하고 싶은지도, 잘하는게 뭘지도 잘 몰라 막막하기만한데 그래도 인생선배의 조언같이 얘기 잘들은거같아요! 언니 항상 화이팅하시고 언제나 언니의 길을 응원할게요 !
이글을 보면서 느낀점은 글에 품위가 있음을 느끼게 합니다. 드물게 보는 잘 쓴 댓들 같아 나도 모르게 감동 받고 갑니다!
그 말을 꺼낸 선생님이 어려울수도있었지만 진짜 조언을 해주신거네요
진짜 공감........ 저도 학창시절 오래 품어왔었던 꿈을 대학교 와서는 의외로 빠르게 접었어요. 근데 나만 이런가? 내가 이렇게 꿈꿔왔던 걸 이렇게 놓아도 되나? 이러던 와중에 이 동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너무 현실적이고, 그래서 오히려 더 인간적이고 사람다운 밍찌 유튜버님이 정말 와닿았어요. 저도 이런 얘기들을 듣고 싶었나봐요. 하신 말씀처럼 그 때 당시에 그 직업군만 나의 욕구를 실현해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착각했죠. 얼마든지 다른 방향으로 틀어서 제 욕구를 실현시킬 수 있는 거였거든요. 중,고등 학창시절 땐 진짜 옆에서 뭐라 해도 한 가지만 생각하는 게 바로 그 시절인 거 같아요. 근데 커가면서 여러 길을 알게 되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방법들을 만나니까 내가 꼭 이 직업에서만 자신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것 아닌걸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중요한 말 하신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밍찌님 본인의 마음을 진실히 들여다보고
자신의 본연의 욕구를 찾고 인정하면서
더 밍찌님다운 인생에 집중하는 모습이
더 성숙하고 진짜 멋져요❤️❤️❤️
ㅇ이사람은 모든 유튜버한테 다 댓글담ㅋㅋㅋㅋ없는데가 없음
박성민 맞습니다 ㅋㅋㅋㅋ 제가 바로 참밍덕!
SY ㅋㅋㅋㅋㅋ 안뇽하세요 딴데 어디서 저 보셨나용?😆
저랑 보는게 겹치는건지 모르지만 제가 간곳에 다계시던데요.... 말할수 없을정도로..ㅎ 맨날 나.20대.인데.내 동년배. 다 구독한다. 이런식으로 댓글다시는분 맞자나요 ㅋㅋㅋㅋㅋ
SY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좀 컨텐츠 헤비 컨슈머 여서요 ㅋㅋㅋㅋㅋ
그럼에도불구하고 현재 국어선생님 잘 하고 계신 것 보면 솔직히 너무 대단하고 노력한 보상은 어떻게든 돌아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뭔가 알게모르게 위로받고가요
밍찌님 은 굉장히 용기있는 사람인거 같아요.
8년동안 꿈꿔왔던걸 포기하는건 용기 없이 못하는 일이죠
요새 진로가 없고 너무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공부할 맛이 안 나서 더 힘들었는데 너무 도움이 됐어요 좀 더 포괄적으로 보려고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
밍찌님이 하셨던 진로 고민이 저와 너무 비슷해서 놀라고 말았네용.... 글 쓰기를 좆아해서 중2때 소설 몇 번 끄적였다가 반애들한테 칭찬받고 정보도 얻이 1차원적으로 작가가 될거야! 난리를 친 게 3년이 넘게 이어져ㅆ는데 막상 암것도 아닌 내 필력과 정작 나는 글만 쓰고 살면 지루하겠구나 깨닫고 무너져 버려서 우울한 채로 살았던 적이 있어요ㅠㅠ 다행히 지금은 좋은 분을 만나 심리 쪽으로 진로를 잡았는데 사실 요것도 아직 확실치 않네요ㅎㅎ 어쨌든 밍찌님 말대로 직업군을 일찍 정해야 한다는 그 틀이 우리를 가두는 것 같아요 정말로 우리가 뭘 좋아하고 잘하는지 그 본질을 먼저 찾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댜
근데 선생님 되게 좋으신분 인거가타요ㅜ 일반적인 학원이나 이런곳에서는 그런 지적할일이 있으면 대놓고 다른사람앞에서 얘기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너무 좋은 선생님이시네요ㅜㅜㅜ
파자마 입고 얘기하니깐 좋은 것 같아요
강아지 커엽 ㅣㅠㅠ
어쩌면 저렇게 긴시간동안 원했던 일인데 빠른포기가 가능한것도 대단한거같아요 :)
공감가서 마음이 아파요ㅠ 저는 뉴스앵커가 되고싶어서 방송기자 지망했었어요 나름대로 준비하는 과정에서 제가 비빌깜냥이 안된다고 느끼고 모든걸 놓아버렸습니다 쟁쟁한 분들이 참 많으시더라구요 한동안 뉴스를 멀리했어요 마음이 아픈게 아니라 화가 나더라구요 (성질머리..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관심받고 사랑받고 싶었던거 같아요 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싶다는 생각도 있었구요 방법은 많으니까요 어떤 일을 하더라도 본질을 생각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인기 많은 선생님이실것 같아요ㅎㅎ 응원합니다!
더 나아갈 수 없다는것에 좌절하지 않고 받아들인 모습이 멋있어요. 그게 포기를 의미하는게 아니고 오히려 더 완전한 것일 수 있으니까요!!! 언제나 응원할게요 🤗🤗
밍찌님 곁에는 밍찌님이 무엇을 하시든 응원하는 밍덕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전례를 만들어버린 밍찌님
10:21 부터 들으면서 되게 와닿았어요 요즘 이런 고민들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언니 말 들으면서 조금 정리가 되는 것 같기도 해요 다시 생각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너무 좋구요 결론은 밍찌 밍찌!!!
와 이건 진짜 대학졸업을 앞둔 사람들이 정말 많이 하는 진로고민인 것 같아요
저도 이 고민을 하고 있고 그래서 프리랜서(?)의 길을 걷기로 했는데 정말 많은 용기가 필요했어요..
근데 어디까지나 직업은 수단이고 내가 정말 살고싶은 삶, 실현하고 싶은 욕구가 뭔지 잘 생각해 봐야하는것 같아요! 감동입니다 밍찌님❤️
저한테 정말 필요한 말이었어요
뭐뭐가 되면 행복할꺼야
라는 말보단
뭐뭐가 하나가 아니라 여러개니까
뭐뭐가 되든 행복할꺼야!
*언니 참으면서 우시는거 보니까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저도 어릴적부터 쭉 지켜오던꿈을 2달만에 포기했거든요 오래지켜왔던 꿈인 만큼 포기하는건 쉽지않았지만 정말 안되는건 안되는거구나 싶었습니다,, 언니 속상하시겠지만 멋진사람이란거 잊지말아요! 💜😊*
영상 보면서도 구독 안하고 댓글도 안 달던 사람입니다.
이번 영상은 솔직히 좀 놀랐네요. 목소리 때문에 꿈을 접으셨다는 거
솔직히 큰 상처였을 수도 있는데 그걸 이겨내고 사람들에게 다시 얘기하신다는 게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 주시라는 의미에서 구독하고 알람설정까지 누르고 갑니다.
언제나 힘내시길
꿈을 포기한다는건 언제나 참 힘든일이죠...8~9년 동안 꿈꿔온 것을 바꾼다는게 힘든선택이셨을텐데 이렇게 영상으로 알려주시는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해요..저도 꿈이 굉장히 확고한데도 가끔은 내가 옳게 가고있는지 내가 정말 그 일을 잘해낼 수 있는지 항상 생각합니다.. 그러면서도 그 확고한 꿈을 놓지 못해요. 내가 이거 이외에 뭘 좋아하는지도 잘하는지도 못찾았기 때문에.. 그렇지만 밍찌님 말처럼 아주 확고한 한단어에 매달리지 않고 더 밑에 있는 내가 좋아하는, 잘하는, 하고싶은 일을 계속해서 찾아나가는 과정을 계속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영상 너무 잘보고 갑니다:))
같은 고민하고 있어서 그런지 안아주고 싶네요 과거의 밍찌... 저도 방송국 피디 입사만 몇년을 도전했는데, 안 되더라구요. 가능성이 아예 없던 게 아니라 더 미련을 못 버리겠어요. 마지노선으로 여겼던 올해 공채도 다 끝났고 지금은 다른 필드 입사전형치르고 있는데 마음이 많이 복잡해요. 그냥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 하나만큼은 계속 들어요. 이렇게 하나만 매달리기도 아깝고, 반대로 남은 인생 생각하면 그래도 더 붙잡아봐야하나 싶고요. 밍찌 조언 더 곰곰이 생각해보려구요. 고맙습니다. 행복해요 우리.
밍찌님 울지 마요😭 항상 희망하는 진로칸에 쓸 때 너무 고민이 되고 요즘따라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이 되는데 밍찌님 영상 보고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이런 뜻깊은 영상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정말 언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언니 ㅠㅠㅠㅠ 너무 이해가 가요 ㅠㅠㅠㅠ 잘하고싶은데 아무리 노력해도 실력이 안올라가는 타고남이 있기에 언니가 오랬동안 꿈꾸었던 일을 못하게 된다는 좌절감 ㅠㅠㅠ 울지마세요 언니는 충분히 노력했어요 그리고 자존감 낮추진 말아요 있는그대로멋있는 민진언니💜❤️
밍찌님을 보면 늘 확실한 기준과 결단력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전 항상 모든 일에 대해 미련을 조금씩 가지며 살아가고 쓴소리 혹은 정확한 판단을 들어도 그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는데 병원에서 3년이란 시간을 듣고 판단을 하고 진로를 바꾸는 그런 결단력 멋있다고 생각하고 배우고 싶은 태도 입니다. 그 일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내 인생이 불행한게 아닌데 그리고 직업과 미래는 선이 아닌 면처럼 여러 방면으로 내 자아를 실현할수 있는 건데 그걸 실제로 제 자신에게 적용시키는게 어렵더라고요 이런 진정성 있는 영상 보며 또 한번 반성하고 배워갑니다. 오히려 기자보다도 더 가까운 유튜브라는 매체를 통해 밍찌님의 생각과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한명의 구독자로서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영상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방송기자라는 꿈을 놓는데 얼마나 힘드셨을지 느껴지는 영상이네요... 저도 바꿀 수 없는 환경 때문에 오랫동안 원하던 꿈을 포기했어야 했어서 그런지 보면서 눈물이 ㅠㅠㅠㅠㅠㅠ 먼가 전 아직도 꿈을 포기한게 실감이 안나고 미련이 남네요 거의 뭐 전남친 생각하는수준 ㅋㅋㅋ 그래도 이렇게 밍찌님은 천직같은(?) 직업을 찾게되어서 다행이네요 영상으로 이렇게 올리시기까지도 힘드셨을텐데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밍찌님도 더욱 잘되실거에요❤❤❤ 항상 응원합니당❣
이런 진솔한 얘기가 제일 유용하고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잘 들었습니다
한가지의 직업을 정해놓고 남들이 만들어논 루트를 따라 밟는다..이게 그동안 가졌던 생각인데, 저 지금은 내가 하고싶은 걸 하기위해 경험해봐야하는 모든 것들을 밟아본다. 이게 말로 설명하긴 힘들지도 모르는건데 좀 더 명확해진 것 같아요. 저도 밍찌님도 응원합니다!! 고3때 국어수업들었던 추억생각나 한두개영상보다가 이렇게 댓글까지 남기게 됐네여. 저 올해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인데 좋은 결과만들아서 2달내로 여기 다시 찾아올게요! 언니앞길에 꽃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언니 말 조리있게 잘하세요.대학원생의 하루같은것도 올려주세요
밍찌님 누가 뭐라든 밍찌님 목소리는 매력덩어리예요~ 힘내요! 😘
밍찌 우는거 보니까 괜히 나도 울먹거리고 그르네요 ㅜㅜ 언니 너무 멋있고 대단해요 이런 얘기 유튜브에서 해줘서 너무 고맙고ㅜㅜ 뭐든지 길이 하나만 있는 건 아니니까!! 우리 같이 으샤으샤 힘내용 💗
그 조언 한마디로 30년을 벌었다고 생각되네요
언니... ㅠㅠㅠㅠ 너무 고마워요 진짜.. 직업군을 정하여 그 길로 성실히 나아간다는 건 좋지만 반면에는 오히려 제 한계와 하고 싶은 일들을 너무 좁게 정해놓는다는 생각을 왜 못했는지... ㅠㅠㅠ 저도 언니 어렸을때 꿈처럼 방송기자가 꿈인데 요즘들어 정말 많은 고민이 들었어요 안그래도 들어가기 힘든게 방송국이기도 하고 또 제가 멘탈이 워낙 약하기도 하고 등등 진짜 한계가 자꾸 보여서 고민하느라 힘들었는데... ㅠㅠㅠ 고마워요 언니 선생님들이랑 여러번 상담한 것 보다 확실히 같은 꿈을 꿨던 밍찌님에게 조언을 들은 게 훨씬 마음에 와닿은것 같아요! ㅠㅠㅠ 이번 영상뿐만 아니라 항상 유익하고 좋은 컨텐츠로 찾아오는 밍찌님 유튜브 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ㅠㅠㅠㅠ 빈말이 아니라 제 인생 특히 진로에 너무 좋은 영향력을 끼쳐주셔서 감사해요 밍찌님 ㅠㅠㅠ 오래오래 유튜브 해조요 ㅠㅠㅠㅠ ❤❤❤
사실 꿈을 오래 꾸고 그 꿈을 위해서 오래 달린 사람들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기도해요.. 그동안 얼마나 그꿈을 사랑하셨고 그뒤에 피나는 많은 노력이 있었는지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밍찌님. 저도 한 꿈을 이루려고 지금까지도 ,7년동안 공을 들여서 알고있어요 오히려 아무것도 모를때는 나는 할 수 있고 괜찮을거라 생각했지만 오히려 긴시간 공을 들이고나니 작은 자극에도 무너질 것 같고 허심탄회한 느낌이요.. 밍찌님 조금만 더 힘내주세요 이제 다왔어요! 대중들은 진실된 목소리를 원하지 옥구슬같은 좋은 목소리, 외모를 원하지 않아요 티비에서 뵙고싶습니다 응원합니다 밍찌님
주제 넘는 말이지만.. 포기하지 말아주세요 밍찌님!! 저는 목소리에 반해서 계속 오랫동안 찾아보던 팬이에요.. 저도 꿈을 이루며 항상 남들은 가지고있지만 가지고있지않는 저를 가학하며 꿈을 키워나갔어요.. 그리고 그걸 가지고있지않지만 성취해낸 사람들을보며 희망을 얻곤 했어요 그렇지만 아직 위에 꼭대기에는 그 특별한 능력이 있는사람들이 많이 있긴해요.. 하지만 그렇지않은 사람들이 길을 닦고 나가며 특별한 능력이 없는 저희들을 이끌어주어요. 그리고 그사람들은 가질 수없는 저의 능력을 찾기도 했어요 밍찌님께서도 조금만 더 버텨서 같은 꿈을 가지고 있지만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길을 닦아주세요😀💙 우리에겐 그사람들이 등대와 다름없답니다 응원할게요 밍찌님!!
에구 오랫동안 갖고 있던 꿈을 포기하는건 정말 어려운 일인데ㅠㅠ 슬펏겟군요 토닥토닥
항상 밍찌 그 자체를 응원합니다 ㅎㅇㅌ
꿈이 자꾸 바뀌어 고민이었습니다. 도대체 내가 하고 싶은 건 뭘까... 그러나 밍찌님 덕분에 제 꿈에 대한 고민이 사라졌습니다. 제 꿈은 한 번도 바뀐 적이 없었습니다. 제 꿈은 계속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거였습니다. 밍찌님 감사합니다. :)
밍찌님 안녕하세요 ㅎㅎ
저는 밍찌님 고등학교 후배인 (뿌듯^ㅇ^) 고3 구독자에용ㅎ 밍찌님이 하고싶은일을 방송기자가 아니더라도 다른 방법으로라도 하실 수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아주 어릴적부터 키워온 꿈을 쉽게 포기한게 아니셨다는거 알아요
그래서 지금하시는 일도 바쁘시겠지만,
뉴스 잘 못챙겨보는 고딩 구독자들과 밍찌님의 꿈을 위해 뉴 컨텐츠로 ㅎㅎㅎ 한달에 한번정도 그 달의 중요사건을 밍찌님이 밍찌님의 방식대로 방송기자가 되어 소개해주신다면 너무 좋을거 같아요 ㅠㅠ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재밌게 시사 문제도 알 수 있고요 ㅎㅎ 꼭 ~~ 해달라는 건 아니지만 그냥 참고라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에 댓글 남겨용 언제나 응원해여 언니 ❤️
일본에서 취준 고생하는 대학4학년생이에요!! 작년 해외에서 1년간 교환학생하면서 익숙하지 않은 생활하다 힘들 일도 많았는데 밍찌누나 콘텐츠 보면서 공부하는 요령도 배우고 스케줄 잘 관리하는 방법도 배우고 진짜 누나 동영상 덕분에 잘 버틴거 같아요!! 밍찌시 콘텐츠는 이미 리포팅보다 더 많은 사람한테 도움이 되고 가치있는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이런 펜들의 존재도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서투른 한국어라도 꼭 전하고 싶었어요!!
왠지 밍찌채널 개꿀잼이드라..!!
좌절하고 그치는 게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서 또 다른 꿈을 만드신 게 정말 멋있어요🙂 힘들었던 얘기를 다른 사람 앞에서 하는 것도 용기인데 이렇게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저도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생각해볼수 있는 기회였어요! 응원합니당 💘
밍찌님ㅜㅠ 저두 눈물ㅠ
밍찌는 방송기자해도 정말 멋있게 잘했을텐데!! 그래도 학원강사도 요즘 핫한 직업이고 멋져요~~^^ 기운내고 화이팅!!!♡♡♡
허스키해도 딕션이나 목소리를들을때 확집중할수있는 전달력이 너무좋다고생각했는데 그런일이있었군요ㅜㅜㅜㅜ 그래두 저는 밍찌님 목소리가 여전히너무좋고 밍찌님은 강사도 너무잘어울려요!!❤️
벌써 몇년이 지난 일인데도 밍찌언니 우는 모습 보니까 맘이 너무 아파..... ㅠㅅㅠ 언니의 지금은 더 행복할 거예요! 💛
스킬보다는 타고난게 더 중요한 직업이었네요... 목소리 매력있다고 생각했는데
말하면서 울컥하시는 것 보니 얼마나 마음 고생을 했을까 싶네요ㅠㅠ 저도 중2 때부터 외교관을 꿈꿔왔고 그랬기에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했는데, 지금 밍찌님 처럼 제 의지로 바꿀 수 없는 한계를 부딪혀서 지금 많이 갈등되고 마음 고생 중이에요..ㅠㅠㅠ 저도 제게 맞는 또 다른 길을 빨리 찾고싶네요ㅠㅠ 너무 좋은 영상 잘 봤어요 밍찌님!
왜..어떤 한계에 부딪히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제가 정치외교 - 외교관을 희망해서요
언니 말듣고 저도 너무 한 가지 직업에 제 자신을 가둬 놓고 살아온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열일곱살 때 희망 진로란에 적은 꿈이 제가 원하는 것이라고 믿어온채 살아왔는데, 대학교 3학년인 지금은 그 꿈에 의문이 들어요ㅠ_ㅠ 스펙도 전부 한가지 직업을 위해 쌓아왔고, 다른 직업은 생각도 해본 적이 없는데 이제 곧 4학년이라 두렵고 막막하네요,, :( 저도 다시 한 번 깊게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봐야겠어요 ! 밍찌 언니 너무 응원하고, 젤로 멋진 국어 강사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요 💜
꿈 포기와 다른 직업선택에 박수를 보냅니다
목아 매일 때 저도 같이 메이더라구요
지금은 밝은 밍찌가 좋아요
재미있는 영상 많이 보여주세요
화이팅!!!
정말 깊이 감명받고 깨닫고 가요.... 영상 안봤으면 어쩔뻔했나 싶어요 저도 하고 싶은 직업은 있는데 그 꿈을 이뤄내는 과정이 쉽지 않아서 벌써 좌절되는 느낌이더라구요 그런데 꿈을 직업군에만 한정짓지 말라는 말씀, 진정 내가 가진 욕구를 잘 파악해보라는 말씀 덕에 뭔가 크게 깨달은 느낌이에요 영상을 안 봤더라면 훨씬 늦게 알게되었겠죠 하지만 사람이다보니..그리고 제가 직접 겪지 않아서인지 확실하게 앞으로는 이렇게 해야겠다!라는 생각은 없고 그래서 내 욕구를 알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이제 뭘 해야하지? 하는 생각들이 떠올라요. 그래도 이제부터는 제가 고딩때부터 바라왔던 꿈을 그 직업군에 한정시키려 하지 않고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도록 할게요. 우선 제가 진짜 하고싶은 걸 찾고 싶어요. 그러면서도 아직은 그 직업이 참 하고싶고 동경하게되고 그러네요...ㅋㅋㅋ그 직업은 특정 ‘장소’에서 근무하는 서비스직이거든요..그래서 대체될만한 일이 있을까라는 걱정이 들기도 하고..혹시 제 댓글에 조언해주실만한 말 있으시면 짧게라도 남겨주시면 큰 도움될 것 같아요. 꼭 달아달라는 건 아니고 혹시라도 있으시면~ ^_^ 암튼 영상 너무너무 감사해요. 덕분에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께 좋은 영향력을 끼치신것 같아요
밍찌님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직업을 포기하겠다라는 느낌으로 댓글을 쓴 것 같은데 아직은 그건 아니구요! 그래도 못 하게 되더라도..너무 힘들어서 때려치더라도 어쨌든 살 구멍은 있다는 걸 알게되었으니까요. 그리고 진짜 중간에 꿈을 접을수도 있으니까 그 상황이라고 가정하고 써본거에요. 이 직업만 보고 이 과를 왔는데 다른 직업은 생각해본적도, 하고 싶은것도 없어서.... 좀 숨쉬기 힘들더라구요 사람들이 길은 많다많다 하지만 어쨌거나 전 그 꿈만 보고 그길만을 향해 가고 있으니까 ㅋㅋㅋ중간에 좌절되면... 어쩌면 처음부터 시작해야 될지도 모르잖아요 그리고 왜인지 저는 벌써 때려친 상황에 너무 몰입되어 있어요 ㅜㅜㅜㅜ지금 제가 벌써 지친걸까요?으아악!!! 아직 그 정돈 아닌데!! 댓글 쓸수록 주저리주저리 되고 극단으로 치닫는 느낌이에요 ㅋㅋㅋ쿠ㅜㅠ 그저 영상 감사하다는 댓글 달려했을뿐인데... 어쨌거나 좋은 밤 되세요 밍찌님..!
음,제 말은 왜 내가 그 직업을 동경하고 있는지, 특정장소가 좋아서 그 직업이 하고 싶은지, 서비스업을 하는 것이 좋아서 그 직업을 하고 싶은지 등등, 구체적이고 근본적으로 생각해 보시라는 제안이에요. 물론 지금 당장 포기할 필욘 없어요! 포기를 해야한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도 절대 아니고요. 단지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일 것 같아 말씀드려 본 거예요~
마지막 멘트 너무 좋아요ㅠㅠ영상보고 밍찌님 처럼 가려운데가 긁힌 기분이에요ㅠ 재수하면서 혼자 이런저런 생각에 빠질 때가 많았거든요 목표 대학과 학과를 정했음에도 내가 진짜 뭐를위해 지금 공부하고 있는건지에 대해서 추상적인?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진짜 내가 하고자하는거 내 욕구에 대해 생각해보게 됐어요ㅠㅠ 너무 감사합니당 😭😭😭💓
알림뜨기전에 와버렷네용 우선시청하고오겟슴당
저도 방송국의 입사를 준비하는 과정인데 학벌도 그리 좋진 않지만 아직도 생각하면 행복하고 제가 열심히 준비해서 들어가고 싶단 생각이 가득해요 근데 만약 목소리처럼 태생적으로 정해진 부분에서 충고를 들으면 그 목소리가 원망이 될거 같기도 한데 밍찌님은 자기가 할 수 있는 길을 찾아 가신게 너무 대단하신거 같아요!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흡.. 마지막 말이 인상적으로 다가오네요.. 뭔가 크게 한대 맞은 기분이랄까.. 특정한 한 가지 직업군에 매달리기 보단,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궁극적인 목표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됐네요. 좋은 배움 얻고 갑니다!! 감사해요 💜
저희 구독자들은
항상 민지님을 사랑합니다
변치 않게 응원합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그대 덕분에 행복합니다
@강예서 민진님이에요ㅎㅎ
목소리 칭찬하는 댓글을 볼 때마다 언니가 어떤 복잡미묘한 마음이 들었을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네요... 그래도 지금은 많이 이겨낸거 같아서 다행이에요 앞으로 언니가 어떤 길을 가든 응원할게요! 언니는 언니 그대로 정말정말정말 멋진 사람이에요 🥰🥰🥰🥰🥰
목소리 때문에 더 매력적이예요 밍찌언니
밍찌님 진짜 언론사 너무 가고 싶으셨나봐요ㅠㅠ 영상에서 울먹거리시면서 말하시는데 제가 속상...ㅠㅠ 그래도 지금은 프로요도바☆ 가 되었고 꽃길만 걸으세요💕
인트로 맨날 새롭게 찍는거 정말 성실해 보임 ..👀🔥항상 진심으로 영상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당
저는 밍찌 님 목소리가 정말 매력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제 친구도 밍찌 님과 비슷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데 한 번은 제 친구 목소리가 그냥 너무 부러워서 “너는 목소리가 허스키 하잖아. 부럽다. 나는 너같은 목소리 갖고 싶어” 이러니까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달리 친구는 그 말 듣고 속상해했어요.
그래도 이제는 자신의 목소리가 얼마나 매력있는 지 알고 가수가 꿈이라 지금도 열심히 오디션을 보러 다녀요. 노래도 잘 부르고요.
제 친구도 한 때는 목소리 때문에 좌절도 많이하고 멘탈도 많이 무너졌지만 지금은 꿋꿋이 기획사 찾아다니며 꿈을 포기하지 않더라고요.
제가 도와드릴 건 이런 두서 없는 글 밖에 없지만 밍찌 님은 무언가 멋진 일을 해낼 수 있다고 굳건히 믿어요. 응원할게요☺️
한마디만 하겠슴다 밍찌님 엄지척입니다🥰
오히려 저는 직업을 한가지 생각해두고 있다가 제가 진짜 하고 싶은 것들을 나중에 깨닫게 되서.. 현재 뭘 하고 싶은지만 두루뭉술하게 있고 어떤 직업을 가져야겠다는 갈피를 못잡고 있는 상황인데ㅠㅠ 언니 말씀을 듣고 마음이 조금은 편해진 것 같아요!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고민해서 언니처럼 원하는 걸 실현시킬 수 있으면 좋겠네요ㅠㅠ
+ 그리고 언니 목소리는 정말 매력적이라고 매번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런 아픈 사연이 있으셨을 줄이야.. 눈물에서 많은 감정이 느껴졌습니다ㅠㅠ 비록 방송기자라는 직업과는 멀어졌지만 지금 나가고 있는 분야에서 멋지게 성공하시길 바래요 언니!! :)
밍찌언니..진짜 공감되는게 저도 목소리가 정말 잘 갈라지거든요 ㅠㅠ 근데 현재 대학교방송국 아나운서로 활동하면서 제 목소리의 약점을 처음 안거예요.. 한계라는건 없다고 생각해서 어떻게든 노력으로 극복하려했는데 저 스스로 들인 노력으로 복식호흡하면서 많이 나아졌지만 완벽히 고쳐지진 않더라고요.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방송 내규상 아나운서 목소리가 갈라지면 제작진 모두다 펑크받는 게 있는데 애들한테 미안해지는게 너무 싫고ㅠㅠㅠ 진짜 지금도 너무 스트레스예요...저도 예전에 하도 그게 걸려서 병원 가보니까 제가 근긴장성발성장애를 갖고있다는 걸 들었어요..밍찌언니 진단과 상당부분 비슷한것같은데ㅠㅠㅠ 치료도 거금이더라고요ㅠㅠ 아무리 갈라지는게 전달력에 치명적일 수 있다고하지만..많이 속상하더라고요 ㅠㅠㅠ 저와 비슷한 고민을 갖고 있으셨어서 놀랐고 진짜 오늘도 너무 힘들었는데 밍찌언니 덕에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위로받아요 ㅠㅠ고마워요 그리고 너무 고생했어요~~~~~! 파이팅!
우는거보고깜짝놀라서ㅠㅠ
약간.....학생으로서 그 직업을 물어본다는게 아직 꿈이 없는데 무언가 무의식으로 떠오르는 부담이랄까......
언니 비슷한 일을 겪고 있어서 댓글을 남겨요. 저도 딱 언니가 방송기자를 꿈꿨던 시절부터 프로파일러를 꿈꿨어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어느 어린아이나 다름없이 장래희망이 자주 바뀌었는데, 프로파일러를 꿈 꾼 순간부터는 절대 바뀌지 않았어요. 제게 이보다 확실한게 없었거든요. 나는 확신할 수 있었어요 이게 진짜 내 길이란걸. 언니도 분명 그렇게 생각했다고 믿어요. 저는 외국에 거주해서 대학 이전 college에 원서를 써넣어야 하는데 외국에서는 대학만큼 중요한 결정이에요. 그때 알았어요. 프로파일러는 “진짜” 직업이 아니란걸. 요즘 이수정 교수님부터해서 많은 대단하신 분들이 티비에 나오는데 사실 인터넷 검색 조금만 해봐도 이건 준비 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어요. 물론 이 직업을 원했기에 저는 무슨 일이던 할 생각이었어요. 경찰대 가라면 경찰대 갈 생각이었고, 시험 보라면 시험 준비 할 생각이었고, 심리학 공부해서 대학원까지 가라고 한다면 저는 몇 년이 걸리던 준비 할 생각이었어요. 근데 그 결심이 한 순간에 무너졌어요. 저도 언니처럼 현실의 난관에 부딪혔거든요. 일단 프로파일러가제가 상상했던 직업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어요. 몇 마디로 설명 하기에는 제가 이 깨달음을 얻기까지 많은 경험과 오랜 시간이 걸렸기에 댓글에 미처 설명은 못 하지만 정말 좌절했어요. 나는 정말 이 직업 하나만 보고 달려왔거든요. 많은 분들이 공부하고 싶은 분야를 고르고 그 분야에서 직업을 찾아 결정하시는데, 저는 밍찌 님과 같이 특정한 직업을 원했기에 그 조건에 맞추기 위한 공부를 병행했어요. 그래서 충격이 더 심했던 것 같아요. 영상이 정말 많은 힘이 됐어요. 프로파일러라는 직업에 저를 맞추지 않고, 제가 이루고자 하는 바에 집중할게요. 감사합니다. 분명 제가 후에 더 많은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 옳바른 방도와 저를 믿는 사람들이 저를 그 자리에 데려다 줄 거라고 믿어요. 많은 용기와 희망을 얻고 가요 :)
언니 목소리와 이야기를 듣고싶어서 유튭보고있어요!! 항상 응원해요ㅠㅟ진짜진짜!!오늘도배웁니다
포기를 권유했던 선생님께 진짜 고마워해야할수도 있겠네요. 왜냐하면 끝까지 기자란 꿈을 포기못하고 나중에 꿈을이루기 직전에 목소리때문에 꿈이 좌절되면 타격이 훨씬 클수도있었기때문이죠. 제일 나쁜짓이 헛된희망을 품게하는게 제일 나쁜것같습니다.(참고로 저는 밍찌님 목소리 좋다고생각함 ㅋㅋ)
오늘 진짜 너무 응원되는 말이 많았어요 밍찌님 너무 대단하시고 너무 고마워요❤
밍찌언니 꿈이 자신의 특징과 맞바꿀 가치가 있었다면 계속 했을테지만 꿈을 포기하고 자신의 특성을 보존함으로서 자신과 여러 사람에게 행복을 준 거 같아요
밍찌님이 방송기자를 포기한 이유를 말씀하시면서 우시는데 저도 같이 울었습니다ㅠ 그게 태어날때부터 나는 안된다는 거였다는 것이 너무 마음이 아프고 그토록 원하던 일이 나의 능력이 아닌 태어날때부터 갖고 있던 것 때문이라는게 너무 마음이 아파요. 음 극단적으로 말하면 소방관이 되고 싶은 천식환자 같은 느낌...? 지금의 밍찌님도 응원합니다
ㅠㅠㅠㅠㅠ밍찌언니 우는거 왜 내가 너무 맘아프지... 울지마요언니ㅜㅜ 언니가 최고야 너무 멋있억!!!!!! 좌절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그 안에서 본질적인 욕구를 찾아냈다는게 너무 대단하다.. 나도 찾아봐야지..
음대 준비하다가 갑자기 진로를 틀었는데 가끔 생각나긴하지만 전 실력이 안되서 포기한거라서 미련은 많이 없어요 미친듯이 하고싶어서 울면서 난 피아노 치고싶다고 소리도 지르고 쌤들이랑 싸우기도 했는데 몇년준비하던걸 갑자기 포기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잖아요 밍찌님도 정말 어려웠으실거고... 얘기해줘서 고마워요 보다가 옛날 생각나서 댓글 남기고가요
밍찌님 목소리 매력인데 ㅠㅠ 하고싶은일을 노력으로도 할수없다는게 맘이 아프네여 😂 구래도 밍찌님의 다양한 앞길을 응원합니다 💜
어떤 꿈에 대해서 쉽게 결정하는 게 쉽지 않은데.. 많은 아픔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밍찌님의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제 모습도 생각하게 되네요
항상 밝아 보이셨는데 이런 부분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너무 공감되네요ㅠㅜ
언니 울지마요 ㅠㅠㅠㅠㅠㅠ맘아파ㅠㅠㅠ 너무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 더 이해가 많이가네요 ㅠㅠ 오랜기간동안 꿈꿔왔던게 신체적조건으로 포기한다는게 ㅠㅠ
밍찌님이 방송기자는 아니더라도 방송기자와 비슷한? 같은 갈래라고 해야되나요 나중에 되돌아보면 같은 길이었구나 생각될 정도의 직업을 가지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영상 보면서 눈물 흘리셔서 마음이 아팠네요ㅠㅜ밍찌님의 피나는 노력과 열정은 절대 헛되게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항상 응원하고 구독자들에게 인생경험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같은 경우 초중고 장래희망 적는 란이 항상 부담이었어요 입시때 자소서에 장래 관련 쓸때도 억지로 만들어서 쓰는 느낌이었고요 그래도 아직은 어리다고 생각하고 하고싶은 거 도전하면서 살려고요 저도 저의 길을 하루빨리 찾길 바라며..)
몇년동안 생각해온 꿈을 한순간에 접을 수 밖에없었다는게 너무 마음이 아파요.
하지만 방송기자를 꿈꾸고 미디어학부에 들어갔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지금의 유튜버가 될 수 있었던거겠죠??! 또 두번째 꿈인 국어강사도 하고 계시고요 ㅎㅎ
많은 생각이 있었을텐데 정말 하고싶은 일을 찾아서 잘 하고있는것같아요 밍찌님 !!
항상 응원합니당❤️💛
전 지금 그 상태인것같아요. 이 진로가 8년동안 품고있던 꿈이고 학과도 다 관련 과로 지원해왔지만 내가 지금 이 진로를 감당할수있을지 내가 꿈을 잡으려는건지 꿈이 나를 잡고있는건지 모르겠더라고요. 지금까지 한가지 일만 보고 달려와서 무섭기도 하고 그러네요. 밍찌님 눈물이 그동안의 고민을 대변하는것 아닐까요 ㅠㅠ 한가지를 봤던 꿈을 조언을 듣고 포기하고 다른 방향을 바라봤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한것같아요. 힘내세요 밍찌님.
그리고 전 밍찌님 목소리가 좋아서 구독한것도 있어요. 귀에 쏙쏙 들어오더라고요. 심심하지 않고.
이 장점을 살려 앞으로 나아가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