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캐릭터 개개인의 서사에 포커스를 둔 무언가를 만들고싶었는데, 이런 좋은 도구를 사용할 수 있게되어 소소한 소망을 이룰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족을 그리워하는 SCV, 연인을 그리워하는가하면, 댄스곡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SCV도 있죠. 저 스스로가 몰입하다보니 더 좋은 선곡으로 느껴지느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서사를 만들어보겠습니다 :)
- Someone Like You I heard that you're settled down 나 너가 잘 지내고 있단 얘기 들었어 That you found a girl and you're married now 여자도 만나서 벌써 결혼도 했다는 얘기도 I heard that your dreams came true 니 꿈이 이뤄졌다는 얘기도 들었어 Guess she gave you things I didn't give to you 어쩌면 그녀가 너에게 내가 주지 못한것도 줬구나 Old friend 내 오랜친구여 Why are you so shy? 왜이리 부끄러워해? ain't like you to hold back or hide from the light 너같지가 않아, 주저하거나 숨으려하는건 I hate to turn up out of the blue uninvited 난 느닷없는 불청객으로 나타나기는 싫어 But I couldn't stay away 근데 멀어질 수가 없어, I couldn't fight it 그려러고 할 수도 없어 I'd hoped you'd see my face 바라기도 했었어 너가 날 봤으면하고 And that you'd be reminded that for me it isn't over 나한테는 아직 끝난게 아니라는걸 너가 깨달았으면 하고 Never mind I'll find someone like you 신경쓰지마 너 같은 사람을 찾아볼게 I wish nothing but the best for you too 나도 너에게 좋은일만 있게 바래줄게 Don't forget me, I beg 날 잊지마, 애원할게 I remember you said 기억해 너가 했던말 Sometimes it lasts in love 가끔씩은 사랑으로 남거나 But sometimes it hurts instead 또 어쩔때는 대신에 상처를 주지 Sometimes it lasts in love 가끔씩은 사랑으로 남거나 But sometimes it hurts instead 또 어쩔때는 대신에 상처를 주지 Yeah You'd know how the time flies 시간이 얼마나 빨리 흐르는지 Only yesterday was the time of our lives 고작 어제까지도 우리가 함께했던 시간같은데 We were born and raised in a summer haze 우린 여름 안개속에서 태어나서 자랐지 Bound by the surprise of our glory days 놀라울 정도로 행복했던 날들에 사로잡혀서 I hate to turn up out of the blue uninvited 난 슬픈 불청객처럼 나타나기는 싫어 But I couldn't stay away, I couldn't fight it 근데 멀어질 수가 없어, 그러려고 할 수도 없어 I'd hoped you'd see my face 바라기도 했었어 너가 날 봤으면 하고 And that you'd be reminded that for me it isn't over 그리고 나에게 아직 끝난게 아니라는걸 알려줬었으면 하고 Never mind I'll find someone like you 내가 너같은 사람 만난다 해도 이해해줘 I wish nothing but the best for you too 나도 너에게 좋은일만 있게 바래줄게 Don't forget me, I beg 날 잊지마, 애원할게 I remember you said 기억해 너가 했던말 Sometimes it lasts in love 가끔식은 사랑으로 남거나 But sometimes it hurts instead 또 어쩔때는 대신에 상처를 주지 Yeah Nothing compares, No worries or cares 괜찮다는 말로도 어쩔수 없어 Regrets and mistakes they're memories made 후회와 실수 그리고 추억들은 Who would have known 누가 알기나했겠어 How Bittersweet this would taste 이런것이 쓸쓸하면서 달콤할거란걸 Never mind I'll find someone like you 내가 너같은 사람 만난다 해도 이해하지 I wish nothing but the best for you 나도 너에게 좋은 일만 일어나길 바랄게 Don't forget me, I beg 날 잊지만 말어, 애원할게 I remember you say 난 기억해 너가했던말 Sometimes it lasts in love 가끔씩은 사랑으로 남거나 But sometimes it hurts instead 또 어쩔때는 대신에 상처를 주지 Never mind I'll find someone like you 신경쓰지마 너 같은 사람을 찾아볼게 I wish nothing but the best for you too 너에게도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랄게 Don't forget me, I beg 날 잊지만 말아줘, 애원해 I remember you say 난 기억해 너가 했던 말 Sometimes it lasts in love 가끔씩은 사랑으로 남거나 But sometimes it hurts instead 또 어쩔때는 대신에 상처를 주지 Sometimes it lasts in love 가끔씩은 사랑으로 남거나 But sometimes it hurts instead 또 어쩔때는 대신에 상처를 주지 Yeah, Yeah..
(방송)승무원 여러분들은 신속히 비상탈출복 착용 및 비상키트를 소지하시어 이 순양함으로부터 탈출하십시오. "사령관님, 안나가십니까?" "무슨 말인가. 이 순양함의 사령관으로 보낸 시간이 29년일세. 나는 오늘 이 순양함과 함께 가겠네. 사랑하는 내 동포들을 향해 노래를 부르다가 가겠네."
공격을 받아 격추되기 직전의 전투순양함 안에서 함장이 선원들을 구명정에 모두 태웠지만, 자신이 탈 구명정까지 선원들에게 양보한채 자신은 폭발하기 직전의 전투순양함 안에 끝까지 남아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부디 선원들이 무사히 구출되서 집으로 돌아가길 기원하는 느낌이라서 슬프네요..ㅠㅠ..😢
내 아내는 내가 이 일을 다시 하기에는 늦었다고했다. 하지만 한번 군인은 영원한 군인. 의무가 나를 다시 불렀을때 나는 주저없이 제복을 다시 입었다. 이제는 뻣뻣해진 관절, 느려진 상황 판단, 침침해진 눈. 어쩌면 이 작전은 애초부터 불가능 했을지도 모른다. 적의 스커지는 어림잡아 25만마리. 우리가 탄 순양함이 버텨낼 가능성은 없다. 하지만 난 명령을 받았고, 내 제복과 그 가슴팍에 달린 훈장의 의미를 증명할수있음에 기쁘다. 내 임무는 제군들을 탈출시키고 홀로 죽음으로써 책임을 지고 내 자신의 이름에 먹칠을 하는것. 그것으로 모두를 지키는것. 이제는 세상을 떠난 내 아내여... 기다리시오... 어쩌면 이제는 무능할지도 모르지만, 그래서 책임을 덮어쓰기위해 이 작전에 불려나왔지만... 늙은이치고는 꽤 괜찮았잖아?
전투순양함 전탐사였습니다. 대충 빨리 전역이나 할 것이지 당시에는 정복 뽕에 취해서 꾸역꾸역 하사까지 하고 행사 때 하정복, 동정복 종류 별로 다 입어보고 나서야 제대했었네요. 좁아 터진 작전부 침실(체스터도 작아서 다들 침실이 아니라 관짝실이라고 불렀음). 식사 시간만 되면 미어터지는 승조원 식당. 어두컴컴한 전투정보실... 그리고 잠들만 하면 울리는 실전! 총원 전투배치! 하 진짜 땅에 드가서 보이지도 않는 저글링 찾는다고 몇날 며칠을 떠있던지... 그 때는 특히 항성풍이 심해 황천 걸렸을 때라 기점하다 멀미로 정신 잃기도 했었죠. 제대한지 10년이 넘어가지만 기름 냄새 섞인 빌지 냄새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왜 또 아픈 상처에 소금을 뿌리십니까. 제게도 꿈이 있었습니다. 있잖아요, 나는 실용음악과에 가고 싶었어요 한 잔은 떠나간 너를 위하여, 한 잔은 너와 나의 영원했던 사랑을 위하여, 한 잔은 이미 초라해진 나를 위하여, 그리고 마지막 한 잔은 미리 알고 정하신 하나님을 위하여.... 선장님이 생각나는 밤입니다.
해외, 중동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젊을 때 해외에서 일한다는 패기로 온 지 한 달이 되었네요... 주말이라 화장실 청소도 하고 이제 앉았는데, 센치해지네요. 전순 함장의 노래를 들으니까 전장에서 언제 죽을지 모르는 종족전쟁 ~ 아몬전쟁 사이에 약간의 평화로움이 생겨서 순양함 안에서 술도 마시고 하다가 조금 활기찬 대원이 '함장님 센치해지는데 한곡 뽑으시죠!!' 해서 마지 못해 부르는 느낌이 나네요 ㅎㅎ 타이거스 형님은 부활 안시켜주나... 의리의 타이거스 형님 그립습니다
다들 감상에 젖어있는데 똥 좀 뿌리겠습니다. 스타크래프트에서 " 배를 버려라 " 는 전투순양함이 피격당했을 때 나오는 대사입니다. 많은 사람이 이 대사를 듣고 전투순양함의 함장님을 낭만의 남자라고 하는데, 풀더빙이 된 스타2를 처음 겪는 많은 사람들이 이 대사를 듣고 화들짝 놀라서 전투순양함을 찾습니다. 참고로 피격 당했을 때 나오는 대사이므로 체력 1이 달아도 배를 버리라고 합니다. (전투순양함 체력 500)
![[AI커버] SCV - 이등병의 편지 #스타크래프트2](http://i.ytimg.com/vi/atSYu2e9n2Q/mqdefault.jpg)
전투 순양함의 밤, 승무원들 모두가 하나씩 장기자랑을 뽐내며 분위기가 무르익었을 때, 모두의 성원에 못이기는척 노래한곡 뽑으시는 함장님..
이 댓글엔 낭만이 존재한다
이 앞에 낭만있다
???:배를 버려라~
시발 이거다
글 몇줄에, 밝아오는 이 아침이 두근거렸던적이 얼마만인가. 좋다. 좋아. 😌
"배를 버려라. 본관은 배와 함께 한다. 서둘러 구명정에 탑승 하도록. 이상."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이거 혹시 다음 영상 사진에서 텍스트로 써도 될까요?
@@GamersGameUs 물론이죠. 영광입니다.
@@GamersGameUs영정 사진이라고 읽었다 ...
무뚝뚝한 말투라서 더 맴찢이네.....ㅜ
영화에서 본거 같은데?
사랑하는 헬레나.
지금쯤이면 우리가 패배했다는 소식이 지구에도 도달했겠지.
우리가 길들이려던 생물은 길들일 수가 없었고...
ㅠㅠ
스타2로 더 많이 접했지만 브루드워 시네마틱의 세계관 감성은 ㄹㅇ..
알렉세이는 명예롭게 죽은게 아니였소 ......
수백마리의 스커지 때로 인해 배의 모든 기능이 전부 서서히 고장나 마지막 승무원을 태운 구명정이 멀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한손에는 가족사진 그리고 우주함대 사관학교 졸업사진을 보면서 조용히 함장실로 모자 벗으면서 걸어가는 함장 모습이 생각난다
울었다
??:: 아니 함장님 자리 남았다니깐요?
배를 버려라!
@@user-ti4ox5tq9e“나까지 떠나면 이놈이 너무 외롭지 않겠나.”
@@AAA-vi6rp지렸다
"저도 함께 남겠습니다." 했을때 함장님의 마지막 "너는 아직 젊다. 나는 우주의 별을 즐기겠다." 구명정에 타 멀리에서 함선이 산화하는걸 보았습니다.
앵간해서 댓글 안다는데 이건 쫌 멋지네
스타 ai 커버는 진짜 지금 블루오션이다 ... ㄹㅇ 모든 동영상 전부 안볼수가없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영상 잘 봐주세요 :)
ㅋㅋㅋ 진짜 궁금해서 안눌러볼 수가 없음 ㅋㅋ
이미 레드오션임
와 선곡 지렸다.. 진짜 가끔 저 어르신 시대에 영어를 어떻게 배우셨지? 싶은 나이 지긋하신 할아버지가 이렇게 멋지게 담담하게 팝송 부르시는 분들보았는데.. 그 멋은 젊은 사람들이 따라갈 수 없는 깊이와 한사람의 인생 전체가 느껴지는 그런느낌..
중후함의 멋이란..
미국인임
배틀크루저 함장 설정상 러시아인임
아니 배틀크루저 쟤가 한국인인데 영어 잘한다는게아니고 그런사람들이 멋있다고하시잖아....
이것이 실질적 문맹이라는 건가?
영상속 인물 말고, 현실 할아버지들 말씀하시는 거자나...
곡 선곡이 기가 막히네요. SCV의 이등병의 편지도 그렇고, 전투순양함의 이 곡도 그렇고 아무 곡이나 갖다 AI 커버를 하시는 것이 아니라 잘 어울릴 법한 곡으로 고르셔서 더욱 듣기 좋습니다. 전투순양함 함장이라면 프랭크 시나트라의 곡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오래전부터 캐릭터 개개인의 서사에 포커스를 둔 무언가를 만들고싶었는데, 이런 좋은 도구를 사용할 수 있게되어 소소한 소망을 이룰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족을 그리워하는 SCV, 연인을 그리워하는가하면, 댄스곡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SCV도 있죠.
저 스스로가 몰입하다보니 더 좋은 선곡으로 느껴지느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서사를 만들어보겠습니다 :)
맞아요. My way와도 잘 어울릴것 같네요~
멋지십니다😊
ㄹㅇㅋㅋ 프랭크 시나트라 ㅋㅋ
- Someone Like You
I heard that you're settled down
나 너가 잘 지내고 있단 얘기 들었어
That you found a girl and you're married now
여자도 만나서 벌써 결혼도 했다는 얘기도
I heard that your dreams came true
니 꿈이 이뤄졌다는 얘기도 들었어
Guess she gave you things I didn't give to you
어쩌면 그녀가 너에게 내가 주지 못한것도 줬구나
Old friend
내 오랜친구여
Why are you so shy?
왜이리 부끄러워해?
ain't like you to hold back or hide from the light
너같지가 않아, 주저하거나 숨으려하는건
I hate to turn up out of the blue uninvited
난 느닷없는 불청객으로 나타나기는 싫어
But I couldn't stay away
근데 멀어질 수가 없어,
I couldn't fight it
그려러고 할 수도 없어
I'd hoped you'd see my face
바라기도 했었어 너가 날 봤으면하고
And that you'd be reminded that for me it isn't over
나한테는 아직 끝난게 아니라는걸 너가 깨달았으면 하고
Never mind I'll find someone like you
신경쓰지마 너 같은 사람을 찾아볼게
I wish nothing but the best for you too
나도 너에게 좋은일만 있게 바래줄게
Don't forget me, I beg
날 잊지마, 애원할게
I remember you said
기억해 너가 했던말
Sometimes it lasts in love
가끔씩은 사랑으로 남거나
But sometimes it hurts instead
또 어쩔때는 대신에 상처를 주지
Sometimes it lasts in love
가끔씩은 사랑으로 남거나
But sometimes it hurts instead
또 어쩔때는 대신에 상처를 주지
Yeah
You'd know how the time flies
시간이 얼마나 빨리 흐르는지
Only yesterday was the time of our lives
고작 어제까지도 우리가 함께했던 시간같은데
We were born and raised in a summer haze
우린 여름 안개속에서 태어나서 자랐지
Bound by the surprise of our glory days
놀라울 정도로 행복했던 날들에 사로잡혀서
I hate to turn up out of the blue uninvited
난 슬픈 불청객처럼 나타나기는 싫어
But I couldn't stay away, I couldn't fight it
근데 멀어질 수가 없어, 그러려고 할 수도 없어
I'd hoped you'd see my face
바라기도 했었어 너가 날 봤으면 하고
And that you'd be reminded that for me it isn't over
그리고 나에게 아직 끝난게 아니라는걸 알려줬었으면 하고
Never mind I'll find someone like you
내가 너같은 사람 만난다 해도 이해해줘
I wish nothing but the best for you too
나도 너에게 좋은일만 있게 바래줄게
Don't forget me, I beg
날 잊지마, 애원할게
I remember you said
기억해 너가 했던말
Sometimes it lasts in love
가끔식은 사랑으로 남거나
But sometimes it hurts instead
또 어쩔때는 대신에 상처를 주지
Yeah
Nothing compares, No worries or cares
괜찮다는 말로도 어쩔수 없어
Regrets and mistakes they're memories made
후회와 실수 그리고 추억들은
Who would have known
누가 알기나했겠어
How Bittersweet this would taste
이런것이 쓸쓸하면서 달콤할거란걸
Never mind I'll find someone like you
내가 너같은 사람 만난다 해도 이해하지
I wish nothing but the best for you
나도 너에게 좋은 일만 일어나길 바랄게
Don't forget me, I beg
날 잊지만 말어, 애원할게
I remember you say
난 기억해 너가했던말
Sometimes it lasts in love
가끔씩은 사랑으로 남거나
But sometimes it hurts instead
또 어쩔때는 대신에 상처를 주지
Never mind I'll find someone like you
신경쓰지마 너 같은 사람을 찾아볼게
I wish nothing but the best for you too
너에게도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랄게
Don't forget me, I beg
날 잊지만 말아줘, 애원해
I remember you say
난 기억해 너가 했던 말
Sometimes it lasts in love
가끔씩은 사랑으로 남거나
But sometimes it hurts instead
또 어쩔때는 대신에 상처를 주지
Sometimes it lasts in love
가끔씩은 사랑으로 남거나
But sometimes it hurts instead
또 어쩔때는 대신에 상처를 주지
Yeah, Yeah..
"전 승무원, 전투순양함 A-338호 본 함선의 함장이 알린다, 기체가 다소 망가지긴 했다만.. 우린 승리했고, 집으로 돌아간다. 모두 나와 같이 싸워줘서 고맙다. 이상"
(방송)승무원 여러분들은 신속히 비상탈출복 착용 및 비상키트를 소지하시어 이 순양함으로부터 탈출하십시오.
"사령관님, 안나가십니까?"
"무슨 말인가. 이 순양함의 사령관으로 보낸 시간이 29년일세. 나는 오늘 이 순양함과 함께 가겠네. 사랑하는 내 동포들을 향해 노래를 부르다가 가겠네."
오글거림과 명작은 한끝차이노
이 전쟁에 참전한 이상 이젠 본향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배 준장. 함께 동고동락한 아내가 자신을 그리워하며 살기 보단 다른 좋은 남자를 만나길 바라며 무전을 통해 노래를 보낸다.
헐 너무 슬퍼..
젊은 승무원들 비상탈출 시키고.. 준장님 혼자서 전함 몰고 저그 본진을 향해 돌진하는 갬성..
공격을 받아 격추되기 직전의 전투순양함 안에서 함장이 선원들을 구명정에 모두 태웠지만,
자신이 탈 구명정까지 선원들에게 양보한채 자신은 폭발하기 직전의 전투순양함 안에 끝까지 남아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부디 선원들이 무사히 구출되서 집으로 돌아가길 기원하는 느낌이라서 슬프네요..ㅠㅠ..😢
스커지 2마리씩
@@SosSos-jt4utㅋㅋㅋㅋㅋㅋ 낭만 돌려내
"배를 버려라!!!"
선장은 끝까지 배와 함께한다
@@SosSos-jt4ut씹 ㅋㅋ 알파고 보다 더한놈이네 이거
곡이 워낙에 명곡인것도 있는데 함장님 목소리가 마음을 울리게하네요...
'네버마인드 아윌 파인드 썸원라잌유'
자꾸 들으니까 오버마인드 아윌파인으로 흥얼거리게됨....
아잌ㅋㅋㅋ 님 때문에 이제 가끔씩 그렇게 들리잖아욬ㅋㅋ😂
@@meme_explorer1 금지된 사랑을 하신 우리 함장님 ㅠ
오버마인드가 파인이면 안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성 지리네요.... 중간에 가끔들리는 기계음이랑 함장의 대사까지 노래랑 잘 어울립니다
영화 마지막 장면 감성임
추락하는 우주전함에서 다들 선원들 비상 탈출 시키고
혼자 조종석에서 조용히 라디오 키는 거지
내 아내는 내가 이 일을 다시 하기에는 늦었다고했다.
하지만 한번 군인은 영원한 군인.
의무가 나를 다시 불렀을때 나는 주저없이 제복을 다시 입었다.
이제는 뻣뻣해진 관절, 느려진 상황 판단, 침침해진 눈.
어쩌면 이 작전은 애초부터 불가능 했을지도 모른다.
적의 스커지는 어림잡아 25만마리.
우리가 탄 순양함이 버텨낼 가능성은 없다.
하지만 난 명령을 받았고, 내 제복과 그 가슴팍에 달린 훈장의 의미를 증명할수있음에 기쁘다.
내 임무는 제군들을 탈출시키고 홀로 죽음으로써 책임을 지고 내 자신의 이름에 먹칠을 하는것. 그것으로 모두를 지키는것.
이제는 세상을 떠난 내 아내여... 기다리시오...
어쩌면 이제는 무능할지도 모르지만, 그래서 책임을 덮어쓰기위해 이 작전에 불려나왔지만...
늙은이치고는 꽤 괜찮았잖아?
흑흑 씨발아 😢 슬프잖아..
어디서 나온 글인가요? 직접 적으신?
워.... 늙은이치고는 꽤 괜찮았잖아에서 감탄나옴.. 와
함장님 프랭크 시나트라 노래랑은 완전 찰떡일듯.. 올드맨의 감성과 목소리로 부르는 그 노래는 상상만 해도 대단할 것 같습니다.
함장님 버전 my way 한번 신청해봅니다,,, 노익장에게 제일 어울리는 노래 ㄹㅇ
스타1 함장 목소리가 더 어울릴듯
아직까진 나한테 이거만큼 좋은 ai커버가 없다 개좋다 진짜 ㅋㅋㅋㅋㅋ
ai드랍쉽이 부른 도망가자 추천드려요!!! ㅋㅋㅋㅋ 들어보시면 감상평도 한번 나눠주시길!
@@ampoffmyway완전 좋아요!!
"늙어도 내 음은 언제나 유지된다"
전투순양함 전탐사였습니다. 대충 빨리 전역이나 할 것이지 당시에는 정복 뽕에 취해서 꾸역꾸역 하사까지 하고 행사 때 하정복, 동정복 종류 별로 다 입어보고 나서야 제대했었네요.
좁아 터진 작전부 침실(체스터도 작아서 다들 침실이 아니라 관짝실이라고 불렀음). 식사 시간만 되면 미어터지는 승조원 식당. 어두컴컴한 전투정보실...
그리고 잠들만 하면 울리는 실전! 총원 전투배치!
하 진짜 땅에 드가서 보이지도 않는 저글링 찾는다고 몇날 며칠을 떠있던지... 그 때는 특히 항성풍이 심해 황천 걸렸을 때라 기점하다 멀미로 정신 잃기도 했었죠.
제대한지 10년이 넘어가지만 기름 냄새 섞인 빌지 냄새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왜 또 아픈 상처에 소금을 뿌리십니까. 제게도 꿈이 있었습니다.
있잖아요, 나는 실용음악과에 가고 싶었어요
한 잔은 떠나간 너를 위하여,
한 잔은 너와 나의 영원했던 사랑을 위하여,
한 잔은 이미 초라해진 나를 위하여,
그리고 마지막 한 잔은 미리 알고 정하신 하나님을 위하여....
선장님이 생각나는 밤입니다.
힘든 전투 마치고 복귀하면서 생존에 대한 자축과 희생자에 대한 추모의 분위기가 반반 섞인 기묘한 우울함, 적막함 속에서 함내 방송을 통해 들려오는 노래 같은 느낌이네 ㄷㄷ
추가결제했다는 댓글봄. 비록 개인취향은 아니지만, 주인장의 용기와 배려에 따봉찍음.
감사합니다. 어느정도 알고리즘 반열엔 오른 것 같고, 해보고 싶은걸 할 좋은 기회가 온 것 같아서 한번 밀어보려고 합니다 :)
너무 잘 들었어요 구독 눌렀습니다
첫사랑과 헤어지고 자주 들었던 노랜데 함장님 목소리로 들으니 이건 이거대로의 맛이 사네요
앞으로도 좋은 곡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배틀크루저 함장 버전 요청했는데 올려 주셨네요 ㅠ 톤이 노래랑 진짜 잘 어울려요!
목소리가 너무 꿀보이스라.. 결국 추가결제했습니다 🥲
해외, 중동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젊을 때 해외에서 일한다는 패기로 온 지 한 달이 되었네요...
주말이라 화장실 청소도 하고 이제 앉았는데, 센치해지네요.
전순 함장의 노래를 들으니까 전장에서 언제 죽을지 모르는 종족전쟁 ~ 아몬전쟁 사이에 약간의 평화로움이 생겨서
순양함 안에서 술도 마시고 하다가 조금 활기찬 대원이 '함장님 센치해지는데 한곡 뽑으시죠!!' 해서 마지 못해 부르는 느낌이 나네요 ㅎㅎ
타이거스 형님은 부활 안시켜주나... 의리의 타이거스 형님 그립습니다
누워서 배틀크루저가 아델 노래를 부르걸 듣고 있네ㅎㅎ 세상 좋다
심지어 잘 부르네 가성보소
알고리즘 타고왔어요 흥하면 좋겠다 다른거도 들어봣는데 노래선곡 미쳤네
앞으로도 미친 노래선곡 계속 보여주겠습니다 :)
항상 입버릇 처럼 배를 버리라고 하시던 분인데 이렇게 가시네 ㅠㅜ
약간 올드팝 느낌도 있고
영어 배우신 할아버지가
부르시는거 같기도 하고
갬성 있네여!!!
딱 제가 원했던 감상평입니다! 잘 들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D
다들 감상에 젖어있는데 똥 좀 뿌리겠습니다.
스타크래프트에서 " 배를 버려라 " 는 전투순양함이 피격당했을 때 나오는 대사입니다.
많은 사람이 이 대사를 듣고 전투순양함의 함장님을 낭만의 남자라고 하는데,
풀더빙이 된 스타2를 처음 겪는 많은 사람들이 이 대사를 듣고 화들짝 놀라서 전투순양함을 찾습니다.
참고로 피격 당했을 때 나오는 대사이므로 체력 1이 달아도 배를 버리라고 합니다. (전투순양함 체력 500)
내일 전쟁승리 가망이 없어 지원군철수라는 결정이 내려지고 버려진 전장에서 마지막 승리가망 없는 전쟁앞두고 소수남은 병력들과 마지막술과 밤을보내며 노래하는 최사령관 배틀쿠르저
먼마루에서 잘들었어요...데치니코프 코푸레기 우주에 있을때 잘들었어요 여기 지구 율나르 에서도 듣게 되었네요
항상 즐거운 탐사 하길바래요 오바~~
아둔 초월체
저런 함장과 함께 전투순양함에서 군생활 하면 낭만은 있겠다. 코프룰루에 평화가 왔으니 고향 별을 향해 마지막으로 차원도약 하는 장면이 생각남.
크으.. 진짜 멋있습니다
역대급으로 잘어울리네
노래를 듣고 구독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사령실에서 알린다. 본함은 기동불능이므로 전승무원은 즉각퇴함하라. 그리고. 귀관들과함께해 영광이었다. 살아남으라 그리고 오늘의과오는 그대들이 아닌내가 가져가니. 다음의 영광만을 귀관들이 가져가기를. 이상 사령실통신끝
스타 한창했을때..주종 테란이었는데 배틀크루져를 너무 좋아했어서 테테전 테저전시에 항상 기용해서 컨트롤 했었죠..지금은 스타를 접은 저에게 바치는 헌정곡인 것만같아서 울컥하네요😂
캬.. 올 꾸루즈 리뽀르띵
진짜 명장의 명작이다!!!~
고된하루를 마치고 배틀크루저가 불러주는 someone likes you 크 당신은 저에게 영감을 주셨습니다
첫 소절 I heard 부터 무쳤다...ㄷㄷ
낭만 뒤져버리네 그냥 와오 개쩐다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거 들으면 스타 2 스토리가 궁금해지잖아요!!! 따흐흑....
솔직히 말하자면 그냥 모르시는게 다행입니다….
노래와함께 화면에는 스커지 공격을 받아서 터지는 선내 .쓰러지는 선원들. 충격에 휘청이며 찡그리는 함장. 그리고 고향에서 함장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결혼을 앞둔 딸
이거 진짜 오지네요....할 말을 잃었슴다
이혼한 부인을 그리워하시늗 제독니뮤ㅠㅠㅠㅠ
ㅠㅠ..😢
스투 캠페인이랑 팀플 재밌게 했었는데
재능기부감사합니당
순양함 함장님 계급은 준장이다. 그러니 박수를 안치면 별에게 꼬치가 될수도 있다!!!
배틀크루져 함장님 목소리 폼 미쳤다 ㅋㅋ
뭔가 옛감성 물씬 풍기는 노래가 되었네요. 느낌 좋네 ㄷㄷ
홀리~~❤
함장님 발음이 얼마나 좋으면 자동번역이 거의 다 맞냐 진짜 요즘 기술력 개쩐다.
아니 목소리 좋아
벌처의 lonely night 신청곡 부탁드립니다😊
키야 음잘알 ㄷㄷ
ㄴㄴ 벌쳐의
몽키매직 이나 스페이스 환타지
나진짜.. 이거 원곡보다 좋다 술마시면 동노에 달려가게만드는 주범
에고.. 영광입니다 ㅠㅜ 저작권때문에 ai커버를 계속 업로드하기는 힘들지만 그럼에도 옛날 영상을 자주 찾아보신다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40608 오후11:23 작성
아주 좋습니다 시리즈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특히 게임 성우분들중에 돌아가신 분들은 더욱..
채널 흥하길 기원합니다
(전순 반복 선택시 나오는 대사) 내 모자 어디 갔어? 배 돌려. 찾으러 간다.
??? : 당신과 함께해서 정말 기뻤어요.. 정말 아쉬워요.. 모자를 쓴 그대를 더 이상 못 보게 된다는 것이..
아이고 ㅠㅠ 함장님..😢
배를 버려라!
익숙한 배틀크루저에서 낯선 브라더의 냄새가...
와..애잔한 낭만 미쳤다
이거 너목보 버전으로 만들면 더 재미있지 않을까요?
"우주를 누비던 30년차 전투순양함의 실력자 함장" vs "켈모리안 출신 음치 광부"
마린 영문판으로 루이 암스트롱 음악 시키는건 어떰?
What a wonderful world 기원 1트!!
??? : 배를 버려라!!
"너희들과 함께한 전투는 영광스러운 전투였다. 본 함대는 5분 뒤 폭팔 한다. 마지막 명령이다!! 신속히 후퇴하라 본 함장은 마지막 임무를 마저 완수하겠다. 이상"
저그에 포위된 상황 뮤탈과의 마지막 결사항전
오우야
할부지 감성 미쳤네...
yesterday once more가 잘 어울리는 성우 있을까요
Old friend why u so shy🥺🥺🥺🥺🥺🥺🥺🥺🥺🥺🥺
"배를 버려라"
...예??
post malone - overdrive는 어떤가요
스1 배틀로 해주시지 ㅠㅠ 갓갓 크리스 멧젠목소리....
스1 목소리도 학습이 되긴 했습니다 🤔 스1과 스2가 반반 섞인 목소리라 생각하면 될것같아용
영문판 보이스로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스타1/스타2 영문판 보이스와 스타2 한글 보이스를 모두 학습시킨 AI로 작업하였습니당
몇 키 낮추신 건가요?
배를 버려라~
뭔가 서부시대에 부르는 노래같네요
가사가 근데 이건 너무 사랑얘기라서 ㅋㅋ 마이웨이 같은 거 불렀으면 더 좋았겠다.
이건 외국인들도 검색해서 볼듯
한번 그걸 노리고 배틀크루져를 영어로 써봤습니다
오늘 그녀에게 고백을 할거야
우리가 스타를 못끊는 이유
준장 비위 맞추라 고생했네 제군들
히드라 뮤탈 커버도 가능한가요 ?
what a wonderful world 기원 1트 갑니다.
스타1 배틀크르저 ai도 해주세요
이등병의 편지도 잘어울릴거 같은데
이거....왜 플래그같은 노래같지 스타분위기상??
배틀 크루저 오퍼레이션
스타1 배틀쿠르저도 부탁드려요~~
스타1 배틀 또한 학습된 AI라 어느정도 묻어있긴 합니다 :)
ㅠㅠ얼른...ㅠㅠ봣으면 ㅠㅠ
ㅋㅋㅋㅋ
기가막히노
ㅋㅋㅋㅋ선곡지리제
뭐래 총알 한 발만 스쳐도 배를 버려라고 소리치는 함장 주제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로 했어도 쩔었을듯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