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시는 일반적인 노래하는 사람이 발성분석으로 평가하기에는 어렵죠. 본인이 하나의 독보적인 장르인 사람이라. 나이가 들어서 원키에 콘서트 3시간 소화하긴 쉽지않지만 콘서트를 가서 직접 들어본 입장에서 토시 성량부터가 차원이 다릅니다. 그 화려하고 시끄러운 밴드 연주를 다 뚫고 나오는 그 목소리는 잊을 수가 없네요. 그냥 임재범씨나 프레디머큐리같은 차원이 다른 보컬이라고 보는게 맞고 이 세상에 3시간이 넘는 콘서트를 저정도 음역대의 노래와 샤우팅으로 30년이상 라이브로 해내는 보컬이 몇이나 될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죠. 레전드입니다.
맞습니다 ㅋㅋ 엑스 멤버들도, 팬들도, 토시 본인조차도 활동 초기의 심한 스크래치 소리를 좋아했는데 워낙 목에 부담이 심하다보니 나이가들수록 조금씩 힘을 빼면서 부르는거에요 ㅋㅋ 그리고 그 목에 힘빼기는 50대 중후반인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ㅋㅋ 이 영상은 발라드곡으로만 비교되니 후반갈수록 듣기 편해지긴 하지만, 다른 메탈곡들에선 특히 예전의 파워를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죠ㅠ
저 요즘 세대인데 이상하게 중독되는 보이스네여 아시아에서 찾아볼수 없는 보이스와 매력에 지금 모든곡에 심취되어 있습니다. 노래또한 저시대에 저런 명곡들을 만들었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많은분들이 엑스저팬 노래들을 커버곡으로 부르신걸 들었는데 이상하게 원곡 가수처럼 가슴에 울리는 감정을 못느끼겠더라구여
토시는 진짜 이 음악이 너무 잘 어울리는게 가사도 뒤지게 슬픈데 토시가 진짜 술한잔 하고 비오는 거리를 소리 치면서 자신의 괴로운 감정을 표출하는것 같은 음색과 창법이라 너무 잘어울림 ㅜㅜ 나 진짜 내한 왔을때 학교 째고 전날 친구랑 쳐 맞을 각오로 갔어.. 아직도 후회없는 빠따였다
원래 히데랑 요시키도 서로 다른 밴드였는데 요시키가 모았지. 그리고 토시 목으로만 부른다는 사람들 있던데 애초에 발성 자체가 목으로만은 불가능하고 성대 쪼임과 갉아먹는 소리를 많이 내는거지... 그런데 저런 발성을 구사한다고 다 저런 매력적인 에너지를 뿜어낼 수는 없다고 본다. 두 말 필요없고 토시 목소리 창법 그냥 다 레전드.
95년도 이후에 다른 곡이지만 좀 타협하면서 소화하는 느낌이더하구요. 근데 주변 일본 친구들은 이게 차라리 더 좋다고 하는 애들도 있어서 아…성대에도 이런 타협점도 있구나 싶더군요..ㅋㅋ저도 싱글 라이브를 두번이나 갔던 입장에선 이게 어디냐 싶을정도 였네요 ㅋㅋㅋㅋ 그래도 시대에 따른 음향 비교 오지고 지렸습니다 ㅋㅋ근데 인간적으로 90년도 이전엔 그냥 타협없이 지른 무보저의 희생자인 토스 형님이네요 ㅜ
중간중간 기복이 있지만 젊을때는 성대빨 믿고 막 사용하는 느낌인데 시간이 흐를수록 두성구가 개발되는 과정이 보인달까요? 점점 목소리가 편안해지고 퓨어해지다가 96년도에 하드하게 보컬리스트로 정점을 찍은 느낌이네여. 젊을때 진짜 저런소리로 저키를 낸다는게 이미 타고난거...
제가 엑스제펜을 좋아하게된건 고등학생때였네요 친구가 한번 들어보래서 들었는데 너무좋아서..2002년쯤 부터 듣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꾸준히 듣고 있습니다 ㅎㅎ 우울하고 기분이 별로일땐 Weekend. Rusty Nail. X 등 빠른템포의 강렬한 사운드를 즐기고. 감상에 젖고 싶을땐 Endless Rain Tears Forever Love를 들으며 눈물을 훔치곤 했습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제 학창시절을 책임졌던 토시님이라 저도 그분의 인생과 창법에 연구를 많이 했었어요 ㅋㅋ 역시나 안되더라구요 ㅎㅎ 집에 아직 라이브앨범 시디로 소장중입니다 ㅎㅎ
워낙에 전문가들이 분석해주시니 의견을 더할 필요는 없겠지만 토시는 이제는 가끔 공중파에도 나옵니다. 이제 주로 나긋한 이미지로 나오지만 초창기 지방공연을 보면 이건 뭐… 폭발하죠. 창법도 창법이지만 정말 독보적인 성대입니다. 많이 부르면 역시나 공연중에라도 갈수록 쇳소리가 늘고 연습이나 목상태에 따라 끊거나 조으는 등으로 불러나가는 것 같더라구요. 당시의 공연 보신 눈, 귀 삽니다. ㅎㅎ
노래방에서 지금도 엑스 시절 곡들 (쿠레나이, X, Endless Rain, 블루 블러드) 원곡키로 저렇게 긁으면서 부르곤 했는데, 이제는 진짜 힘드네요. 그리고 8분대에서 이야기하신 분명히 라이브라 조절하면서 불렀을거라는 말씀 100% 동의합니다. 라이브하려면 시디버젼으로 부르면 두세곡 부르고 목 가버리죠.
The materials used in this video from earlier years were all from scenes where TOSHI's performance was not very good. Although his early vocals were not scientific, I like the husky texture, which is very suitable for this song.
영상 잘 봤습니다. 요즘 이 노래 다시 들으면서 옛날 추억에 잠기다가.. 이 영상까지 보게 되었는데, 지금 기준으로는 더 잘부르는 가수도 많습니다. 기술적으로만 보면... 지나간 가수들을 보고 더 발전했으니까. 그 당시 위대했다. 많이는 아니고.. 조금 앞서가서 대중문화를 선도했다. 이정도
전 x japan을 잘 몰랐어서 mc the max 세대의 락발라드 그룹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근데 얼마 전 노래를 들어보고 찾아봤는데 80년 대에 결성된 레전드 밴드라는걸 알았습니다. 어떻게 저 시대에 저런 음악성과 저런 노래를 할 수 있었는지 정말 경의로울 따름입니다.
엑스제팬 노래는 대부분 하드락에 고음인 노래가 대부분입니다. 초반 영상부분만봐도 토시가 완전 생목으로 부르는게 토시 창법이 원래 그런게 아니라 하루에도 어마어마한 스케쥴량을 소화해내어야 했기에 토시의 성대와 체력이 하루사이에도 컨디션난조로 뱃힘이 남아나지 않아 저렇게 생목으로 부를수 밖에 없었던것이지 창법이 달라지는거라면 중반부 갈수록 원곡과 오히려 비슷해지는게 앞뒤가 맞지않겠죠 후에 토시가 사이비종교에 빠진뒤 그영향으로 본연의 강하고 시원시원한 발성이 많이 녹슬고는 말았지만 이전까지의 영상은 컨디션에 따른 성량차이일뿐이지 창법이 달라졌다고 분석하기는 좀 섣부른 판단이 아닐까싶습니다.
맞습니다 이 영상만으로 발성적인 부분들을 단정짓기는 참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ㅠㅠ 더 다양한 영상들을 보고, 제가 토시님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었다면 더 좋은 분석을 할 수 있었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시간이 지나고 계속 들더라구요! 저 당시에는 단순히 영상만 보고 분석을 했었습니다....ㅠㅠ
이게 참 안타까운게 그 당시 요시키가 미국 진출을 강렬히 원했던때인데 토시의 영어 발음이 너무 인좋았죠 그래서 요시키가 그런부분에 굉장히 토시를 압박합니다 토시는 굉장히 마음이 여린사람이죠 결국 의지할곳이 사이비 광신도인 아내밖에 없었고 사이비 종교에서 그걸 알고 토시를 가스라이팅한거죠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만약그때 요시키가 토시를 좀만 덜 닥달하고 더 다독여주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하는 생각이 듬
기교 테크닉 발성 그런걸 떠나 정말 락커로써 감성최고조의 보컬이었다 생각합니다. 빼빠로 긁는거같은 인디시절 목소리부터. 93년언저리 콘서트 라이브는 후보정이 좀 된걸로 압니다 그때 성대가 가장 안좋았어요. 아트오브라이프 93년 연말 연속공연영상 원본을 보면 노래부르는거 자체가 힘들정도의 컨디션이지만 일본은 가수들 콘서트 DVD발매하는 문화가 있는데 그 실황DVD에 삑사리를 전부 담을수없으니 다 보정을해서 깔끔하게 만들었죠. 그후 95년부터는 다시 목이 돌아와서 정식발매영상말고 스텝이 촬영한 리허설 부틀렉 영상에서도 토시 목소리가 다시 짱짱합니다. 노래부를때 말고 관객에게 멘트로 샤우팅 할때 정말 소리가 미쳤죠. 세월흘러서 2008년 재결합한후에 라이브에선 토시목소리가 정말 너무 얇아지고 고음에서도 힘겹고 삑사리도 자주나는 아쉬움이 많지만 그때 나이도 50대 중후반이고 목이 엄청나게 혹사당햇으니 이해할수있습니다.
토시가 미성이라 록밴드 재질 목소리를 만들기위해 초반에 긁는 듯한 거친창법을 상당히 많이 냈고 계속 부르다 보니 성대에 무리가 가서 힘들어 했다고 합니다. 토시 개인앨범 노래 들어 보시면 미성이라는 것을 아실 겁니당. 저는 각각의 맛이 있어서 다 좋아합니당. 사이비종교로...빠지지만 않았엉도...맴찢
지금 30대는 잘 모르죠. 50대 중반인 우리 세대 그룹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일본음악이 공식적으로 수입불가라 매니아들 사이에서나 유명했고 90년대 초반 뮤직비디오 틀어주던 뮤직바에서 처음 접했거나 리어카에서 테이프로 접한 사람이 대부분이었죠. 전 빽판 사러 세운상가 갔다가 상가 계단 난간 밑 불법 수입상에서 구입해서 음반으로 처음 접했죠. 紅, WEEK END, ENDLESS RAIN이 들어 있던 싱글앨범이었는데 그때의 충격이란...
오히려 현재 30대중후반 세대가 중고등학생일때도 엄청 인기 있었습니다. 일본음악 관련 음반매장도 인기있었구요 거기가면 메인으로 틀어놓는 영상은 언제나 X였지요.. 이미 히데가 고인이 된 시대였는데도요. 거기다 중 고등학교시절 락타운 사이트와 악숭에서 시작된 고음병환자 속출로 엔드레스레인은 모르는 남자가 없었구요.. 얼마전까지는 현재 20대부터는 모르는 친구들 많았을텐데 이젠 다나카 덕에 다시한번 알려지네요
덧붙여 발성적으로 목에 부담을 덜주고 성대접촉시키는 등의 정답을 상정하고 그에 부합하냐 하지 못하냐로 평가를 함에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보컬리스트 토시에 대한 리스펙이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목을 조았거나 발성을 잘했거나 상관없이 독특한 그의 보컬엔 애절함을 담으려는 의도가 엿보입니다. 이런 의도 또한 고려해서 말씀을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다나카 알고리즘이 여기까지
나도ㅎㅎ
나도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저도
다나카상 때매 여기까지~~~ 이런 고급 영상을 ~~
저두요~^^
저두요^^
다나까상덕분에 잊고있던
x재팬듣던 20대로 돌아간거같아요
@@강연주-r6t 마자요 ㅡ 20대로~~
저두요
토시는 진짜로 그냥 성대가 타고 난 겁니다 ㄷㄷㄷㄷ.... 저렇게 강하게 성대를 쪼여서 부르면 목이 그대로 맛이 갑니다 ㄷㄷㄷ
맞이 갑니다는 대체 무슨 맞춤법일까요ㅠㅠㅠ
토시는 일반적인 노래하는 사람이 발성분석으로 평가하기에는 어렵죠. 본인이 하나의 독보적인 장르인 사람이라. 나이가 들어서 원키에 콘서트 3시간 소화하긴 쉽지않지만 콘서트를 가서 직접 들어본 입장에서 토시 성량부터가 차원이 다릅니다. 그 화려하고 시끄러운 밴드 연주를 다 뚫고 나오는 그 목소리는 잊을 수가 없네요. 그냥 임재범씨나 프레디머큐리같은 차원이 다른 보컬이라고 보는게 맞고 이 세상에 3시간이 넘는 콘서트를 저정도 음역대의 노래와 샤우팅으로 30년이상 라이브로 해내는 보컬이 몇이나 될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죠. 레전드입니다.
89년도 긁는 소리가 락 메탈 팬 입장에서 봤을때 더 매력 있는 보컬이라 생각합니다. 아마 토시도 계속 저렇게 가다간 ㅈ됨을 느끼고 점점 발성을 바꾸지 않았을까 싶네요.. 한때 긄는 창법을 매우 좋아하고ㅠ메탈을 좋아했던 사람우로써ㅠㅜ
맞습니다 ㅋㅋ
엑스 멤버들도, 팬들도, 토시 본인조차도 활동 초기의 심한 스크래치 소리를 좋아했는데 워낙 목에 부담이 심하다보니 나이가들수록 조금씩 힘을 빼면서 부르는거에요 ㅋㅋ
그리고 그 목에 힘빼기는 50대 중후반인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ㅋㅋ
이 영상은 발라드곡으로만 비교되니 후반갈수록 듣기 편해지긴 하지만, 다른 메탈곡들에선 특히 예전의 파워를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죠ㅠ
김동명같은분이쥬
긁는소리
긄는은 머냐ㅋㅋ
추억의 엔드리스레인….
저 요즘 세대인데 이상하게 중독되는 보이스네여 아시아에서 찾아볼수 없는 보이스와 매력에 지금 모든곡에 심취되어 있습니다. 노래또한 저시대에 저런 명곡들을 만들었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많은분들이 엑스저팬 노래들을 커버곡으로 부르신걸 들었는데 이상하게 원곡 가수처럼 가슴에 울리는 감정을 못느끼겠더라구여
토시 상 예전에 나왔던 솔로 음반도 많이 들었는데 정말 제 마음 속에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보컬입니다.
인간의 성대는 내구 연한이 정해진 악기거든요.. 아껴 써야 하고. 아껴 들어야 하는 건데. 그래서 저렇게 다 던지는 보컬이 더 소중한지도 모르겠습니다. 덕분에 간만에 즐거웠습니다. ^^
보컬을 잠깐이나마 해 보신 분들은 아실텐데요.. 진짜 득음에 가까운 보컬입니다. 음을 제대로 짚으면서 전 영역에서 일관되게 디스토션 걸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정말 성대를 갈아넣어서 만든 소리입니다.. 저 시절 저 때가 아니면 다시는 들을 수 없는 소리.
우리나라 판소리 득음 하신분들이 들으면 비웃을듯 ㅋㅋㅋ 득음을 했다면 고음 부분에서 저렇게 힘들어 하지 않죠 with out you에서 마지막 you 부분은 다 실패
득음 ㅋㅋㅋㅋㅋㅋㅋ
디스토션ㅋㅋㅋㅋㅋㅋㅋ
@@이니스러블리 왤캐 까내려요…
안 해 봤구나..
해마다 다른 매력이 넘칩니다!
너무 매력적인 목소리
실제로 X-Japan 라이브를 본 적이있는데, 목소리로 지붕을 뚫는다는게 이런거구나 싶었습니다.
93년도 라이브가 딱 듣는순간 젤 쩌네요...
다나카상 명곡을 다시 생각나게 해줘서 고마워 저시절의 감성 너무 좋다 ❤
토시는 진짜 이 음악이 너무 잘 어울리는게 가사도 뒤지게 슬픈데 토시가 진짜 술한잔 하고 비오는 거리를 소리 치면서 자신의 괴로운 감정을 표출하는것 같은 음색과 창법이라
너무 잘어울림 ㅜㅜ 나 진짜 내한 왔을때 학교 째고 전날 친구랑 쳐 맞을 각오로 갔어.. 아직도 후회없는 빠따였다
토시는 타고난 보컬 천재라고 요시키가 말했음 그리고 요시키가 추후 자신의 모든 곡들을 소화해낼 수 있는 유일한 보컬이라고 했음
최근 피겨스타 하뉴 아이스쇼에서 토시님 노래들었는데 미성으로 바뀌셨더라고요
현지에서 들었어요..
고등학교때 엑스에 미쳐살았었는데..
그시절 토시음색은 그냥 레전드였죠
아무도 따라할수없는..^^
원래 미성의 목소리었는데 갈아서 저렇게 바꾼거라고 하네요.. 다시 미성으로 돌아온듯요
헤비메탈을 동경해서 허스키에 미쳐있어서 미성인 목소리를 병적으로 최대한 굵게 긁는 창법부터 연습했다죠
잘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컨디션에 따라 달라지는게 크고요 토시는 걍 타고난겁니다 발성이고 창법이고 저거 연습한다고 절대 못따라해요 자칫하다간 목 다 가고요
허스키한데 부드럽고 섬세하면서 거친 독보적인 느낌 같아서 좋아요! 그래서 더 슬프게 느껴지는?
원래 히데랑 요시키도 서로 다른 밴드였는데 요시키가 모았지. 그리고 토시 목으로만 부른다는 사람들 있던데 애초에 발성 자체가 목으로만은 불가능하고 성대 쪼임과 갉아먹는 소리를 많이 내는거지... 그런데 저런 발성을 구사한다고 다 저런 매력적인 에너지를 뿜어낼 수는 없다고 본다. 두 말 필요없고 토시 목소리 창법 그냥 다 레전드.
특유의쇳소리 너무좋아요
XJAPAN 97년 라스트 라이브 도쿄돔 직관 다녀왔습니다. 그때가 그립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2008년 8월 토시와 부산 다대포에서 저녁으로 불고기를 같이 먹었는데 발성에 대해 물어보니 그때는 젊어서 목이 상하는것도 모르고 열정 하나로 불렀다고 합니다.
토시랑 식사를요?? 업계 관계잔가요?
오오 이런 썰 좋아요!! 라스트 라이브 직관에 토시상이랑 식사할 정도면 거의 일본 쪽에서 일하거나 그쪽 관련 직업을 하신 거예요??😍😍😍
@@CYS-w9y 이번 추석때 엄청난 히데 팬인 사촌형 말을 들어봤는데, X 멤버들과 관계자들이 생각보다 가까운 존재더라구요
부럽고 멋지십니다!
08년 부산에서 락페스티발 그땐가봐요!
성대결절이 몇번왔음에도 아직도 가창력 유지하는거보면 타고난 티타늄성대인듯
이걸 이제야 보네요
토시는 고음에 느껴지는 감정선이
정말 너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내 학창시절 락그룹...
맞아요 그리운 X-japan 그리고 학창시절 요즘 많이 다시 그들의 음악을 들어요
혹시 아는분 있을지 모르겠지만.. 암튼 90년대 초 대학로에있는 메탈만 틀어주던 지하 MTV카페에서 X제펜도 정말 많이 들었는데... 그때 생각나네요.
그나저나 세월이 이정도로 흐르면 최소 두키정도는 내려서 불러야되는거 아닌가? 토시형님 진짜 존경스럽네...
그때 무서운 형님들이 슬레이어 세풀투라 같은 음악 많이 신청했죠 ㅎㅎ 음료 한잔 시키고 메모지에 신청곡 적어서 주면 영상틀어주고. 건즈앤로지스나 엑스재팬 나오면 누가 신청했냐며 형님들의 불만섞인 소리를 들어야 했다는 ㅋ
토시는 진짜 울림이나 고음이나 정말 특별하고 감정이담김
팔토시나 차세요
@@햄쌔밍턴 팥토시 가즈앙
걍 가래섞인 목소리아님??
@@INFJ814그걸 의도적으로 낼 수 있느냐 없느냐가 실력이 갈리는거에욥
@@INFJ814 그럼 성시경 신승훈
스탈의 노래를 찾아가라 ㅋㅋㅋㅋ
가래가 끼든말든 ㅋ
토시도 처음엔 음을 내지르다보니 성대가 조여지는데 같은곡을 계속 하다보니 점점 공명도 잡고 음을 가지고 노네요
Let me 이 부분 음색은 천상계여
그들의 20대 전성기때를 보면 락 스피릿 그 자체. 언더일때에는 무대위에서 직접 불쇼, 공연 멘트는 야 니들 뛰어라 반말로 도발. 비주얼과 여고생밴드라는 이미지에 깎여서 그렇지, 실력 음악성 등 전설의 레전드 맞음.
90초까진 자신들한텐 오레다찌
관객들에겐 오마에, (너희들)
96년이후엔 관객들에게 민나. 히토리히토리(여러분)(한분한분) 존칭
토시 보컬의 흥미로운 분석입니다, 전인권 창법도 들리는 듯 ㅋ 성대에 무리가 가겠지만, 토시 특유의 쪼이고 내뱉는 스타일이 X JAPAN 노래에 매력이죠, 음색이 칼칼하면서 톡쏘는 느낌이 독한 술처럼 강렬함^^
엑스재팬 생각나서 검색하다보니 여기까지 오게 됐네요ㅋㅋㅋ토시는 뭐......최고죠
그당시 저목소리가 얼마나멋잇어보이던지
맬 듣고따라한다고 목잡던시절이
그리워진다...
감성 그 자체. 분석이 무의미.
응 일본응호
@@Mr.Choi_KR 프사 셀카냐?
아 이게 맞죠 인생건 목소리니까
@@Mr.Choi_KR ㅋㅋ 나도 우파고ㅋㅋ 일본 싫어하지만 굳이 이시대에 그럴필요잇나
@@user-jt7xs4de7o걍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아니고?
96콘서트나 97라스트 라이브 들어가기전 관리를 잘한게 아니라 그전 부터 잡혀있던 종교집단에 의해 강제로 이상하고 조용한 노래만 부르게 되어 목이 그나마 쉬면서 보호가 되는 아이러니 상황이었죠!
97년도 전까지 계속 멤버들이랑 계속 활동 했음 걍 라스트 라이브라 목 안사리고 지른거임
저도 그 베스트 라이브...출퇴근 운전할때 한번은 꼭 들어요~넘 대단한 보컬임!
95년도 이후에 다른 곡이지만 좀 타협하면서 소화하는 느낌이더하구요. 근데 주변 일본 친구들은 이게 차라리 더 좋다고 하는 애들도 있어서 아…성대에도 이런 타협점도 있구나 싶더군요..ㅋㅋ저도 싱글 라이브를 두번이나 갔던 입장에선 이게 어디냐 싶을정도 였네요 ㅋㅋㅋㅋ 그래도 시대에 따른 음향 비교 오지고 지렸습니다 ㅋㅋ근데 인간적으로 90년도 이전엔 그냥 타협없이 지른 무보저의 희생자인 토스 형님이네요 ㅜ
Toshl팬에게는 정말 주옥같은 영상...
정말 특이하고 아름다운 목소리 입니다.
토시가 탈퇴한다고 했을때 요시키가
때릴 정도로 애정이 깊을수밖에요.
중간중간 기복이 있지만 젊을때는 성대빨 믿고 막 사용하는 느낌인데 시간이 흐를수록 두성구가 개발되는 과정이 보인달까요?
점점 목소리가 편안해지고 퓨어해지다가 96년도에 하드하게 보컬리스트로 정점을 찍은 느낌이네여. 젊을때 진짜 저런소리로 저키를 낸다는게 이미 타고난거...
기복이 아니라 목이 맛이 가던시기임
성대결절3회
어찌됐든 지금들어도 매력있는보이스
요즘도 자주 찾아들어요
91년 초에 부른게 개인적으로는 좋으네요
내 마음속 최고 토시.. 날 전율시키는 유일한 목소리..
다나카상 영상 보다가 여기까지 와버렸네요...감그동그......
제가 엑스제펜을 좋아하게된건 고등학생때였네요 친구가 한번 들어보래서 들었는데 너무좋아서..2002년쯤 부터 듣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꾸준히 듣고 있습니다 ㅎㅎ 우울하고 기분이 별로일땐 Weekend. Rusty Nail. X 등 빠른템포의 강렬한 사운드를 즐기고. 감상에 젖고 싶을땐 Endless Rain Tears Forever Love를 들으며 눈물을 훔치곤 했습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제 학창시절을 책임졌던 토시님이라
저도 그분의 인생과 창법에 연구를 많이 했었어요 ㅋㅋ 역시나 안되더라구요 ㅎㅎ 집에 아직 라이브앨범 시디로 소장중입니다 ㅎㅎ
와... 저 부분만 계속 반복해서 들으니 그냥 내가 목이 나간거 같은데 ㅋㅋㅋ
다나카 덕에 xjapan이 소환되고 한국인일본인 모두 90년대로 추억만땅!!
너무나 객관적이고 냉철하며 정(情)이 있는 평론이다! 감사합니다.
토시는 음반이 나온 초반 라이브땐 락 감성을 살리려고 목을 일부러 아주 심하게 긁은거고 시간이 지나면서 창법을 나름 부드럽게 해서 부른겁니다 90년대 이전 락보컬들 성향이 대부분 다 그랬습니다
보면.. 그냥 저런 목소리는 평생에 한순간만 나오는 소리..그래서 소중한 소리
잊을만 하면 또 다시 꺼내는 x-japan!!!
토시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워낙에 전문가들이 분석해주시니 의견을 더할 필요는 없겠지만 토시는 이제는 가끔 공중파에도 나옵니다. 이제 주로 나긋한 이미지로 나오지만 초창기 지방공연을 보면 이건 뭐… 폭발하죠. 창법도 창법이지만 정말 독보적인 성대입니다. 많이 부르면 역시나 공연중에라도 갈수록 쇳소리가 늘고 연습이나 목상태에 따라 끊거나 조으는 등으로 불러나가는 것 같더라구요.
당시의 공연 보신 눈, 귀 삽니다. ㅎㅎ
그냥 레전드..
보컬 프로들은 상황이나 자신의 기분이나 분위기에맞게 항상 똑같이 안부르고 창법까지 바꿔 가면서 부를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요소가 있을수 있고 창법을 꼭 한가지만 고집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전 토시를 세계 3대 보컬중에 하나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
토시팬 많아서 반갑네요 ㅎㅎ 다들 잘 아시겠지만 이게 분석이 무의미한게 정말 컨디션 따라 편차 다양한 보컬이시죠~ 큰 흐름은 분석을 하신대로가 맞는것 같습니다.
정말 대체 불가능한 독보적 목소리다..
고등학교 2학년때.. 일본어라고는 하나도 모르던 때.. 엔들레스레인을 처음듣는순간 눈물이났다 언어를 넘어서는 감동을 가진 목소리,보컬이다
어쨌든 유니크하네요 누구랑도 비교할수없고 누구도 따라할수없는 ㄷㄷ
다나카 무시함?
노래방에서 지금도 엑스 시절 곡들 (쿠레나이, X, Endless Rain, 블루 블러드) 원곡키로 저렇게 긁으면서 부르곤 했는데, 이제는 진짜 힘드네요. 그리고 8분대에서 이야기하신 분명히 라이브라 조절하면서 불렀을거라는 말씀 100% 동의합니다. 라이브하려면 시디버젼으로 부르면 두세곡 부르고 목 가버리죠.
The materials used in this video from earlier years were all from scenes where TOSHI's performance was not very good. Although his early vocals were not scientific, I like the husky texture, which is very suitable for this song.
토시의 창법은 1984 최동원의 코리안시리즈 4승같은 창법...............무리는가지만 난위도 간지 최강.................스크레치 깊이 섬세함 독보적 매력의 보이스
무슨 최동원따위랑 비교를ㅋㅋㅋㅋ
@@햄쌔밍턴 저게 비교니 비유지 ㅉㅉ 넌 뭔데 너 따위가 그 따구로 말함
@@햄쌔밍턴 팔을 갈면서 7경기 중 4승해서 멱살 우승시킨 최동원이랑 목을 갈면서 공연한 토시랑 비유가 아주 적절하다고 보입니다. 사실 소신 공양 수준으로만 말한다면 최동원 사례가 더 극적이라 봐요...(그래도 토시님은 아직도 노래를 부르시니..)
@@햄쌔밍턴 최동원따위라니? 너 따위가 최동원을 아냐?
@@kimmura324 80년대 개허접한 한국야구에서 롯데1선발??ㅋㅋㅋ
우물안 개구리지ㅋㅋ 최동원은
박찬호 김병현 류현진 오승환 김광현 김선우 등등 이런투수들하고도 비교도안되는 투수지.. 메이져에서 공1개도 못던져본인간이 무슨ㅋㅋㅋ
적당히빨아라 적당히
토시는 레전드지 대체불가 보컬
사이비에 빠지지만 않았으면 이긍
친구랑 라스트 콘서트 갔었음
마지막 엔드레스레인 부를땐
팬들의함성과 연주소리에
목소리가 묻힐만 한데도
천장을 뚫을듯한 울부짖음
이었음 ㅋㅋㅋㅋㅋ
저때 웃통 깐건 땀을
비오듯 흘렸고
마지막엔 전성기 삘이 날 정도로
목소리늘 갈아 넣었음 ㅋ
Let me부분 감정표현은
예술이었던걸로 기억함
엔드레스 레인은 공연후반부에 부르기 때문에 목상태가 더 안좋을수밖에 없어요 분석하시는 분이 좋다는 영상은 tv 방송라이브 아닌가요?
토시 초창기 고음 부르던 시절 입니다. x japan - alive 1987
ruclips.net/video/sGqcOKWjS50/видео.html
옛날이라 가물가물한데 토시가 직접 토크쇼에 나와서 말했는데... 엑스제팬이라는 팀에 천재들뿐이라 자신의 재능이 한없이 초라했었다고.... 요시키가 리더인데 눈치를 보니 갈굼을 많이 당한듯한 느낌 ㅋ
영상 잘 봤습니다. 요즘 이 노래 다시 들으면서 옛날 추억에 잠기다가.. 이 영상까지 보게 되었는데, 지금 기준으로는 더 잘부르는 가수도 많습니다. 기술적으로만 보면... 지나간 가수들을 보고 더 발전했으니까. 그 당시 위대했다. 많이는 아니고.. 조금 앞서가서 대중문화를 선도했다. 이정도
전 x japan을 잘 몰랐어서 mc the max 세대의 락발라드 그룹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근데 얼마 전 노래를 들어보고 찾아봤는데 80년 대에 결성된 레전드 밴드라는걸 알았습니다. 어떻게 저 시대에 저런 음악성과 저런 노래를 할 수 있었는지 정말 경의로울 따름입니다.
mc the max가 오히려 노래를 망쳐놨죠... 하질 말던가..
@@한국상남자-y3r 엥 갑자기?
@@한국상남자-y3r 편곡이 좀 아쉽긴 했음. 그걸 이수 목소리로 비벼가지고 겨우 살린 느낌이 강함...ㅋㅋㅋ
@@한국상남자-y3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때태어닜으면 누구나 할수있는 음악이야 애기야
아무리 긁고 조인다 해도 저 목소리를 내는건 정말 힘들죠 대단합니다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토시, 박완규, 이승철, 이승기 모두 젊은 시절 발성적으로는 좋지 않지만 음악적으로는 확실한 특색이 있는거 같아요.
요즘 가수 백지영님이 노래를 참 잘부른다고 느끼는데 분석 한 번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엑스제팬 노래는 대부분 하드락에 고음인 노래가 대부분입니다. 초반 영상부분만봐도 토시가 완전 생목으로 부르는게 토시 창법이 원래 그런게 아니라 하루에도 어마어마한 스케쥴량을 소화해내어야 했기에 토시의 성대와 체력이 하루사이에도 컨디션난조로 뱃힘이 남아나지 않아 저렇게 생목으로 부를수 밖에 없었던것이지 창법이 달라지는거라면 중반부 갈수록 원곡과 오히려 비슷해지는게 앞뒤가 맞지않겠죠 후에 토시가 사이비종교에 빠진뒤 그영향으로 본연의 강하고 시원시원한 발성이 많이 녹슬고는 말았지만 이전까지의 영상은 컨디션에 따른 성량차이일뿐이지 창법이 달라졌다고 분석하기는 좀 섣부른 판단이 아닐까싶습니다.
맞습니다 이 영상만으로 발성적인 부분들을 단정짓기는 참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ㅠㅠ 더 다양한 영상들을 보고, 제가 토시님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었다면 더 좋은 분석을 할 수 있었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시간이 지나고 계속 들더라구요! 저 당시에는 단순히 영상만 보고 분석을 했었습니다....ㅠㅠ
초기 X는 오리지날 헤비메탈을 추구해 창법도 거칠었고 이후 자신들만의 비주얼 락으로 전환되면서 얇은 창법으로 바뀌어 간 걸수도 있어요
영상에 삑사리 난 토시 창법은 94년 11월 도쿄 프린스 호텔에서 세계 에이즈 예방 세미나 게스트로 초청받아 연주한것입니다. 도쿄돔2Day 연말 콘서트를 앞두고 목을 사린것이 정확해 보입니다.
뮈라고 표현자체 힘든 .....
그자체가 대단한
아직도 가슴이 먹먹한 위대한
신같은존재
전설인 밴드의 전설적 보컬
와 1993년 버전 소름돋았다 개쩐다………..
영상보고 엑스재팬에 사진집이랑 시디 콘서트 영상 dvd 다시 보고있습니다 ㅎㄹ
토시님은 저때 성대결절 인가 와서 수술을 하시고 후에도 성대에 무리를 또 과하게 줘서
많이 힘드셨다고 하지만 끝까지 포기를 하지 않으신걸로 알아요.
분명히 와스레나이 보고 있었는데
왜 여기까지 왔지..
이 가수를 보면.. 배우자의 중요성을 깨닫게해줌
이게 참 안타까운게 그 당시 요시키가 미국 진출을 강렬히 원했던때인데 토시의 영어 발음이 너무 인좋았죠 그래서 요시키가 그런부분에 굉장히 토시를 압박합니다 토시는 굉장히 마음이 여린사람이죠 결국 의지할곳이 사이비 광신도인 아내밖에 없었고 사이비 종교에서 그걸 알고 토시를 가스라이팅한거죠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만약그때 요시키가 토시를 좀만 덜 닥달하고 더 다독여주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하는 생각이 듬
듣는데 눈물이 살짝 나네.. 젊음이
누가 누굴 평가하는지 재미있는 사람이네요.
기교 테크닉 발성 그런걸 떠나 정말 락커로써 감성최고조의 보컬이었다 생각합니다. 빼빠로 긁는거같은 인디시절 목소리부터.
93년언저리 콘서트 라이브는 후보정이 좀 된걸로 압니다 그때 성대가 가장 안좋았어요. 아트오브라이프 93년 연말 연속공연영상 원본을 보면 노래부르는거 자체가 힘들정도의 컨디션이지만
일본은 가수들 콘서트 DVD발매하는 문화가 있는데 그 실황DVD에 삑사리를 전부 담을수없으니 다 보정을해서 깔끔하게 만들었죠.
그후 95년부터는 다시 목이 돌아와서 정식발매영상말고 스텝이 촬영한 리허설 부틀렉 영상에서도 토시 목소리가 다시 짱짱합니다.
노래부를때 말고 관객에게 멘트로 샤우팅 할때 정말 소리가 미쳤죠.
세월흘러서 2008년 재결합한후에 라이브에선 토시목소리가 정말 너무 얇아지고 고음에서도 힘겹고 삑사리도 자주나는 아쉬움이 많지만 그때 나이도 50대 중후반이고 목이 엄청나게 혹사당햇으니 이해할수있습니다.
분석이 궁금한거 보다 그냥 x japan 이니까 토시니까 영상 시청했어요 ….. 그저 그 시절을 몰랐다는게 슬플뿐이고 ㅜ
초기 토시는 정말 좋았는데 후기에는 아무래도 목이 가서 ..ㅜㅡㅜ 고음도 함들고 못올리고 그랬저 뭐 워낙 혹사를 했으니 ㅜㅡㅜ지금은 목 치료도 좀 해서 괜찮아 졌더라구요
전문적인 분석과 함께 보니 정말 재미있는거 같아요 40분 꽉 채워서 봤네요 방송 정말 잘하시는거 같아요 더욱 번창을 기원합니다!!
좋게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
토시가 미성이라 록밴드 재질 목소리를 만들기위해 초반에 긁는 듯한 거친창법을 상당히 많이 냈고 계속 부르다 보니 성대에 무리가 가서 힘들어 했다고 합니다. 토시 개인앨범 노래 들어 보시면 미성이라는 것을 아실 겁니당. 저는 각각의 맛이 있어서 다 좋아합니당.
사이비종교로...빠지지만 않았엉도...맴찢
라스트 라이브때는 공연 전 새벽까지 사이비 끌려가서 구타당하시다가 오셔서 다시 힘좀 주신것 같아요 ..
와.... 분석이 뭐가 필요하냐...
정말 최고다...
지금 30대는 잘 모르죠.
50대 중반인 우리 세대 그룹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일본음악이 공식적으로 수입불가라 매니아들 사이에서나 유명했고 90년대 초반 뮤직비디오 틀어주던 뮤직바에서 처음 접했거나 리어카에서 테이프로 접한 사람이 대부분이었죠.
전 빽판 사러 세운상가 갔다가 상가 계단 난간 밑 불법 수입상에서 구입해서 음반으로 처음 접했죠.
紅, WEEK END, ENDLESS RAIN이 들어 있던 싱글앨범이었는데 그때의 충격이란...
오히려 현재 30대중후반 세대가 중고등학생일때도 엄청 인기 있었습니다. 일본음악 관련 음반매장도 인기있었구요 거기가면 메인으로 틀어놓는 영상은 언제나 X였지요.. 이미 히데가 고인이 된 시대였는데도요. 거기다 중 고등학교시절 락타운 사이트와 악숭에서 시작된 고음병환자 속출로 엔드레스레인은 모르는 남자가 없었구요.. 얼마전까지는 현재 20대부터는 모르는 친구들 많았을텐데 이젠 다나카 덕에 다시한번 알려지네요
뭔 50중반인데 님들 세대 그룹이에요ㅋㅋㅋㅋ
@@jamonjamon6666 헐, 그렇군요
@@성이름-z5j4g 저희 대학생 때 전성기였어서요.ㅎㅎ
30대들도 다 아는군요.ㅜㅜ
당시 90년대 초반 유행하던 뮤직비디오 틀어주던 펍에서 대유행 했었죠.
흥미진진하네요.
엑스재팬 이야기가 넷플릭스에 다큐식으로 나오면 인기좀 끌었을껀데. 히데의 의문사.. 토시의 사이비종교까지 엄청난 이야기가 있는 그룹
그냥 목의 피로가 최고조로 와서 끈어치는거 같은데…. 첫 숨이랄까 그때야 제대로 호흡이 나와도 그다음이 힘든거고… 90년도 이후엔 휴식이후인지 요령이 생긴건지 그런거같은 느낌이네… 지적잘하셨네요 목상태가 돌아왔다는 그 느낌이 일반사람이 보기에도 느끼기에도 느껴져요
저러고 존나 멋있는게 또 2000년대에도 존나 잘부른다는거.....
옛날을추억하며 영상다봤네요 평이너무좋습니다
진짜 토시잘 부름
고딩 때 점심시간 운동장에 울려퍼지던 안전지대 엑스재팬 노래들.
97년도인가 부산에 방문했을때 같이 토시살에 쐬주 일잔 했던 추억이 무척이나 토시살과 쐬주를 좋아했던 ...
지랄을 해요
개인적으로 최고 버전은 Last Live...
노래 감성하고도 맞고 영혼 갈아넣은 목소리 같아서ㅠㅠ
선생님, Endless rain 한 곡만 가지고 몇달 이든 레슨 문의 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보컬밸런스 네이버카페에서 오프라인 레슨게시판을 참고해주세요!!
Endless rain 이 한국에 많이 알려진 곡이긴 하지만 이 곡으로 평가 받으면 안돼요
실망스럽다고 해야할까요?
마치 100미터 단거리 선수를 10000미터 경기를 보면서 주법을 평가하는 모습입니다...
정말 보컬강사들 재밌어요. 아주.. 웃고지나가게해주네....
ㅎㅎㅎ 웃으셔서 다행이네요^^
@@vocalbalance2많이 긁는소리를 목상태가 안좋다고 하고 덜 긁으면 목상태가 좋다고 하시는데 반대가 아닐까 싶습니다. 허스키함을 추구했기에 목상태가 좋아서 긁고도 완창할 수 있을땐 긁을수 있는만큼 긁고 힘이 딸리거나 목상태가 안좋을땐 힘빼고 맑게 부른거라 생각합니다
덧붙여 발성적으로 목에 부담을 덜주고 성대접촉시키는 등의 정답을 상정하고 그에 부합하냐 하지 못하냐로 평가를 함에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보컬리스트 토시에 대한 리스펙이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목을 조았거나 발성을 잘했거나 상관없이 독특한 그의 보컬엔 애절함을 담으려는 의도가 엿보입니다. 이런 의도 또한 고려해서 말씀을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근거도 없이 그냥 비아냥~거리는거 극혐..;;;
성대 사용법, 발성법 가지고 얘기하는 채널에와서 뭔가 넌 잘 모른다는듯이...;;;ㅋ
한가지 아쉬운게.. 보컬 변천사를 발라드곡으로 한게... 토시는 파워풀잇는 곡으로 해야...
18:43에 소리 끊겼다가 노래가 끝나고나니 소리가 다시 나오기 시작함
96년 목소리가 1집 내기 전 인디시절 목소리죠 ㅎㅎ 세디스틱 디자이어 인디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