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45 이 영상의 핵심이네요 "서로 싸우지 말고 천국에서 다같이 만나요!" ㅎㅎ 포괄주의라는 개념어휘는 처음 들어봤습니다만, 이전에 이와 비슷한 생각들은 해본적 있는 것 같습니다. 넓은 범위의 해석 스펙트럼을 지니고 있는 것 같네요. 가슴이 웅장해지는 세계관이네요^^;;;; 말씀하신대로 제한속죄론 역시 근거와 전통이 있는 견해있는 만큼, 또한 함부로 낡은 사상으로 치부해서도 안될것 같습니다. 성경 저자 시대의 세계관을 제 머리속에 윈도우OS 설치하듯 탑재해서 성경을 이해할수 있다면 좋을텐데... 너무 허황된 꿈일까요ㅜㅜㅜㅜㅜ 오늘도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오랫동안 혼자서 생각해 왔던 주제였는데... 너무나도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구글 알고리듬이 이제 와서 이걸 보게 했네요... 아니... 하나님의 이끄심인가? 🙄 그리고, 혹시 Robin A. Parry 의 Universalism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포괄적 구원과 거의 비슷한것 같은데... 조금 다른 것 같기도 하고.... 한가지 더... 외람되지만 시간이 되시면 하나님의 심판, 상급과 지옥에 대한 의견도 들을 수 있을까요? 감사 (미리) 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해요 민춘살롱님 혹시 니고데모서 보셨나요? 제가 외경을 몇권 봤는데 그 중 니고데모서가 상당히 독특한 관점을 이끌어내주더라구요.. 죽은 자에 대한 복음 전파와 옥에 있는 영들에 대해서 새롭게 이해하는 관점을 보여줘서 흥미있게 봤었습니다. 민춘살롱님께서 그 외경을 보셨을 때 어떻게 받아드리실지 궁금해서 여쭤보았습니다ㅎㅎ
@@OldTestament 추천드려요 한번 읽어보세요 물론 잘 받아드려지지 않는 이질적인 부분도 있기는 하나 성경 말씀 중 애매모호한 구절들이 나름 풀리기도 하더라구요 초중반 장은 복음서와 겹치는 부분이 많고 후반에 가면 생각지 못한 접근들이 나옵니다 꼭 보시고 이 외경에 대한 콘텐츠 하나 짧게라도 만들어주셨음 하는 바램을 달아봅니다ㅎㅎ (참고로 니고데모서 외경은 유튜브에도 많이 있으니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저도 함께 성찰 중이긴한데 몇몇 생각해 보고 싶은 것은 참 인간성의 회복으로 인한 삶의 진정한 (자기중심적 욕구 충족이 아닌) 기쁨, 관계 가운데의 만족함, 팔복이 말하는 복을 경험함, 전도서 9:9 같은 본문이 말하는 선물 같은 인생을 누림 등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 이제 천국 가게 되었다.는 공포에서의 해방 말고, 아 예수님 알고 믿기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들게하는 경험들… 이런 것들이 그 풍성함의 파편 아닐까 싶네요. 더욱 성찰하고 추구할 주제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잘들었습니다. 혹자들은 구약백성들은 앞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면서 그것을 근거로 구원받는다고 하면서 구속사적 해석을 하는것 겉은데 제한속죄를 주장하는 해석으로 보여집니다. 너무나 예수님에 대한 인식론적 해석인거 같아서 자연스럽지는 않은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도 그런 설명을 들어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 (다른 말로 "메시아")를 바라보기에 구원 받는다고 하는 것을 그나마 제안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예수"를 바라보기에 구원 받는다고 하는 것은 그리 자연스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더우기 "그리스도를 바라본다"라는 것의 구체적 의미가 무엇인지 설명하지 않는다면 거의 의미 없는 설명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게 구원 받는다고 설명되는 사람들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을 어느 정도 "인식"하고 "이해"한다는 것인지에 대해서 더 나아가는 설명은 잘 들어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리스도의 대속 사건이 시간을 초월해 과거에 살았던 사람들에게 "존재론적"으로 작용한다는 설명도 이미 과하게 신학적이라 느껴질 수 있는데, "인식론적"으로도 초시간적 설명을 하는 것은 더욱 과한 것 같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천국은 아직 미지수 인대 갔냐 안갔냐의 이 질문이 과연 올바른지 부터 판단 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것을 한시간 동안 설명할 이유가 있는지 학문 이라 는 것 은 결국 사람이 만든 교리 같은 것인대 이러한 가설과 이론이 무엇입니까 모든 주권은 주님께 있습니다 결론이 없고 핵심이 뚜렷하지 않네요
네^^ 맞습니다. 사실 어렵고 복잡한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가지는 자연스러운 질문에 가능한 성경에 근거해 답변을 시도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단적으로 말해 예수님의 십자가 이전에 살았던 구약 시대 이스라엘 사람들의 "구원"은 어떻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 이런 질문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성경 적인 해답은 그 아들이 우리 죄를 대속하신 일을 믿느냐 아니냐 로만 구분 한다 그가 선한 일을 하였나 아니냐는 별개이다 성경의 예는 욥기가 있다 뭘 더 묻고 있지 그러나 욥은 오실 이를 믿어 제사를 드린 분이다 그도 열 심히 그러나 주의 영으로 거듭 나지 않아 하늘의 백서에 참여 함은 얻지 못 한 것 이다
보편 구원론 얘기할 때 발작버튼 눌리는 사람들 보면, 다 강성 보수들. 억압 받고, 억압 주는 게 습관된 인간들.. 어우.. 복음으로 우월감을 얻어서 자기 삶의 유일한 자존감으로 붙잡고 있는 양반들이라... 아니 지들 같은 쓰레기도 구원 받았는데, 이 내용을 모르는 쓰레기들도 구원 받으면 안돼?
아니 이런 꿀강의를 이렇게 편하게 봐도 되나 싶을 정도로. 우와.. 교수님과 유튜브를 찬양합니다.
ㅎㅎㅎ 주변에 구독 권유해주세용 ㅎㅎ 홀리컴뱃 랩 매우 멋있었습니다. ^^
엠마오연구소에서 왔습니다!! 선 좋아요 누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크으 한시간이 아깝지않네요 👍
큰 격려 감사합니다. ^^
홀리컴벳 리뷰영상에 질문 댓글 달았는데 이 영상을 추천해주셔서 바로 봤습니다.. 굉장히 신선한 충격이네요 내일 한번 더 봐야겠어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도 감사합니다~! ^^)
저도 차성진 목사님 채널보고 왔습니다
아! 반갑고 감사합니다~~
궁금했던 내용이었는데, 열심히,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하였습니다
구독 감사합니다!!! ^^
우리나라는 근본주의자들이 너무 많아서 학자시더라도 이 주제는 생각보다 부담이 컸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교수님 팟팅이십니다~!!!
팟팅 기원 감사합니다~. ^^ 개인적으로 다양한 견해들이 호소하는 성경 구절들을 살펴보는 것이 흥미로운 과정이었습니다. 영상에서 말씀드렸듯이 고넬료 이야기는 사례 연구로 따로 다뤄보고 싶어지기까지 했네요 ^^
한시간이 넘었지만 너무나 즐겁고 유익하게 보았네요 준비하시느라 수고많으셔을 것 같은에 이런 양질의 컨텐츠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댓구 꾸욱하고 갑니다^^
격려과 함께 좋댓구 감사합니다~! (꾸벅)
와..어렵다..두번봐야겠다..근데 열번 볼 가치도 있다ㅜㅜ 감사합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배운 분이라서 그런지 영상의 질이 엄청 높네요. 많은 지식와 감동을 얻고 갑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너무 유익합니다~!
감사합니다~! ^^ 괜찮으시다면 주변에 많이 알려주세요 ^^
감사합니다 교수님~~~
저도 감사합니다~^^
1:05:45 이 영상의 핵심이네요 "서로 싸우지 말고 천국에서 다같이 만나요!" ㅎㅎ
포괄주의라는 개념어휘는 처음 들어봤습니다만, 이전에 이와 비슷한 생각들은 해본적 있는 것 같습니다. 넓은 범위의 해석 스펙트럼을 지니고 있는 것 같네요. 가슴이 웅장해지는 세계관이네요^^;;;;
말씀하신대로 제한속죄론 역시 근거와 전통이 있는 견해있는 만큼, 또한 함부로 낡은 사상으로 치부해서도 안될것 같습니다.
성경 저자 시대의 세계관을 제 머리속에 윈도우OS 설치하듯 탑재해서 성경을 이해할수 있다면 좋을텐데... 너무 허황된 꿈일까요ㅜㅜㅜㅜㅜ
오늘도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영상 마지막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혼자서 생각해 왔던 주제였는데... 너무나도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구글 알고리듬이 이제 와서 이걸 보게 했네요... 아니... 하나님의 이끄심인가? 🙄
그리고, 혹시 Robin A. Parry 의 Universalism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포괄적 구원과 거의 비슷한것 같은데... 조금 다른 것 같기도 하고....
한가지 더... 외람되지만 시간이 되시면 하나님의 심판, 상급과 지옥에 대한 의견도 들을 수 있을까요? 감사 (미리) 합니다.
격려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주제들은 제가 아직 공부가 미진하니 틈나는대로 살펴보고 기회가 되면 영상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해요 민춘살롱님 혹시 니고데모서 보셨나요? 제가 외경을 몇권 봤는데 그 중 니고데모서가 상당히 독특한 관점을 이끌어내주더라구요.. 죽은 자에 대한 복음 전파와 옥에 있는 영들에 대해서 새롭게 이해하는 관점을 보여줘서 흥미있게 봤었습니다. 민춘살롱님께서 그 외경을 보셨을 때 어떻게 받아드리실지 궁금해서 여쭤보았습니다ㅎㅎ
정확히는 니고데모 복음서 입니다
말씀하신 것을 읽지 못했습니다. ^^
@@OldTestament 추천드려요 한번 읽어보세요 물론 잘 받아드려지지 않는 이질적인 부분도 있기는 하나 성경 말씀 중 애매모호한 구절들이 나름 풀리기도 하더라구요 초중반 장은 복음서와 겹치는 부분이 많고 후반에 가면 생각지 못한 접근들이 나옵니다 꼭 보시고 이 외경에 대한 콘텐츠 하나 짧게라도 만들어주셨음 하는 바램을 달아봅니다ㅎㅎ (참고로 니고데모서 외경은 유튜브에도 많이 있으니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궁금해서 검색하다 보게 되었습니다. 넘 유익한 강의 였습니다^^ 듣고 나서 생각이 드는게... 명쾌한 답을 하나님께서 딱!! 내주셨으면... ㅠㅠ
이 문제 뿐 아니라, 다른 문제들에 대해서도 명쾌한 답이 그리울 때가 있기는 한데요. 이젠 명확한 확실성 보다는 좀 모호해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을 더 원하시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구원의 풍성함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요?
저도 함께 성찰 중이긴한데 몇몇 생각해 보고 싶은 것은 참 인간성의 회복으로 인한 삶의 진정한 (자기중심적 욕구 충족이 아닌) 기쁨, 관계 가운데의 만족함, 팔복이 말하는 복을 경험함, 전도서 9:9 같은 본문이 말하는 선물 같은 인생을 누림 등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 이제 천국 가게 되었다.는 공포에서의 해방 말고, 아 예수님 알고 믿기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들게하는 경험들… 이런 것들이 그 풍성함의 파편 아닐까 싶네요. 더욱 성찰하고 추구할 주제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OldTestament 기다리던 답변 빠른 응답에 감사드립니다.
동의가 되는 말씀이십니다^^
한시간동안. 설명한 요점이 없네요
다양한 견혜들을 소개한 것일 그렇게 보이실 수도 있겠네요^^ 어쩌면 요점은 "다양한 견해가 있다"일 수도 있겠습니다.
좋은 강의 잘들었습니다. 혹자들은 구약백성들은 앞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면서 그것을 근거로 구원받는다고 하면서 구속사적 해석을 하는것 겉은데 제한속죄를 주장하는 해석으로 보여집니다. 너무나 예수님에 대한 인식론적 해석인거 같아서 자연스럽지는 않은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도 그런 설명을 들어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 (다른 말로 "메시아")를 바라보기에 구원 받는다고 하는 것을 그나마 제안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예수"를 바라보기에 구원 받는다고 하는 것은 그리 자연스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더우기 "그리스도를 바라본다"라는 것의 구체적 의미가 무엇인지 설명하지 않는다면 거의 의미 없는 설명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게 구원 받는다고 설명되는 사람들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을 어느 정도 "인식"하고 "이해"한다는 것인지에 대해서 더 나아가는 설명은 잘 들어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리스도의 대속 사건이 시간을 초월해 과거에 살았던 사람들에게 "존재론적"으로 작용한다는 설명도 이미 과하게 신학적이라 느껴질 수 있는데, "인식론적"으로도 초시간적 설명을 하는 것은 더욱 과한 것 같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OldTestament ㄱ
저와 생각이 같습니다. 교수님 ~ 좋은 답변 고맙습니다. ㅎㅎ
천국은 아직 미지수 인대 갔냐 안갔냐의 이 질문이 과연 올바른지 부터
판단 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것을 한시간 동안 설명할 이유가 있는지 학문 이라 는 것 은 결국
사람이 만든 교리 같은 것인대
이러한 가설과 이론이 무엇입니까
모든 주권은 주님께 있습니다
결론이 없고 핵심이 뚜렷하지 않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어쩌면 말씀하신대로 "살아있는 동안 복음을 듣지 못하고 죽은 사람의 운명"에 대해서는 뚜렷한 결론이 없는 것이 더 적절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
참 어렵긴 하네... 다른방법으로 구원이 이루어질수 있다면 굳이 예수님이 이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박힐 이유가
네^^ 맞습니다. 사실 어렵고 복잡한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가지는 자연스러운 질문에 가능한 성경에 근거해 답변을 시도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단적으로 말해 예수님의 십자가 이전에 살았던 구약 시대 이스라엘 사람들의 "구원"은 어떻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 이런 질문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성경 적인 해답은 그 아들이 우리 죄를 대속하신 일을 믿느냐 아니냐 로만 구분 한다 그가 선한 일을 하였나 아니냐는 별개이다 성경의 예는 욥기가 있다 뭘 더 묻고 있지 그러나 욥은 오실 이를 믿어 제사를 드린 분이다 그도 열 심히 그러나 주의 영으로 거듭 나지 않아 하늘의 백서에 참여 함은 얻지 못 한 것 이다
참 웃기는 논리 . ... dox
안녕하세요. 복된 새해 되시길 바랍니다 ^^. 영상은 여러 견해들을 설명하고 있는데 그 중에 특히 어떤 견해가 말씀하신 느낌을 드렸는지 조금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신다면 저도 좀 더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보편 구원론 얘기할 때 발작버튼 눌리는 사람들 보면, 다 강성 보수들. 억압 받고, 억압 주는 게 습관된 인간들.. 어우.. 복음으로 우월감을 얻어서 자기 삶의 유일한 자존감으로 붙잡고 있는 양반들이라... 아니 지들 같은 쓰레기도 구원 받았는데, 이 내용을 모르는 쓰레기들도 구원 받으면 안돼?
댓글만 보면 발작 버튼 눌린건 님인거 같은데요..
그냥 성경을 가지고 자기 학문을 하시는거 같아요
그럼 학자가 자기 학문을 하지 뭘 하나? 사도행전과 서간을 읽어 보면 사도들도 미묘하게 의견 차이가 존재함. 화끈하게 하나로 진리를 보여준다는 애들이야 말로 이단과 오류로 떨어질 가능성이 오히려 높음
참 복잡하게 설명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