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머리 - 멀어 (Feat. BEENZ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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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5 дек 2024
  • 앨범소개
    1년만에 선보이는 프라이머리(PRIMARY) 시리즈 [PRIMARY AND THE MESSENGERS Part.2]
    많은 리스너들이 그의 새로운 곡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갖기 시작했다. 어떤 곡인지, 언제 발매하는지, 누구와 작업했는지. 그는 계산하지 않는다. 그저 대중들에게 이 음악, 저 음악. 자신이 만든 음악을 들려주고 싶을 뿐.
    실력있는 아티스트(Messengers)들과의 다양한 콜라보를 통해 새로운 사운드와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의 시리즈 앨범 [PRIMARY AND THE MESSENGERS]
    박스가면으로 자신의 모습을 숨김채 자기 마음 가는대로, 좋은대로, 하고픈대로 음악을 만들어 나가는 프라이머리가, 또 한번 대중과의 소통을 위해 새로운 메신저들과 함께했다.
    리쌍의 개리, 슈프림팀, 얀키, 가리온 등 힙합씬의 내로라하는 뮤지션과의 작업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프라이머리 시리즈 [PRIMARY AND THE MESSENGERS] 가 ZION.T, BEENZINO라는 독특하고 신선한 보컬의 떠오르는 신예 둘과 함께 1년여 만에 [PRIMARY AND THE MESSENGERS Part.2] 를 선보인다.
    가사
    내 발걸음마저 너에게로 가는 길을 알아
    내 이마에 땀방울이 너에게 가는 길을 알아
    배가 고파서 집에서 나오는 길
    늘 그렇듯 늘어선 가로등은 타오르지
    마치 싸울듯이 엉켜있는 자동차들은
    다 하나같이 서로 비킬 마음은 없지
    비가 좀 온 탓인지는 몰라도
    내 생각보다 덥지 않아 놀랐어
    모처럼 목욕한 거리위를 걷다보니까
    가려던 거리보다 훨씬 더 갔어
    아슬 아슬한 신호등을 보며
    얼룩말같은 횡단보도를 건너
    저녁 노을이 앉아 있는 언덕을 넘어
    가다보면 그녀의 기억들이 모여
    널 바래다주느라 자주 왔던 길
    널 기다리느라 시간이 남던 길
    모든게 그대로인데 어느새
    우리 둘만 싹 바뀌었지 마치 남인듯이
    너의 집에 가까워졌어
    너의 이름을 크게 불러봐도 너는 너무 멀어
    멀어
    아무의미 없어진 나의 산책
    너가 묻은 길을 돌아보고 다시 길을 걸어
    걸어
    지금 내 기분은 밤보다 어둡고
    혼자 떠있는 달보다도 서글퍼
    이별이란게 이리 어려운거였으면
    너가 뭘 원하든 간에 더 줄걸
    다시 되 돌리고 파 너를 유턴처럼
    허나 우리 사인 복잡해 뉴턴처럼
    내겐 이 모든 상황을 동전처럼
    엎어 버리는것 보다 더 좋은건 없어
    배가 고파서 집에서 나왔던 길
    그건 다 핑계였던걸 애초에 알았었지
    하루종일 안 먹고 버텼던 밥보다 너가
    내 머릿속에서 자꾸만 안떠나
    하나도 변한것없는 너네 집 근처
    내 마음은 이미 너네 집 입구에 있어
    문을 두드리고 싶은걸
    꾹 참아 난 그정도론 안 짖궂어
    너의 집에 가까워졌어
    너의 이름을 크게 불러봐도 너는 너무 멀어
    멀어
    아무 의미 없어진 나의 산책
    너가 묻은 길을 돌아보고 다시 길을 걸어
    걸어
    자연스럽게 너의 집을 지나
    애초에 걷지 말아야했었던 길을 지나서
    다시 집으로 돌아 오는 길
    마치 뭔가 두고 온 듯해
    노래 서너곡 쯤을 듣다가 보면 다 잊겠지 돌아오는 길에 금방
    너의 집은 이리 가까운데
    넌 너무 먼 듯해
    너의 집에 가까워졌어
    너의 이름을 크게 불러봐도 너는 너무 멀어
    멀어
    아무 의미 없어진 나의 산책
    너가 묻은 길을 돌아보고 다시 길을 걸어
    걸어
    너의 집에 가까워졌어
    너의 이름을 크게 불러봐도 너는 너무 멀어
    멀어
    아무 의미 없어진 나의 산책
    너가 묻은 길을 돌아보고 다시 길을 걸어
    걸어

Комментарии • 16

  • @arabesque6164
    @arabesque6164 3 года назад +4

    진짜 레전드인 게 딱 진짜 10년대 초반느낌나는데 노래는 진짜 막 어제 나온거 같음

  • @topboyset
    @topboyset 3 года назад +2

    김지민 취해서 춤추는거 보고 들으러옴 ㅋㅋ 이때 빈지노는 진짜 좋았다

  • @블러드-t5r
    @블러드-t5r 6 лет назад +48

    노인 너무 모인듯해

  • @봄이왔어용-f4o
    @봄이왔어용-f4o 6 лет назад +15

    내 발걸음마저 너에게로 가는 길을 알아
    내 이마에 땀방울이 너에게 가는 길을 알아
    배가 고파서 집에서 나오는 길
    늘 그렇듯 늘어선 가로등은 타오르지
    마치 싸울듯이 엉켜있는 자동차들은
    다 하나같이 서로 비킬 마음은 없지
    비가 좀 온 탓인지는 몰라도
    내 생각보다 덥지 않아 놀랐어
    모처럼 목욕한 거리위를 걷다보니까
    가려던 거리보다 훨씬 더 갔어
    아슬 아슬한 신호등을 보며
    얼룩말같은 횡단보도를 건너
    저녁 노을이 앉아 있는 언덕을 넘어
    가다보면 그녀의 기억들이 모여
    널 바래다주느라 자주 왔던 길
    널 기다리느라 시간이 남던 길
    모든게 그대로인데 어느새
    우리 둘만 싹 바뀌었지 마치 남인듯이
    너의 집에 가까워졌어
    너의 이름을 크게 불러봐도 너는 너무 멀어
    멀어
    아무의미 없어진 나의 산책
    너가 묻은 길을 돌아보고 다시 길을 걸어
    걸어
    지금 내 기분은 밤보다 어둡고
    혼자 떠있는 달보다도 서글퍼
    이별이란게 이리 어려운거였으면
    너가 뭘 원하든 간에 더 줄걸
    다시 되 돌리고 파 너를 유턴처럼
    허나 우리 사인 복잡해 뉴턴처럼
    내겐 이 모든 상황을 동전처럼
    엎어 버리는것 보다 더 좋은건 없어
    배가 고파서 집에서 나왔던 길
    그건 다 핑계였던걸 애초에 알았었지
    하루종일 안 먹고 버텼던 밥보다 너가
    내 머릿속에서 자꾸만 안떠나
    하나도 변한것없는 너네 집 근처
    내 마음은 이미 너네 집 입구에 있어
    문을 두드리고 싶은걸
    꾹 참아 난 그정도론 안 짖궂어
    너의 집에 가까워졌어
    너의 이름을 크게 불러봐도 너는 너무 멀어
    멀어
    아무 의미 없어진 나의 산책
    너가 묻은 길을 돌아보고 다시 길을 걸어
    걸어
    자연스럽게 너의 집을 지나
    애초에 걷지 말아야했었던 길을 지나서
    다시 집으로 돌아 오는 길
    마치 뭔가 두고 온 듯해
    노래 서너곡 쯤을 듣다가 보면 다 잊겠지 돌아오는 길에 금방
    너의 집은 이리 가까운데
    넌 너무 먼 듯해
    너의 집에 가까워졌어
    너의 이름을 크게 불러봐도 너는 너무 멀어
    멀어
    아무 의미 없어진 나의 산책
    너가 묻은 길을 돌아보고 다시 길을 걸어
    걸어
    너의 집에 가까워졌어
    너의 이름을 크게 불러봐도 너는 너무 멀어
    멀어
    아무 의미 없어진 나의 산책
    너가 묻은 길을 돌아보고 다시 길을 걸어
    걸어

  • @민쟈스-q8q
    @민쟈스-q8q 6 лет назад +13

    노잉너무모잉드태~

  • @영빈-o6y
    @영빈-o6y 5 лет назад +4

    0:42 1:49 2:55

  • @storystorage8307
    @storystorage8307 6 лет назад

    제야~

  • @김진호-f1e
    @김진호-f1e 6 лет назад +1

    0:43

  • @슬픔이-h1y
    @슬픔이-h1y 6 лет назад

    3:16

  • @user-np3eg1sk4f
    @user-np3eg1sk4f 6 лет назад +1

    ㅗㅜㅑ

  • @tvalfietv4079
    @tvalfietv4079 5 лет назад +1

    0:43
    1:49
    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