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시제를 마치며 예전에 한참 강의 다니던 시절에 가끔 한 번씩, “현재시제가 왜 이렇게 분량이 많아요? 현재시제를 이렇게까지 공부해야 하나요?” - 이런 말을 들으면, ‘이것이 내가 넘어야 할 벽이구나.’ 하고, 하늘 한 번 올려보고 했었는데요. 지금은 물론 해탈지만요.^^ 현재시제는 개인적으로 매우 뜻깊은 문법입니다. 문법을 정복해 보겠다고 달려들었는데, 고생은 고생대로 다 하고, 돌고 돌아 다시 앞에 선 문법이 현재시제였습니다. ‘이번에 현재시제를 알아 내지 못하면 문법 접는다.’ - 도서관 문 앞에 서서 부드득 이를 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가 결혼하기 전이니까, 30대 초반이었네요. 20년이 넘는 세월이 흘러 그때 그 젊은 친구가 지금 이렇게 유튜브를 하고 있습니다. (세월이 너무 빨라요~ㅜㅜ) 저의 문법관은 현재시제를 알기 전과 후로 완전히 달라집니다. 현재시제는 그 당시 일생일대의 난관에 직면한 저에게 ‘돌파구’ 같은 문법이었습니다. 나머지 동사문법, ‘상’과 ‘서법’과 ‘태’를 술술 풀어 가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참으로 고마운 문법이었습니다. 생각문법 저자로서, 기초 과정에 있는 분들에게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공부는 빨리 가는 것보다 끝까지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끝까지 가려면 기초 문법이 튼튼해야겠지요. 남들은 거들떠보지도 않지만, 기초 문법은 명사편에서는 우선 명사의 기준이 되는 ‘보통명사’를 정말 잘 알아야 하고, 동사편에서는 먼저 동사문법의 근간이 되는 ‘현재시제’를 정말 잘 알아야 합니다. 기초 문법을 떠받치는 두 기둥으로, 아무리 많이 알아도 부족함을 느끼는 문법입니다. 그만큼 중요한 문법입니다. 현재시제가 완전히 내 것이 될 때까지 여러 번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 감사합니다.
정말이지. 제가 처음 선생님의 책을 읽고 느꼈던 신세계. 영어를 마음으로 이해할 수 있겠구나, 언어로 받아들일 수 있겠구나 라는 희망을 얻었던 현재시제 파트. 늘 현재형을 익힐 때 뭔가 깔끔하게 이해되지 않는 찝찝함과 부족함으로 적당히 얼버무려 넘어갔었습니다. 절대 알 수 없는 부분이라 체념하고 이건 원어민이나 아는 무언가다 하면서 말이죠. 선생님의 책을 통해 그 찝찝함과 부족함이 바로 현재시제와 지금은 다르고 현제시제는 과거와 미래를 포함한다 라는 것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는 선생님의 말씀처럼 복잡하고 헷갈리기만 했던 나머니 동사문법을 암기가 아닌 이해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해가 되니 영어에 대한 본능적 거부감이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공부한 지 좀 되었지만 할 수 있겠구나 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된 건 선생님의 책을 접한 작년부터네요. 늘 감사드립니다.
@@숑님 숑님님, 안녕하세요? 옛날에 현재시제를 알게 되었을 때, 뿌연 연기가 걷히던, 벅차오르던 그 느낌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숑님님도 그러하셨겠죠? 담대하게 감당하면서 하루 하루 열심히 하다 보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 감사합니다.
현재시제를 삼라만상의 현제시제이고, 우리 인생이 현제시제임을 통해 서구인들의 언어속의 인식을 느끼게 해주는 군요. 그리스철학자들이 그냥 나온게 아니네요. 재밌게 듣기 시작하며 50대 중반 영어 공부에 빠져 든지 6개월이 넘다보니 다시 문법개념을 정리하는데 너무도 훌륭한 강의에 감사합니다.
늘 문법 팔 때 가장 소홀히 여겼던 파트가 바로 현재시제였어요. 현재 시제를 우습게(?) 여기고 공부한 대가가 수십년간 사교육에 돈을 써도 영어란 난관을 극복하지 못 하고 여전히 외국인과의 프리 토킹을 두려워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집니다 ㅠㅠ 선생님 강의 덕분에 현재 시제의 위대함을 깨닫게 되었어요. 역시 뭐든 기본이 튼튼해야 진정한 실력을 쌓을 수 있는 것인가 봅니다. 영어 문법 시장에 경종을 울리는 책과 강의를 제작해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킴푸레이님, 안녕하세요? 생각문법을 알아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또한, 생각문법의 존재 의의를 일깨워 주셔서 고맙습니다. 또한, 이렇게 댓글로 생각문법을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더욱 힘내서 열심히 영상을 올려야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 감사합니다.
공부하다가 갑자기 든 생각인데....I do love you라는 표현이 전에는 그냥 강조라고만 생각했는데.. 여기서 do 는 선생님이 말씀하셨던 무표시제를 드러냄으로 현재시제의 그 느낌을 살려서 강조가 되는게 맞나요? 그렇게 생각하니까... 현재시제 느낌을 생각하니까...I do love you의 느낌이 확 느껴지는것 같아요.. 그냥 강조라고 생각했던때보다 확 마음에 와 닿는 느낌이에요..ㅎㅎ
* He does love you. he는 정말로 너를 사랑한다니까. * I did call you yesterday. 어제 진짜 너에게 전화했어. 원래는 loves와 called인데, does와 did로 현재시제와 과거시제를 따로 떼어 냈죠? 이렇게 따로 떼어 내어 정말로 있는 현재의 일이라고, 정말로 있었던 과거의 일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동사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the present tense 가 a present라고 말하는 순간..소름.... 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 책을 구매하려고 했는데..전자책은 없네요..해외라 한국 들어가면 사서 봐야 겠네요. 일단 영상으로 공부하겠습니다. 질문을 하나 드려도 될까요? 프렌즈로 공부하고 있는데.. 지문을 보면 대개 현재시제로 되어 있던데 어떻게 이해하는게 맞을까요? 감사합니다.
@@thinkinggrammar Ross: (picks up a surgical instrument and mimes a duck with it) Quack, quack.. Carol: Ross? That opens my cervix. (He drops it in horror.) 위 두문장은 프렌즈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 괄호안에 내용은 지문(설명)입니다. 위와 같이 지문 대부분은 현재형으로 되어 있던데.. 글을 읽으면 지문 의민는 이해가 되는데..왜 현재시제로 표현을 할까 그 이유가 명확하지 않아 답답함이 조금 있어서요..이건 지문에 관한 것이고, 그리고 두번째는 Carol의 대답에 that opens my cervix라고 되어 있는데..엄연히 말하면 미래형인데..현재형으로 써서.. 오늘 막 시제부분을 다 본 상태라 아직 소화하지 못한 상태입니다만,, 공부하다 보니까..가장 쉽다고 생각했던 현재시제가 확 다가오지 않는 경우가 더 많은것 같습니다. 오늘 시제 영상을 보고 먹구름이 사라지긴 했는데 완전히 소화하려면 몇번을 더봐야 할것 같네요. 암튼 너무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두서 없이
@@대니얼-f9i 1. 지문은 "무엇한다. 무엇한다." 이런 식으로 현재 일어나는 일을 그대로 기술했네요. (이해하기 편하라고 현재시제로) 2. 미래형? 음 ... 생각문법으로 서법을 배우시면 문법에 미래형이나 미래시제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실 거예요. will은 예측을 의미하는데, 문맥을 몰라서 확답은 못 드리고, 현재형을 썼으니 예측의 말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현재형을 썼으니 사실을 말하고 있네요. 고맙습니다.
@@thinkinggrammar 감사합니다. ross(남)와 carol(여) 두명이 산부인과에서 대화하는 신입니다. ross가 의료기구로 장난치는 장면인데, carol이 그걸 보고 이따가 의사선생님이 오면 그 기구 사용할거야...대개 이런 내용입니다. 곧 일어날 일이긴하지만 현재형으로 쓴 이유는 경험상 미루어 볼때 확실한 사실이라서 현재시제를 사용했다고 이해하면 될까요? 시제/상/태/서법으로 관점을 바꾸니 문장에 대한 이해도가 확 달라졌습니다.너무 감사합니다.
- 현재시제를 마치며
예전에 한참 강의 다니던 시절에 가끔 한 번씩, “현재시제가 왜 이렇게 분량이 많아요? 현재시제를 이렇게까지 공부해야 하나요?” - 이런 말을 들으면, ‘이것이 내가 넘어야 할 벽이구나.’ 하고, 하늘 한 번 올려보고 했었는데요. 지금은 물론 해탈지만요.^^
현재시제는 개인적으로 매우 뜻깊은 문법입니다. 문법을 정복해 보겠다고 달려들었는데, 고생은 고생대로 다 하고, 돌고 돌아 다시 앞에 선 문법이 현재시제였습니다. ‘이번에 현재시제를 알아 내지 못하면 문법 접는다.’ - 도서관 문 앞에 서서 부드득 이를 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가 결혼하기 전이니까, 30대 초반이었네요. 20년이 넘는 세월이 흘러 그때 그 젊은 친구가 지금 이렇게 유튜브를 하고 있습니다. (세월이 너무 빨라요~ㅜㅜ)
저의 문법관은 현재시제를 알기 전과 후로 완전히 달라집니다. 현재시제는 그 당시 일생일대의 난관에 직면한 저에게 ‘돌파구’ 같은 문법이었습니다. 나머지 동사문법, ‘상’과 ‘서법’과 ‘태’를 술술 풀어 가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참으로 고마운 문법이었습니다.
생각문법 저자로서, 기초 과정에 있는 분들에게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공부는 빨리 가는 것보다 끝까지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끝까지 가려면 기초 문법이 튼튼해야겠지요. 남들은 거들떠보지도 않지만, 기초 문법은 명사편에서는 우선 명사의 기준이 되는 ‘보통명사’를 정말 잘 알아야 하고, 동사편에서는 먼저 동사문법의 근간이 되는 ‘현재시제’를 정말 잘 알아야 합니다. 기초 문법을 떠받치는 두 기둥으로, 아무리 많이 알아도 부족함을 느끼는 문법입니다. 그만큼 중요한 문법입니다. 현재시제가 완전히 내 것이 될 때까지 여러 번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 감사합니다.
정말이지. 제가 처음 선생님의 책을 읽고 느꼈던 신세계.
영어를 마음으로 이해할 수 있겠구나, 언어로 받아들일 수 있겠구나 라는 희망을 얻었던 현재시제 파트.
늘 현재형을 익힐 때 뭔가 깔끔하게 이해되지 않는 찝찝함과 부족함으로 적당히 얼버무려 넘어갔었습니다.
절대 알 수 없는 부분이라 체념하고 이건 원어민이나 아는 무언가다 하면서 말이죠.
선생님의 책을 통해 그 찝찝함과 부족함이 바로 현재시제와 지금은 다르고 현제시제는 과거와 미래를 포함한다 라는 것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는 선생님의 말씀처럼 복잡하고 헷갈리기만 했던 나머니 동사문법을 암기가 아닌 이해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해가 되니 영어에 대한 본능적 거부감이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공부한 지 좀 되었지만 할 수 있겠구나 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된 건 선생님의 책을 접한 작년부터네요.
늘 감사드립니다.
@@숑님 숑님님, 안녕하세요? 옛날에 현재시제를 알게 되었을 때, 뿌연 연기가 걷히던, 벅차오르던 그 느낌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숑님님도 그러하셨겠죠? 담대하게 감당하면서 하루 하루 열심히 하다 보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 감사합니다.
이런 고급 강의를 공짜로 봐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받으신 현재시제라는 선물이 영어학습의 새로운 계기가 되고, 전환점이 되셨으면 합니다. 옛날에 제가 그랬거든요. 저에게 현재시제는 정말 고마운 문법입니다.
감사합니다.
현재시제를 삼라만상의 현제시제이고, 우리 인생이 현제시제임을 통해 서구인들의 언어속의 인식을 느끼게 해주는 군요. 그리스철학자들이 그냥 나온게 아니네요. 재밌게 듣기 시작하며 50대 중반 영어 공부에 빠져 든지 6개월이 넘다보니 다시 문법개념을 정리하는데 너무도 훌륭한 강의에 감사합니다.
저도 현재시제의 실체를 알게 되었을 때, 그때 그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토록 거대한 현재시제를 고작 지금으로 치부했으니 말입니다.
부디, 끝까지 꾸준히 하셔서 원하시는 좋은 결과가 나오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생각문법이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문법 팔 때 가장 소홀히 여겼던 파트가 바로 현재시제였어요. 현재 시제를 우습게(?) 여기고 공부한 대가가 수십년간 사교육에 돈을 써도 영어란 난관을 극복하지 못 하고 여전히 외국인과의 프리 토킹을 두려워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집니다 ㅠㅠ 선생님 강의 덕분에 현재 시제의 위대함을 깨닫게 되었어요. 역시 뭐든 기본이 튼튼해야 진정한 실력을 쌓을 수 있는 것인가 봅니다. 영어 문법 시장에 경종을 울리는 책과 강의를 제작해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현재시제라는 문법의 첫단추를 잘 꿰셨으니, 이제는 시간 문제고, 가기만 하면 되네요. 가다가 잠시 쉬어가더라도,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멋지게 해내시리라 믿습니다. 화이팅!
감동먹엇습니다. 감사합니다.
생각문법에 입문하셨군요.^^ 생각문법에 입문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글쓰는 재주가 없어 몇번이나 댓글을 썻다가 지웠다가를 반복했는데 생각문법이 저에게는 정말 고마운 책이라는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생각문법을 알고나서 영어가 참 재밌어졌습니다.
킴푸레이님, 안녕하세요? 생각문법을 알아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또한, 생각문법의 존재 의의를 일깨워 주셔서 고맙습니다. 또한, 이렇게 댓글로 생각문법을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더욱 힘내서 열심히 영상을 올려야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 감사합니다.
경이로운 강의
네,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해 주시고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공부하다가 갑자기 든 생각인데....I do love you라는 표현이 전에는 그냥 강조라고만 생각했는데.. 여기서 do 는 선생님이 말씀하셨던 무표시제를 드러냄으로 현재시제의 그 느낌을 살려서 강조가 되는게 맞나요? 그렇게 생각하니까... 현재시제 느낌을 생각하니까...I do love you의 느낌이 확 느껴지는것 같아요.. 그냥 강조라고 생각했던때보다 확 마음에 와 닿는 느낌이에요..ㅎㅎ
* He does love you.
he는 정말로 너를 사랑한다니까.
* I did call you yesterday.
어제 진짜 너에게 전화했어.
원래는 loves와 called인데, does와 did로 현재시제와 과거시제를 따로 떼어 냈죠? 이렇게 따로 떼어 내어 정말로 있는 현재의 일이라고, 정말로 있었던 과거의 일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동사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일단 공부한다는 느낌보다는 가볍게 듣는 다는 느낌으로 들었는데.. 현재시제가 이렇게 복잡하고 내용이 많은데... 진짜 다른 문법 책들은 내용이 얼마 없으니.. 현재시제 문장을 보면 왜 현재시제를 썼는지 몰랐는데 쌤거 듣고 나면 어느정도는 알겠네요.^^
Pink님, 안녕하세요? Pink님은 머리가 좋고 똑똑한 분입니다. 현재시제의 절대성을 정확히 이해하셨습니다. 지금처럼 자신감이 생기면 됩니다. 영어, 하면 되는 일입니다. 혹여나 공부하다가 힘들면, 완전히 달라질 1년 후를 생각하세요. 화이팅!
감사 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해 주시고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the present tense 가 a present라고 말하는 순간..소름.... 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 책을 구매하려고 했는데..전자책은 없네요..해외라 한국 들어가면 사서 봐야 겠네요. 일단 영상으로 공부하겠습니다. 질문을 하나 드려도 될까요? 프렌즈로 공부하고 있는데.. 지문을 보면 대개 현재시제로 되어 있던데 어떻게 이해하는게 맞을까요? 감사합니다.
지문을 보면 대개 현재시제로 되어 있던데 어떻게 이해하는게 맞을까요?
=> 지문을 예로 들어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실 수 있으세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요. 고맙습니다.
@@thinkinggrammar
Ross: (picks up a surgical instrument and mimes a duck with it) Quack, quack..
Carol: Ross? That opens my cervix. (He drops it in horror.)
위 두문장은 프렌즈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 괄호안에 내용은 지문(설명)입니다. 위와 같이 지문 대부분은 현재형으로 되어 있던데.. 글을 읽으면 지문 의민는 이해가 되는데..왜 현재시제로 표현을 할까 그 이유가 명확하지 않아 답답함이 조금 있어서요..이건 지문에 관한 것이고, 그리고 두번째는 Carol의 대답에 that opens my cervix라고 되어 있는데..엄연히 말하면 미래형인데..현재형으로 써서..
오늘 막 시제부분을 다 본 상태라 아직 소화하지 못한 상태입니다만,,
공부하다 보니까..가장 쉽다고 생각했던 현재시제가 확 다가오지 않는 경우가 더 많은것 같습니다.
오늘 시제 영상을 보고 먹구름이 사라지긴 했는데 완전히 소화하려면 몇번을 더봐야 할것 같네요.
암튼 너무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두서 없이
@@대니얼-f9i
1. 지문은 "무엇한다. 무엇한다." 이런 식으로 현재 일어나는 일을 그대로 기술했네요. (이해하기 편하라고 현재시제로)
2. 미래형? 음 ... 생각문법으로 서법을 배우시면 문법에 미래형이나 미래시제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실 거예요.
will은 예측을 의미하는데, 문맥을 몰라서 확답은 못 드리고, 현재형을 썼으니 예측의 말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현재형을 썼으니 사실을 말하고 있네요.
고맙습니다.
@@thinkinggrammar 감사합니다. ross(남)와 carol(여) 두명이 산부인과에서 대화하는 신입니다. ross가 의료기구로 장난치는 장면인데, carol이 그걸 보고 이따가 의사선생님이 오면 그 기구 사용할거야...대개 이런 내용입니다. 곧 일어날 일이긴하지만 현재형으로 쓴 이유는 경험상 미루어 볼때 확실한 사실이라서 현재시제를 사용했다고 이해하면 될까요?
시제/상/태/서법으로 관점을 바꾸니 문장에 대한 이해도가 확 달라졌습니다.너무 감사합니다.
@@대니얼-f9i 네, 맞습니다. 그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