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에서 지배적으로 작용하는 가속도는 횡방향입니다. 엄밀히 따지면 전투기나 롤코나 모두 정확한 비교 대상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상에 티익스프레스를 굳이 넣은 이유는 우리가 실생활에서 한번쯤 체험해본 경험이기에, F1이란 경기가 선수의 몸에 부담이되는 "스포츠"임을 설명하기에 좋은 소재라고 생각해서입니다. 그런 취지에서 가볍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원래의 고정 댓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모터히스토리입니다😊 F1 선수가 경기 중에 버텨내는 힘을 직관적으로 쉽게 설명하기 위한 영상입니다! 물리적 이론에 대한 토론을 원하시는 분은 다른 채널을 추천 드립니다😅 (지난번 영상에서 물리 이론을 수학적으로 풀어내 설명을 해야 제대로된 영상라고 하셨던 분이 계셔서...ㅎㅎ 그 분은 결국 채널을 잘못 찾아오신 것으로 결론이..😅)
@@O-ri둘이 다른 영역임 파일럿이 받는 중력 가속도는 극복하는 방법이 있음 복부에 지속적으로 힘을 줘 피카 하체에 몰리지 않게하는 방법이 있음 그러나 F1은 아래가 아닌 옆으로 중력 가속도를 받고 극복 방법이 그저 힘으로 버티는거임 둘이 같은 중력 가속도를 받아도 분명 다름
@@O-ri 얘는 무슨 8G 사황이 매 비행마다 발생하는줄 아나보네 ㅋㅋ 일반 비행할 때는 5~6G만 걸려요 F1은 경기마다 코너에서 4~5 정도 발생하구요 상대적으로 G슈트와 호흡법 등 상대적으로 F1보다 일반적으로 대응하기 쉽습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8G 9G까지 나오는 실제 전투 상황 가지고 와서 여기서 얘기하면 안되죠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에서 자작으로 롤러코스터 설계할 때 코너 구간이나 원형 회전하는 구간에 뱅킹(예 : 잔드보르트 서킷의 최종코너)을 넣지 않고 테스트해보면 격렬도, 멀미도를 급상승하는 걸 볼 수 있죠. 뱅킹이 측면으로 받는 G를 수직으로 받는 G로 분산시켜 탑승자가 받는 몸의 부담을 줄여주죠. 당장 T익스프레스의 뱅킹 있는 코너를 모조리 뱅킹 없는 코너로 바꾸면, 안전바에 목에 하네스까지 채워야 할걸요?
티익스프레스는 인간이 견디기 쉬운.. 상하방향의 G를 가하는것이고.. 견디기 힘든 수평G를 막기 위해 코너에서는 기울어져있는 뱅크가 있죠..(모든 롤러코스터가 마찬가지..) F1 는 그 G를 수평으로 계속 받으면서 달리는거라서.. 같은 수치라도 차원이 다른 힘입니다.. 그걸 쉬지않고 경기내내.....ㄷㄷ
2시간이라 힘들다 x 1초만 겪어봐도 중간에 앞으로 머리박는 영상처럼 일반인은 주행 불가 티익스프레스는 관성력을 몸통 아랫방향으로 받으니까 딱히 근력이 없어도 목뼈가 알아서 버팁니다 레이싱카는 관성력을 가로로 받으니까 근력이 없으면 아예 버텨지지 않습니다 그 차이가 대단히 커요
전에 티익스 줄 없길레 8번 연속으로 계속 타봄 시선도 정면 유지 하면서 개재밌게탐 ㅋㅋ 저때 나 혼자 웃으면서 탄듯한데 그래도 방호복 입고 50도가 넘는 환경에서 그 중력가속도를 버팀과 동시에 차량조작 + 교신까지 해야하니... 확실히 F2 클래스부터는 재능의 영역이 맞는것같음
육상에서 고무 타이어 바퀴 붙여서 달리는 종목중 가장 횡g가 걸리는 종목이지요 인제스피디움 기준 제 중형 후륜구동 세단이 1.45g 까지 코너 횡 부하를 걸렸는데 이 트랙을 lmp2 르망 경주차로 돌았을때 같은 코너에서 4.4g 까지 횡 부하가 머신에 가해집니다 만일 f1 머신으로 돌았다면 거의 5g 이상 맥시멈 까지도 가능한 코너 부하네요 생에 첫 인제스피디움 주행때도 모르고 전일 과식하고 가서 코너타서 1.45 횡 쥐가 세단에 걸렸을때 레알 헬멧에 토뿌릴뻔했네요 5g에서 6g 사이대면 f1이 만일 텐덤 복좌식으로 일반인 태우고 택시 타임 하면 토가 다 헬멧안에 뿌려지고 아예 실신입니다
중력가속도는 전투기에서 느끼는 +g와 티익스처럼 내려갈때 느끼는 -g가 있습니다 저런 평지에서 관성에 의해 느끼는 중력가속도는 피쏠림이 덜하여 그냥 잡아당기는 느낌이 "아주강하게" 드는거 이외에는 별거 없습니다 다만 그걸 느끼면서 운전을 해야한다면 최소 3달은 훈련해야 겨우 고속코너 하나 돌 수 있을겁니다
T 익스의 가장 큰 G는 하강 이후 위로 다시 솟구처 오르면서 나오는 +G 입니다 T 익스와 F1 의 가장 큰 차이는 그 관성력의 방향이겠죠 우리의 목 근육은 주로 고개를 위 아래로 끄덕이는게 쉽도록 만들어졌지, 횡방향으로 덮쳐오는 힘을 굳이 버티도록 만들어지진 않았죠 왜냐면 그런 일 자체가 매우 드무니까요
t익스프레스 중력 가속도는 상하로 적용되고 F1 선수가 견뎌야 하는건 좌우로 횡가속도 입니다 전투기 조종사들 조차도 횡가속도를 견디는건 뒤로 짓눌리는 힘이나 아래로 짓눌리는 힘만 견디는데 좌우 횡가속도 5G는 전투기에서 조차 못느끼는 엄청난 상황이에요 일반인에게 F1을 줘봤자 첫코너에서 기절하거나 목이 부러진다는 소리는 괜히 있는 게 아닙니다..
목 근육은 부차적인거고 지구상에 존재하는 인류중에 극소수의 인원만 될수있는게 F1 레이서.. 운전면허가 있으면 운전은 다들 할수 있음. 문제는 운전을 하려면 몸을 구겨서 탑승해야하고 그 상태로 제한된 각도의 운전대를 좌우로 움직이면서 상황에 따라서 전자장비도 컨트롤 해야하고 피트하고 통신도 해야하며 눈 깜박하면 수십미터를 굴러가는 속도로 코스를 주행하면서 앞차량의 미세한 틈을 파고 들어서 추월을 해야함. 저분들 착용하고있는 장비들... 성능이 개쩔고 개비싼데 그만큼 무겁고 답답하고 지x맞게 더움. 레이스카에 통풍시트? 에어컨?? 응 그런거 없쥬. 상상만해도 끔찍하네. 집에서 심레이싱만 하는데도 1시간정도 지나면 땀을 뻘뻘 흘리는데..
안녕하세요! 늘 유익한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쇼츠 영상 뿐 아니라 댓글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정말 쇼츠의 순기능인 것 같아요😊 사실 에프원 이제 막 입문해서 찾아다니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마이너 한 분야이다 보니, 뭐부터 공부하는게 좋을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그냥 보기보다 조금 더 알고 보고싶은 마음이 커서요.. 사실 자동차도 잘 모르고 그저 레이싱이 너무 멋있고 좋아서 입문하게 됐는데 도와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아요😂😂 2024 시즌 다음 주 시작하는데 앞으로도 좋은 영상들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사실 마이너한 분야이다보니 오래전부터 F1을 즐기시던 형님들의 짬바를 따라가긴 쉽지 않습니다👍 국내 자료는 양이 워낙 적긴한데 개인적으로는 윤재수님의 유튜브 (Jesus yoon)와 모터프레스 채널 추천합니다(물론 보셨겠지만..ㅎㅎ). 그 외에 좀 더 전문적인 자료는 해외 자료를 찾아봐야합니다😭 그럼 새로운 시즌에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F1에서 지배적으로 작용하는 가속도는 횡방향입니다. 엄밀히 따지면 전투기나 롤코나 모두 정확한 비교 대상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상에 티익스프레스를 굳이 넣은 이유는 우리가 실생활에서 한번쯤 체험해본 경험이기에, F1이란 경기가 선수의 몸에 부담이되는 "스포츠"임을 설명하기에 좋은 소재라고 생각해서입니다. 그런 취지에서 가볍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원래의 고정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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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터히스토리입니다😊
F1 선수가 경기 중에 버텨내는 힘을 직관적으로 쉽게 설명하기 위한 영상입니다!
물리적 이론에 대한 토론을 원하시는 분은 다른 채널을 추천 드립니다😅
(지난번 영상에서 물리 이론을 수학적으로 풀어내 설명을 해야 제대로된 영상라고 하셨던 분이 계셔서...ㅎㅎ 그 분은 결국 채널을 잘못 찾아오신 것으로 결론이..😅)
궤도님을 섭외해보죠(?)
@@39chandaisukiㅋㅋㅋ그분께서 F1특집 한번 해주시면 재미나긴 하겠네요😊
아무리 가볍게 소비하려는 영상이지만 제발 중력가속도인 1G의 의 배수로 중력가속도를 표현한다는 말은 하지 말아주세요..ㅠㅠ 가속도를 중력가속도 단위로 표현하는 겁니다...ㅠㅠㅠㅠㅠ
@@wssw680 네 알겠습니다 그러니 그만 우세요😁 감사합니다.
그걸 버티면서 상황판단과 핸들링 브레이킹과 가속을 계속 해야됨
맞습니다..ㅋㅋㅋ괴물들🤣
심지어 페달 압력도 ㅈㄴ셈
@@Улья́нов-з4ь밟아봄?
유압따윈 없는 브레이크;
일반인이 타면 브레이킹 포인트자체를 못잡음
F1드라이버는 신의 선택을 받은자들이라고 괜히 말하는게 아니지...
정말 그렇죠😄😄👍
수저부터ㅋㅋㅋ
어떤 분야는 안그렇겠냐 ㅋㅋㅋ F1 드라이버들이면 전 세계에서 제일 트랙레이싱 잘하는 20명인데 다른 스포츠 그 어떤 거라도 랭킹 20위 안에 들기는 노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애초에 돈 없는사람은 못하니까,,,
@@sksjshzbwuqhaebjwdk 얘네들은 3살때부터 운전을배움...
쉬지 않고 2시간 어후... 영상 덕분에 노리스가 힘줘서 목 두껍게 하는 건 또 처음 봤네요. 신기신기
댓글 감사합니다😁👍
최고치로 찍은 GForce가 이번 23시즌 라스베가스GP때 마지막 랩에서 샤를 르클레르가 세르히오 페레스를 추월하며 받은 7G라고 하더라고요
진짜 그 추월보면서 감탄했는데 후에 내 몸무게에 7배를 버티면서 브레이킹 스티어링을 해낸게 사람의 영역을 넘어섰더라구요 😂😂
정말 이건 뭐 상상도 안되네요.. 겪어보질 않았으니..🥲🥲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참고 : 전투기 조종사들은 아래쪽으로 9G 걸릴 때도 몇 초 버티면서 3차원 기동 잘 한다. 옆으로 7G 걸린다고 의식을 잃진 않지만 아래로 5G만 걸려도 일반인은 의식을 잃는다.(피가 아래로 쏠려서 뇌가 꺼짐 ㅇㅇ)
@@O-ri둘이 다른 영역임
파일럿이 받는 중력 가속도는 극복하는 방법이 있음
복부에 지속적으로 힘을 줘 피카 하체에 몰리지 않게하는 방법이 있음
그러나 F1은 아래가 아닌 옆으로 중력 가속도를 받고 극복 방법이 그저 힘으로 버티는거임
둘이 같은 중력 가속도를 받아도 분명 다름
@@준서-x6o 그래도 F1은 G-LOC 걸릴 위험이라도 없지.. G슈트 입어도 체감 중력가속도 1G정도만 떨어지고 나머지 8G는 악으로 깡으로 버텨야 함. 그걸 배에 힘줘서 버티는 게 극복 방법인데 그럼 파일럿들도 힘으로 버티는 거 말곤 답 없는 거 아님?
@@O-ri 얘는 무슨 8G 사황이 매 비행마다 발생하는줄 아나보네 ㅋㅋ
일반 비행할 때는 5~6G만 걸려요
F1은 경기마다 코너에서 4~5 정도 발생하구요
상대적으로 G슈트와 호흡법 등 상대적으로 F1보다 일반적으로 대응하기 쉽습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8G 9G까지 나오는 실제 전투 상황 가지고 와서 여기서 얘기하면 안되죠
최고의 경량 카본헬멧을 쓰는 이유와도 일맥상통 할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일단 목에 부담을 줄여야하기 때문에..👍👍
그쵸 200g만 줄여도 실질적으로 1kg를 감량하는 효과이니..
저번 실버스톤 경기에서 막스 베레스테판 선수 사고 났을때가 51G 였다고 하더라고요. ㄷㄷ 51G 견디고 약간 어지러움이 있어서 병원에서 검사 받았다고…
순간적인 충격이 엄청날듯 합니다..ㅋㅋ 자료 조사하면서 보니 충돌 사고 대부분 40G 이상으로 기록되더라구요..ㄷㄷ
그냥 침대 끝에 머리 붕 뜨게 옆으로 누워있으면 그게 목에 횡방향으로 1G가 가해지고 있는거임 그게 앞뒤양옆으로 4배이상이 실시간으로 바뀌며 가해진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함
어...제 목이 부러지겠는데요?
목 근육이 힘이 워낙 강하기때문에
페르난도 알론소의 경우 목으로 호두를 까는 진기명기한 묘기를 보여주기도 했죠😅
티익스프레스 2시간 ㄷㄷ
뭔가 실제로 해보면 힘들면서 재밌을거 같네요
실제로 느끼는 부담은 다른 차원이겠지만..ㅋㅋ수치적으로는 그렇답니다..댓글 감사합니다👍😁😁
그걸 옆, 앞으로 계속 받으니까 엉청 힘들어요
되게 힘들거 같은데 왠지 재미있을거 같네
@@MotorHistory 근데 그건 -G고 저건 +G...
근데 티익스는 누르는 힘보다 위로 끌어당기는 힘이 크죠
5번 연속으로 타봤는데 나중에 어지러움 ㅋㅋ
진짜 대단한듯 신의주신 재능이 맞네
ㄷㄷ 실력뿐만 아니라 피지컬도 중요하네 진짜 선택된 자들
뇌지컬도 최상위권이어야 되고 피지컬도 최상위권이어야 되고 감각도 최상위권이어야 됨. 그저 선택된자들의 스포츠
어릴적 레이서들은 스티어링 조종과 액셀 브레이크만 조종하면 되는줄알았지 ㅎㅎ 커서 알고보니 더운데 좁은 콕핏에서 방염복입고 G포스 견뎌가며 미션조작까지해가며 옆차와 부딪히지않게 수십 바퀴를 목숨줄 내던지며 하는거였다. 존경스러울수밖에
단순히 티익 2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차량조작에 팀이랑 교신에 방염복, 슈트, 헬멧에 등 바로 뒤에 있는 엔진열까지 해서 칵핏(운전석) 내 온도 50도를 버텨가면서 타야함
T익스프레스를 버틸만하다고 느끼는건 그걸 위에서 누르는 하중으로 받아서 코어 전체가 압을 잡고 버텨주니 당연히 그렇게 느껴질만함. 근데 그걸 왼쪽 오른쪽에서 받는다고 하면 얘기가 전혀 달라질수밖에...순수하게 승모근이랑 기립근으로 버텨야하는데.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에서 자작으로 롤러코스터 설계할 때 코너 구간이나 원형 회전하는 구간에 뱅킹(예 : 잔드보르트 서킷의 최종코너)을 넣지 않고 테스트해보면 격렬도, 멀미도를 급상승하는 걸 볼 수 있죠.
뱅킹이 측면으로 받는 G를 수직으로 받는 G로 분산시켜 탑승자가 받는 몸의 부담을 줄여주죠.
당장 T익스프레스의 뱅킹 있는 코너를 모조리 뱅킹 없는 코너로 바꾸면, 안전바에 목에 하네스까지 채워야 할걸요?
전투기 파일럿은 얼마나 더 대단한지 상상도 안가네요.
F1 드라이버 수 vs 전투기 파일럿 수
@@carazyboy2161f1에 비비려면 블랙이글스 끌고와야죠
횡쥐랑 종쥐는 틀리긴해
버티컬G와 레터럴G는 다릅니다.사람몸은 버티컬G에 더 익숙하고 잘 견딥니다.
콩쥐는?
티익스프레스는 인간이 견디기 쉬운.. 상하방향의 G를 가하는것이고.. 견디기 힘든 수평G를 막기 위해 코너에서는 기울어져있는 뱅크가 있죠..(모든 롤러코스터가 마찬가지..)
F1 는 그 G를 수평으로 계속 받으면서 달리는거라서.. 같은 수치라도 차원이 다른 힘입니다.. 그걸 쉬지않고 경기내내.....ㄷㄷ
메르스 터졌을때 애버랜드 눈치싸움 성공해서 1시간 반동안 T익스프레를 7번 연속 탔었는데 ㅋㅋㅋㅋㅋ 마지막탈때 허리가 진짜 너무 아팠고 목에 근육통이 왔었어요 ㅋㅋㅋㅋ
ㅋㅋㅋ대단하십니다....👍👍
이상 한번 타고 퍼진 1인🤣
엌 그때 대기시간5분 떠있었는데 그게 탑승구 까지 걸어가는 시간이었음, 맨앞 맨뒤만 줄 3명씩 서있고 저도 연속 5번탐 그때ㅋㅋㅋ
저는 오래전에 평일날 갔었는데 한 5번 연속으로 타니깐 질려서 딴거 타러 갔었죠ㅋㅋ
전염병이 터지면 돌아다니지말고 격리를 해야죠.. 이런 사람이 한둘 계속 생기니까 계속 전염되고 더 커지지
@@너야-u5o 네 그날 에버랜드에서 아무도 확진자 안나왔어요~
저 선수들은 말 그대로 살아남기위해 운동 하는 것
2시간이라 힘들다 x
1초만 겪어봐도 중간에 앞으로 머리박는 영상처럼 일반인은 주행 불가
티익스프레스는 관성력을 몸통 아랫방향으로 받으니까 딱히 근력이 없어도 목뼈가 알아서 버팁니다
레이싱카는 관성력을 가로로 받으니까 근력이 없으면 아예 버텨지지 않습니다
그 차이가 대단히 커요
전에 티익스 줄 없길레 8번 연속으로 계속 타봄
시선도 정면 유지 하면서 개재밌게탐 ㅋㅋ
저때 나 혼자 웃으면서 탄듯한데
그래도 방호복 입고 50도가 넘는 환경에서 그 중력가속도를 버팀과 동시에 차량조작 + 교신까지 해야하니...
확실히 F2 클래스부터는 재능의 영역이 맞는것같음
에버랜드 T익스프레스 중력가속도 상황에서 그냥 버티는게 아니라
좌우 고개 까딱까딱 돌려 보면서 운전 2시간동안 해야함😮
육상에서 고무 타이어 바퀴 붙여서 달리는 종목중 가장 횡g가 걸리는 종목이지요
인제스피디움 기준 제 중형 후륜구동 세단이 1.45g 까지 코너 횡 부하를 걸렸는데 이 트랙을 lmp2 르망 경주차로 돌았을때 같은 코너에서 4.4g 까지 횡 부하가 머신에 가해집니다
만일 f1 머신으로 돌았다면 거의 5g 이상 맥시멈 까지도 가능한 코너 부하네요
생에 첫 인제스피디움 주행때도 모르고 전일 과식하고 가서 코너타서 1.45 횡 쥐가 세단에 걸렸을때 레알 헬멧에 토뿌릴뻔했네요
5g에서 6g 사이대면 f1이 만일 텐덤 복좌식으로 일반인 태우고 택시 타임 하면 토가 다 헬멧안에 뿌려지고 아예 실신입니다
아니 티익 타면서 돌 때 뒤에 보려고 고개 돌리다가 코피 터짐ㅋㅋㅋ
중력가속도는 전투기에서 느끼는 +g와 티익스처럼 내려갈때 느끼는 -g가 있습니다 저런 평지에서 관성에 의해 느끼는 중력가속도는 피쏠림이 덜하여 그냥 잡아당기는 느낌이 "아주강하게" 드는거 이외에는 별거 없습니다 다만 그걸 느끼면서 운전을 해야한다면 최소 3달은 훈련해야 겨우 고속코너 하나 돌 수 있을겁니다
T 익스의 가장 큰 G는 하강 이후 위로 다시 솟구처 오르면서 나오는 +G 입니다
T 익스와 F1 의 가장 큰 차이는 그 관성력의 방향이겠죠
우리의 목 근육은 주로 고개를 위 아래로 끄덕이는게 쉽도록 만들어졌지, 횡방향으로 덮쳐오는 힘을 굳이 버티도록 만들어지진 않았죠
왜냐면 그런 일 자체가 매우 드무니까요
왠민한 중력은 견디기 힘든 F1만의 특별한 가속도!!🏎️ 저는 그냥 카트나 타러 갈래요 ㅎㅎ.
t익스프레스 중력 가속도는 상하로 적용되고 F1 선수가 견뎌야 하는건 좌우로 횡가속도 입니다
전투기 조종사들 조차도 횡가속도를 견디는건 뒤로 짓눌리는 힘이나 아래로 짓눌리는 힘만 견디는데
좌우 횡가속도 5G는 전투기에서 조차 못느끼는 엄청난 상황이에요
일반인에게 F1을 줘봤자 첫코너에서 기절하거나 목이 부러진다는 소리는 괜히 있는 게 아닙니다..
티익 2G였던걸로 아는데 4G나 되었군요
참고로 롤러코스터는 +중력가속도 뿐만아니라 -중력가속도도 있어서 쉬지않고 계속탄다면 티익쪽이 더 힘들 수 도 있어요
네 맞습니다😀 단순 비교는 안되겠지요ㅎㅎ 저희 같은 일반인이 그나마 G값을 느껴볼 체감해볼 일이 롤코뿐이기에.. 예시로 들어봤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목디스크 안걸리는게 신기 ㅎㄷㄷ
티익스 오전내내 타본적 있습니다.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는데 사람 엄청 없어서 주구장창 티익스만 탄 기억이 있음
더 중요한건..우리는 대부분 중력을 위아래로 받는다..T익스도 그렇고..하지만 F1은 말그대로 좌우로 5배니까..우리가생각하는 느낌과 많이 다를꺼라는거..
목 근육은 부차적인거고 지구상에 존재하는 인류중에 극소수의 인원만 될수있는게 F1 레이서.. 운전면허가 있으면 운전은 다들 할수 있음.
문제는 운전을 하려면 몸을 구겨서 탑승해야하고 그 상태로 제한된 각도의 운전대를 좌우로 움직이면서 상황에 따라서 전자장비도 컨트롤 해야하고 피트하고 통신도 해야하며 눈 깜박하면 수십미터를 굴러가는 속도로 코스를 주행하면서 앞차량의 미세한 틈을 파고 들어서 추월을 해야함. 저분들 착용하고있는 장비들... 성능이 개쩔고 개비싼데 그만큼 무겁고 답답하고 지x맞게 더움. 레이스카에 통풍시트? 에어컨?? 응 그런거 없쥬. 상상만해도 끔찍하네.
집에서 심레이싱만 하는데도 1시간정도 지나면 땀을 뻘뻘 흘리는데..
딱 보고 느낀게 복싱할 때 턱 안 돌아가겠다 생각 드네요 레이싱 선수가 버티는 힘이 강하다는걸 처음 알았네요 완전 신기하군요..
T익스프레스 타면서
두시간동안
안미끄러지게 핸들 돌려야고
앞차 뒤차 안부딫히게 간봐야하고
본부랑 대화도 해야 함
은가누 풀스윙 라이트 훅도 견딜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그건 헐크도 힘들다
근데 마지막에 계기판에 0g로 표시되는건 그냥 지구중력만 받고있다는뜻인가 저기적힌값에 +1 해야 중력값인건가
아마 횡방향 G값이 표기돼서 0부터 표기되는거로 생각이 됩니다:)
전투기조종사도 해주세요 ㅎㅎ
T익스에서 받는 가속도는 주로 아래로 받는 가속도고 인간이 그나마 가장 잘 버티는 각도입니다. 그런데 F1은 횡으로 발생하는 가속도를 견뎌야하는거라 T익스 타는건 2시간이 아니라 10시간 타는것도 비할게 못됨
-G는 +G보다 위험한데요...
-2.5G정도를 10시간 버티면 죽는데...
@@koroutine 제가 말한 아래로 받는 가속도가 +G를 말씀드린거예요~ T익스 10시간타는것보다 F1이 힘들단거
초음속 전투기를 다루는 조종사들의 경우는 목훈련을 할까요? 여성조종사들이 더 유리하다는 측면도 있다하는데..
좀 다른게 티익스는 내 기준 아랫쪽으로 원심력이 작용해서 +4.5g 인데 f1은 오왼앞뒤로 전해지는거라 느낌은 다를거임 ㅇㅇ 적어도 장기 짓눌리는 느낌은 안날거 그래도 피쏠려서 기절은 할수도있다 ㅋㅋ
그럼 전투기 모는 사람은 목이 헐크냐?
T익스 타면서 수학 일차방정식 푸는거랑 난이도 비슷할듯
나는 그냥 몇바퀴 돌면 끝나는줄 알았는데 1시간 30분동안 저렇게 운전을 계속 한다는데 진짜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거임
빠진게 있어요 t 익스프레스를 타면서 가속,브레이크까지 해야해요 아 조종은 덤이고요 탈선하면 뭐...죽거나 죽을정도로 다치겠죠
그럼 역도 선수나 럭비 선수 같이 건장한 사람이 처음 타봐도 버틸수 있을까요?
버티는건 가능한데 브레이크가 문제임 핸들링도
옆으로 누운채로 바닥에 머리 안닿게 들고있는거 x5배 하믄 딱맞음 ㅋㅋ
그와중에 노리스 ㅋㅋㅋㅋㅋㅋ
악셀과 브레이킹을 몇 Hz로 다다다다닥할지 궁금하군요. 인간 ABS
이 스포츠는 진짜 우주대원처럼 선택받은 자들만 가능;
현직 전투기조종사입니다.
티익스프레스 4g 절대 안됩니다.
느낌자체가 안나는데 해봐야 2g초반 될 듯 합니다.
전투기조종사는 고소공포증 없나요?
@@낭낭-rjsiaofikx 있습니다.
저두 롤코 최대 g 가 2g 도 안된다고 알고있습니다
f1드라이버가 연봉 킹인 이유 심지어 인원수도 20명으로 한정되어 있음
맨 처음 케익 영상은 목힘도 있겠지만 허리힘이 더 강할듯 한데..
2시간 ... 타보고 싶다
티익스프레스 2시간 연속으로 타는 중에 타자연습을 정확도 99% 이상으로 평균 400타 이상 찍는 느낌정도이려나
참고점..사고나게되면 5G가 아니라 10G는 가뿐히 넘겨서 40G정도의 충격을 받기도합니다...진짜 사고날때마다 드라이버가 잘 빠져나오면 다행이란 생각밖에 안들어요
티익스프레스 처음 탔을때 첫 내리막길에서 누가 내 뒷통수를 앞으로 후쳐치는 느낌이 들었는데 다타고 내리니까 입술에 피나고 있음. 내 무릎에 입술 찍은겨 ㅋㅋㅋ
티엑스 2시간이랑도 비교가 안됨. 랩마다 레코드 라인을 따야 포디엄을 겨우 갈까말까. 초고도의 집중력과 행동력이 바탕되어애 함.
진짜 롤링엑스트레인 타면 티익스보다더 많은
중력가속도를 느낄수있습니다
저정도의 그립을 잡아내는 머신도 ㅁ쳤다
그춐ㅋㅋㅋ다운포스가 가늠조차 안되는..
플러스 헬멧무게 추가요!ㅋㅋㅋㅋㅋ
정답입니다👍👍😉
쉬지않고 두시간은 무리다ㅡ
티익스프레스를 2시간동안 탄다X
티익스프레스를 2시간동안 내가 운전하며 탄다O
우주선이 몇G였지? 대충 우주선 타고 유주가는거랑 비슷한정도 아닌가요?
t익스는 끽해봐야 2ㅡ3 G임. 전투기조종사, f1같은 곳이랑 비교자체가 실례임.
별거없네 롤러코스터가 4.5g? 라고 생각하실텐데
아래로 받는건 우리몸이 쉽게 버텨도 옆으로 받으면 엄청나게 날아가려고 할겁니다
그렇지요😀👍👍
이게 진짜 큰 차이일듯요
티익스프레스를 기다리지 않고 2시간이나 탈 수 있다니 개이득이네요 (농담입니다 얼마나 힘든건지 알아요)
개이득😁👍
와 거의 전투기급 중력가속도를 받네
F1 보기 시작하면서 티익스프레스 탈 때마다 f1드라이버 빙의한다ㅋ
티 익스프레스의 수직g랑 f1의 횡g는 완전 체감이 다릅니다 비교할껄 비교해야지....
아오 회전목마랑 비교할걸...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늘 유익한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쇼츠 영상 뿐 아니라 댓글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정말 쇼츠의 순기능인 것 같아요😊
사실 에프원 이제 막 입문해서 찾아다니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마이너 한 분야이다 보니, 뭐부터 공부하는게 좋을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그냥 보기보다 조금 더 알고 보고싶은 마음이 커서요.. 사실 자동차도 잘 모르고 그저 레이싱이 너무 멋있고 좋아서 입문하게 됐는데 도와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아요😂😂
2024 시즌 다음 주 시작하는데 앞으로도 좋은 영상들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사실 마이너한 분야이다보니 오래전부터 F1을 즐기시던 형님들의 짬바를 따라가긴 쉽지 않습니다👍 국내 자료는 양이 워낙 적긴한데 개인적으로는 윤재수님의 유튜브 (Jesus yoon)와 모터프레스 채널 추천합니다(물론 보셨겠지만..ㅎㅎ). 그 외에 좀 더 전문적인 자료는 해외 자료를 찾아봐야합니다😭
그럼 새로운 시즌에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전직 고딩입니다 목근육은 모르겠고 제 손가락 근육은 버텼습니다 감사합니다(신폰으로 영상찍겠다고 손에 들고 찍음 다행히(?) 폰은 안떨구고 멀쩡)
중력 가속도가 쎈것도 있지만.. 헬멧 무게도 있으니 버텨야 할 힘이 더 커서 그만큼 훈련하는것 같아요
그 중력 겪어보진 않았지만 겪고 싶지 않아지네요
어떤 직업이든 프로의 영역에 들어선 순간
아마추어와의 차이는 넘사벽임
전투기 조종사 ???: 쉬운데?😂
쉬워보이는 분 계시면 본인이 선수 하시면 됩니다 F1 경기 잘 하면 돈 많이 땡겨요
커브 도로에서 1G만 되어서 엄청날겁니다
전 0.65g까지만 느껴봄
해밀턴 페라리로 이적 😮😮
그런것보다 저런 코너늘300키로 다되는 속도로 돌아나가는게 경이롭다 ㅅㅂ
t익스를 90도로 꺾어서 타면 확실히 체감할듯
그렇지요😁 좋은밤 되세요!
횡g라서 한계를 느끼는 수치가 다르지요..
내가 기회가 없어서 그렇지 기회만 있었다면 F1 챔피언 먹었을듯
나도 기회만 있었으면 대통령 했는데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리스 목근육 ㄷㄷ
머신은 앞뒤좌우로만 중력이 가해지는데ㅈ티익스프레스가 웬말이냐 ㅋㅋㅋ
ㅋㅋㅋ 전투기 파일럿 이랑 비슷하게 받네
그래서 선수들 f2 f3 뛰다가 f1 오면 목 어느샌가 달라져있더라고요
티익스프레스 2시간 ㄷㄷㄷ
목근육안키우면 머리랑 목이 분리될수있는직업ㅋㅋㅋㅋ
그냥 알론소가 목근육으로 호두까는거 보여주면 납득함
F1 순간 롤하는 곳인줄
티익스프레스 2시간 개꿀
와 저정도 중력가속도면 제트기 바로 아래정도네
네 맞습니다😁 물론 단순 수치로만 그 대단함을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긴하지만요!
모르는 사람들은 F1 머신 운전하는걸 엄청 쉽게 보더라...어떤 사람은 전기자동차, 전기스포츠카 탈 줄 알면 f1 쉽다고 내려침ㅋㅋ
f1레이스카 운전은 커녕 실물도 본적이 없긴하지만.... 그건 그냥 말도 안되는 소리죠..ㅋㅋㅋ🤣
@@MotorHistory 그니깐요ㅋ보는 사람이 황당함ㅋㅋ
머리 자를 때 미용실 직원분들한테 칭찬받겠네
뒤통수 밀어야 하는데 숙이지 않는 머리..
목 두께가 무슨 얼굴만해..ㄷㄷ
ㅋㅋㅋ대단..👍
롤러코스터는 마이너스중력가속도인데 ;;
지나가던 무과 입니다 이건 구라인게 확실합니다
티익스프레스급 코너가 한 랩에서 못해도 5개는 되는데 그걸 이제 55바퀴 돌아보세요 ! 한 순간이라도 못버티면 당신은 250키로로 벽에 박히는 겁니다 !
공군전투기조종사들은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