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는 정말로 페미니즘 영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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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619

  • @aacrow5555
    @aacrow5555 Год назад +68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바비랜드를 그냥 단순히 현실의 반대라고 보는게 아쉬웠어요. 영화 초반에 바비가 자기가 쓰는 글이 논리적이면서도 감성적일 수 있다고 말하듯이 바비랜드는 인형놀이 하는 아이들의 세계관을 모방한 또다른 세계일 뿐이라고 느꼈어요. 백수골방님께서 다룬 것처럼 현실과 동떨어진 막혀있는 박스 세계라는 설명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 @검은날개-n8g
    @검은날개-n8g Год назад +66

    잘 봤습니다.
    트루먼쇼가 바로 생각나네요.
    틀을 깨고 나가는 것

  • @댓글-o8m
    @댓글-o8m Год назад +46

    박스 속 인형이란 말이 크게 와닿네요
    현대 사회를 정확히 꿰뚫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 @오수현-x9c
    @오수현-x9c Год назад +57

    6:46 리뷰어님이 언제 페미니즘 영화가 아니라고 함? 페미니즘의 성과를 인정하는 동시에 극단적 페미니즘을 지양하는 영화라고 했지

  • @김현영서울파이낸스경
    @김현영서울파이낸스경 Год назад +75

    박스에 갇히지 말자는 영화인데 서로 자기네 박스가 더 좋은 박스라고 우기는 감상이 나오는 영화. 메시지의 전달방식이 촌스러운 건 맞음

    • @나-m3c1u
      @나-m3c1u Год назад +2

      와 이거지 ㅋㅋ

  • @ryo8342
    @ryo8342 Год назад +74

    마지막 엔딩에서 많은걸 느꼈음.
    켄은 여전히 2등 시민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로 끝이나는데
    결국 그것은 현실 세계에서 여성을 뜻함
    또 우리는 바비에 이입해서 카타르시스를 느끼지만
    우리가 느끼는 이것은
    현실에서 남성들이 깔고 가는 베이스임
    남자들이 여권에 관심 없듯
    우리는 켄의 결말에 관심이 없음
    내 일이 아니거든.

    • @antifemiOUT
      @antifemiOUT Год назад +2

      이거네ㅋㅋ 현실 진짜 으웩이다

    • @ksm0630
      @ksm063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ㅠㅠ

    • @lenturn_man
      @lenturn_man Месяц назад

      서로에게 더 관심을 갖고 온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길

  • @annalena3172
    @annalena3172 Год назад +128

    저는 이 영화와 가장 잘 어울렸던 ost가 빌리 아일리시의 what was I made for 같아요. 빌리의 목소리는 말할것도 없고, 영화의 마지막 장면과도 잘 어울렸으며 무엇보다도 가사가 따뜻했어요. 저는 이 영화가 분명히 페미니즘을 말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부정할수 없는 부분이지만, 그럼에도 what was I made for의 가사처럼 결국 나 그 자체로 바라보고 don’t forget how to be happy 했으면 좋겠어요 😊

    • @jameskim4738
      @jameskim4738 Год назад +1

      개페년 ㅋㅋ

    • @볼드모트모리어티
      @볼드모트모리어티 Год назад +5

      페미니즘이면 나쁜 거 아닌가요?

    • @볼드모트모리어티
      @볼드모트모리어티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DF-3JK4L 그렇다면 페미니즘이 좋다는 것도 여성적인 시각 아님??ㅋㅋㅋㅋㅋ

    • @볼드모트모리어티
      @볼드모트모리어티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DF-3JK4L 애초에 바비 리뷰영상들 보면 비판하는게 대부분이던데?ㅋㅋㅋㅋㅋㅋ 바비 까는거 보러왔을 거라곤 생각 못함?

    • @곽두팔-m2e
      @곽두팔-m2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볼드모트모리어티페미니즘 중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고 하나의 단체로 보기보다는 학파 느낌으로 보는게 좋을것같아요! 요즘은 극단적인 레디컬 페미니즘도 지양하는 느낌이 많은것같아요 마리갤님 영상보면 자세히 나와있으니 보면 도움이 될것같아요

  • @KagaYa_
    @KagaYa_ Год назад +112

    하나의 이야기를 여러가지 시선으로 보고 생각하는것도 영화의 즐거움이 아닐까
    이 영화가 누구한테는 재밌는 이야기일때 누군가에게는 생각하게 만드는것처럼

  • @1119_sino
    @1119_sino Год назад +169

    제가 영화를 보고 느낀점을 깔끔하게 정리해주신 것 같아요.
    저는 바비를 보고 페미니즘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다기 보다는 어떠한 이념이든 완벽하게 올바른 것은 없고 시야를 넓게 두고 끊임없이 의심하고 고민해야 한다는 반성을 했던 것 같습니다. 과거에 옳다고 생각했던 페미니즘과 가부장제 역시 사실은 완벽하지 않았으니까요.
    저는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입장이긴 하지만 예전엔 완벽하게 옳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 잘못됐었던 부분이 있던것도 사실이거든요.
    개인적으로 바비가 뻔한 페미니즘 영화였어도 좋았겠지만 오히려 어느 한쪽편만 들어주는게 아닌 관점 그 자체에 대한 반성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준 영화라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어느 쪽이든 다들 한번씩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게 해준 것 같아요. 타인의 생각에 배타적인 현시대에 정말 좋은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다들 페미니즘이다 아니다에만 집착하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 @hun_ny
      @hun_ny Год назад +27

      페미 out

    • @1119_sino
      @1119_sino Год назад +65

      @@비둘기-c8e제가 어떤 페미니즘을 지지하든 마음에 안드시는 분들이 있을테니 굳이 말해서 분란을 일으키고싶진 않네요. 제가 무슨 사상을 가졌는지가 중요한 댓글도 아니었고요😅 그저 어떠한 사상을 가졌든 인간은 완벽하지 않으니 항상 스스로를 의심하고 반성해야한다는 사실을 말하고싶었습니다.

    • @1119_sino
      @1119_sino Год назад +70

      @@hun_ny이 영화가 정말 필요하신분 같네요ㅋㅋㅋ 바비 꼭 보세요~^^👍

    • @Ozz..19
      @Ozz..19 Год назад +55

      @@AAAxr9sfffee한 성별이 다른 성별보다 우월하다는 식으로 말하지 말라는 게 바비영화의 교훈일텐데요…

    • @살아돌아온굴리트
      @살아돌아온굴리트 Год назад +57

      @@AAAxr9sfffee남자들이 생각하는 여자 말투가 이건가ㅋㅋㅋ 티 겁나 남

  • @ckorea2010
    @ckorea2010 Год назад +39

    훌륭한 통찰이네요. 인터넷으로 단편적이고 시나리오만 다른 프로파간다만 보다가, 막상 그 프레임이 깨지는건 프로파간다와 다른 매우 일상적인 경험으로 반전을 겪었을때인것 같습니다.
    요즘들어 극단적 혐오주의가 심한 사람에게 ‘밖에서 나가 사람만나고 그래’라는 조롱섞인 조언을 하는걸 보면, 사실 우리는 그저 합리성과 공정성의 틀에 갇혀 (설령 지켜진다고 해도 별로 좋지도 않고, 저울질을 하다 더 불행해지는) 진짜 긍정과 좋음이 뭔지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은것 같네요.

  • @euphorim
    @euphorim Год назад +131

    역시 전문 영화 리뷰는 다르네요. 보이는 것만, 보고싶은 것만 보는 NPC들은 그저 자기 주장에 맞는 것만 골라내서 강조하거나 비판하려고 하던데.
    감독의 행보를 통해 숨은 의도를 파악하고 알리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메타 인지가 되는 사람은 진짜로 드문가 봅니다.

    • @러블리-e1j
      @러블리-e1j Год назад +3

      동감합니다

    • @passionleader29
      @passionleader29 Год назад +13

      가재맨 고세구 케인을 구독하고선 NPC타령.. 용찬우 구독하면 딱이겠는데

    • @도도새-f3e
      @도도새-f3e Год назад

      @@passionleader29 ㅋㅋㅋ 방구석 저학력이 결핍이라 허영심 채우려고 저런 단어 좋아하시나봄

  • @손은호-g5m
    @손은호-g5m Год назад +11

    나를 특정 방식으로만 규정짓던 세계를 깨고 나를 찾아 나선다 혹은 나서야만한다는 논지는 데미안을 생각나게 하네요.
    좋은 해석 잘 보고 갑니다.

  • @youngRrrr
    @youngRrrr Год назад +19

    누구나 세계에 둘러쌓여 생활하고 있다. 많은 아들이 보고 겪어왔던 것처럼, 우린 그 각자의 세계를 부수고 나아갈 용기를 가져야 한다.

  • @오수현-x9c
    @오수현-x9c Год назад +90

    정말 좋은 영화입니다.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주는 깊고 철학적인 부분이 많은 영화..앨런이라는 캐릭터 또한 깊게 해석하는 영상을 보고 싶네요

    • @펑-애미터지는소리
      @펑-애미터지는소리 Год назад +13

      뭔 개소리임 ㅈㄴ 페미니즘인데

    • @Pip665
      @Pip665 Год назад +2

      @@펑-애미터지는소리패미 영화 임 ㅇㅇ

    • @rabishi28
      @rabishi28 Год назад +7

      ​@@펑-애미터지는소리난 그냥 뭐라 판단하기 힘든 영화같음 관점에 따라 극과 극을 오가는듯?

    • @김민서-x8q3t
      @김민서-x8q3t Год назад

      진짜 중반까지는 ㄱㅊ은데 결말이 오히려 여성 병신 만드는 거 아님? 불합리적이고 섹스 어필로 세상을 계몽할 수밖에 없다는 개븅신 결말인 것 같은데 글고 저기 나오는 남자는 디폴트 성희롱범 개 찌질이 아무것오 못하는데 지랄하는 정신병자들로 그려짐 ㅋㅋㅋㅋ 근데 페미영화가아님?

    • @폭-n3l
      @폭-n3l Год назад

      ​@@펑-애미터지는소리너같은 애들 때문에 깊이 생각해야 한다고..

  • @leewall6049
    @leewall6049 Год назад +17

    우오ㅏ... 너무 좋군요 박스속의 인형

  • @leeyj2371
    @leeyj2371 Год назад +4

    본 중 제일 공감가는 리뷰였어요

  • @limgid
    @limgid Год назад +113

    그럼에도 바비의 분명한 문제점은 이 영화가
    "블랙코미디를 가장한 프로파간다인지
    프로파간다를 가장한 블랙코미디인지"
    그 명확성을 분명히 하지 않은 점에 있습니다.
    심지어 이 두가지는 모두 문제가 됩니다.
    전자라면 말할 것도 없고, 후자는 블랙코미디라는 장르의 본질 자체를 놓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블랙코미디는 각 작품들 자체의 여러 웃기거나 독특한 전달방식을 통해 숨은 매세지를 전달하는 장르입니다. 그렇기에 필연적으로 시청자가 화자의 의도대로 작품을 해석하지 못할 수 있다는 장르적 문제를 지니고 있죠. 그러나 이는 평상시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보통 우리가 좋은 평가를 내리는 블랙코미디는 그런 숨은 의미를 제대로 평가하지 않아도, 작품의 재미나 작품성 그 자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 작품들이니까요.
    하지만 그런 장르가 바비처럼 확고한 정치적 메세지를 담게 되면 큰 문제가 됩니다. 앞에서 말했듯, 이미 블랙코미디 장르가 가지고 있는 의미 전달 오류의 문제가, 너무나 뚜렷하고 의도적인 메세지 때문에 더욱 심해지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이번 바비 작품이 페미니즘 영화로 해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건 지극히 당연한 현상이라고 봅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이 영화를 양극단에서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모든 사람들은 결국 이 영화가 비판하는 사람들을 대변한다." 라는 말은 확실히 공감이 갑니다. '좋은 해석영상과 함께' 다시 곱씹어 본다면 확실히 그 느낌이 있다는걸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위에서 강조한 '좋은 해석영상과 함께' 하지 못하는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그 메세지가 너무나도 불친절하고 난해하게 전달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오류를 심화시키는 원인은 분명 감독의 발언부터 시작해서, 포스터의 문구, 그리고 영화 속 연설과 같은 지나치게 명확한 '그' 메세지의 전달에 있다고 봅니다.
    작품에 대한 나름의 입장을 가지고 하고 싶은 말을 쭉 나열해봤습니다만, 영상이나 아니면 페미니즘이라는 주제의 어느쪽도 편이나 적으로 둘 생각은 없습니다. 부디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주시고, 의견을 나누시되 서로를 존중하는 댓글창이 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 @bryanjsj0111
      @bryanjsj0111 Год назад +11

      여기있는 댓글중 가장 마음에 드는 댓글이네

    • @limgid
      @limgid Год назад +6

      @@bryanjsj0111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고래또
      @고래또 Год назад +16

      해당 유투버는 어떤 논란으로부터 조금 피하고자 너무 아름답게만 생각한다고 보여집니다. 이건 그냥 은은하고 또 대놓고 들어내고 있는데 말이죠.
      가령 페미니즘적 요소가 전혀 없는 영화라 하더라도 감독과 출연진, 홍보방식에 의해 그렇게 해석될 수 있는데 이건 내용과 위 기타 요소들이 모두 페미니즘영화라고 가리키고 있는데 말이죠.

    • @limgid
      @limgid Год назад

      @@고래또 일부 동의하지 않습니다. 골방님의 채널은 각 작품들을 깊게 분석하며, 저희가 놓친 숨은 의미를 찾는 것을 채널의 정체성으로서 갖고 계신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 영화가 골방님이 생각하시는 것 이상으로 노골적으로 페미니즘을 노출한다는 것과,
      페미니즘을 옹호하는 영화로 보일만하다는 것에는 충분히 동의합니다.
      그 이론의 옭고 그름을 떠나서,
      많은 사람들의 입에서 오르내리는 페미니즘이라는 키워드 자체가 안 나올 이유는 전혀 없는 영화인 셈이죠.
      그럼에도, 이 해석 영상이 말하는 대로 영화의 마무리에서 보이는 매세지는 '바비'라는 영화가 그동안 할리우드에서 나왔던 저급한 페미니즘 프로파간다 영화와는 다르게, 확실히 다르다는 것 또한 느껴집니다.

    • @정미주-u1p
      @정미주-u1p Год назад +2

      저는 블랙코미디를 가장한 프로파간다인지 프로파간다를 가장한 블랙코미디인지 명확하지 않아서 이 영화가 좋았는데 의외네요.
      기존의 프로파간다, 즉 이념의 틀에서 벗어나자는 메세지를 기존의 프로파간다가 판치는 모습을 풍자하면서 보여준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 @jjangrymoomin762
    @jjangrymoomin762 Год назад +43

    "블랙-핑크" 코미디 엌ㅋ

  • @gonkim5684
    @gonkim568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글로리아가 했던 말이 그냥 자기가 여자라는거 불평하는건데 그걸 경험담을 이야기하는거라고 왜곡하노

  • @한그루-j5r
    @한그루-j5r Год назад +14

    가부장제의 시대는 이미 2010년도 이후에는 의미 없었음 언제적 가부장제인지

    • @잎-j9n
      @잎-j9n Год назад +13

      그러게. 가부장제의 시대가 끝난지 언젠데 지들이 아직도 가부장제속에서 살고 있는줄 아는 남성들이 꼭 봐야할것같은 영화네요 ^^

    • @RetardedArrestAgent
      @RetardedArrestAgent Год назад

      @@잎-j9n 아~~~~~~~~~~~~ 그래서 대민지원, 징병제는 남자들 만 처하라는거구나~~~ 그렇구나~~~

    • @냅다스쿼트
      @냅다스쿼트 Год назад +1

      ​@@RetardedArrestAgent뭐라노 여자가 남자들 군대가랬음? 불만있으면 국방부에 싸질러

    • @CR-pt6ot
      @CR-pt6ot Год назад

      ​@@잎-j9n진짜 국어 몇 등급임? 8도 힘들겠는데

    • @냅다스쿼트
      @냅다스쿼트 Год назад +2

      @@samdo6771 어?그럼이제 우리가뭘하든 신경안쓰는거?대박~ 남자들이 드디어 알아들었네

  • @InsertedFreewill
    @InsertedFreewill Год назад +61

    이 영상을 비판하는 분들의 대부분의 공통적인 논조를 보면 영상에서 말하고자 하는걸 흑백논리로 이해해서 또다시 제자리걸음을 한다는데 있습니다. 이 영상에서 리뷰어는 이 영화가 페미니즘 영화가 아니라고, 맞다고 한적도 없습니다. 어느 한쪽에선 리뷰어가 단순히 페미니즘 진영에서 비판을 받는걸 회피하고자 리뷰를 완곡하게하고 있다고 주장하거나, 다른 쪽에서는 페미니즘 영화가 맞는데 왜 아니라고 하느냐라는 식으로 비판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두 쪽 모두 영상을 완전히 잘못 보고 있는겁니다. 이건 마치 영화에서 나오는 인형을 가지고 서로 자기 소유의 장난감이라고 남자아이와 여자아이가 싸우는 모양새만 같습니다. 갑갑하네요. 이 영화가 페미니즘 영화이냐 아니냐는 중요한 화두가 아닙니다. 그보다도, 사회에서의 어떤 이념, 사상, 편견 등이 사람과 사람 사이를 어떤 테제집단과 반테제집단으로 가르고 그 둘 사이에 갈등을 빚어내고 있다라는 사실 그 자체를 영화는 비춰보고 있다는 점이 바로 중요한 화두입니다.

    • @꺼-e2l
      @꺼-e2l Год назад +6

      그건아니고. 애시당초 제목부터 이미 난 니들이 말하는 꼴펨영화만 아닐뿐이라고만하는거지.
      이건 그냥 페미영화라고 인정을하고있는건제

    • @폭-n3l
      @폭-n3l Год назад

      ​@@꺼-e2l너같은 애들 꼬집는 거잖아;
      좀 더 똑똑하게 대화할 순 없었음?

    • @꺼-e2l
      @꺼-e2l Год назад

      @@폭-n3l 뷘쉰 꼴펨 한마리 출몰했네. 왜사냐ㅉㅉ

    • @Ab1012ah
      @Ab1012ah Год назад +1

      ​@@꺼-e2l페미니즘 영화가 뭐 어쨌다는거야 대체ㅋㅋ 여성성을 무시하는 영화가 있다해도 예술은 예술로 바라봐야지

  • @RED-ew4yu
    @RED-ew4yu Год назад +5

    돈 내고 재미있는 영화를 즐기러 온 관객에 대한 배려는 없이 우습게 보고 자꾸 가르치려 드니까 논쟁이 생기고 이런 저런 말들이 많아지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대다수의 pc영화들이 갖는 문제이죠.

  • @iwasborntosurvive5396
    @iwasborntosurvive5396 Год назад +105

    페미니즘 범주에도 당연히 들어가는 영화입니다

    • @그드랑
      @그드랑 Год назад

      고작 페미니즘 범주에 있고 싶었으면 정병아 페미니스트가 왜 나올까요?

    • @김황팡
      @김황팡 Год назад

      아닌 범주에도 당연히 들어가는 영화죠.

    • @Dawn._
      @Dawn._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초반에 영화에서 확실히 언급됨. 페미니즘이라고

    • @user-vy8bq2ne4b
      @user-vy8bq2ne4b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Dawn._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페미니즘의 상징으로 되었다고 언급함

    • @jkmk9248
      @jkmk924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페미라하면 불편한 한국남성들 ㅋㅋㅋ

  • @rlarltmd1
    @rlarltmd1 Год назад +16

    페미와 반페미가 공존하는 영화 같긴한데... 현실쪽 비중을 크게 보면 그쪽으로 가는거고.. 바비세계쪽 비중을 크게 보면 이쪽으로 가는거고...

    • @ryo8342
      @ryo8342 Год назад +1

      ㅋㅋㅋㅋㅋㅋㅋ다시 봥 ㅋㅋㅋ

    • @볼드모트모리어티
      @볼드모트모리어티 Год назад +2

      ​@@ryo8342 쿵쾅쿵쾅

    • @볼드모트모리어티
      @볼드모트모리어티 Год назад +2

      ​@@user-bm1wg6wf9i 쿵쾅쿵쾅

    • @ryo8342
      @ryo8342 Год назад

      @@볼드모트모리어티 ㅋㅋㅋ대한민국 비만율 남자가 월등히 높은건 알지?? 논리적으로 반박도 못해서 쿵쾅쿵쾅 이딴 댓글이나 싸지를거면 동네 핼스장이라도 가서 러닝머신이나 뛰어 ~~

    • @antifemiOUT
      @antifemiOUT Год назад

      ​@@볼드모트모리어티 82kg 안티페미남 쿵쾅쿵쾅

  • @랄라룰루-k3p
    @랄라룰루-k3p Год назад +3

    난 예고편 봤을 때 트루먼쇼가 생각나던데 살짝 비슷한 느낌이라😊

  • @팽이토템
    @팽이토템 Год назад +2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화를 보고 답답해서 한동안 어떤 관련 영상도 보지 않았다보니 이제야 백수골방님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개인적으로 그레타 거윅 감독의 영화는 작은 아씨들로 처음 접했었는데 다음으로 바비를 보게 된 것 같네요. 영상을 보면 감독님은 궁극적으로는 휴머니즘을 표방했던 것 같은데, 저는 그럼에도 이번 영화가 꽤 지루했던 것 같아요. 어떤 점에서는 나름 섬세한 영화였다고 생각하는데, 그 연출이나 개연성이 제가 만족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지... 메세지는 알겠지만 그래도 재미는 그다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노골적으로 클리셰를 비틀거나 풍자를 하겠다면 그에 상응하는 전달력이나 분위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영화는 그러기 정말 좋은 세계관을 연출해놓고 잘 이어가고 있음에도 그걸 통해 관객들에게 농담 따먹기와 볼거리를 제공할 뿐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바에 포커스를 맞추기 어렵게 눈을 흐리기만 한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다보니 제게는 엔딩이 급하게 휴머니즘으로 덮는 느낌이 났고 영상에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두 세계 사이의 소통이 해결책을 이유로 설정한 의도나 샤샤의 성격이 가진 의미와 변화에 대해서도 영화에서 말해주지 않은 것처럼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상업성과 메세지를 모두 담으려다 즐거움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불쾌함을, 메세지를 원하는 이들에게는 불완전한 이야기를 전달해준 영화였는지도 모르겠네요.
    아니면 사실 그저 제 말은 모두 핑계고 기대를 너무 많이 했던 것이 실패의 이유인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백수골방님 덕분에 제가 느꼈던 실망보다는 조금 더 나은 영화였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잘 보고 갑니다.

  • @novasuper8294
    @novasuper8294 Год назад +44

    제작자가 페미니즘 영화라고 하는데 리뷰어가 페미니즘을 지우네요 ㅎㅎ 이미 비주류가 된 그들의 몸부림

    • @anovaancova
      @anovaancova Год назад +1

      그쵸 페미니즘이 너무 구시대적인 발상이긴 하죠 이젠.. 시대는 너무 많이 바뀌어버리고 페미니즘을 밀기엔 너무 부적합한 세상이 되었죠. 그치만 그게 사실이고 받아들여야죠 뭐. 그게 현실이니 ㅎㅎ

    • @modu-modu
      @modu-modu Год назад +1

      제작자가 그랬으니까 나도 그렇게 생각해야 한다? ㅋㅋㅋㅋㅋ 다른 사람이 미리 생각해놓은 것을 받아들이기만 하고, 스스로 무언가를 생각해내는 수준은 못 되는 인간들의 전형적인 발상이네요 ㅋㅋㅋㅋㅋ

    • @볼드모트모리어티
      @볼드모트모리어티 2 месяца назад

      쿵쾅이 발작하노

  • @soninsoo1508
    @soninsoo1508 Год назад +183

    감독이 페미영화라는데
    아니라고하는거도 웃김

    • @gustn9970
      @gustn9970 Год назад

      페미가 2종류 이긴 함 여성인권을 위하는 페미,한남발언 페미

    • @nananana0099
      @nananana0099 Год назад +62

      ⁠​⁠@@봉쥬르-e7j감독 오피셜로 말한거 언급하는게 뭐가 자신만의 관점이고 고집임...?
      창작자자 본인 작품에 대한 정의를 내렸으면 애초에 답이 정해진게 맞는데...;;

    • @신창섭-u4w
      @신창섭-u4w Год назад

      아 색스하고 싶다

    • @KIM-ye3cw
      @KIM-ye3cw Год назад +4

      ​@@nananana0099이미 저 댓글단 사람은 유튜버가 뭔가 그럴싸하게 논리적으로 말한걸 보면서 자기도 그렇게 논리적인 사고를, 논리적인 비판을 하고있다! 이렇게 생각되버려서 논리에 반박되는 내용에 저렇게 공격적인가봄

    • @추상인간
      @추상인간 Год назад +10

      @@nananana0099 1000명의 관객이 있으면 1000개의 감상과 해석이 있다.
      그놈의 답은 언제쯤 그만 찾을까?

  • @바비-e1y
    @바비-e1y Год назад +2

    그냥결말은 나답게살자 눈치보고살지말자 삶은짦다

  • @hiyong8259
    @hiyong8259 Год назад +72

    저는 백수골방님 의견도 동의하지만, 반발심을 사는이유가 그저 페미니즘 반대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그냥 pc 에 지친 사람도 있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가 한참 신파가 유행할때 신파라는 요소가 들어가는거 자체만으로 영화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있었던거 처럼, 현재 적당한 pc는 옛날 우리나라의 신파 처럼 안정적인 상업성을 확보해주는 요소이죠. 대중들은 신경쓰지 않을지 몰라도, 극성 페미니스트들은 페미니즘이 영화내에 들어가 있다는것 만으로 영화관에 가기도 하니까요. 골방님 말처럼 페미니즘 영화가 아니라는 말도 일리가 있지만, 표면적으로는 페미니즘을 통해서 이념의 틀깨자고 메세지를 전달하는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상업적인 수가 보이는것에 반발심이 드는 사람도 있는것도 사실이에요. 왜냐하면, 페미니즘을 말하는 영화는 대부분 메세지가 비슷비슷하거든요. 신파 영화가 비슷비슷하듯이. 물론 바비라는 소재가 페미니즘과 잘어울리지만, 이념의 틀을 깨자는 메세지를 페미니즘이 아닌 다른 주제를 표면으로 내세웠다면, 더 신선하지 않았을까요.
    그냥 생각 적어봅니다.

    • @bedenhelm
      @bedenhelm Год назад +8

      아 그러니까 부정적인 느낌이 많이 올라와있는 상태라 그런 모습이 잠깐 보여주는 것 만으로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한국 영화에 신파가 넘칠땐 심금만 자극해도 진저리치고 조폭영화가 넘칠땐 양아치만 나와도 싫어했던 것 처럼 내용은 둘째치고 그런 모습이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다는 말씀이시군요.
      음 그럴수도 있겠네요.

    • @boomchikichaka6973
      @boomchikichaka6973 Год назад +13

      @@bedenhelm 말그대로 그냥 "재밌는 영화" 보고싶은거죠 관객들은ㅇㅇ 근데 요근래 감독이란 애들이 자꾸 가르치려드니까 방어기재가 나오게되는거고여

    • @bedenhelm
      @bedenhelm Год назад +2

      @@boomchikichaka6973 그래서 극한직업을 다들 즐겁게 봤나봄

    • @frenkie.
      @frenkie. Год назад +1

      @@bedenhelm코미디영화인데?ㅋㅋㅋ 페미면 페미영화 좋아하겠지 너처럼..ㅇㅇ

    • @bedenhelm
      @bedenhelm Год назад +5

      @@frenkie. ?

  • @Yuggogi
    @Yuggogi Год назад +4

    처음에는 엥 극단적인 페미니즘영화인가 싶다가 보다보니 다양한 관점을 보여주려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마고로비를 캐스팅했나 싶기도 하고🤔여러모로 재밌었어요. 컨셉이 기발하기도 했고ㅎㅎㅎㅎ그래도 남자를 너무 바보로 만드는 것 같다는 생각은 들더라구요.

  • @서은빈-i7f
    @서은빈-i7f Год назад +1

    깔끔한 해석 재밌었어요 ㅎㅎ

  • @문재앙의훠훠TV
    @문재앙의훠훠TV Год назад +9

    이 영상을 보고난 후 더 볼 생각이 없어짐ㅋ

  • @재명이-q8h
    @재명이-q8h Год назад +11

    중간까지는 잘만든거 같은데 문제해결방식에서 영화가 다 무너짐.

  • @veritasastro
    @veritasastro Год назад +4

    지난 세기에도 어느 정도는 비슷했겠지만, 특히나 요즘 세상에 이 영화를 이기적으로 보지 않기는 쉽지 않을지도 모른다.
    이기적. 즉 자기만족의 우선, 강력한 자기방어 및 합리화의 기제 등.
    영상에서 나오듯이 이 영화는 페미니즘을 신봉하려는, 또한 남성은 모두 멍청하고 악이다! 라는 얘기를 하는 영화가 아니다. 결코 아니다.
    설득력을 위해서 영화에서는 여러 장치(혹은 클리셰)들을 이용해간다.
    영화의 맨 첫 씬,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음악이 나오지 않던가?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라는 곡이 왜 오프닝에서 그런 장면과 섞여 연출되었는지 생각해볼 일이다.
    실제 세계에 도착한 바비와 켄, 켄이 세상을 구경하면서 남성성에 대하여 감탄하는 장면을 떠올려보면,
    세대 차이 때문에 지금의 10~20대에게는 낯선 인물일 수 있는 빌 클린턴이 스쳐 지나간다.
    그런 장치가 수도 없이 많이 나온다, 스포가 되기에 더 말하기는 어렵지만.
    이 영화는 바비를 통하여 단순히 여성만이 아닌 두 개의 성별의 인류가 어떻게 세상을 바라봐야 하는지 묻고 있다.
    물론 기본적으로는 여성서사 영화인만큼 여성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전개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것이 불공정, 불공평을 의미하지는 않다.
    상대를 투영하여 자신(그리고 자신의 성별 쪽)을 대입하며 본다면 이 영화는 불공정한 영화 역시 아니라고 느낄지도 모른다.
    만약 이 영화를 한번만 본 사람이라면, 그리고 또 만족스럽게 보았다면 자신의 성적 정체성을 조금 내려두고 한번 더 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 @haechi_lim
    @haechi_lim Год назад +8

    빨리 갖고 오셨네요!💞 저도 첫번째로 빨리 왔습니다~

  • @hbj_blink3306
    @hbj_blink3306 Год назад +63

    요약:극과 극은 통한다

    • @기린-g2z
      @기린-g2z Год назад +11

      음 요약은 아닌 것 같은데...😢

    • @forzam3447
      @forzam3447 Год назад +16

      페미랑 극우의 메카니즘은 동일함. 자신이 무조건 옳고 선이며 나머지는 악이라고 생각하지

    • @시민성-j5o
      @시민성-j5o Год назад +13

      걍 청년 남자인데 페미니스트 싫음.... 남성현오단어쓰고 기사거리보면 하나같이 잘못된 행위로 올라오지 뭔가 이루거나 정의로운행동을해서 기사가 나오는걸 한번도 못봄 이런데 어떻게 좋아할수가있을까? 이런인식을 받기싫다면 노력해서 본인들의 능력을 보여줘야하는데 보여주지도 않음... 정상적인 남녀라면 싫어할수밖에 없음 이따구로 하는데 좋아한다...? 의심해봐야지

    • @백발맘모스
      @백발맘모스 Год назад +12

      ⁠​⁠​⁠​⁠​⁠@@시민성-j5o사람들이 페미니스트가 정의로운 일을 했다! 라고 기사를 썼다고 관심이나 가질까요? 기사를 애초에 써주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점점 극단적인 성향을 가진사람들만 수면위로 올라오고 자극적인 것들이 사람들의 눈을 현혹하지요. 이를 토대로 그 집단에 대한 일반적인 통념이 생겨버리는 것이죠. 애초에 페미니스트는 어떤 사상을 근본으로 하는지, 일부는 왜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지, 사회에 선한 영향을 끼친 경우는 있는지, 저희는 굳이 찾아보지 않습니다. 주류가 살아가는 사회에서 보여지는 것들만 믿고 다수에 따라야 살기 편하거든요. 시간들여 외집단을 이해하는건 가치있는 일처럼 보이지도 않습니다. 저또한 페미니즘을 옹호하지도, 혐오하지도 않고 그들을 판단할만큼 잘 알지도 못합니다. 이럴땐 싫음을 표현하기보다는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는게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 것 같아요.

    • @시민성-j5o
      @시민성-j5o Год назад +4

      @@백발맘모스 그렇죠 근데 싫어하는것도 제 권리고 잘하는 사람들은 굳이 기사안내더라도 나중에 그 실력을 인정받아 사람들이 좋아해주더군요 페미니스트도 부디 그러길 바랍니다 ^^

  • @JN_HARU
    @JN_HARU Год назад +56

    마지막 캔과 바비의 대화랑 회사회장과의 대화가 이영화의 핵심 맥락이라고 생각해요
    캔은 남성성을 강조하며 기존 바비랜드의 완벽한 여성성으로 만든 드림랜드의 반대를 보여주며 우리 세상을 말해주고 있어요 페미니즘이 이리 극단적인 사상이 된건 남자우선주의 (가부장제라고 하는데 그건 아닌거 같아요 가부장제와 남아선호사상을 묶는 사상이 필요해여)기존 사회에 여성이 남성에게 억눌려왔던걸 표출된것이라는 걸 설명한다고 봅니다.
    영화에서도 캔을 보고 잘했다고 안하는것처럼 현실의 패미니즘에게도 너희가 이런짓을 하는거야 이건 잘못된 일이지 라고 알려주는 영화라고 보여주고 그럼 남자와여자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더 나아가 RGBT사람들과도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캔은캔 바비는바비 남친도 여친도 아닌 나는나 라는 대사를 통해 알려주고 모든걸 원래되로 되돌리려 하는 회장에게는 대통령 바비가 노를 외침으로 써 다시 한번 서로 이해 하기 힘들지만 조금씩이라도 서로에게 맞는 위치를 다시 재 조정하자는 제스처를 취한 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비판 하고 싶은건 대통령 바비가 정치인이 되고 싶다는 캔들에게 안되 너희는 작은일부터해 라고 하는건 무슨의도 인지 모르겠습니다.
    잘나가다가 삐끗한 느낌? 현실이였다면 캔들이 그 직급에 납득을 해을까요? 유리천장이라고 반발 했겠죠.
    그래서 전 기존 강한 여성성을 보여주는 걸캅스 블랙위도우 보다 높게 치지만 여러모로 아쉬운영화였다고 생각해요.

    • @mixx9753
      @mixx9753 Год назад +34

      켄들이 대통령에게 고위 관직 자리를 내달라는 건 유리천장을 비꼬는거에요 (켄=현실여자로 대입) 그래서 선심쓰듯이 자리 하나 내주긴 할게라고 하고 켄들이 환호를 하죠 블랙코미디 요소가 많은 영화인 걸 이해하면 아실 것 같네요 현실세계에서 바비 회사 임원들이 멍청한 행동을 하는 것도 단순히 남성이기 때문에 얻은 권력이다 라고 비꼬는거구요

    • @JN_HARU
      @JN_HARU Год назад +5

      @@mixx9753 동의 해요 하지만 제말은 그 결말에서 나올 장면은 아니였다는 거죠 대통령 바비는 현상황을 전 바비랜드도 캔랜드로 아닌 새로운 바비랜드를 만들려고 하면서 그장면에 유리천장 장면을 넣은게 잘못이라는 거에요 유리천장문제는 그건 엄마가 비서밖에 못하는 장면에서 이미 보여준 장면이고 결말부는 끝을 맺는 부분이니깐

    • @바구니-f9g
      @바구니-f9g Год назад +27

      @@JN_HARU 저는 오히려 그렇게 끝맺으면서 더욱 블랙코미디성을 강하게 만들지 않나 생각했어요~ 영화의 결 대부분이 풍자와 해학으로 이루어지다보니 감독은 마지막까지 그 부분을 꼬집으면서 경각심을 주려고 한게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물론 모두가 평등한 마무리었다면 또 다른 재미를 주었을 것 같기도 하네요ㅎㅎ

    • @maroomoo0315
      @maroomoo0315 Год назад +19

      오히려 마지막에 그 장면이 나오면서 바비의 블랙코미디스러움이 더 살아났다고 생각해요.. 우리 모두 평등하지~ 그래 ........... 그치만 다 주진 않을거야. 알지? 식의 모습이 현대 사회를 마지막까지 비판하려는 것 같아서 흥미로웠네요. 유리천장이 유리천장인 이유는 가시적이지 않다는 이유에서인데, 해당 장면 속 켄들이 그런 차별 (켄은 고위직은 그래도 안돼) 에 알아차리지 못하고 작은 것이라도 갖게 되었음에 환호하는 장면은 큰 시사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gibongtak
      @gibongtak Год назад +11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하는게 켄이 현실세계에서 의사와 다른 고위직 그리고 안전요원과 대화하는 장면에서 남자라서 무조건 되는게 아니라 자격증, MBA등 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어야 그 직업을 얻을수 있다는 것을 알고 아쉬워 하지만, 바비세계는 그런건 없어도 될수 있다는 대사와 합쳐보면 법,의사,안전 요원등 큰 책임이 요구되는 직업은 남성과 여성구별없이 그에 걸맞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상급 고위직이 아닌 하급의원부터 시작하라는 대사를 통해 여자라서 혹은 남자라서 특정 성별로 인해 바로 고위직이 될 수 있는게 아닌 그럴 만한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고위직에 걸맞는 능력을 가져야한다라는 의미로 저는 해석했습니다

  • @elphlu_3347
    @elphlu_3347 Год назад +11

    그 ... 마고로비도 이 영화는 페미니즘 영화라고 했습니다 ..

  • @An-hj2xi
    @An-hj2xi Год назад +5

    pc랑 페미니즘을 다르게 보시는거 같은데 다 같은겁니다 pc라는 큰 틀안에 페미니즘이라는 사상이 포함되어있다은 말이죠

  • @ynchoi7529
    @ynchoi7529 Год назад +8

    참고로 베트남 불매 운동 영화입니다
    중국에서 지들땅이라고 우기는 땅을 중국 땅으로 표시 (예: 독도를 일본땅으로 표시한영화)

  • @lover74269
    @lover74269 Год назад

    극단과 대립 한국에서 현재 가장 문제를 일으키는 요인이 아닐까 합니다.

  • @김수로-d9c
    @김수로-d9c Год назад +8

    사샤가 페미니스트 였다고..? 그리고 이 영화가 시사하는 바는 페미니즘이 맞음 지금 한국 남성들이 페미니즘이 너무 급진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자꾸 생각하니까 그렇게 보이는거겠지...

  • @flying_squirrel_
    @flying_squirrel_ Год назад +26

    보고왔는데 재밌던뎅ㅋㅋ

  • @deep-abyss
    @deep-abyss Год назад +5

    옛날과 다르게 요즘은 예술가들보다 더 많이 배우고 똑똑한게 관객들인데, 예술가 주제에 가르치려드는게 꼴같잖네요.

  • @우마-n6u
    @우마-n6u Год назад +17

    저한텐 재미 자체가 없었네요.
    본인이 보기엔 재밌었다고 하면 자신만의 포인트가 있을 테니 존중할게요.
    영화가 담는 이야기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좋았다고 가정하더라도 전달하는 방식이 너무 구리기 때문에 와닿지가 않아서 낮게 평가되는 것 같아요.
    개성이 영화보다 너무 강해서 양날의 검입니다.
    데드풀처럼 나타냈다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 영화가 아닌 연설을 듣는 기분
    실제로 연설이 나오긴 했고 👀

  • @YNWALIV11
    @YNWALIV11 Год назад +28

    다른건 몰라도 더플래시 적자 매꿔주는 바비 고마운 dc팬은 개추ㅋㅋㅋㅋㅋㅋ

    • @김현영서울파이낸스경
      @김현영서울파이낸스경 Год назад +2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언급해줘서 고마우면 개추

    • @shilchamay1423
      @shilchamay1423 Год назад +4

      플래시 나름 재밌었는데 왜 망한거지 ㅠ

    • @Mimimi_pppp
      @Mimimi_pppp Год назад +3

      @@shilchamay1423남자 주연배우 페도논란 그대로 안고가기+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랑 거의 똑같은 시기에 개봉해서 화제성 멸망함😢

  • @kihun2276
    @kihun2276 Год назад +4

    전 바트릭스라 생각이 강하게 들었어요 매트릭스 + 바비 = 바트릭스

  • @하스좋망겜
    @하스좋망겜 Год назад +5

    페미니즘이고 자시고 영화만 잘뽑히면 상관없음
    킬 빌처럼 여성중심의 서사여도 원초적으로 재밌기만 하면 장땡임ㅋㅋㅋㅋㅋㅋ

  • @사람-u9p7o
    @사람-u9p7o Год назад +24

    근데 페미니즘 영화면 뭐 어쩌라는거임 한국에서만 페미니 뭐니 난리네 해외에선 역대급 흥행이구만 별걸 가지고 다 불편해 하니까 나라가 이모양이고 출산률도 ㅈ박았지

    • @jellisoda_
      @jellisoda_ Год назад +7

      해외에서 잘 나가도 한국에서 못 나가고 그럴 수도 있는거지 뭐. 사상보단 그냥 영화가 그리 대중적으로 재밌진 안ㄹ음

    • @samtag3469
      @samtag3469 Год назад +8

      해외에서 페미도 엄청 까임 한국만 난리가 아니라 두아리파 페미 선언했을때도 페미라고 조리돌림 당했고 애초에 페미는 어딜가든 까여 나 캐나다 3년살고있는데 여기도 페미면 존나 까이고 영화 리뷰도 외국에서도 너무 페미니즘이 심한 영화라고 비판 많아 뭔 이것때문에 출산률이 ㅈ박았다 드립이냐

    • @jellisoda_
      @jellisoda_ Год назад +3

      @@밥-z8n 근데 인도는 애 졸라많자나. 적어도 이것때문에 출산울 좆 박은 건 아니실 듯✋

    • @kakwak123
      @kakwak123 Год назад

      난 귀여운 애들의 로맨스인 줄 알고 여자친구와 갔다가, 페미니즘 영화인 줄도 몰랐고봤어 보고나서 겁나 여자친구가 눈치본 영환데 그리고 보고 나서 처음으로 빡친 영화다. 그리고 해외에서 잘 나가는 이유는 '바비'라는 IP 때문인데, 이것 가지고 솔직히 망할 수 있을까? 그리고 또 욕을 하면 그냥 기독교인에게 성경 찢는 것과 다름없으니까 당연히 말을 못하는 거지. 조금만 생각해봐도 알 수 있는데 이걸 모르네. 그렇게 재밌지도 않은 마리오가 흥행한 것도 같은 이유다.

    • @antifemiOUT
      @antifemiOUT Год назад +3

      인정ㅋㅋㅋ

  • @iamdadajin
    @iamdadaji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흠..박스에 갇히지 말자는 영화의 의도가 잘 전달이 안됐으니 이러케 대중들이 난리겟쥬? 저도 이 리뷰가 좋다고는 생각하지만 꿈보다 해몽이란 느낌이... 영화 넘 실망함 ㅠㅠ

  • @vgb96kr
    @vgb96kr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독님이 갈라치기 그만 하라 하시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rabbit-q9w
    @rabbit-q9w Год назад +11

    페미니즘 떠나서 바비 엄청 기대했었는데 실망, 넷플에도 바비 시리즈 보고 바비 영화 예고편만 해도 솔직히 요즘 미국 영화가 PC요소는 안 들어갔을 거라는 생각은 안 했습니다, 두아리파나 빌리 아일리시가 있다면 페미나 걸즈 파워 생각 안 하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마고 로비라 캐릭터만 믿고 가는 건데 이건 무슨 느낌이냐면 내가 이제까지 본 거랑 생각한 바비가 아닌데? 이 생각이 먼저 들고 논란을 떠나 영화가 진행할수록 "이게 뭐야"가 안 나올 수가 없습니다, 저는 바비 영화가 마리오처럼 해주지 않을까 했고 감독도 그레타 거윅인데 기대를 안 하는 것도 힘들었던 거 같아요, 기대만큼 못 미치고 기대를 한 내가 잘못인가 싶기도 합니다, 나중에야 페미니스트다 아니다 페미 까는 거 다 이러는데 이거 다 떠나서 별로예요, 인스타 외국인들 후기 보는데 성향이 LGBT나 페미니즘 쪽이었지만 패트리온으로 자기 몸 사진 팔고 있었다는거... 외국인들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 @euedhud
    @euedhud Год назад

    그것보단 사샤는 극단적 페미니스트를 보여주는 느낌…

  • @nobodyknows3939
    @nobodyknows3939 Год назад +5

    여자인 저도 일단 재미도 없고 감흥도 없었어요ㅠ
    그냥 욕먹을까봐 페미영화 만들어놓고 끝마무리만 사실은 나답게 살자가 영화 주제야~ 라며 자위하는 영화 같음
    이딴 영화가 바벤하이머,,라며 오펜하이머와 함께 흥행했다는 사실이 소름끼칠 정도

  • @Play부
    @Play부 Год назад +16

    페미니즘 영화 맞음. 이게 논란이 되는 게 참ㅋㅋㅋㅋㅋ 블록버스터에 인종혐오 처발하고, 느와르에 여성혐오 처발하던 시절처럼 그냥 이제 할리우드 영화에 pc를 처발하는 시대가 된 것뿐. 그게 싫다? 보지마^^ 왜 본인들이 더이상 비주류임을 인정하지 못하고 난리인.

    • @frenkie.
      @frenkie. Год назад +6

      주루 비주류 나눠가며 따지는것부터 봐라. 이미 본인들은 글렀다는 걸ㅋㅋ

    • @antifemiOUT
      @antifemiOUT Год назад

      ​@@frenkie.너나

  • @honeytippp
    @honeytippp Год назад +44

    여자친구랑 보러갔는데 무슨 내용인지 전혀 모르고 가서 둘 다 유치한 영화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초반엔 뭐지? 싶다가 바비가 인간 세계와서 현실의 햇살과 사람들의 감정을 느끼는 장면이 연출이 너무 감동적이었음.. 따사로운 햇살 사람들의 자연스러운 웃음 인위적이지 않은 그 자연스러움들을 온전히 느끼는 마고로비의 눈빛이나 연기가 인상적이었고 마지막에 인간이 되고 싶어하는 이유도 그러한 이유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음.. 그리고 당당하게 산부인과로 향하는 모습도 그렇고 문득 어린 여자들이 산부인과 가면 이상하게 보는 시선들도 바뀌어야한다고 생각들었음 그냥 내 신체의 일부인데 부끄러워 할 이유도 없고 이상하게 볼 이유도 없는거니! 그리고 솔직히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라면 여성이 임금이나 모든 부분에서 차별 받고 있다는거 인지하고 있을건데 영화에서처럼 앞에서는 위하는 ‘척’만 하고 있다는거 알고 있을거임.. 척이라도 하면 양반이지 현대 사회의 여성들은 과거만큼 천대 받고있진 않지만 분명히 차별 받고있고 여성들은 정당히 누려야 할 본인들의 권리를 얻기위해 당당히 요구할 수 있고 그게 맞는거고.. 이 영화는 많은 부분에서 고정관념을 깨야한다는걸 알려주는 것 같았음

    • @꺼-e2l
      @꺼-e2l Год назад +18

      애시당초 여성이 임금차별을 받고있다는건 댕청한소리지

    • @도도새-f3e
      @도도새-f3e Год назад +1

      일단 남자인척은 하지 말아주세요 남녀임금은 여자들이 돈 못버는 학과가서 그렇구요... 여자들이 돈 못버는 학과가게 세상이 여자들 어릴때부터 가스라이팅했다 이런 좌파적인 시각을 가지고 계신거라면 뭐 저도 일정부분 동의는 합니다만 말씀하시는 투가 너무너무 여자같아서 좀 역겨워요 여자분이시더라도 맞는말 하면 정상적인 남자분들이 동조해주실거에요 제발 남자인척만 하지말아주세요 너무 티나서 역효과일거임

    • @honeytippp
      @honeytippp Год назад +23

      사회생활 안 해보셨나 똑같은
      업무 하는데 남자 임금이 더 높은 경우가 주변만 봐도 흔히 볼 수 있는데;; 모든 직업군이라곤 안 했습니다~ 승진 문제도 그렇고 할많하않하겠습니다

    • @꺼-e2l
      @꺼-e2l Год назад +1

      @@honeytippp 진짜 뷘쉰맞네ㅋㅋㅋㅋㅋㅋㅋㅋ상식적으로 똑같은 업무에 똑같은 일처리를 보여주는데 뭐하러 남자직원을 쓰냐?
      기업사장들이 미쳤냐?
      노예들 조금이라도 덜 주고 부려먹는게 사장들인데.
      구체적인 근거나 좀대봐.
      그리고 최근에 수해현장에 여자공무원 아무도 안나옴. 마찬가지로 제설작업이나 폭염, 대민지원등 아무도 안나옴.
      경찰도 쉬운업무에만 투입.
      사기업은 야근,외근,출장 기피.
      이런데 여자를 고용한다고?

    • @꺼-e2l
      @꺼-e2l Год назад +1

      @@honeytippp 페미들은 진짜 편견을 안가질래야 안가질수가없고 욕을 안할래야 안할수가없지.
      당장 니가 니 주머니에서 수억원 수십억원 꺼내서 회사차려봐.
      니 눈에 남자여자 성별이 보이는지말야.
      그냥 나한테 돈벌어줄 사람 밖에는 안보여.
      당장에 저 직원을 얼마나 더 싸게 부려먹을까라는 생각밖에는 안보여.
      근데 똑같은 업무능력을 하는데 단지 성별이 남자라서 여자보다 월급을 높게 받는다고?
      이러니 페미는 정신병이란 소리를 듣는거지

  • @비명사마귀
    @비명사마귀 Год назад +3

    페미니즘 뭐 상관없긴한데 갑자기 재밌게 보고있는데 과한 페미나치식 연출이 싫었다
    멍청하고 욕심많은 남자들과 피해자가 되버린 여자들,갑자기 억지논리 설교쟁이가 되버린 서브주인공
    처음엔 캔이 무시당했다해서 개연성이라도 있다 싶었는데 난장판되더니 갑자기 춤춰서 혼란만 가중 이러쿵저러쿵땡!이래버리니까 할말을 잃게만든영화..내 돈과 시간 돌려줘 짐 어서

  • @deiliul
    @deiliul Год назад +3

    바비가 무슨말을 하려는지는 알겠는데 그 과정은 잘못 그린거같아요 ㅜ ㅎ

  • @noelprincess
    @noelprincess Год назад +95

    미국, 유럽 언론들은 우리나라 페미니스트 혐오 심한거에 대해 문제있다고 그러던데요
    마고로비도 인터뷰에서 페미영화라고 확실히 말함

    • @noelprincess
      @noelprincess Год назад +2

      ​​@@인어교주 반박할 근거 없으니 멧돼지이러네ㅋㅋ 너무 많이 써서 지겹네😏

    • @noelprincess
      @noelprincess Год назад +42

      ​@@fueic395 서양 남자들 중에서 페미 싫어하는 사람들 있겠죠
      그런데 서양 국가들이 방송이나 컨텐츠에 페미 요소를 금지시키고 잘못되었다!
      이렇게 말하는 분위기는 아니던데요?

    • @user-ke6ox6po3
      @user-ke6ox6po3 Год назад +13

      ⁠​⁠@@noelprincess 페미니스트 대통령이라는 문씨도 있는데 어느나라건 갈등조장하려 페미 장려함 우리나라도 딱히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방송은 없는데? 애초에 페미니즘 자체가 서구에서 온거임

    • @user-ke6ox6po3
      @user-ke6ox6po3 Год назад +15

      @@noelprincess그리고 혐오는 한국보다 훨씬 심합니다 방송 컨텐츠는 말그대로 방송이기 때문에 편향되게 조작할수 있어요

    • @cookiemonxchu
      @cookiemonxchu Год назад

      ​@@fueic395솔직히 유럽 7년 살고 있는데 그렇게 느껴지진 않고요, 한국 보다 페미니즘이 많이 대중화 되어있습니다. 물론 페미니즘을 조롱하는 남자들도 있는데 이런 부류들은 인터넷에서만 활발하고 현실에선 아무 말도 못합니다. 가끔 현지 분위기 모르고 이제 막 현지에 유학으로 온 안티 페미 스탠스에 있는 한국 남성들이 있는데, 이 분들이 한마디 하면 다양한 인종의 여성들끼리 오묘한 눈빛을 서로 주고 받습니다.

  • @Dawn._
    @Dawn._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자기방어 벗어나기. 메타인지 실행.

  • @David-by4jf
    @David-by4jf Год назад +37

    감독 스스로 페미 영화라고 했는데 뭐가 아니래 ㅋㅋㅋㅋㅋㅋ

  • @kiky_witch
    @kiky_witch Год назад

    이거 스포 리뷰인가요?

  • @yoosungwoo4993
    @yoosungwoo4993 Год назад +17

    이 리뷰가 진짜 웃긴 게, 부정적인 부분들은 웬만하면 언급을 피하면서 좋은 면만 부각시키려고 한다는 점이예요.
    이렇게 노골적인 프로파간다 영화가 세련되었다고요? 당장 댓글만 봐도 '따박따박 읊어주는데도' '떠먹여주는데도' 못알아듣는다고 페미니스트 본인들이 말하잖아요. 프로파간다 영화인 건 그들조차도 부정하지 못하는 사실이예요.
    그리고 실제로는 페미니스트와 마초이스트의 구도여야 하는데 영화 내에서는 분명 여성 일반을 바비로, 남성 일반을 켄으로 표현하고 있어요. 영화에서 그려지는 그런 바비나 켄에 해당사항 없는 사람들을 모조리 일반화하고 있어요.
    영화 많이 보셨을텐데 보는 눈이 조금... 의심스럽네요

    • @아미타-h9b
      @아미타-h9b Год назад +7

      그럼 이 리뷰어 논조랑 상관없는 내용까지 다 처집어넣어서 30분 짜리 영상 만들어야됨? 그러면 사람들이 보기는 함? 개소리 자제좀😂

    • @yoosungwoo4993
      @yoosungwoo4993 Год назад +4

      @@아미타-h9b 논조가 바뀔 정도의 내용이라면 오히려 빼는 게 더 이상한 거 아닌가요? 자기 주장과 충돌할만한 내용, 다시 말해 '논조'에 불리한 내용이니까 의도적 배제를 한 거네요.
      다 쳐집어넣을 필요는 없구요, 영상 방향 자체를 뒤집어야 할 것 같은데요? 그럼 30분까지 안 나와요

    • @아미타-h9b
      @아미타-h9b Год назад +2

      @@yoosungwoo4993 논조가 안 바뀔 정도의 내용이니까 안 넣었겠죠? '페미니즘 떠먹여줬다'는 서술에 자꾸 집착하시는데 그거 래디컬들이 지들 편한대로 해석한 얘긴데 왜 그걸 정설처럼 받아들임? ㅎㅎ 대체 어디가 떠먹여줬다는 건지? 난 영화 봐도 이 리뷰어말처럼 떠먹여주긴 커녕 도태 인간 취급하면서 돌려까는 걸로 밖엔 안 보이던데? 그러니까 이 영상도 뺏겠지? 상대해줄 필요도 없는 뇌피셜을 굳이 부연설명해서 영상 길이 늘려가면서까지 영상에 넣을 이유가?

    • @yoosungwoo4993
      @yoosungwoo4993 Год назад +3

      @@아미타-h9b 집착이라뇨 ㅋㅋㅋ 과대해석에 급발진까지 어휴...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하시네요. 언제 뇌피셜을 넣어야 한다고 어느 대목에서 말했죠?

    • @아미타-h9b
      @아미타-h9b Год назад +7

      @@yoosungwoo4993 부정적인 부분들을 일부러 피하려고 한다고 주장하셨고, 그 부정적인 부분의 근거로 제시하신 게 '대놓고 떠먹여주는 페미니즘'이잖아요? 근데 요 '대놓고 페미니즘'은 래디컬들이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주관적 뇌피셜에 불과한데 님이 바로 그 뇌피셜에 근거해서 불리하니 어쩌니 이상한 댓글 달았잖아요 ㅎㅎ 할말 다 해놓고 무슨 하지도 않은 말이에요. 자기가 무슨 말 하는지도 모르겠쥬? 논리로 반박불가니까 이제와서 그런 말 한적 없다고 발뺌하쥬?

  • @시라소니차차차
    @시라소니차차차 Год назад +7

    일방적인 페메니즘 옹호영화였다면 오히려 바비랜드에서 모든 요직을 여자들이 독점하고 남자들은 쩌리로 취급되는 극단적인 상황을 보여주지는 않았을 것..

    • @fuuky
      @fuuk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트위터에 바비 검색 하셈

  • @doom9344
    @doom9344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독이 개 샹 마이웨이 폐미 영화라고 했는데 아니라고 징징 거림 ? ㅋㅋㅋㅋㅋ

  • @renesperas
    @renesperas Год назад +27

    극단적 페미니스트 영화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페미니스트 영화가 아닌 건 아닙니다

    • @InsertedFreewill
      @InsertedFreewill Год назад +5

      영상에서 말하고자 하는건 이 영화가 단순히 페미니즘의 시각으로만 한정되는, 재단되는 영화가 아니라는걸 말하고 있습니다. 페미니즘 영화라고 볼수도 있는건 맞는데, 그렇게만 보기에는 더 폭넓은 해석이 가능한 영화라는걸 말하고 있어요. 한쪽만을 바라보는 시각을 넘어서서, 사회구성원으로서 인간 개인 그 자체를 다시 보는 영화라는걸 말이죠. 페미니즘이 어느정도가 개입됐는지의 여부를 볼 것보다는 관점이 얼마나 다양하게 영화내에서 조화를 이뤘는가를 보는게 더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에서는 그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페미니즘 영화가 아니라고 주장하는게 아니에요.

    • @보리링-d1c
      @보리링-d1c Год назад

      뭐래 ㅈㄴ ㅂㅅ같은 댓글이넼ㅋㅋㅋㅋ

    • @An-hj2xi
      @An-hj2xi Год назад

      ⁠@@InsertedFreewill미국내에서도 페미니즘의 여론이 좋지 못합니다 이런식의 해석이 나올수 있도록 교묘하게 비틀어버리고 논점을 흐리게 만들어 놓은 장치일수도있죠 사람들이 페미영화냐 아니냐로 논쟁을 벌이는데 페미영화는 맞는데 폭넓은 해석이 가능하다는 얘기는 왜 나오는 건가요? 맞으면 맞는거고 아니면 아닌거지 해석에 여지에따라서 달라진다? 귀에걸면 귀걸이고 코에걸면 코걸인가요? 82년생 김지영도 소설이 아닌 수필인가요?

    • @Play부
      @Play부 Год назад +3

      그래서 뭐가 불만? 페미니즘 영화를 무슨 불온서적 취급하네.. 마음에 안 들면 본인이 안 보면 그만 ㅋㅋㅋ

    • @Kenzhalbe
      @Kenzhalbe Год назад

      ​​@@An-hj2xi해석의 여지가 다양한 영화가 뭐가 문제지
      그냥 자기 꼴리는대로 해석하고 재밌게 보면 되는거지

  • @lemonTbalCya
    @lemonTbalCya Год назад +15

    언제쯤 상대 성별의 권리가 아닌 의무를 다루는 영화가 흥하게 될까

    • @zxzzxzzzzzxxx
      @zxzzxzzzzzxxx Год назад +13

      대다수의 권리 외치는 애들은 책임과 의무를 다하지 않음
      지금당장 생존의 위협이 없고 개소리해도 재지하는 사람이 없으니깐ㅋㅋ
      페미니즘은 살기좋은 국가에만 나타는현상임

    • @RetardedArrestAgent
      @RetardedArrestAgent Год назад

      @@zxzzxzzzzzxxx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승현-k4r6p
    @이승현-k4r6p Год назад +10

    바비 자체가 페미니즘의 상징인데
    뭔 소릴하는거야 ㅋㅋㅋ
    제작자도 페미니즘영화라고했는데

  • @dan-lx3sy
    @dan-lx3sy Год назад +1

    내가 이래서 백수골방 좋아해…

  • @김지수-x5b
    @김지수-x5b Год назад +18

    30대초반 여성이지만 한번도 차별 받았다고 생각하며 자란적 없네요..그랬다한들 남자분들은 그렇게 생각한적 없을까요? 서로의 다름을 존중해야 더 나은 세상이 있는거 아닐까요?
    이 영화는 위험해요 더 나은 새상을 지향하는게 아니라 남성들을 조롱하며 마치 페미니즘을 옳은 방식으로 묘사하는것이 저조차 불쾌했네요.

    • @antifemiOUT
      @antifemiOUT Год назад +1

      ㅋㅋㅋㅋ본인이 자각하지 못 한 건 아니고? 만약 그랬다한들 그건 님이 운이 좋으신거고요 그리고 내가 보긴 너 30대 남자다ㅋㅋㅋ 안티페미 지능순 탈출~

    • @antifemiOUT
      @antifemiOUT Год назад +1

      그리고 애초에 성평등을 주장하기 위해 여성학자들이 단결해 창시한것이 페미니즘(한글번역: 여성주의)임. 사상이 형성될 당시 사회에서 보편적 성별 위계의 아래쪽으로써 착취당하던 계층이 여성이었고, 이에 많은 여성들이 이를 바꾸고자 움직여 생긴 운동이기에 여성주의란 이름이 붙었을 뿐. 페미니즘은 역사성과 정통성을 지닌 성평등주의의 공식 용어. 이퀄리즘은 나무 위키발 용어이고. 차별주의자가 되기 싫은 사람은 확실히 페미니즘을 지지할 듯

  • @jeoreon777
    @jeoreon777 Год назад +1

    영화 페미 재밌나요?

    • @user-ahbsjs
      @user-ahbsjs Год назад

      솔직히 말해서 초반부는 너무 개뜬금인 부분도 많고 재밌다고 생각한 영화는 아닌듯
      그나마 주연이나 ost 정도는 괜찮았던거지

  • @shinsseru3509
    @shinsseru3509 Год назад +6

    페미고 뭐고 메세지 전달하는 것도 다 상관없이 모든 미국 코메디 영화의 클리셰인..모든 등장인물들이 한곳에 모여서 주인공이 막 혼자 연설하면서 혼자 뭐 깨달아서 막 명대사 날리고 나면 모두가 환호하는 씬..아 진짜 90년대 영화 보는 줄 ㅋㅋㅋ

  • @mason7656
    @mason7656 Год назад +10

    나는 남페미입니다를 이렇게 길게 돌려말하는 사람은 또 처음이네😅

    • @user-vy8bq2ne4b
      @user-vy8bq2ne4b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너처럼 삐딱하게 따지면 전세계가 페미니즘임...

  • @Chan_e27
    @Chan_e27 Год назад +6

    호불호 극과 극 이라던데 왜 그런지 알겠다 ㅎㅎ;

  • @onlyjann2
    @onlyjann2 Год назад +16

    페미니즘 연설 씬만 없어도 완벽하게 동의가 될것 같긴한데.... 아무튼 어느쪽이든 죽자고 싸우는게 문제 ㄷㄷ

  • @이준형-h1p
    @이준형-h1p Год назад +51

    초입엔 여성의 억압을 애기하다가도 중간에 마치 바비들이 남성을 켄들이 여성을 상징하는 듯한 묘사 덕에 마냥 페미니즘을 찬양하는 영화는 아니란 걸 느꼈습니다. 공사장에 왜 남자 밖에 없다는 대사 등 분명 페미니즘을 비판하는 내용도 있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왜 여성의 억압을 고발하는 영화는 늘 남성을 폄하하는 쉬운 길을 택하는 건지 여전히 의문이 듭니다.
    여성의 이야기를 위해 남성의 이야기는 당연 없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남성을 까면서 여성을 위하는 묘사는 지겨울 정도로 뻔한 내용인 것 같습니다. 정말 여성의 억압에 대한 공감을 원한다면 마지막 클라이맥스에 대사 몇 줄로 퉁칠 게 아니라 장면으로 보여줘야죠. 마치 정치인 풍자처럼 영화를 볼 당시엔 유쾌할지 모르겠으나 영화관을 나선 순간 무슨 의미를 가지는 지 잘 모르겠습니다.

    • @Prntess
      @Prntess Год назад +2

      2차대전당시 현역지원하지않았던 남자들을 공개적으로 욕했던 당시영국여성단체들, 언제나그렇듯 여성의 인권을위해서라면 남자를 끌어내릴 필요가 있다고 보는것 같음.

    • @Jkim11144
      @Jkim11144 Год назад +36

      바비는 누가봐도… 페미니즘 영화입니다 여성의 억압을 고발할때 어떻게 남자 이야기를 안할 수 있는지….? 남성사회에서 여성은 2등시민 취급당한건 명백한 사실이고 여성이 정치에서 일반 남성처럼 투표권을 얻은지 아직 100년도 안지났습니다 바비는 매우 온건하면서도 강렬한 페미니즘 영화지만 남자의 불행을 무시하지 않은것만해도 얼마나 친절합니까 남성들의 선행차별로 여자들이 당하는건 묵인하면서 페미니즘으로 남자의 기분이 불편하는건 왜이렇게 힘들어하는지😅

    • @이준형-h1p
      @이준형-h1p Год назад +14

      @@Jkim11144 우선 남자 이야기가 들어가지 않아도 된다는 말은 남성의 억압도 알아달라는 내용이 있어야 할 이유는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리고 제 댓글의 비판에 대해 읽어보자면 남자로서 기분이 불편해서 문제라는 것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는 사회 고발 성격의 영화입니다. 여성의 억압과 차별과 시대 착오적 남성성에 대한 이야기죠. 사회 고발 영화에서 가장 쉬운 길은 고발 대상을 폄하하는 방식입니다. 정치인들을 멍청한 개그캐릭터로 묘사하는 다수의 사회 풍자 영화들이 그렇듯 말입니다. 이 방식은 유쾌하긴 하나 저의 본래 댓글처럼 영화관을 나선 후 아무런 사회적 고찰도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저 무지한 켄들만 있을 뿐이죠.
      그리고 정말 일상적으로 여성들이 겪는 억압에 대해 애기하고 싶었으면 영화 클라이맥스 엄마의 대사 몇 줄로 끝내지 말았어야죠. 그런 애기들은 어디서나 접할 수 있지만 단순히 애기로선 쉽게 바뀌지 않죠. 그래서 이제껏 많은 영화들이 직접 고충을 보여주며 체험시키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는 영화 내내 멍청한 켄들과 진취적인 바비들만 보여주다 대사 몇 줄로 때워버립니다. 그래서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겁니다.

    • @David-by4jf
      @David-by4jf Год назад +14

      감독이 페미 영화라 햇음. 끝

    • @Prntess
      @Prntess Год назад +1

      @@Jkim11144 언제나그렇듯 여자는 거친현장에 나서는비율이 현저히적지만 정작 그런여자들은 그런사람들을 폄하하고 그사람들 의 보상급을 원했으니까 선조들이 그런 이기심을 알아보고 여성을 억압한거겠죠? 여성인권운동의 역사가아니라 왜 여자가 억압받았는지 돌아보는 역지사지하는 경우가 단 한명도 없으니 그렇게 살아온겁니다😁

  • @vezitamax
    @vezitamax Год назад +2

    편견이라는 의미가 너무 확장되면 누구도 거기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 @fugkhd6081
    @fugkhd6081 Год назад +3

    감독 성향 보면 저런 의도 절대아님 ㅋㅋㅋㅋㅋ

  • @mja0709
    @mja0709 Год назад +14

    솔직히 페미든 아니든 둘다 싫어하든 "난 너희와 달라!" 하며 깨어있는 척하는게 더 ㅈ같음,
    각자의 필터에만 맞춰서 이영화를 바라본다, 결코 합의가 되지 않을 영원한 싸움을... 당연한 거 아닌가? 심지어 자극적인 제목의 영상 올려서 싸움장 만들고ㅋ
    그런거 신경쓰지 말고 '영화'로 보자는데... 페미 관련 감독 피셜 보고 영화 봤는데?ㅋㅋㅋ 내 필터 발동하는 건 당욘함ㅋㅋㅋ
    예상 답글 : 수준 참ㅎ OR 개탄스럽다.
    ㄴ 응, 너

  • @이림-m2y
    @이림-m2y Год назад +1

    바비는 보지 못했지만, 작은아씨들에서 보면 페미니스트들의 이상주의도 현실적으로 비판한 태도를 보면 바비도 그럴 것 같습니다.

  • @argang0505
    @argang0505 Год назад

    1:34 2:34 3:08 4:21

  • @hsc4181
    @hsc418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냥 잘 못만듬

  • @Sun-qk6gv
    @Sun-qk6gv Год назад +8

    페미니즘이 뭐라고 페미니즘 프로파간다라는 말도 그냥 웃김 ㅋㅋ

    • @jfklgjfkl45
      @jfklgjfkl45 Год назад +2

      페미니즘도 이데올로기인데? 프로파간다로 정의하는 게 뭐가 웃겨서??
      어줍잖은 네 능지가 더 웃김.

  • @조은친구-w4b
    @조은친구-w4b Год назад +3

    글쎄요 모두까기는 아닌것같네요 그냥 프로파간다 맞는듯...

  • @ruind.8511
    @ruind.8511 Год назад +15

    페미니즘 영화라고 해도 애초에 바비가 여자애들 장난감인데 뭔 상관이지 ㅋㅋㅋ

    • @antifemiOUT
      @antifemiOUT Год назад

      영화를 보면 알 수 있음

  • @pigeon8198
    @pigeon8198 Год назад +15

    페미 영화고 아니고는 문제가 아님. 그냥... 못 만든 영화임. 내용 전개가 혼란스러움

    • @Rootk-q8s
      @Rootk-q8s Год назад +10

      이 영화는 사상이고 자시고 감독이 자신의 하찮은 영화 제작 능력을 페미니즘을 이용해서 감추려는걸로 밖에 안보임

  • @akakakakhan668
    @akakakakhan668 Год назад

    백수골방님 자유의 소리 리뷰 가능 할까요?

  • @Goongdihoho
    @Goongdihoho Год назад +16

    페미를 지지안하는 사람은 가부장제를 지지하는 사람인 것처럼 말하는 것 같아서 좀 어이없게 보고 갑니다...ㅋ

    • @cookiemonxchu
      @cookiemonxchu Год назад +1

      그럼 가모장제를 지지하시나요 ㅋㅋ

    • @Goongdihoho
      @Goongdihoho Год назад +14

      @@cookiemonxchu 그런걸 흑백논리라고 한답니다..

    • @우마보틀
      @우마보틀 Год назад +17

      너 영화 안 봤지?

    • @Goongdihoho
      @Goongdihoho Год назад +2

      @@우마보틀 영화에 대한 내용을 꼬집는게 아닌, 논리에 대한 오류를 얘기하는거다. 대가리에 든게 없으면 그냥 가만히 좀 있어라..

    • @dddaaayyy1599
      @dddaaayyy1599 Год назад

      ​@@Goongdihoho가부장제는 나쁜게 아니며 다른 말로 질서라고 부릅니다. 대가리 빠가인 페미들은 가부장제=가정폭력으로 프레임으로 씌우는 것 뿐이죠.

  • @cutietongtong
    @cutietongtong Год назад +2

    명백히 페미니즘적인 메세지가 있는 영화에 굳이 의미를 피해서 해석할 필요가 있나 싶은데...
    딱히 페미니즘적 메세지를 담았다고 해도 그게 사람들이 동의할 수 없는 수준의 극단적 레벨의 메세지도 아니고 합리적이고 수용할만한 수준의 내용임

  • @임진아-e4o
    @임진아-e4o Год назад +8

    어쨋든 페미들이 극성한 지지가 있으면 페미 영화지 뭐

  • @dt8006
    @dt8006 Год назад

    😀

  • @antifemiOUT
    @antifemiOUT Год назад +35

    건강한 여성인권을 호소하는 페미니즘 영화가 맞음.

  • @김호준-y1g
    @김호준-y1g Год назад +11

    팩트)맞다

  • @jjangrymoomin762
    @jjangrymoomin762 Год назад +14

    솔직히 영화 퀄만 더 좋았어도 이런 논란은 그냥 뒷전이었을거임. 그냥 그저그런 레고무비의 아류처럼 보이는데 같은 레고무비 아류작인 프리가이가 차라리 더 좋았다는거...

  • @distratores
    @distratores Год назад +7

    페미영화 만들려면 주연을 베리나로 쓰라고 씹 ㅋ

    • @antifemiOUT
      @antifemiOUT Год назад

      안티페미 지능순 탈출 😂

  • @SuperWonder
    @SuperWonder Год назад +4

    한번봐서는 그 뜻을 잘 이해못할 영화긴 합니다.

  • @tshvmutddk
    @tshvmutddk Год назад +1

    진짜재밉게 보았어요,ㅊ남자들을 적나라하게 잘 표현해서 너무 웃어서 눈물이 ㅎㅎㅎㅎ

  • @뽀키동키
    @뽀키동키 Месяц назад

    항마력딸리고 재미도없었음 역대급으로.. 핑크빛비주얼에 혹해서 보다가 실망함

  • @조성혁-z4u
    @조성혁-z4u Год назад +31

    해석을 들을수록 들을수록 ‘그냥’ 관객에게 흥미나 관심을 일으킬 수 없는 ‘못 만든 영화’라는 느낌이네요

    • @얌얌-t5l
      @얌얌-t5l Год назад +4

      못만든 영화가 전세계 흥행 1위임? ㅋㅋㅋㅋ

    • @냅다스쿼트
      @냅다스쿼트 Год назад

      관객 -> 한국의 두꺼운 반페미 남성층
      못 만든 -> 그럼에도 신경안쓰고 할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