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막한 광야에 달리는 인생아 나의 가는 곳 그 어데이냐 쓸쓸한 세상 험악한 고해에 너는 무엇을 찾으려 하느냐 눈물로 된 이 세상에 나 죽으면 고만일까 행복 찾는 인생들아 너 찾는 것 허무 웃는 저 꽃과 우는 저 새들이 그 운명이 모두 다 같구나 삶에 열중한 가련한 인생아 너는 칼 위에 춤추는 자로다 눈물로 된 이 세상에 나 죽으면 고만일까 행복 찾는 인생들아 너 찾는 것 허무 허영에 빠져 날뛰는 인생아 너 속였음을 네가 아느냐 세상 에것은 너에게 허무니 너 죽은 후에 모두 다 없도다 눈물로 된 이 세상에 나 죽으면 고만일까 행복 찾는 인생들아 너 찾는 건 허무 라라라라 라라라라
메마른 겨울 자꾸 가을을 잡아당겨 하늘은 더 투명하게 비어지고 바람은 찬 기운을 가득 안으며 밤으로 넉넉히 어둠을 불어 넣는다. 늦가을이나 한 겨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상하게 오늘은 2월 3월 느낌이 가득하다. 쓸쓸하면서 황량하기에 어딘가 날아온 씨앗들이 추운 날 기절할 듯 누워있다 조금씩 조금씩 다시 땅을 비집고 올라오는 모습이 보인다. 노래가 가진 힘일까 목소리가 가진 울림일까. 참 좋다.
내가 들었던 수많은 가수의 사의 찬미 중
감히 최고라 말씀 드립니다
어쩔수 없이 지구에 와서 살지만 두번 다시오고 싶지 않은 세상입니다.
동감입니다ㅡㅡ
네 ! 동감 입니다 ㆍ
저또한 ㅠ
요즘에 죽고싶은 심정에 이노랠 매일 듣고있어요 오히려 들을수록 위로받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죽으니까.. 일부러 먼저 죽을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제 노래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랍니다
최고입니다
이미자님까지 다 들어봤는데
최고의 여가수님들에게서
윤심덕의 사의 찬미 감동이 없었어요
죽음앞의 담담함이아니라
기교가 들어간 슬픔이라 모자란 느낌?안와닿았어요
이영상보고 눈물흘렸네요
감사합니다^^
윤 심덕
유성기복각음악
정말매력이넘칩니다
우와… 원곡의 의도와 현대적 감성을 다 놓치지 않은 최곱니다.
그당시에 부르던 노래같아 듣기가 눈물나네요.
원곡에 제일 가깝게 느껴지네요
이정표님 노래의 베스트는 사의 찬미...
내인생살이 같아 눈물이 나네요
마음을 울린다
내나이50이다
마지막에 라라라라가
인생을
초탈하고 나비로 날라가는것 같아요❤
저도 그 부분 부를 때마다 그런 상상을 한답니다.
こんなに優しく綺麗な歌声を初めて聞きました、琴の音も素敵です
残念ながら韓国語が全く話せないので歌詞は分かりません
お名前は漢字ではどのように書きますか
日本での公演を希望します
死の讚美
広漠たる荒野に走る人生よ
あなたの行く先そのどこだ
寂しい世の険悪な告解に
あなたは何を探しに行くのか
涙でできたこの世に
私死んだらそれでいいのだろうか
幸せさがしの人生たちよ
あなた 探すのが虚しい
笑うあの花と泣くあの鳥たちが
その運命がみな同じだね
人生に熱中した可憐な人生よ
あなたは剣の上に舞う者である
涙でできたこの世に
私死んだらそれでいいのだろうか
幸せさがしの人生たちよ
あなた 探すのが虚しい
虚栄におぼれて暴れる人生よ
あなた 騙したことを君が知っているのか
世のものは あなたに取り紛れ
あなた 没後は皆無しだ
涙でできたこの世に
私死んだらそれでいいのだろうか
幸せさがしの人生たちよ
あなた 探すのが虚しい
@@SunwooChun-w9z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
静かで落ち着いた歌かと思いましたら、かなり深刻な歌詞なんですね
日本なら発売禁止になりそう😅
정년을 앞둔 나를 위로해주는 명곡이네요. 가슴을 파고듭니다.
아름다운곡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들어본중 최고의 노래 입니다
절제되어서 더 좋아요
목소리가 너무 예쁘시네요 감동적입니다 눈물이 나네요...
최고
짱
눈물펑펑
너무 절절하지만 절제되고 담담한 모습으로 불러주시니 더 좋습니다 고급집니다
펑펑
울었습니다 ᆢ
광막한 광야에 달리는 인생아
나의 가는 곳 그 어데이냐
쓸쓸한 세상 험악한 고해에
너는 무엇을 찾으려 하느냐
눈물로 된 이 세상에
나 죽으면 고만일까
행복 찾는 인생들아
너 찾는 것 허무
웃는 저 꽃과 우는 저 새들이
그 운명이 모두 다 같구나
삶에 열중한 가련한 인생아
너는 칼 위에 춤추는 자로다
눈물로 된 이 세상에 나
죽으면 고만일까
행복 찾는 인생들아 너
찾는 것 허무
허영에 빠져 날뛰는 인생아
너 속였음을 네가 아느냐
세상 에것은 너에게 허무니
너 죽은 후에 모두 다 없도다
눈물로 된 이 세상에
나 죽으면 고만일까
행복 찾는 인생들아
너 찾는 건 허무
라라라라 라라라라
초탈 담담 무심 애절 승화
감동입니다
윤심덕님 젊은 청춘에 얼마나 힘들 었을까요
Though I am not understand any Korean, but the sounds tell me it’s very sad farewell with lots of nice memories.
해외에서 들으니 또한 새로운 감정이 ㆍㆍ
감사합니다 :)
素晴らし唄
頑張ってください。
감사합니다
메마른 겨울 자꾸 가을을 잡아당겨 하늘은 더 투명하게 비어지고
바람은 찬 기운을 가득 안으며 밤으로 넉넉히 어둠을 불어 넣는다.
늦가을이나 한 겨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상하게 오늘은 2월 3월 느낌이 가득하다.
쓸쓸하면서 황량하기에 어딘가 날아온 씨앗들이 추운 날 기절할 듯 누워있다
조금씩 조금씩 다시 땅을 비집고 올라오는 모습이 보인다.
노래가 가진 힘일까 목소리가 가진 울림일까.
참 좋다.
죽음이 있기에 현재를 살수있어요.
중학교때 음악 선생님이 그 당시 시대 상을 설명하면서 암울한 일제 강점기를 벗어 나가 위하여 목숨을 경시한 음악이라고 햏는데
지금 내나이 오십 중반 ^^
진짜 최고로 잘한다. ~~
멋진공연~ 감동연속 브라보~~
눈물로 된 이 세상에 나 죽으면 그만일까
보통 보다가 마는데。。。。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이셔서 끝까지 봤어요。。。
힐링이 됩니다라고 쓰려다 생각해보니 힐링이란 외국어는 치료라 알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상처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으니 치료가 필요 없겠다는 것입니다 하여튼 기분이 안정됩니다
음 시대적 배경상 광할한 만주벌판을 달리던 남성에게 즉 우리 대한제국 독립투쟁을 위해 혈연분투하셨던 당시 기득권 정치인 누군가를 한때 사모하셨던 한 여성이 너무도 그리운듯 합니다 그게 멋지고 대단히 로멘틱 합니다 이게 문화사죠
어디서 들어왔던 목소리와 이름이다 했더니 월화공연에서 뵀었네요 그때정말 잘봤어요!!
월화 공연을 보러 오셨었군요^^ 유튜브에서 또 뵈니 반갑네요 :)
전주무형유산원의 멋진공연, 사의찬미는 윤심덕이아닌이정표스타일로재해석한 노래에 더~~ 반했어요.
이제야 이정표가수님알아봐서 미안합니다.
자주방문할게요
오늘 멋진 전주 관객분들과 함께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유튜브까지 방문해주시고 감사해요 :)
외출 해야 하는데 못끄겠네요 ㅠㅠ
🌐✨️🔭🏡😭좋다
편곡 가사는 좀 더 들어봐야겠습니다
유교적 국정의 부패와 설음 반상의 피맻힌 제도.당시의 최초 엘리트 신여성. 최초의 서양음악.
로멘틱합니다
그 이후 노래가 아무리 반복해서 들어봐도 잘 전달이 안 됩니다 음원 관련 기술적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저음이 부족해여..그래도 좋이ㅏ여
가사가 절절 합니다.
맞아요. 잘 알려지지 않은 3,4절도 참 좋죠^^
중요 가사 전달상 오해될 수 있는 음원 제어 즉 조작이 있군요
확실히 윤심덕 원곡은 "허무적이고" 그런 느낌이 확 풍기는데...
😮? Z??? 5:13
일장춘몽
현대도 기득권 정치경제사회를 연모하여 노래하면 멋지죠...참....
[허무]라는 감정과 문자가 최근에는 비속어가 되었습니다
가야금과는 좀 안맞는듯..
가사가 하나도 안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