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잘 생각해보삼. 어느나라나 수십, 백만이 죽어나가는 전쟁 중일때 사회집단 중 군대에 모든 권력과 돈이 집중되고 이에따라 가장 똑똑한 인재들이 군대로 갈 수 밖에 없음. 한국도 6.25 전쟁 끝나고 가장 똑똑한 사람들이 모여있던 곳이 군대였음. 더군다나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으로부터 선진교육도 받고 미국연수도 다녀오며 미군 장성을 통한 인맥을 쌓기까지해서 가장 선진화된 인재집단이 군대였음. 그때 서울대보다 육사가 대입커트라인이 높았음. 군인임에도 가 아니라.. 당시 군인이어서, 유능한 엘리트 장교단을 이끌던 장군이라 가능했던거임.
단순하게 열심히 살았다가아니라 어떠한 구조안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어떠한 성장과정을 겪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확실히 3자의 입장에서 역사를 바라보는게 더 흥미로운 부분이 많은거같습니다 기업간의 승자를 지정하는게아니라 패자를 제거하는방식이 수출주도성장에 도움이 되었다는걸 볼수있는것도 처음 배웠네요 학교에서 역사를 배울때는 과거에 독재에서 없어진 기업들의 피해에만 집중조명해서 깨닫지 못했거든요
저자가 오징어 게임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나 봄. 박정희가 수출 주도 기업들을 키웠다는 건 알았지만 이렇게 잔혹하게 필드에 던져놓고 승자를 키운 줄은 몰랐음. ㅎ 그래놓고 본인도 적절한 시기에 암살당해 사라진 게 한국 입장에선 천운이었던 듯. 안 그랬음 오징어게임 승자들끼리 당연히 텐션이 느슨해질 수밖에 없으니까. 그렇게 되었다면 정경유착으로 생산성은 도로 하락하고, 부와 이권을 독점하고 싶어하는 군부의 국민 학살로 인해 시리아꼴이 날 수도 있었으니까. (시리아도 2차산업까지는 박정희 모델로 성공했다가 정치 선진화를 요구하는 국민들 학살하며 내전터짐. 우리도 김재규 아니었음 부산, 마산에서 비슷한 일 일어날 뻔 했고) 하지만 현재 한국에 남은 건 치열한 경쟁이 곧 애국이라는 마인드로 무장한 기업들 뿐임.
봐주시는 것만으로도 고맙고, 구독까지 해주시면 너무 감사한데 알람 설정해놓고 업로드하면 금방 보시는 분들은.. 정말 황송한 수준입니다. 유튜브하기 전엔 몰랐는데 알람으로 보시는 분들은 따로 집계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영상 올리자마자 그 숫자 올라가는 거 보면 저릿(?)합니다. 영상 올리고 좀 쉬어야지 하다가도 그 숫자 보면 다시 앉게됩니다ㅎ 올 한 해 분에 넘치게 많은 분들께 많은 격려 댓글 받았지만 마음 한 켠에 계속 남은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상식적으로 봐도 하나도 노력 안 하면서 노력 하는 사람들 척수에 빨대꽂고 배불리는 개돼지를 만드는 그런 경제구조가 건강하지가 않죠 그 부른 배에 주사기를 꽂아서 지방은 빼내고 마른 사람들, 죽어가는 사람들에게 지방은 주입해주고 지방을 빼낸 사람과 죽어가던 걸 살린 사람들에게는 무산소와 유산소 운동을
누구나 공과 과가 있는데 어느 한쪽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문제임. 객관적(아니고 내맘대로)으로 보자면 박정희는 경제적으로는 공이 컷으나 민주주의 발전에는 과가 크다는 것(유신만 안했으면 정치적으로도 크게 말이 없었을 수도... 좀 아쉽죠.) 전두환 노태후는 공이 있나??. 김영삼은 정치 야합?과 IMF만 아니면 역대급 대통령이 될 수 있었으나 전 정권들의 과인 IMF를 피하지 못했고. 김대중/노무현은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공이 더 크다고 봅니다. (둘다 과가 있지만 공이 더 크다고 봄). 명박이는 대통령이라기 보다는 기업가였고 서울 시장직은 잘 수행하였으나(청계천/버스 전용로) 대통령으로서는 공이 있기는 한지 의심스럽고(4대강/자원외교는 지금와서 보면 명백한 과임). 박근혜 영애께서는 세상을 너무 모르셨음 주변인들 관리만 잘했어도... 문재인은 공(코비드 극복)과 과(부동산/경제)가 좀 극단적이고. 지금 현 대통령은.. 글쎄요 아직은 과 밖에 없네요.
박정희에 대해 한 번 더 놀라게 되는 군요. 산림녹화사업도 연구해보면 깜짝 놀라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박정희 최고의 업적은 교육에 막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했다는 겁니다. 투표용지에 적힌 이름 석자를 판별할 수 없어서 '선을 그은 갯수'로 후표를 표시하던 시절, 문맹천지였지요. 나라가 후진국이었음에도 국민을 고등교육까지 거의 강제로 시킨 나라는 우리가 유일하답니다. 그 덕분에 머리가 깨인 국민들이 많아지고 그들에 의해 손가락질 받게 되죠. 그래서 그는 '내 무덤에 침을 뱉으라'고 했습니다. 무식하면 민주주의도 불가능하고, 그야말로 독재자가 영구집권할 수 있는 최상의 토양이 되기에 어느 나라든 독재자는 국민을 우민화시키기에 여념이 없었던 때인데도, 그는 스스로 그 유혹을 역행했습니다. 책 [보이지 않는 중국]을 보면 중국은 교육을 방치했고, 어느 정도 수준이 되는 중진국들도 다르지 않습니다. 미얀마군부는 의도적으로 학교를 없애고 우민화시켰음. 절(사원)에서 문자해독 정도만 배울 수 있었음.
@@pyeong_gawon 과가 크다는데 어떤 과가있죠?? 민주주의의 퇴보라고 말씀하실거면 에초에 한국이 제대로된 민주국가였던적이 단한번이라도 있었습니까?? 산업화 이전에 민주화는 불가능하다는게 세계 석학들의 주된 의견입니다 그리고 그 산업화를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이뤄낸게 박정희 대통령인데 참 갑갑한 사람이군요
@@lebbystar 우리나라 발전역사에서 수출집단과 내수집단의 빈부격차는 필연적이고 그래서 수출분위기가 주도하는 와중 재분배도 신경 써야되는건 맞긴한데 문제는 내수집단이 수출 집단(기업집단)처럼 체계적으로 만들어진 게 아니라 종북좌파, 페미니스트, 유통적폐, 의사집단, 법기술자 등 누가 더 악다구니 잘쓰냐 경쟁에서 살아남은 것들이라는 점.
박정희 시대의 경제성정 정책들은 놀랍습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케인즈와 하이에크의 장점만을 잘 버무린 관치경제를 주도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지금 구시대적인 신자유주의자들이 박정희 시대의 경제정책을 답습하자 주장하는 거죠. 더 심각한 것은 관치경제였다는 것은 쏙 빼고 이미 거대기업이 되어버린 기업들만을 비호하는 신자유주의를 내세우는 것이죠. 영상에도 나오듯 투명성과 제도적 발전이 박정희식 발전을 한 우리에게 부족한 부분인데 지금와서 그 방식을 답습하자고 주장하는 자들도 바보지만 그마저도 신자유주의의 망령만을 내세우는 정당이 여당이라는 것이 웃픈현실입니다.
@@Forty-Eighters 국짐이 뭐지?? 좌파 경제학 거두 스티글리츠도 비웃은 소득주도 경제, 거래세 감옥 에 가둬 보유세 다이너마이트 우겨 넣어 만든 역대급 부동산 폭등, 단 5년만에 국가 부채 40% 폭등, 국민 25만원 용돈으로 사육 ㅎㅎㅎ 더불어 민주당 수준임. 그 당 찍는 사람들이 다수인 지역들 보면 지지자들과 당의 수준이 맞아 떨어짐.
민주진영에서는 박대통령에 대해서 지나치게 손가락질을 하긴 하지만, 정권을 잡는 과정과 그 이전의 이력이 문제였지 (세조처럼) 잡고 나서의 일은 이보다 잘할 수 없었습니다. 더 후에 더 하려다가 총 맞은 것은 권력자들의 속성이 그러해서 그런 것이고.... 한국이 참 생각해보면 20세기 중후반에 아다리가 잘 맞았습니다. 6.25 까지는 정말 비극이었지만 우리를 괴롭혔다는 명목으로 일본에게서 ODA를 받아내고 기술도 좀 받아오고, 미국에게 원조를 받고, 그 과정에 대통령이 적절한 시스템으로 기업인들을 독려(?)했고, (이 시기에 김대중이 대통령이 됐다면 지금의 한국은 없었을 겁니다. 필리핀처럼 됐겠죠.) 박정희도 적절한 타이밍에 죽었고(?), 전두환이 나쁜 놈이긴 한데 그가 면피용으로 만든 섹스, 스크린, 스포츠 중 2가지는 정말 크게 잘 되었고, 김대중 씨가 설계한 초고속 인터넷, 그 것을 조언한 손정의, 2만달러 성장길목에서 주춤할 수 있었던 것을 중국이 미친듯이 성장하면서 그 수요를 채워주고, 문화예술계에 대해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다는 모토(문화계 블랙리스트 걔는 뺍시다) 중간중간 오일쇼크, IMF 등의 우여곡절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지금까지는 어느 정도 잘 온 것 같습니다. 지금은 또 거대한 문제인 저출산 문제가 있네요. 제 생각에 그나마 해결책은 1. 전쟁 2. 농지개혁 급의 부동산, 상가 개혁 3. 수도이전 (서울죽이기) 이라고 보거든요. 다 매우 어렵겠죠. 이게 좀 다르게 봐서 게임도 그래요. 기존의 고수들이 정해지면 초보들이 감히 덤비지 못하고 고착화가 되요. 그렇게 초보들은 떠나고 중고수들만 남고 그 고수들도 나이 먹고 하면서 점점 게임에서 이탈해 나가고 종국에는 게임들이 없어지거든요 국가가 망해가는 과정이 이와 같은 것 같습니다. 혁명이 필요해요. 지금까지 잘 해왔지만... 생각해보지만 늘 위기입니다.
우리는 이제 새로운 성장 모델을 찾아야 합니다. 네덜란드, 덴마크, 이스라엘, 아일랜드 모두 강소국입니다. 우리는 그들의 성공사례에서 idm 중심의 반도체 산업에서 소부장을 키우는 것뿐만 아니라, 창업 등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워와야 합니다. 한국의 성장을 이끌었던 역동성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면 잘 살 수 있다는 희망이 줄어드는 게 바로 출산율 감소와 히키코모리의 증가로 나타납니다. 아직은 5년 정도 정책을 바꿀 기회가 있습니다. 그 뒤로는 좋은 정책을 써도 다수가 이미 자포자기한 상태라 국가 개혁에 훨씬 오랜 시간이 걸릴 겁니다.
좀 단순화 된것 같기는 하지만, 좋은 내용입니다. 한 가지 보충을 하자면, 박정희 대통령이 집권 하자마자 바로 수출 주도로 방향을 잡고 움직인 것은 아니었습니다. 수출주도와 수입대체 사이에서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고, 결과는 좋았지만 중간 중간에는 정말 나라 기둥 뿌리 뽑아먹을 뻔한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긍정적으로 평가받을 만한 점은, 다른 많은 독제자들처럼 내가 옳아 옹고집을 부린 것이 아니라 결과를 보고 노선 수정을 하는데 성공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도 단순히 박정희가 대단해서만이라 생각하면 곤란하고, 결국 유신 전까지는 투표로 정부를 세우는 것이 유지되던 정치적 환경에서 살아남으려던 노력이라 보는게 합리적이지요. 요컨데, 박정희가 기업을 상대로 오징어게임을 했다면 국민들은 정치인들을 상대로 오징어게임을 한 것입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단지 그렇게 했는데 그 흐름이 들어맞았을 뿐. 당시에도 밥굶기를 밥먹듯이 하던 시절입니다. 죽은사람은 똑똑하지 않고 부지런하지 않았냐. 그렇지도 않았죠. 그중에서 살아남은 사람들끼리 만든 결과물일 뿐입니다. 지금도 돈벌겠다고 죽어라 일하는 사회에서도 살아남아야 나중에 이런거다라고 얘기하는 건 마찬가지이고.
6, 70년대는 저렇게 국가가 밀어부칠 수 있는 시기였지. 박통이 가닥을 잘 잡았다는데에는 이의를 제기할 수가 없지. 다만 죽은 시기도 적절했어. 물론 그 뒤가 전대갈이라는 암울한 시기였지만 경제 하나만 보면 지금의 초석이 다져진 시기이기도 하고. 난 그 뒤도 중요하다고 봐. 여든 야든 우여곡절을 거쳤지만 결국 중진국 늪에서 허우적대지 않고 이렇게 올라온 건 다단하다고 생각해. 물론 전대갈 이후부터는 국민들의 의식성장으로 인한 경제발전이 컸지. 시민의식도 그렇고. 하지만 현재는..... 좀 슬퍼.
괜히 영화 한 편에 선동당해서 업적을 폄훼마삼. 전두환 시절 오일쇼크, 막대한 외환부채, 인플레이션, 정치혼란을 극복하고 3저 호황이라는 외부요인을 바탕으로 꺼질뻔 했던 경제동력을 다시 살린 인물임. 그 시절 암흑 어쩌고 하는 것들은 데모나 일삼던 586 운동권임. 잘 생각해보삼.. 한해가 갈수록 월급은 오르고 물가는 떨어지고 장사는 잘되고 살림살이 쑥쑥 나아지는데 암울한 시기겠음? 중산층이 대폭 늘어나 전 국민의 80%가 자신을 중산층으로 생각한다던 시절이 그때임. 그 시절 혜택을 받았던 어르신들이 지지하는 건 다 이유가 있어서임.
딸이 제 폰으로 르세라핌 보면서 만들어 놓은 알고리즘 타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제가 어릴때 박정희, 삼성, 현대 관련 책은 전부 다 읽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게 서로 이렇게 연관되는 관점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두 세대가 볼 수 있는 채널이 된 것 같아 으쓱합니다^^ 친절한 말씀 감사드려요ㅎ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나 알기쉽게 풀이해주셨네요. 이런 팩트를 정치집단이 자기들의 정치적 이득을 위해 수십년간 지속적으로 왜곡 선동하는 일은 더이상 없어야 합니다
와 진짜 최고입니다
어느 대통령이든 과오가 있지만
군인임에도 불구하고 경제나 발전에 대해 저런 머리가 있었다는게 대단합니다
님 잘 생각해보삼. 어느나라나 수십, 백만이 죽어나가는 전쟁 중일때 사회집단 중 군대에 모든 권력과 돈이 집중되고 이에따라 가장 똑똑한 인재들이 군대로 갈 수 밖에 없음. 한국도 6.25 전쟁 끝나고 가장 똑똑한 사람들이 모여있던 곳이 군대였음. 더군다나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으로부터 선진교육도 받고 미국연수도 다녀오며 미군 장성을 통한 인맥을 쌓기까지해서 가장 선진화된 인재집단이 군대였음. 그때 서울대보다 육사가 대입커트라인이 높았음. 군인임에도 가 아니라.. 당시 군인이어서, 유능한 엘리트 장교단을 이끌던 장군이라 가능했던거임.
예전엔 투자가 있으면 다 되는줄 알았는데 나사공장 하나도 수요가 없는 곳에 짓는게 아 니라는걸 알았음. 저런 사업들을 성공 시키고 산업간 연결 시키는게 그냥 되는게 아닌데 대단함.
김학렬, 남덕우, 김정렴, 오원철, 신현확 등등...훌륭하고 애국심 넘치는 관료들을 잘 등용하고 이들에게 차관이나 비서실장 임명에 전권을 위임하는 등 적절한 권위와 권한을 부여했어요.
매우 정확하고 심도깊은 분석이라 봅니다 이건 정말 교과서에 등재 해야 할것 같군요
단순하게 열심히 살았다가아니라 어떠한 구조안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어떠한 성장과정을 겪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확실히 3자의 입장에서 역사를 바라보는게 더 흥미로운 부분이 많은거같습니다
기업간의 승자를 지정하는게아니라 패자를 제거하는방식이 수출주도성장에 도움이 되었다는걸 볼수있는것도 처음 배웠네요
학교에서 역사를 배울때는 과거에 독재에서 없어진 기업들의 피해에만 집중조명해서 깨닫지 못했거든요
이런 영상 아주 좋네… 상당히 기록적이고 유익하네요. 박정희가 풀랫폼을 잘 짰구나, 당근 vs 중고나라 가 생각나에요. 박정희는 당근 창업가 같이 플랫폼을 만들어 기업을 키운거네요. 대단하다
드라마판 오징어 게임과 박정희판 오징어 게임의 차이점은
드라마에서 낄낄대며 서민들 치고박는 걸 구경하던 부자들을 끌어내려서
서로 죽고 죽이는 오징어 게임의 플레이어로 만들었다는 거
그러면서 자기는 서민 돈은 횡령하고 재벌 돈은 정경유착용 로비로 빨아먹었지
@@AzurBullet그거야 뭐 1960년대에는 미국에서도 그래.
솔직히 1960년에는 미국에서는 자국민을 대상으로 인체실험도 할 때라서 시대의 한계가 분명히 있어.
저자가 오징어 게임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나 봄.
박정희가 수출 주도 기업들을 키웠다는 건 알았지만 이렇게 잔혹하게 필드에 던져놓고 승자를 키운 줄은 몰랐음. ㅎ
그래놓고 본인도 적절한 시기에 암살당해 사라진 게 한국 입장에선 천운이었던 듯.
안 그랬음 오징어게임 승자들끼리 당연히 텐션이 느슨해질 수밖에 없으니까. 그렇게 되었다면 정경유착으로 생산성은 도로 하락하고, 부와 이권을 독점하고 싶어하는 군부의 국민 학살로 인해 시리아꼴이 날 수도 있었으니까. (시리아도 2차산업까지는 박정희 모델로 성공했다가 정치 선진화를 요구하는 국민들 학살하며 내전터짐. 우리도 김재규 아니었음 부산, 마산에서 비슷한 일 일어날 뻔 했고)
하지만 현재 한국에 남은 건 치열한 경쟁이 곧 애국이라는 마인드로 무장한 기업들 뿐임.
@@ksmb2333 박정희정권이 부마항쟁이후로도 계속유지가 되었다면 그랬겠지만 6월항쟁 때의 미국의 행동과 그당시 미국대통령이 지미 카터였던걸 생각해보면 부마항쟁을 강력진압했더라도 결국 대통령자리에서 내려왔을듯
영상 올라오면 바로 시청하는 유일한 채널...
꾸준히 올리시면 금방 유명해지실 거 같아요
봐주시는 것만으로도 고맙고, 구독까지 해주시면 너무 감사한데 알람 설정해놓고 업로드하면 금방 보시는 분들은.. 정말 황송한 수준입니다. 유튜브하기 전엔 몰랐는데 알람으로 보시는 분들은 따로 집계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영상 올리자마자 그 숫자 올라가는 거 보면 저릿(?)합니다. 영상 올리고 좀 쉬어야지 하다가도 그 숫자 보면 다시 앉게됩니다ㅎ
올 한 해 분에 넘치게 많은 분들께 많은 격려 댓글 받았지만 마음 한 켠에 계속 남은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gymmind 우와 주인장님 직접 댓글 달아주시니 저도 황송하네요...ㅎㅎ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저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건강 챙기시고 롱런하는 유튜버가 되어주세요~
진짜 이번 영상 너무 좋았습니다. 오징어 게임하고 비교하니 소름 돋을 정도로 비슷하네요.
정말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대박이네요!!!
더 짧게 요약하면 자본가는 조지고 사업가를 키웠다는 결론인가 보네요.
상식적으로 봐도 하나도 노력 안 하면서 노력 하는 사람들 척수에 빨대꽂고 배불리는 개돼지를 만드는 그런 경제구조가 건강하지가 않죠
그 부른 배에 주사기를 꽂아서 지방은 빼내고
마른 사람들, 죽어가는 사람들에게 지방은 주입해주고
지방을 빼낸 사람과 죽어가던 걸 살린 사람들에게는 무산소와 유산소 운동을
박정희대통령,,공과과를 따지기 이전에 울나라 경제발전에 큰기여를한것만으로도 높이 평가받아야합니다
그업적을 폄하하며,, 선동질에, 정의로운척하며, 오히려 국민들위에 군림하는 정치범죄자들이 오히려 나라를 망치고있지요
제 배불릴 욕심만 가득한 간사한 민주투사들...
누구나 공과 과가 있는데 어느 한쪽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문제임. 객관적(아니고 내맘대로)으로 보자면 박정희는 경제적으로는 공이 컷으나 민주주의 발전에는 과가 크다는 것(유신만 안했으면 정치적으로도 크게 말이 없었을 수도... 좀 아쉽죠.) 전두환 노태후는 공이 있나??. 김영삼은 정치 야합?과 IMF만 아니면 역대급 대통령이 될 수 있었으나 전 정권들의 과인 IMF를 피하지 못했고. 김대중/노무현은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공이 더 크다고 봅니다. (둘다 과가 있지만 공이 더 크다고 봄). 명박이는 대통령이라기 보다는 기업가였고 서울 시장직은 잘 수행하였으나(청계천/버스 전용로) 대통령으로서는 공이 있기는 한지 의심스럽고(4대강/자원외교는 지금와서 보면 명백한 과임). 박근혜 영애께서는 세상을 너무 모르셨음 주변인들 관리만 잘했어도... 문재인은 공(코비드 극복)과 과(부동산/경제)가 좀 극단적이고. 지금 현 대통령은.. 글쎄요 아직은 과 밖에 없네요.
계속 영상 만들어주세요.... 너무 좋아요 화이팅이요!
넵. 실망 안 하시게 잘해보겠습니다ㅎ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소..오...름
박정희에 대해 한 번 더 놀라게 되는 군요. 산림녹화사업도 연구해보면 깜짝 놀라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박정희 최고의 업적은 교육에 막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했다는 겁니다. 투표용지에 적힌 이름 석자를 판별할 수 없어서 '선을 그은 갯수'로 후표를 표시하던 시절, 문맹천지였지요. 나라가 후진국이었음에도 국민을 고등교육까지 거의 강제로 시킨 나라는 우리가 유일하답니다. 그 덕분에 머리가 깨인 국민들이 많아지고 그들에 의해 손가락질 받게 되죠. 그래서 그는 '내 무덤에 침을 뱉으라'고 했습니다. 무식하면 민주주의도 불가능하고, 그야말로 독재자가 영구집권할 수 있는 최상의 토양이 되기에 어느 나라든 독재자는 국민을 우민화시키기에 여념이 없었던 때인데도, 그는 스스로 그 유혹을 역행했습니다. 책 [보이지 않는 중국]을 보면 중국은 교육을 방치했고, 어느 정도 수준이 되는 중진국들도 다르지 않습니다. 미얀마군부는 의도적으로 학교를 없애고 우민화시켰음. 절(사원)에서 문자해독 정도만 배울 수 있었음.
국민이 똑똑해도 영구집권이 힘들지만, 무식해도 영구집권이 힘듭니다. 조용할만하면 쿠데타로 뒤집어지는 못살고 교육도 제대로 안되어있는 나라가 현재도 진행중이니까요.
@rnfmamf 박정희와 동시대에 집권한 버마(미얀마) 군부는 학교를 없애버리는 등 노골적인 우민화를 행했음. 한국IMF 때 인도네시아도 IMF였는데, 그 나라의 대기업 대부분이 대통령의 자식 친족 소유였음.
그 투자도 개인들이 배우고자 하는 더 나은 삶을 갈망하는 개인들의 미친 듯한 열망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죠
정부는 시스템과 운동장을 만들어줄 뿐이고 플레이는 결국 선수들이 하는 것이니까요
미얀마군부는 의도적으로 학교를 없애고 절(사원)에서 기초교육만 받도록 우민화시켰음. 이것이 독재국가의 일반적 행태였음. 책 [보이지 않는 중국 ]을 보면 중국 교육투자는 엉망임.
1년전 내용을 이제야 보네요! 정말 짧고 강력한 정리입니다!
편집이 좋아 정말 스피디하고 일목요연하네요! 어느 댓글분말씀대로 금방 떡상 유튜버 되실것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세번째 영상 만들래? 감옥갈래?
빨리 보고 싶어서 그랬어요
😂
👍
영상수준이 훌륭합니다 아직 대중에 덜알려진게 아쉽네요 좋은영상감사합니다
이 내용 때문에 'How Asia Works' 를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습니다. '총균쇠', '지리의힘'과 더불어 통찰력이 뛰어난 정말 추천할만한 책입니다.
겸상하는데 6년 내부자가 되는데 6년... 잘봤습니다.. How Asia Works 이책 샀습니다..
그저 갓카 ㅠㅠ
더 놀라운 건 이거를 당장 우리보다 국력이 셌던 북한과 대치하면서 펴나갔다는 것..
1960년대 초에
김대중이 농업국가로
가자던 그논리가
먹혀들었던게
우리나라입니다
그당시 공업국가에
대한 이해가 전무했죠
그러니 박정희는
정말 초진보적인 사람
@@평온-q8y ㄹㅇ 과가 크긴하지만 그에 비해 공이 진짜 너무 큼 ㅋㅋㅋ
@@pyeong_gawon 과가 크다는데 어떤 과가있죠??
민주주의의 퇴보라고 말씀하실거면 에초에 한국이 제대로된 민주국가였던적이 단한번이라도 있었습니까??
산업화 이전에 민주화는 불가능하다는게 세계 석학들의 주된 의견입니다
그리고 그 산업화를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이뤄낸게 박정희 대통령인데 참 갑갑한 사람이군요
@@키네틱-q5u 아니 저도 박정희 좋아한다니까요..ㅋㅋㅋㅋ 아니 역사에 과 없는 사람이 어딨어요... 제발 인정할 건 인정하고 잘한건 칭찬하고 못한건 반면교사 삼으면 되는거지 ㅋㅋㅋㅋ진짜
@@pyeong_gawon 아니 그니까 그 과가 뭐냐고요
그냥 과가 있다고 안했고 과가 크다고 하셨습니다
본인이 뭔지도 모르면서 그냥 의식에 흐름대로 글 싸지르다 지적당해놓고 은근슬쩍 말바꾸고 물타기하는거보니 그냥 반박할 가치도 없네요
수출을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문화컨텐츠 수출액중 가장 압도적인 게임은 왜리 패는 것이여 ....
게임을 패는 집단이 수출과 연관없는
내수집단이기 때문이죠.
의사, 여가부 처럼 해외에서
돈벌어오는게 없는 집단.
@@lebbystar
우리나라 발전역사에서 수출집단과
내수집단의 빈부격차는 필연적이고
그래서 수출분위기가 주도하는 와중
재분배도 신경 써야되는건 맞긴한데
문제는 내수집단이 수출 집단(기업집단)처럼 체계적으로 만들어진 게 아니라
종북좌파, 페미니스트, 유통적폐, 의사집단, 법기술자 등
누가 더 악다구니 잘쓰냐 경쟁에서 살아남은 것들이라는 점.
의사가 와화을 못벌어온다는건 제외하세요.
한해에 성형관광으로 버는돈이 상상 불가할 정도니까 심지어 이건 한국 방문효과까지 있어서 관광수입까지 증가시킵니다.
박정희 각하는 역시 성군이 아닌가.
성군은 아니지 니가 저시대에서 저렇게 치열하게 경쟁했어봐 금방 죽는소리 나오지
다만 시대의 흐름을 정확히 읽고 현명한 판단을 내려서 백년대계를 만들어나간 진짜'국가'를 생각한 지도자인거.
어떻게든 박정희를 까고싶지만 결과론이 있기 때문에 깔수가 없다.
그러니 맨날 만주군관 이딴거나 들먹이는게 전부
@@hjmvu 팩트는 저 때 저러지 않았다면 지금 우리는 동남아보다 못 살았고 옆의 중국, 일본에게 빌빌 기며 살았어야 했음
@@hjmvu 그 시대에 필요한 역할을 훌륭히 수행한 뛰어난 지도자
@@hjmvu 지금도 치열하게 경쟁하는 사회인데 뭘 저때 경쟁해서 죽는다는소리를하냐 ㅋㅋ
박정희 시대의 경제성정 정책들은 놀랍습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케인즈와 하이에크의 장점만을 잘 버무린 관치경제를 주도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지금 구시대적인 신자유주의자들이 박정희 시대의 경제정책을 답습하자 주장하는 거죠. 더 심각한 것은 관치경제였다는 것은 쏙 빼고 이미 거대기업이 되어버린 기업들만을 비호하는 신자유주의를 내세우는 것이죠. 영상에도 나오듯 투명성과 제도적 발전이 박정희식 발전을 한 우리에게 부족한 부분인데 지금와서 그 방식을 답습하자고 주장하는 자들도 바보지만 그마저도 신자유주의의 망령만을 내세우는 정당이 여당이라는 것이 웃픈현실입니다.
이제 자신들은 부자가 된거죠.
그리고 더 부자가 되고 싶은거죠
사다리를 걷어차면서 ..
슬프고 안타깝네요
그럼 투명성과 제도적발전의 부족을 얘기하면서 현야당을 지지하나요?
@@jina6120그럼 국짐을 지지하나요? ㅋ
@@Forty-Eighters 그럼 21세기에 사람 죽이고 성희롱은 기본인 정당 지지함?ㅋㅋㅋㅋ
@@Forty-Eighters 국짐이 뭐지?? 좌파 경제학 거두 스티글리츠도 비웃은 소득주도 경제, 거래세 감옥 에 가둬 보유세 다이너마이트 우겨 넣어 만든 역대급 부동산 폭등, 단 5년만에 국가 부채 40% 폭등, 국민 25만원 용돈으로 사육 ㅎㅎㅎ 더불어 민주당 수준임. 그 당 찍는 사람들이 다수인 지역들 보면 지지자들과 당의 수준이 맞아 떨어짐.
재미있습니다.. 언젠가 박정희 이야기는 재미있는 작품 소재가 될 것입니다.. 사극처럼요..
알아갈수록 대통령 박정희님을 존경할수밖에 없다
정말 좋은 내용입니다 잘 봤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 다음편이 안 보이네요.
상승지향의 한국인이 다음 편인가요?
정부특혜로큰게 아니고 정부특혜를 받을정도로 탁월하게 열심히 기술과 근면과수출을잘했습니다.
민주진영에서는 박대통령에 대해서 지나치게 손가락질을 하긴 하지만,
정권을 잡는 과정과 그 이전의 이력이 문제였지 (세조처럼)
잡고 나서의 일은 이보다 잘할 수 없었습니다. 더 후에 더 하려다가 총 맞은 것은 권력자들의 속성이 그러해서 그런 것이고....
한국이 참 생각해보면 20세기 중후반에 아다리가 잘 맞았습니다.
6.25 까지는 정말 비극이었지만 우리를 괴롭혔다는 명목으로 일본에게서 ODA를 받아내고 기술도 좀 받아오고, 미국에게 원조를 받고,
그 과정에 대통령이 적절한 시스템으로 기업인들을 독려(?)했고, (이 시기에 김대중이 대통령이 됐다면 지금의 한국은 없었을 겁니다. 필리핀처럼 됐겠죠.)
박정희도 적절한 타이밍에 죽었고(?),
전두환이 나쁜 놈이긴 한데 그가 면피용으로 만든 섹스, 스크린, 스포츠 중 2가지는 정말 크게 잘 되었고,
김대중 씨가 설계한 초고속 인터넷, 그 것을 조언한 손정의,
2만달러 성장길목에서 주춤할 수 있었던 것을 중국이 미친듯이 성장하면서 그 수요를 채워주고,
문화예술계에 대해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다는 모토(문화계 블랙리스트 걔는 뺍시다)
중간중간 오일쇼크, IMF 등의 우여곡절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지금까지는 어느 정도 잘 온 것 같습니다.
지금은 또 거대한 문제인 저출산 문제가 있네요.
제 생각에 그나마 해결책은 1. 전쟁 2. 농지개혁 급의 부동산, 상가 개혁 3. 수도이전 (서울죽이기) 이라고 보거든요. 다 매우 어렵겠죠.
이게 좀 다르게 봐서 게임도 그래요.
기존의 고수들이 정해지면 초보들이 감히 덤비지 못하고 고착화가 되요.
그렇게 초보들은 떠나고 중고수들만 남고 그 고수들도 나이 먹고 하면서 점점 게임에서 이탈해 나가고 종국에는 게임들이 없어지거든요
국가가 망해가는 과정이 이와 같은 것 같습니다. 혁명이 필요해요.
지금까지 잘 해왔지만... 생각해보지만 늘 위기입니다.
수도만 아래로보내고갔으면 좋았는데 한 몇년쯤 뒤에 탕탕하지 백지계획이 무산되버려서...
그리고 3S는 선동인게 전두환이 S중에 스포츠는 국가적으로 밀어줬는데, 섹스와 스크린은 그냥 국가가 커가면서 자동적으로 나온거지 정부가 키워줬거나 그런 증거가 없음 그냥 시대 분위기가 야간통행금지철폐로 유해진거지
정말 꿀같은 채널발견햇네요
지금 대한민국 정부는 부동산 기득권이 거품 부양에 열심
그 양반은 갈 때도 예술로 가셨지
발전하려면 일괄성있는 정책을 실현하는게 중요하죠.
그래서 오랜기간 정권을 잡는게 중요한데, 이렇게되면 부패해서 망가지지 않는게 필요해보이네요.
재밌네요 ㅎ 좋아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4편도 올려주세욧
우리는 이제 새로운 성장 모델을 찾아야 합니다.
네덜란드, 덴마크, 이스라엘, 아일랜드 모두 강소국입니다. 우리는 그들의 성공사례에서 idm 중심의 반도체 산업에서 소부장을 키우는 것뿐만 아니라, 창업 등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워와야 합니다.
한국의 성장을 이끌었던 역동성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면 잘 살 수 있다는 희망이 줄어드는 게 바로 출산율 감소와 히키코모리의 증가로 나타납니다. 아직은 5년 정도 정책을 바꿀 기회가 있습니다. 그 뒤로는 좋은 정책을 써도 다수가 이미 자포자기한 상태라 국가 개혁에 훨씬 오랜 시간이 걸릴 겁니다.
서대문형무소 이벤트라니 참 재미도 있으면서 놀라운 발상 박정희 대통령 님 참 위대한 울나라의 고마운 영웅입니다
정주영. 참 멋지게 잘생겼네
좋은 내용 잘 읽었어요.. 그런데 냐레이션 볼륨이 다른 채널의 평균치보다 살짝 작고, 목소리도 부드러운 편이라 이 채널을 볼땐 다시 볼륨을 최대로 올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네요,, 볼륨 세팅을 전체적으로 조금만 올리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냥 지금 대한민국은 거짐 박정희혼자 원맨쇼로 세운거구나..
이게 맞는 말임
지도자를 잘만난것은 부인할수없는
사실이지
말은 자로해야지 지능 문제인가? 독재자가 있음에도 이룬거란다 아 프로필 보니 ㅋㅋ 미안
@@mochak5479잘 판단해야지 독재였기때문에 가능한 무리수가 많았다
@@saintcho7425 독재자라서 조진것도 아주 많다.. 해먹은것도 많고.. 미국이 계속 의심해서 비협조적인건 덤이고
이광요 등소평 정도가. 바교대상. 공 은인정
4:00 축구에서 보던 승강전
시장만능론자들이 보면 피를 토할듯
경쟁력있는 건 좋은데 그 걍쟁력 때문에 저출산이 돼버림
김대중의 여성부 때문에 저출산이 됨.
인사이트
무슨 의미로 댓글 다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살아서 누구보다 잘했고 때되서 잘 죽었음..더 살았으면 세습되어 도로아미타불 100퍼였을거임..
근래 봤던 영상 중에 가장 유익하네요. 누군가에게 알리고 싶고 나 자신에게도 논리의 근거가 될 수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고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좀 단순화 된것 같기는 하지만, 좋은 내용입니다. 한 가지 보충을 하자면, 박정희 대통령이 집권 하자마자 바로 수출 주도로 방향을 잡고 움직인 것은 아니었습니다. 수출주도와 수입대체 사이에서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고, 결과는 좋았지만 중간 중간에는 정말 나라 기둥 뿌리 뽑아먹을 뻔한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긍정적으로 평가받을 만한 점은, 다른 많은 독제자들처럼 내가 옳아 옹고집을 부린 것이 아니라 결과를 보고 노선 수정을 하는데 성공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도 단순히 박정희가 대단해서만이라 생각하면 곤란하고, 결국 유신 전까지는 투표로 정부를 세우는 것이 유지되던 정치적 환경에서 살아남으려던 노력이라 보는게 합리적이지요. 요컨데, 박정희가 기업을 상대로 오징어게임을 했다면 국민들은 정치인들을 상대로 오징어게임을 한 것입니다.
대우그룹은 죽으면 안됬다.
국제그룹도 죽이지 말았어야했다
백년전쟁 보세요~^^., 미국형의 큰 그림~...
거시적 미시적 공통의 효율. 빳따
정답은 없습니다. 단지 그렇게 했는데 그 흐름이 들어맞았을 뿐. 당시에도 밥굶기를 밥먹듯이 하던 시절입니다. 죽은사람은 똑똑하지 않고 부지런하지 않았냐. 그렇지도 않았죠. 그중에서 살아남은 사람들끼리 만든 결과물일 뿐입니다. 지금도 돈벌겠다고 죽어라 일하는 사회에서도 살아남아야 나중에 이런거다라고 얘기하는 건 마찬가지이고.
눈이 부조화스럽네...썬그리 사용하세요😅
박정희는 진짜 공이 훨씬 많지...
책 제목이 ?
대통령은 이래서 군출신이 되어야 합니다. 국민들을 제대로 길들일 수 있고, 경제를 제대로 끌고 갈 수 있으며 부국강병으로 국가를 이끌 수 있으니 말이죠.
경제개발5주년계획같은 국가주도경제계획이나 기업활동간섭 의료보험제도 삼림녹화 개발제한구역 같은 거 한거 보면 박정희가 남로당 활동을 헛으로 한 건 아니었구나 싶다.
6, 70년대는 저렇게 국가가 밀어부칠 수 있는 시기였지. 박통이 가닥을 잘 잡았다는데에는 이의를 제기할 수가 없지. 다만 죽은 시기도 적절했어. 물론 그 뒤가 전대갈이라는 암울한 시기였지만 경제 하나만 보면 지금의 초석이 다져진 시기이기도 하고. 난 그 뒤도 중요하다고 봐. 여든 야든 우여곡절을 거쳤지만 결국 중진국 늪에서 허우적대지 않고 이렇게 올라온 건 다단하다고 생각해. 물론 전대갈 이후부터는 국민들의 의식성장으로 인한 경제발전이 컸지. 시민의식도 그렇고. 하지만 현재는..... 좀 슬퍼.
괜히 영화 한 편에 선동당해서 업적을 폄훼마삼. 전두환 시절 오일쇼크, 막대한 외환부채, 인플레이션, 정치혼란을 극복하고 3저 호황이라는 외부요인을 바탕으로 꺼질뻔 했던 경제동력을 다시 살린 인물임. 그 시절 암흑 어쩌고 하는 것들은 데모나 일삼던 586 운동권임. 잘 생각해보삼.. 한해가 갈수록 월급은 오르고 물가는 떨어지고 장사는 잘되고 살림살이 쑥쑥 나아지는데 암울한 시기겠음? 중산층이 대폭 늘어나 전 국민의 80%가 자신을 중산층으로 생각한다던 시절이 그때임. 그 시절 혜택을 받았던 어르신들이 지지하는 건 다 이유가 있어서임.
1998년 IMF 위기 이후에 김대중 정권의 경제 구조개혁도 다룬 책이 궁금하네요. 현재 한국 경제시스템은 그때 만들어졌다고 봐도 무방하니까요.
그런게 있을리 없죠. 김대중식 경제구조개혁? 위 영상에서 설명한 패자제거 방식, 국가주도 성장아이템 선정을 그대로 쓴건데..그래서 박통, 전통때 인물들 경제부총리로 앉힌 거임. 공이 없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전에 없던 뭔가를 만들었던 건 아님.
20세기의 영웅은 누가 뭐라해도 박정희야
그러니 독재자라고 욕하지 마
폴리페서에 이어 박정희 찬양. 딱 보이네요.
은근슬쩍
박정희가 한게 아니고 김재익이한거
박정희 대통령 시절은 신현확, 오원철 등이 활약을 했고, 전두환 대통령 때 김재익이 경제수석이었지.
김재익은 전두환시절 아님?
여자를 참 좋아하셨지만 경제 발전에는 큰 기여를 했구나..
그 시절엔 어르신들 술 자실때 옆에 잔 채워주는 아가씨 앉혀놓는게 당연한 거였음. 여자 좋아하고 어린 비서들 임신시켜 딸 까지 낳은건 슨상님이었음.
노무현
응디 응디... 흔드르라 이기야
노무현 ㅋㅋㅋ 명패던지기는 잘했지.
박정희대통령을 보유했는냐 아니냐가 나라의 운명을 갈랐네 ㄷㄷㄷ
바로 그차이가...
대한민국이냐 베네쥬엘라냐
대한민국이냐 필리핀이냐
대한민국이냐 아르헨티나냐
대한민국이냐 짐바브웨냐
.....를 가른것.
원인 딱 하나.
박정희를 가졌냐 못가졌냐.
못가진나라는 똑같은 독재자 타이틀일지언정 그냥 제패거리들 호사사치누리는게 유일목적인 양아치두목이고, 우리의 "독재자"는 대단히 특이하게도 민족과 국가백년대계에 몰두했다는 차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독재자"임.
대중영삼이 그렇게나 폄훼하고 선동했던 "독재자"
결론은 박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