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 외교담판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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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5 дек 2024
- #간다효 #고려 #서희 #외교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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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효야 담판 뜻을 찾아보고 와라
담판이 맞는지 아닌지
이 좋은 강의를 듣고나서 '에이 뭐야 서희 그냥 별거 아녔네' 라고 생각하는 멍청이들은 없었으면 함.
그 시대에 국제 정서 정확하게 판단하고 상대가 원하는 바를 공략해서 외교만으로 국가의 재앙이 될뻔한 상황에서 오히려 이익을 취했다는 사실에 역사가들이 평가절하는 커녕 더 감동하는 사건임.
당시 소손녕을 철군만 시킨게 아니라, 서희가 저 여진애들 같이 쳐부수고 땅 노나먹자 제시했고 거란도 오케이해서 땅까지 얻어낸게 강동6주고, 그 강동 6주가 이후 거란 재칩입때 군사적 요충지 제대로 해준 지역
@@heyteed7143 그쵸. 간다효님이 '국제 정황 상 충분히 일어날 만 했다' 라는 데에 초점을 잡다가 너무 세게 말한 것 같아요ㅋㅋㅋ
아마 사람들이 '말만으로 소손녕이 깨갱하고 돌아갔다'는 식으로 받아들이는 것같다며 그건 아니라는 취지의 영상인데 이게 또 서희를 평가절하하는 것처럼 다시 왜곡돼서 받아들여지는것같아요ㅋㅋ
교과서에서의 담판이라는 워딩과 간다효님 영상의 취지 이 두 가지 모두를, 시청자들이 왜곡해서 받아들이지 말라는 의미에서 저도 코멘트 남겼습니다
한국사를 바로 바라보자면서 가끔 간다효는 너무 평가절하하는 경향이 강한듯하네요. 정작 자기는 못할거면서 ㅋㅋㅋ
역사가들이 감동? 역사학자들은 모든 사건이든 국제정세를 훑어보는데 그런 사소한 사건에 감동먹을정도로 국뽕이 있을리가... 역사에 당연한것도 없고 니가 생각하는대로 평가하지 않는 다고 해서 멍청이도 아녀... 역사학이란 사회과학이라서 가설-증명 과정을 통해서 발전하는데 니랑 생각이 다르면 멍청이?
@@hongkonggaibar2964 표현이 그런거지 옘병한다 ㅋㅋ
근데 솔직히 역사에 미친넘들 넘쳐나는거 생각하면 서희정도면 그래도 위인대접 받을만 할듯......... 연개소문 보라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못해서 정묘호란, 병자호란때 개박살 났었자너 ㅋㅋ
그러니 서희의 담판이 더 빛나는거지
@@화성달 평범한 외교ㅋㅋㅋㅋㅋ
당장 간다효가 알려준 세계사중
처들어온 군대 돌려보내고 땅 얻은 외교
많이도 말고 두개만 가져와봐요
국뽕=국까
@@CAPTAIN5SAN 옆에 주변나라들이 다다닥 붙어있는 유럽에선 외교력이 나라의 생사를 좌우했기에 실리적인 외교가 많았는데 그에비해 우리는 군신의 예다 이지랄 하면서 그동안 병신짓을 한게 많으니까 상대적으로 평가 절상되는거임..... 님 말대로 오죽 우리가 외교를 못했으면 저런 외교가 저거 하나 뿐임??? ;;;;;;못했다 병신이다까는게 아니라 공직자로써 실리적인 외교를 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었구나 정도지 ㅋㅋㅋㅋ 우리역사책에서 배우듯 개 쩐다!!!! 말로!!! 다른나라 땅을 받아왔네!!!!! 개 지린더!!!!이건 아니라고 하는말임 ㅋㅋㅋㅋ
@@오히려좋아-u5f 더 대단하죠
그런 외교 불모지에서
지금처럼 뉴스를 볼수있는것도 아니고
정보는 어디서 구할것이며
상대와 나를 정확히 아는게 쉬운가요?
간다효야 역사도 배우고 사료도 봤으니 상황을 알지만 저땐 무슨 정보기관도 없고
고작해야 상인들이 물어오는 정보나
채탐꾼 몇 보내는 정도지
간다효처럼 자료로 각국의 상황을 배운것도
아니고 정확히 맞물린 상황?
간다효가 방송한 수만은 세계사중
말로 군대 물리치고 땅 얻어온 사례 두어개만 가져와 보라니까요?
간다효도 말했잖습니까
고려조정도 평양까지 내주고 사과하자고요
왕실에서 이미 지고들어간걸
말만으로
적국 군대 돌아가게하고 땅 얻은게 별거 아닌거처럼 말하는게
억까아닌가요?
간다효말처럼 상황이 잘 맞물리고
운이 좋았다면
고려조정은 왜 평양까지 주자고 함?
그냥 븅신이라서?
국뽕도 혐이지만 국까는 더 극혐임
왜 외국의 위인은 빨지못해 안달이고
자국 역사의 위인은 평가절하못해서 안달인지
아 그런인간들 한국 사학계에 많죠
식민사관이라던가 강단사학계라던가
@@CAPTAIN5SAN 맛물린(x) -> 맞물린(o)
@@chang357100 ㄱㅅㄱㅅ
저 시대에 저런 판세를 읽을 줄 안다는게 대단하네요!! 서희 인정!
@@hongkonggaibar2964 세상에 그런걸 못하는 사람이 태판임 역사를 보고도 그런소리를하네 ㅋㅋㅋㅋㅋ
@@hongkonggaibar2964 안할 수 없음을 잘 알면
삼전도의 굴욕도 없었을 것이고, 임진왜란 때 개 쳐발리지도 않았을테지.
세계사에서도 히틀러와 나폴레옹이 소련을 겨울까지 싸우고,
소련과 미국이 아프간을 공격하지 않았겠죠.
결국 다 결과론적으로 이랬느니 저랬느니 하는거임.
역사에서 과하게 포장된것도 알겠지만
상황이 따르고 주어진일을 해내는 것도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상황이 좋아도 주어진 일조차 제대로 못해내는게 보통이죠
서희 님의 성과는 역사적이고 현재에도 필요한 인재같아요.
간다효님도 항상 감사하고 저희에게 꼭 필요한 인재십니다!
서희님 강감찬님 이순신님 ㅋㅋㅋ
그니까 ㅋ당연한 결과라고 저게 근데 존나 국뽕새기들이 올려치기한거아니여 1010년도에 쳐들어왔을때 서희혼자 외교로 담판지었으면 올려치기 존나해도되겠지 ㅋ
솔찍히... 한반도역사있는동안제일 잘한 외교가 서희형이 한거 맞지뭐...이정도면 담판이야.. 내용도보면 완전 사내대장부임... 그리고나서 수비 잘하게 준비했으니까 .. 음청잘한거
이승만아닐까생각함
이승만의 한미상호방위협정
@@킹목배게 진심이냐? 이승만이 건국의 기틀을 마련한것 맞는데 전쟁을 막기라도했냐 아니면 역으로 땅을 받기라도했냐 무슨 말 같지도 않은.....
@@REPUBLICAN_KILLER애네들은 그냥 전쟁 안나고 북한에 먹혔어야 잘했다고 할거임.
@@REPUBLICAN_KILLER 너야말로 진심이냐? 걍 김일성 수령님 모시러 가지그러냐? ㅋㅋ
서희가 강동6주를 얻어옴으로써 이후 요나라와의 전투에서 고려는 어떻게든 무너지지 않을 수 있었기에 그 의미가 더 크기에 업적이라고 불릴 수 있다고 봅니다. 거기다가 당연한 일을 했다는 입장에 대해서도 반박하고자 합니다. 일단 소손녕을 만나는 거부터가 리스크가 큰 일이었고 거기서 기싸움에서 지지 않고 들어갈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을 겁니다. 후대의 기록에서는 서희의 일이 당연한 것처럼 보일지라도 당시에는 쉽지 않았다고 말하고자 합니다.
강동 6주를 얻어 온게 아닙니다. 강동 6주는 소손녕 철수후에 고려군 동원해서 살고 있던 여진족 정벌하고 점령한 땅입니다. 애초에 요나라땅도 아니고 여진족들이 살던 땅으로 소손녕 오기전에 고려가 한번 점령시도 했다가 실패했던 지역이었습니다. 그런데 요나라의 위협이 가시화되자 소손녕이 돌아간후 이악물고 군대보내 점령성공하고 성과 요새들 쌓아서 북방방어선으로 만들었죠.
소손녕은 강동 6주를 고려에게 준게 아니라 고려가 요나라와 소통하는데 강동 6주지역의 여진족들 때문에 어렵다는 서희의 주장에 깊이 생각지도 않고 그럼 고려가 여진족 정벌하고 요나라와 소통하라고 대답한거고 이에 고려는 군대 보내어 강동 6주의 여진족 정벌하고 성들을 쌓아 요새지대로 만든거죠. 이과정에서 서희는 과로사하구요.
서희의 진짜 대단한 점은 소손녕과의 협상뿐 아니라 이후 강동 6주 점령과 요새화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한 건데 그냥 소손녕 만나서 강동 6주 얻어옴. 으로 끝내는게 문제란 거죠. 영상에서도 나오듯 강동 6주지역의 요새화는 이후 고려-요 전쟁에서 엄청나게 중요했었는데 말이죠.
저도 같은 생각.
당연한게 아닌데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는게 참 이상하네요.
아니 지금으로치면 국방부장관위치에잇는 상황에서의 당연한역할이엇다는거지 지금은 안그런데?이러면 지금국방부장관이나 외교관이 일못하는거지 저당시 저위치의 벼슬에잇엇음 당연히햇어야하는일이엇지
@@지성-g7o당연히 했어야 하는 일인데 당연한 결과는 아니였다는겁니다
@@임-m4s 참 안타깝긴함ㅋㅋㅋ 반만년 역사에 굵직한 역사만 다뤄도 그 양이 방대한데 그 중하나가 저 서희 외교담판이라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미야 어떻게든 부여하면 되지만 참 내세울거 없는 역사임
서희의 외교담판 맞네
말로는 쉬워 보이지
서희 개쩔었네요
맞음 담판 맞음 진짜 쉽지 않았을듯
솔직히 정보화시대도 아니고 요나라 정세에 그렇게 밝기도 힘든 시절임
협상으로 통해서 고려 서희가 거란 소손녕을 상대로 강동6주를 얻어낼 수가 있던 이유는 안융진 전투에서 고려군이 거란군을 격파하는 승리를 거두었고 송과의 전쟁에 국력, 군사력을 집중해야 하는 거란의 상황 때문이죠. 서희는 오늘날로 보면 국방 안보, 외교 전문가죠.
서희형 똑똑하네 ㅋㅋㅋ 나도 학교에서 배울때는 서희의담판때문에 소손녕이 감동해서 오히려 땅을주고 물러갔다 대충 그렇게 알고넘어갔는데
저도 어릴땐 소손녕이 강동6주 넘겨준 걸로 알았는데 커서보니 당시 여진족들이 살던 강동 6주를 고려가 점령해도 상관않겠다고 한거더군요.
서희는 소손녕이 물러간후 군대 동원해 강동 6주 지역 점령하고 성들 쌓아서 요새화까지...
근데 난 학교에서 저때 국제 정세하에서 서희가 외교술을 펼쳤고 소손녕도 손익 생각해보니 송화친 끊고, 명분도 받아내서 갔다고 들었는데 옛날에는 감동으로 배웠나요?
소손녕은 어떤 녕이야?! 어? 이넘의 영감탱이가 !
ㅋㅋㅋㅋ 애초에 말이안됬는데 어릴때라서 그러려니 한거지 ㅋㅋㅋ 지금 생각하니까 어이업네
라떼는 강동 6주가 역사적으로 우리땅이라고 소손녕을 설득 혹은 담판을 지어서 물러났다는 뉘앙스로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간다효형 설명을 들으니 우리 서희형 더 개쪄는듯..
요즘 영상을 보면, 역사를 사실위주로 전하는 것을 바람직하다고 여기시는 효기심님의 가치관이 느껴지네요. 대개 과장되어있는 역사를 다루시다보니, 비판적인 부분이 많은 것 같은데 효기심님이 긍정적으로 보는 시대나 저평가되었다고 여기는 인물도 궁금합니다.
동의합니다. 저는 간다효님의 컨텐츠에 대해서 제 의견을 말한 것이고, 이번 영상과 관련해서 서희의 능력이나 공적에 대해 폄하하지도 언급하지도 않았습니다.
고려 왜케 개그이미지냐 ㅋㅋㅋㅋ여기붙고 저기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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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궁금합니다!
@김진환 저는 찬양위주의 영상을 보고싶은 것이 아닙니다. 그저 간다효님이 긍정적으로 평하는 인물이 궁금할뿐이에요. 저는 국뽕도 없고 국까도 아니고, 일뽕도 중뽕도 없고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일 뿐이에요~
그냥 서로의 이해관계를 두 당사자가 완벽히 파악하고 있었기에 얘기가 스무스하게 흘러간거지 ㅇㅇ
결과를 다 본 후대입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낼 수 있는 결과를 이끌어냈다면 찬사받아 마땅하네요.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어보여도 역사에는 항상 장고 끝에 악수 두어 최악의 결과를 불러오는 일이 비일비재하니까요.
아무도 못했다고 안했음. 과장과 국뽕이 지나치다는 거지.
@@좋아매억남 솔까 국뽕이라고 할정도인가? 여론이 평양 주고 잘 지내자고 하자는 거였는데, 그걸 최선의 결과로 바꾼건데...
@@Red_Rabbit.K 아니 왤케 논점을 못잡지. 결과에 대해서는 아무도 못했다고 안했음. 다만 당시의 상황과 과정에 있어서 비약과 왜곡 과장 그리로 국뽕으로 점철돼있다는 점을 문제 삼는거지. 영상엔 안 나왔지만 초딩 때인지 중딩때인지 기억하기로, 서희가 소손녕에게 '고려는 고구려를 계승한 나라'라는 취지로 얘길 하고 그 말에 감복한 소손녕이 군사를 물렸다 ㅇㅈㄹ 하는데 이게 비약 왜곡 과장 국뽕이 아니면 뭐임?
@@좋아매억남 그러니깐 그게 왜 국뽕이냐고 사실인데, 서희가 소손녕한테 입털때 그 얘기를 안한 것도 아니고 소손녕이 군대를 돌릴 수 있었던 이유에도 서희가 돌릴 명분을 줬으니깐 돌려서 간 거고 이 과정에서 교과서 어디에 국뽕으로 과장했다고 할 묘사있나? 오히려 담백한 서술이라고 볼 수 있지.
논점은 자네가 어디 전교조 이상한 민족주의 선생한테 과장된 설명을 들었는지 모르지만 교과서 자체에 분량이나 서술은 국뽕이라 할만큼 과장되지도 않았고 서희가 얻어낸 결과물도 작지 않았다 것임.
@@Red_Rabbit.K 먼저 할 말은, 계속해서 말하지만, 아무도 결과론적으로 서희가 못했다고 하는 사람은 없음
서희가 결과적으로 잘했다고 자꾸 얘기를 하는데 전혀 불필요한 논점임
다음으로 국뽕이라는 것에 대해 정의를 해보자면은
실제 현실에 대하여 왜곡하거나 과장하거나 하는 행위를 통해
우리나라를 실제보다 더 대단하고 능력있는 것처럼 표현하여
국민들로 하여금 마치 뽕에 맞은 것처럼
정상적이고 이성적인 사고 대신 잘못되고 편향된 사고를 하도록 만드는 것
이것이 국뽕이라고 생각함
그렇다면 과연 이번 케이스는 국뽕에 해당할까에 대한 내 입장은 이럼
국뽕에 해당하기 위해선 앞서 언급했듯이
1. 과장 혹은 왜곡
2. 그로부터 파생된 인지 편향
을 포함해야 함
1번 부터 살펴보자면
기존 교과서의 서술에서는 교과서에서는 시대상황에 대한 설명이 생략되어있음
소손녕이 왜 군대를 돌릴 수 밖에 없었는지, 그 이유가 가장 중요한 것인데
단지 서희가 외교담판으로 소손녕을 몰아냈다..라는 식으로만 서술이 돼있을 뿐임
이러한 정보를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소손녕이 어떠한 이유로 군대를 돌렸는지 알 수 없으므로
(지능이 낮은 사람, 혹은 어린 사람이라면.. 그냥 서희가 대단했구나 라고 생각함)
이 부분을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왜곡이 발생함
쉽게 말해서 임진왜란 당시 명량해전에서 일본을 물리쳤을 당시에
이순신에게 배가 12척밖에 없었다는 사실, 그리고 조정에서 지원을 포기했다는 사실
이러한 사실들을 포함하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것은 서로 다른 것이라는 거임
이러한 왜곡이 발생한다면 2. 인지 편향 또한 일어날 수 밖에 없음
12척으로 물리친 게 100척으로 물리친 거 보다 더 대단한 거니까
세종대왕 혼자서 한글을 창제한 게, 집현전 학자들과 함께 만든 것보다 더 대단한 거니까
서희의 경우도 국제정세를 잘 파악해서 그에 알맞은 처신을 했고
그에 따라 소손녕에게 병력을 물리게 외교를 잘 했던 것이라고 정확하게 바라봐야지
그렇지 않고 단지 외교"담판"으로 , 교과서의 서술에 의해서는 단지 외교"담판"만으로
거란의 병력을 물리친 것처럼 표현하는 것은
왜곡이고 그에 대한 인지 편향도 가져올 수 밖에 없음
그렇기에 국뽕이라고 하는 거임
여담이지만 한국사에 뭐 국뽕이 한둘인가? (다른 나라 역사는 모름)
그냥 역사 자체가 국뽕으로 점철돼있어서 논리적 연결구조가 안맞는 것 투성인데
일례로 고조선이 한나라에 정복당한 이후 법이 늘어나서 세상이 각박해졌다...
ㅇㅈㄹ 하고 있는게 교과서 서술의 현실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재밋어요!! 라이브도 항상 잘보고있습니다ㅎㅎ
비유나 현 시대에 맞게 말투 바꿔서 해주셔서 재밋고 더 이해가 잘되요ㅎㅎㅎ객관적인 시각, 비판적 사고를 갖게 해주려하시는것같아 항상 믿고봅니다ㅎㅎㅎ화이팅!!!
효니님이 강하게(?) 말씀하셔서 그렇지, 저는 저 시대당시에 고려입장에선 가장 최선의 선택들을 했다고봅니다.
외교감각도 좋았다고 생각하고, 통수도 잘 쳤다고생각함.
음.. 담판 맞는 것 같음... 머리 잘 굴리고, 말 잘 해서, 전쟁 안하고 땅 안주고 끝났으니깐...
당연히 알아야하고 당연히 해야할 일, 잘 못해서 등신 같이 나라 말아먹은 요나라 황제 같은 사람 널리고 널렸음...
그나저나, 고려의 통수도 대단함...
하여간 여러모로 고려는 참 신기한 나라임... 조선에 비해 훨 재밌음
겁나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부족 설명 추가...낙타는 두종류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중동이나 이집트 낙타는 혹이 한개인 단봉낙타, 중앙 아시아에 사는 낙타는 쌍봉낙타....거란족이 선물한건 쌍봉낙타...쌍봉낙타는 털도 길고 추운곳에 강함...
덕분에 정보 하나 더 얻었네요.^^
맞아요~
아이랑 한국사 공부하다 낙타의 종류가 알고 싶어 검색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반대로 추측하고 있었지말입니다.
서희 외교 담판에 관해서 솔직히 어렸을때 처음 접했을때도 너무 말도 안되는 동화같은 얘기라고 생각해서 국뽕 쏙 뺀 얘기 듣고 싶었는데 속이 시원
상식적으로 국익과 국익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외교전에서 그것도 약소국의 세치 혀놀림만으로 강대국이 자신들의 국익을 냉큼 내어줄리가 없잖아요
분명 시대 배경상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이 있었을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국뽕식 역사 사관에선 절대로 그런걸 가르쳐주질 않으니...
고려사 서희 열전에 나옵니다.
@@hjl3718 말로 땅을 얻어낸것이 아니라 고려가 여진족들을 어떻게 상대하든 상관하지 않을테니 고려맘대로 하라고 한건데...거저준게 아니라...
애초에 여진족이 있었던 그 땅들이 요나라의것도 아닌데 어떻게 줌..
@@hjl3718 영상을 보고 얘기해.. 첨에 서희가 소손녕과 만나서 담판했던 이유가 뭐였음?... 첨에 요나라가 고려와 사이좋게 지내려고 했는데 고려가 쌩까고 그 후에 요나라가 쳐들어오길래 서희가 외교담판을 소손녕과 한거...소손녕이 왜 쌩까냐구 물어봤을때 서희가 고려위쪽에 있는 설치고 다니는 여진족때메 그런거라구 얘네들만 해결하면 사이좋게 지낼수 있다라는식으로 말한거..
@@hjl3718 적어도 나무위키라도 들어가서 보기라도 하세요~여요전쟁치면 상세하게 나오니까 교과서에만 간략하게 설명되어있는 영웅담 말고
@@mancow_ 서희의 외교능력과 국제정세 파악능력을 인정해버리면, 그 이전에 고려라는 나라가 얼마나 ㅄ이었는지를 설명해야 하니까요. 그래서 국뽕인 겁니다.
당시 조정에선 거란에 항복하자는 의견과 말로만 해서 되겠냐 땅을 떼줘야한다는 의견이 있었다는데 서희 같은 사람이 없으면 어찌됐을지 아찔하네요. 서희가 거란의 인정을 받아낸 강동6주는 이후 여요전쟁 때 방어선으로써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서희에겐 국뽕보단 감사함이 느껴지네요.
ㅋㅋ 제 생각에는 이순신보다 상위호환임ㅋㅋ
@@kkkkmmmmmjjjjj 그렇군요 ㅎㅎ 근데 이순신은 무장으로써 전술전략이 탁월하고 서희는 협상가로써의 능력이 돋보이는 인물이라서 성격이 약간 다르죠. 암튼 전 둘다 좋네요
삼국사기 김부식이 항복파 주요인물이라고 들었는데........
@@mancow_ 아~~~~ 정보 수정 감사합니다.^^
역사를 객관적으로 알고 나의 의견을 가지고 이야기할줄아는게 진짜 멋진 것임을 대학교때 교수님들이 아무리 말해도 공감이 안되었는데 35살에 효기심을 보면서 공감이 됩니다
강동6주 점령 할수 있게 협상을 이끌어낸 중요성은 여요전쟁 과정을 보면 알게되죠 결과적으로 여요전쟁에서 수시로 등장하는 귀주 흥화진 통주 등 주요전투가 일어나고 승리의 결정적인 역할을 한곳들이 대부분이 이 강동6주에서 였죠 다르게 말하면 여요전쟁에서 고려의 승리는 서희가 만들어낸 판에서 일궈낸거죠 조정에서 강동6주는 커녕 가지고 있던 땅들도 내주고 강화 맺을려고 하는걸 홀로 반대하고 강동6주를 차지해 방어선으로 만들어낸건 대단한 업적이죠 그덕에 여요전쟁에서 고려가 대승리 했을정도니 오히려 그냥 말빨로 땅 좀 얻어낸 ㅎㄷㄷ 한 말빨이고 그냥 할일만 했다는게 왜곡이죠 실제로는 여요전쟁이라는 우리민족 역사상 손꼽히는 대승리한 전쟁의 1등공신이고 그 판을 설계한 대단한 위인이죠 우리민족 위인 드림팀 꼽으면 항상 외교에는 서희가 꼽히는 데는 이유가 있죠
귀주대첩이 너무 후루룩 넘어간 느낌이라 아쉽네요. 다른 전투는 그렇다 쳐도 귀주대첩에서 요나라의 10만 정예군이 고려군에게 섬멸당한 이후로 요나라가 감히 고려를 건드리지 못한 건데 마치 귀찮아서 철군햇다는 뉘앙스로 들려서 ....
국까로 유명한애인데 머ㅋㅋ
외교 담판: 외교의 목적을 이루려고 관계국의 대표자가 만나서 의견을 교환하고 그 일치를 꾀하는 일. 이라고 표준국어대사전에 나와있네요 서희는 고려의 대표로 요나라의 대표와 만나 의견을 교환하였고 서로 그 일치를 꾀함과 동시에 영토까지 획득했으니 외교 담판이란 표현은 국뽕은 아니지 않나 생각됩니다
애초에 서희가 주도해서 판짜기 한거고, 소손녕이랑 합의 본 것도 그 계획의 일환이어서, 서희 공이 가장 큰 건 맞죠. 대화 한방에 모든걸 끝냈다 이런건 아니지만, 설계까지 포함하면, 서희가 전쟁의 향방을 결정지었다고 봐도 과언은 아닌듯 싶습니다. 서희 평가가 높은건 단순, 오늘날에 이르러서 그렇게 된것도 아니고, 고려, 조선 내내 1티어급 위인이었던지라 대단한 양반은 맞는듯
서희가 잘한거고 대단한거 맞는 것 같은데..; 국제정세 잘 알고 잘 활용해서 저렇게 잘 막고 땅도 얻어내는게 쉬운줄아나..역사를 글로만 보며 씨부리면 마치 참 쉬워보이죠?;; 절대 평가절하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
그니까 "외교를 잘 했다! 끝!" 하면 되는데 이거를 가지고 뭐 "우리 위대한 대 고려의 서희께서! 어 딱 한민족의 정신과 얼을 담아 어?! 고려가 고구려의 적법한 후예인 것을 일갈 하시니 미개한 오랑캐 강감찬 개새끼가 씨부래 딱 꼬리 말고 도망치면서 강동 6주 까지 바쳤다~ 이 말이얏!" 이 지랄 하는게 문제다 이거죠. 영상에서도 내내 "서희가 뛰어난 외교 당국자이긴 했으나 좀 과대평가 된거다" 라는 식의 말을 십 수 번은 씨부리는데 영상은 보고 댓글 다신건가요?
@@Dovahkiin15너야말로 영상본거 맞니?
초반 10분 쯤에 만부교 사건(요나라 : ㅎㅇ 요인데 송 조질건데 친하게 지내자 낙타보내줄게 고려 : ㅈ까 새퀴야 사신 다 죽이고 낙타 굶겨 죽이셈) 일어난 배경이 고려가 오랑캐라고 생각해서 그랬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제 기억으로는 한국사 선생님이 후고구려 막 고려로 통일 되려는 시점에 발해가 요나라에 망하면서 넘어오는 사람들 받아들이고 땅도 얻고 후삼국시대라 한창 후백제랑 막고라 중이여서 군사도 얻고 하느라 발해 왕족들도 "왕"씨 성 하사해서 왕족으로 만들고 그래서 초기에 고려 내부에서 요나라랑 가깝게 지내면 민심 씹창나고 귀족이나 왕족 중에서도 발해 출신들은 당연히 반란이든 뭐든 생길거라고 판단해서 거부했다고 들었는데요. 만부교에 낙타 매달아서 굶겨주긴 이유도 퍼포먼스로 발해 출신들아 걱정 ㄴㄴ 난 점마들이랑 친해질 생각 ㄴㄴ임라고 배운 기억이 있어서요. 걍 요 점마들 오랑캐임 꺼지셈이 아니라요. 제가 잘못 기억하는 걸까요?
당시 국제 정세상 충분한 추론이고 당시 정론
요는 당시 거란이고 세력확장 중이라 고려에 어떠한 무력행사 못했을 시기죠
하지만 그 후 서희 담판 시절 거란의 국력이 커져 견제 삼아 온거죠 영상에서는 6만이라 하시지만 당시에 80만이라 뻥치며 오다 전투에서 패착을 하며 고려에서는 거란의 출동병력이 뻥이라는걸 알며 서희장군이 외교적으로 담판을 지은겁니다
또한 영상에 나온 전성기 지도만 생각하며 내용을 생각하면 안됩니다
간다효가 잘못아는 거에요ㅋㅋ 뇌피셜 역사러 자제하세요
행정부가 먼저 배 깔고 국토 내주자 하는 분위기에서 일개 장관, 고위급 임원이 나서서 만족스러운 협의로 이끌어 낸 거면 영웅 맞지 않나...? 영상 잘 보긴 하는데...가끔 비판적인 관점을 위한 의도적인 비판을 하는 거 같아 아쉬움.
ㅇㅇ 맞음. 처음에 이채널 볼때는 '역사는 사실대로' 라는 말을 철저히 지키는 채널인줄 알았는데, 보다 보니까 채널주인 사상이 '한국인은 열등한 민족이다' 라는게 좀 깔려있는거 같음.
이 채널은 '한국인은 열등한 민족이다'를 깔고 있는건 아닌거 같아. 박규재님이 말한 비판적으로 보이려고 의도적인 비판을 하는게 잘못된거 같아. 컨텐츠를 만들다 보면 실수 할수도 있지~
저랑 같은 의견도 있으시군요...
물론 역사에 대한 관점은 팩트를 기반해서 해석해야한다는것은 동의하지만,
비판을 위한 비판은 좀 자제해주시면 좀더 좋을것같습니다!!
어휴... 역사는 그 시대 관점으로 분석한 후, 지금의 교훈을 얻는 거다. 국토 관리 안하고 국민 빼는 게 지금이야 말이 안되지.. 그 당시엔 너무나도 흔한 일
재밌잖어ㅋㅋㅋㅋ
이번 화는 여러모로 에바네요.
서희의 '담판'은 국뽕향이라고 폄하할 주제가 아닙니다.
아마 전공의 차이가 아닐까 싶기도 한데.
현대적 국제 정치 시각으로 보는 관점과 역사학적으로 당시의 시점으로 보는 관점의 차이려나요.
지금 시점으로 보면 뭘 그때는 그랬으니까 당연한 거 아닌가 하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당시의 사대 or 전쟁 밖에 모르던 정치 외교 지능 평균 수준에 비교해보면 어마어마한 업적인 건 맞습니다.
개소리 저때도 세력균형이라는 단어를 안썼을뿐이지 당시 용어로는 합종 연횡 같은 개념자체를 당연히 가지고 있었음 그거 자체가 업적임
서희가 대단한게 국제정세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외교로 요를 물러나게 한 다음 강동6주를 차지했고 이게 결국 스노우볼이 굴러서 귀주대첩의 승리까지
가져왔다는걸 보면 결국 고려가 버틸 수 있었던건 서희덕분이라 할 수 있을듯
난 오로지 효의 '자기~~'한마디를 기다린다! 뉘앙스가 너무 좋아!
한국사에서 그배경을 설명하지 않는다해서 이번편을 하신다하셧는데 조금 모잘라서 댓글 남깁니다 요나라 1차정벌에서 거란이 내려올때 바로 서희와 얘기한게 아닙니다 거란군이 1차로 안융진에서 한번 패전한뒤에 서희와 외교 진행한후 물러갑니다
2차 침공 얘기에서 마치 거란이 고려 저거 약한거 쓱 다녀와라 이런식으로 말씀하시지만 거란은 황제가 직접 친정합니다 거란성종이 친정을 하고 홍화진에서 거란이 공성전을 성공하지 못하고 통주성앞에서 대회전으로 대승을 거둡니다 여기서 김훈이란 장군이 통주성에서 패배한 군사들을 구하고 통주성은 통주성 주민들이 수성에 성공하여 통주성도 막아냅니다 그리고 양규와 결사대가 거란에게 점령당한 곽주성도 탈환해냅니다 그상태로 친정이기때문에 거란은 보급로와 점령지 확보없이 그대로 개경까지 현지조달로 달립니다 간다효님 말씀처럼 거란이 개경까지 쓸어담으면서 진격한것이 아닙니다 물론 마을들 피해는 엄청났겟죠 개경 점령이후 현종과 약속후에 돌아가는길에 거란군이 개박살이납니다 저는 통수라고 생각하지 않고 전술이라 생각합니다
고구려에는 광개토대왕 조선에는 세종대왕 있다면 고려는 현종이라고 생각할정도로 현명한 왕이엿던거같습니다
다른분들도 이러한이야기가 있다해서 댓글남깁니다
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어요 이렇게 긴영상 너무 조아여👍 앞으로 길게 해주세용
정말 설명이 기가 막히십니다
굿입니다! 굿!
이정도면 외교담판맞네 ㅋㅋ 요즘에도 국운을 걸고 서로간의 이해관계 잘 파악해서 일처리하는게 쉬운줄아나 ㅋㅋ 단지 외교관이 자기할일 잘했을뿐인데 이걸 왜 올려치냐고 하는 논리는 좀 납득이 안되네요
유튜버의 주관적 역사해석을 마치 사실인양 믿어선 안됩니다. 역사는 유튜브로 공부하지말고 직접 다양한 역사서들을 읽어야 합니다. 유튜브로 역사를 공부하는건 굉장히 편향된 역사관에 경도되거나 역사를 희화화시켜 이해하기 쉽습니다.
ㅋ ㅋ 누가 요즘 책읽어? 너나 많이 읽어. 우리가 역사공부해서 뭐하게? 역사학자가 되나 알아주나 ㅋ ㅋ 니는 남들처럼 올릴 힘도 없잖아 빣ㄷㄱ리 셋꺄
@@Bdnzmxnzj 그게 역사책이든 수학책이든 그 책을 읽고 생각을 머릿속에 돌려보는 것은 정말 그 내용을 가지고 이용해 먹으려는 게 아님. 미분 적분을 공부하고 역사를 공부하면, 머릿속에서 그 작가의 생각을 돌려보면서 알지 못했던 사실을 깨닫게 되고 머리를 굴리면서 근육이 자라듯 뇌가 성장하는 것임.
쉽고 재밌게 얘기하는 강의가 머릿속에 더 잘남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정작 며칠만 지나도 가물가물해지고 10%의 지식도 안 남는 이유는 본인이 직접 책을 읽고 느끼면서 머리가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못 가져서임. 본인이 쓴 글을 다시 보면서 다시 한번 느껴보시길.
드디어 다음편이 땅따먹기 일짱의 등장이네요
울 간다효 보조개 너무 매력적 작년에도 좋은 방송 감사하고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 하세요
풀이 하시는게 진짜..👍말빨이..👍
대원제국의 고려 식민지배기를 단순히 '원 간섭기'라고 명칭을 바꿔서 부르는 것도 전세계에서 대한민국의 사학계뿐임. 그렇게 명칭을 바꿔서 불러봤자 대원제국이 고려를 식민지배했던 사실은 변하지 않음. 몽골제국의 킵차크칸국이 러시아, 동유럽 등을 250년간 식민지배한 기간은 세계사의 주요 사건인데, 왜 대한민국 사학계에서만 대원제국의 고려 식민지배기의 명칭을 굳이 구태여 바꾸려고 하는지 모르겠음. 그때 식민지배 당하긴 했어도 지금 21세기 오늘날 현재 한국이 발전하면 되는거고 오늘날 현재 한국이 계속 더더욱 더 발전할수있도록 우리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는게 맞지 않나 싶음.
또 서희의 외교담판이라는 단어도 이상함. 서희가 국정관리자이자 외교관으로 훌륭한 위인인건 사실이고 외교적으로 위대한 업적을 해낸건 맞지만 전쟁해서 물리친 것도 아닌데 '담판'이란 표현은 진짜 역사적 본질을 흐리는것같음. 오히려 이 '담판'이란 표현으로 인해 마치 거란제국 소손녕의 기병군대가 고려를 침략하려는걸 마치 서희의 말빨만으로 그걸 막아낸것으로 오해하기 쉬워짐. 서희는 급변하는 세계의 국제정세를 잘 읽었을뿐이고 그 세계 국제정세대로 외교를 훌륭히 해낸것인데. 그걸 '담판'이란 표현으로 바꾸니까 마치 외교술이 아니라 '말빨'만으로 막아낸 것처럼 다들 오해하니 이 표현은 사학계가 꼭 수정해야된다고 생각함.
원 간섭기를 원 간섭기라 부르는게 더 맞으니까 그렇게 부르는거지 뭐가 아니꼬와서 독립국을 식민국으로 만드려는지 이해가 안되네 진짜 ㅋㅋ 고려 때 원이 심하게 간섭했어도 국가 형태는 유지했으니까 간섭기라 하는거지 개념 구분을 못하나??
집중해서 듣다가 읽씹에 뿜었어 형ㅋㅋ
이게 찐 레알 팩트인데 ㅠㅠ 너무 늦게 알았음
간다효님은 역사를 무척 좋아하시는 것 같다.
그러니 이렇게 재미있게 추임새 넣어가며 자신만의
감정이입으로 이야기를 해주시지.
앞으로 많은 이야기로 유튜브의 사마천이 되어 주세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히 입 털어서 땅 받아온건 ㅇㅈ해줘야지 역대급이라는건데
애초에 거란은 중원먹겠다는 큰 포부를 가지고 있는데 고려가 눈에 들어옴? 눈에거슬리는거 치우려는거지
진짜 간다효님 덕분에 한국사에 대한 과장등이나 어떤 역사에 대한 사고가 바뀌는 것 같아요
간다효님 말에 동의하지만 중간에 빠진부분이 많습니다
거란1차침공 > 안융진에서 거란 패배 > 서희외교담판입니다
바로 외교한것이아니라 거란이 한번 터지고 나서 외교진행한겁니다
2차 침공은 거란황제 친정입니다 그냥 장군들만 다녀와라가 아닙니다 보통 황제들의 친정은 나라의사활을 걸거나 중요하지 않다면 친정하지않습니다
홍화진 거란패배 > 통주성 앞 대화전 거란승리 > 통주성 주민들이 수성 성공 > 양규의결사대 곽주성 탈환 > 거란 개경까지 진격 무리해서 진격합니다 본토와의 연결된 보급로 없고 고려땅에 점령지가 없는상태로 현지조달로 수도까지 달려서 간다효님 영상내용에 개경까지가 아니라 개경만 점령합니다 > 거란 되돌아가던중 개박살이납니다 저당시 전사자만 5만이라는 기록이있습니다
당시 북쪽에 발해부흥운동이 활기차게 벌어지고 있었기에 망명하는 발해 유민들을 포섭하기 위해서라도 이미 망명한 발해유민들을 융화시키기 위해서라도 거란을 거부하긴 했었어야 했습니다
또하나의 이유가 있었네요...
와 28분짜리 영상이 이렇게 짧게 느껴지다니 ....
이게 30분이었다니. . 시간 순삭이네
재밌게 봣는데 담편은 왜 없나요 ㅎㅎㅎ
전 반대로 생각하는데요. 예전 공교육에서 가르치던 서희가 저평가 됐다고 생각 됩니다.
그 때 당시엔 서희가 그저 말솜씨가 뛰어나 요나라 군을 물러나게 하고 땅도 얻었다라는 허무맹랑한 이야기로 치부했지만
실제로 국제 정세를 잘 읽었고, 그것을 토대로 요나라 군을 상대로 전쟁을 치루지도 않고 원하는 것을 얻어냈으니깐요.
당연히 해야 할 일이지만 그 당연한 것을 못해서 망한 나라들이 한 둘이 아니잖아요. ㅎㅎ
이것과 마찬가지로 명량이란 영화를 안 좋아하는 이유가 이순신이란 인물을 거의 운, 개인 전투 기량으로 해전을 이긴 것처럼 묘사 했기에 무지 싫어하죠.
근데 명량은 역사학자 기준으로 봐도 말도 안된걸 해낸 사례라 좀...
서희가 대단한건 맞는데 공교육에서 이런 힘의논리가 어떻게 움직여서 나온 외교였는지를 설명치않아서 그런부분을 강조하시다보니 상대적으로 서희에 대한 디스카운트가 이뤄진거같네요
교과서에선 외교신으로 나오긴했음
뭔 징ㄱㅣ즈칸처럼 죽일려고 몰빵 어택땅 찍은거
말로 막은느낌임
사실은 그냥 정찰식으로 온거 외교맺고 거란은 송나라 몰빵어택땅 한거
효형아 인트로 왤케 귀엽냐
항상 재밌을 때 끊는다니까요 ㅋㅋㅋ
여기까지}~ ㅎㅎㅎ
이걸보구도 배우는게 없으면 힘든데.. 서희장군이 담판이던 뭐던 주변정세를 잘읽고 대처 한거는 맞는말 그럼 지금에 대한민국은 미국과 중국 러시아 사이에서 줄타기 잘해야 된다는 것을 못읽어 내면 현대 국제사회에서는 살아 남기 힘들지
감사합니다 새로운 시각으로 봤어요 ^^
오 저는 어렸을 때 배운거랑 간다효님이 알려준거랑 똑같이 배웠네요
역사 선생님이 정말 지식이 많으시고 훌륭하신 분인것 같네요..
발해를 멸망시킨 요나라와 친하게 지내면 발해계 고려인의 민심이 동요될까봐. 국내정치 상황상 낙타를 굶겨죽여 발해계 민심을 얻은거지. 낙타 굶겨 죽이고 소문 냈을테고 발해계는 목숨걸고 변방을 지켰을것. 국제정치보다 국내정치가 더 중요했던것.
아 왜 꿀잼임 ㅈㄴ 꿀잼이 이네
너무 좋고 재미있어요.
항상 잘보고 있어요.
근데 왜 저만 그러는지
자꾸 화살촉 🙆🏻🙆🏻🙆🏻 생각이 나요.
저헌 상황에 군사력 강회하고 땅따먹기에 참여할 생각을 왜 안했을까요. ㅋㅋ,, 고개민 숙이고,, 😢😢😢,,,
뭐 어찌보나 본인한테는 목숨 건 담판이었겄네요. 그시대엔 여차하면 요나라 장수가 서희 목아지를 댕강할수도 있었을텐데.
저게 당연한 외교라고 말한다고 한들 당연한걸 행하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한거임
얼마나 고려 조선 한국인들이 외교 병맛짓을 밥먹듯이 했길래 당연한 결정을 띄워주기까지 해야 하나 슬픈 현실..
@@kdhahah비단 대한민국의 얘기가 아님, 당시 옆 나라의 송이 정강의 변을 맞이하고, 몽골한테 멸망한 치명적인 원인은 외교에서의 실책임
그렇죠.. 그걸 행하는사람이 지금 있을까? 합니다.
고려 고구려는.. 북방민족에게는 천자국 위치였음. 대륙을 정복했어도 고려 고구려 조선을 정복해야 모든걸 인정받는다고 생각함. 그래서 항상 끝까지 조짐. 항복받아낼려고 다른데는 거기까지 안가지만 우리나라는 그런위치였음. 고구려 백제 신라 또한 뭐 영향력이 넓어서.. 외교관계가 아주 복잡했음. 쉽게 보면안됨. 서하도 마찬가지...
중국 역사서야 지들 유리하게 서술되어있으니 실증이라하여 맞춰서 우리도 가는거지만.. 우리나라 영향력이라던지 외교력은 무시할정도가아님. 해석하기나름.
현종한테 요나라가 박살난 뒤로 고려 사신이 요나라와 송나라로 가서 어떤 대접을 받았는지 보면, 과연 요나라가 고려를 얼마나 꺼려했는지 알수있는데...ㅡㅡ
천룡팔부에서 ~ 영웅문 1부까지 배경역사 잘 봣습니다 ㅎㅎㅎㅎ
하이라이트 27:38
제갈량이랑 비슷하네요
담판 서희는 연의 제갈량이고, 외교 서희는 정사 제갈량
처음 정사를 접하면 제갈량에 실망하지만, 조금씩 알수록 정사 제갈량이 더 멋짐
강대국 틈바구니 있는 소국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각국의 관계를 이해하고 이용하는 것이죠. 이건 천년전 고려와 21세기 대한민국의 상황이 비슷하게 느껴져서 슬프네요
가만 보면 당연하게 해야하는것들이 너무 어려워
"담판"이란 게 싸울 수도 있는 상황에서 대화로 해결했다는 것인데 "담판"이란 말에 뭔가 주도권이 있는 것 같아서 "담판"은 아니지 않나라고 생각하는 건 또 뭔 객관성 상실인지...
마지막 징기스칸이 포인트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간다효님은 진짜 직업이 궁금해요
진짜 한국사 중국사 세계사까지 머리에 있고
그리고 말도 너무 재미있게 하시고
뭐하시는 분인가요!!
멋집니다
유튜버입니다~
6:38 아니 저거 만주 발해국인데 고려가 만주먹은적 없다 이러는애들은 뭐지
외교담판말고 이번판은 없나요?
고려 왕건은 엄마쪽 혈통이
고구려 왕족임
궁예도 마찬가지
궁예는 신라 왕의 서자출신으로
권력에서 밀려나자
발해 대씨왕족 후손들의
기병부대를 도움받아서
군대를 키웠음
거란족 왕족 야율씨는
원래 고구려 욍족인 고씨
후손들임
거란족 공주 묘비에 야율씨는
고씨 후손이라고 써 있음
근데 거란족 요나라 금융을
유대족이 장악하고
뒤에서 발해와 고려를 침략하게 부추긴것임
유대족의 전쟁 비즈니스는
이때부터 시작됨
이 거란족에 붙어먹던 유대족이
발해 걸조영 (한자로 대조영)
동생 걸야발의
(고구려때 발음은 “”컬 =클””)
11대 손자인 아골타가
세운 금나라에 멸망함
그러자 유대족은 나중에
다시 진기스칸에 붙음
진기스한 (징기스칸)은
발해왕이란 뜻임
발해 걸조영 (대조영)동생
걸야발의 19대 손자가
진기스칸 태무진임
(자기 조상 고구려 대무신
왕 이름을 딴것)
발해를 외부에선 “””진국 “”
이라 불렸고 자체적으로는 고려라 불렀음
진국공 ===발해왕
진국공==>>진기칸
=>>진키칸 ==>>진기스칸
=====>>징기스칸
태무진이 걸야발(대야발)
19대 손자라
진국공 ==발해왕
이라고 부른것임
징기스칸 부인
보르테도 역시
걸야발 후손인
콩그라트 (==큰고려 들)족임
진기스칸을 키워준
케레이트족 옹칸의
케레이트도
케레이==코레이 ==코려인
+트(들=~~족)
즉 케레이족도 같은
고구려 후손 부족임
옹칸 ==왕칸==대칸
투르크족 역사서 20권을
비교교차 검증한
전원철박사의 저서 검색
구글검색
“”””징기스칸 고구려 발해 후손 “””
금나라를 세운 아골타가
신라계 왕족인 금함보의
자손이라고 한국에선 역사를
조작해 놓았음
금한보는 알툰 칸 (금 항)의
아들이고
금항 알툰칸이 발해 걸조영 (컬조영 대조영)동생 걸야발 (대야발)의
4대 손자임
빌해를 세울때 말갈족 추장 걸사비우가
대조영을 도왔다고
말갈족이 이민족인 것처럼
한국정부가 조작해서 가르치는데
고구려역사를 조작하기 위한 것
고구려때는 말갈족이란 말 자체가
없었음
말(horse)의 고구려때 발음은
“”””몰 “””임
(현재 몰아 세우다,,몰살하다
등의 단어로 흔적이 남아 있음
몰상식 ==말대가리 상식)
그니까 고구려 때 말을 키우는
고구려인 부족을 몰골 (말 고을)족이라
했고 같은 고구려인인데
역사조작 과정에서 몰골족을
고구려인이 아닌 오랑캐로 분리시켜
찢어 놓은것임
그
이유는 몰골족 (마가부족)에서
만주족 (금나라 청나라) 가
나왔고 발해와 몽골이
나왔고
투르크족도 시조가
모골 칸 (몰골 칸)의
손자 오구즈 칸. 이고
이리되면
현재 몽골과
트르크족 왕족들 역사까지 모두
고구려 역사에 포함되는 것임
투르크족 후손은 이집트까지 가서
맘룩왕조를 만들었고
셀주크투르크,오스만투르크
모두 고구려 후손들이 왕족이
되었으니까
역사조작 주체인 유대자본 딥스테이트
입장에서 고구려 역사에서
몽골과 타타르족과 투르크족 왕조를
분라시킬려면
그들을 오랑캐로 전혀 다른 민족으로
세뇌시켜야 했던것임
오히려 코리안들아 말갈족 몽골족 여징족을 원수로 적으로
생각해야
코리안 조상이 대륙의 지배자였음을
영원히 알 수 없게 되는것임
타타르족은 고구려 패망후에
연개소문 후손들이 서쪽으로 이동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지역을 수백년간 지배했음
하지만 유대족이 공산주의를 만들고
러시아를 소련공산당화 시킨후에
제일먼저 공산당 동원해서
우크라이나와 볼가강 유역의
코구려계 순혈 타타르족 수백만명을 학살하고 굶겨죽였음
국경을 봉쇄하고 인정청소 했음
그리고는 러시아인들 갖다 놓고
현재 타타르족이라고 사기치고 있는것
그니까 현재 몽골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부리야트,투자 공화국
,사하공화국,러시아 칼믹공화국의
몽골계는 고구려 후손중에 패망후
서쪽으로 이동한 세력
혹은 원래 고구려 마가부족 (몰골족
==말갈족). 후손들인 것임
한국인은 남쪽으로 내려온 고구려
세력이 남방계와 혼혈화 된 것이고
하여간 이 발해 걸조영을 도운
말갈족 Khan. “”””걸사비우 “”는
같은 걸씨 =컬씨 =한자로 대씨 로서
걸조영의 이복형제나 혹은 사촌등
가까운 친척임을 알 수 있음
따라서 몰골족 (모골족 ==말갈족)이
이민족이라면 거구려인 걸사비우가
말갈족 Khan이 될 수가 없는것임
우리 조상 고구려의 대륙역사를
갈기갈기 찢어놓으려고
말갈족 몽골족 타타르족 투르크족 왕족들을 전부
이민족 오랑캐로 세뇌시켜온
역사조작 하수인 세력에게 넘어가면 안됨
카자흐스탄이나 키르기스스탄은
고구려 후손들이 이슬람이나
러시아계와 혼혈화 된 종족임
하여간 발해 걸조영 동생
걸야발의 4대 손자가 알툰칸 =금항
이고
금항의 아들이 금함보고
금항의 8대 손자가
금나라를 세운 아골타임
금나라는 고구려를 계승한다는 의미로
병사들이 전쟁시 소뿔투구를 썼음
금나라가 거란을 멸망시킨 이유는
자기 조상 발해를 유대족과
거란족이 합세해
멸망시켰기 때문임
그러다 유대족은 다시
몽골 진기스칸에게 돈을 대주고
같은 고구려 후손인
몽골족과 금나라 말갈족을
서로 죽고 죽이게 골육상쟁을 유도함
서희의 외교처럼 우리나라 현재도 지금 국제정세 알아야 됩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점령하던데 과연 Eu와중국 미국이 어떻게 대응할까..
캬 사조영웅전 시대 무협지를아니까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구만 야율제는 거란의후손이요 아골타의 성은 완안씨요 정강의변이후 곽정과 양강이 태어나고 저시대 전에 수호지도 나오는거아녀 아이고재미져라
저도 영웅문이 1부, 천룡팔부 야자 시간에 읽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ㅎㅎ
고려 거란 전쟁 땜에 복습하러옴ㅋㅋㅋ
역사적으로 정말 잘한사람들이 제대로된 평가를 받았으면 좋겠음 후대에 정치적으로 미화된 인간들 거품이 빠질필요가 있음
그중 한 예로 고구려 멸망의 원흉 연개소문이 더이상 찬양받으면 안되고 수많은 위기속에서도 거란을 격퇴시키고 고려의 황금기를 연 현종이 제대로된 평가를 받았으면함 천추태후 강조같은 되도않는 쩌리같은 인간들이 현종을 누르고 주인공이 되는 되도않는 드라마가 나온건 아직도 우리역사가 되도않는 영웅만들기와 팩트가아닌 시대의 분위기에서 각색되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함
연개소문이 잘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는데 뭔 재평가
드라마 한번 나왔다고 국민들이 연개소문 빠는게 아닌데
뭔가 역사를 현실적으로 알려주면 좋지 않을까 싶다 원간섭기도 그랬듯 마치 치욕을 가릴려고 하는 그런 미화는 정말 쓸데없다고 생각함
조상신을 섬기는 문화때문에 과거의 패배를 치욕이라 여기는듯
@@박민기-v9f 합병 안당한것만 해도 감지덕지기는 함. 부마국 정도면 독립국 까진 아니어도 괴뢰국이긴 하니까...
헐 효기심님 목소리가..😱😱😱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이사건이 나이40중반이 넘어서 이해가되네요 학생때부터 지금까지 전혀 내용에 관심이
없어서 30여년간 무슨내용인가만했었는데
알차게 잘봤습니다
담판 : 서로 맞선 관계에 있는 쌍방이 의논하여 옳고 그름을 판단함.
담판의 정의에 아주 부합하지 않나요..? 외교적으로 수습을 해서 땅까지 얻어낸 결과를 가지고 뭘 더 바랄수있죠..
고려거란전쟁 드라마 때문에 다른역사채널에서 들은 바로는 소손녕이 들이닥쳤을때 여진족세력이 아직 건재하던때라 소손녕이 실제로 고려를 칠 수 없는 소수의 위력정찰대였을 가능성이 높고 만약 고려를 치더라도 고려와 여진 사이에 고립될 가능성이 높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시는 지금같지않아서 누구땅도 아닌 행정력이 닿지않는 소수민족들이 사는 빈땅이 많았고 강동6주가 바로 그런땅이었기때문에 소손녕이 주고 말고 할게 애초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서희의 외교의 진정한 의미는 소손녕이 국경을 방문한 목적과 상황을 정확하게 간파한것 그리고 거란이 고려를 침공할 의중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어차피 주인없는 땅이었던 강동6주를 미래에 거란군의 침입을 대비하기위한 요새로서 정비하기 시작인것이라고 합니다. 서희가 똑바로 준비해서 나라를 살린것도 맞으나 소손녕이 트롤을 했다는쪽에 더 가깝다는 거고 아마 이런구도는 간다효님이 알고계셔서 영상을 찍으신거같은데 살짝설명이 부족하셔서 댓글창에 오해가 많은 것 같네요.
너무 재미있고 귀에 따악따악 들어오네요 ㅋㅋㅋㅋ 너무 좋아요~~!
천재 👍 👍 👍 진짜 만나뵙고 싶습니다
12:14
ㅎㅎㅎㅎ 영상 보면서 너무 웃었다
고려 거란 전쟁은 김영준 쌤이 최고인듯
헛,,, 한 2년동안 실루엣만 보다가 얼굴 보니 순간 당황... ㅋㅋㅋㅋㅋㅋ 나이는 알고 있었는데 동안이네여. ^^ 효기심씨 홧팅!!!
저때 얻어낸 강동6주를 서희가 평생을 걸쳐서 요새화 시켰음.
덕분에 거란과의 3번의 전쟁에서 강동6주가 후방을 위협하는 변수로 작용했고,
귀주대첩에서는 바로 저기 강동6주의 힘으로 퇴각하는 요나라군대를 전멸시켰음.
진심개꿀잼
그래도 제 2의 수도를 내어주자는 의견마저 나오던 상황에서 오히려 영토를 늘린 판단을 했다는 점에서 서희라는 인물이 위대한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근데 역대 한반도 국가들의 공통점이 항상 지역강국이었다는점 그리고 저런식으로 위치선정의 이점으로 인해서 얻는 외교적실리가 참 짭잘했다는점 조선시대때 후금이랑 외교방식을 실리위주로 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담판이라는 개인적 테크닉으로 설명해버리는 가볍디 가벼운 교과서들만 보다가 보니 배우는게 많아요
칭기즈 칸 엔딩 미춋다
혹시 컨텐츠로 이건 어떨까요?
순한 맛으로 국사책 정주행하기요.
말 그대로 어려웠던 학창 시절 국사가 재밌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도 좋지만 국사책 정주행이 된다면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될까 합니다.
좋은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