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는 오타쿠라서 좋아하는게 아닙니다 우리들의 학창시절을 버틸수 있었던 몇안되는 힘이되는....강백호를 보면서 나도 할수 있다는 희망을 봤고 정대만을보면서 인생의 후회를 알게 됐고 감독님과 강백호의 이야기를 통해 찬란했던 영광의 순간은 언제나 가까이 있다는걸 알수있었던...우리들의 어리숙했던 그시절의 모습인거에요 그래서 가슴벅차고 눈물이 흐르는겁니다
거의 없다 말이 맞음. 이 애니는 슬램덩크를 본 사람만 가야지 감동을 재대로 느낄수가 있음. 슬램덩크를 안본 사람이 송태섭이 올코트프레싱 뚫고 나갈때의 전율을 느낄수 있을까??? 마지막 장면에서 사운드가 없이 진행 되는데 왜 그런지 느끼지 못한다는 생각이 드니 안타깝다ㅠ.ㅠ 제발 슬램덩크를 보고 싶으면 산왕전이라도 꼭 보고 갔으면 좋겠다. 내 만화 인생에 산왕전이 최고의 스토리라고 생각함!!!!
근데 산왕전에서 제대로 감동 받으려면 그 전 이야기들을 알아야되고해서 사실 다 보고 가는게 맞는데 그렇게 몰아본다고해서 지난 세대들만큼의 감동을 받기는 힘들다는 생각이 듦 확실히 거없님 말씀대로 지나온 세대들이 켜켜이 쌓아온 추억에 대한 보상같은 영화가 맞는것같음 추억이 전혀 없는 사람들도 물론 재밌게 볼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보여지긴 하지만
91년생인데 초등학교 방학때 사촌형 책장에 있는 슬램덩크 처음 보고 고등학교 입시준비할 때 유일한 탈출구였던 농구하면서 농구부 친구들이랑 다같이 읽으면서 질질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 때 그친구들이랑 이번에 다 연락했습니다. 이 감정은 아쉽지만 그때 경험한 사람들만 느낄 수 있는게 맞는것 같아요. 슬램덩크는 단순한 만화책이 아닙니다. 그 시절 우리의 추억이죠
오늘 다시 느낀 최욱과 전찬일 평론가의 공통점. 자신들이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는 존중 부족과 평가 절하가 디폴트. 그리거는 자신들의 편협함에 대해서는 인정하는걸 거부함, 즉 자기 객관화가 부족함. 전찬일 평론가님,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슬램덩크 세대로서 다시 말씀 드리는데 평론가로서는 세대간 소통을 차단하시는, 어찌보면 치명적인 단점을 갖고 계신 편협한 평론가라는점을 인정 하셨으면 합니다. 슬램덩크 세대로서 한마디 하자면, 슬램덩크의 뒷얘기는 지금의 여운을 그대로 간직한채로 남겨 두는것이…아쉽지만 그 가치가 보존될거 같습니다.
최욱씨 키가 164라는데 농구의 ‘농’자만 들어도 경기 일으킬만 하죠. 그냥 이해해줍시다. 슬램덩크는 오타쿠의 만화가 아니에요. 슬램덩크 한참 뒷 세대인 저를 포함해 동아리 농구나 동호회 농구를 한 번이라도 해 본 사람이라면 슬램덩크를 모르기가 힘들죠. 164들의 세상에서는 슬램덩크가 존재하지 않나봅니다.
진행자인 최욱은 늘 컨셉으로 진행했음... 그렇기에 이 부분도 컨셉 측면으로 볼 수도 있지만 과한 부분이 있음. 전체적으로 최욱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나, 모 평론가님은 늘 본인이 좋게 평가한 영화에 대해 좋지 않은 평을 남기면 얼굴이 뻘개질 정도로 흥분해서 반론을 제기하고, 이번 평론만을 보았을 때에는 본인이 이해할 수 없다고 무조건 평가절하하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모 평론가님의 평론은 그냥 거르면 되겠구나 하고 생각하게 됨. 다른 사람의 감상과 의견을 무시하는 사람은 본인 감상과 의견만 존중될 꺼라 생각하는 병에 걸린 것일 뿐이니까...
이번에는 전찬일님이 못했음. 슬램덩크는 원작도 원작이지만 이번 애니에서 미친 연출력을 보여줌. 게다가 한글더빙을 뭐라하는 거 보고 충격!... 애니메이션이라는 것을 어려서부터 한 번도 안 봤나?? 싶었음. 더빙과 자막을 다 본 입장에서, 둘 다 장단이 있고 아무거나 봐도 무방함. 거의없다의 '경전'이라는 표현은 전혀 과장이 아니며 라이너와 함께 답답해 하는 게 너무 공감됨. 영화 게이트볼을 보라는 최욱의 한마디로 교통정리 끝.
모르면 말하지뫄~ ㅋㅋㅋ 젤 공감한 멘트 지금 주 소비세대의 추억임.대박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첫 오프닝부터 미친 감동이고 마지막 5분이내의 정적은 진짜 눈물을 훔치고 봤네여 ㅋㅋㅋ 이건 원작을 봐야지만 풍부한 리뷰를 할 수 있을 거 같네 넷플에서 더빙판으로 다시 주행하고 있습니다. 라이너님 답답해 하는거 ㅋㅋㅋ 내 모습같다.
거업님이 중심을 잡고 잘 정리해줘서 논평이 정리가 됨. 넘 중구남방적 토론에서 거업님이 그나마 정리해서 어느정도 이해가 됨. 중요한 것은 논점의 이해와 논평이 어느정도 전달이되어야 하며 서로 다른 공격이아니라 다른 의견의 존중임. 다르게 볼 수 있고 그것이 조화롭게 표현되고 존중되어 다른 해석이 가능해서 또다른 관점을 만들어낼 창조력이 관건임.
슬램덩크를 일부 매니아들의 전유물로 취급한건 완전 오판이죠. 90년대초 농구문화 폭발의 키워드중 하나입니다. 연고전-농구대잔치-마지막승부-마이클조던-슬램덩크가 동시에 터진 시대였습니다. 최욱mc가 못접했던건 개인적으로 어쩔수 없는 일이겠지만 본인이 모른다고 일부문화 취급하고 흐름을 계속 끊으려한건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전찬일 평론가님께 정말 죄송하지만 삼거릭 극장 추천하시길래 '아~ 또 그저 그런 진부한 얘기겠구나~'싶어서 안볼려고 했는데 바로 뒤에 최광희 평론가가 경이로운 작품이란 말 듣고 급 보고싶어지더라구요.. 꼭 보겠습니다. 광희형이 그동안 추천한 영화들 보고 옛날 영화 절대 안보던 저의 영화습관을 고쳐줄 정도로 추천작 대부분 흥미롭게 봐서 그런지 그 신뢰감에 추천하면 꼭 보는 것 같아요 ㅎㅎ 광희형이 추천한 아 아니.. 전찬일 평론가님이 추천한 삼거리포차 꼭 보겠습니다^^
전찬일님이나 최광희님은 모르겠지만 정영진, 최욱이 슬램덩크를 모른다는게 믿기지 않네요. 우리 때 반에서 반 이상은 슬램덩크 봤을거 같은데... 슬램덩크 캐릭터 들과 비슷한 시기에 학창 시절을 겪으면서 같이 자라온 분들은 라이너가 이해가 갈듯 합니다 ^^ 보는 것도 물론 더빙판으로 봐야죠^^
갑자기 문득 든 생각이 .. 우리시절 남자라면 당연히 봤어야하는 슬램덩크인데.. 다들 보는걸 안본 어린시절의 최욱 정영진이 그래서 지금 남들과 다른가 하는 의문이 든다… 다수에 섞이는걸 싫어했거나 슬램덩크가 유행하던 시절.. 다른것에 푹빠져 있었을수도.. ㅋㅋ최욱 정영진 화이팅
욱아 하나만 물어보자! 슬램덩크 세대에서 만화나 tv로 본 사람들이 루저일까 아니면 슬램덩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루저일까?... 그당시 잘몰랐어도 주위에서 듣는 얘기만으로도 줄거리를 알 정도인데.. 슬램덩크, 농구대잔치,고대,연대 마지막승부,nba !... 그러고보면 욱이는 엄청 잘풀린 케이스구나.
더빙판 자막판 두개 다 본 입장에서 더빙판이 더 좋았습니다. 장면에 더 집중이 가능했고 작화를 망치는 느낌도 아니였어요. 보기 전에는 자막판이 더 좋을 거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둘다 보니 아니였어요..슬램덩크를 보신분들은 무조건 봐야합니다 강추입니다. 슬램 덩크를 모른다면 보기전에 유투브 요약 본이라도 보고 가세요~
슬램덩크가 우리나라 90년대 청춘들에게 레전드인 이유는, 시대가 변하고 민주화에 성공한 한국이 부를 축적하며 창의와 혁신의 시점에 놓여있었지만 여전히 획일적인 사회, 평협한 공교육 등의 한계라르느낄 때 개성넘치는 캐릭터들이 자유와 창의, 강압이 아닌 내적 동기로 주체적으로 성장하며 팀워크를 통해 시너지를 내는 것을 보며 현실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작가의 철저한 현실고증, 과장이 없는 실재하는 연출을 잘 빌드업 해놓았기 때문입니다.
요즘 예능처럼 재밌는 티키타카 오가는 것도 아니고 명절에나 가끔 보는 친척 꼰대 삼촌들이 기분 나쁜 장난을 치는 걸 보는 기분이었어요 라이너님도 이런 분위기가 마냥 유쾌하지 않으신지 정색하시는 분위기였고요 거의 없다님은 옆에서 분위기 조율하려고 애쓰신듯요 애니메이션이라고 무시하고 원작 만화책 한번 읽어보지도 않았다는데 무슨 말을 하겠어요 다만 이동진 평론가 같은 분들만 보다가 좀 놀랐네요 평론가도 역시 급이 있군요 그것만은 잘 깨닫고 갑니다.^^
슬램덩크는 오타쿠라서 좋아하는게 아닙니다 우리들의 학창시절을 버틸수 있었던 몇안되는 힘이되는....강백호를 보면서 나도 할수 있다는 희망을 봤고 정대만을보면서 인생의 후회를 알게 됐고 감독님과 강백호의 이야기를 통해 찬란했던 영광의 순간은 언제나 가까이 있다는걸 알수있었던...우리들의 어리숙했던 그시절의 모습인거에요
그래서 가슴벅차고 눈물이 흐르는겁니다
공감합니다. 성장해가는 주인공들에게 감정이입하며 성장해온 슬램덩크팬들에게는 단순한 농구만화가 아니죠.
오늘 혼자 조조보며 눈물 흘렸던 아재가 깊이 공감합니다. 오랜세월 못만난 친구들을 만난 느낌이었어요.
회사 야간 마치고 서점 앞에서 기다리다 10분만에 다보고 설레는 맘으로 잠잤던 기억이 나네요
그시절엔 오타쿠라는 개념자체도 없었죠 일본만화본다고 아무도 뭐라고 안함 오히려 슬램덩크는 단행본나오면 반애들이 전부
돌려보고 수업끝나면 함꼐 농구하던 시절이지요 인싸만화라는 표현이 웃기긴한데 진짜로 슬램덩크는 요즘표현으로 인싸만화였음
슬램덩크 본 사람들보고 오타쿠랜다ㅋㅋㅋ 어휴.. 빠져야될 사람은 평론가라는 직업이 부끄러워지는 전찬일 최광희같네
거의 없다 말이 맞음.
이 애니는 슬램덩크를 본 사람만 가야지 감동을 재대로 느낄수가 있음.
슬램덩크를 안본 사람이 송태섭이 올코트프레싱 뚫고 나갈때의 전율을 느낄수 있을까???
마지막 장면에서 사운드가 없이 진행 되는데 왜 그런지 느끼지 못한다는 생각이 드니 안타깝다ㅠ.ㅠ
제발 슬램덩크를 보고 싶으면 산왕전이라도 꼭 보고 갔으면 좋겠다.
내 만화 인생에 산왕전이 최고의 스토리라고 생각함!!!!
근데 산왕전에서 제대로 감동 받으려면 그 전 이야기들을 알아야되고해서 사실 다 보고 가는게 맞는데
그렇게 몰아본다고해서 지난 세대들만큼의 감동을 받기는 힘들다는 생각이 듦
확실히 거없님 말씀대로 지나온 세대들이 켜켜이 쌓아온 추억에 대한 보상같은 영화가 맞는것같음
추억이 전혀 없는 사람들도 물론 재밌게 볼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보여지긴 하지만
91년생인데 초등학교 방학때 사촌형 책장에 있는 슬램덩크 처음 보고 고등학교 입시준비할 때 유일한 탈출구였던 농구하면서 농구부 친구들이랑 다같이 읽으면서 질질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 때 그친구들이랑 이번에 다 연락했습니다. 이 감정은 아쉽지만 그때 경험한 사람들만 느낄 수 있는게 맞는것 같아요. 슬램덩크는 단순한 만화책이 아닙니다. 그 시절 우리의 추억이죠
71년생 인데 내 20대는 슬램덩크와 imf가 지배했던 시대,,, 지하철에서 퇴근길에 슬램덩크 완결 권을 사서 읽으면서 넋이 나가서 내릴 데 놓칠 뻔 했던 기억이 난다 대사없이 진행되는 수십페이지 에 들리는건 내 심장소리 뿐
슬램덩크는 90년대 남학생 뿐만 아니라 여고생들도 엄청나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한 시절을 휩쓸었던 대단한 작품이었죠.
성별 상관없이 모두에게 사랑받은 작품.
애니는 기대 이하 작품임...... 스토리 다 아는 내용을 이렇게 만드는 게 의미가 있나?
더빙판 보고 왔는데 정말 좋았고 울컥 하더라구요.
거의없다님과 라이너님 말씀대로 슬램덩크는 추억세대에겐 경전이지요. 라이너님 분명 극장에서 눈물 흘렸다보네요~! 두분 하실말씀 많으신데 답답해 하시는거 느껴져요. 매불쇼에서 못다한 내용은 두분 채널에서 슬램덩크 후기 볼께요~^^
저는요.
아내도 있구요.
고딩 아들도 둘이나 있거든요.
오늘. 혼자 슬램덩크 보고왔어요^^
주인공들도 그대로.. 그외 친구들도 그대로..
얼굴이 기억이나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happyday3933 전 내일 저녁 2회차관람갑니다ㅋㅋ 일어버전으로^^
@@pelaez9204 저도 오늘 더빙으로~~~
일어버전 볼계획이구요~~^^ 👍 👍 👍
3월9일 이후.. 처음으로 오늘 기분좋네요.
추억~~~
저는 영화시작부터 울엇는데...
저도 두번 봤고요. 넘쳐흐르는 감동과 몰입감. 이걸 나누고 싶어 지인들에게 엄청 홍보 중입니다
거의없다 기다렸어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
오늘 다시 느낀 최욱과 전찬일 평론가의 공통점. 자신들이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는 존중 부족과 평가 절하가 디폴트. 그리거는 자신들의 편협함에 대해서는 인정하는걸 거부함, 즉 자기 객관화가 부족함.
전찬일 평론가님,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슬램덩크 세대로서 다시 말씀 드리는데 평론가로서는 세대간 소통을 차단하시는, 어찌보면 치명적인 단점을 갖고 계신 편협한 평론가라는점을 인정 하셨으면 합니다.
슬램덩크 세대로서 한마디 하자면, 슬램덩크의 뒷얘기는 지금의 여운을 그대로 간직한채로 남겨 두는것이…아쉽지만 그 가치가 보존될거 같습니다.
그게 찐특 학교 다닐 때 친구 없는 애들은 이유가 있음 성격 더럽고 공감능력 제로라서
최욱씨 키가 164라는데 농구의 ‘농’자만 들어도 경기 일으킬만 하죠. 그냥 이해해줍시다. 슬램덩크는 오타쿠의 만화가 아니에요. 슬램덩크 한참 뒷 세대인 저를 포함해 동아리 농구나 동호회 농구를 한 번이라도 해 본 사람이라면 슬램덩크를 모르기가 힘들죠. 164들의 세상에서는 슬램덩크가 존재하지 않나봅니다.
@Jazz K default
진행자인 최욱은 늘 컨셉으로 진행했음... 그렇기에 이 부분도 컨셉 측면으로 볼 수도 있지만 과한 부분이 있음. 전체적으로 최욱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나, 모 평론가님은 늘 본인이 좋게 평가한 영화에 대해 좋지 않은 평을 남기면 얼굴이 뻘개질 정도로 흥분해서 반론을 제기하고, 이번 평론만을 보았을 때에는 본인이 이해할 수 없다고 무조건 평가절하하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모 평론가님의 평론은 그냥 거르면 되겠구나 하고 생각하게 됨. 다른 사람의 감상과 의견을 무시하는 사람은 본인 감상과 의견만 존중될 꺼라 생각하는 병에 걸린 것일 뿐이니까...
진짜 ㅋㅋㅋ 공감. 저런 말을 하는 사람이 평론가라는게 이해가 안됨 개나소나 평론가 할듯
이번에는 전찬일님이 못했음. 슬램덩크는 원작도 원작이지만 이번 애니에서 미친 연출력을 보여줌.
게다가 한글더빙을 뭐라하는 거 보고 충격!...
애니메이션이라는 것을 어려서부터 한 번도 안 봤나?? 싶었음.
더빙과 자막을 다 본 입장에서, 둘 다 장단이 있고 아무거나 봐도 무방함.
거의없다의 '경전'이라는 표현은 전혀 과장이 아니며 라이너와 함께 답답해 하는 게 너무 공감됨.
영화 게이트볼을 보라는 최욱의 한마디로 교통정리 끝.
정대만, 송태섭, 강백호, 서태웅 기본 스토리도 모르면서 ㅋ 이해 안가는 부분이 어디있냐고 하는 부분에서 어처구니 없죠;;
최욱은....슬램덩크를안보다니....
그시대의 최고였는데...
90년대 학교를다닌사람들에게
특히 남자들에게는 경전이었죠.
아바타도 안봤다니까 할말없지
그러게요... 강백호파와 서태웅파가 있었을 정도로 그 시절 여자애들도 대부분 봤는데
@@뭐왜-o3n 저는 능남의 윤대협
최욱 학창시절 찐따라서 만화책 같은거 봤겠냐
여자들에게도
22:53 생라면 브라더스의 탄생, 최욱의 업적
😅
슬램덩크 만화책이 너덜거릴 때까지 보고 농구도 미친듯이 하고 만화도 따라 그린 사람인데 저는 라이너님의 정색이 너무 이해가 갑니다. 슬램덩크는 진짜 대단했다구요.
그래봤자 오타쿠 찌질이 2찍들이나 보는 일본 영화 아닌가요? ㅋㅋㅋ
@@abnomarcel 그래픽노블은 수준이 높다고 생각하시나요 님?
최욱씨 마음도 이해합니다. 저 키를 가진 남자 중에 슬램덩크 좋아하는 사람은 못 봤어요... 아 사실 저런 키를 가진 사람도 주위에 잘 못 보긴 했지만 ㅠ
@@abnomarcel 자자~줏어가라 관심 내일 또 묵자잉~ ^^
@@jjjueeyyyiii 만화보는데 무슨 키를 따집니까? 드래곤볼은 쌈질하는 초능력이나 있어야 보겠네
시간관념 거의없다 너무 좋음
센스도 있고 목소리도 좋고
평생 태어나서 처음으로 혼자서 극장갔습니다.
그냥 다 좋았습니다.40대 중반으로 동시대를 살아온 우리듵을 위로해주는 이벤트 였다면 너무 오바인가요?
전 그렇게 느꼈습니다.그걸 느꼈는지 집사람도 방해받지 말고 혼자 오롯이 즐기고 오라고 보내주더군요
저도 내평생 처음으로 혼자갔고 너무 공감됩니다😂
슬램덩크 작화의 농구의 멋진부분이 NBA의 모습을 차용했다는 작가의 말을 들었을때 실망감이 떠오르네요. 추억이 무너지는것 같은 기분이였음. 본인의 머리속에서 나온즐 알았는데요. 알고 있습니다. 100프로 창작은 없는것을. 그래도 그때의 실망감이란.
저는 혼자라도가서 얼른 보고싶은데 남편이 나중에 넷플릭스 같은데 나올거라고 기다리라네요ㅜㅜ
형님 저도 혼자 두번가서 봤습니다 ㅎㅎ 영화도 너무 좋았고 A3포스터도 받아와서 집에 전시해놨습니다!!!
@@romy8541 와 극장가서 보세요 후회하십니다. 돌비시네마 사운드 작살나더라고요
매불쇼 듣고 놓칠뻔했던 슬램덩크 극장에서 봤네요. 이 영화를 완벽히 즐길 수 있는 세대라는 점에 감사하며 봤네요
최욱이랑 동갑인데 최욱이 외계인같다 ㅋㅋㅋ 어제 슬램덩크보고 감격에 잠을 설쳤는데 거없이랑 라이너 충분히 이해감!!!
방금 보고 왔는데 진짜 너무 재밌어서 마음 속으로 '대박' 외치면서 왔습니다. 절대 과장 X
저도 라이너에 감정이입 더 되네요 팬으로써
뭐 재미있자고 하는건 알겠는데 ; 진짜 너무 모르고 하는 말을 들을때마다 빡치는데 라이너가 잘 정리 해줘서 좋았음
나도 미치광이가 본게 잘못이네 이럴때 육성으로 보지마새꺄 소리가 자동으로 나왔슴 ㅋㅋㅋ
모르면 말하지뫄~ ㅋㅋㅋ 젤 공감한 멘트
지금 주 소비세대의 추억임.대박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첫 오프닝부터 미친 감동이고 마지막 5분이내의 정적은 진짜 눈물을 훔치고 봤네여 ㅋㅋㅋ 이건 원작을 봐야지만 풍부한 리뷰를 할 수 있을 거 같네
넷플에서 더빙판으로 다시 주행하고 있습니다.
라이너님 답답해 하는거 ㅋㅋㅋ 내 모습같다.
라이너의 말에 너무나 공감이 가고 한 세대를 관통하는 시대정신 공감에 찬물을 끼얻는 최욱에게 쌍욕을 날리고 싶다.
절대 공감!
라이너 진짜 토론의 강자네ㅋ 어르신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막 공격하는데도 끝까지 침착하네ㅋ
미국에 사는 중년의 교포여자예요~ 슬램덩크는 인생의 만화 중 하나죠. 10번도 더 읽었어요~ 가슴이 벅차네요!
저는 태국에 십년 넘게 살고 있어요
30년 전에 저도 슬램덩크 전권 구매했던지라 농구는 거의 구경하기 힘든 태국에서 슬램덩크가 영화관에 걸릴일이 없어 저도 입맛만 다시고 있습니다
40대 여자에게도 슬램덩크는 경전이자 코란이에요
오프닝부터 눈물샘 터졌어요 ㅜㅜ
슬램덩크는 고전입니다. 남학생이 대부분 좋아하긴 했지만 저같은 여학생들 사이에서도 인기였어요. 용돈모아서 슬램덩크 사는 맛으로 살았는디.... 최욱님 이걸 모르다니 좀 아리쏭? 영화관에 바로 달려가고 싶네요.
라이너님의 딥빡이 느껴집니다.
영감님들의 영광의 시대는 언제였나요? 우리는 지금 입니다.
제일 좋아하는 대사 ㅠㅠㅠㅠㅠㅠㅠ
거업님이 중심을 잡고 잘 정리해줘서 논평이 정리가 됨. 넘 중구남방적 토론에서 거업님이 그나마 정리해서 어느정도 이해가 됨. 중요한 것은 논점의 이해와 논평이 어느정도 전달이되어야 하며 서로 다른 공격이아니라 다른 의견의 존중임. 다르게 볼 수 있고 그것이 조화롭게 표현되고 존중되어 다른 해석이 가능해서 또다른 관점을 만들어낼 창조력이 관건임.
그냥 단순하게 슬램덩크에 미쳤던 과거를 회상해보면 진지하게 리뷰하는 거의없다님과 라이너님을 루저라고 말하는 최욱씨가 어땠을지 상상되네요ㅋㅋㅋ 반 아이들 대부분이 빠져서 만화책을 돌려보고 왼손은 거들뿐 하며 농구장은 물론 우유팩으로 공 만들어서 교실에서도 농구했었는데ㅋ
이걸 아시는구나 옛날에 고딩 때 학교에 스팀들어오는 가스관이 교실 밖에 창문이랑 천장 맞닿는 부분에 지나가는데 거기 우유곽 딱 들어갈 정도 공간이 있고 그 높이가 애들 덩크할 수 있는 높이 였어요 슛도 가능했고 거기에 우유곽 농구 했었어요 ㅋㅋㅋㅋㅋ
최욱 학창시절 쭈구리였을 확률이 높다 ㅋㅋ
쭈구리 ㅋㅋㅋ❤
@@watchmen-s8z ㅋㅋ 맞아요.
친구들 만화책 돌려볼때..
순서가 안와서 못본듯 ㅋㅋ
오늘 기분이 좋네요~~
슬램덩크~~~ 25~6년전쯤인듯요..
오늘 라이너와 거없 손발이 잘 맞는 듯 🎉 전찬일 평론가님 게이트볼 영화 ㅋㅋㅋ 욱이형 너무 웃겨요 😂👍
더빙판 자막판 선택해서 관람 할 수 있는 영화에 더빙판 보셔놓고, 더빙했다고 불편해하지면 진짜 할말이 없는데..90년대초 소년챔프에서 연재됐던걸 30년뒤에 극장에서 보는 감성에 대해서 전혀 이해를 못하시는 듯. 탑건 매버릭에 열광했던거랑 비슷한 감정임
진짜 어이가 없는 사람이네요
더빙이랑 자막이랑 있다는걸 몰랐을거 같아요. 알았다면 왜 굳이 불편했다몀서 더빙을 보러갔을까 싶어요. 노이해
오늘 보고 왔는데요.
안보신 분들은 꼭 꼭 보시길...
너무 재미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50대를 바라보는 여자인데 저도 슬램덩크 보러 가야겠네요. 어린날 강백호 서태웅 ... 이런 추억이 생각나는게 즐겁습니다.
시네마지옥 최고!!!
21:07 이 영화는 팬심으로 보는 사람이 워낙 많기 때문에 라이너의 팬심해설 매우 만족함 b^_^d
강백호 일본이름에 그런 깊은 뜻이 있었다는걸 오늘 알았네요
작품에 애정이 더 생깁니다
시간개념 거의없다! 파이팅! ㅎㅎ 시네마지옥 계속 갑시다!
추억세대로서 강백호의 일본이름에 대해서 그런 의미가 있다니.. 이번편 정말정말 잘 봤습니다.
거없 가세 후 이 코너가 한층 더 풍요롭고 재미있어진 듯... ㅋㅋㅋ
90년대 당시 10대 초반~20대 중반이었던 지금의 30대 후반~50대 초반 세대들의 추억을 되살려주는 작품인듯
오늘 라이너님은 진심이다 정말... 저런 표정 처음 봄
20십몇년전에 보고 울었던 장면에서 똑같이 울컥하더라~ 영감님의 영광의 시대는 언제였나요 난 지금입니다ㅋ
2편도 꼭나오면 좋겠어요ㅜㅜ
슬램덩크를 일부 매니아들의 전유물로 취급한건 완전 오판이죠.
90년대초 농구문화 폭발의 키워드중 하나입니다. 연고전-농구대잔치-마지막승부-마이클조던-슬램덩크가 동시에 터진 시대였습니다.
최욱mc가 못접했던건 개인적으로 어쩔수 없는 일이겠지만 본인이 모른다고 일부문화 취급하고 흐름을 계속 끊으려한건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컨셉에 먹힌 최욱....
최욱 본 것 같음ㅎㅎ 처음부터 끝까지는 아니더라도
동감합니다. 우물안 개구리가 우물밖 개구리에게 바깥세상은 절대 없다고 말하는듯한 답답함이..에휴..
학창시절에 존재감 없던 학생이었을듯..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됨
평생 농구에 대해 1도 관심이 없는 애가 감정 이입하긴 힘들지...
친구들이 농구에 껴 주지도 않았을텐데....
저도 혼자 영화보러 갈겁니다. 슬램덩크는 나의 유년시절의 첫사랑같은 만화였음
시작부분에서 송태섭을 시작으로 스케치로 그려지면서 스타팅 5가 걸어나올 때 이미 정신이 홀려 버렸다..
라이너 사쿠라기 강백호 해석은 가슴 뭉클
욱이형. 게이트볼 ㅋㅋㅋㅋ
전찬일형님도 정말 매불쇼화 되셔서
그걸 그냥 넘기시네~~
최욱씨 웃자고한 말이겠지만 본인도 벌써 40대 중반이고 나이먹는거 별거 없어요 세월 지나면 늙는거지요!
전찬일 평론가는 본인이 종교영화 얘기할때 누가 딴지걸면 아주 정색하고 난리면서 자기가 관심없는 영화라고 저따위로 말을하네 ㅎㅎ 전형적인 꼰대 마인드로 저자리에 앉아있는것도 참 대단하긴 하네 ㅋㅋㅋ
꼰대인데 지가 꼰대 줄 모르니 최욱이 가지고 노는거임. 그래서 매번 시작할 때 가장 재밌다고 가스라이팅 하는데 꼰대라 눈치채지 못함.
ㅋㅋㅋ 확실히 슬램덩크를 봤던 사람 VS 슬램덩크를 못본 사람의 대화 그 자체네요 ㅋㅋㅋㅋ
안 본 사람들의 관점이 궁금했슴
난리.. 호들갑 ㅎㅎㅎ
'못' 본 사람이라고 하니 이해되긴 하네 ㅋㅋ
최욱은 어떤 시대에 살았던걸까;;; 어떻게 슬램덩크를 모를수가 있지?? 학교에서 보지 말랬다고 안봤다니;;;
획일적 사고방식은 안좋은거죠
9:16 라이너 눈 돌아가는거 넘욱겨 ㅋㅋㅋㅋㅋㅋㅋ
오늘보고왔습니다. 인생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던거같습니다 시공간이 뒤틀려서 빨려들어가는 느낌...감사합니다 GOAT
전찬일평론가님~~~
추억은 소중합니다^^
전찬일 씨 발언 하나하나가 다 실망스럽네요. 시대를 못 따라가는 것은 본인이 아닐런지..ㅉ
본인 말씀대로 본인이 진정흔 시대착오적인 생각을 하고 계시는...
전찬일님 어디가서 평론가라고 하지 마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전찬일이 스스로 따듯한 시선이란다
그럼 까는게 없거나
적어도 깔려면 논리적이어야지
걍 아무말 무논리 모순 자기맘 대로 하는 수다쟁이 정도지
평론가라고 하지마라
@@crimsongust6261 제발...
전 40후반인데 아직도 만화 다 갖고 있어요..
제 최고의 만화에요..
저는 맨날 샀다 팔았다 샀다 팔았다...지금 어딨는지 모르겠네요 빌려준것 같기도 하고
22:54 생라면 브라더스 탄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 후반 20초 부터 연출력이 신급으로 미쳤음
내용을 알고 보면서도 두근거린다 이건 정말 대단한 거 아닐까?
종료 20전 연출과 음소거는 예술이죠
그런데 언론에서 너무 뛰운다는 느낌이 ...저도 극장가서 봤지만 별로라 만화책을 다시 보는게 휠씬좋음. 전 참고로 2~3년에 한번씩 가끔 봤음.그래서인지 영화는 조금 실망
신급은 오바
그냥 그런데 오바ㄴㄴ
신급으로 미칠 정도는 아니고... 그냥 딱 만화책 봤을 때 느낌을 그대로 살렸던데~ 보자마자 '아~ 역시 예상했던 방식으로 하네... 그렇지, 내가 디렉터라도 이렇게 연출하지...' 그냥 이런 거지, 뭔 예상을 깰만한 게 있었나?
전찬일 평론가님께 정말 죄송하지만 삼거릭 극장 추천하시길래 '아~ 또 그저 그런 진부한 얘기겠구나~'싶어서 안볼려고 했는데 바로 뒤에 최광희 평론가가 경이로운 작품이란 말 듣고 급 보고싶어지더라구요.. 꼭 보겠습니다. 광희형이 그동안 추천한 영화들 보고 옛날 영화 절대 안보던 저의 영화습관을 고쳐줄 정도로 추천작 대부분 흥미롭게 봐서 그런지 그 신뢰감에 추천하면 꼭 보는 것 같아요 ㅎㅎ 광희형이 추천한 아 아니.. 전찬일 평론가님이 추천한 삼거리포차 꼭 보겠습니다^^
네 분 다 진짜 개성이 넘나 뚜렷해요 ㅋㅋㅋㅋㅋ
이게 영화 코너의 매력임😘😘😘😘😘
학생때 본사람이랑 성인이 되서 본사람과의 슬램덩크를 대하는 감성차이는 엄청나죠 3-40대에겐 선물같은 영화
돼서
진행자님 선민의식이 진짜 대단하시네요
그저 GOAT
시네마지옥이 가장 잼있어요. 주2회로 늘려주세요.
방송 끝나고.
슬램덩크 보고왔어요..
OTT 다음화 기다리듯.. 고등학교 시절에 만화책 다음화를 기다렸던 기억이나네요.
한귄으로 돌려보던 기억이나네요~^^
마지막 30분은 재밌었네요^^
강백호 얼굴 슛~~~
21세 아들, 슬램덩크 만화책 보지 않고 봤는데도 푹 빠져서 2번 보고 또 보러 갈 예정. 만화책 보러 만화까페 출근 중.
아들의 그런 모습에 공감하고 지지하는 중~
너무 재미있어요 ㅋㅋㅋ 거의없다 까지 ㅋㅋㅋ 한팀인듯 . 다같이 영화가 아니더라도 주제를 하나 놓고 방송을 만드셔도 좋을듯
전찬일님이나 최광희님은 모르겠지만 정영진, 최욱이 슬램덩크를 모른다는게 믿기지 않네요.
우리 때 반에서 반 이상은 슬램덩크 봤을거 같은데...
슬램덩크 캐릭터 들과 비슷한 시기에 학창 시절을 겪으면서 같이 자라온 분들은
라이너가 이해가 갈듯 합니다 ^^
보는 것도 물론 더빙판으로 봐야죠^^
솔직히 처음봤음ㅋㅋ 백번양보해서 안볼수있다쳐도 산왕이나 스토리를1도모른다?ㅋㅋ 이게가능한가요?
슬램덩크는 안 볼래야 안 볼수가 없는 작품임. 소년원에 있던 애들이라도 봤을꺼임
청국장님은 봤다고 했어요~다만 이번 극장판을 안봤다는거죠~
저도 당시에는 관심 없으면 슬램덩크, 강백호의 존재는 알아도 본 적은 없습니다. 회사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안 본 사람들도 종종 있더군요. 그래도 사람들이 이렇게 열광하는데 공감 못하는게 아쉽네요.
갑자기 문득 든 생각이 .. 우리시절 남자라면 당연히 봤어야하는 슬램덩크인데.. 다들 보는걸 안본 어린시절의 최욱 정영진이 그래서 지금 남들과 다른가 하는 의문이 든다… 다수에 섞이는걸 싫어했거나 슬램덩크가 유행하던 시절.. 다른것에 푹빠져 있었을수도.. ㅋㅋ최욱 정영진 화이팅
이번주 완전 좋았음~ 라이너 정색이 젤 웃김.슬램덩크를 모르는 사람들은
그저 일본애니일뿐이고 팬들은 삶을 관통했던 추억이자 바이블이거든.. 3040 오늘도 화이팅하자!!
21:08
라이너가 보살이다 진짜 ㅋㅋㅋㅋㅋㅋ
아오 ㅋㅋㅋ현장에 있었으면 나 물통 집어 던졌음...
오늘 최욱님은 진짜 처음으로 답답하게 느껴지는^^
90년대 중고등학생들은 라면 뽀사먹으면서 만화보는게 메인스트림인데 ㅋㅋㅋ
오히려 학창시절 추억이 참 없었나보다 싶은 생각이 들 정도네요.
왜 학창시절에 그런애들 있자나요. 범생이도 아니고 날라리도 아니고 운동을 잘하는것도 아니고 이도저도 아닌 있는듯 마는듯한 학생으로 시키는데로 숨죽이며 보낸듯.. 그당시에 전교 1등조차도 만화책 볼건 다보고 선생님한테 맞아가며 학창생활했었는데 말이죠.ㅎㅎ
오버 ㄴㄴ
어릴때 저도 슬램덩크에 빠져살았지만 만화 안 봤다고 찐따취급은 참ㅋㅋ 일본만화가 취향이 아니고 팝이라 락을 좋아했거나 AFKN만 틀엊놓고 살거나 코믹북을 좋아했거나 등등 학창시절에 빠지게 되는 종류는 다양합니다.
@@jchoi8307 이건 최욱이 먼저 찐따취급했는데?
최욱이 같은 쭈구리였을듯
슬램덩크 영화설명최고 라이너님 최고 👍 💕 😍
슬램덩크를 본 추억을 깊이 감동으로 간직한 사람들을 오타쿠적으로 몰고가는 최욱이 선입견이 개그임을 감안해도 너무 크게 느껴지네요. 공정한 시선을 거론하면서 자기는 선입견이 가득한 느낌
말씀에 120% 동의는 하는데, 욱이형도 웃길려고 기믹잡거나 컨셉잡으면서 노력하다보니 살짝 선 넘은 것 같긴해용. 넘어갑시당ㅎ
코메디쇼에요
영화 1년에 두번 보나? 그러는데 이건 봐야겠다 추억여행~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저는 오늘 매불쑈 보고.
바로 보고왔어요.
꼭 보세요. 그시절 생각납니다^~
영화관 망하겠다
최강희 웃긴게 슬램덩크 원작 안보면 이거 본게 잘못이냐고 화내더니 대부는 시리즈를 보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슬램덩크도 원작을 보고 보면 더 재밌다고 주위에서 말을해도 지생각만 함 ㅋㅋㅋ
저런 사람이 무슨 평론을 하는지 모르겠음 진중권 보는거같음
내가 중학교때 본 슬램덩크를 중학생인 아들과 함께 봤어요. 우와왕♡♡♡ 또 보고 싶네요.
슬램덩크보는 순간 내 생애 가장 행복했고 걱정없던 그 어린 10대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 들었죠.
삼거리극장은 정말 추천.
전찬일쌤이 추천하다니.. 네 명의 생각이 다르다가도 가끔씩 일치하는 의외성이 시네마지옥의 재미중 하나인 듯.
저번주에도 때 대부분 통일된 의견이 오랜만에 나와서 반가웠네욬ㅋ 물론 까는 쪽으로의 통일이었지만.
최욱님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사람이면서 사십대인데 슬램덩크를 안본건 직무유기네요
안봐도 문제없음
오버ㄴㄴ
욱이형과 슬램덩크의 추억을 같이 누릴수 없다는 슬픔이....
저도 욱이형이 열광해줄줄 알았는데 아쉽네요
외국살거나 교도소가지않는이상 산왕은 지나가면서라도 듣지않나요? 안볼수는있는데 스토리1도 모르는사람 처음봅니다 ㅋㅋ
보통의 학창시절을 보냈다면...모른수가 있는건지 ㅋㅋ
@@solitude11sl59 난 몰입 안되던데 일본 지역대회 고딩들이 무슨 nba 인줄 ㅋ
최욱님이 저렇게까지 모르는게 더 놀랍네. 생각보다 연세가 많으신건가 적으신건가... 물론 다 봤어야 한다는건 아니지만 강백호도 못 알아들으시네. 어떤면에선 와우스럽다.
예능을 예능으로 못보겠다. 슬램덩크를 무시하는 발언들이 나를 화나게 한다는걸 깨닫고나서야 '아 슬램덩크가 내게도 경전이였구나' 하는걸 깨닳았다.
9:13 롱샷 멉니까 ㅋㅋ 부들부들 표현 제대로 뽑으신듯 ㅎ
욱이형 댓글 반응보면 만화책 봐야겠다는 생각 안드냐?
영화보다 만화책으로 봐야 진짜 감동이죠.
욱아 하나만 물어보자!
슬램덩크 세대에서 만화나 tv로 본 사람들이
루저일까 아니면 슬램덩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루저일까?... 그당시 잘몰랐어도
주위에서 듣는 얘기만으로도 줄거리를 알 정도인데.. 슬램덩크, 농구대잔치,고대,연대
마지막승부,nba !...
그러고보면 욱이는 엄청 잘풀린 케이스구나.
2002년 월드컵 이야기 하고 있는데 월드컵 보지도 않은 외국인이 한국인 월드컵 이야기 하는거 보면서 무시하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 평론을 하려고 온 사람들이 보지도 않고 와서는 입만 대충 털고 가네요. 평소 삶의 태도가 그대로 들통 났다고 보여집니다
최욱은 루저가 성공한 케이스가 맞음... ㅎㅎㅎ
아...진짜 슬램덩크를 모르는 사람들이 슬램덩크를 논한다는게 비극이다
30여년전에 슬램덩크 전권을 사 보며 감동받은 입장으로서 안 본 사람들의 현재의 느낌도 꽤나 궁금했습니다
모르면서 평론하고 있으니까 더 비극... 평론가 어떻게 하고 있는걸까
와 뭣도 모르는 게 오타쿠의 대화로 치부해????!!!!!!ㅋㅋㅋㅋㅋㅋㅋ 전찬일 평론가님은 이번 편은 배제합니다 ㅋㅋㅋㅋ
추억으로 슬램덩크는 최고의 만화였지만 ..... 추억 우려먹기 작품을 연출이면 연출 비주얼이면 비주얼 음악이면 음악 너어무 잘 만들어 최고의 애니메이션 작품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이노우에의 베가본드식 스토리텔링은 좀 루즈하긴 하지만 극장가서 볼만 한 작품이다.
[추천작]
오퍼 대부비하인드스토리/왓챠
나이트메어 엘리 / 티빙
소공녀 / 넷플, 왓챠
삼거리 극장 / 왓챠
여교사 / 넷플, 왓챠
아메리칸 갱스터/ 넷플릭스
더빙판 자막판 두개 다 본 입장에서 더빙판이 더 좋았습니다. 장면에 더 집중이 가능했고 작화를 망치는 느낌도 아니였어요. 보기 전에는 자막판이 더 좋을 거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둘다 보니 아니였어요..슬램덩크를 보신분들은 무조건 봐야합니다 강추입니다. 슬램 덩크를 모른다면 보기전에 유투브 요약 본이라도 보고 가세요~
@@arc8664 원작자가 우리나라판 감독했으면 절대 강수진 성우님 안썼을거 같아요. 일본판도 그런 만화적 요소 배제하려고 원래 성우들 안써서 성우와 캐릭터를 일치 시키는 일본에서 난리났었죠... 전 잘한 선택인거 같아요.
22:36 최욱하이라이트시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램덩크가 우리나라 90년대 청춘들에게 레전드인 이유는, 시대가 변하고 민주화에 성공한 한국이 부를 축적하며 창의와 혁신의 시점에 놓여있었지만
여전히 획일적인 사회, 평협한 공교육 등의 한계라르느낄 때 개성넘치는 캐릭터들이 자유와 창의, 강압이 아닌 내적 동기로 주체적으로 성장하며 팀워크를 통해 시너지를 내는 것을 보며 현실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작가의 철저한 현실고증, 과장이 없는 실재하는 연출을 잘 빌드업 해놓았기 때문입니다.
최고의 리뷰!!
철저한 현실고증과 과장없는 실재 연출이 nba선수들 트레이싱이라는게 아이러니하죠.
요즘 예능처럼 재밌는 티키타카 오가는 것도 아니고 명절에나 가끔 보는 친척 꼰대 삼촌들이 기분 나쁜 장난을 치는 걸 보는 기분이었어요
라이너님도 이런 분위기가 마냥 유쾌하지 않으신지 정색하시는 분위기였고요 거의 없다님은 옆에서 분위기 조율하려고 애쓰신듯요
애니메이션이라고 무시하고 원작 만화책 한번 읽어보지도 않았다는데 무슨 말을 하겠어요
다만 이동진 평론가 같은 분들만 보다가 좀 놀랐네요 평론가도 역시 급이 있군요 그것만은 잘 깨닫고 갑니다.^^
라이너. 거없의 평이 놀랍죠. 근데 분명 질릴 시기가 옵니다. 이동진이라고 대단할거 없습니다.
전찬일님의 더빙에 대한 관점이 너무 구시대적이라 할말이 없네요. ㅎㅎ
급식시절 일본애니 처음볼때 원어부심 부리던 친구 생각이 났는데 저 나이에 저러는 사람은 처음봤네요
저런 놈이 무슨 평론가라고
구시대분 맞자너 ㅋㅋ
시대착오적인 생각이 뭔지 진정으로 알려주는 분이세요.. 진정으로...
나도 더빙은 싫어. 그때도 자막으로 봤다.
슬램덩크 개봉한다고 동생하고 이야기하다가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 났음.초딩때 슬램덩크 비디오 너무 보고 싶었는데 퇴근하신 아버지가 용돈 주셔서 동생하고 손잡고 신나게 비디오 가게로 뛰어가던게 생각났음.
ㅠㅠ
슬램덩크를 보고 다시 느낀점..좋은건 쓰고 보고 배웁시다..배척하고 피하고 도망간다고 우리에게 도움되는건 하나없습니다..
라이너 x 거없 두 분이 슬램덩크 썰 푸는 콜라보 영상 올려주세요~~
두 분 얘기하시는 부분 몇번씩 돌려보는데.. 그래도 부족합니다.
슬램덩크 관심도를 통해 추측해 본 그들의 학창시절~
라이너+거의없다 = 인싸
최욱 = 아싸
정영진 = 다른곳에 집중
영진이형은 왠지 10대 때도 연애하느라 바빴을 것 같네용ㅋㅋㅋㅋㅋ
최욱은 아싸에 쭈구리 시절이라..슬램덩크가 그 시절 얼마나 대단하게 문화적 영향력이 있는지 알리가 없지.
최욱이 찌질이였을듯
거없님 나와서 넘 잼나요!!
욱님과 티키타카가 너무 잼남!
거없님과 라이너님 평론이 👍
근데 거없님 고정 맞죠?
아놔ㅋㅋㅋ거업이랑 라이너 논쟁력 졸라 재밋음
안선생님이 좀 젊어 지신것 같네요 안선생님이 설명해주니 귀에 쏙쏙 들어오는것 같습니다
더빙은 원작과 TV애니메이션을 봤던 나와 같은사람의 선물이였다
라이너님의 소공녀 영화 너무 감명깊게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게이트볼이 슬램덩크 원작에서 잠깐 나오긴하죠. 강백호가 특훈하다가 시합지각하는 장면에서
ㅋㅋㅋ 무림이랑 2차전 하는 날이었던가??
여기서 전설적인 "신라면 브라더스" 결성!!!! ㅋㅋㅋㅋ
전찬일 평론가님 팬인데 오늘 평론은 정말 실망스러웠음. 일본 이름 그대로 했어야 했다니.. 관객의 대부분은 원작 만화팬들이고 그 팬들의 99%는 강백호 채치수 정우성에 익숙한데
저도 더빙판 보고 왔는데 정말 좋았어요.
동감
그저 비판을 위한 비판
그걸로 먹고사는 사람일뿐
저는 100개 상영관이라면 90개 더빙판 - 강백호. 7개 자막판 - 강백호. 3개 자막판 - 하나미치 로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원작이 일본아님.?
맞음...우리 세대한테 극장판에서 강백호 채치수가 아니라 일본이름으로 부르면 그게 더 이상하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