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모던아트작가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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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 фев 2025
  • 2024.08.28.~09.02.
    갤러리B
    (종로구 자하문로 7길 5 B1
    0507-1341-8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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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의 글
    (사)한국청소년미술협회 산하단체 한국모던아트 작가회는 올 해 17회를 맞이합니다.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연구와 온 몸으로 예술을 사랑하는 작가들로 생활과 함께 창작교육활동을 제시하면서 출발했습니다.
    생활과 함께 창작교육활동을 제시하면서 출발했습니다.
    동시대를 살아가면서 반지의 제왕 배우 이안 맥켈런은 예술을 배워야하는 이유에 대해 나의 내면을 마주하고 영혼이 성장한다는 것이라 했습니다.
    그 영혼을 알아가면 삶의 의미가 달라집니다. 즉 살아가는 목적이 있습니다.
    저는 한국모던아트작가회 과정과 함께 해 온 한 사람으로서 힘들고 지칠때 위안이 되었고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한 세기 기록에 남은 한국모던아트작가회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이 번 전시는 지난 16회 동안 전시한 명단을 정리하면서 지금까지 단체의 기둥 역할을 하신 장부남이사장님, 역대회장님들과 회원님들의 노고가 느껴졌습니다.
    전시를 위해 준비해주신 임원분들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24. 08.
    한국모던아트작가회회장 박수현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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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사
    제17회 한국모던아트작가회 정기전을 축하하며
    한국 모던 아트 작가회는 사단법인 한국 청소년미술협회 산하 단체입니다.
    본 협회는 56년전 (1968년)에 김종필 총재님께서 청소년들의 정서 활동의 중요성을 말씀하시고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미술협회를 설립하였습니다.
    56년이란 긴 세월동안 본 협회는 청소년 미술교육을 위한 국제적인 행사는 물론 일반청소년과 장애청소년의 창의력 개발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여 왔습니다.
    17년전에 창립된 한국모던아트작가회는 현대미술작가는 물론 청소년들의 미술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일선 교사들로 이루어진 단체입니다.
    금년 17회 전시회도 예년과 같이 주옥같은 작품을 출품해주신 작가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축하합니다.
    예술가로서의 생활과 미술지도교사로서의 길을 걷고 계시는 작가님들은 반드시 대한민국을 예술 선진국으로 발전시키는데 일조하고 계신 것으로 확신합니다.
    본 전시회를 위하여 수고해주신 박수현회장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축하합니다.
    2024. 08.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미술협회 이사장 장 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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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론
    미술비평 모던아트에 관한 우리의 논의
    미술비평은 미술창작의 한 주체일 뿐만 아니라 미술창작의 방향을 이끌어 나아가도록 제시하는 데에 있어서 그 역할은 특히 현대에 와서 더욱 중요하여졌다.
    이러한 맥락에서 우리는 모던아트를 비평 대상으로서 그 예술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작품과의 여러 가지 유기적인 관계를 파악하는데 있어서 기술적인 문제를 깊이 성찰하여야 하겠다.
    모던아트는 1860년대 - 1970년대에 걸쳐 제작된 예술작품의 스타일과 철학을 말하는데 과거 전통적인 회화규칙에서 벗어나 형태와 채색을 자유로이 해방시켜 놓는 일종의 실험 정신으로 새로운 표현방식을 의미한다. 이는 19세기 인상주의 이후부터 계몽주의라는 시대적 가치를 배경으로 시작하여 입체파, 초현실주의, 추상표현, 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 컨템포러리 등의 역사적, 철학적 미술 사조를 낳았으며 큰 의미에서 모던아트의 대표적 하위 요소들이라 아니 할 수 없을 것이다.우리의 현실은 전통적인 미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고와 관점을 첨가하여 창작된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미술비평은 작품을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안목이 있어야 하는데 여기에서의 안목이란 최고의 높은 수준에서 작품의 형(形)과 색(色)과 구도(構圖)의 차원이라고 하는 조형적 요소들에 대한 기술적 측면 이외에 작품을 창조한 작가의 전인적(全人的)요소인 삶의 제반(諸般)요소들까지도 총체적으로 참여하여 조형 언어로서 표출된 작품을 비평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21세기의 미술의 새로운 패러다임들은 산업화 이후 급속도로 발전한 신자유주의 산물로 여러 영상매체와 해독하기 어려운 실험작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즉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철저하게 글로벌화 된 오늘의 정치 경제문화 등 다중성과 모더니티의 재구성, 앞이 보이지 않는 불안정한 상황 등이 예술 표현의 동시대성을 개의치 않고는 새로운 문화 물결 흐름속에 결국 모던아트라는 장르는 잊혀지는 미술 사조가 될 것이다.
    우리 모던아트는 주변 상황과 새로눈 예술 경향을 유연하고 창조적으로 수용하며 끊임없이 진화해 나가는 유기적이면서도 창조적인 판단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그 자신의 예술창작에 대한 열정을 미래를 향해 투사함으로써 예술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수립해 작가의 창작 방향을 일연 이끌어 나가는 독자적인 세계관을 수립하여 21세기를 지향하여야 할 것이다.
    2024. 08.
    윤 우 진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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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작가
    고윤희 구희정 권희찬 김문자 김아람 김애경 김영은 김은숙
    김은영 김현숙 남기희 민병각 박미애 박미정 박수현 손춘화
    손현주 신소라 윤우진 이경순A이경순B이경원 이명숙 이혜진
    장부남 전순자 조도연 조소현 지인숙 채종화 천금량 최명순
    최진희 태형순
    음악
    -유투브에서 발췌

Комментарии • 2

  • @nanumaro
    @nanumaro 4 месяца назад

    전시 축하드립니다~
    멋진 작품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