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학파 이덕무, 내가 책을 읽는 이유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6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4

  • @율리우스카이사르-s9r
    @율리우스카이사르-s9r Год назад +1

    가난때문에
    추위와 배고픔속에서
    얼마나 고통 스러웠을까요.
    그 감정이 조금이나마 전달됩니다.

    • @bookwindow
      @bookwindow  Год назад

      그 추위와 배고픔 속에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유머까지 잃지 않는 이덕무였습니다. 책 들려주는 창가 에 그의 기록들이 있습니다

  • @thseo2194
    @thseo2194 Год назад +3

    이덕무는 자신의 호를 吾友我(나는 나를 벗삼는다)라 지었다 합니다.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삶이 고단하고 외로워도 자신의 존엄을 지키며 살아 가겠다는 의지가 눈물겹다.

    • @bookwindow
      @bookwindow  Год назад +1

      吾友我... 너무 멋진 말입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더욱 필요한 말이네요. 저는 갈수록 이덕무가 좋아집니다. 창가에 가 있고 낭독하면서 그토록 책을 사랑하고 대가인 분이 글을 쉽게 쓰는 데 더욱 매력을 느꼈습니다. 어쩌면 그리도 가난하게 살았는지... 그리고 이덕무가 굉장히 유머러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