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필름작업에 관심이 없나? 3가지 이유를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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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72

  • @BRISNAPTV
    @BRISNAPTV 4 года назад +20

    저도 작가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도 취미로 필름사진을 하고 있지만 이 효율이라는건 정말 디지털사진에 비하면 너무 떨어집니다. 비용, 그리고 내가 투자해야하는 시간, 예를 들자면 아침에 한롤을 찍고와서 집에와서 현상후 스캔까지 하면 보통 하루가 꼬박 걸립니다. 여기서 스캔이 아니라 인화로 간다면 암실에 아침 들어가서 저녁에 되어야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그치만 영상에서 작가님이 말씀하셨듯 무언가를 배워간다는 재미가 있고 또 50년전 60년전 사용하던 카메라로 다시 사진을 찍는다는 그런 재미또한 있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마당에 암실을 꼭 만들고싶은데 필름은 감성의 영역 + 본인 만족 + 덕후의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번에 작가님이 만드신 자작렌즈편도 엄청 재미있게 보았는데 자작 대형 필름카메라 만드시는것도 언젠가 보고싶습니다ㅎㅎ 그리고 학봉작가님이 지금 하신말씀이 필름이 좋다 안좋다를 떠나 생업작가의 입장으로 보았을때 가성비를 따지는거니 디지털 vs 필름 이런식의 싸움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재미있게 보고갑니다^^

  • @THEHORSFIELDII
    @THEHORSFIELDII 4 года назад +23

    4:20 너무 공감합니다. 대형,중형,소형 뭐든간에 나쁜 사진은 나쁜 사진입니다. 제가 고화질을 좋아해서 풀프 고화소에 목말라서 결국 해봤는데, 고화소 사진만 나오지, 좋은 사진은 나오지 않습니다.

    • @박유진-t6p
      @박유진-t6p 3 года назад +3

      그래서 본인이 사진 존7나 못찍는다는 소리아님?

  • @serumq
    @serumq 4 года назад +8

    누구보다 필름작업에 열정을 다하셨던 프로 중에 프로께서 하시는 말씀이다보니 뭐 토달게 없네요 ㅋㅋ

  • @mjsong6158
    @mjsong6158 4 года назад +7

    처음에 '클러'나왔을때 영어인줄? 영어는 맞는데 color인줄 몰랐어요 ㅋㅋ
    존경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 @spellbound8602
    @spellbound8602 4 года назад +7

    MF 카메라로 흑백사진을 찍고 현상하고 인화하는 것. 그 시절의 손맛은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요즘이야 비용과 효율의 문제로 디지털로 갈아타게 되었지만요.

  • @fastesthousehusband
    @fastesthousehusband 4 года назад +6

    안녕하세요. 작가님. 말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는 가끔 슬럼프때 촬영 직후 리뷰하는 것을 강제로 통제하고 싶을 때 필름을 사용하는데, 말씀하신 현상 스캔 용액처리 등 일련의 과정이 정말 손이 많이갑니다. 필름사진 못지 않게 그 과정이 하나의 정신수련인거 같아요 ㅋㅋ 좀 자학적인 정신수련.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흑백사진의힘
    @흑백사진의힘 Год назад +2

    분명 맛이 다릅니다
    좀더 필름 특성을 연구를 하고
    나서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러나 필름이나 디카의 결과물이
    다르지는 않습니다만 디테일을
    들여다 보았을때 분명 맛은 다릅니다

    • @Maogani663
      @Maogani663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필름은 식품이아닙니다.... 먹지마세용.....

  • @181cm74kg
    @181cm74kg 4 года назад +8

    그냥 필름사진 그자체가 취미라면 할수없는거죠 ㅋㅋ 구지 비싼 수동시계쓰는사람도 이해해줘야합니다.

  • @Wans00
    @Wans00 4 года назад +10

    디지털 카메라는 많은 종류의 필름을 내장한 카메라라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 @TheHangaya
    @TheHangaya 3 года назад +3

    어차피 스캔뜨면 디지탈인데
    필름 작가랍시고 멋짐 뿜뿜하는게 참 우습웠는데
    잘 봤슴다

  • @하얍이
    @하얍이 4 года назад +3

    일반인들에게 필름 사용은 "필름으로 찍으면서 느끼는 감성적인 부분과 인화가 될 때까지 개입할 수 없는 색감" 과 함께 아래와 같은 이득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유료 인화까지 가야 결과물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결과물을 생각하며 한 장 한 장 찍는 것을 허투로 하지 않아서 DSLR 카메라 보다 사진 촬영의 기본(구도, 노출(조리개/셔터) 습득에 매우 좋다. 저는 노출계가 없는 아사히 펜탁스 SL 을 사용했었습니다. 스크류 방식 렌즈 장착. 니콘 F801 이 그렇게 갖고 싶었는데 끝내 사용을 못해봤네요. 지금은 D750+24-120 F4 VR, 으~~핫핫핫~~~~~

  • @Imagojh
    @Imagojh 4 года назад +7

    필름의 최대 장점: 물리적 실체가 있다는 점인 것 같아요. 음악을 mp3파일로 컴퓨터에 모아 두는 것이랑 lp, cd를 장에 정리해 두는 느낌이랄까. 그이외의 것들은 디지털이 대부분 더 나은 것 같습니다.

    • @sprewell8282
      @sprewell8282 4 года назад +1

      흠 디지털사진도 보정후 인화하면 실체가 생겨버리니 차이가 상쇄돼버리지않나생각되네요,,

    • @Imagojh
      @Imagojh 4 года назад +1

      Jay Jay 음...제가 비유를 잘못 들었나봐요.
      필름은 판화원판에 비유해야할 것 같네요.
      판화로찍은 그림, 프린터로 인쇄한 그림 모두 결과적으론 같은 물리적 그림이지만
      원본의 경우는 목판이냐 아니면 파일이냐의 차이가 있듯이요.
      ‘원판’을 물리적으로 소유한다는 뜻었습니다.

  • @hyoin9100
    @hyoin9100 4 года назад +10

    저도 필름을 종종 찍지만 사용하시는분들은 필름마다의 고유의 색감을 느끼기위해서 대부분 사용하시지않나 싶습니다.

  • @juno1218.
    @juno1218. 4 года назад +4

    어떻게 저와 똑같은 생각을 하시는지. 전 니콘 D100 이 나오자 마자 사서 니콘 850까지, 여태 디지탈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초창기에는 Canon 5 가 너무 좋아서 몇 년 가지고 있으면서 함께 사용했었습니다. 니콘 SCSI 방식 coolscan 필름 스캐너도 거금 들여 구입해서 사용했는데, D200 넘어가면서 Canon 5 와 렌즈들을 다 처분한 것 같습니다. 전 암실은 사용하지 않았고 필름을 사용해도 현상소에 맡기거나 니콘 스케너로 다 스켄해서 사용했었습니다. 그때 찍었던 필름들 스캔한 것들을 지금도 보는데, 꽤 괜찮아요. 색감도 좋고 사방의 너덜 너덜 라인들의 느낌이 좋아요. 그러나 지금 다시 필름 사진을 찍으라면 못할 것 같아요. 너무 번거롭고 디지탈 세계에 너무 깊게 들어와 버렸지요. ㅎㅎ

  • @yehlinhpark1899
    @yehlinhpark1899 4 года назад +6

    아...클러 필름은 현상부터 인화까지 직접해야 진짜군요!전...칼라 필름이라 현상소 고고!

  • @narooma8760
    @narooma8760 4 года назад +2

    백퍼 공감합니다. 빵빵 터지면서 봤습니다. ㅎㅎ

  • @wonpyokim
    @wonpyokim 4 года назад +8

    나는 왜 필름 작업에 관심이 없나? 1:17 , 3:45 본격적 "나는 왜 필름 작업에 관심이 없나?" , 4:11 , 5:14 필름으로 하루에 300장 , 5:41 , 7:52 자가현상 , 8:24 스캔하면 디지털로 변환됨 , 8:53 필름 인화 , 11:20 , 11:40 스캔 , 12:18 Fine Art 작가 , 12:40 , 13:53 암실 , 14:25 , 15:17 인화비용

  • @sprewell8282
    @sprewell8282 4 года назад +2

    말씀 듣고있는것만으로도 진이 빠지네요,, 덕후나 장인이 아니면 엄두도못낼 일이네요,,

  • @sanchezkim9678
    @sanchezkim9678 4 года назад +5

    작가님, 현재 사용하시는 신티크로 어떤 작업을 편리하게 사용하시는 지 동영상 제작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베리베리킹
    @베리베리킹 4 года назад +4

    다른 유튜브채널보니까 필름찍은거랑 디지털찍은거랑 보정하니까 거의 구분 못하더라고요..ㅋㅋ

  • @azinomoto02
    @azinomoto02 4 года назад +7

    대부분 필름 카메라 사용하시는 취미작가분들도 업체에서 스캔을 하시더라는...
    개인적으로 볼때 그냥 필름 감성을 느끼는 것 외에는 달라 보이지 않아요 ㄷㄷㄷ

    • @archieismarryingyou1770
      @archieismarryingyou1770 4 года назад +7

      D.P SHIN 그냥 필름 감성이라뇨..디지털이 발달해서 사람들이 디지털 카메라를 더 선호하는것이지 절대 필름이 뒤쳐지는게 아닙니다. 예술 사진 작가들도 중형에서 대형필름 카메라로 작업하고요 보통 디지털 카메라보다 더 좋은 화질로 작품 뽑아낼수도있죠. 암실에서 작업한 사진이랑 컴퓨터와 프린터로 작업한 사진 비교했을때 종이 재질부터 시작해서 찍혀 나오는 색감들이 확연히 차이납니다. 암실에서 작업한 흑백 사진들이 fiber종이에서 더욱 풍부한 검정이 드러나죠. 시간이 오래걸리고 돈이 들어가는건 사실이지만,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이 필름을 쓰고 있는데 그 모두가 필름 감성만을 원해서 고집하고있지는 않아요. 필름 종류도 여러가지라 그 종류 하나하나 특성들도 있고요, 거기에 맞춰서 작업하는 경우도 많답니다.

    • @azinomoto02
      @azinomoto02 4 года назад +5

      @@archieismarryingyou1770 네 말씀에 공감이 갑니다..그런 필름 사진을 말씀 드린게 아니라 필름으로 찍고 스캔을 하시는 경우를 말씀 드린거에요..필름으로 찍고 스캔을 해 버리면 그냥 디지털로 변환하는 거고 이런 부분은 그냥 감성만을 느끼는게 아닌가 하는거죠..직접 필름 작업을 하고 암실에서 작업하시는 경우를 말씀 드린것은 아닙니다..제 글이 오해의 소지가 있었나봅니다..

    • @Maogani663
      @Maogani663 7 месяцев назад

      ​@@azinomoto02 필름짱

  • @seongheecho9875
    @seongheecho9875 4 года назад +7

    음향에서 진공관 앰프랑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행위에 가치를 두는거죠. 더비싸고 딱히 더 좋을건없지만...

  • @사진작가-보일러박사
    @사진작가-보일러박사 4 года назад

    수고 많으셨습니다. 참으로 감사 드림니다. ^^^

  • @Windflowerize
    @Windflowerize Год назад

    솔직히 필름은 자기만족.. 그 과정을 혼자 즐기는거죠. 소비자는 결과물만 보기 때문에 소비자를 마주하는 프로는 필름을 할 이유도 없어 보입니다.
    다만 그 취미와 과정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종종 필름 사진도 강의해 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ㅎ

  • @ston.k444
    @ston.k444 4 года назад +1

    사실 필름사진은 눈이 편한게 장점이라 봅니다.
    채도도 풍부하고, 선예도도 좋고, 해상도도 높은게 디지털 이미지 라지만, 필름은 빠져드는 눈이 편안한 매력을 가지고있다고 봅니다.

  • @dpsdldldlel
    @dpsdldldlel 3 года назад +1

    전 작가는 아닌지라.. 취미로 걍 필름 사진 찍는거 좋아하긴 하지만 효율이라고 하면 필름이 할말이 없죠..ㅎㅎ

  • @이태호-c7p
    @이태호-c7p 4 года назад +2

    작가님 시간되실때 유트브 채널
    Ben Horne 시청해 보세요~^^

  • @surplusking2425
    @surplusking2425 4 года назад +2

    필카 = LP 디카 = 음악파일 혹은 스트리밍 이라고 생각하면 쉬운듯..

  • @아드아재
    @아드아재 4 года назад +3

    영상잘 봤습니다

  • @culpamea539
    @culpamea539 4 года назад +5

    14:42 깜빵...ㅎㅎ 왜 이리 구수하게 들리죠? ㅎㅎ
    그래서 전 후지필름 카메라를 사용합니다...

  • @yiwon20
    @yiwon20 4 года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ㅎㅎㅎ

  • @laperruque6725
    @laperruque6725 21 день назад

    좋은 사진이나 나쁜 사진이 있을뿐이고 필름이든 디지털이든 도구나 매체는 중요하지 않다는 취지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내가 어떤 시선과 눈높이로 어떤 내용을 그려내느냐가 늘 핵심인 것 같아요.
    근데 업으로 하시는 전문가가 아니라 그냥 사진이 취미인 사람 입장에서 개인적으로 디지털은 손이 잘 안가고 너무너무 재미가 없더라고요; 결과의 형식적인 완성도나 과정의 편의를 생각하면 분명 좋은 미러리스같은걸 쓰는게 맞으니까, 그래서 정을 좀 붙여보려고 해도 심드렁해져서 장식품으로 방치되고, 결국 70년전 40년전 사람들이 쓰던 필카와 렌즈를 들고 나가게 되더라는,,
    굳이 돈들고 시간들고 효율 떨어지고 불편하고 제한적이고 결과도 장담 못하는, 그 순간순간과 과정들이 너무너무 맛있고 행복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진짜 사람마다 다른것 같아요ㅎ

  • @User_qhstl4ad8
    @User_qhstl4ad8 4 года назад +3

    그 시간에 해당 필름 프리셋을 만드는 것이 모두를 위해 낫다!

  • @남자청산
    @남자청산 4 года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 @bamsonge_
    @bamsonge_ 4 года назад +5

    LP도 그렇고 필카로 그렇고 사실 감성적인 부분외에는 장점이 없죠..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그냥 좋은것

  • @JayHyeonLee
    @JayHyeonLee 4 года назад +1

    대형 필름이랑 디지털 비교 할만 한데.... 35미리 필름이랑 35미리 디지털이랑 비교하는건 의미없다 생각해요ㅋㅋㅋ

  • @dulpegi2540
    @dulpegi2540 4 года назад

    특유의 자조가 섞인듯한 환한 쓴웃음 지으실 때 영화배우 같네요 ㅎ

  • @wooolkim369
    @wooolkim369 4 года назад +1

    동영상과 외람된 질문이지만 리코 GR III 카메라 리뷰 부탁드려도 될까요

  • @cinemain
    @cinemain 4 года назад +1

    디지털이 관용도나 다이나믹 레인지가 필름을 넘어 선 거 맞지요?? 예전에는 필름 쪽이 더 좋았던 것 같은데... 요즘에는 디지털 쪽이 더 우수한 거 맞나요?? 이런 쪽의 논의도 좀 나왔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 @aosldk2002
    @aosldk2002 4 года назад +4

    상업은 =디지털
    취미와 순수예술은= 필름 및 디지털

  • @jujungHur-j
    @jujungHur-j Год назад +1

    사진 업으로 하시는 분들에게 필름 카메라 찍자고 하면 욕을 엄청 먹는것 같습니다. ...

    • @HakbongKwon
      @HakbongKwon  Год назад

      ㅎㅎ 돈을 많이주면 괜찮습니다

  • @jinailve2477
    @jinailve2477 4 года назад +5

    기술적으로 얘기하긴 어렵지만 필름은 픽셀당 구성되는 입자가 디지털과는 다르다 생각해요. 부드러운면서도 살짝 뭉개진 그러면서도 나름의 선명함을 갖는 독특한 느낌, 디지탈 보정으로도 어느정도 따라갈 수는 있지만 그래봐야 그 목표는 필름의 느낌이기 때문에 필름을 찾는 건 근원적인 스타일을 쫒기 위한 욕구라고 봅니다. 디지탈스러움을 좋아한다면 필름은 전혀 흥미없는 게 맞지만 반면에 필름스타일을 좋아한다면 영원히 그리워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요.

  • @What-fq1up
    @What-fq1up Месяц назад

    밤새며 암실 작업하던 추억이 ㅎㅎㅎ

  • @skasmero6669
    @skasmero6669 4 года назад +1

    암실 하니까 옛날 무슨 뮤직비디오에서 인화하다가 약품이 얼굴에 쏟아져서 실명되던거 문득 생각나네요 ㄷㄷ

    • @skasmero6669
      @skasmero6669 4 года назад +1

      @Lee sungjae 그런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너무 오래되서....찾아보면 다른 것도 있을법한 흔한 스토리의 뮤비긴 하네요

  • @dmeoals3251
    @dmeoals3251 4 года назад +3

    저도 필름카메라인 펜탁스 mx 한번씩 씁니다만 필카의 장점이 있나요..? 솔직히 없는것 같습니다. 디지털이 완벽히 필름룩을 재현 가능하고 블라인드테스트 하면 저는 거의 구분 못합니다.
    저는 그냥 재밌어서 가끔 꺼내 씁니다. 셔터음이 좋은것도, 찍어두고 잊어버린뒤 나중에 알게되는 감성도, 시원한 뷰파인더의 시야도, 싼맛에 경험하는 풀프레임 그 자체도, 레트로디자인 그자체마저도.. 모두 현재 디지털에서 가질수 있는 특징들이죠.
    그래도 저는 그냥 재밌어서 씁니다. 하지만 누가 주변에서 카메라 산다고 하면 아이폰 사라고 하면서 말릴거고.. 필카산다고하면 진지하게 말릴겁니다.

  • @jinisambogi
    @jinisambogi 4 года назад +3

    다 좋은데 필름쓰면서 장인인 척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

    • @HakbongKwon
      @HakbongKwon  4 года назад +1

      ^^ 그런 분들은 뭘 해도 그럴듯 합니다. ㅎㅎ

  • @김규식-b7y
    @김규식-b7y 4 года назад +1

    알겠습니다 안할게요..

  • @Justin-yh8iv
    @Justin-yh8iv 4 года назад +2

    같은 조건에서 촬영한 필름스캔결과물이랑 디지털 결과물 블라인드 테스트하면 거의 못 맞춰요.

  • @쎯뗣
    @쎯뗣 4 года назад +4

    16:14 더럽닼ㅋㅋㅋㅋㅋㅋㅋㅋ👍

  • @LagunaCoolspin
    @LagunaCoolspin 4 года назад +4

    글쎄요........힘들다....돈이 안된다....먹고사는 건 그럴지 모르지만 취미로 라면?? 직업으로 하는 건 늘 재미없죠.

  • @GONYA301
    @GONYA301 4 года назад +4

    젊은이들이 부활시킨 레트로 문화와 불량식품같이 얄구진 감성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만들어낸 환상

    • @GONYA301
      @GONYA301 4 года назад +1

      그런데 저는 필름작업자입니다 ^오^

  • @gclim4915
    @gclim4915 4 года назад +3

    사력이 조금만 있다면 필름과 디지털의 장단점을 알겁니다.
    진부한 얘기지만 필름은 색감이나 계조가 부드럽고 (물론,네거티브와 포지티브가 다름)촬영에서 현상,인화까지의 과정에서 얻어지는 결실의 즐거움도 있지만 노출이나 구도가 범위를 벗어나면 수정이 불가능 하기도 합니다.
    반면 디지털은 포토샵 이라는 훌륭한 무기가 있기때문에 촬영자의 노력과 감각만 있다면 무한 변신이 가능합니다.
    물론,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그리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진의 대중화에 혁명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옛날이 그립다고 상투틀고 갓쓰고 다니겠습니까?
    저도 그 시절이 그리울때도 있지만 너무 불편해서 돌아가지 못합니다.
    아직도 제 작업실 냉장고에는 네가,포지,흑백필름이 사이즈별로 15년째 취침중 입니다.
    사족.그러나 디지털사진은 정말 잘 다루어야 합니다,
    절세미인도 화장이 과도하면 신들린 무당이 될 수도 있습니다.

  • @lumigrapher
    @lumigrapher 4 года назад +1

    무섭닼ㅋㅋㅋㅋㅋ

  • @hoapacharm1928
    @hoapacharm1928 4 года назад +1

    필름도 쓰고 있는데 1년에 한 3롤 정도 쓸까말까한 입장에서 조금 써본다면...
    디지털 대비 필름의 최대 장점은 아날로그 원본을 소유할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네요. 슬라이드 필름 루페로 보면 재밌어요. 이제 중형 슬라이드 필름은 1장당 천원이 넘는 수준이라 필름값이 ㅎㄷㄷ합니다.
    또 흑백필름에서 가로의 광원이 부드럽게 표현되는 게 신기했어요. 디지털도 아직 이점은 못따라가는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전 필름은 초보라... 최대한 높은 해상도로 기록을 남기는 걸 좋아하는데 필름 스캔을 아무리 고화질로 해도 실제 해상도는 디지털에 비해서 상당히 떨어지지 않나요. 필름 작업과 디지털 작업 둘 다 많이 해보신 분께서 이런 부분도 좀 알려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 @Iandontdothat
    @Iandontdothat 4 года назад +1

    요즘 제 저격글이 많네요 ㅋㅋㅋ

  • @캐백수-b8m
    @캐백수-b8m 3 года назад

    예전에는 필카가 디카보다 싸서 귀찮아도 현상맡기고 허접한 스캐너로 집에서 스캔해서 보정했는데 현재 싼 dslr이 많아서 필카의 이점이 거의 없어진것 같아요 ㅎ

  • @젠털K
    @젠털K 4 года назад +1

    결론 귀찬아서 안하는거지요.

  • @timepinful
    @timepinful 4 года назад +3

    프로는 생산성이 중요하겠지만 일반 유저들에게는 사진을 만들어가는 과정도 중요합니다. 특히 RF 카메라로 담는 순간은 결과물 뿐 아니라 그 기억도 오래가기 마련입니다. 디지털에서 보정을 해서 100% 동일하게 필름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실수 있다고 하셨는데 혹시 계획에 있으시다면 필름 결과물과 디지털 보정 결과물 비교하는 영상을 추가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필름은 필름만의 느낌이 있고, 디지털은 디지털의 느낌이 있습니다. 만약 권선생님 말씀이라면 왜 굳이 일본에서는 아직도 영화를 필름으로 작업을 하는걸까요? 디지털로 찍어서 보정을 못해서 일까요? 아니면 필름으로 작업해도 다시 디지털 작업인줄 모르고 그럴까요? 역시나 필름만의 아련한 느낌을 디지털은 따라가질 못합니다. 영상을 만드실때 일반 유저님 입장도 한번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꾹이_박하사탕
    @꾹이_박하사탕 4 года назад +1

    ^^

  • @krossjung3213
    @krossjung3213 4 года назад +4

    요즘 필름 사진 하면 원시인 소리 들어요.
    굳이 윈도우 95로 갈필요 있겠어요?소니가 창조한 디지탈 카메라 다들 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