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처럼 음악처럼_김현식_ Bass 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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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처럼음악처럼 #김현식 #kpop
#Bass Cover by 김미(Kim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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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들 퇴근준비하시나요?
전 레슨하러 갈 준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비처럼 음악처럼' 1986년 김현식 3집에 수록된 곡을 가져왔습니다.
다들 많이 듣고 알고 있는 노래입니다.
빛과소금 멤버이신 박성식님이 작곡. 작사 입니다.
이 노래는 시간이 더 지나도 많은 사랑을 받을 거 같은 음악이지요 ^^
비만 오면 그렇게 라디오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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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곡은 Jazz 발라드 느낌이 좋습니다.
이때 당시에만 해도 흔하게 쓰이지 않는 C7/Db 코드라던지.
디미니쉬드 코드를 이용한 상승 진행을 이끄는 것은 세련된 느낌의 곡 분위기를 내주는데 좋은 역할을 하는거 같습니다.
30번째 마디에 나오는 Dm DmM7/C# Dm7/C Dm6/B 에서 Bb 코드로 이어지는 클리셰도 재즈발라드에 잘 나왔던 클리쎼입니다.
클리셰는 예를들어 Dm코드로 다 할 수 있긴한데,
뭔가 느낌이 허하니깐 같은 느낌이지만 화성을 약간 바꿔서
Dm, DmM7, Dm7, Dm6 로 라인을 좀 꾸며보면 어떨까
혹은 C C+ C6 C7 같은 순차적으로 올라가는 느낌을 주는 등등을 라인 클리셰라고 합니다.
뭔가 관습적이고 뻔하고 결말을 미리 알고 있을 법한 느낌을 준다는 의미인데요.
듣고 좋으면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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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베이스 라인인 운지 범위가 굉장히 폭 넓게 가져가는 것이 특징이며
코드와 코드를 반음진행으로 엮어가는것이 재즈 발라드한 느낌을 준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건 개인적 의견일뿐입니다 ^^-
코드도 유심히 살펴보면서
익히 알고, 듣고 했던 음악이 새롭게 다가오는지 들어보셔요
그럼 전 이만~
레슨 하러~ 고곡쓍!
오늘도 좋은 음악과 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