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비즈니스 그리고 예술성이 결합되니 저런 시너지도 나왔을거라 생각이드네요. 모든 일이 2-1=1은 아니라고 생각이듭니다! 예린님의 15&시절부터 구름님과의 행보를 응원해왔고 공연도 자주 보았던 팬의 입장으로는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남녀가 만나서 헤어지는 상황에 아름다운 이별은 존재하지 않으니깐요. 결국 둘도 사람이고 사랑이 다했는데...어쩔수있나요. JYP에서 나와서 노래가 부르고 싶던 예린님이 버스킹을 하던 열정과 그 색깔의 기폭제가 되어준 구름님과 구름님의 음악성의 기폭제가 되어준 예린님의 보컬과 작곡, 둘의 마스터피스는 영원히 남겠지만 앞으로의 예린님이 아티스트로써 좋은 영향을 주는 터닝포인트가 될거같아요! 20대의 연애는 누구나 순수하고 목마르고 아프잖아요. 예술가로써 더 잘 승화시키리라 믿어요❤
@@asahisinbun 한사람은 말이 없고 한쪽은 주장하고 한다고해서 주장하는 의견으로 치우친다기 보다는 중립인 상태의 팬의 의견이였어요. 남의 연애와 사생활은 3자의 입장에서 들었을때는 한쪽입장에서만 듣게되면 반대편이 매우 나쁘게 느껴지고 치사하기까지하죠. 만남과 헤어짐과 이후에 있어서는 당사자들의 해결이 문제지.. 억울할 수ㅜ있죠. 하지만 사실 여부를 떠나 글을 올리며 저격해서 상대를 낮추게 하는 행동은 오랜인연이 공인인점을 이용해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는게 과연..참된 어른의 모습인지 그러고 바로 다음날 발매를 하는건 이용하는 걸로밖에 안보여요..ㅜ 그렇다고 다른 아티스트가 성숙한 행동은 아니였겠죠. 그래서 두분이 원만하게 해결할 문제를 대중에게 던져버리고 앨범을 올리는건 이질감이 드네요. 하지만 둘만의 이야기와 양쪽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우리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감정의 골이 깊어진 이야기일 수도 있어서 보여지는 진실과 싸움은 두분이 해결해야하는 부분이고 법적으로 해결될 문제면 어긴사람은 법이 판단하겠죠. 팬과 대중의 입장으로는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라고 이또한 감정을 가진 인간의 입장으로 충분히 이해되며 더욱더 성장하고 좋은 아티스트가 되길바라는 마음입니다.☺️
@@춤추는아보카도 구름 본인도 공인이고 앞으로의 활동이 더 중요한 입장은 같은데, 갈라선 이후에도 피해를 주니 당연히 본인 생활을 지키기 위해서 저정도 공론화는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오히려 비상식적인 행동을 했던 아티스트와 한 때나마 얽혔었다는 사실을 구름 입장에서 공개하기엔 꽤나 부끄러웠을 것도 같은데 그 부분을 감수하고 공론화한 것도 상대측에서 끊임없이 괴롭혔기에 어떨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생각되네요. 이미 충분히 혼자 잘 해내고 있는 아티스트인데 가해자랑 연인이었다는 사실 하나로 얽혀서 이미지에 손상 입고 싶겠어요? 단지 피해 당한 정황을 설명하려다보니 관계에 대한 설명이 필요했겠죠. 당한 것들만 객관적으로 늘어놓고 봐도 입장문이 젠틀하게까지 느껴질 정도입니다. 구름이 당했다고 하는 것들이 사실이라면 가스라이팅 범주에 해당해서 법적으로도 타당한 사생활 폭로라고 하네요. 어떤 연유로 앨범 발매 전날에 글을 올렸는지도 아무도 알 수 없고, 진짜로 상대가 잘못되기를 바라거나 경우가 없었다면 상대 아티스트 공연 당일과 같이 더 중요한 날에도 얼마든지 폭로할 수 있었겠죠. 각자 판단하기 나름인데 두 사람 다 응원한다고 하면서 결국 참된 어른이 아니라고 느껴진다고 판단을 내리신 걸 보면 중립은 아니신 것 같네요.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잘못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가해자의 잘못이나 실수가 잘못된 방식으로 반복되고 이어지면서 이별 이후에도 자신의 동료, 연인,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칠 만큼 피해가 발생한다면 더이상 가만히 있을 수 있을까요? 여러 가지 이유로 괴롭힘을 당한게 입장문 정황상 작년 하반기부터 최근까지던데. 정말 끈질기게도 괴롭혔네요. 입장문 안의 모든 내용과 문제 공론화는 상대를 낮추는 행동이 아니라 피해자 입장에선 실제로 당했던 일들을 이야기한 것이고 워낙 상대가 저지른 일들이 믿을 수 없을 만큼 저급해서 구름 입장에서 아무리 어떤 워딩으로 포장을 한다고 했어도 저정도의 대처가 최선이었다고 봅니다. 결론은 상대가 피해를 주고 살지 않았다면 저렇게 구체적으로 피해 본 것들이 누군가의 입에 오르내리고 공개될 일도 없었겠죠. 피해자가 왜 가해자 이미지 훼손까지 배려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asahisinbun 속상하신 마음도 이해가 갑니다. 한쪽으로 치우치는 의견의 답글을 주셔서 제 개인적인 아쉬움에 답변을 드렸던거에요. 제가 중립이라한들 50:50으로 심판처럼 가를수있는 의견이 되겠나요? 그저 안타까운 팬의 한명일뿐. 피해자인지 가해자인지는 법원이 알아서 판단하겠죠. 지극히 둘의 문제이니 3자가 왈가왈부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저 알수 있는 내용은 공론화 한 사람의 입장이라는게 안타깝고 우리가 “시청한 영상의 내용처럼” 그 다음 날이 발매라는점이 아쉽게 느껴졌다고 공감했습니다! 둘 다 성숙한 행동은 아니었다라고는 생각은 여전합니다. 누구나 최선의 선택을 하는건 아니니깐요. 죄가 있다면 죄에대한 판결에 중립이라는게 더 가깝겠네요😊! 좋은 음악으로 소통하고 싶은 팬의 마음으로 사생활때문에 힘들어하는 두 청춘의 아티스트가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춤추는아보카도 발매 전날이든 밴드 투어 일정 중의 날이든 양쪽 중 누군가의 공연 당일이든 그런 논리라면 언제 올렸더라도 얼마든지 욕하기 쉽죠. 성숙하지 못한 행동. 그마저도 저는 정당방위라고 생각하지만 그게 무단 방문 및 제 3자를 향한 폭언, 장비 미반환과 그 과정에서의 폭언, 저작권 침해 반복 등의 행동들과 같을까요. ‘둘다’ 성숙하지 않다라고 간단히 이야기하며 같은 선상의 잘못으로 거론하는 건 모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티스트 본인이 일방적 피해를 입은 입장에서 고소까지 진행한 상태인데 상대와 같은 입장으로 거론되는 것이 모욕적일 거고요. 상대가 본인은 물론 연인, 동료들에게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히는데 보호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게 어떤 의미로는 더 잘못이지 않을까요? 이 상황에서 굳이 둘을 함께 언급하며 응원하는 건 한 쪽 입장에선 모르겠지만 다른 한 쪽에겐 의미도 없을 뿐더러 응원하지 않고 조용히 지켜보는 태도만 못할 것 같네요.
백예린 2집은 백예린이 작곡과 더불어 편곡까지 관여를 많이 한 앨범이라고 알고있는데 기존 백예린 감성과 달라서 낯설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과 자신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려는 욕심 많은 아티스트라는게 보여서 앞으로 모습이 팬으로서 걱정도 되지만 기대도 되네용,, 2집도 같이 얘기했으면 참고가 됐을듯 합니다. 구름도 정말 음악 잘하는 아티스트인데 사생활이슈로 사람들이 쫌 너무 매도하는 거 같아서 마음아픕니다, 솔직히 누굴만나고 헤어지든 가수가 노래만 좋으면 됐지 뭘 더 바랄게 없어요. 걍 두 사람다 음악으로 계속 좋은 모습 보여주면 좋겠네요. 심란합니다,, 영상잘봤습니다.
백예린과 동년배로서 고딩 때부터 백예린 첫앨범부터 너무 좋아했고 성인이 되고 나서부터는 모든 실물 앨범을 다 구매하고 콘서트도 다 갈 정도로 10년정도 된 오랜 팬인데 솔직히 백예린 인성논란은 전부터 유명했습니다. 구름과의 연애도 사실 다 눈치는 채고 있었죠. 심증은 있지만 물증이 없어서 팬들은 흐린눈하며 노래는 열심히 들었는데 솔직히 이번 구름의 폭로로 인해 이제 팬이라는게 부끄러워지더라구요. 하... 결국 터질게 터졌구나 지켜본바로선 구름이 무조건 폭로할거라고 혼자 생각했었어요 ㅋㅋ 진짜 해버려서 놀랐지만 그리고 이번 티비티콘 앵콜콘까지 다 다녀왔었는데 음원으로 들었을땐 구름의 공백이 막 크게 못느꼈었는데 가서 직접 들어보니까 매우 큰 공백이 느껴졌습니다. 퀄이 너무 다름을 확 느껴서 아 내가 좋아하던건 구름이구나를 알게된거 같아요 ㅋㅋ 백예린 노래도 노래지만 소속사가 참 문제가 많아요 주먹구구식 운영. 구름 폭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운영을 참 개같이 합니다 ㅋㅋ 전 무조건 반박이든 입장문이든 절대 안나올거라고 생각했어요 불리한건 입꾹닫이거든요 손해보는건 헐레벌떡 내는데 그쵸? 팬들 생각해주는 거 하나도 없고 (팬카페운영, 선예매, LP 등) 불만도 참 많았고 애증하던 아티스트 였는데.... 이제 개인적으로는 구름의 행보 (45집 목표, 방송활동, 타 가수 작업 등)를 응원하게 되었네요 ㅎㅎ 추후 백예린 솔로 앨범도 궁금하긴 해요ㅋㅋ 어떤 퀄로 나올지 백예린 구름 주제 다뤄주는거 귀한데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요 발룬티어스콘 앵콜콘 까지 다녀왔는데 엘피도 모으고 앵콜콘 가기전에도 여러생각들었는데 … 이번에 일 터지면서 사클에 곡 내려간것들도 보면서 아 ㄱㄹ이 작업한 곡이 진짜 많구나 라고 느꼈음.. 내가 좋아한게 ㅂㅇㄹ 인가 ㄱㄹ의 노래일까 싶음 특히2집 앨범도 가장 좋아하는데 흠…
백예린의 모든 솔로 커리어는 구름의 손을 탔습니다. 드라마 ost정도 빼고? 그래서 더 백예린이 집착하지 않았나 싶어요. 우리가 감탄하던 백예린 곡들이 전부 구름의 터치가 없었으면 이만큼 못 만들었을테니까요...추가적으로 앵콜콘 말 나온김에 덧붙이자면 구름 폭로 날짜가 고도의 전략이다 라고 했는데 발룬티어스 콘서트가 공식적으로 10/13일에 마무리 됐죠 그리고 구름 폭로가 다음날 14일에 터졌는데 전 오히려 매너게임을 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만약 더 빨리 폭로했었다면 이미 티켓 끊어두고 콘서트 갈 준비 해둔 팬들에게 더 욕을 먹었을거 같아요 전 취소도 못하고 혼란스럽고 애매한 마음을 가지고 즐기지 못한 콘서트가 됐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물론 마케팅이다 라는 마음도 있긴해요 그 폭로로 인해 구름 노래를 더 몰입해서 듣게 된 것도 있으니까요ㅎㅎ 백예린의 미친음색과 구름의 천재적인 프로듀서 능력의 시너지를 팬들이 좋아한거 같아요 아쉽기도 후련하기도한 결별입니다ㅎㅎ
음악적으로 이야기 나누시는 것들 모처럼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하게 느껴져서 좋았는데, 마무리 이야기는 좀 아쉽네요. 사내 연애를 구름 혼자서 한 것도 아니고 상대방도 일과 연애를 병행한 건 같은 상황인데 한쪽에만 공과사 구분 못하고 연애하는 상습범 이미지를 부여하는 건 모순적인 발언인 것 같습니다. 경험치로 판단한다 양보해서 생각해봐도 상대는 한 번의 이별을 겪었는데 구름은 두 번의 이별을 겪었다고 해서 한 번의 연애 경험차로 프레임 씌우는 것도 억지스럽고요. 심지어 10년에 가까운 활동 기간 중 자신의 활동 반경 안에서 두 번의 연애를 했다는 건데 연애 기간 동안 상대에게 최선을 다했을지, 만남이나 헤어짐이 어땠는지 타인은 자세한 부분을 알 수 없잖아요? 그런데 무지성으로 상습이라는 부정적인 단어의 프레임을 씌우는 건 과한 해석이 아닐까 싶습니다.
22:54 ㄹㅇ…. 힐링하려고 듣는게 구름(이 부르거나 참여한) 노래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 느낌 안나거나, 저격하는 가사 뮤비로 점철돼버리니까 팬 입장에서는 조금 지침…. 꼭 그런 의도만 있는건 아니겠지만 이런 상황에 현여친이 주구장창 등장하는 뮤비, 현여친 이름이 제목인 노래 등은 보고 들으면서 마음 한 구석이 찝찝함… 내 힐링 구름 내놔라……
대댓 어디갔냐.. 왜 찝찝하냐는 말에 대답하자면 나는 별로 저기 끼고싶지 않은데, 그런 음악과 뮤비를 소비하는게 구름이 저격하는데 힘을 보태주는 느낌이랄까? 속 시끄러운게 싫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공과 사 구분 못하는 사람을 싫어함 물론 같은 회사 사람 아니라서 알빠노기도하고 공사가 결합됐어서 좋은 결과물들이 나왔던걸수도 있는데… 암튼 그런 개인적 신념 때문에 찝찝한것도 있음
@@호피조 구름이 이제라도 구렁텅이에서 벗어나서 좋아하는 것들을 그린 음악이고 뮤비인데 그저 여친이 ‘주구장창’ 나와서 찝찝하다는 표현이 폭력적이고 아티스트 음악에 대한 존중이 없다고 느껴졌어요. 호피조님이 남긴 표현이 최근 이슈를 접하고 난 이후에도 구름의 음악을 여느때와 같이 그저 힐링으로 여기던 다른 리스너들에게까지 닿는다면 그것 또한 피로감이나 불필요한 감정을 유발할 수 있지 않을까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팬으로서 사연 알고나서는 3년만에 솔로앨범 내줘서 그저 고맙다는 마음뿐이던데… 결국 어떤 노래를 내더라도 그 시기의 구름이고 구름의 음악이잖아요. 어떤 시기의 음악이 그리우면 그때의 음악을 찾아들으면 되는데 굳이 지나간 아티스트의 모습이나 시간까지 돌려내라고 말할 것은 아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과거 인터뷰에서 본인의 슬픔이나 우울감을 적당히 음악으로 풀어낸다는 내용을 봤던지라, 구름 자체가 아무리 불행해도 행복한 척하는 아티스트는 아니겠다 싶었는데 이런 글로 인해 본인의 음악을 또 한동안 보여주지 않을까봐 마음이 좋지 않네요. 그리고 이게 다 법적으로도 선 넘은 불행의 카르마좌 때문 아닐까요?
제가 댓글을 다는게 다른 팬분들에게 구름의 노래나 뮤비만큼이나 영향력이 있을거라 생각하진 않아요 ‘주구장창’이라는 단어는 부정적인 단어가 아닌데, ‘계속해서’라고 수정하면 폭력적인게 덜 할까요? 아예 아무 백그라운드가 없었다면 모르겠다만 저격이 오가는 이 시점에서 현 여친 관련 작, 저격으로 추정되는 작 들이 나오는게 마냥 달갑게 받아들일수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신만큼 저도 구름 노래 많이 기다렸어요 그런데 결과물이 이런식이니 더 안타깝기도 한겁니다
@@호피조 네.. 저는 호피조님이 언급했듯 여친이 계속 등장하는 뮤비 안에서는 누구도 잘못이 없는데 꼭 잘못 되었다고 이야기하는 것 같은 그 표현과 찝찝하다는 말이 유독 부정적이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일단 저는 호피조님의 글을 보고 구름과 여자친구, 그리고 팬분들에게 상처가 될 거라고 생각했으니까 한 사람에게는 확실히 영향을 주셨네요. 저격이라고 느껴질 수 있는 곡 자체에 대한 언급은 충분히 그렇게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최근 이슈에서는 구름을 포함해 여자친구도 피해자임을 본인이 직접 밝혔는데 그분과 관련된 음악이나 뮤직비디오에 대해 부정적인 언급을 하는 것은 팬이라면 지양해야 할 태도인 것 같습니다. 어떤 마음이신지도 알겠지만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호피조님이 그리워하는 사랑과 치유를 이야기하고, 사람들이 추측할 수 없는 다른 슬픔을 이야기할 날이 오지 않을까요? 당장의 음악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면 조금은 거리를 두고 팬으로서 그 날을 기다려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인생이 자기 마음대로 어찌 흘러가겠어요. 한번은 불과 나비를 쫓고 데일 수도 상처가 날 수도 있죠. 그래도 선택한 길에 대한 결과는 본인이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 인스타니까 뭘 적든 상관은 없지만 새벽감성이 이래서 위험한거죠..) 측근에게 들은 바로는 치즈 시절 구름프로듀서와 달총(그룹치즈에서 노래하는 여자분!) 두분은 CC로 시작한 커플이었는데, 백예린에게 환승연애 한 것으로 압니다. 말하자면 바람을 피우신거죠. 이쯤에 보도자료도 있습니다. 구름-백예린 연애 아니다. 부인.! => 나중에 결국은 인정하는 기사까지. 헤어진 후에 만났다. 아니다. 갑론을박이 있을 수 있겠죠. 한소희 혜리 류준열 때처럼요.. 백예린은 남친을 뺏었고 (뺏김당한 남친도 똑같은사람이죠?). 언제한번 축가부탁이 백예린과 치즈(달총) 두사람에게 들어왔는데, 백예린이 치즈(달총)가 오면 자긴 안오겠다 선언해버립니다. 상대적으로 치즈(달총)은 인디에서 활약하는 분이고, 백예린은 인지도가 더 있는 사람인데..밥그릇을 빼앗기까지 한거죠. (축가는 결국 부탁한 쪽이 둘 다 안하기로 선택한 현명한 판단이지만 치즈님은 일이 날아감 ㅠㅠ) 0310 이라는 앨범을 보시면 mr.gloomy 라는 곡이 있습니다. 제목만 봐도 느낌이 오네요. 가사는 이렇습니다. Dream of London bridge 런던 다리를 꿈꿔요 There's no hot hot sunny day in the city 거긴 매우 쨍쨍한 날이 없던데 Clouds above the head 머리 위엔 구름이 있고 Everything seems so calm but 모든 게 차분해 보여요 Yes, we loved drizzly days, they were beautiful 우린 이슬비 내리는 날들을 좋아했고 아름다웠어요 They're like you, so It's beautiful 당신 같아요 그래서 아름답죠 I still feel you around me, right now 지금, 아직도 당신이 곁에 있는 기분이에요 That kiss under the bridge 다리 아래서의 입맞춤 Every lovers remind me of you 모든 연인들은 당신을 떠오르게 하죠 Oh, Mr. Gloomy 우울한 그대 My baby, you take blue back into me 내게 다시 우울함을 가져오네요 I, I, I, I, I'm just a girl like a cloudy day 난 그저 구름 낀 날 같은 사람이에요 I, I, I, I, I wanna be like fallen raindrop on your face 난 그저 당신 얼굴에 떨어진 빗방울이고 싶어요 Boy I, I, I, I don't wanna be forgotten from your memory 난 당신의 기억에서 잊혀지고 싶지 않아요 I, I, I, I really loved you 난 당신을 정말 사랑했어요 Don't you, didn't you know it 모르나요, 알고 있지 않았나요 Dreamed of you and me 나와 당신을 꿈꿨어요 Every nights are rough for me, than I thought It'd be 생각했던 것 보다 내겐 매일 밤이 험난해요 I lean on my drinks, everything tastes a bit bitter 난 내 잔에 기대고, 모든 게 조금은 더 쓴 것 같아요 We loved to be drunk till we get excited 우린 신날 때까지 취하는 걸 좋아했는데 But now It's just me alone, throwing up on everything you bought for me 지금은 나 혼자 당신이 내게 사준 것들에 토하고 있네요 A short walk on the bridge 다리위에서의 산책 and my dirty boots remind me of you 내 지저분한 부츠가 당신을 떠오르게 해요 Oh, Mr. gloomy 우울한 그대 My sweetie, don't you hand blue back into me 내게 우울함을 전해주지 말아요 I, I, I, I, I'm just a girl like a cloudy day 난 그저 구름 낀 날 같은 사람이에요 I, I, I, I, I wanna be like fallen raindrop on your face 난 그저 당신 얼굴에 떨어진 빗방울이고 싶어요 Boy I, I, I, I don't wanna be forgotten from your memory 난 당신의 기억에서 잊혀지고 싶지 않아요 I, I, I, I really loved you 난 당신을 정말 사랑했어요 Don't you, didn't you know it 모르나요, 알고 있지 않았나요 사람들은 이 곡을 런던 다리 아래 비오는 날 듣고 싶은 곡이라고 평가합니다. 하지만 그 이면을 보면 버젓이 여친 있는 남자였던 미스터 구르미를 향한 사랑을 애틋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저는 구름의 감성을 좋아하고 백예린의 보컬을 좋아하고, 치즈(달총)의 따스함을 좋아합니다.. 축구선수 인성과는 별개로 좋아하듯 저도 그렇습니다. 본인이 해온 선택이 있고 그걸 감당하는 것도 온전히 본인의 몫이지 그걸 완전히 이해하거나 감싸주지는 못하겠습니다. 친부모가 아니라서..()
모든일에는 다각도로 해석이되겠죠! 일리있는 해석일수도있고 사실일수도 있지만 한쪽은 헤어졌다 생각해서 끝났고 한쪽은 유예기간이라고 생각했고 바람이냐 환승이냐 이별이냐 단어들은 미련이 더 남는쪽의 해석이 아닐까요? 이별은 아프지만 남녀가 헤어지고 만나는거에 대한 정의는 개인의 입장차가 있어서 다른 사람의 연애는 3자가 보는 진실과는 전혀 다른 경우가 많은거같아요! Mr.gloomy 곡을 좋아했지만 이런 시선으로도 느껴질수 있겠다 생각한 글이네요.
백예린을 꽤 오랜시간 좋아했던 사람인데 백예린이 15&때 음색으로 주목받은 것도 맞고 아예 소득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15&시절 흔히 머글이라 불리는 주위 사람들한테 백예린 얘기하면 음 음색 좋더라 노래 잘하더라 노래도 괜찮더라 그게 다였음 그냥 큰 관심 자체가 없었음 대중들에게 백예린 음악 너무 잘하더라 로 각인되고 백예린의 무대와 음악을 직접 찾기 시작한게 구름과 작업하고 나서라는거임
일단은 구름이 백예린의 시작을 열어준것도 맞고 지금 백예린의 음악적 이미지이자 방향성을 만들어준게 맞죠 하지만 구름은 작곡가이자 그룹 퍼포머, 본인의 앨범으로도 커리어를 쌓고 있으니 백예린의 솔로 커리어가 어떻게 될지는 정말 궁금한 부분이기도 해요 사실은 음악팬이라면 둘이 뭐 싸웠고 뭘 어떻게 했고보다 앞으로 앨범의 방향성이 더 궁금하네요
음악에서의 예시를 들 때, 짧게나마 그 사운드가 어떤 사운드인지 들려주거나하면 영상을 듣는 몰입도가 좋지 않을까 싶어요 예를 들어 기타를 '자라랑하고 긁어주는 게 끝이야' 하면 그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 잠깐 소리가 나오는 식으로요 해당 전공과 지식을 충분히 가지지 못한 사람에겐 너무 웻하다 드라이하다가 추상적이어서 맥락으로 무슨 느낌이구나 추측하는 거지 직관적으로 와닿진 않더라구요. 내용은 해당 주제가 궁금했었는데 재밌었습니다 잘 봤습니다
15&로 백예린이 소득이 없었다는거는 동의하기 어려운데ㅋㅋㅋ 그때 음색으로 존나 주목받음ㅋㅋㅋ 애초에 이분들은 백예린 예전 활동에 대해 잘모르는 느낌... 박지민이랑 둘이 듀엣활동이 잘안맞아서 뜨려고 할때 갈라졌을뿐이지 그때도 핍티 활동이랑 명곡들 유명했음 (오해하실까봐 저 백예린팬 아니고 제왑 가수들에 관심 많음)
그리고 사실 이말까지 하면 진짜 백예린 팬같을까봐 안할까 하다가ㅋㅋㅋ 백예린이 구름빨 받은것도 있지만 구름도 백예린빨 받아서 이만큼 아웃풋 나온거라 생각함.. 백예린 음색이나 팬덤빨이 있는데 그냥 인디 여가수 프로듀싱했으면 구름이 이만큼 회자됐을까? 음반 성적이 좋았을까? 절대놉이라고 봄
엥 그렇구나 ㅠㅠ 팬덤도 탄탄한데 구름 곡 무단으로 쓸 시간에 곡 많이 만들어서 앨범 내면 좋겠다… 별개로 구름 때문에 발룬 이번 앨범 전까진 꾸준히 듣는 1집 한정 팬인데 최근 앨범 보면 이전에 참여곡까지 다 긁어서 쓴 거 같던데 그럼에도 구름 빈자리 너무 크게 느껴짐
오랜만에 좋은 팟캐스트 채널 발견한거 같아서 기분 좋아요 ㅎㅎ 자주 들을게요 근데 약간의 피드백을 감히 드려 보자면 세 분 각자의 캐릭터를 직관적으로 확 사로 잡을수 있게 이미지 캐릭터들이 너무 약한거 같고 캐릭터 아래 닉네임도 써져 있으면 훨씬 직관적으로 좋고 처음 듣는 분들이 유입되기 쉬울거 같아요 !
왜 별로인거에요? 헤어지고 다른 사람 만나는건 당신이 관여할 일이 아닌 듯 한데.. 그리고 사적인 얘기를 길게 늘어놓긴 했지만 그 과정에서 결과론적으로 자신이 입은 피해가 없다면 그 글을 안썼겠죠 하지만 자신의 음악 장비를 돌려받지 못했고 자신의 허락 없이 미공개 음원을 가지고 공연을 했다는 피해 사실이 명확히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얘기할 수 있는거죠
사람의 감정이란게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는건 아니니까요 ㅎㅎ 이번에 공과사 구분 못한건 백예린같네요. 헤어지고도 팀과 음악을 위해 비지니스적 관계를 유지했는데 결국 선을 넘어서 피해를 끼쳐버렸으니까요 헤어지면 당연히 다른 분을 만나야죠... 이게 왜 문제가 된다는건지~
아니 난 구름이 뮤즈를 만드는 거 같어...ㅋㅋㅋ
사람들이 열광했던 달총도 구름 색깔이 이었고, 백예린도 구름 색깔이 짙었음.
아쉽긴한데 그냥 각자 열심히 하길 바래야죠...
사랑과 비즈니스 그리고 예술성이 결합되니 저런 시너지도 나왔을거라 생각이드네요. 모든 일이 2-1=1은 아니라고 생각이듭니다!
예린님의 15&시절부터 구름님과의 행보를 응원해왔고 공연도 자주 보았던 팬의 입장으로는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남녀가 만나서 헤어지는 상황에 아름다운 이별은 존재하지 않으니깐요. 결국 둘도 사람이고 사랑이 다했는데...어쩔수있나요. JYP에서 나와서 노래가 부르고 싶던 예린님이 버스킹을 하던 열정과 그 색깔의 기폭제가 되어준 구름님과 구름님의 음악성의 기폭제가 되어준 예린님의 보컬과 작곡, 둘의 마스터피스는 영원히 남겠지만 앞으로의 예린님이 아티스트로써 좋은 영향을 주는 터닝포인트가 될거같아요! 20대의 연애는 누구나 순수하고 목마르고 아프잖아요. 예술가로써 더 잘 승화시키리라 믿어요❤
@@춤추는아보카도 아름답지 않은 이별의 수준을 넘어서 누가봐도 한 쪽이 타인에게 폭언까지하며 패악질한 건데 인정이든 반박이든 반성이든 그 무언가가 행해진 뒤에 활동하는 성숙한 마인드였으면 좋겠네요.
@@asahisinbun 한사람은 말이 없고 한쪽은 주장하고 한다고해서 주장하는 의견으로 치우친다기 보다는 중립인 상태의 팬의 의견이였어요.
남의 연애와 사생활은 3자의 입장에서 들었을때는 한쪽입장에서만 듣게되면 반대편이 매우 나쁘게 느껴지고 치사하기까지하죠.
만남과 헤어짐과 이후에 있어서는 당사자들의 해결이 문제지.. 억울할 수ㅜ있죠. 하지만 사실 여부를 떠나 글을 올리며 저격해서 상대를 낮추게 하는 행동은 오랜인연이 공인인점을 이용해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는게 과연..참된 어른의 모습인지 그러고 바로 다음날 발매를 하는건 이용하는 걸로밖에 안보여요..ㅜ 그렇다고 다른 아티스트가 성숙한 행동은 아니였겠죠. 그래서 두분이 원만하게 해결할 문제를 대중에게 던져버리고 앨범을 올리는건 이질감이 드네요.
하지만 둘만의 이야기와 양쪽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우리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감정의 골이 깊어진 이야기일 수도 있어서 보여지는 진실과 싸움은 두분이 해결해야하는 부분이고 법적으로 해결될 문제면 어긴사람은 법이 판단하겠죠.
팬과 대중의 입장으로는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라고 이또한 감정을 가진 인간의 입장으로 충분히 이해되며 더욱더 성장하고 좋은 아티스트가 되길바라는 마음입니다.☺️
@@춤추는아보카도 구름 본인도 공인이고 앞으로의 활동이 더 중요한 입장은 같은데, 갈라선 이후에도 피해를 주니 당연히 본인 생활을 지키기 위해서 저정도 공론화는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오히려 비상식적인 행동을 했던 아티스트와 한 때나마 얽혔었다는 사실을 구름 입장에서 공개하기엔 꽤나 부끄러웠을 것도 같은데 그 부분을 감수하고 공론화한 것도 상대측에서 끊임없이 괴롭혔기에 어떨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생각되네요.
이미 충분히 혼자 잘 해내고 있는 아티스트인데 가해자랑 연인이었다는 사실 하나로 얽혀서 이미지에 손상 입고 싶겠어요? 단지 피해 당한 정황을 설명하려다보니 관계에 대한 설명이 필요했겠죠.
당한 것들만 객관적으로 늘어놓고 봐도 입장문이 젠틀하게까지 느껴질 정도입니다.
구름이 당했다고 하는 것들이 사실이라면 가스라이팅 범주에 해당해서 법적으로도 타당한 사생활 폭로라고 하네요.
어떤 연유로 앨범 발매 전날에 글을 올렸는지도 아무도 알 수 없고, 진짜로 상대가 잘못되기를 바라거나 경우가 없었다면 상대 아티스트 공연 당일과 같이 더 중요한 날에도 얼마든지 폭로할 수 있었겠죠. 각자 판단하기 나름인데 두 사람 다 응원한다고 하면서 결국 참된 어른이 아니라고 느껴진다고 판단을 내리신 걸 보면 중립은 아니신 것 같네요.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잘못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가해자의 잘못이나 실수가 잘못된 방식으로 반복되고 이어지면서 이별 이후에도 자신의 동료, 연인,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칠 만큼 피해가 발생한다면 더이상 가만히 있을 수 있을까요?
여러 가지 이유로 괴롭힘을 당한게 입장문 정황상 작년 하반기부터 최근까지던데. 정말 끈질기게도 괴롭혔네요.
입장문 안의 모든 내용과 문제 공론화는 상대를 낮추는 행동이 아니라 피해자 입장에선 실제로 당했던 일들을 이야기한 것이고 워낙 상대가 저지른 일들이 믿을 수 없을 만큼 저급해서 구름 입장에서 아무리 어떤 워딩으로 포장을 한다고 했어도 저정도의 대처가 최선이었다고 봅니다.
결론은 상대가 피해를 주고 살지 않았다면 저렇게 구체적으로 피해 본 것들이 누군가의 입에 오르내리고 공개될 일도 없었겠죠.
피해자가 왜 가해자 이미지 훼손까지 배려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asahisinbun 속상하신 마음도 이해가 갑니다. 한쪽으로 치우치는 의견의 답글을 주셔서 제 개인적인 아쉬움에 답변을 드렸던거에요. 제가 중립이라한들 50:50으로 심판처럼 가를수있는 의견이 되겠나요? 그저 안타까운 팬의 한명일뿐.
피해자인지 가해자인지는 법원이 알아서 판단하겠죠. 지극히 둘의 문제이니 3자가 왈가왈부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저 알수 있는 내용은 공론화 한 사람의 입장이라는게 안타깝고 우리가 “시청한 영상의 내용처럼” 그 다음 날이 발매라는점이 아쉽게 느껴졌다고 공감했습니다!
둘 다 성숙한 행동은 아니었다라고는 생각은 여전합니다. 누구나 최선의 선택을 하는건 아니니깐요.
죄가 있다면 죄에대한 판결에 중립이라는게 더 가깝겠네요😊!
좋은 음악으로 소통하고 싶은 팬의 마음으로 사생활때문에 힘들어하는 두 청춘의 아티스트가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춤추는아보카도 발매 전날이든 밴드
투어 일정 중의 날이든 양쪽 중 누군가의 공연 당일이든 그런 논리라면 언제 올렸더라도 얼마든지 욕하기 쉽죠. 성숙하지 못한 행동. 그마저도 저는 정당방위라고 생각하지만 그게 무단 방문 및 제 3자를 향한 폭언, 장비 미반환과 그 과정에서의 폭언, 저작권 침해 반복 등의 행동들과 같을까요. ‘둘다’ 성숙하지 않다라고 간단히 이야기하며 같은 선상의 잘못으로 거론하는 건 모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티스트 본인이 일방적 피해를 입은 입장에서 고소까지 진행한 상태인데 상대와 같은 입장으로 거론되는 것이 모욕적일 거고요.
상대가 본인은 물론 연인, 동료들에게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히는데 보호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게 어떤 의미로는 더 잘못이지 않을까요? 이 상황에서 굳이 둘을 함께 언급하며 응원하는 건 한 쪽 입장에선 모르겠지만 다른 한 쪽에겐 의미도 없을 뿐더러 응원하지 않고 조용히 지켜보는 태도만 못할 것 같네요.
치즈때부터 구름을 좋아해서 벌룬티어스 공연까지 갔는데, 이런걸 보면 확실히 구름의 영향력은 큰거 같아요... 구름도 백예린도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네요! 익평삼도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치즈-구름-백예린 전부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이번 주제는 24분 순삭이었네요
백예린 2집은 백예린이 작곡과 더불어 편곡까지 관여를 많이 한 앨범이라고 알고있는데 기존 백예린 감성과 달라서 낯설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과 자신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려는 욕심 많은 아티스트라는게 보여서 앞으로 모습이 팬으로서 걱정도 되지만 기대도 되네용,, 2집도 같이 얘기했으면 참고가 됐을듯 합니다. 구름도 정말 음악 잘하는 아티스트인데 사생활이슈로 사람들이 쫌 너무 매도하는 거 같아서 마음아픕니다,
솔직히 누굴만나고 헤어지든 가수가 노래만 좋으면 됐지 뭘 더 바랄게 없어요. 걍 두 사람다 음악으로 계속 좋은 모습 보여주면 좋겠네요. 심란합니다,, 영상잘봤습니다.
백예린과 동년배로서 고딩 때부터 백예린 첫앨범부터 너무 좋아했고 성인이 되고 나서부터는 모든 실물 앨범을 다 구매하고 콘서트도 다 갈 정도로 10년정도 된 오랜 팬인데 솔직히 백예린 인성논란은 전부터 유명했습니다. 구름과의 연애도 사실 다 눈치는 채고 있었죠. 심증은 있지만 물증이 없어서 팬들은 흐린눈하며 노래는 열심히 들었는데 솔직히 이번 구름의 폭로로 인해 이제 팬이라는게 부끄러워지더라구요. 하... 결국 터질게 터졌구나 지켜본바로선 구름이 무조건 폭로할거라고 혼자 생각했었어요 ㅋㅋ 진짜 해버려서 놀랐지만 그리고 이번 티비티콘 앵콜콘까지 다 다녀왔었는데 음원으로 들었을땐 구름의 공백이 막 크게 못느꼈었는데 가서 직접 들어보니까 매우 큰 공백이 느껴졌습니다. 퀄이 너무 다름을 확 느껴서 아 내가 좋아하던건 구름이구나를 알게된거 같아요 ㅋㅋ
백예린 노래도 노래지만 소속사가 참 문제가 많아요 주먹구구식 운영. 구름 폭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운영을 참 개같이 합니다 ㅋㅋ 전 무조건 반박이든 입장문이든 절대 안나올거라고 생각했어요 불리한건 입꾹닫이거든요 손해보는건 헐레벌떡 내는데 그쵸? 팬들 생각해주는 거 하나도 없고 (팬카페운영, 선예매, LP 등) 불만도 참 많았고 애증하던 아티스트 였는데.... 이제 개인적으로는 구름의 행보 (45집 목표, 방송활동, 타 가수 작업 등)를 응원하게 되었네요 ㅎㅎ 추후 백예린 솔로 앨범도 궁금하긴 해요ㅋㅋ 어떤 퀄로 나올지 백예린 구름 주제 다뤄주는거 귀한데 감사합니다 ㅎㅎ
백예린 바바마블루랑 노벰버 송 그 노래 듣고부터 사귄다는 거 대충 느낌 왔는데 이젠 그닥 관심이..
저도요 발룬티어스콘 앵콜콘 까지 다녀왔는데 엘피도 모으고 앵콜콘 가기전에도 여러생각들었는데 … 이번에 일 터지면서 사클에 곡 내려간것들도 보면서 아 ㄱㄹ이 작업한 곡이 진짜 많구나 라고 느꼈음.. 내가 좋아한게 ㅂㅇㄹ 인가 ㄱㄹ의 노래일까 싶음 특히2집 앨범도 가장 좋아하는데 흠…
백예린의 모든 솔로 커리어는 구름의 손을 탔습니다. 드라마 ost정도 빼고? 그래서 더 백예린이 집착하지 않았나 싶어요. 우리가 감탄하던 백예린 곡들이 전부 구름의 터치가 없었으면 이만큼 못 만들었을테니까요...추가적으로 앵콜콘 말 나온김에 덧붙이자면 구름 폭로 날짜가 고도의 전략이다 라고 했는데 발룬티어스 콘서트가 공식적으로 10/13일에 마무리 됐죠 그리고 구름 폭로가 다음날 14일에 터졌는데 전 오히려 매너게임을 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만약 더 빨리 폭로했었다면 이미 티켓 끊어두고 콘서트 갈 준비 해둔 팬들에게 더 욕을 먹었을거 같아요 전 취소도 못하고 혼란스럽고 애매한 마음을 가지고 즐기지 못한 콘서트가 됐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물론 마케팅이다 라는 마음도 있긴해요 그 폭로로 인해 구름 노래를 더 몰입해서 듣게 된 것도 있으니까요ㅎㅎ 백예린의 미친음색과 구름의 천재적인 프로듀서 능력의 시너지를 팬들이 좋아한거 같아요 아쉽기도 후련하기도한 결별입니다ㅎㅎ
16:00 이 부분 전적으로 공감해요. 백예린은 본인만의 정체성이 확실해서 누구랑 작업하든 색깔을 잃지 않고 좋은 작업물 낼 거라 생각해요. 솔직히 구름 말고 다른 사람이랑 작업하는 것도 궁금했는데 더 좋은 시너지가 날 수도 있다고 봐요.
음악적으로 이야기 나누시는 것들 모처럼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하게 느껴져서 좋았는데, 마무리 이야기는 좀 아쉽네요.
사내 연애를 구름 혼자서 한 것도 아니고 상대방도 일과 연애를 병행한 건 같은 상황인데 한쪽에만 공과사 구분 못하고 연애하는 상습범 이미지를 부여하는 건 모순적인 발언인 것 같습니다.
경험치로 판단한다 양보해서 생각해봐도 상대는 한 번의 이별을 겪었는데 구름은 두 번의 이별을 겪었다고 해서 한 번의 연애 경험차로 프레임 씌우는 것도 억지스럽고요.
심지어 10년에 가까운 활동 기간 중 자신의 활동 반경 안에서 두 번의 연애를 했다는 건데 연애 기간 동안 상대에게 최선을 다했을지, 만남이나 헤어짐이 어땠는지 타인은 자세한 부분을 알 수 없잖아요? 그런데 무지성으로 상습이라는 부정적인 단어의 프레임을 씌우는 건 과한 해석이 아닐까 싶습니다.
ㅇㅈ
22:54 ㄹㅇ…. 힐링하려고 듣는게 구름(이 부르거나 참여한) 노래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 느낌 안나거나, 저격하는 가사 뮤비로 점철돼버리니까 팬 입장에서는 조금 지침…. 꼭 그런 의도만 있는건 아니겠지만 이런 상황에 현여친이 주구장창 등장하는 뮤비, 현여친 이름이 제목인 노래 등은 보고 들으면서 마음 한 구석이 찝찝함… 내 힐링 구름 내놔라……
대댓 어디갔냐.. 왜 찝찝하냐는 말에 대답하자면
나는 별로 저기 끼고싶지 않은데, 그런 음악과 뮤비를 소비하는게 구름이 저격하는데 힘을 보태주는 느낌이랄까? 속 시끄러운게 싫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공과 사 구분 못하는 사람을 싫어함 물론 같은 회사 사람 아니라서 알빠노기도하고 공사가 결합됐어서 좋은 결과물들이 나왔던걸수도 있는데… 암튼 그런 개인적 신념 때문에 찝찝한것도 있음
@@호피조 구름이 이제라도 구렁텅이에서 벗어나서 좋아하는 것들을 그린 음악이고 뮤비인데 그저 여친이 ‘주구장창’ 나와서 찝찝하다는 표현이 폭력적이고 아티스트 음악에 대한 존중이 없다고 느껴졌어요. 호피조님이 남긴 표현이 최근 이슈를 접하고 난 이후에도 구름의 음악을 여느때와 같이 그저 힐링으로 여기던 다른 리스너들에게까지 닿는다면 그것 또한 피로감이나 불필요한 감정을 유발할 수 있지 않을까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팬으로서 사연 알고나서는 3년만에 솔로앨범 내줘서 그저 고맙다는 마음뿐이던데… 결국 어떤 노래를 내더라도 그 시기의 구름이고 구름의 음악이잖아요. 어떤 시기의 음악이 그리우면 그때의 음악을 찾아들으면 되는데 굳이 지나간 아티스트의 모습이나 시간까지 돌려내라고 말할 것은 아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과거 인터뷰에서 본인의 슬픔이나 우울감을 적당히 음악으로 풀어낸다는 내용을 봤던지라, 구름 자체가 아무리 불행해도 행복한 척하는 아티스트는 아니겠다 싶었는데 이런 글로 인해 본인의 음악을 또 한동안 보여주지 않을까봐 마음이 좋지 않네요. 그리고 이게 다 법적으로도 선 넘은 불행의 카르마좌 때문 아닐까요?
제가 댓글을 다는게 다른 팬분들에게 구름의 노래나 뮤비만큼이나 영향력이 있을거라 생각하진 않아요 ‘주구장창’이라는 단어는 부정적인 단어가 아닌데, ‘계속해서’라고 수정하면 폭력적인게 덜 할까요? 아예 아무 백그라운드가 없었다면 모르겠다만 저격이 오가는 이 시점에서 현 여친 관련 작, 저격으로 추정되는 작 들이 나오는게 마냥 달갑게 받아들일수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신만큼 저도 구름 노래 많이 기다렸어요 그런데 결과물이 이런식이니 더 안타깝기도 한겁니다
@@호피조 네.. 저는 호피조님이 언급했듯 여친이 계속 등장하는 뮤비 안에서는 누구도 잘못이 없는데 꼭 잘못 되었다고 이야기하는 것 같은 그 표현과 찝찝하다는 말이 유독 부정적이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일단 저는 호피조님의 글을 보고 구름과 여자친구, 그리고 팬분들에게 상처가 될 거라고 생각했으니까 한 사람에게는 확실히 영향을 주셨네요. 저격이라고 느껴질 수 있는 곡 자체에 대한 언급은 충분히 그렇게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최근 이슈에서는 구름을 포함해 여자친구도 피해자임을 본인이 직접 밝혔는데 그분과 관련된 음악이나 뮤직비디오에 대해 부정적인 언급을 하는 것은 팬이라면 지양해야 할 태도인 것 같습니다. 어떤 마음이신지도 알겠지만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호피조님이 그리워하는 사랑과 치유를 이야기하고, 사람들이 추측할 수 없는 다른 슬픔을 이야기할 날이 오지 않을까요? 당장의 음악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면 조금은 거리를 두고 팬으로서 그 날을 기다려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구름 나는 너가 부럽다
두분이 아티스트에 대한 관찰을 너무 잘해주셔서 영상 흥미롭게 잘봤습니다…!! 넘 재밌어요!!
인생이 자기 마음대로 어찌 흘러가겠어요.
한번은 불과 나비를 쫓고 데일 수도 상처가 날 수도 있죠.
그래도 선택한 길에 대한 결과는 본인이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 인스타니까 뭘 적든 상관은 없지만 새벽감성이 이래서 위험한거죠..)
측근에게 들은 바로는 치즈 시절 구름프로듀서와 달총(그룹치즈에서 노래하는 여자분!) 두분은 CC로 시작한 커플이었는데,
백예린에게 환승연애 한 것으로 압니다. 말하자면 바람을 피우신거죠.
이쯤에 보도자료도 있습니다. 구름-백예린 연애 아니다. 부인.! => 나중에 결국은 인정하는 기사까지. 헤어진 후에 만났다. 아니다. 갑론을박이 있을 수 있겠죠. 한소희 혜리 류준열 때처럼요..
백예린은 남친을 뺏었고 (뺏김당한 남친도 똑같은사람이죠?).
언제한번 축가부탁이 백예린과 치즈(달총) 두사람에게 들어왔는데, 백예린이 치즈(달총)가 오면 자긴 안오겠다 선언해버립니다.
상대적으로 치즈(달총)은 인디에서 활약하는 분이고, 백예린은 인지도가 더 있는 사람인데..밥그릇을 빼앗기까지 한거죠. (축가는 결국 부탁한 쪽이 둘 다 안하기로 선택한 현명한 판단이지만 치즈님은 일이 날아감 ㅠㅠ)
0310 이라는 앨범을 보시면 mr.gloomy 라는 곡이 있습니다. 제목만 봐도 느낌이 오네요.
가사는 이렇습니다.
Dream of London bridge
런던 다리를 꿈꿔요
There's no hot hot sunny day in the city
거긴 매우 쨍쨍한 날이 없던데
Clouds above the head
머리 위엔 구름이 있고
Everything seems so calm but
모든 게 차분해 보여요
Yes, we loved drizzly days, they were beautiful
우린 이슬비 내리는 날들을 좋아했고 아름다웠어요
They're like you, so It's beautiful
당신 같아요 그래서 아름답죠
I still feel you around me, right now
지금, 아직도 당신이 곁에 있는 기분이에요
That kiss under the bridge
다리 아래서의 입맞춤
Every lovers remind me of you
모든 연인들은 당신을 떠오르게 하죠
Oh, Mr. Gloomy
우울한 그대
My baby, you take blue back into me
내게 다시 우울함을 가져오네요
I, I, I, I, I'm just a girl like a cloudy day
난 그저 구름 낀 날 같은 사람이에요
I, I, I, I, I wanna be like fallen raindrop on your face
난 그저 당신 얼굴에 떨어진 빗방울이고 싶어요
Boy I, I, I, I don't wanna be forgotten from your memory
난 당신의 기억에서 잊혀지고 싶지 않아요
I, I, I, I really loved you
난 당신을 정말 사랑했어요
Don't you, didn't you know it
모르나요, 알고 있지 않았나요
Dreamed of you and me
나와 당신을 꿈꿨어요
Every nights are rough for me,
than I thought It'd be
생각했던 것 보다 내겐 매일 밤이 험난해요
I lean on my drinks, everything tastes a bit bitter
난 내 잔에 기대고, 모든 게 조금은 더 쓴 것 같아요
We loved to be drunk till we get excited
우린 신날 때까지 취하는 걸 좋아했는데
But now It's just me alone, throwing up on everything you bought for me
지금은 나 혼자 당신이 내게 사준 것들에 토하고 있네요
A short walk on the bridge
다리위에서의 산책
and my dirty boots remind me of you
내 지저분한 부츠가 당신을 떠오르게 해요
Oh, Mr. gloomy
우울한 그대
My sweetie, don't you hand blue back into me
내게 우울함을 전해주지 말아요
I, I, I, I, I'm just a girl like a cloudy day
난 그저 구름 낀 날 같은 사람이에요
I, I, I, I, I wanna be like fallen raindrop on your face
난 그저 당신 얼굴에 떨어진 빗방울이고 싶어요
Boy I, I, I, I don't wanna be forgotten from your memory
난 당신의 기억에서 잊혀지고 싶지 않아요
I, I, I, I really loved you
난 당신을 정말 사랑했어요
Don't you, didn't you know it
모르나요, 알고 있지 않았나요
사람들은 이 곡을 런던 다리 아래 비오는 날 듣고 싶은 곡이라고 평가합니다.
하지만 그 이면을 보면 버젓이 여친 있는 남자였던 미스터 구르미를 향한 사랑을 애틋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저는 구름의 감성을 좋아하고 백예린의 보컬을 좋아하고, 치즈(달총)의 따스함을 좋아합니다..
축구선수 인성과는 별개로 좋아하듯 저도 그렇습니다.
본인이 해온 선택이 있고 그걸 감당하는 것도 온전히 본인의 몫이지 그걸 완전히 이해하거나 감싸주지는 못하겠습니다. 친부모가 아니라서..()
직접 본인한테 확인하지도 않은 루머를 기정 사실화해서 댓글을 다는 건 좋지 않은 것 같아요.
본인 공식입장도 없는데 추측상 발언 위험한것같네요
모든일에는 다각도로 해석이되겠죠! 일리있는 해석일수도있고 사실일수도 있지만 한쪽은 헤어졌다 생각해서 끝났고 한쪽은 유예기간이라고 생각했고 바람이냐 환승이냐 이별이냐 단어들은 미련이 더 남는쪽의 해석이 아닐까요? 이별은 아프지만 남녀가 헤어지고 만나는거에 대한 정의는 개인의 입장차가 있어서 다른 사람의 연애는 3자가 보는 진실과는 전혀 다른 경우가 많은거같아요! Mr.gloomy 곡을 좋아했지만 이런 시선으로도 느껴질수 있겠다 생각한 글이네요.
백예린을 꽤 오랜시간 좋아했던 사람인데
백예린이 15&때 음색으로 주목받은 것도 맞고 아예 소득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15&시절 흔히 머글이라 불리는 주위 사람들한테 백예린 얘기하면 음 음색 좋더라 노래 잘하더라 노래도 괜찮더라
그게 다였음 그냥 큰 관심 자체가 없었음
대중들에게 백예린 음악 너무 잘하더라 로 각인되고 백예린의 무대와 음악을 직접 찾기 시작한게 구름과 작업하고 나서라는거임
일단은 구름이 백예린의 시작을 열어준것도 맞고 지금 백예린의 음악적 이미지이자 방향성을 만들어준게 맞죠
하지만 구름은 작곡가이자 그룹 퍼포머, 본인의 앨범으로도 커리어를 쌓고 있으니 백예린의 솔로 커리어가 어떻게 될지는 정말 궁금한 부분이기도 해요 사실은 음악팬이라면 둘이 뭐 싸웠고 뭘 어떻게 했고보다 앞으로 앨범의 방향성이 더 궁금하네요
보기드문 고퀄 콘텐츠같아요!! 재밌어용
와 진짜 너무 재밌게 봤어요. 제발 음악 이야기 많이 해주세요. 음악을 저렇게 풀어서 설명하는 것도 너무 좋고 상황이랑 배경에 관해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보는 동안 점점 지식이 쌓이고 똑똑해지는 기분. 이게 교양이지.
음악에서의 예시를 들 때, 짧게나마 그 사운드가 어떤 사운드인지 들려주거나하면 영상을 듣는 몰입도가 좋지 않을까 싶어요
예를 들어 기타를 '자라랑하고 긁어주는 게 끝이야' 하면 그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 잠깐 소리가 나오는 식으로요
해당 전공과 지식을 충분히 가지지 못한 사람에겐 너무 웻하다 드라이하다가 추상적이어서 맥락으로 무슨 느낌이구나 추측하는 거지 직관적으로 와닿진 않더라구요.
내용은 해당 주제가 궁금했었는데 재밌었습니다 잘 봤습니다
진짜 진짜 궁금한 내용인데 기사나 대중매체에서 제대로 다루지 않아서 답답했는데 덕분에 시원~하게 알고 갑니다 ㅎㅎ 구독 할게요!!
15&로 백예린이 소득이 없었다는거는 동의하기 어려운데ㅋㅋㅋ 그때 음색으로 존나 주목받음ㅋㅋㅋ 애초에 이분들은 백예린 예전 활동에 대해 잘모르는 느낌... 박지민이랑 둘이 듀엣활동이 잘안맞아서 뜨려고 할때 갈라졌을뿐이지 그때도 핍티 활동이랑 명곡들 유명했음 (오해하실까봐 저 백예린팬 아니고 제왑 가수들에 관심 많음)
그리고 사실 이말까지 하면 진짜 백예린 팬같을까봐 안할까 하다가ㅋㅋㅋ 백예린이 구름빨 받은것도 있지만 구름도 백예린빨 받아서 이만큼 아웃풋 나온거라 생각함.. 백예린 음색이나 팬덤빨이 있는데 그냥 인디 여가수 프로듀싱했으면 구름이 이만큼 회자됐을까? 음반 성적이 좋았을까? 절대놉이라고 봄
엥 그렇구나 ㅠㅠ 팬덤도 탄탄한데 구름 곡 무단으로 쓸 시간에 곡 많이 만들어서 앨범 내면 좋겠다… 별개로 구름 때문에 발룬 이번 앨범 전까진 꾸준히 듣는 1집 한정 팬인데 최근 앨범 보면 이전에 참여곡까지 다 긁어서 쓴 거 같던데 그럼에도 구름 빈자리 너무 크게 느껴짐
JYP 끼고 그정도면 소득 마이너스 아님????
치즈와 백예린을 좋아하는 제가 예전부터 생각하고 느끼던 것들을 구체적으로 전문적으로 풀어줘서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구독 박고 갑니다
다음 퀸은 누구일지 궁금하네요 😅
동감합니다ㅎㅎ 다음 뮤즈는 누굴까요ㅎㅎ
이미 구름 여친 있잖아여
현재는 주인영이라는 배우분과 만나고, 음악은 혼자 하시는...
헤이즈인 거 같음
신보에 가사참여 되게 많이 했네
오랜만에 좋은 팟캐스트 채널 발견한거 같아서 기분 좋아요 ㅎㅎ 자주 들을게요
근데 약간의 피드백을 감히 드려 보자면 세 분 각자의 캐릭터를 직관적으로 확 사로 잡을수 있게 이미지 캐릭터들이 너무 약한거 같고 캐릭터 아래 닉네임도 써져 있으면 훨씬 직관적으로 좋고 처음 듣는 분들이 유입되기 쉬울거 같아요 !
저도 동의해요! 차라리 아이폰의 그 입체 캐릭터를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음악얘기 너무 재밌어요 구독합니당!
구름 정말 팬인데 이런 얘기 접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재밌게 봤습니다😄
구름이 있던 시절의 치즈 노래를 정말 좋아했었던터라 이런 토크 영상 잘 안 보는데 재밌게 봤습니다
인디씬 잘 모르신다는 분이 껴있어서 다른 두분이 부연설명 해주시는데 저도 흐름 이해하기가 쉬웠네요
다른 영상도 구독하고 챙겨보겠습니다
대화에서 구름 3집만 얘기하는데 구름이 블루바이닐과 백예린을 언팔하고 스토리로 조금씩 티를 내던 시기에 나온게 2집입니다!
3집은 예전에 만든 곡들과 현재의 감정을 섞은 느낌이면 2집은 확 와닿을 정도로 직관적이고 마지막 트랙 제목은 확실하죠 뭐
다모르겠고 그냥 음악하면서 공과사 구분못하고 연애하면서 노래만든다는게 이해가안감
헤어지면 다른여자 갈아타는 모양세가 별로임
왜 별로인거에요? 헤어지고 다른 사람 만나는건 당신이 관여할 일이 아닌 듯 한데.. 그리고 사적인 얘기를 길게 늘어놓긴 했지만 그 과정에서 결과론적으로 자신이 입은 피해가 없다면 그 글을 안썼겠죠 하지만 자신의 음악 장비를 돌려받지 못했고 자신의 허락 없이 미공개 음원을 가지고 공연을 했다는 피해 사실이 명확히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얘기할 수 있는거죠
사람의 감정이란게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는건 아니니까요 ㅎㅎ 이번에 공과사 구분 못한건 백예린같네요. 헤어지고도 팀과 음악을 위해 비지니스적 관계를 유지했는데 결국 선을 넘어서 피해를 끼쳐버렸으니까요 헤어지면 당연히 다른 분을 만나야죠... 이게 왜 문제가 된다는건지~
음악에 관해서 항상 관심이 많은데 3인의 각자 생각을 들으면서 제 생각과 비교하며 음악에 대해 더 생각할 수 있어 정말 좋은 채널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 ㅎㅎ 항상 응원하고 구독하고 앞으로 자주 찾아오겠습니다~
잘보고있습니다!
예전 치즈부터 백예린까지 꾸준히 듣는 일반인 입장에서 이렇게 들어보니까 공감되고 재밌어요
주제가 아직 많이 남았다니 기대되네요!
너무 재밌어요!
구름 나가고 더발티 베이스 더 잘 들려서 좋음
현시점에서 객원 베이스 멤버가 저중에 제일 제대로 하는 것일뿐
@@asahisinbun음원은 객원멤이랑 관련 없을걸요
@@mmmmmm-ju6qp 곡이 별론데 베이스 잘 들려서 뭐함 1집이랑 메테리얼 걸 베이스만 돌려들음
@@asahisinbun 저는 이번 ep 나쁘지 않았어요~
솔직히 대중적인 히트곡은 구름이 다 관여했던지라 백예린도 손해가 큼
byebyemyblue를 원곡 먼저 들었던 구름 팬의 입장으로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
구름1집은... 일부러 사운드를 그렇게 낸거같은데.. 팬들사이에서 1집이 얼마나 명반으로 ㅠㅠ 얘기되는데요.. 제대로 들어보세요!... 그리고 마지막 멘트는 좀...
아 전체적으로는 공감했습니다 너무 ㅋㅋ 저런얘기만 썼네요
구름 나가고 발룬티어스가 아니라 백예린 밴드라는 인상이 더 강해짐
세분이 같은 사람인가요? 오디오가 어케 한번도 안곂치지ㅋㅋㅋ 한몸 같음
편집의 힘입니다 ㅎㅎ
@@anonymouscritics 다른 사람이군요ㅋㅋㅋ 한 10년은 친하게 지낸 친구 같애요 새채널인데 매력터지네요
난 구름 승본다
그래서 익평삼이 무슨뜻이야 말 좀 해조
‘익명의 평론가 3인’의 준말입니다 ㅎㅎ
코드 변태는 페퍼톤즈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