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5회 유재하경연대회 실연영상] 장문의 편지 - 숨, (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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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저기 먼 길을 걷고있는 그대의 낡은 두 손 마주하게 될 때
내가 그 길의 그 손의 무게를 알 수는 없지만
그대 따스히 감싸주고만 싶어요
내게 머물러 가세요
따스한 햇살이 우릴 비추고 서로의 온기를 나누다보면 알게되겠죠
함께한다는 말의 의미를 말이에요
오 우리의 영원을 믿는다면
우리 단단해 질거예요
내 모든 걸 아낌없이 드릴게요
내게 와 잔잔히 녹아들어 우리가 되어요
나른한 바람 불어오고
그대 내 안에 들어오면
내 모든 걸 아낌없이 드릴게요
내게 와 잔잔히 녹아들어 우리가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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