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잠에 들 수 있을까 고민하는 나날에 답을 아직 모르겠지만 적어도 수십가지의 생각중 몇 가지는 답이 필요 없다는걸 알거 같아요. 세상은 점점 활홀함도 낭만도 찾을 수 없게 되지만 조금은 덜 추운 세상에 되어줬음 좋겠습니다. 모두가 살아지는것에서 살아가는것이 되길 바라며 감기 조심하고 우리 이 추운 겨울을 어떻게든 버텨내고 우리의 봄 우리의 여름을 또 맞이해요 모르는 사람들이지만 사랑합니다 의미를 찾는 나날이지만 버텨내봅시다.
[Intro] 00:00:01 한 철 마음에 피어난 꽃들이 저물고 하얀 눈은 또 내려오네요 추운 바람에도 우리 외롭지 말아요 [Verse1] 00:00:42 눈이 내려오네요 걸어온 날들이 하얀색으로 가득하네요 난 기억이 안나요 떠밀려왔나요 지난 우리가 보이지 않네요 우리 잘 지내왔나요 서툴고 벅찬 하루살이에 눈물을 삼키고 힘겨운 웃음을 애써지었나요 누구를 위해 웃어야 했었나요 짙게 물들어버린 마음은 또 짙어질 뿐이죠 [Chorus] 00:01:38 지나감으로 바래져 가던 마음에 하얀 눈은 다시 우릴 찾아오네요 걸음이 남긴 상처도, 참아왔던 눈물도 언젠간 순간의 찬란함이겠죠 어디서 와 어디로 가는진 몰라도 하얀 눈은 다시 우릴 안아주네요 언제든 어지러웠을 마음도 오늘은 잠에 들 거에요 [Verse2] 00:02:26 살아지는 것이 더 어렵네요 많고 많던 꿈과 사랑도 사라졌네요 찬 바람이 부네요 지는 해를 보내고선 밤이 되었네요 [Chorus] 00:02:51 지나감으로 바래져 가던 마음에 하얀 눈은 다시 우릴 찾아오네요 걸음이 남긴 상처도, 참아왔던 눈물도 언젠간 순간의 찬란함이겠죠 찬 바람에 외로움이 초라해진대도 우린 이 밤을 놓지 말아요 어두운 밤사이 하얗게 내린 눈들에 가려질 길들에서도 시들지 않게 [Chorus-Outro] 00:03:40 눈이 내려오네요 걸어온 날들이 하얀색으로 가득하네요 난 기억이 안 나요, 떠밀려왔나요 지난 우리가 보이지 않네요 난 어땠었던가요 잘 지내왔나요 상처 줄 바에 그냥 웃었었나요 나 울어도 될까요 그래도 될까요
한 철 마음에 피어난 꽃들이 저물고 하얀 눈은 또 내려오네요 추운 바람에도 우리 외롭지 말아요 눈이 내려오네요 걸어온 날들이 하얀색으로 가득하네요 난 기억이 안 나요 떠밀려왔나요 지난 우리가 보이지 않네요 우리 잘 지내왔나요 서툴고 벅찬 하루살이에 눈물을 삼키고 힘겨운 웃음을 애써지었나요 누구를 위해 웃어야 했었나요 짙게 물들어버린 마음은 또 짙어질 뿐이죠 지나감으로 바래져 가던 마음에 하얀 눈은 다시 우릴 찾아오네요 걸음이 남긴 상처도 참아왔던 눈물도 언젠간 순간의 찬란함이겠죠 어디서 와 어디로 가는진 몰라도 하얀 눈은 다시 우릴 안아주네요 언제든 어지러웠을 마음도 오늘은 잠에 들 거예요 살아지는 것이 더 어렵네요 많고 많던 꿈과 사랑도 사라졌네요 찬 바람이 부네요 지는 해를 보내고선 밤이 되었네요 지나감으로 바래져 가던 마음에 하얀 눈은 다시 우릴 찾아오네요 걸음이 남긴 상처도 참아왔던 눈물도 언젠간 순간의 찬란함이겠죠 찬 바람에 외로움이 초라해진대도 우린 이 밤을 놓지 말아요 어두운 밤사이 하얗게 내린 눈들에 가려질 길들에서도 시들지 않게 눈이 내려오네요 걸어온 날들이 하얀색으로 가득하네요 난 기억이 안 나요 떠밀려왔나요 지난 우리가 보이지 않네요 난 어땠었던가요 잘 지내왔나요 상처 줄 바에 그냥 웃었었나요 나 울어도 될까요 그래도 될까요
마냥 겪고 싶지 않았던 그런 아린 기억들 위에 소복히 눈이 쌓인다면 그래서 지나온 발자국이 함박눈에 뒤덮여, 뒤돌아 섰을때 즈음 길을 잃어 더이상 되돌아 갈 수 없다면 돌이킬 수 없다면 그냥 뒤돌아 보지 말고 무심한듯 나아갈 수 있다면 그럼 다행인거겠지, 잘된거겠지...
한 철 마음에 피어난 꽃들이 저물고 하얀 눈은 또 내려오네요 추운 바람에도 우리 외롭지 말아요 눈이 내려오네요 걸어온 날들이 하얀색으로 가득하네요 난 기억이 안 나요 떠밀려왔나요 지난 우리가 보이지 않네요 우리 잘 지내왔나요 서툴고 벅찬 하루살이에 눈물을 삼키고 힘겨운 웃음을 애써지었나요 누구를 위해 웃어야 했었나요 짙게 물들어버린 마음은 또 짙어질 뿐이죠 지나감으로 바래져 가던 마음에 하얀 눈은 다시 우릴 찾아오네요 걸음이 남긴 상처도 참아왔던 눈물도 언젠간 순간의 찬란함이겠죠 어디서 와 어디로 가는진 몰라도 하얀 눈은 다시 우릴 안아주네요 언제든 어지러웠을 마음도 오늘은 잠에 들 거예요 살아지는 것이 더 어렵네요 많고 많던 꿈과 사랑도 사라졌네요 찬 바람이 부네요 지는 해를 보내고선 밤이 되었네요 지나감으로 바래져 가던 마음에 하얀 눈은 다시 우릴 찾아오네요 걸음이 남긴 상처도 참아왔던 눈물도 언젠간 순간의 찬란함이겠죠 찬 바람에 외로움이 초라해진대도 우린 이 밤을 놓지 말아요 어두운 밤사이 하얗게 내린 눈들에 가려질 길들에서도 시들지 않게 눈이 내려오네요 걸어온 날들이 하얀색으로 가득하네요 난 기억이 안 나요 떠밀려왔나요 지난 우리가 보이지 않네요 난 어땠었던가요 잘 지내왔나요 상처 줄 바에 그냥 웃었었나요 나 울어도 될까요 그래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잠에 들 수 있을까 고민하는 나날에 답을 아직 모르겠지만 적어도 수십가지의 생각중 몇 가지는 답이 필요 없다는걸 알거 같아요. 세상은 점점 활홀함도 낭만도 찾을 수 없게 되지만 조금은 덜 추운 세상에 되어줬음 좋겠습니다. 모두가 살아지는것에서 살아가는것이 되길 바라며 감기 조심하고 우리 이 추운 겨울을 어떻게든 버텨내고 우리의 봄 우리의 여름을 또 맞이해요 모르는 사람들이지만 사랑합니다 의미를 찾는 나날이지만 버텨내봅시다.
유다밴 덕분에 올해도 버텼다..
현실을 사세요
듣자마자 겨울이야...1년 묵힌 보람이 있다 진짜
[Intro] 00:00:01
한 철 마음에 피어난 꽃들이 저물고
하얀 눈은 또 내려오네요
추운 바람에도 우리 외롭지 말아요
[Verse1] 00:00:42
눈이 내려오네요
걸어온 날들이 하얀색으로 가득하네요
난 기억이 안나요 떠밀려왔나요
지난 우리가 보이지 않네요
우리 잘 지내왔나요
서툴고 벅찬 하루살이에 눈물을 삼키고
힘겨운 웃음을 애써지었나요
누구를 위해 웃어야 했었나요
짙게 물들어버린 마음은 또 짙어질 뿐이죠
[Chorus] 00:01:38
지나감으로 바래져 가던 마음에
하얀 눈은 다시 우릴 찾아오네요
걸음이 남긴 상처도, 참아왔던 눈물도
언젠간 순간의 찬란함이겠죠
어디서 와 어디로 가는진 몰라도
하얀 눈은 다시 우릴 안아주네요
언제든 어지러웠을 마음도
오늘은 잠에 들 거에요
[Verse2] 00:02:26
살아지는 것이 더 어렵네요
많고 많던 꿈과 사랑도 사라졌네요
찬 바람이 부네요
지는 해를 보내고선 밤이 되었네요
[Chorus] 00:02:51
지나감으로 바래져 가던 마음에
하얀 눈은 다시 우릴 찾아오네요
걸음이 남긴 상처도, 참아왔던 눈물도
언젠간 순간의 찬란함이겠죠
찬 바람에 외로움이 초라해진대도
우린 이 밤을 놓지 말아요
어두운 밤사이 하얗게 내린 눈들에
가려질 길들에서도 시들지 않게
[Chorus-Outro] 00:03:40
눈이 내려오네요
걸어온 날들이 하얀색으로 가득하네요
난 기억이 안 나요, 떠밀려왔나요
지난 우리가 보이지 않네요
난 어땠었던가요 잘 지내왔나요
상처 줄 바에 그냥 웃었었나요
나 울어도 될까요 그래도 될까요
올해 1월 2일 입대했습니다! 덕분에 1년 한 해 동안 잘 버틸 수 있었습니다! 25년에는
모두 다 편안하게 잠들 수 있는 한 해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군 생활 몸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당신이 있기에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몸 건강하게 제대하십쇼 덕분에 발 뻗고 잡니다
좀만 더 기다려주세요!! 힘내시길
드디어 나왔다..!
군생활 동안 정말 많이 들었는데😂
힘든 시간 함께해줘서 고맙습니다⛄️
올 해 겨울도 유다빈밴드 덕에 따뜻하게 보냅니다! 다들 춥지 않고 외롭지 않은 어두운 겨울보단 조금은 더 밝고 따스한 그런 봄같은 겨울 보내시길 바래요❄️
스포티파이 못쓰겠네 진짜. 장난하는것도 아니고..이 노래를 오늘에서야 신곡리스트에 올려? 하 진짜..
지나가다 우연히 듣고 다시와서 가사 하나하나 곱씹으며 듣다 혼자 조용히 눈물 흘리다 가네요...ㅠ
다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올해는 유다빈밴드 노래 덕분에 큰 힘 됐어요 ㅎㅎ
사랑해요
따뜻해요 노래 너무 좋아요 뮤지컬같아요
유다빈밴드만의 특유의 음악색이 좋아요.
한 철 마음에 피어난 꽃들이 저물고
하얀 눈은 또 내려오네요
추운 바람에도 우리 외롭지 말아요
눈이 내려오네요
걸어온 날들이 하얀색으로 가득하네요
난 기억이 안 나요 떠밀려왔나요
지난 우리가 보이지 않네요
우리 잘 지내왔나요
서툴고 벅찬 하루살이에 눈물을 삼키고
힘겨운 웃음을 애써지었나요
누구를 위해 웃어야 했었나요
짙게 물들어버린
마음은 또 짙어질 뿐이죠
지나감으로 바래져 가던 마음에
하얀 눈은 다시 우릴 찾아오네요
걸음이 남긴 상처도
참아왔던 눈물도
언젠간 순간의 찬란함이겠죠
어디서 와 어디로 가는진 몰라도
하얀 눈은 다시 우릴 안아주네요
언제든 어지러웠을 마음도
오늘은 잠에 들 거예요
살아지는 것이 더 어렵네요
많고 많던 꿈과 사랑도 사라졌네요
찬 바람이 부네요
지는 해를 보내고선 밤이 되었네요
지나감으로 바래져 가던 마음에
하얀 눈은 다시 우릴 찾아오네요
걸음이 남긴 상처도
참아왔던 눈물도
언젠간 순간의 찬란함이겠죠
찬 바람에 외로움이 초라해진대도
우린 이 밤을 놓지 말아요
어두운 밤사이 하얗게 내린 눈들에
가려질 길들에서도 시들지 않게
눈이 내려오네요
걸어온 날들이
하얀색으로 가득하네요
난 기억이 안 나요
떠밀려왔나요
지난 우리가 보이지 않네요
난 어땠었던가요
잘 지내왔나요
상처 줄 바에 그냥 웃었었나요
나 울어도 될까요
그래도 될까요
최고입니다😭 지금부터 연말까지 매일 들을 거에요.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감동이에요.
노래 좋네요. 목소리도 좋고. 사운드드도 좋구요.
응원합니다.
노래도 라이브도 다 너무너무 좋아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유다빈 밴드 화이팅🔥🔥🔥
+ 영상에 키고 끌 수 있는 가사 자막이 따로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저처럼 귀가 나쁜 사람들은 가사가 보여야 음악을 잘 들을 수 있거든요. 그럼에도 덕분에 잘 듣고갑니다..!!
한국에도 백넘버 같은 밴드가 있었구나..행복하네요
입덕한지 한달됬습니다! 좋은 노래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의 밤에서 뵈요
바늘이야기 영상에서 넘어왔습니다 노래 너무 좋네요🥰
좋다..따뜻한겨울보내시길!!
YdBB is the warm hug I needed on this cold day :)
너무너무 좋은걸요
넘 좋아요
분위기 넘 좋아
올 겨울 내내 듣게 될 노래
구라 ㄴ
이 노래가 너무 좋아요 응원 할게요
사랑해요
올해 알아서 꾸준히 들으면서 위로 받는 한 해 였습니다!! 유다빈밴드 고마워요
왜인지 익숙한 스튜디오이다..😢
Enlightment?
쏜?
음악을 듣고 울컥함을 느낀 건 처음이네
이 날만을 기다렸어요...🥹
크...
내 최애곡 드디어 나오는구나
라이브 너무 좋네요 🥹🥹🥹🩵🩵🩵
와 진짜 너무 좋다.....
I love this song! I hope there will be English subs 🙏
드디어 왔다... 내 자장가..!
노래하는 분 이름이 유다빈 .. 이신가보네요.. 너무 잘 들었습니다. 느낌 그 자체네요... 마음이 가라앉질 않네요...
드디어 기다리던 미발매곡이 ㅜㅜ
❤
와 진짜 좋다
마냥 겪고 싶지 않았던 그런 아린 기억들 위에 소복히 눈이 쌓인다면
그래서 지나온 발자국이 함박눈에 뒤덮여, 뒤돌아 섰을때 즈음 길을 잃어 더이상 되돌아 갈 수 없다면
돌이킬 수 없다면
그냥 뒤돌아 보지 말고 무심한듯 나아갈 수 있다면
그럼 다행인거겠지, 잘된거겠지...
I Love the sound. Even if I don't understand the lyrics.
김대리님 뜨터뷰 보고 왔어요~^^
감사합니다...
Excellent.
고마워요
이 노래 진짜 기다리고 있었어요 드디어 나왔다!!드디어 나왔다!!드디어 나왔다!!드디어 나왔다!!드디어 나왔다!!드디어 나왔다!!드디어 나왔다!!드디어 나왔다!!드디어 나왔다!!드디어 나왔다!!드디어 나왔다!!
유다빈밴드 덕분에 요즘 힘내서 살고 있어요 고맙습니다ㅏ🥹🤭
다 최고인데 스타일리스트 누구야ㅠㅠ
사랑해 사랑한다고
♥
가사도 같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노래는 너무 좋습니덩
잠 안 와서 들었다..
🎹🎸🎧🎶🎼🗣🎤👂
☘️
😊
12월 30, 31일에 하는 단콘.. 주말에도 해주세요ㅠ 너무 가고싶은데 평일이라 ㅠ
굳
이게 진짜 나오는 구나...ㅠ
식사할때 cd를 드시나요 음원을 삼키셨네
노래가 정말 좋은데 가사가 자막으로 나오면 더 노래에 몰입 되고 좋을 것 같아요😊
유다빈 좋아하지마!!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유다빈 사랑하지마!!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유다빈 노래 듣지마!!!
그게 뭔데!!!!
뒷부분은 뭔가 ccm같기도 하고 ㅋㅋ
드디어 발매됐다 드디어 발매됐다 드디어 발매됐다 드디어 발매됐다 드디어 발매됐다 드디어 발매됐다 드디어 발매됐다 드디어 발매됐다 드디어 발매됐다 드디어 발매됐다 드디어 발매됐다 드디어 발매됐다 드디어 발매됐다 드디어 발매됐다 드디어 발매됐다!!!!!!!!!!!!
올해 안 좋은 기억들을 모두 두고, 새 하얗게 2025년을 맞이하자 !!
😂
왜게 늙어보이나?
쓉련이 도랐나
추운 바람에도 우리 외롭지 말아요...
한 철 마음에 피어난 꽃들이 저물고
하얀 눈은 또 내려오네요
추운 바람에도 우리 외롭지 말아요
눈이 내려오네요
걸어온 날들이 하얀색으로 가득하네요
난 기억이 안 나요 떠밀려왔나요
지난 우리가 보이지 않네요
우리 잘 지내왔나요
서툴고 벅찬 하루살이에 눈물을 삼키고
힘겨운 웃음을 애써지었나요
누구를 위해 웃어야 했었나요
짙게 물들어버린
마음은 또 짙어질 뿐이죠
지나감으로 바래져 가던 마음에
하얀 눈은 다시 우릴 찾아오네요
걸음이 남긴 상처도
참아왔던 눈물도
언젠간 순간의 찬란함이겠죠
어디서 와 어디로 가는진 몰라도
하얀 눈은 다시 우릴 안아주네요
언제든 어지러웠을 마음도
오늘은 잠에 들 거예요
살아지는 것이 더 어렵네요
많고 많던 꿈과 사랑도 사라졌네요
찬 바람이 부네요
지는 해를 보내고선 밤이 되었네요
지나감으로 바래져 가던 마음에
하얀 눈은 다시 우릴 찾아오네요
걸음이 남긴 상처도
참아왔던 눈물도
언젠간 순간의 찬란함이겠죠
찬 바람에 외로움이 초라해진대도
우린 이 밤을 놓지 말아요
어두운 밤사이 하얗게 내린 눈들에
가려질 길들에서도 시들지 않게
눈이 내려오네요
걸어온 날들이
하얀색으로 가득하네요
난 기억이 안 나요
떠밀려왔나요
지난 우리가 보이지 않네요
난 어땠었던가요
잘 지내왔나요
상처 줄 바에 그냥 웃었었나요
나 울어도 될까요
그래도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