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택틱스 오우거 리본의 매직리프 수집은 굉장한 노가다를 동반하는 작업인데, 이유는 채리엇을 돌려서 매직리프를 뽑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을 위해서는 캐릭터의 LUK 수치가 41~70이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너무 높거나 낮으면 또 안나옵니다) 각 맵의 숨겨진 아이템 좌표는 너무 많다보니 제가 말로 하는 것 보다 좌표가 나와있는 페이지를 링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일본어로 된 곳이라서 번역기 등을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gcgx.games/to_reborn/chapter/great_forest.html
sfc버전 처럼 직업무관 활에 녹아내리던것 보다는 확실히 전략적이라고 생각하기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1데님 9아처, 1데님 9호크맨 이라는 극단적 파티가 사라진것만 봐도 ㅋㅋㅋ 6샤먼이 뒤를 이었다고 보기엔 수집 난이도도 있고해서 역시 택틱스 오우거의 유일한 궁병은 아로셀뿐 이라는 생각으로 하고 있습니다.
SFC판에서는 속성을 하나로 맞춘 위치와 아쳐부대의 강력함이 정상이 아닌 수준이었죠. 맵의 속성효과를 뻥튀기시키는 보조마법과 활의 위력이 워낙 막강해서... 그리고 의외로 리본에서도 적의 방어구의 방어력이 낮을 수록 무기공격력의 보정이 뻥튀기되는 점도 있어서 아쳐는 후열유닛을 엄청 잘잡는다는 장점이 있어서 각 직업간에 역할군을 잘 나눠보려고 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샤먼이 강력하다보니 후반에 가면 아예 아쳐 자리에 샤먼을 넣는게 효율상 더 좋다 보니 효율을 따진다면 아쳐를 아예 안쓰게 된다는 점이 아쉽긴 합니다.
전작에서는 ..그 미친 단차보정과 함께 하는 아쳐들이 워낙에 사기였다 보니...전략이고 나발이고 자리잡고 쏘세요 하면 ..적들이 녹아 내렸죠. 이번작은 전작에서 사기 소리 듣던 애들을 모조리 떡 너프를 해버리니..진짜 고유직업을 가진 애들을 써먹으라고 협박하는 수준 ㅋㅋㅋ
지르가 세팅을 한 바이스나 아젤스탄, 아로셀이라면 후열유닛에게는 500대미지를 뽑기도 합니다. 다만 나이트같은 중갑유닛에게는 여전히 200정도 박히죠. 마수에게도 그럭저럭 대미지가 잘 박히는 편이니 두세개 정도 마련해두시면 편하긴 한데, 후반에는 결국 효율면에선 마법사를 선택하게 되는 편입니다.
궁수는 관통 옵션으로 중장갑이나 팔랑크스 뚫을 수 있게 해줘야 했음. 속성 상성+관통으로 쓸 수 있게. 팔랑크스는 근접 데미지만 데미지 감소 무효화 먹고 관통 속성은 팔랑크스 방어력 무시하게. 발란스가 너무 최악이라 리본 플레이 하다가 접었음. PSP판은 스킬 세팅하고 스킬 숙련도 성장시키면 어떤 클래스든 할만은 했었는데.
말씀하신대로 피격자의 방어력이 의미가 없는 수준으로 공격력이 높아지면 편의성의 문제로 인해서 활이 앞서게 됩니다. 아쉽게도 그정도까지 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긴 하지만요. 배경음의 볼륨이 큰 것은 아마 제가 영상 편집시에 뭔가 잘못해서 커진 것 같습니다. 다음부터는 좀 더 배경음 크기에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확실히 구작을 했던 분들은 아로셀이 너프 되어서 슬프실거 같더라구요
대신 마비/침묵으로 균형을 맞춰주긴 했는데 아무래도 성에 안 찰거 같긴 합니다 ㅜㅜ
보조인력으로서는 여전히 쓸만하고 강력하지만, 예전에 크리티컬을 펑펑 날려대며 적들을 몰살시키던것에 비하면 초라해보이기도 하죠. 그래서 더 아쉬워하시는 것 같습니다.
어렵다가 나중에 사자의궁전 뺑뺑이로 전생 노가다 하고 오토 학살
정말 매력적인 게임
사실 클래식 시리즈와 리본은 하는 사람에 따라서 선호도가 달라지긴 하는데, 저는 그냥 이 시리즈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어떤것이든 큰 불만없이 재밌게 잘 했습니다.
공략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뒤늦게 플레이 중인데 혹시 매직 리프 드랍 위치 관련 정보가 나무위키에 프람파 대삼림 특정 위치에 대기 하면 확률로 나온다고 하는데 정확한 위치 정보가 없다보니 확인차 댓글 작성했습니다. 속성지팡이 관련 알고 는 있지만 ..초반에는 .
사실 택틱스 오우거 리본의 매직리프 수집은 굉장한 노가다를 동반하는 작업인데, 이유는 채리엇을 돌려서 매직리프를 뽑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을 위해서는 캐릭터의 LUK 수치가 41~70이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너무 높거나 낮으면 또 안나옵니다)
각 맵의 숨겨진 아이템 좌표는 너무 많다보니 제가 말로 하는 것 보다 좌표가 나와있는 페이지를 링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일본어로 된 곳이라서 번역기 등을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gcgx.games/to_reborn/chapter/great_forest.html
@@rattel 극한 노가다 작업이군요 그래도 일단 한번쯤 도전 해봐야 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추억의 '알파넘버즈'ㅎㅎㅎㅎ
(리메이크작이긴 하지만)이런 고전 명작까지 세세하게 분석하시는거 좋아요~😄
게임을 하다보니 이해할 수 없는 시스템이나 계산식이 보여서 누군가는 나와 같은 의문을 품고 테스트하지 않았을까 하고 찾아봤더니 역시나 있었습니다.
고생하셨어요 근데 검으로 공격할떈 측면 활로 공격할땐 후면을 때리셨는데 제가 알기론 정면 후면 측면이 데미지량이 다른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전작에서는 측면 및 후면에서 공격 시 대미지 보너스가 있었는데, 리본에서는 이게 사라져서 대미지에 영향을 주지 않게 되었습니다.
@@rattel 리본 워렌 리포트에 방향과 공격 명줄률 이라는 란에 자세히 보시면 나와있는데 그냥 쓴건가요? 매번 대기 턴 할때마다 방향 무지 신경 썼는데 만든 사람이 그런 글을 그냥 올린게 아니라 생각해서 답글 달았습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해요
sfc버전 처럼 직업무관 활에 녹아내리던것 보다는 확실히 전략적이라고 생각하기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1데님 9아처, 1데님 9호크맨 이라는 극단적 파티가 사라진것만 봐도 ㅋㅋㅋ
6샤먼이 뒤를 이었다고 보기엔 수집 난이도도 있고해서 역시 택틱스 오우거의 유일한 궁병은 아로셀뿐 이라는 생각으로 하고 있습니다.
SFC판에서는 속성을 하나로 맞춘 위치와 아쳐부대의 강력함이 정상이 아닌 수준이었죠. 맵의 속성효과를 뻥튀기시키는 보조마법과 활의 위력이 워낙 막강해서...
그리고 의외로 리본에서도 적의 방어구의 방어력이 낮을 수록 무기공격력의 보정이 뻥튀기되는 점도 있어서 아쳐는 후열유닛을 엄청 잘잡는다는 장점이 있어서 각 직업간에 역할군을 잘 나눠보려고 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샤먼이 강력하다보니 후반에 가면 아예 아쳐 자리에 샤먼을 넣는게 효율상 더 좋다 보니 효율을 따진다면 아쳐를 아예 안쓰게 된다는 점이 아쉽긴 합니다.
좋은 정보 잘봤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계산식을 찾아보고 재밌네 하고 생각했습니다.
배경음 때문에 목소리가 좀 묻히는 것 같은데 어떠신지 모르겠네요.. 조금만 조절하면 빠른 발음이지만 더 잘 들릴 것 같아요
피드백 감사합니다! 편집하는 과정에서 제가 단축키를 잘못눌렀는지 배경음악의 볼륨이 올라가있는걸 확인했습니다. 마지막 작업 전에 항상 체크해야하는데 제가 놓쳤네요.
영상을 다 보진 않았는데...커뮤니티에서 활이 관통 속성이라서 대미지 안나온다고 할때 그게 아니라는건 창을 써보고 바로 알았습니다. 관통이지만 대미지 잘만 나오고 관통 필살기나 타격 필살기나 대미지 차이 없음..
그렇습니다. 이것은 누가 봐도 전작부터 활을 썼던 숙련자들을 엿먹이기 위한 변경이죠.
전작에서는 ..그 미친 단차보정과 함께 하는 아쳐들이 워낙에 사기였다 보니...전략이고 나발이고 자리잡고 쏘세요 하면 ..적들이 녹아 내렸죠. 이번작은 전작에서 사기 소리 듣던 애들을 모조리 떡 너프를 해버리니..진짜 고유직업을 가진 애들을 써먹으라고 협박하는 수준 ㅋㅋㅋ
WT조절이 불가능한 부분이 가장 큰 원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범용유닛들은 아무리 스텟을 올려도 WT를 고유 캐릭터보다 낮게 가져갈 수 없다는게 뼈아프죠.
하지만..참을 먹이면 활로 원펀맨 놀이 하고 다닌다는 불편한 진실이 있죠
육성에 제한이 없는게 이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죠. 리본이 그 자유도를 얻는데 좀 시간이 걸린다는게 아쉽긴 하지만, 편의성 문제도 있고 해서 개인적으론 지금껏 나온 시리즈 중에서 제일 나은 것 같습니다.
그냥 단순히 관통속성이어서 안나오는건가?? 햇으나 다른 관통무기는 잘 나오는거보고 의아햇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아마 제작 단계에서 밀리캐릭터와 마법계, 그리고 궁수들간의 물고 물리는 상성관계를 만들어서 전략성을 늘리려고 시도한 노력의 일환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런데 저렇게 안해 놓으면 원거리가 다 해먹어서 너프하는게 맞는 거 같기도...
그건 맞긴 한데, 지나치게 약화한 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사격계는 조금 더 버프하고, 마법계열은 조금 더 너프하는 방향이 좋을 것 같기도 하네요.
지금 망자의 궁전 99층에서 지르가의 마궁 노가다중입니다. 그러면 덱스참을 많이 먹이지 않으면 지르가 셋이 있어도 그렇게 쎄지는건 아니라는거군요;;;; 걍 노가다 접을까요;;;;
지르가 세팅을 한 바이스나 아젤스탄, 아로셀이라면 후열유닛에게는 500대미지를 뽑기도 합니다. 다만 나이트같은 중갑유닛에게는 여전히 200정도 박히죠. 마수에게도 그럭저럭 대미지가 잘 박히는 편이니 두세개 정도 마련해두시면 편하긴 한데, 후반에는 결국 효율면에선 마법사를 선택하게 되는 편입니다.
궁수는 관통 옵션으로 중장갑이나 팔랑크스 뚫을 수 있게 해줘야 했음. 속성 상성+관통으로 쓸 수 있게. 팔랑크스는 근접 데미지만 데미지 감소 무효화 먹고 관통 속성은 팔랑크스 방어력 무시하게. 발란스가 너무 최악이라 리본 플레이 하다가 접었음. PSP판은 스킬 세팅하고 스킬 숙련도 성장시키면 어떤 클래스든 할만은 했었는데.
사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많은 방법들이 있었는데, 제일 안좋은 형태로 답을 정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이전 작에서는 원거리가 너무 사기였었다 쳐도 이번 너프는 좀 심한듯 합니다. 모드가 나와서 수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거 암만봐도 초반에는 여전히 강력한데 챕터 2 후반 ~ 3초중반 시점에서 급 약해지는걸 보면 노리고 이렇게 만든 것 같긴 합니다.
@@rattel 정령마법이 강력한거 보면 발란스 잘 못 맞춘거 같긴 합니다. 닌자 로그 궁수도 쓸만하게 만들어줘야지. 폭탄 쓰면 되긴 하지만. 폭탄 쓰게 하려면 아이템 슈터가 필요하니. 이럴바엔 그냥 아이템 슈터를 무기화 시켜주지.
@@이용진-z5v ㅇㅇ 리본이라고 하면서 벌서 2번째 리메이크인데 전체적인 밸런스를 잘 조정해 줄 수도 있었을것 같은데 아쉽지 말입니다.
@@rattel ㅇㅇ 후방 법사나 경갑 유닛들 위주로 사용하게 만든것은 이해하겠지만 데미지 1은... 내사랑 아로셀 ㅠㅜ
지르가세트 + dex 999라면?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의견인데
배경음 볼륨이 너무 큰데
자막이 있지만 목소리 보다 음악만 들리는데
이건 저만 그런가요? ^^;
말씀하신대로 피격자의 방어력이 의미가 없는 수준으로 공격력이 높아지면 편의성의 문제로 인해서 활이 앞서게 됩니다. 아쉽게도 그정도까지 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긴 하지만요.
배경음의 볼륨이 큰 것은 아마 제가 영상 편집시에 뭔가 잘못해서 커진 것 같습니다. 다음부터는 좀 더 배경음 크기에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난이도 집 나간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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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참 익숙해지기 전에는 상당히 어렵죠. 물론 익숙해져도 다소 답답한 부분이 있습니다.
초반에는 적 방어구가 구리니 쓸만하지만 후반 갈수록 방어구 대비 - 공격력 계산식으로 대미지가 안들어간다.
결론 챕터1 에만 쓰자
그걸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공격 수치를 높게 하면 문제가 해결되긴 합니다.
적의 방어력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아주 높은 공격력이 되면 편의성에서 활이 앞서게 되죠.
거기까지 드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게 문제일 뿐입니다.
@@rattel 카드를 엄청 먹이면 되나요? 그렇기엔 그냥 다른 직업들 최강 무기 찾으러 다니는 게 좋을 거 같긴 하네요.
@@조은식-c7t 결국 망자의 궁전을 돌면서 능력치 상승 참을 먹는게 최고의 방법입니다.
DEX수치를 5~600정도 찍으면 좀 해결되긴 하는데 힘이나 지능같은 수치는 300~400만 찍어도 그게 된다는게 문제죠.
솔직히 활은 너프가 필요하기는 했죠...근데 이건 좀 심했다. 적어도 칼질의 1/3은 나오게 해아지.
리본에서 가장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 바로 이 활의 역할변경이 아닌가 합니다. 바뀐 쪽을 좋아하는 분도 계시지만 아쉬워하는 분도 많이 계시죠.
지르가 말고는 천옷입은 후위의 법사 노리기 전용으로만 쓰게 되더군요. 그거대로 밸런스 잘 맞춘듯 합니다. 전위캐릭터들이 활맞고 쫙쫙 체력까이는 거는 솔직히 아니었죠
적당히 밸런스 조정이 필요한 부분이긴 했는데 챕터 3~4구간에서 너무 심하게 골로 보내버린 것 같아서 좀 안타까웠습니다. 그래도 지르가 세트가 나오고 스텟을 올려주면 그런대로 쓸만해져서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