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대작인 만큼 시간 관계상 영상에 넣지 못한 단점(?)이 많습니다. 1. 모션은 정말 당황스럽습니다. 언덕을 오를 때 나오는 팔 모션은 정말 기괴합니다. 뭐, 암살 펀치(?)는 이미 다들 아시죠? 2. 루트슈터를 지향한다면서 놀랍게도 엔딩 이후 자유 파밍 기회가 없습니다. 고냥 바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이에요. 최종보스 직전으로 로드 할 수 있는 기능 같은 건 레드폴에선 없습니다. 3. 어둠 속에서 손전등으로 시야를 확보하는 디자인이 이 게임의 반이상 차지하는 모습인데, 이걸 과하게 의식해서 그런지 가끔 문을 열어도 밖의 빛이 안으로 들어오지 않는 그런 괴상한 현상을 레드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몇몇 서브 퀘스트들은 탐험 중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서브 퀘스트의 퀄리티는 평범합니다. 딱 한번, 읽을 거리로 추측하고 찾는 퀘스트를 찾긴 했는데 그거 말곤 대부분 어디가서 죽이고 찾는 게 전부였습니다. "유비식 오픈월드가 아니다"라는 표현을 단점으로 쓰긴 처음인 것 같네요. 5. 새로운 지역이 이후에 나올진 모르겠는데, 지금 당장은 컨텐츠가 약간 추가된다고 해서 평가가 달라질 것 같진 않습니다. 많은 부분에서 게임의 마감 문제가 보이고 AI 문제도 꽤 심각합니다 아트와 컨셉은 정말 좋은데... 차라리 이 컨셉으로 디스아너드 같은 게임이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네 심지어 스텔스 테이크다운 애니메이션조차 단조로워 봐네요. ㅋㅋ 전작에 있는 동안 멋진 애니메이션이 많이 있습니다. 다 어이없어요 개발자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간 것 같습니다. 저는 레드폴은 경영진의 잘못이었고 개발자는 다른 게임을 만들면 아케인의 강점에 다시 집중할 수 있기를 정말로 바랍니다.
잘 요약네요. 디스아너드 시리즈, 프레이또는 그들의 마지막 게임인 데스루프와 같은 훌륭한 게임을 개발한 아케인과 같은 스튜디오가 이제 레드폴로 실망스러운 게임을 만들었다는 아주 아쉽습니다. (오스틴 지부가 프레이 리부트만 독자적으로 개발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란스럽고 미완성된 게임으로 느껴 진다고요. 또한 버그로 가득차 있어요. 만일 레드폴이 진정으로 아케인 몰입 시뮬의 dna를 갖고 있고 프레이 와 디스아너드처럼 정교한 세계를 보유하고 있다면 마을의 모든 게같은 규칙으로 작동해야 옳습니다. 그러나 전혀 그렇지 않고 이건 전 기대했던 몰입 시뮬이 아닙니다. 저는 게임에 2가지 장점이 있다고 말할 수 있는데, 그 중 하나는 건 플레이가 견고하고 때때로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총의 다양성은 충분히 별로 없어요. 그리고 무기와 능력들이 의미가 있기에는 앞서 세계가 너무 텅비어있습니다. 전투는 꽤 신선하긴 했어요 흡혈귀들은 전투는 신선했지만 빠르게 질리며 그 신선함을 오래 유지하지 못해요. 짧은 시간 후에 지루하고 단조롭게 느껴집니다. 제가 이 게임에 있는 또 다른 긍정적인 점은 아케인은 알려진 훌륭한 아트 디렉션이 가끔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세계관 자체는 나쁘지 않죠. 내러티브와 환경 디자인이 하나로 어우러져 아케인 특유의 기이하고 으스스한 공간이 창출된 순간이 몇몇 있긴 합니다. 그러나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레드폴은 종종 나쁜 엑스박스 One 게임처럼 기술적으로 보입니다. (특히 NPC. NPC들 얼굴이 정말 나쁘네요 게다가 개발자는 NPC를 데스루프보다 더 멍청하게 만들었습니다.) 아무튼아트 디렉션은 훌륭하지만 탐험 요소가 매우 적네요. 컨셉이나 설정은 정말 마음에 들었지만오픈월드의 밀도가 그리 깊은 편은 아니고 계속 반복적인 미션들이지요. 전 아케인 게임의 팬입니다. 디스아너드와 프레이하고 데스루프은 야심차고 창의적 이고 역동적이고 시스템이 추동 하는 세계를 선보였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레드폴은 그 모든 카테고리에서 실망만 줬습니다. 레드폴은 전 걱정 했던 정확히 그대로의 게임입니다. 싱글플레이어 아케인 게임의 특징 이었던 체계적인 창의성과 놀이가 전혀 없는 영혼없는 멀티플레이어 슈터인 겁니다. 최적화 문제 낮은 AI 성능 등 총체적인 난국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레드풀이란 게임은 미완성 작품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요컨대 성능 문제와 버그로 인해 게임은 완전히 나쁩니다. 그리고 기술적인 문제가 없다면 그냥 심심한 파 크라이 복제품일 뿐입니다. 결과물이 여러모로 아쉽다는 것입니다.
나름 대작인 만큼 시간 관계상 영상에 넣지 못한 단점(?)이 많습니다.
1. 모션은 정말 당황스럽습니다. 언덕을 오를 때 나오는 팔 모션은 정말 기괴합니다. 뭐, 암살 펀치(?)는 이미 다들 아시죠?
2. 루트슈터를 지향한다면서 놀랍게도 엔딩 이후 자유 파밍 기회가 없습니다. 고냥 바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이에요. 최종보스 직전으로 로드 할 수 있는 기능 같은 건 레드폴에선 없습니다.
3. 어둠 속에서 손전등으로 시야를 확보하는 디자인이 이 게임의 반이상 차지하는 모습인데, 이걸 과하게 의식해서 그런지 가끔 문을 열어도 밖의 빛이 안으로 들어오지 않는 그런 괴상한 현상을 레드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몇몇 서브 퀘스트들은 탐험 중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서브 퀘스트의 퀄리티는 평범합니다. 딱 한번, 읽을 거리로 추측하고 찾는 퀘스트를 찾긴 했는데 그거 말곤 대부분 어디가서 죽이고 찾는 게 전부였습니다. "유비식 오픈월드가 아니다"라는 표현을 단점으로 쓰긴 처음인 것 같네요.
5. 새로운 지역이 이후에 나올진 모르겠는데, 지금 당장은 컨텐츠가 약간 추가된다고 해서 평가가 달라질 것 같진 않습니다. 많은 부분에서 게임의 마감 문제가 보이고 AI 문제도 꽤 심각합니다
아트와 컨셉은 정말 좋은데... 차라리 이 컨셉으로 디스아너드 같은 게임이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네 심지어 스텔스 테이크다운 애니메이션조차 단조로워 봐네요. ㅋㅋ
전작에 있는 동안 멋진 애니메이션이 많이 있습니다.
다 어이없어요
개발자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간 것 같습니다.
저는 레드폴은 경영진의 잘못이었고 개발자는 다른 게임을 만들면 아케인의 강점에 다시 집중할 수 있기를 정말로 바랍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매번 감사합니다~ ㅎㅎ
리뷰감사합니다 벰파이어 소재로한 슈터라 독특한거 빼곤 처참한거같습니다 ㅋㅋ
맞아요. 컨셉은 정말 좋았는데 말이죠 ㅠㅠ
이걸 엔딩 보시다니, 존경합니다. ㄷㄷㄷ
엔딩을 봐야 당당하게 깔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를 악 물고 클리어했습니다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ㄷㄷ 좋아요 박고 갑니다
@@맵스-w2o 감사합니다 ㅎㅎㅎ
내가 출시전 이게임 망할줄 알았다
걱정했었는데 현실이 되어부렸네요 ㅠㅠ
도저히 30프레임인걸 납득할수 없는 그래픽...
s로 플레이했는데 디스아너드같은 특유의 아케인 느낌을 빙자한 찰흙이라고밖에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텍스쳐의 기술적인 문제도 있더라구요. 어떤 텍스쳐는 몇분 지켜봐야 고해상도 텍스쳐로 불러와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안그래도 사실적인 비주얼과 거리가 먼 컨셉인데 텍스쳐가 뭉게지니, 말그대로 찰흙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ㅠㅠ
상업정인 성공은 못해도 게임 잘만들기로 소문난 아케인에서 이런게임이..ㅠㅡ컨셉이 좋아서 기대 중이었는데..엑박의 미래가 걱정되네요..
저도 아케인이 이런 수준으로 게임을 낼 거라곤 상상도 못했어요 ㅋㅋㅋ
잘 요약네요.
디스아너드 시리즈, 프레이또는 그들의 마지막 게임인 데스루프와 같은 훌륭한 게임을 개발한 아케인과 같은 스튜디오가 이제 레드폴로 실망스러운 게임을 만들었다는 아주 아쉽습니다.
(오스틴 지부가 프레이 리부트만 독자적으로 개발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란스럽고 미완성된 게임으로 느껴 진다고요. 또한 버그로 가득차 있어요.
만일 레드폴이 진정으로 아케인 몰입 시뮬의 dna를 갖고 있고 프레이
와 디스아너드처럼 정교한 세계를 보유하고 있다면 마을의 모든 게같은 규칙으로 작동해야 옳습니다. 그러나 전혀 그렇지 않고 이건 전 기대했던 몰입 시뮬이 아닙니다.
저는 게임에 2가지 장점이 있다고 말할 수 있는데, 그 중 하나는 건 플레이가 견고하고 때때로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총의 다양성은 충분히 별로 없어요.
그리고
무기와 능력들이 의미가 있기에는 앞서 세계가 너무 텅비어있습니다.
전투는 꽤 신선하긴 했어요 흡혈귀들은 전투는 신선했지만 빠르게 질리며 그 신선함을 오래 유지하지 못해요.
짧은 시간 후에 지루하고 단조롭게 느껴집니다.
제가 이 게임에 있는 또 다른 긍정적인 점은 아케인은 알려진 훌륭한 아트 디렉션이 가끔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세계관 자체는 나쁘지 않죠.
내러티브와 환경 디자인이 하나로 어우러져 아케인 특유의 기이하고
으스스한 공간이 창출된 순간이 몇몇 있긴 합니다.
그러나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레드폴은 종종 나쁜 엑스박스 One 게임처럼 기술적으로 보입니다. (특히 NPC. NPC들 얼굴이 정말 나쁘네요 게다가 개발자는 NPC를 데스루프보다 더 멍청하게 만들었습니다.)
아무튼아트 디렉션은 훌륭하지만 탐험 요소가 매우 적네요.
컨셉이나 설정은 정말 마음에 들었지만오픈월드의 밀도가 그리 깊은 편은 아니고 계속 반복적인 미션들이지요.
전 아케인 게임의 팬입니다.
디스아너드와 프레이하고 데스루프은 야심차고 창의적 이고 역동적이고 시스템이 추동 하는 세계를 선보였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레드폴은 그 모든 카테고리에서 실망만 줬습니다.
레드폴은 전 걱정 했던 정확히 그대로의 게임입니다.
싱글플레이어 아케인 게임의 특징 이었던 체계적인 창의성과 놀이가 전혀 없는 영혼없는 멀티플레이어 슈터인 겁니다.
최적화 문제 낮은 AI 성능 등 총체적인 난국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레드풀이란 게임은 미완성 작품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요컨대 성능 문제와 버그로 인해 게임은 완전히 나쁩니다.
그리고 기술적인 문제가 없다면 그냥 심심한 파 크라이 복제품일 뿐입니다.
결과물이 여러모로 아쉽다는 것입니다.
맞습니다 ㅠㅠ
파크라이가 선녀로 보일 수 있다는 게 놀랍고(물론 초기 파크라이들은 좋은 게임이었지만)그게 아케인의 게임이라는 것도 놀랍습니다 ㅋㅋ
아트랑 컨셉은 좋은데 완성도가 참..
솔직히 얼리엑세스 게임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완성도가 너무 안좋네요.
엔딩까지 다 하셨다니 역시 대단하십니다.
얼리같은 느낌인데 뭔가 이 게임을 살리기 위해 아케인이 노력을 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저도 해봤는데.... 도저히 실드 불가더군요.
게임패스라서 돈은 아낀 것 같아요ㅋㅋ 구매했다면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