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한 기본기와 자신만의 철학을 바탕으로 한, 전문가의 경험적 터치는 결과물이 다를 수 밖에 없다고 믿습니다. 우리가 3~4분 안에 듣는 음악들이 이런 고수들의 손끝을 거쳐야 완성도가 높아진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앰프도 보면 예를 들어 아캄 FMJ A19 A29 같은 것을 Sim오디오 앰프에 물려 듣던 같은 스피커에 물려 들어보면 소리가 늘어진(?)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것도 저역의 스피드가 약간 늦게 나와서인지요? 앰프에 의해서도 같은 음악이 아주 다르게 들리는 오디오의 세계...
국내 차트는 암걸리는 곡들 참 많던데 음량도 EQ도 다 지맘대로 따로 놀아서 기준을 못 맞춤 저역은 몰라도 고역부터가 막장인게 많은데 업계 사람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현실을 알고 있었구나... 외국 팝은 대체로 증폭 많이 안하고 일정한편인데 한국은 선이라는게 없는듯... 음악 하는사람들은 어느정도 장비랑 귀를 다 갖추고있다고 예전에는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그냥 다 별개인듯 ㅎㅎ 가수만 활동을 쉬면 소리가 안나오는게 아니고 엔지니어도 활동을 쉬면 소리가 안들리는구나...... 근데 의자도 비싸보이네 ㅋ
엔지니어에 종사하는 한시람으로써 죄송스럽네요 양질의 사운드를 소비자들께 제공해야하는 업임에도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엔지니어도 클라이언트에게 고용되는 입장이다 보니 본인의 생각을 작품에 녹여내기가 쉽지 않은 경우도 많고 그밖의 환경이나 스스로의 노력이 부족한 점도 많다고 생각됩니다. 좀더 많이듣고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흠...개인적으로는 '니팔자야' 사운드가 좋은 것 같습니다 30~40 헤르츠는 들을 수 없는 pc스피커로 듣고 있지만 ATC로 들어야 들리는 하이파이 음악을 골라가며, 그렇게까지 고민하며 노라조의 음악을 듣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히 즐겁게 보는 노라조가 좋았는데... 신곡이 나왔다고 해서 들뜬 마음으로 오피셜을 듣고 나니 이런 생각이 드네요 노라조 찐팬으로써 항상 응원합니다
@@bigboom633 네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그래서 댓글을 '개인적으로는'이라고 시작했구요.^^ 대중의 평가는 구성원의 의견이 모아져서 만들어 지겠죠? 저는 그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써 저의 의견을 피력했을 뿐입니다. 사운드에 대한 대중의 평가는 대중의 의견이 모아지는 것으로 시작되겠죠 그것은 시공간을 초월한 일이라 누구도 대중의 결론이라고 마무리 할 수 없을 것입니다. bigboom님이나 저나 각자의 의견이 있을 뿐입니다. 이곳은 그런 의견을 피력하라고 만들어 놓은 공간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는 사람들이 이걸보면서 mixing engineer를 안 잊어버렸으면 좋겠다. 열심히 하는 mixing engineer는 자기 시간도 많이 쓰고 최대한 mixing 단계에서 쇼부를 볼려고 한다. 난 솔직히, 음악이 완벽하면 그냥 이류나삼류 recording engineer 와 일류 mixing engineer를 쓰고, 아예 mastering engineer 는 안쓸꺼 같다. 당연히 저런 좋은 방에서 좋은 set up 으로 들으면 mastering 차이가 있다.(꾀 크게 보통 사람도 느낄수 있다) 하지만 가장 솔직해질때는 , 그냥 집에서 NS-10 과 싼 set up으로 들을때, 모든게 그냥 솔직해 진다.(또 간단해진다). 마스터링 3군대 보내놓고, 눈에 안대감고 들어라, 당신이 좋아하는 결과 웃기게 나온다. (아, 내가 쓴글에 반대되는 얘기를 하자면, Ns-10으로 듣다가 어 이거 장난 아닌데? 하면 유명한 mastering engineer 를 거쳤다. 그러면서 나는 이곡의 mixing engineer를 기억하지 못한다. 이래서 mixing engineer 는 mastering engineer 보다 사람들이 덜 알아준다. 내경우엔 그런거 같다.) 그래서 우리가 mixing engineer를 사회적으로 더 대우 해줘야된다. 아 길었다.
제가 댓글을 남기는 스타일은 아닌데 남겨주신 글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몇자 적어봅니다. 저의 인터뷰가 기분을 상하게 해드렸다면 깊은 사과를 드립니다. 음악은 우리 엔지니어뿐 아니라 세션 그리고 여러 스텝들이 언제나 그림자 처럼 가려지는 직업이라 생각됩니다. 저 역시 30년 넘게 이 일을 하면서 남에게 기억되길 바라는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와 생각해 보면 언제나 우리는 음악과 아티스트에 가려져 있고 우리가 해야할 일이 그런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엔지니어로서 인정 받는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지만 내가 몸담고 있는 회사가 잘 되면 나역시 그 일원으로 빛이 나듯 내가 참여한 음악과 아티스트가 잘 되는것 그것이 엔지니어로서 최고의 행복이 아닐까 합니다. 음악뿐 아니라 모든 문화 자체가 정답이 아니라 선택입니다. 좋고 나쁜것은 우리의 몫이 아니라 대중의 몫이죠 좋은 작품에 이름을 새기는 것만큼 중요한건 내가 참여한 작품이 대중에게 사랑받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언제 뵐일이 있다면 즐겁게 행복한 음악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믹싱이냐 마스터링이냐가 중요한게아니고 일단 실력이 관건인데 국내에 그정도 급이 되는사람이 몇이나 될지 앨범소개에 엔지니어를 의무적으로 쓰는것도 아니라 아예 모르는게 더 많죠 작곡 작사조차 다 외우기 힘든데 심지어 노래 가사/제목도 헷갈리기때문에 아무리 좋은 의도과 정책이 나와도 인간의 한계일듯...
20:20 장인분들 특징 "제가 뭐 많이 아는 건 아니지만" ㄷㄷㄷ
추가로 언제 들어도 살 떨리는 말씀,
"되게 좋아요, 좋은데..."
@@wisdomdawn ㅋㅋㅋㅋㅋ
잘 준비된 소스와 잘 알아듣는 대화 상대가 있으니 핵심을 딱 짚어서 들려주시네요. 족집게 강의 잘 들었습니다. 1억에 육박하는 스피커도 구경 잘 했고요 ㅋㅋ
여기 맛집입니다! 마스터링 국가대표 전훈 :D
아니 학부장님! ㅋㅋ 이전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제가 들으면서 졸린걸보니 확실히 좋은 말씀 이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다봤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00 살면서 킥이 젤 중요하다 생각했다. 모노(보컬,스네어,베이스)가 타이트하고 짧게 끊어져야한다. 킥이 그걸 방해하는지 길이를 조절하려면 저역 모니터링이 필수, 고마워요 dk
네이버 검색해봐도 몰라서 질문 합니다. 스네어가 드럼 얘기 하는건가요?
@@FREE_0000 네 스네어가 다른 용어로도 쓰이는 경우가 있나요?
뭐지... 겁나 멋지다~~ 역시 마스터!!!
크.. 진짜 돈 주고 들을 강의인데 정말 감사합니다!
멋진 가장이십니다. 건강도 항상 챙기세요
두분이 서서 혼나는 느낌. ㅋㅋㅋㅋ
좋은 수업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책 몇권 읽은 것보다 훨씬 큰 걸 배운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장비들이 후덜덜 합니다~ 다 고급지네요 스피커도 아웃보드도 피라믹스도 ~~ 업계 레전드 넘나 멋있습니다
경험과 지식을 아낌없이 나눠주시네요...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은 마스터링이군요 스튜디오 탐방 잼날듯 ㅋㅋ
유익한 교육방송이네요. 잘봤습니다.
제가 구입한 한국음반들 부클릿 펴 보면 거의 대부분을 이분이 마스터링하셨던데 이렇게 생기셨군요 ㅎㅎ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뭔가 이런 영상은 숲튜브에서 봐야할것 같은데...취미로 배울려는데 독학으로는 이런 내용들을 들을 길이 없어서 이렇게라도 조금씩 줏어 듣는게 참 유익하네요.
뭔가 모르겠지만 귀에 쏙쏙 들어오게 집중하게 되네요 ㅎㄷㄷ
형들 직장이 궁금했는데 영상 좋네요
직장 vlog...
굉장히 멋있습니다.
와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시리즈로 계속 나왔으면 좋겠네요
명강의네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와..,돈있어도 듣기힘든 엄청난 실전강의...가슴이두근두근..
하이파이 스피커 유튜브에 보면 냉장고보다 큰 스피커도 있더라고요.
직접 들으면 지릴 듯...
이런 주옥같은 영상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이 배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튼튼한 기본기와
자신만의 철학을 바탕으로 한,
전문가의 경험적 터치는
결과물이 다를 수 밖에 없다고
믿습니다.
우리가 3~4분 안에 듣는
음악들이 이런 고수들의
손끝을 거쳐야
완성도가 높아진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16:44 깔리는 BGM이 [고민은 배송만 늦출뿐] 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명강의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3번 봤는데요...이거 무편집 감독판 보고싶싶니다...
편집이 보기편하게 되어있어서 기술적인 이야기인대도 재밌게 봤습니다
세계에서 가장큰 스피커는 뭐려나...
일단 이영상은 두분의 스피커 구매를 위한 대의명분용으로 보이는군요
대북스피커가 제일 크지 않을까요?
주말에 일터가서 강의 듣는 dk님..
큰 스피커가 답인가...... 또다시 통장을 살펴보게되는 날이네요...
음악인으로써 많은 것을 배웁니다 ㅜㅠㅠ 스네어와 킥에 대한 말씀은 음음! 드러머로써 새겨듣겠습니다!
꽃게꽃게
멋있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반가운 얼굴 전훈 감독님!
앰프도 보면 예를 들어 아캄 FMJ A19 A29 같은 것을 Sim오디오 앰프에 물려 듣던 같은 스피커에 물려 들어보면 소리가 늘어진(?)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것도 저역의 스피드가 약간 늦게 나와서인지요? 앰프에 의해서도 같은 음악이 아주 다르게 들리는 오디오의 세계...
크~ 말씀 감사합니다!!
전훈 감독님, 음악 평론가보다 더 음악 많이 들으시죠~~ 진심 프로시죠!👍👍👍
와... 30년!😮
많이 듣는것만이 살길입니다 ㅎㅎㅎ
영상 내용에 맞지 않게 말씀드리는거 겉지만, 제일 최근 영상에 말씀드려야 보실 수 있을거 같아(?) 요청드립니다. 베어다이나믹스 aventho wireless 리뷰 가능하실까요?
참 명언이네요. 베이스는 대형기조.
언제나 문제는 머니머니해도 머니...ㅠㅠ
과연 영업을 하고 오실지 당하고 오실지
이숲 스피커 바꾸라는...
30년간 스피커를 닦은 대가의 뜻 "거거익선이니라~~~"
진리입니다 믿슙니다
체중도 좋아야됨
저런걸 해결 하려면 멀티밴드 사이드체인이 중요하겠군요.
배우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제발 아티스트들이 분명히 알았으면 좋은…
마스터링 마스터 미스터 전훈
예전 앨범들 리마스터링 재밸매된 것 비교해서 들어보면
왜 마스터링이 중요한지 한 번에 이해 할 수 있는데...
혹시 시간이 되신다면 예전 오리지날 앨범과 리마스터링 재발매된 앨범을
비교해서 들려주는 컨텐츠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그보단 발믹싱 앨범과 개념 앨범 비교가 더 구분될듯
소니캐스트의 디램 프로2와 같은 가격데의 끝판왕중 하나인 Final e5000과 비교리뷰 꼭 부탁 드립니다.
많이 배워갑니다ㅠ
먼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지만 관계자들은 꿀잼일 듯
821 을 아는 데 소닉코리아를 모를수도 있긴 하쥬 ㅋㅋ
821 사운드 가 엄청 많이 하잖아유 ㅋㅋ
물론 전 모르지 않지만 말입니다 ㅋㅋ😊
dk 님...추석 명절 잘 보내시고 혹시 기회 되시면 Ifi 에서 새로운 블루투스 dac 이 go blu 란 이름으로 출시 되었던데 리뷰 한번 부탁 드리겠습니다.
엔지니어님 안 늙으시네요 ㄷㄷ
전설의 레전드 ㄷ ㄷ
와 저기있는 디퓨져 한줄만 때가고싶다 ㅋㅋㅋ
국내 차트는 암걸리는 곡들 참 많던데 음량도 EQ도 다 지맘대로 따로 놀아서 기준을 못 맞춤 저역은 몰라도 고역부터가 막장인게 많은데 업계 사람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현실을 알고 있었구나... 외국 팝은 대체로 증폭 많이 안하고 일정한편인데 한국은 선이라는게 없는듯... 음악 하는사람들은 어느정도 장비랑 귀를 다 갖추고있다고 예전에는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그냥 다 별개인듯 ㅎㅎ 가수만 활동을 쉬면 소리가 안나오는게 아니고 엔지니어도 활동을 쉬면 소리가 안들리는구나...... 근데 의자도 비싸보이네 ㅋ
엔지니어에 종사하는 한시람으로써
죄송스럽네요 양질의 사운드를 소비자들께
제공해야하는 업임에도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엔지니어도 클라이언트에게 고용되는
입장이다 보니 본인의 생각을 작품에 녹여내기가
쉽지 않은 경우도 많고 그밖의 환경이나
스스로의 노력이 부족한 점도 많다고 생각됩니다.
좀더 많이듣고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속시원히 해주심! 엔지니어들 제발 스피커에 투자하고 믹싱하시기를... 거실에서 염가 하이파이(?) 신품가 500만원 이하 시스템으로 음악 들어봐도 아직도 엉망인 한국 음악 많이 있습니다.
이번 컨텐츠 대박이네요!!!
지금 노라조 노래제목이머죠?😊
거장은 다른가 아니고 위대하다.
빛나는 셰도우 힐스....
저 마스터분 뭐지? 찐고수의 냄새가 난다
벅스에 특히 한국 뉴에이지 앨범 올리는 사람들 중에서 정말 소리 엉망인 경우 많음!
어.. 이번에 저희 앨범도 마스터링 소닉에서 했습니다예. 해머링이라는 메탈 밴드예
아 헐! 바뀐 보컬분이시구나 ㄷㄷ 브리치 오브 트러스트 앨범 되게 잘 들었었는데 사는게 바빠서 신보 나온 줄도 모르고 있었네요ㅜ 바로 들으러 갑니다
대형기가 답이다
저거 의자도 허먼밀러 200만원짜리 아닌가?
선생님 두번쨰 번호판은 노출이 됐습니다..
흠...개인적으로는 '니팔자야' 사운드가 좋은 것 같습니다 30~40 헤르츠는 들을 수 없는 pc스피커로 듣고 있지만 ATC로 들어야 들리는 하이파이 음악을 골라가며, 그렇게까지 고민하며 노라조의 음악을 듣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히 즐겁게 보는 노라조가 좋았는데... 신곡이 나왔다고 해서 들뜬 마음으로 오피셜을 듣고 나니 이런 생각이 드네요 노라조 찐팬으로써 항상 응원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대중은 어느 환경에서 듣든지
본인이 좋으면 되는거고
스스로 거기에 만족하시거나
선택하시면 됩니다.
사운드를 논하는건 엔지니어들과
제작에 참여한 사람들이
풀어나가야 할 숙제일 뿐입니다.
@@bigboom633 맞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평가는 대중들에게 맞겨주세요^^
세상 모든 음원이 대중들에 의해 평가됩니다
@@아자아자아자씨-v1r
네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그렇다고 한사람의 의견이
다수의 대중이 될순없고
음악관련자들 역시 또다른 평가를
할수는 있겠죠.
@@bigboom633 네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그래서 댓글을 '개인적으로는'이라고 시작했구요.^^ 대중의 평가는 구성원의 의견이 모아져서 만들어 지겠죠? 저는 그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써 저의 의견을 피력했을 뿐입니다. 사운드에 대한 대중의 평가는 대중의 의견이 모아지는 것으로 시작되겠죠 그것은 시공간을 초월한 일이라 누구도 대중의 결론이라고 마무리 할 수 없을 것입니다. bigboom님이나 저나 각자의 의견이 있을 뿐입니다. 이곳은 그런 의견을 피력하라고 만들어 놓은 공간으로 알고 있습니다
머징의 푸른 불빛, 마셀렉의 무광, atc의 유광콘지가 눈을 사로잡습니다…킥을 타이트하게 잡아야하는 이유가 명확해졌습니다 ㅎㅎ
소닉은 들어봄
슈어 aonic4랑 젠하이저 ie300 중 뭐가 더 좋나요?
다펑 싸인!!
오오오
이니셜D OST 느낌이 많이 나네요.~
유로비트 계열로는 오랜만에 나온 신곡인듯 해요
대존잼
소닉코리아는 소니코리아랑 다른건가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이건 무슨 드립
dk님 뻘짓연구소 시청했다고 떴는데 뻘에서 뻘짓하고와서 더 뻘짓보고 싶어서 뻘짓연구소에서 뻘짓보신건가
뭔지 전혀 모르는 이야기네.
나는 사람들이 이걸보면서 mixing engineer를 안 잊어버렸으면 좋겠다. 열심히 하는 mixing engineer는 자기 시간도 많이 쓰고 최대한 mixing 단계에서 쇼부를 볼려고 한다. 난 솔직히, 음악이 완벽하면 그냥 이류나삼류 recording engineer 와 일류 mixing engineer를 쓰고, 아예 mastering engineer 는 안쓸꺼 같다. 당연히 저런 좋은 방에서 좋은 set up 으로 들으면 mastering 차이가 있다.(꾀 크게 보통 사람도 느낄수 있다) 하지만 가장 솔직해질때는 , 그냥 집에서 NS-10 과 싼 set up으로 들을때, 모든게 그냥 솔직해 진다.(또 간단해진다). 마스터링 3군대 보내놓고, 눈에 안대감고 들어라, 당신이 좋아하는 결과 웃기게 나온다. (아, 내가 쓴글에 반대되는 얘기를 하자면, Ns-10으로 듣다가 어 이거 장난 아닌데? 하면 유명한 mastering engineer 를 거쳤다. 그러면서 나는 이곡의 mixing engineer를 기억하지 못한다. 이래서 mixing engineer 는 mastering engineer 보다 사람들이 덜 알아준다. 내경우엔 그런거 같다.) 그래서 우리가 mixing engineer를 사회적으로 더 대우 해줘야된다. 아 길었다.
제가 댓글을 남기는 스타일은 아닌데
남겨주신 글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몇자 적어봅니다.
저의 인터뷰가 기분을 상하게 해드렸다면
깊은 사과를 드립니다.
음악은 우리 엔지니어뿐 아니라
세션 그리고 여러 스텝들이
언제나 그림자 처럼 가려지는
직업이라 생각됩니다.
저 역시 30년 넘게 이 일을 하면서
남에게 기억되길 바라는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와 생각해 보면
언제나 우리는 음악과 아티스트에 가려져 있고
우리가 해야할 일이 그런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엔지니어로서 인정 받는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지만 내가 몸담고 있는 회사가 잘 되면
나역시 그 일원으로 빛이 나듯
내가 참여한 음악과 아티스트가 잘 되는것
그것이 엔지니어로서 최고의 행복이 아닐까 합니다.
음악뿐 아니라 모든 문화 자체가
정답이 아니라 선택입니다.
좋고 나쁜것은 우리의 몫이 아니라
대중의 몫이죠
좋은 작품에 이름을 새기는 것만큼 중요한건
내가 참여한 작품이 대중에게 사랑받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언제 뵐일이 있다면 즐겁게
행복한 음악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bigboom633 이 영상때문에 기분이 상하진 않았습니다. 그건 걱정 안하셔도됩니다. 좋은 정신 인거 같습니다. 본받을만 합니다. 후원과 성장 을 기원합니다.
믹싱이냐 마스터링이냐가 중요한게아니고 일단 실력이 관건인데 국내에 그정도 급이 되는사람이 몇이나 될지 앨범소개에 엔지니어를 의무적으로 쓰는것도 아니라 아예 모르는게 더 많죠 작곡 작사조차 다 외우기 힘든데 심지어 노래 가사/제목도 헷갈리기때문에 아무리 좋은 의도과 정책이 나와도 인간의 한계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