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학교에 지각할까봐 앞에 버스가 오는 걸보고 곧장 건너편 버스정류장으로 뛰어들었는데 내쪽으로 버스가 오고 있는 걸 못 보고 교통사고가 난 덕 있었어요. 병원 갔다오고나서 엄마가 버스기사님께 전화드리는데 기사님 목소리가 완전 벌벌 떠시면서 말씀하셨어요ㅠㅠ 당신께서도 나만한 손녀딸이 있다고 그러셨는데 제가 갑자기 뛰어들어서 죄송하다 말씀드렸더니 기사님이 막 고맙다고 하셔서 맘이 아팠던 기억이 있네여.. 차 잘 보고 다녀야 합니당 그때 기사님 표정이 아직도 안 잊혀져요 저보다 더 놀라셔서 운전석에서 굳어계시던 얼굴이ㅠㅠ
뉴스에는 보통 자극적인 기사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사람을 차로 치여도 어떻게든 빠져나갈 궁리만 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거지 현실은 저 트럭 기사처럼 충격에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저렇게 갑자기 뛰어든 사람을 어떻게 피하고 치고 싶어서 쳤을까... 예전에 지하철 기사님들이 자살 하는 사람들 많아서 아직도 트라우마에 고통 받고 계신다고 하드라 ㅠㅠ
진짜로 어린아이가 갑자기 뛰어들어서 사고당한경우 수도없이 많대요ㅠ 엄마랑 친한 친구분이 애기가 갑자기 뛰어들어서,,, 진짜 한동안 운전대 못잡고 그러신다는,,,, 오죽 컨트롤 하기 힘드면 요즘은 개처럼 뒤에 줄달려있는 가방이 유행할까싶음ㅜㅜㅜㅜㅜㅜ 다들 운전 조심하시고 사람 조심하시길ㅜㅜㅜㅜㅠㅜ
내 나이 곧 50. 1972년생 쥐띠 남자인데... 찌질하게도 이 장면 보고 펑펑 울었습니다. 아이의 위험에 망설이지 않고 뛰어든 아버지. 사고가해자를 위한 마음에 아내보다 기해자에게 전화찬스를 사용한것도. 그리고, 가해자에게 되려 사과와 따뜻한 격려를... 픽션임을 알고봄에도 쏟아지는 눈물을 멈출수가 없군요.
When i first watched this scene i thought he want to call the driver bcz he want to take revenge... Im very happy that he didn't do it instead he ask for forgiveness😭😭 what a kind heart... He doesn't want the driver to keep feeling guilty about the accident and want him to move on😭😭
I remember when I first saw the scene, just when the father and son appeared I cried my eyes out. And yet rewatching it I'm sobbing again. It's just so sad and unbearable man. Also the cherry on top was the fact that they apologized to the driver instead of calling his wife and the way the driver broke down. Had taken me hours to recollect myself. 😭
요즘에 안전망이나 펜스 설치가 많이 되어서 줄긴했지만, 예전에는 기찻길에 사람이 난입하거나, 실수로 떨어져서 사고나는 경우가 많았다고해요. 저희 아버지께서 기차 운전일을 하시는데 가끔씩 여전히 사람이 죽습니다. 안보여서 치이고, 나서 가는데 뭐가 걸리는 거 같아서 보고한 길에, 기차 운행 끝나고가보면 그 날 지나간 기차에 몸이 다 부스러져버린 경우도 있고... 이유도 일부로 자살하려고 뛰어내리는 사람도 있고, 사고로 떨어져서 치이는 경우도 있고.,, 기차는 운전사 한 명이 타고 있는게 아니기때문에, 저 20m넘게 떨어진 곳에 사람이 서있어도, 멈출 수가 없고, 멈추거나 노선 변경이 가능해도 노선이 꼬여서 전체 운행에 혼란이 가 다른 기차와의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때문에 그럴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사람이 눈앞에 치일거 같은데 아무것도 못하고... 트라우마가 얼마나 심하겠어요 진짜 서로 조심하고 생각해야하는거 같아요
@@이루바-p1k 정 못견디겠어서 자살을 한다면 농약같은 독극물이나 손목 긋는 거, 목 매달아 죽는 거, 가스중독 같은 방법도 있죠 굳이 철로에 뛰어들거나 달리는 차에 뛰어들어 기관사나 운전자에게 트라우마라는 피해를 주지 말자는 겁니다 건물에서 뛰어내리면 경비원같은 관리자나 건물주가 건물관리에 소홀했다고 욕먹잖아요 본인이 힘들어서 그 고통 그만 느끼고 싶다고 자살하는데 왜 애먼 사람에게 또 피해를 남기냔거죠 냉정히 말하자면 죽으려면 혼자 죽지 왜 물귀신마냥 엉뚱한 사람 엮어서 힘들게 하냐는 겁니다
보면서 계속 눈물 났네요. 저는 아버지가 저에게 했던 일들, 그런 일들이 비교되서..예전에 제가 교통사고를 당했을때 ,병원에 실려갈때도 ,응급실에 있을때도 ,그분은 술을 마시며 길거리에서 졸고 있었어요. 제가 식은 땀이 나며 열감기를 앓을때도 걱정은 개뿔 술만 퍼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 아버지분을 보니까 문득 생각이 나서 적어봤습니다. 저도 저런 아버지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4:32 진짜 눈물나는 영상입니다.ㅠㅠ 차에 치여 죽은 아저씨와 아들... 자신의 실수로 아들의 구하려고, 본능적으로 차로로 뛰여 들었다..차에 치여 죽었는데.. 자신의 잘못도 있다 생각하여 오히려 사죄하는 착한 아저씨..그리고 또 승합차 운전자는 자신이 차로 치여 죽게한 고통...그것을 이겨내지 못하고, 사직서를 내고 나오면서 죽은자의 영혼을 보고 무릎 꿇고 사죄하는 장면ㅠㅠ 진짜 이 승합차 운전자가 참된 모습이 저를 울게 만들었습니다! ㅠㅠ 왠만한 사람들은 내잘못 없다! 저사람과 아이가 차로로 뛰어들어 내차에 치인것 뿐이다, 그러니 내잘못 없다! 내부분 법정에서 이리 말하죠! 근데 저 승합차 아저씨는 자기가 고의로 죽인것도 아니고, 아들을 구하려고 차도로 뛰어들어서 죽었는데 승합차 기사분은 그고통을 너무나 끔찍하고 안타깝고..미안하고 죄송스러워서..저리 사과하는겁니다. 현 21세기 살아가시는 분들, 실제로 이리 비슷한 사고로 죽은 자들에게 그전에는 사과도 안하고, 내잘못이 아니다! 라고, 살아가시는 기사분들.... 속죄하시고, 죽은사람에게 찾아가 죄스러운 마음으로 사과하십쇼!
개인적으로 아이 아빠의 선택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같은 상황에서 나에게 단 한번의 기회가 주어졌고 가해자를 정말 용서하고 싶다면, 나는 와이프 꿈으로 가서 기사를 용서하라고 하겠다. 저 행동으로 인해 기사는 정말 용서받았는가? 내 생각에는 본인의 죄의식이 만들어낸 허상이라 생각하고 자책이 더 심해질 것 같다. 지금 가해자는 도로에 갑자기 튀어나온 아이와 이를 보호하는 아버지를 차로 쳐 죽음에 이르게 했다. 이 상황에서 용서라 하면 유족들에게는 상황이 여의치 않았음을 인정하고 가해자를 미워하지 않는것, 가해자에게는 주변에 인정을 받고 스스로에 대한 자책과 괴로움을 줄이는 것, 그리고 현실적으로는 피해자와의 합의를 이뤄 재판에서 죄에 대한 형을 줄이고, 택배기사라면 사고로 인해 생계에 큰 지장이 생겼을 텐데 이를 조금이나마 해결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중에 이루어진 것이 하나라도 있는가? 주변에서는 어떻게 반응해줄까? 내 지인이 차로 사람을 치고 꿈에서 용서받았단 소리를 하고 다닌다면 쓰레기 새끼라고밖에 생각안하고 다시는 상종하지 않을거다. 하지만 아이를 잃은 엄마가 꿈에서 죽은 남편이 용서할 것을 부탁했다고 하는게 적어도 나는 훨씬 믿음이 간다. 이 상황을 반전시킬수 있는 키가 본인의 부모나 아내가 가해자를 용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용서는 오롯이 피해자가 할 수 있고, 해야만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그리고 본인의 가족을 위로하고 가해자에 대한 용서와 합의를 종용하는 것, 거기서부터 유의미한 변화를 만드는 것이 시작될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본인의 아이를 죽게만든 사람을 아이 엄마가 용서할수 있느냐고 물으면 그것은 자신이 없다... 그럼에도 아이 아빠의 부모와 아내 중에서 아내를 선택한 이유는 꿈이지만 아이를 단 한번만이라도 더 보고싶지 않을까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 처참한 마음만큼은 차마 짐작할수 조차도 없다. 나는 사고를 없던일로 하고 가해자가 죄의식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니다. 한순간에 남편과 아이를 잃은 어미, 아들을 먼저 보낸 부모와 그 가정은 파탄이 났다. 하지만 지금 상황은 피해자 본인이 상황이 여의치 않았음을 인정하고 택배기사가 용서 받기를 원했다는 점이다. 이 상황에서 본인 꿈에 나온 피해자의 한마디가 무엇을 바꿀수 있을까. 개인적으로는 약간 아쉽다. 결론적으로, 아이 아빠가 만든 이 상황은 본인의 가족과 가해자 모두에게 아무 도움도 되지 않고, 변화도 만들지 않는 것이다. 이승에 혼자 남은 본인의 아내나, 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부모님을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희생했음에도.
전혀 다른 맥락같은데요. 거긴 어린이보호구역이었고 저긴 그냥 일반 도로인데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무슨짓을 해도 운전자가 무조건 조심해야하는 구역이구요.. 규정대로 30 지켰다고 괜찮다 애꿎은 운전자만 잡는다 이런 소리 할때에 앞으로 더 아이들이 안전해야 한다는 소리나 더 해야죠. 법대로 운전한 운전자에게 잘못이 있다고 보기도 어렵지만 없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가뜩이나 한국에는 일반 보도보다 도로가 더 많은데 돌발행동이 일상인 아이들을 보호하는 구역조차 주행속도 30에 목숨이 위태롭다면 당연히 법이 바껴야 정상 아닌가요? 물론 아이들에게도 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교육해야 맞고 불법주정차 단속도 더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교육해서 그 심각성을 더 느끼는 어른이, 그리고 자동차라는 편리함과 동시에 위협도 주는 물건을 다루는 사람이 더 조심해야하고 그에 맞게 법이 개정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김민경 민식이법이 논란인 이유는 그법으로 인해 억울한 사람이 굉장히 많이 늘어날수있기때문입니다. 실제로 민식이를 친 차주분은 그때 시속 23km정도로 30km도 안밟고 계셨고 블랙박스를 확인해보면 갑자기 그 아이가 튀어나온 상황인지라 운전하는입장에선 아무리 반사신경이 좋아도 갑자기 튀어나오면 바로 브레이크를 밟아도 차가 실제로 멈추는 시간이 있어 피하기 힘듭니다.그 아이 피한다고 옆으로 꺽거나 하면 그옆에 있는 사람들이 다칠위험도 있구 저 영상에서 보이는 트럭같은경우는 전복되어 저 부자가 깔릴수도 있는 상황이예요. 민식이법경우가 왜 억울한사람이 늘어날수있냐면 그냥 만약 10km로 달리고있다해도 아이가 갑자기 확 튀어나와서 사고가 나도 그 사람은 자신이 10km로 달리고 있었고 신호 다 지켰는데 그 아이가 갑자기 튀어나온거다라고 이야기할틈도 없이 처벌받아요. 그 처벌은 거의 가장 쎈 처벌이구요. 그냥 스쿨존에선 차 이용하지말라는거랑 같은법이에요.
@@프린셩디 법 개정된것만 가지고 그럽니까 방송나와서 기자회견 하면서 운전자가 속도 안지켰다 브레이크 안 밟았다 전방주시 안했다 그러면서 운전자분 과실이 100%인거 처럼 억울하게 얘기해서 문제지. 저 영상은 적어도 본인들 잘못도 있다고 인정하니까 민식이법이 생각난다고 하는거죠
정말 귀신이란 소재를 이렇게 아름답게 다룰수 있다니 대단한거 같아요ㅠ 그리고 장만월사장님 다시 보고싶어요ㅠ
저도요 흐엥 ㅠ
귀신도 한 때는 인간이었으니까요
화리 이전까지 귀신이라면 전설의 고향이나 이런 귀신들만 봐와서 그런지 귀신이라면 무서운 존재라는 생각이 박혀있었나봐요 그래서 이 델루나가 더 좋은가봐요
GOO M 그 귀신들은 한이 서려 이승을 떠나지 못한 귀신들이고 델루나에 나오는 귀신들은 죽음 직후의 귀신들이라 다 한이 있는게 아니라 그런 것 같아요!!
@@goom8520 인정 다른데는 막 피칠갑하고 있는데 여기는 그냥 인간의 모습의 귀신이라서 보기 편안함
근데 정말 막상 저상황이 닥치면 부인이나 가족이아닌 다른사람을 생각해서 배려한다는게 과연 쉬운일일까?ㅠㅠ
그런점을 보면 저 부자는 엄청 속깊은 사람들인듯 ㅠㅠㅠ
여기에나오는 아버지역 캐릭터가 부자인가요?혹시언제나오는지 시간 남겨주실수있겠습니까?
@@배수연-w8h 저기의 부자는 부(父)자(子) 로 아버지와 아들이란 뜻일것같은데요
@@배수연-w8h ㅋㅋㅋㅋㅋ
@@배수연-w8h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쳤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수연-w8h ㅋㅋㅋㅋㅋㅋㅋ
어렸을 때 학교에 지각할까봐 앞에 버스가 오는 걸보고 곧장 건너편 버스정류장으로 뛰어들었는데 내쪽으로 버스가 오고 있는 걸 못 보고 교통사고가 난 덕 있었어요. 병원 갔다오고나서 엄마가 버스기사님께 전화드리는데 기사님 목소리가 완전 벌벌 떠시면서 말씀하셨어요ㅠㅠ 당신께서도 나만한 손녀딸이 있다고 그러셨는데 제가 갑자기 뛰어들어서 죄송하다 말씀드렸더니 기사님이 막 고맙다고 하셔서 맘이 아팠던 기억이 있네여.. 차 잘 보고 다녀야 합니당 그때 기사님 표정이 아직도 안 잊혀져요 저보다 더 놀라셔서 운전석에서 굳어계시던 얼굴이ㅠㅠ
짠하네요ㅠㅠ
진짜 아직은 세상 살만한듯 ㅠㅠ 요즘에 착하신 분들도 많아용 🥰
ㅠㅠ 그런 마음 배울께요...
뉴스에는 보통 자극적인 기사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사람을 차로 치여도 어떻게든 빠져나갈 궁리만 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거지 현실은 저 트럭 기사처럼 충격에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저렇게 갑자기 뛰어든 사람을 어떻게 피하고 치고 싶어서 쳤을까... 예전에 지하철 기사님들이 자살 하는 사람들 많아서 아직도 트라우마에 고통 받고 계신다고 하드라 ㅠㅠ
조아요는 많은디 뎃글이 하나도 없누ㅋㅋ
사람이 죽었을 땐 진짜 사이코가 아닌 이상
뇌가 반응을 못할 듯.어떡해야 하지라는 생각만 들고 법정에 가면 남은 가족들의 원망 저주 소리 때문에 한 번 더 마음이 찢기고.항상 안전 주의하시길 다들..
댓 왤케 업
그렇다 해도 음주 운전이나 그런 사람들이 고통 받는다 해도 그게 죄가 씼어 지지는 않아요 .
@@블랙캣-h9u 여기서 음주운전자 이야기는 왜나올까... 문맥을 파악해봐요~
진짜 따뜻한 편이였어 아들과아빠도 죄송하다고 저렇게 원망하지않고 실수였다고 미안하다고 기사는 죄송하다고 사표까지내며 사죄드리고 회사에선 나가라고 하지않고 다행이라며 옆에서 격려해주고 지금만봐도 치면 숨기고 자잘못으로 치이면 원망하고 저런 회사에선.. 나도 그런사람들처럼 그럴까봐 무섭다
현실에서는 살인자로 낙인찍히고 회사에게 버랴지겠지.....
지 잘못
@@공공-y9x 버려지겠지
그르게여
@@이지원-k3j4c 오타겠지
진짜 아버지가 현명하고 착하시다...마지막 인사인데 자신의 가족들이아닌 타인의 마음도 덜어줄수있는 선택을 한다는게
이건 애초에 차주한테는 죄가 없다고 부자가 생각을 하는거 같음..그래서 이 부자도 사과한거같고..
속죄란 후회를 만들고 그 후회는 또다른 속죄를 만드는 것이니 그걸 델루나 PD와 감독이 노리고 만든 장면인것 같습니다. 죄를 미워 하되 사람을 미워 하지 말란 교훈을 알고도 또 다시 새겨지게 되네요
@@Leha__ 드립같은데오 ㅋㅋㅋㅋ 보험사랑 경찰이 자주하는말
아정말용? 제가 못 알아봤네여
부자가 사죄를 해도 아내분은 차주를 미워할텐데요?
@@하얀-q9z 어..그래서요??
젊은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지하철에 안전문이 없던 시절, 철로에 투신자살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때문에 전철을 운행하던 기사분들이 후유증으로 고통받았죠..
젊은사람 : 아...
매 해 꼭 한 번 이상은 뉴스로 들려왔던 기억이 있네요.
하염없이 눈물이 now
요즘도 가끔 있는 일인데 무슨 젊은사람...?
지하철역 안전문이 설치된 요즘도 1~2달에 1명꼴로 지하철에 투신하는 사람들이 있다네요. 사는 게 힘들어서 죽겠다는데 뭐라할 수는 없으나 죽으려면 혼자 곱게 죽지. 기관사들은 무슨 잘못이래요...
하...ㅜㅠ 다들 이런 마음씨로 살아가면 얼마나 좋아 ㅠㅠ
그게 어렵죠..ㅠ
하지만 대부분의 현실은 이렇지 않죠
너무 큰걸 바라시는듯요
저 교통사고 당하신분 뒤에 타이어 자국이 있네요 ㅠㅠ
@ᄏᄏ 32초쯤에요
ㅠㅠ
보면서 울컥
아기를 구하려고 자신이 밟힌거죠
아기를 살리려고 했으나 둘 다 죽은거고요
찡그읏 ,
.
아빠한테 한번, 아들한테 한번, 두번 통화할기회 주지 ㅠㅠ 남겨진 애엄마도 지옥에 살텐데 ㅜㅜ
으아아아아ㅠ
444ㄷㄷ
엄마 어쩌냐
진짜 엄마도 마음 찢어지겠다.. 부자가 놀러간다고 갔는데 죽으면...
생은 까놓고 보면 정말로 별거 없지만..다 자신의 마음가짐.생각에 달려 잇다네요.죽는 순간에 어떤 마음 가짐을 갖고 죽느냐가 다음 생에서의 나를 결정짓는다 합니다.죽는 게 다가 아니고. 그 이후로도 나의 의식세계는 계속 이어진다고 하네요.
솔직하게 이건 양측 모두에게 불행한 사고 딱 그정도 인듯 말 그대로 운이 없었다.
운전기사는 운전기사대로 사고 당사자들은 사고 당사자들 대로 운이 없었고 서로가 서로에게 가해자가 된셈이니...
헐.. 통화하고나서 남자 등에 타이어 자국 없어진것봐.. 디테일..
자세히 보시면 타이어자국 남아있습니다 ㅜㅜ
@@hyon3494 그렇네요 초점이 안 맞아서 그런가봐요
2:57 그럼 제가 규정을 정해서 우리 사장님 뜻에 맞는 손님을 추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발음 완전 잘 들리네ㅋㅋㅋ
진짜로 어린아이가 갑자기 뛰어들어서 사고당한경우 수도없이 많대요ㅠ 엄마랑 친한 친구분이 애기가 갑자기 뛰어들어서,,, 진짜 한동안 운전대 못잡고 그러신다는,,,, 오죽 컨트롤 하기 힘드면 요즘은 개처럼 뒤에 줄달려있는 가방이 유행할까싶음ㅜㅜㅜㅜㅜㅜ 다들 운전 조심하시고 사람 조심하시길ㅜㅜㅜㅜㅠㅜ
가해자는 무단횡단하는 놈년들이 가해자고 운전대잡은 운전자는 피해자다 ㅡㅡ정말 트라우마 치료 해줘야됨
진짜 살면서 치킨먹다가 울컥한적은 처음이네
이제 만찬커플 캐미를 보시면 치킨이 잘넘어갑니다..... 술술..... 2마리 뚝딱!
음악을좋아하는 Rosa 으엉 ㅠㅠㅠㅠ
@@Rosa_F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팩트다ㅋㄱㄲㅋㅋㅋ
ㅊ..치느님..부럽다..
치킨에 감동먹어서 울으셨나..
교통사고가 난 사례들을 보면 당한 사람만 불쌍하다고 생각했지 실수로 사고를 낸 사람의 생각은 안해봤네요.. 저 트럭 기사처럼 실수로 사고를 내신 모든 분들이 죄책감에 휩싸여 자신의 삶을 망치지 안으셨으면 좋겠어요..
근데 객관적으로 봤을때 서로 미안해야되는 일은 맞지...
고의가 아니더라도 핸들을 꺾어 피하지 못한건 잘못이 되겠지만
운전기사는 교통법규 지켜서 운전하고 있었고 애초에 아이가 차도에 뛰어들지 않았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사고인데 다들 너무 아이 아버지만 칭찬하는듯...
저런상황에 핸들꺾으면 자기가 죽을텐데요...?
저런 도로에서 핸들 꺾으면 더 큰 인명피해 발생할껄??
대형차가 핸들꺽으면 승용차처럼 휙하고 피해지는게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대형차 핸들꺽으면 차 뒤집혀서 저 부자지간 짜부됩니다;;;
@@김명민-b3s 되게 진지하게 댓글 보다가 짜부 이야기 나와서 응..? 아....하고이해하고 빵터졌어요ㅋㅋㅋ
저기서 어케 핸들을 꺾음
내 나이 곧 50. 1972년생 쥐띠 남자인데...
찌질하게도 이 장면 보고 펑펑 울었습니다.
아이의 위험에 망설이지 않고 뛰어든 아버지.
사고가해자를 위한 마음에 아내보다 기해자에게 전화찬스를 사용한것도.
그리고, 가해자에게 되려 사과와 따뜻한 격려를...
픽션임을 알고봄에도 쏟아지는 눈물을 멈출수가 없군요.
건강한 어른이십니다. 본 받겠습니다.
기사가 잘못 없다고 생각했는데 집행유예라니...무혐의 불기소가 맞다고 생각했는데...어쨌든 저 기사분은 빨간줄 그어진거잖아ㅠ
아마 규정속도 위반으로 인하여 사고가 난 것이 아닐까합니다.
그래서 차주에게도 과실이 있다고 보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되서 집행유예처분을 받은게 아닐까..
@@후덥지근 규정속도 위반이면 11대 중과실이라 형사처벌 대상입니다.
그냥 우리나라 자동차사고 판례상
고속도로사고나 특이케이스아니면 차가 사람쳤을 때 무조건 자동차과실 깔고 들어갑니다
@@김정은-k8z3r 제가 단 댓글이 뭐가 잘못됬나요? ㅋㅋㅋ
님이 말씀하신 부분과 다른 점이???
@@김정은-k8z3r 위 영상과 같은 상황이면 자동차 과실이지만 차주가 정상적 운행 중 저렇게 갑자기 튀어나온 경우는 자동차 과실로 보진 않죠.
물론 예견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모를까
집행유예는 감옥에는 안가요
호텔 델루나 보니까 다시 정주행하고 싶자나 ㅠㅠ
When i first watched this scene i thought he want to call the driver bcz he want to take revenge... Im very happy that he didn't do it instead he ask for forgiveness😭😭 what a kind heart... He doesn't want the driver to keep feeling guilty about the accident and want him to move on😭😭
I remember when I first saw the scene, just when the father and son appeared I cried my eyes out. And yet rewatching it I'm sobbing again. It's just so sad and unbearable man. Also the cherry on top was the fact that they apologized to the driver instead of calling his wife and the way the driver broke down. Had taken me hours to recollect myself. 😭
대사 너무 좋잖아요 작가님...ㅜㅜ
진짜 이 드라마는 죽은 자들의 억울함과 고통 슬픔을 잘 표현하고, 묘사한 작품같습니다!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They are so considerate...... 😭😭😭
인간적으로 부인분하고도 통화하게 해주지....ㅠㅠ
너무 차갑긴하지만 그렇게 한명한명 사연봐주고 뭐봐주고 이러면 진짜 한도끝도 없어서 차라리 정말 딱 1통 한정으로 정해놓고 하는게 더 좋죠
귀신이라..
귀신적으로,,,
낄끼빠빠
진짜 저런꿈 꾸면 자기가 정당화 한다고 혐오감들꺼 같은데
ㅇㅈ...
와 진짜 그럴 수 있을 것 같음
귀신은 몽상통화인걸 알지만 운전사는 그렇지 않으니까 내 뇌가 이딴 생각을 하거나 무의식이 이딴 생각을 하니까 합리화를 하는구나.... 할 듯
구지구지 또 이런 생각을 ,,
개인적으로 연출이 좀 아쉬웠던 장면.
나가고 나서
장만월이 무심하게 지나가는 식으로 구찬성에게
저 손님들 다시 모셔 와.
...통화는 한사람 당 한명이라고 했을텐데?
하고 아이를 클로즈업하고 처리했으면 좋았을텐데
깝깝 한 명 당 또 댓가를 지불해야해서 그런거 일수도 있어요ㅠㅠㅠ
그래도 이 드라마 끝까지 보면 장만월이 그렇게 댓가를 치르게 할 사람이라고 느껴지진 않아요.. 다른 이유가 있을수도..
저 손님들만 두 번 하기에는 다른 귀신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서 그런 거 아닐까용
그렇게 연출을 하지 않았던 이유가 있을 거 같아용
만약 그렇게 두번의 기회가 주어지면 다른 귀신들한테 정당하지도 않고 아내한테 전화 할 수 있지만 기사분의 힘듬을 덜어주려는 마음이 강조되지 않았을거 같아용
아빠가 전화했는데 아들까지 나온거 보면 둘이 같이 하는거인듯...?
이거 너무 따뜻하고 울컥해서 찾던 부분인데 ㅠㅠㅠㅠㅠㅠㅠ 다시 봐도 울컥해....
진짜 하나하나 모든게 다 감동이다ㅠㅠ
죽은 사람이나... 불행하게 차로 박은 사람이나 어쩜 저렇게 심성이 고을까?
요즘에 안전망이나 펜스 설치가 많이 되어서 줄긴했지만, 예전에는 기찻길에 사람이 난입하거나, 실수로 떨어져서 사고나는 경우가 많았다고해요. 저희 아버지께서 기차 운전일을 하시는데 가끔씩 여전히 사람이 죽습니다. 안보여서 치이고, 나서 가는데 뭐가 걸리는 거 같아서 보고한 길에, 기차 운행 끝나고가보면 그 날 지나간 기차에 몸이 다 부스러져버린 경우도 있고... 이유도 일부로 자살하려고 뛰어내리는 사람도 있고, 사고로 떨어져서 치이는 경우도 있고.,, 기차는 운전사 한 명이 타고 있는게 아니기때문에, 저 20m넘게 떨어진 곳에 사람이 서있어도, 멈출 수가 없고, 멈추거나 노선 변경이 가능해도 노선이 꼬여서 전체 운행에 혼란이 가 다른 기차와의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때문에 그럴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사람이 눈앞에 치일거 같은데 아무것도 못하고... 트라우마가 얼마나 심하겠어요 진짜 서로 조심하고 생각해야하는거 같아요
와...미친;;ㄷㄷㄷ
Father and son has a kind heart, I cried
아빠,아들만음씨가좋은분있네
만음씨는 뭐죠..?
도대체 무엇을 말할려는지 이해가안가네요;
@소희 네
@@独島は韓国の地-h8j거 오타일 뿐인데 말이 좀 심한거 아니오
@@独島は韓国の地-h8j 이해하려고 하지말고 문맥을봐라..
이거보고 엄청 울었던 기억나는데, 지금 다시 봐도 눈물이 ㅜㅜ
"당신의 인생이 우리로 인해 망가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대사 듣고 울컥...
제발 자신을 그리고 남을 위해서라도 자살같은거 하지마라 휘말린 사람이나 목격자에게는 지울수없는 트라우마로 남아 평생을 괴롭히니까...
너무 너무한 말인듯 사는게 죽기보다 힘들어서 숨쉬는게 힘들어서 그런 극적인 선택을 한건데 왜 죽는것까지 남생각을 해야하는지..물론 남한테 민폐끼치면 안되겠지만 그사람들도 얼마나 힘들면 그랬겠음..
너무 힘들어서 자살할 수 있죠, 하지만 적어도 차에 치이거나 사람들 많이 오는 장소에서 투신자살을 하는거 처럼 많은 사람이 보게되고 트라우마가 생기게 하지는 말자는 거 아닐까요? 삶이 지옥 같았다고 한들 남의 삶까지 지옥처럼 만들면 안되니까요
@@이루바-p1k 정 못견디겠어서 자살을 한다면 농약같은 독극물이나 손목 긋는 거, 목 매달아 죽는 거, 가스중독 같은 방법도 있죠
굳이 철로에 뛰어들거나 달리는 차에 뛰어들어 기관사나 운전자에게 트라우마라는 피해를 주지 말자는 겁니다 건물에서 뛰어내리면 경비원같은 관리자나 건물주가 건물관리에 소홀했다고 욕먹잖아요
본인이 힘들어서 그 고통 그만 느끼고 싶다고 자살하는데 왜 애먼 사람에게 또 피해를 남기냔거죠
냉정히 말하자면 죽으려면 혼자 죽지 왜 물귀신마냥 엉뚱한 사람 엮어서 힘들게 하냐는 겁니다
두분다 맞는말이네요..그러는건 당연히 지양해야죠 근데 윗댓글에는 자살같은거라고 나와서 너무힘든데 타인을 생각하면서 하지말라는말이 좀 그렇게 들렸어요..저는 아예자살하지 말라는 뜻으로 봐서요..
아이가 갖고 있던 공 지구젤리 같아서 집중이 너무 안됌 ㅠㅠ
ㅋㄱㅋㅋㅋ
집중력 빻았네
전체적인 내용을 봐야지 ㅉ
맛있겠다.....쩝
이 댓 보고 계속 글케 보이자나요 ㅋㄱㄲㅋㅋㅋㅈㅋㅋㅋㅋ
@@달새벽-z7z 여기 진지충 ㅂㅅ 잼미니 하나 나왔네 ㅋㅋ
이 장면 진짜... 감동적이었다.
용서가 얼마나 값진 것인지를 보여주는 장면
사고차량 분도 사망한 아버님도 인성이 8ㅁ8
트럭기사와 아빠 아들 마음씨가 너무 착하시다
Yup this scene makes my cry every time ㅠㅠㅠㅠㅠ
타이어 자국 진짜 맴찢이다..
나는 저 아버지랑 저 운전자 같은 마음씨로 살아야겠다 두분 다 멋있고 따뜻함
드라마지만 다시한번 감동받네요 ㅎㅎ❤
이건 운전자가 ㄹㅇ 똥밟은거
이 장면보고 진짜 펑펑 울었어요 ㅠㅠ
양쪽 다 선한 성품이라 이렇게 훈훈할 수 있는거 같아요 😭
Another good drama from TvN..although this drama doesn't make sense but its teaches us many things about life such as forgiving or letting go..
첫부분에 아빠가 다급하게 아이 부르면서 뛰어가다 온몸으로 보호하는거 보고 왠지모르게 울컥해서 눈물펑펑 쏟는중..
사장이 괜찮다면 다 괜찮지 않습니다
그 밑에 차장이나 차장이나 차장이란 사람이 눈치 조오오오오오오오온나 주더라구욘ㅋ
보면서 계속 눈물 났네요. 저는 아버지가 저에게 했던 일들, 그런 일들이 비교되서..예전에 제가 교통사고를 당했을때 ,병원에 실려갈때도 ,응급실에 있을때도 ,그분은 술을 마시며 길거리에서 졸고 있었어요. 제가 식은 땀이 나며 열감기를 앓을때도 걱정은 개뿔 술만 퍼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 아버지분을 보니까 문득 생각이 나서 적어봤습니다. 저도 저런 아버지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드라마 속 인물이긴 하지만 세상에 저렇게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사람이 있다니... ㅜㅜ
이 장면 볼때마다 울엉 ㅠㅠㅠ 저러니까 천국앨 가지 ㅠㅠㅠㅠ
This show taught me the power of forgiveness
두분다 인간적이고 사람냄새 나는군ㅠㅠ이게 사람 사는 세상이지ㅠㅠ이래서 못잃어 인류애
이편 진짜 너무 슬펏음 ㅜ
막 감동적이고 진지하게 보고 있는데 피슈또핫 나와서 몰입깨짐 ㅋㅋㅋ 아 물론 피오가 광고하는 피슈또핫 매우 좋음ㅋㅋ
크으으으 전부 명품 인성이네
세상에 저런사람들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지
드라마 이지만 감동 입니다
얼마나 미안하면 보이자마자
사과부터 하냐ㅠㅠㅠ
그렇지 용서가 아니라 사죄여야지
저렇게 할수 있는게 쉬운게 아닌데 ㅜㅜ 엄청 착하신 분들 이네 ㅜ
호텔델루나보면서 귀신들 사연 보면 우리나라의 현 상황을 비판하거나 공감할수있게 하는 시나리오인거같다는 생각이 더더욱 든다..ㅠㅠ
뭔가 참 가슴 찡하네... 아무리 운전기사가 잘못을 안했다해도 원망하는 사람들은 차고 넘칠건데...
사장님도 착하다
다양한 관점의 흔하지 않은 에피들이 많아서 호텔델루나가 재밌는 듯
4:32 진짜 눈물나는 영상입니다.ㅠㅠ
차에 치여 죽은 아저씨와 아들...
자신의 실수로 아들의 구하려고, 본능적으로 차로로 뛰여 들었다..차에 치여 죽었는데..
자신의 잘못도 있다 생각하여 오히려 사죄하는 착한 아저씨..그리고 또
승합차 운전자는 자신이 차로 치여 죽게한 고통...그것을 이겨내지 못하고, 사직서를 내고 나오면서 죽은자의 영혼을 보고 무릎 꿇고 사죄하는 장면ㅠㅠ
진짜 이 승합차 운전자가 참된 모습이 저를 울게 만들었습니다! ㅠㅠ
왠만한 사람들은 내잘못 없다! 저사람과 아이가 차로로 뛰어들어 내차에 치인것 뿐이다, 그러니 내잘못 없다!
내부분 법정에서 이리 말하죠! 근데 저 승합차 아저씨는 자기가 고의로 죽인것도 아니고, 아들을 구하려고 차도로 뛰어들어서 죽었는데 승합차 기사분은 그고통을 너무나 끔찍하고 안타깝고..미안하고 죄송스러워서..저리 사과하는겁니다.
현 21세기 살아가시는 분들, 실제로 이리 비슷한 사고로 죽은 자들에게 그전에는 사과도 안하고, 내잘못이 아니다! 라고, 살아가시는 기사분들.... 속죄하시고, 죽은사람에게 찾아가 죄스러운 마음으로 사과하십쇼!
아버님 등에 타이어자국 너무 눈물난다 진짜..
4:43 여기서부터 눈물 터짐...
이 영상 진심 계속 떠야해요 요즘 블랙박스..ㅎㅁㅊTV이넌것도그렇고..
정말 운전하다보면 한순간에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일이 많거든요
사실.. 소설같은 델느나보멱눈물ㅈ난적없었는데...
오늘 참 울컥합니다
언제 날잡아 정주행ㅎㄱㅆ
개인적으로 아이 아빠의 선택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같은 상황에서 나에게 단 한번의 기회가 주어졌고 가해자를 정말 용서하고 싶다면, 나는 와이프 꿈으로 가서 기사를 용서하라고 하겠다.
저 행동으로 인해 기사는 정말 용서받았는가?
내 생각에는 본인의 죄의식이 만들어낸 허상이라 생각하고 자책이 더 심해질 것 같다.
지금 가해자는 도로에 갑자기 튀어나온 아이와 이를 보호하는 아버지를 차로 쳐 죽음에 이르게 했다.
이 상황에서 용서라 하면 유족들에게는 상황이 여의치 않았음을 인정하고 가해자를 미워하지 않는것,
가해자에게는 주변에 인정을 받고 스스로에 대한 자책과 괴로움을 줄이는 것,
그리고 현실적으로는 피해자와의 합의를 이뤄 재판에서 죄에 대한 형을 줄이고, 택배기사라면 사고로 인해 생계에 큰 지장이 생겼을 텐데 이를 조금이나마 해결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중에 이루어진 것이 하나라도 있는가?
주변에서는 어떻게 반응해줄까? 내 지인이 차로 사람을 치고 꿈에서 용서받았단 소리를 하고 다닌다면 쓰레기 새끼라고밖에 생각안하고 다시는 상종하지 않을거다.
하지만 아이를 잃은 엄마가 꿈에서 죽은 남편이 용서할 것을 부탁했다고 하는게 적어도 나는 훨씬 믿음이 간다.
이 상황을 반전시킬수 있는 키가 본인의 부모나 아내가 가해자를 용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용서는 오롯이 피해자가 할 수 있고, 해야만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그리고 본인의 가족을 위로하고 가해자에 대한 용서와 합의를 종용하는 것, 거기서부터 유의미한 변화를 만드는 것이 시작될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본인의 아이를 죽게만든 사람을 아이 엄마가 용서할수 있느냐고 물으면 그것은 자신이 없다...
그럼에도 아이 아빠의 부모와 아내 중에서 아내를 선택한 이유는 꿈이지만 아이를 단 한번만이라도 더 보고싶지 않을까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 처참한 마음만큼은 차마 짐작할수 조차도 없다.
나는 사고를 없던일로 하고 가해자가 죄의식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니다. 한순간에 남편과 아이를 잃은 어미, 아들을 먼저 보낸 부모와 그 가정은 파탄이 났다.
하지만 지금 상황은 피해자 본인이 상황이 여의치 않았음을 인정하고 택배기사가 용서 받기를 원했다는 점이다. 이 상황에서 본인 꿈에 나온 피해자의 한마디가 무엇을 바꿀수 있을까. 개인적으로는 약간 아쉽다.
결론적으로, 아이 아빠가 만든 이 상황은 본인의 가족과 가해자 모두에게 아무 도움도 되지 않고, 변화도 만들지 않는 것이다.
이승에 혼자 남은 본인의 아내나, 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부모님을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희생했음에도.
흐앙ㅠㅠㅠ 우리 장만월사장님
다시 데려와ㅠㅠ
상식이 통하는 세상은 언제나 보기 좋습니다.
난 이 장면도 넘 슬프더라...
아내는...? ㅠㅠㅠ 남편 자식 하루만에 잃어버린 아내는...
민식이법ㅇ생각나네
저두요 운전저분 안그래도 날벼락 맞은 느낌일텐데 아이 부모들은 자기 아이 잘 못 빼놓고 운전자 탓이라고만 하고 죽을 죄인 취급하니 참 많이 다르네요 이 영상이랑
전혀 다른 맥락같은데요. 거긴 어린이보호구역이었고 저긴 그냥 일반 도로인데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무슨짓을 해도 운전자가 무조건 조심해야하는 구역이구요..
규정대로 30 지켰다고 괜찮다 애꿎은 운전자만 잡는다 이런 소리 할때에 앞으로 더 아이들이 안전해야 한다는 소리나 더 해야죠. 법대로 운전한 운전자에게 잘못이 있다고 보기도 어렵지만 없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가뜩이나 한국에는 일반 보도보다 도로가 더 많은데 돌발행동이 일상인 아이들을 보호하는 구역조차 주행속도 30에 목숨이 위태롭다면 당연히 법이 바껴야 정상 아닌가요? 물론 아이들에게도 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교육해야 맞고 불법주정차 단속도 더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교육해서 그 심각성을 더 느끼는 어른이, 그리고 자동차라는 편리함과 동시에 위협도 주는 물건을 다루는 사람이 더 조심해야하고 그에 맞게 법이 개정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김민경 민식이법이 논란인 이유는 그법으로 인해 억울한 사람이 굉장히 많이 늘어날수있기때문입니다. 실제로 민식이를 친 차주분은 그때 시속 23km정도로 30km도 안밟고 계셨고 블랙박스를 확인해보면 갑자기 그 아이가 튀어나온 상황인지라 운전하는입장에선 아무리 반사신경이 좋아도 갑자기 튀어나오면 바로 브레이크를 밟아도 차가 실제로 멈추는 시간이 있어 피하기 힘듭니다.그 아이 피한다고 옆으로 꺽거나 하면 그옆에 있는 사람들이 다칠위험도 있구 저 영상에서 보이는 트럭같은경우는 전복되어 저 부자가 깔릴수도 있는 상황이예요.
민식이법경우가 왜 억울한사람이 늘어날수있냐면 그냥 만약 10km로 달리고있다해도 아이가 갑자기 확 튀어나와서 사고가 나도 그 사람은 자신이 10km로 달리고 있었고 신호 다 지켰는데 그 아이가 갑자기 튀어나온거다라고 이야기할틈도 없이 처벌받아요. 그 처벌은 거의 가장 쎈 처벌이구요. 그냥 스쿨존에선 차 이용하지말라는거랑 같은법이에요.
@@프린셩디 법 개정된것만 가지고 그럽니까 방송나와서 기자회견 하면서 운전자가 속도 안지켰다 브레이크 안 밟았다 전방주시 안했다 그러면서 운전자분 과실이 100%인거 처럼 억울하게 얘기해서 문제지. 저 영상은 적어도 본인들 잘못도 있다고 인정하니까 민식이법이 생각난다고 하는거죠
@@프린셩디 오늘부로 전세계 자동차회사 뮨닫으라하죠 ㅋㅋㅋㅋㅋㅋ
민식이 엄마아빠가 꼭 봐야만 할 영상입니다
느끼는게 있었으면 좋겠네요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이랑 만월이랑 일이 바뀐 것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이가 사장같은 느낌...ㅋ
... 찬월이라 읽은 나는 .. 바부
이건 맨날 눈물버튼이야
버스안에서 보다가 눈물찼네...
코 끝이 찡 하다..ㅜ 아들을 위해..아들과함께..
아 세상에 재미있는 영상들이 너무 많아 ㅠㅠ 이러니까 내가 공부를 못하지..
여기서 터져버렸당...결국 울어버렸당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 넘 슬프다ㅠㅠ
01:24 이쯤 나온 사람 어깨는 저 몽상통화한 아버지 같으시네요
뭔가 짧은 신과 함께를 본 느낌이다..... 보고싶은 아내보다 그 운전사에게 전화를.. 크으~
트럭 운전자의 실수가 아니라 아이의 실수로 죽은 것이니 운전자에게 저런 아량(?)을 배풀수 있는듯
머리띠 예뻐서 어디 건지 궁금하다
지금보니까 저 운전기사님 주군의 태양 탈영병이시다.. 연기 잘하셔..
다른 사람이에요
용서할 수 있는 너그러운 아량에 더불어 용서 받을 수 있는 사람다운 인성을 지닌 사람과 망자가 서로 용서와 이해를 받은 따뜻한 결말이네요
만월아 사람은 두명이다ㅠㅠㅠㅠ부인은 으뜩하니ㅠㅠㅠ
0:33 여기에는 등에 사고 흔적이 남아 있는데
5:38 몽상통화를 끊었을 때에는 흔적이 없어졌네 운전기사의 죄책감을 표현한건가
Conmovedor.
1:30 네...예쁘네요....♡
마음아프다... 2022년 지금도보는
저 타이어자국이 울컥하게 만드네...
내가가장좋아했던장면♡♡♡♡♡♡♡♡♡
마지막은 진짜 가슴을 울린다 솔직히 대한민국에서 매일 개같은 것만 봐서 그런가 더 와닿고 눈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