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군생활중에 진지에서 노가리 까고있을때 이 주제에 대해서 토론을 했었음 그때 가장 유력한 가설이 6.25때 단검이 영어로 dagger(대거) 여서 미국에서 하는 말을 듣고 약간 노다지 같은 느낌으로 그대로 따라 부르다 지금의 대검으로 발전한게 아닐까 하는 가설이였음 당시에 굉장히 지지받던 가설이였는데 소대장님 검색한번에 무너짐 ㅋㅋㅋ
1992년 2월..육군 논산훈련소 27교육연대에서 저 대검 지급받아 착검하고 연무 16개동작 훈련 많이 했었지.😂 그 때 하루 하루가 1년 같아서 제대라는 날이 과연 오기는 할까 라며..질식할 것 같았는데. 28개월 군복무 제대하고.. 30년이 훌쩍 지나갔네요. 제대한 직후 김일성 죽었다는 뉴스를 시내버스 안에서 들었는데..
어느 천년에 위급시에 수천개를 날을 갈아 보급햐준답니까...ㅎㅎㅎ 그냥 무딘 상태 저대로 쓰는거에요...총검술에 찌르기를 베기를 저 대검으로 하믄 치명도가 더 좋거든요 날이 선 대검으로 찌르거나 베면 딱 그 칼날선으로 타격입지만 무딘 칼날로 띠르거나 베면 쫘악 벌어지거등요...기냥 감요...
깊은 산골출신인데 초딩때 특전사인지 특공대 형님들 인지 혹한기 훈련 나와서 동내 개구리 다 잡아먹고, 건너편 산에 사격도 하고, 약 한달 정도 훈련 후 부대복귀. 숙영지 갔더니 땅속에서 대검 한자루 줏었지..초딩때니 신났었는데 나도 군대가서 보니 잃어버린 그 형님 혼났을듯.
내 동기 훈련기간중 총검 상태로 경계근무 서는데 총기 끈 풀려서 땅에 꼬라박고 대검 부러짐. 당직사관 칼 들고 장난치다가 그랬다고 1주일 영창보냄. 개억울. 훈련기간중 대검 장착하니까 조심조심 하라고 절대 다치지 말고 사고치지 말라고 ㅈㄴ강하게 두번 세번 당부 하기는 했음.
훈련 때 대검 처음 지급 받았었는데, 맞선임이 코알라 보여준다면서 지어 보인 해맑은 표정을 잊을 수가 없다 ㅋㅋ
그래서 코알라가 뭔데?
@@HRo_oY 대검의 품멜부분, 그러니까 총과 결합 하는 부분의 외형이 코알라, 곰의 정면 모습이랑 유사하게 생겼어요. 보는 사람에 따라 코알라, 곰이라고 부르죠
@@이희성-o6v ㄱㅅㄱㅅ
실화 백프로 썰이다 이거는 ㅋㅋㅋㅋ
@@HRo_oY영상도 안보고 댓다냐?
5대기 대검은 상태가 좋았지만 경계근무자에게 주는 대검은 엄청 날이 무디고 녹슨 느낌이었죠. 지금 생각하면 사고 나는걸 막으려고 그런게 아닐까 싶기도...
원래 상황터지면 물자창고에 있던 칼날 선 대검 분배 시작합니다. FEBA에서 상황 터졌을때 투입전에 전시용 대검 줬습니다
우리부대에선 자기들이 날세워서 가지고 놀다가 배에 대검박힌놈 있다고 절대 날세우지 말라고 교육까지 함 ㅋㅋ
@@johnkim2g 비전투 손실 최소화 하려고 그런거 같은데 웃긴건 전시에 날잘선 대검 지급하면 익숙치않아 사상자 더많이 발생할듯ㅋ
날세우지 말라고 지시하는ㅎ 이런 사소한것 하나만 봐도 전혀 실전적이지 않은것 같음ㅋ
@@FURY54A27
비전시에 심심해서
대검으로 장난치다
사고나는 경우가 더 많을듯.
전시에 비로소 실탄지급하는 것과
같은 개념으로
날선 대검 지급 하는듯.
날안서도 나무에 잘만 박혀서 놀랐는데
호주서 군인 아재입니다 호주군도 저 대검 아직도 씁니다
한국인이 호주가 눈에 입대하려면 영주권만으로는 안되죠?
시민권 있어야 할겁니다 미국은 시민권자만 가능 영주권자는 사고친 애들 추방 안당하려고 입대함@@Rooisve
호주군 aug 쓰지않아요? 전용총검 따로 있을텐데
@@s-monkeyaug도 M7 대검을 사용합니다.
호주에서도 코알라라고 부르나요
실제로 군생활중에 진지에서 노가리 까고있을때 이 주제에 대해서 토론을 했었음 그때 가장 유력한 가설이 6.25때 단검이 영어로 dagger(대거)
여서 미국에서 하는 말을 듣고 약간 노다지 같은 느낌으로 그대로 따라 부르다 지금의 대검으로 발전한게 아닐까 하는 가설이였음 당시에 굉장히 지지받던 가설이였는데 소대장님 검색한번에 무너짐 ㅋㅋㅋ
우리쪽도 훈련가서 그런 비스무리한걸로 ㅈㄴ 진지하게 토론하다가 부소댐이 검색해서 종식됐는데 ㅋㅋ
비슷한 경우로 총기 '수입'이 sweep에서 유래한 거라는 추측도 많이 돌아다니죠ㅋㅋㅋㅋ
오히려 영어가 따라한게 아닐까ㅋㅋㅋ
미군은 대검 bayonet 이라고 부르는데~?
fix bayonets!
진짜 궁금 했는데 감사합니다
날을 갈 날이 오지 않아야할 칼
어차피 대검의 용도는 찌르기용이라 날보다는 날의 코끝을 뾰족하게 갈아내야하긴함
라임 미쳤네 ㄷㄷ
@GFD0116 총검술 연습을 한다고해도 동물을 왜 칼로 찔러 죽이는 살인연습을 왜 함...?
이런 사람들은 사회로부터 격리시킬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날을갈을날 앞 뒤가 똑같다!
@GFD0116멀쩡한 동물을 왜 죽여 ㅁㅊ 놈이 더미에다 하던가
띠 대자였구만... 대인용 단검이라고 세뇌교육시킨놈들 누구냐!
오히려 대인용 단검이 어울릴것 같은데요
@@팍스-q7y 총도 대인용임
소총에 대검을
애초에 군용검이 대인용이 아니면 무슨용 ㅋㅋㅋ
@@AIGAISE총은 그냥 총인데 왜 대검은 대인용이냐는 말이 어려움??
대검이 생각보다 튼튼해서 혹한기나 전술훈련때 철조망 다시 회수하려고 케이블 타이로 고정해놓은거 끊을때 참 좋음
대검으로 뭘 자르는 게 가능한 거였음? ㄷㄷ
@@마따끄-l6n 날 세우면 가능
그리고 케이블 타이 같은건 날 없어도 그냥 빈틈에 넣고 벌리면 끊어짐
@@마따끄-l6n 전쟁나면 무기지원대대에서 날 갈아서 보급해주는거로 알고있어용
대검 케이스에 숯돌(?) 있지 않나요? 그래서 전시에는 직접 저희가 갈아서 써야하는거라고 배웠던 기억이,,,
@@findgoodMC 숯돌이 있었음?
윗 분 말대로 전시엔 갈아서 줄 거란 말만 들어서
손잡이를 잡으면 찌르는 무기가 되고 날을 잡으면 때리는 무기가 되는 엄청난 범용성
날잡고 때리면 손가락 나가지 않나요?
@@jungsulee2063 평시에는 무딤 전시때 갈아서 쓴다고 앎
@@jungsulee2063직접 만져보면 알겠지만 날이 무뎌요. 빠르게 휘두르면 베이겠지만 만진다고 베이진 않는 정도임
@@jungsulee2063 일반병은 걍 찌르기하라고 합니다. 날 갈라는 소리도 없어요, 거의 찌르기전용이죠.
@@pkl2673 병기계원이고 1년에 한 2번? 시범보이고 후임들 교육하면서 갈았는데 갈면 장난아니에요
그 겉에 코팅막같은거 벗기는 순간 베이긴합니다
저 대검은 서방제 바요넷중에 베스트셀러죠 96잠수함이후 긴급히 대검날을 기계로 갈아서 소지하다 지나치게 날카로워 사고가 좀 있었습니다
지금 지급된 대검은 날을 세우지 않은 훈련용... 전쟁물자 보관용은 날을 세운걸 보관중... 방청기름을 도포후 진공포장...
@@김동섭-q8x 전쟁은 예고 없이 갑작이 시작 될수고 있는데.. 어느 세월에 날세운 검을 전 장병들에게 보급합니까!!
훈련소에서 칼갈다가 겁나 혼나는애들 있었는데
전투상황발생시에 총검을 날세울이유도 필요도 시간도 없어요.
총검은 말그대로 총검 총에 꽃아서 사용하는거라 날세울필요도 없고 공장출고 그대로 사용해도 무리없이 푹푹 잘 꽃입니다.
군장챙기고 탄약수급받고 기동하기에도 시간이 허덕이는데 어느세월에 총검 날을 갈고잇어요 사용할지 안할지도모르는게 총검인데.
총검날세우면 총기 딱고나서 칼도 딱아야합니다 누가 그짖을 하고싶어하겟어요.
요도
훈련소 시절, 눈치없는 동료훈병이 이걸 질문했다가 뺑뺑이 돌았던 녀석이 있었지.
크지도 않은데 왜 대검이냐고.
근데 조교가 무식한 놈이었는데 잘못 걸렸지.
왜 쓸데없는 질문하냐고.
참 잔인했던 시절....
그런 것이 군대의 멋이지요ㅋㅋㅋ
@@yungillee8818 사회도....ㅠㅠㅠㅠ
좋은 조교를 만났네.
우리 동기는 똑같은 잘문했다가 대검집으로 귀싸대기를 맞았는데...
덕분에 갸는 훈련소 끝나는 날까지 뺨에 씨뻘건 대검자국을 달고 살았지.
@@청랑-f8t 조교도 모를거 같은 질문은 안하는게 신상에 좋을때가 있죠?
바위에 갈면 생각보다 날이 날카롭게 나서.. 심심할때 날 세우면서 날 새웠지..
라임 지렸다
그에게 주어지는 합격 군번줄
ㅋㅋㅋ
이분을 GP로
씌이봘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훈련할때 시멘트바닥으로 날세우고 나무막대기 깎아서 죽창만들고 놀았는데...
"띠 대"라는걸 이 컨텐츠 덕분에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帶劍
그럼 그냥 띠검 이라고 부르지 왜 대검이라고 부르는걸까...
검도 칼 劍자임
@@1천억원-h8s님은 띠칼이라고 부르세요
대게의 대자도 큰대가 아니라 대나무 대 자에요
논산 훈병때 같은소대
동기가 야외 교장 다녀와서
잃어버리는 사고가 발생
매일 반성문쓰고 행정반에
끌려갔다 와서 눈물흘리고.
그때가 벌써 36년이 흘러갔네요.
대박
대인용 단검인줄 알고있었음...
저도 이생각하면서 들어옴
헐 저도 그케생각햇서요
그럼 대전차용이든 대물이든 다 대검이 되어버리니까
@@대성경 대물..?!
어어 안됀다 안됀다@@beaverkim129
총검술 배울때 교관의 말이 기억나네요. 여러분이 실전에서 총기에 착검을 하고 싸우게 된다면거의 살아남기 힘든 전투가 될것이다. 착검하게 된다면 사활을 걸고 싸워라.
총탄 다떨어지고 착검하는 순간 생지옥의 시작이죠
육탄전은 뭐 거의 사망 확정이지;;
총알남는 놈이 다 이기긴함
(???) : "텐노 헤이카 반자~~이!!!"
팩트는 교관도 그 시절 겪어본 적 없다ㅋ
훈련용도 전시에 갈아서 재지급합니다.
저희 부대는 그렇게 했고 훈련용말고 전시급 대기엔 날 모두 갈려있습니다. 제가 관리했거든요.
대장장이ㄷㄷ
취사반가서 숫돌 가져다가 대검 갈고있는건가요?
보통 대검 코팅되어있는거 한번만 쓱삭 갈면 바로 날카로워집니다. 금방 싹다 갈아버립니다.
@@Joel-ux6bnㅇㅇ코팅은 모르고 간부가 금방갈린다고 말했었음
처음듣는 이야기군
평시에는 날이 무딘채로 보관해서 착검 찌르기만 가능하지만 전시때는 칼가는 기계로 순식간에 예리하게 만들어줍니다.
맞습니다
칼가는 기계는 어느부대에서 가지고 있나요?
보수/군지대대? 대대급에는 없고
@@피즈-m7y 정비대대 출신입니다.
대대물자보관함에 쓰이지않고 잠들어있었는데 일반 보병대대에도 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피즈-m7y 탁상 그라인더 검색ㄱㄱ
행보관 자급품ㅋ
솔직히 총에 끼는 검인데 휘적휘적하면서 베진 못하겠네
무거운데 또딱하고 은근 잘 부러짐... 하도 행정병 애들이 던져서 그런지 몰라도 날 갈지 않은거 갈다가 반토막 나는걸 부대때 몇번 보고 본인도 겪은;;
요즘 철이 아니라 싸구려 경도만 올려놓은 철을 써서 그럴겁니다.
저거 철판도 잘 뚫던데 던지면 부러지나보네요.
플라스틱은 진짜 잘깨져요
어라 그렇게 허술해졌나요??? 저칼 겁나튼튼했는데
이러니 새 군용품을 보급 안해주는거임 ㅋㅋㅋ 줘봤자 막 다루거든
훈련소 총검술때 잠시 보고.. 제대까지 부대에서 대검을 한번도 구경 못한 일인.
근무 나갈 때 항상 지참하지 않아요?
@@CurryWurst19 우리부대도 치장물품으로 절대로 주지 않습니다 보급계원 말로는 창고에 보관 하고 있다고 합니다
훈련이랑 근무때는 지급했던것 같은데? 부대마다 다른가봄 ㅎㅎ
@@백곰-n9w 근무때는 지통실에서 돌려서 쓰고. 중대원 총검은 중대에서 보관중. 치장용으로도 있긴한데
21군번인데 훈련소에서 제식에 총검술 없어진 후라 대검 구경도 못함
오대기때 대검 잃어버려 작전과장한테 까이고 중대장한테 까이고 영혼이 가출한 울 소대장 생각나네
첫줄읽을때 본인얘기신줄 알고 '저런.....ㅉ'
이러다가 끝까지 다 읽고 개터짐ㅋㅋㅋㅋㅋ
@@코딱지는매우짭짤한맛 중의적 표현이죠..... 소총수도 소대장도 각각 한번씩 이짓을 했으니 그래서 더 까였음
훈련병때 M16 앞부분을 자꾸
곰돌이 곰돌이 그러길레 뭔가했는데
여기서 대검을 봄. 막짤 곰돌이 졸귀..
2차세계대전 때 미군은 유럽전선 에서는 독일군과 백병전을 할 일이 거의 없어서 칼날의 길이가 표준길이 였지만 태평양전선 에서의 일본군 의 대검이 길어서 상대 하기 위하여 대검의 길이를 30cm 이상 길러 제작하여 사용하였음
반자이돌격 하는놈들 상대로 백병전하라면.... 으........
지금도 그러는지는 모르지만 예전에는 대검이 치장물자라서 전시에 병사에게 지급함. 그래서 장교 후보생때 gop/페바 실습때 훈육관이 대검조심하라고 한적이 있음
1992년 2월..육군 논산훈련소 27교육연대에서 저 대검 지급받아 착검하고 연무 16개동작 훈련 많이 했었지.😂
그 때 하루 하루가 1년 같아서 제대라는 날이 과연 오기는 할까 라며..질식할 것 같았는데.
28개월 군복무 제대하고.. 30년이 훌쩍 지나갔네요.
제대한 직후 김일성 죽었다는 뉴스를 시내버스 안에서 들었는데..
92년 6월 군번입니다. 공군이라 30.5개월 복무했죠.
김일성 사망 때 한여름 철모쓰고 한 동안 근무하느라 죽을 맛이었네요
제가 있던 부대는 관리를 못해서 녹이 아주...
찔리거나 베이면 파상풍으로 죽을거같다던 간부의 말이 생각나네요
훈련병 때 맛만 봤던 총검술 떠오르네...
무기는 튼튼하고 찍어낼수있다면 무조건 좋기 때문에 아날로그 형식이 젤 좋다...
첫 야외전술훈련때 옆중대 모 병사가 길바닥에 흘리고 갔는지 주변 순찰하다 대검 하나를 주워서 훈련을 복귀한적 있는데 군생활 통틀어 내 사수와 행보관에게 그렇게 칭찬을 많이 받아본건 처음이였다 ㅋㅋ
그래서 우리 부대 대검은 비공식으로 119+1 이였다 ㅋㅋ
대검이 무슨 금덩이라도 되냐 왜 칭찬을 받는거여 대체ㅋㅋ대대 병기계 창고에 버리는 대검 남아돈다
한편 그 흘린 병사는 영혼이 가루가 됐을듯
통신대 천정에 대검, 반합, 탄띠
감춰놓고 관물검사 때 꺼내서 통과하던 80년대..
사실 현대전에서 대검을 사용해야할 상황은 이미 끝나고 막장 중 막장일 확률이 높아서.... 그래서 총검술도 사라지고 있죠
저걸 고라니에게 던져서 잃어버리고 영창간 선임을 잊을 수 없다...
컥
난데......
너 누구냐~~~?
이런 걸 두고 지 무덤 지가 팠다고 하는 건가요. ㅋ
@@부자아재되고파효 아뇨.....
DMZ 안이여서 총은 못 쏘고
무성 무기인 대검으로 던져서 잡으려 했으나......
고라니가 대검을 피해 도망갔고
대검은 아래 계곡 숲으로 떨어졌는데
찾지 못해 쌈박하게 5박6일 군기교육대
갔다옴
대검은 5대기 꺼로 계속 돌림 ㅋㅋㅋ
초소근무할때 나무에 대검 많이 던졌지
지금도 젓가락 몇번 던지면 꽂을 수 있음
영화보면대검날려서도사람이죽던데.깊게들어가나요?
진짜로 큰 대자로 생각한 사람 있을거 같다.
큰 대자 쓴 대검은 엘든링에 많이 있죠
좋은 설명!!
5/18 때 아버지가 한 공수부대원이 저 M7 대검으로 투검술을 쓰는 장면을 직접 봤다고 하시더라고요. 포로로 잡은 한 청년이 도망가자 대검을 뽑더니 뒤에서 던져서 등에 꽂아버렸다고
이게 좋아요 표시를 받을 글인가? 국민을 학살한 잔악한 시대 전두환과 영혼없는 졸개들의 학실극이었다.
익숙해지면 식칼같이 친숙한 느낌이지만 이렇게 오랜만에 보면 역시나 사람을 죽이기 위해 만들어진 무기라는게 느껴지네요
"띠 칼"
날이 무딘것 같지만 착검해서 찔러총으로 나무나 합판 같은거 한번 찔러봐 상상 이상의 살상력이 ..
칼날이 짧지먀 착검하면 전체길이가 1미터를 넘거 무게가 탄창까지 포함하면 4키로 넘게 나가는걸 두손으로 체중을 실어서 타격하는거라 😊
그러니까... 큰 칼이 아니고 띠칼?
날을 갈면 코팅부분이 점점 날아가니 안갈았죠. 강도땜에 식칼용 스댕이 아니고 탄소강?이라 날 한번 세우면 코팅이 날아가고 녹땜에 계속 갈아줘야기도하고 관리도 쉽지않음.(k2처럼 기름칠해야함).. 날 무디다고 자꾸 갈면 칼몸만 작아짐 ㅎ
그냥 단검의 영어인 대거를 한글화한줄 알았는데 ㅎ
요건 또 베요넷이라고 함
저거 IS가 인질들이나 포로들 쓱삭쓱삭 참수할때 쓰던 대검인데 그만큼 절삭력과 삽입력이 살벌하게 좋긴 함.서양 맹견들 만나서 공격당할때 호신용으로도 최고임.
혁대검!
어느 천년에 위급시에 수천개를 날을 갈아 보급햐준답니까...ㅎㅎㅎ 그냥 무딘 상태 저대로 쓰는거에요...총검술에 찌르기를 베기를 저 대검으로 하믄 치명도가 더 좋거든요 날이 선 대검으로 찌르거나 베면 딱 그 칼날선으로 타격입지만 무딘 칼날로 띠르거나 베면 쫘악 벌어지거등요...기냥 감요...
대인용 단검에 줄인말이라고 선임한테 배웠는데!?
아마 그 선임도 그의 선임한테 그렇게 배웠겠죠 ㅋㅋㅋㅋㅋ
그럼 대단아님?
군대에서 이상하게 전승되는말이 어디 한두갠가요 ㅋㅋㅋㅋㅋ
그런 대전차단검도있음?
그리고 대전차 단검도 줄이면 대검인데?
저거 날 안갈아도 충분히 살상력이 있음.
총기에 결합해서 적당한 힘으로 찌르면 얇은 철판은 그냥뚫음
저거 상태안좋은건 보급계가 반납하고 새거 보급나왔는데 식도처럼 날이 예리하게 서있고 끝부분도 바늘처럼 뾰족했음
훈련용이라는건 따로없고 그냥 오래된거라 무뎌진거고 전시엔 숯돌에 감,중대창고에 대검 갈아내는용도의 숯돌 있었음
뭐랄까 잡아보면 균형이 잘 잡혀 있어서 손에 촥촥 감김
잘 갈면 위력이 좋겠다고 느낌
진짜 내 인생 가장 날카로운 칼이 총검인듯 ㄹㅇ 날카롭더라구요
평시에는 날을 세우지 않는 게 사고예방을 위해 좋음. 꼭 나쁜 생각을 해서가 아니라 사람이 많으면 장난치다 실수하기 마련임. 그냥 식탁용 나이프 날 정도면 충분함
옛날 생각나네 대검이 손잡이 부분이 너무 무거워서 던졌을때 손잡이 부분이 항상 먼저 맞았는데 연습 또 연습으로 정확하게 팍 팍 꽂혔을때 그 쾌감을 잊을수가 없었지
날 잡고 던지면 손잡이 잘 안맞던데
전쟁나면 행보관이 그라인더에 갈아준다는 그 대검 ㅋㅋㅋㅋ
저거 날 세우면 어마무시 합니다.
회칼로도 쓸수 있고...
근데 인사계한테 걸리면 욕이란 욕은 다 먹어야죠.
혹한기때 차량위장하느라 주변에 풀 베어오라는데 낫은 한두개고 사람은 열명이라
그냥 허리춤에 있던 대검꺼내서 풀 잘랐던 기억이.... 어차피 힘줘서 툭툭 치면 베어지니까 잘 되더라구요
멋있다 일반인도 살수있나요?
지금까지 대할"대"로 알고 있었는데 띠 "대"였군요~ 배워갑니다~~
예전 신병교육대 수료식때 착~하면 칼~하고 K2 소총에 착검하고 총검술 17개 동작인가 ? 그때 대검 모습이 젤 멋있다
저 M7 날의 구조가 지혈을 쉽지 않게
하기 위한 구조 입니다
군용이고 엄연한 살상무기 입니다
오래 되었다고 그 기능이 사라지진
않죠 ㅎㅎㅎㅎㅎ
저거 날이 안서있는데? 해도 찌르면 좀 앏은 나무판 합금판? 같은거 힘도 별로안줘도 다 뚫림
근데 저거 전시엔 갈아서 써야하는거임? 아니면 걍 뭉툭한째로 힘으로 찌르는거임???
12군번인데...대검 집만 착용해보고 한번도 실물을 본적이 없음
훈련소에서 총검술 2주동안 힘들게 뼈빠지게 한거 생각하면 이가 갈리네요
총검술은 정작 자대가니까 안하던데
고작 사단장, 신교대대장, 부대대장앞에서 퍼포먼스하려고 고생을 했나
퇴소식하려고 고생한거 생각하면 열받네요
흐미 이갈려
날을 무딘 상태로 주더라. 손에 쥐고 타이어 찌르면 조금도 안들어가는데, 착검 상태에서 찌르면 두부 찌르듯 숙숙 들어감. 무서움.
아니 코알라의 정체를 알려주시면 우짭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깊은 산골출신인데 초딩때 특전사인지 특공대 형님들 인지 혹한기 훈련 나와서 동내 개구리 다 잡아먹고, 건너편 산에 사격도 하고, 약 한달 정도 훈련 후 부대복귀. 숙영지 갔더니 땅속에서 대검 한자루 줏었지..초딩때니 신났었는데 나도 군대가서 보니 잃어버린 그 형님 혼났을듯.
외할아버지댁에 하나있었는데 가끔 놀러가면 봤네요. 너무어릴때라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빵에 쨈 바를 때 쓰는거. 성능 쵝오 😄
지금은 모르지만 90~93년도에는 유사시 날선 대검으로 전수교체하는게 메뉴얼!
무기고에 포탄, 탄약 말고 날서있는 대검 따로 보관하는거 군생활 하면서 딱 1번 보긴 봤음
나는 공군 출신!
저거 저 상태도 뾰족한건 사람 찌르면 죽겠구나 하는 느낌 들 때 있음 아무리 무뎌도 칼은 칼이니 조심해서 다룹시다
대물도 큰 대자가 아니라 띠 대자 써서 그냥 띠에 매달려있는 물건 정도의 의미였군요..
참전교관.. 총검을 찌르고 뺄때는 잘안빠져 돌려뺀다.그거도 부족해 발로차고뺀다..한번에 못죽이면 어차피죽을목숨인 상대가 고깃값하고 죽겠다고 거세게 달려든다..
어떤재질로 만든건지... 너무 잘 부러지고 약해요.ㅎ
게이머: 멋
군인: 최대한 가벼운거
전쟁이 난다면 가장 듣고 싶지 않은 명령 1순위
“착검!”
백병전 ㄷ
나무에 던지며 놀던생각나네 무게도 있고 무뎌서 딱 좋음.
미군은 대검은 보급품에서 빠지는데 훈련소때 보니까 람보칼처럼 생긴 큰 것을 꼽고 총검술 시범 보여줌
총검술은 완전 다름. 개머리판으로 부랄치는 것도 있음 ㅋㅋ
옛날에 보급계였을때 심심해서 재산보다 3개 더 있던 대검 가져가서 숫돌로 날 갈아다가 숨겨놓고 사용했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군대 간부로있을때는 전시용 날선대검은 평상시지급하지는않았고 전시물자로 무기고에 비축되어있었죠
저 대검은 찌르는 용도고 대검에 찔리면 살이 베이는게 아니고 찢겨서 출혈이랑 회복 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게 하는 용도임!! 총검술에서 죄배기 우배기 이런건 거의 수비 용도지 공격 수단은 찌르기임!!
중탄소강.. 날끝이 오래 서있질 못해서.. 찌르는 용도.. 아마 두개골을... 베지는 못해도 깨버릴 정도는 될듯 .
과거 군복무시절 오래된 창고허물때.. 녹쓸어서 못쓰는 대검을 발견했는데.. 헉. 놀랬습니다. 현재 대검보다 두배는 더길고, 약간 가늘었습니다. 영상에서도 약간 검의 길이가 다르듯이...
아마 한국전쟁 당시 사용된 m1 개런드 소총의 대검일겁니다. m7의 직계조상 같은 대검이라 대검집도 어딘가 닮아있지요.
전시때 갈아준다는건 유언비언이고 갈면 코팅제 벗겨져서 관리가 힘듬. 그리고 지급된 대검은 찌르기용이 맞음 베는것보다 찌르는게 더 치명상 입히기 쉽고 방어가 힘드기깐. 총검술이 왜 찔러 위주로 만들어 졌는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잖슴.
그야 총을 휘두르기엔 비효율적이니까,,
살짝만 찔려도 엄청 아플거 같은데 언제쯤이면 이런 흉칙한걸 사용하지 않아도 사는 세상이 올까나 😢
궁금한 점이 있는데 군생활 끝나고 대검 반납 해야하나요?
내 동기 훈련기간중 총검 상태로 경계근무 서는데 총기 끈 풀려서 땅에 꼬라박고 대검 부러짐. 당직사관 칼 들고 장난치다가 그랬다고 1주일 영창보냄. 개억울. 훈련기간중 대검 장착하니까 조심조심 하라고 절대 다치지 말고 사고치지 말라고 ㅈㄴ강하게 두번 세번 당부 하기는 했음.
m7대검 낡아서 그런가 칼끝 팁이 은근 자주 부러지던데 재질이 뭔지 아시나요?
실제 전투상황에서 애매한 곳을 찌르면 냅다 부러질거 같아요;;;;
강철입니다
저거 잘 부러집니다
@@gwagth질 좋은 강철은 꽤 질기고 탄력도 좋은데..... 오래된 물건이라 그런가요? ㅋㅋㅋㅋㅋㅋㅋ
@@xeno-99최저입찰이면 품질도 안 보는 한국 입찰 시스템에 뭘 바래요.
@@xeno-99 제일 저렴한 강철을 써서 그렇습니다 싸구려라서 그래요
사실 총검술은 찌르기 원툴이니까 실전만보면 차라리 소련식 꼬챙이가 더 효울좋아보임 비전투까지 생각하면 검형식이 쓰임좀더있을뿐
저거 총에 결합하고 철제 캐비넷에 찌르기 살짝 해봤는데.. 너무쉽게 종이처럼 구멍뚤리는거 보고.. 날이 안서있어도 맞으면 그냥 죽겠구나.. 느낌
저건 실제 군생활시절 투척 타격용 이외에 쓸모가 없었는데 삼단봉과 그 의미를 같이 합니다
요즘엔 어떤지 모흐는데 20여년전 군생활 중 본 대검 날 살아 있는거 본 적이 없음
가분수 대분수 할때의 대도 띠 대(帶) 입니다
단검을 뜻하는 영단어 대거(Dagger)를 잘못부른 게 지금까지 온 줄 알았는데 한자였구나
M7이 실전에서 가장 적당하다는 평가가 있는건 진짜 사실임.
M7총검은 찌르는 무기로서 적절하면서도 평상시 사용에도 적당함.
얼핏 밋밋하게 생긴게 별로 위압감이 없지만 끝부분이 일부가 양날로 된것이 신의 한수!
손잡이를 프라스틱이 아니라 고무 재질로 하는게 어떨까요 ? 깨지지않고 손잡이가 미끄러지지 않을까 ?
고무는 조금 지나면 금방 삭잖아요 열 받으면 끈적해지고 군용품 설계를 뇌없이 하는게 아님
훈련소에서 착검하고 땡볕에서 하루종일 총검술 했던 기억밖에 없다.
저 코알라 개오랜만이네ㅋㅋㅋㅋㅋ오대기랑 훈련할때마다 많이봤었는데 추억이네
착검할때 소리 좋음
행사 시범한다고 착검하고 연습하다가 살짝 베였는데.. 손가락 뼈까지 보임… 피가 엄청 안멈췄던 기억이… 두꺼운 만큼 상처가 많이 벌어짐… 무셔… 기름칠한 날선 대검이었으…
15년도 전 시골 장터에서 미군 전투식량 3천원에 팔던 아조씨한테 M9 대검을 만원에 산 걸 아직도 가지고 있어요
요대 할 때 '대' 그래서 대검
검이라고 하지만 찌르는 게 주 목적이라 m9보다 직관적임 m9 총구에 달아 봤자 정신 없는데 쑤시면 옆으로 비껴가는 디자인 m9 같은 건 특수부대만 쓰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