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였다가 지금은 조용히 뒤에서 응원하고있는 사람인데 저때가 가끔은 좀 그리움.. 언니랑 같이 음방 챙겨보고 그 어렴풋이 기억나는 몽글몽글한 감정ㅠㅠ 굿즈사고 친구랑 같이 학교에서 방탄 이야기하고 노래만 나오면 자동으로 응원법 외치고 트위터 유튜브 보면서 울고 웃었던 그때가 후회가 아닌 추억으로 남는다는게.. 탈덕해도 이맘때쯤 무대랑 영상들 보면 진짜 추억이다 ㅋㅋㅋ 방탄이 나한테 좋은 추억 많이 안겨줬지 뒤에서 묵묵히 항상 응원하고 있을게욥
진짜 제 얘기인줄..지금은 머글로 돌아와서 열심히 현생 살고 있지만 15 16에 화양연화병 지독하게 걸려서 함께 울고 웃었어요 마침 재수할 때라 윤기의 수능트윗 실시간으로 보면서 울면서도 위로 받은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이미 슈스 됐지만 방탄 앞에 더 좋은 앞날이 있길..
화양연화가 유독 그리운 이유는 컨셉도 대단했고 그때가 힘들었던 시절이기도 함.. 근데 나는 지금의 방탄이 다시 화양연화 시리즈를 이어간다고 해도 저때의 느낌이 안 날걸 아니까 그래서 더 그리운 거 같음.. 말 그대로 아니쥬랑 런, 영포에버는 방탄에게든 우리들 에게든 화양연화 그 자체로 액자속에 남겨져서 전시되어 있는 것 같음..
지금은 탈덕했지만. 아직도 화양연화 노래를 들으면 자꾸 가슴이 아려 미치겠다. 아니쥬도 그렇고 런도 그렇고. 다 너무 아련한 노래. 노래컨셉이나 이 때 분위기나 그런 것들이 너무 적절하게 맞아 떨어져서 이런 명곡이 탄생한 것 같다. 화양연화라는 이름이 참 잘 어울리는 노래다.
정말 지금 너무 잘된게 오래된 아미로써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럽고 그런데 정말 너무 잘된만큼 멀어지는 느낌이란게 너무 공감된다 진짜.. 이때 힘들었던만큼 다들 너무 열심히 하고 다들 너무 간절했으니까 지금 좋은날들이 있는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이때가 그리운건 정말 어쩔수없는것같다. 지금은 우리나라 가수를 우리나라에서 보기도 힘들만큼 커버려서 점점 멀어지는것같은 느낌이 큼 진짜 다들 알겠지만 지금 방탄영상 댓글보면 죄다 영어임 이렇게 옛날영상들은 영어 별로없는게 오히려 더 맴찢하는것같음 ㅠㅠ 외국인들은 이때 힘들었다는걸 알까
@@은서-k9e 님 그런데 방탄은 항상 아미에게 진심으로 대하고 항상 그 자리에 있다는 걸 기억해주시면 좋겠어요 제가 작년에 정말 바빠서 일년동안 휴덕하다시피 덕질을 못했고 그로 인해 사랑하긴 하지만 자연스럽게 거리가 조금 멀어진 느낌을 받았어요 하지만 몇달 전쯤부터 여유가 생겨 미뤘던 덕질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덕질을 다시 시작하면서 '방탄은 항상 우리들을 위해 기다려줬고 손을 내밀어줬구나','멀어졌다고 느꼈지만 알고보니 방탄은 항상 그 자리에서 묵묵히 기다려줬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방탄은 결코 팬에 대한 사랑과 마음이 바뀐 적이 없고 항상 우리에게 진심을 주고있었다는것, 멀어졌다고 느꼈지만 정작 멀어진 것은 나 자신이었고 방탄은 항상 나에게 손을 내밀고 있었고 내가 그 손을 잡기만 하면 된다는 것을 알았어요. 멀어졌다고 느끼시더라도 결코 멀어진게 아닙니다 방탄은 항상 우리에게 진심을 주고 항상 손 내밀어 주고 있으니 멀어졌다고 생각말고 그저 방탄을 사랑해주시길 바라요 행복한 일 많으시길 바라고 행복한 덕질 되시길🙏💜
난 화양연화 시리즈가 진짜 너무좋음 말로 표현이 안됨 수록곡들도 다존나 띵곡이고 뭐라 유도리 있게 설명을 해야될지 모르겠는데 뭔가 청춘을 대변해주는곡을 넘어서 진짜 뭐든 10대들이 느끼고 공감할수 있는 감정선을 노래뿐만 아니라 뮤비까지도 진짜 소름돋게 잘표현함 나 실제로 그때 아니쥬 런 등 화양연화 시리즈 뮤비 해석 보는 맛으로 살았었음 여튼 마지막으로 할말은 방탄 사랑합니다
답답해서 글 써요. 화양연화의 방탄소년단이 빛나는 이유는 지금의 성공이 있기 때문이에요. 왜냐하면 아이러니하게도 꿈이라는건 비로소 이루고 나서야 실은 이루기 전이 더 행복하고 빛난다는걸 깨닫기 때문이죠. 그때 당시에 그렇게 독기 품고 무대하고 우리가 연검하고 투표했던 이유도 지금 방탄이 이룬 것들을 얻기 위해서였어요. 방탄 포함 우리 다 이걸 원했잖아요. 그래서 그렇게 미친 듯이 달려왔고 모든 것을 걸며 정말 피나는 노력을 했는데 그토록 원하던 것들을 이룬 지금에서야 "그때가 더 좋았다" 그런 소리 듣는 방탄은 어떤 기분일까요. 그런 말들은 그 긴 시간의 노력과 진심을 지우는 말들입니다. 화양연화, 저도 좋아해요. 그때 당시 욕먹고 세상 우리 편 없는 것 같았는데 이제 돌아보니 정말 다 아름다웠던 순간들이었더라고요. 소름 끼치도록 청춘을 너무 정확하게 표현했죠, 청춘은 비로소 돌아보고서야 아름다우니까요. 하지만 당시 방탄 욕하던 분들까지 이제 와서 그런 소리하는 것 보니 방탄을 끌어내려고 하는 소리는 아닌지... 마치 너희들의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은 이제 끝났어... 라는 듯이. 만약 진짜 팬인데 그런 소리를 하신다면 진심으로 방탄소년단을 좋아하신 건지 그저 그 불완전한 청춘 서사에 빠져있었는지 의문이 드네요. 어떻게 보면 이게 끝일지, 시작일지 알 수도 없는데 남은 시간의 가능성을 미리 정하지 마세요. 물론 제가 미래를 알 순 없지만, 항상 방탄은 제 예상을 깨더라고요. 2015년 첫 일위 당시 화양연화가 전성기일 줄 알았는데 보란 듯이 2016 피땀이 나오고 처음이자 마지막이라 생각했던 대상을 타고서는, 2017년 기적처럼 빌보드 가고. 그게 정말 끝일 줄 알았는데 지금까지 승승장구하고 있잖아요. 아직 우리 다 너무 어리고 시간이 너무나도 많은데 누구가의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이미 보냈다는 듯이 말하면, 그 남은 수십 몇 년은 전보다 덜 행복하게, 덜 아름답게 보내야 합니까? 오랜 비행을 하기로 약속했으니, 분명 방탄소년단의 화양연화가 다시 올 거라 믿습니다. 어쩌면 지금, 이 순간 자체일 수도 있고요. 그건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겠지요. 그리고 우리 다 지금의 소중함을 놓치지 말아요. 지금, 이 순간들이 그리운 날들도 분명 언젠가 올 테니 그냥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며 행복하면 됩니다.
지윤김 저 질문을 방탄이 받았는데 자기들이 이 정도로 성공할 줄 알았으면 노력을 안했을 수도 있다고 그냥 그 때의 자신들을 만나더라도 그냥 쭉 가라고 괜찮다고 응원말고 해줄 수 없다고하는데 조금 슬프더라고요 그리고 빌보드 그래미 간다고 말해줘도 절대 안 믿을 것 같다고 그랬어요 데뷔 전에는 무대 한 번 서는게 목표라 연습 열심히 하라고 지금 가는 길이 맞다고
화양연화 평생 못 잃어 진짜... 아니쥬로 입덕해서 지금까지 응원하고있는데 매번 새로운 모습과 곡으로 찾아와도 실망시키는 일이 없고 모든게 좋고 역시 방탄이다,싶은데 이때의 모습은 그 누구도, 현재의 방탄도 재현할 수 없는 수준의 '화양연화' 그 자체같다... 이 시기의 덕질은 너무나도 힘들었지만 그 힘든 시기를 방탄과 아미가 같이 이겨내었고 후에 방탄이 우리에게 둘셋이라는 곡을 선물해준 그 벅참이 잊혀지지않는다. 아니쥬와 런을 들으면 그때의 감정이 다시 찾아오는것같아서 기분이 너무 이상해 울컥해 항상ㅠㅠ
많은 날들을 함께 했고 많은 추억들을 공유하며 지내온 나날들 중 기억에 남는 하나를 꼽자면 첫 1위를 하던 그날인 것 같아. 쉼없이 이 악물고 달려온 지난날들이 헛되지 않았다는걸 세상에 증명하기라도 하듯이 당당히 가지게 된 1위가수라는 타이틀. 그날 흘린 아미들과 우리 가수 방탄소년단의 많은 눈물이 하나하나 모여 지금의 우리가 된 것 같아. 최선을 다해줘서 고마웠고 지금도 노력해줘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 무슨 일이 있던지 자랑스럽고 고마울거야. 뭘 하던지 어디에 있던지 항상 응원할게. 사랑해❤❤❤
왜 사람들이 이때가 그립다고 하는지 이해가 가는 게 뭐냐면 아니쥬로 점점 뜨면서 입덕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음 그니깐 막 떡밥 줍고 멤버들에 대해서 정보도 캘 게 많고 한창 방탄 영상들 많이 볼 때여서 다들 행복했던 거 같음ㅇㅇ 한마디로 유입 초기라서 팔 게 많았던... 그리고 저 때 방탄이 어리고 풋풋했기도 하고,,,지금도 좋지만 ㅎㅎㅎㅎ 또 생각해보면 5년 전이라 나 중딩 때여서 그런지 딱히 큰 걱정도 없이 겨울 방학 때 귤 까먹으면서 방탄 덕질하고 뮤비 정주행하고 트위터에서 싸우고 그랬었는데 추억이다.....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아련해지네
방탄소년단 안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이때 애들 영상들 모두 봤는데 이때는 풋풋하고 귀엽고 뭔가 그래도 친한 오빠 느낌이였다면 지금은 너무 높은 곳에서 내려오지를 않아서 살짝 이 사람들한테 내가 도움 줄 수 있는게 있을까? 내가 계속 좋아한다고 내 존재 알아주는 것도 아닌데 하루의 반 이상을 얘네한테 잡아먹혀서 살아야하나 힘들기도 했었는데 그렇지만 그럴 수록 더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너무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러워서 아직 놓지 못했어. 16년도에 정말 많은 일이 있었는데 해체 고민까지 하고 너무너무 고생했어. 난 진짜 소년단 만나면 고생했단 말 부터 하고싶다. 이때의 곡 분위기나 스타일이 너무너무 좋아서 화양연화병이 도진거 같기도 해. 그만큼 소년단이 엄청 잘해줬다는 소리지. 무명 아이돌에서 차근차근 정상으로 올라와줘서 아미들은 정말 너무너무 고마워해. 2020년도 지금까지 참 많은 병크도 터지고 힘든일도 있었고 이유없이 욕도 먹었는데 근데 어쩌겠어 내 아이돌 너무 자랑스럽고 멋지고 예뻐서 아직도 방탄소년단 좋아하는데. 나는 내가 소년단 좋아하는거에 한번도 창피함 같은거 느껴본 적 없었어. 하루하루 밤 새가며 트위터에 악플러들이 너네들 욕하면 걱정되서 잠도 못자고 핸드폰만 붙들고 계속 연검정화하고 욕하는 애들보면 욕으로 대응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이렇게까지 해야할까 생각이 들기도해... 그렇지만 아미들을 너무너무 소중하고 사랑해주고 있기에 버틸 수 있었던거 같아 앞으로 논란없이 행복하게 아이돌 해줬으면 좋겠어 이번 앨범 기대할게 소년단 사랑해
가요대축제 보고 와서 보러왔어요 입덕 후 첫 실시간 아니쥬 무대였는데 보는 내내 심장이 두근두근해서 ㅠ 왜인지 모르게 울컥하기도 하고.. 화양연화만 보면 우는 병에 걸렸나봐요 ㅠㅠ 여기까지 와준 방탄이들한테 너무 고생 많았고 고맙다는 말과 앞으로도 함께 잘 걸어가보자는 말을 해주고 싶네요.
난 개인적으로 이 아이니쥬 무대 할 때 음악중심에서 흰 티에 청바지 입고 춤춘 게 정말 대박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소년미 흐르고 지금은 저렇게 입어도 저 때의 그 분위기는 안 흐르겠지만 정말 그걸 보고 어렸던 내가 방탄소년단에게 빠졌을 정도니깐 얼마나 파격력이 대박이였을까 싶다 지금의 방탄소년단은 성숙미가 흐르는 멤버들이지만 정말 저렇게 절절하고 독기 품은 눈빛 보면 정말 눈물이 찡하고 맘이 아프다 수고 했어 얘들아 앞으로도 더 크게 성장해 줘
이 때의 아이들은 지금도 어딘가에서 살고 있을 거 같은 기분이 항상 듦.. 아직 성숙하지 못한 아이들의 아픔과 어른들에게 보호받지 못해 서로가 서로의 세상이 되어주며 의지하는 소년들이 니가 필요하다고 머리 적셔서 노랠 불러대는데 누가 안 뒤돌아봐..ㅅㅂ 나는 아직도 아니쥬 오리지널 뮤비만 보면 눈물샘이 차오르다 못해 흘러넘친다..
눈물나네. 딱 내가 좋아하고나서 정확히 5개월 뒤 나온 화양연화의 시작. 정말 간절히 사람들이 알아주길 바랬던 그 땐 이 노래가 정말 너무 큰 행운이었지 이 노래는 우리 화양연화를 정말 열어준 곡이었으니 그때부터 우리판도 유입도 늘었지 방탄소년단 아냐하면 아니쥬부른애들? 할 정도로 어둠속을 밝혀준 곡이기도 했지. 그리고 후속곡 쩔어 정말 말도 안되는 연습량 퍼포먼스로 팬 유입이 많아지고 외국 진출을 하며 정말 1군은 아니지만 인기있는 남그룹이 되가고있었지 진짜 행복했어. 방탄이 얼마나 노력한지 알았으니까 그뒤로 런도 나오고 지상파 1위는 당연시 될쯤 우리가 1군이 되갈때쯤 난 우리가 정말 창공했구나 싶었고.. 근데 진짜 방탄은 내가 기대한것 바랬던것보다 훨씬 더 높게 날더라 뿌듯했지만 한편으론 울컥했어. 그 독기의 눈을 가진 너네가 두려움을 가진 눈들로 바뀌어가는게 보였으니.. 그 창공에도 불구하고 방탄소년단은 그 뒤로도 모든 곡이 좋았고 성적도 늘고 정말 춤 노래 다 열심히해왔고 보여주고있어. 난 여전히 방탄을 좋아했고 좋아하고있어. 나도 여전히 가끔은 화양연화 시절이 그리워 질 때 가끔 이 때 무대를 보러오곤해 우린 저 시절 차마 입에 담기 힘든 떠도는 말 들에 그런 사람들에 온갖 상처 아픔을 얻었었고 그런 치욕들이 가득한 실트로 얼마나 많이 상처받는지 알기에 그 시절 방탄의 아픔을 알기에 지금이 참 행복하다 생각해. 난 이제 그 시절 상처 아픔 모두 씻어내고 남은 창공을 함께 누리고 추락이 아닌 착륙을 준비하고싶어. 그런 방탄의 옆엔 나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할거야. 많은 사람들이 그리워 하는 이 시절로 돌아가진못해. 난 그냥 이 시절의 분위기 노래 너희가 너무 그립고 이 시절으로 돌아가고싶지만 절대 그러진 못할것같단 생각이 들어. 우리의 첫 팬송이 사랑해 고마워가 아닌 미안해 잊어줘였기에. 그 시절에 우리는 너무나도 아팠으니까. 이제 정말 아프지말자. 난 멀어졌다 생각하지않을게. 지금의 방탄은 이 창공을 두려워말고 누리고 있기를 행복하기를 간절히 기도해. 데뷔한지 어연 8년차에 이런 단단한 1군은 그 누구도 쓰기 힘든 전설일거야. 먼 훗날 내가 기억하는 방탄이란 이름에 내 청춘 10대와 20대는 녹여져있을테까. 고마워 항상 내 청춘의 또 다른 이름 방탄소년단. 더 멀리 갔을 때 방탄의 모든 시절은 화양연화이기를 오늘도 난 간절히 바란다. 응원해 정말
지금은 방탄을 좋아하지 않지만, 방탄을 좋아했던 시절이 마냥 싫지는 않다. 오늘 방탄 콘서트를 한다는 것을 듣고 어쩌다 보니 계속 화양연화 시절 방탄을 찾아보고 있는데 너무 멋있고 자랑스럽다. 내가 이들을 보면서 왜 이렇게 좋아했는지 생각나고 과거의 나에게 추억을 남겨줘서 너무 고마운 것 같다. 정말 눈물 나오고 추억이 돋네요.
저때 얘들 컨셉으로는 정말 레전드 찍었지만 진짜 다시는 돌아가기 싫은 시절.. 진짜 이때 멘탈 너무 탈탈털려서 탈덕하고 싶은마음도 굴뚝같았는데 진짜 이곡 들으면서 버텼다 그러니까 제발 아무것도 모르는 늦덕은 돌아와달라니 뭐 해달라니 하지마ㅠㅠ 그냥 지금 있는그대로의 방탄을 좋아해주세요
이때나 지금이나 모두 다른 느낌의 레전드지 난 화양연화는 저시절 그대로 남겨두고 싶음 저때의 멤버들만이 낼 수 있는 감정이라 지금의 방탄이 다시 화양연화 컨셉을 한다면 분명 저런 감정은 안 나올 거임 저시절의 방탄이였기에 저런 곡과 저런 감정선이 나올 수 있었던 거라고 생각함 그렇기에 화양연화가 더 아름다웠던 것이였고, 다들 이때가 그립다 뭐다 하는데 팬들은 알 거임 저때가 첫1위도 하고 지금의 방탄을 있게해준 곡이지만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은 순간이라는 거 그니까 제발 이 순간의 방탄만을 그리워하지말고 현재의 방탄을 응원해주는 게 맞다고 생각함 본인들이 더 잘 알지 않을까 자신들의 청춘을 갈아만든 앨범인지라 건들고 싶지 않을 거임 화양연화는 추억으로 남겨두는 게 제일 아름답다고 생각함
진짜 그냥 뭐라고 설명해야될지 모르겠다. 탈덕한 팬인데 이 컨셉이 죽도록 그립지만 돌아가고 싶진 않고. 가끔 이렇게 영상으로 보면 추억 돋고 기분 이상하다. 지금 이 컨셉을 다시 한다고 해도 지금의 방탄은 내지 못할 느낌. 이 때가 컨셉이며 스타일링이며 노래며 그냥 다 전부 좋았던 건 맞는데, 그 시절 트위터판을 생각하면 딱히 돌아가고 싶지는 않고. 그냥 지금 이렇게 과거 떠올리면서 아, 이 컨셉 좋았지. 하면서 떠올릴 수 있는. 이게 딱 좋은 것 같다. 정말로 잊지 못할 화양연화
너무 멋져서 눈물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화양연화때 노래 들을때 가끔 이때가 그리워지더라 물론 이때가 방탄한테도 아미한테도 정말 힘들었던 시기였어서 그건 돌아가고 싶지 않은데 그냥 그때의 감성과 추억, 방탄과 아미 사이의관계뿐만이 아니라 아미들끼리도 서로 정말 돈독하고 가족같았던 그 추억들, 화양연화, 이때의 노래들에서 묻어나오던 감성들이 그립다
화양연화때가 아련하고 그리워지는건 저때의 방탄이 해서 그런거지 이제 하면 저 감정 안나올걸요...이때컨셉 다시 해줬으면 좋겠단 말이 너무 많은데 이 컨셉이 이렇게 레전드였던건 저때의 방탄이어서 레전드였던거죠..박수칠때 떠나란 말이 있듯이 저때 레전드였던 추억은 추억으로 남기고 현재의 방탄을 응원해주는건 어떤가요ㅠㅠ
나는 이때 방탄소년단을 처음 봤을 때였던 것 같은데 정말 팬도 아니라 객관적으로 무대를 보고 있었는데 다들 뭔가 좀 처량하고 슬퍼 보였음 피부톤이 어두워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무대 보면서 좀 마음이 찡했었음 이 컨셉에 저 머리색깔 의상 노래 춤이 딱 들어맞았고 그때의 방탄소년단은 진짜 애매모호하고 아슬아슬해 보였다 그후 3년 뒤인 작년 페이크러브 무대를 보는데 진짜 너무 많이 달라졌더라 좋은 의미에서 나는 이때의 컨셉을 좋아하는 팬분들이 이해가 가는 게 저때에는 방탄소년단 나름의 때묻지 않고 정말 한맺힌 무언가가 다들 눈에 서려있음 딱 봐도 다른 대형기획사랑은 다른 중소기획사인 게 눈에 보였고 좀 뭔가 못 뜨고 있는게 팬도 아니였는데 안타까웠음 아마도 방탄소년단 이름처럼 좀 미숙하지만 가장 소년미가 가득한 때였을 것 같다 그래도 나는 가장 아름답지만 힘든 청춘을 이겨내고 성장한 지금의 BTS한테도 박수보내주고 싶다 만약 저기서 멈쳐서 더 올라가지 못했다면 나도 속상했을 것 같다 근데 지금의 BTS는 저때의 기억이 좋지만은 않겠지
화양연화가 정말 그립지만 그때로 절대 돌아가고 싶지 않은 이유는 저 당시 특유의 한 맺힌 분위기 때문임. 난 개인적으로 지금의 방탄이 디엔에이를 기점으로 기승전결의 전을 달리고 있다면 화양연화는 승의 시작이라 생각하는데, 그이유는 댄저와 상남자때의 독기 서린 눈빛은 다 사라지고 아니쥬를 기점으로 화양연화 때는 그 특유의 절절함과 애절함을 저 어린애들이 한으로 승화시키고 있기 때문임. 좋은 무대랑 노래도 물론 한몫했지만 애들 성장스토리를 알면 저 눈빛이 얼마나 슬픈건지 아미들은 알거라고 생각함. 저 당시에는 방탄과 아미를 둘러싼 외부환경이 그들에게 너무 적대적이었는데, 그땐 알다시피 팬덤 크기가 지금만큼 크지도 않았고 방탄도 지금의 최정상 위치가 아니였음. 그래서 맨날 후려쳐 맞으면서 아니라고 항변해도 일방적으로 맞기만 했지 우리 얘기는 그누구도 귀기울여주지 않았음. 그러다가 나중에는 애들을 향한 마음이 식어서가 아니라 외부의 편견과 억압에 지쳐서 떠나버린 팬들도 있었고 남은 팬들끼리는 방탄이랑 우리끼리 행복하자고 그거면 됐다고 위로하면서 지금까지 달려온거임. 다른 사람들은 너네만 힘든거 아니었다고 오바하지말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저때는 방탄소년단 이름치면 정말 근거 하나 없는 표절 사재기 외모비하 등등의 수식어구들부터 떴음. 순수히 이뤄낸 성과를 외부에서 인정 못하겠다면서 근거없이 사재기 표절 프레임을 씌웠고 우리는 최초로 음방 일위를 맞이하는 그 순간에 기뻐하지도 못하고 욕먹으면서 해명하러 다녔음. 팬들이 수많은 영수증들을 근거로 내세우면서 울면서 밤낮을 지새도 낙인만 찍힌채 그 누구도 우리 얘기는 들어주지않았음. 결국에 아티스트랑 팬들 모두에게 상처로만 남았고 그래서 콘서트만 가면 우리는 한맺힌 사람들처럼 모두 울다 나왔음. 애들이 노래부르면서 울면 팬들은 떼창하면서 울었음. 심지어 그리고 나서 나온 첫 팬송은 가사에 그 흔한 사랑해란 말 한마디 없이 "괜찮아, 슬픈 기억들은 잊어" 란 구절이었음. 정말 그만큼 그때 당시의 우리의 한은 아름다웠고 그만큼 아팠음. 내가 이렇게 구구절절 말하는 이유는 방탄과 아미가 정말 수없이 부딪히면서 달려왔고 그 결과로 지금의 성과를 이뤄낸거라고 말하고 싶어서였음. 단순히 운으로 치부되고 실력없다고 평가절하되는게 억울해서, 지금의 방탄이 있는건 오직 그들의 한땀한땀의 노력들이 이제야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수많은 매스컴에서 이들의 성공비결을 궁금해 하면서 아직까지 한단어로 명쾌하게 정의 내리지 못하는건 하나의 인위적인 요소로 성공한 케이스가 아니라 이들이 시행착오로 만들어낸 몇년간의 서사 그자체가 성공의 과정이었기 때문임. 그니깐 아이돌 편견 깨고 조금만 더 관심 가져줘요 미약하더라도 모두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고싶다는 애들의 열정과 포부에 그렇게 궁금해하는 성공비결이 있으니깐, 이젠 제발 귀열고 우리얘기좀 들어주고 애들 노력도 인정해줘요... 사실 화양연화 때 노래 들으면 눈물부터 나서 옛날 영상 잘 못찾아보는데, 옛날 영상들 자꾸 뜨길래 문득 너무 그리워져서 용기내서 찾아보다가 몇몇 댓글보고 울컥해서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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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배 Rm
제이배 Rm
V suga j hope
They are perfect👌👌I am a Turkish ARMY please come to turkey🇹🇷🇹🇷🇹🇷🇹🇷💞💞💞💞💞💞💞💞
❤️❤️❤️❤️
화양연화시리즈는 확실히 사람 여럿 미치게 하는 세계관이었음 한동안 미쳐서 살았던 듯
와 이거 진짜 씹인정
씹인정 내 청춘이 i need u임.....;;;
ㄹㅇㄹㅇ 돌판에서 찾아보기 존나 힘든개아련함이 미치게 한다..
7방탄 개음치인데 뭐가 좋냐
@@ederiou2295 지랄 싸고있네
방탄의 성장기를 보고 왔던 찐팬으로써 더이상 이런 컨셉은 다른 아이돌들도 포함하고 방탄 조차 구현해내기 어려울듯.. 이때의 간절함이 진짜 뜨고 싶어서 미쳤을 시절 이여서 그랬는지 너무 애절해.. 지금의 방탄은 또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지만 이때의 방탄은 진짜 레전드...
방탄 개음치인데 뭐가 좋냐
R H 진짜 사람인가 개넨,, 진짜 회사에서 저런 놈들 처리 좀 해줬으면. ㅠㅠㅠ
@@ederiou2295 지랄 싸고있네
@@ederiou2295 넌 왜 사냐
@@ederiou2295 얘 부케네ㅋㅋㅋㅋ
아미였다가 지금은 조용히 뒤에서 응원하고있는 사람인데 저때가 가끔은 좀 그리움.. 언니랑 같이 음방 챙겨보고 그 어렴풋이 기억나는 몽글몽글한 감정ㅠㅠ 굿즈사고 친구랑 같이 학교에서 방탄 이야기하고 노래만 나오면 자동으로 응원법 외치고 트위터 유튜브 보면서 울고 웃었던 그때가 후회가 아닌 추억으로 남는다는게.. 탈덕해도 이맘때쯤 무대랑 영상들 보면 진짜 추억이다 ㅋㅋㅋ 방탄이 나한테 좋은 추억 많이 안겨줬지 뒤에서 묵묵히 항상 응원하고 있을게욥
진짜 딱 이거다 엉엉 1516 아미들 수고 많았어요 진짜 진심으로 너무 좋아했고 비록 힘든 팬질이었지만 그것마저 예뻤던 방탄 덕에 추억으로 남았기 때문에 탈덕한 지금도 뒤에서 가끔 챙겨보게 되는 것 같고 그 몽글몽글함... 크 화양연화 사랑햇다,,,☆
이런 분들이 진짜 진심으로 사랑해줬던 분들이죠 탈덕하고 나서도 계속 묵묵히 응원하는 마음이 너무 예뻐요 우리 추억 잘 간직합시다 :)
진짜 제 얘기인줄..지금은 머글로 돌아와서 열심히 현생 살고 있지만 15 16에 화양연화병 지독하게 걸려서 함께 울고 웃었어요 마침 재수할 때라 윤기의 수능트윗 실시간으로 보면서 울면서도 위로 받은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이미 슈스 됐지만 방탄 앞에 더 좋은 앞날이 있길..
저도 그럽니다... ㅎㅎ 이 댓글 보니까 진짜 추억돋네요 불타때 입덕했음에도 데뷔부터 불타 앨범까지 다 사고 콘서트도 꼭 챙겨서 가고 인형도 엄청사서 부모님한테 혼나고... 그런것마저 추억이 되네요
원래 멀었지만..ㅋ.. 이젠 더더더 멀어진 기분ㅠ.ㅠ 잘돼서 너무 좋지만 이젠 뒤에서 응원하마
내 인생에 나타난 아이돌 중에서 '청춘'이라는 단어를 완벽하게 표현할 아이돌은 단연컨대 방탄소년단 밖에 없다.
ㅇㅈ 청춘하면 방탄 떠오름
커다란 누
이때는 빌보드에서 공연할줄 상상도 못했지...
이젠 그래미입니다
유엔가서 연설할줄도 몰랐죠‥
타임즈 메인 모델할줄 몰랐죠
헣허허허
훈장받을줄도 몰랐겠죠.
화양연화가 유독 그리운 이유는 컨셉도 대단했고 그때가 힘들었던 시절이기도 함.. 근데 나는 지금의 방탄이 다시 화양연화 시리즈를 이어간다고 해도 저때의 느낌이 안 날걸 아니까 그래서 더 그리운 거 같음.. 말 그대로 아니쥬랑 런, 영포에버는 방탄에게든 우리들 에게든 화양연화 그 자체로 액자속에 남겨져서 전시되어 있는 것 같음..
표현 너무 잘하셔서 화양연화 병 도집니다ㅠ 너무 아련해
이땐 이정도로 유명해질 줄 몰랐지ㅣ..
마자요
이땐 엑소가 보이그룹 1위 계속 해먹을거라고 생각했는데
@@inoo6420 지금은 방탄소년단의 활약으로 엑소는 맨날 2위... .
ㅇㅈ 그때는 엑소가1위였을때 방탄소년단은 신입그룹.. 그때 봤었는데 ㄷㄷ
이때까진 엑소가 1등이였고 방탄이 2등이였음 엑소엘이랑 아미랑 맨날 상으로 싸우고
이거 진짜 작은시 보다가 보면 되게 기분 이상함 근데 진짜 화양연화 너무 좋았어서 화양연화만 보면 좀 찡하고 느낌 이상함 ㅠ ,, 화양연화 때만 해도 엄청 성공할줄 몰랐겠지 ,, 진짜 뭔가 뭉클해 ㅠ 진짜 화양연화 내 인생 앨범 ㅠ
てつおさん!!雑巾とか!テーブルクロス!カーテン!色んな物作れるから便利たいこれ!(^O^)(^O^)(^O^)
먾낭더너처쟁어재태덤쟈넠뎡뻐너오노
여자도 그렇고 너옼뎡냐농배옹녀옽먕넌냩명해내오녕냐노
아낰ㅋㄱㄱㄱㄱㄱㅋ석진이 진지하게무릎꿇고 노래부르다가 하트꺼내는거 왜케웃김ㅋㄱㅋㄱㄱㄱ
جيمين مرة فنان وbtsكلهم,
2:29
اموت على هاي الغنيه كلش تخبل موت عليهه هواي هواي هواي هواي
@@ShootingKitty121 شنو هاي الكلمه بالكوري ماعد اعرفهه
많아요 ㅠㅠㅠ
지금은 탈덕했지만. 아직도 화양연화 노래를 들으면 자꾸 가슴이 아려 미치겠다. 아니쥬도 그렇고 런도 그렇고. 다 너무 아련한 노래. 노래컨셉이나 이 때 분위기나 그런 것들이 너무 적절하게 맞아 떨어져서 이런 명곡이 탄생한 것 같다. 화양연화라는 이름이 참 잘 어울리는 노래다.
ㅠㅠ딱 저때만의 감성이 있음
이때부터뭔가 대세의징조가보엿음 아이니드유로입덕함
저도 ㅋㅋㅋ
우주
우주
저도 아니쥬로 입덕했어요 !
이때부터랑 쩔어 때 본격적으로 머글들 대거 유입하지 않았나 나도 그쯤에 얘네 안듯
정말 지금 너무 잘된게 오래된 아미로써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럽고 그런데 정말 너무 잘된만큼 멀어지는 느낌이란게 너무 공감된다 진짜.. 이때 힘들었던만큼 다들 너무 열심히 하고 다들 너무 간절했으니까 지금 좋은날들이 있는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이때가 그리운건 정말 어쩔수없는것같다. 지금은 우리나라 가수를 우리나라에서 보기도 힘들만큼 커버려서 점점 멀어지는것같은 느낌이 큼
진짜 다들 알겠지만 지금 방탄영상 댓글보면 죄다 영어임 이렇게 옛날영상들은 영어 별로없는게 오히려 더 맴찢하는것같음 ㅠㅠ 외국인들은 이때 힘들었다는걸 알까
하은 맞아요 저도 진짜 5년전에 입덕했던 사람으로보면 좀 멀어진단 느낌이 확실히 있는거같아요
@@은서-k9e 님 그런데 방탄은 항상 아미에게 진심으로 대하고 항상 그 자리에 있다는 걸 기억해주시면 좋겠어요 제가 작년에 정말 바빠서 일년동안 휴덕하다시피 덕질을 못했고 그로 인해 사랑하긴 하지만 자연스럽게 거리가 조금 멀어진 느낌을 받았어요 하지만 몇달 전쯤부터 여유가 생겨 미뤘던 덕질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덕질을 다시 시작하면서 '방탄은 항상 우리들을 위해 기다려줬고 손을 내밀어줬구나','멀어졌다고 느꼈지만 알고보니 방탄은 항상 그 자리에서 묵묵히 기다려줬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방탄은 결코 팬에 대한 사랑과 마음이 바뀐 적이 없고 항상 우리에게 진심을 주고있었다는것, 멀어졌다고 느꼈지만 정작 멀어진 것은 나 자신이었고 방탄은 항상 나에게 손을 내밀고 있었고 내가 그 손을 잡기만 하면 된다는 것을 알았어요. 멀어졌다고 느끼시더라도 결코 멀어진게 아닙니다 방탄은 항상 우리에게 진심을 주고 항상 손 내밀어 주고 있으니 멀어졌다고 생각말고 그저 방탄을 사랑해주시길 바라요 행복한 일 많으시길 바라고 행복한 덕질 되시길🙏💜
개인적으로 이때가 제일 좋았음...
그러게요 약간 풋풋함이 있다해야하나..
하아...인정요
Dna때부터 겨우 방탄 알게되서 이땐 아얘 몰랐음
좋아요가 딱 199개여서인지 왠지 모르게 하투에 손이 놀러가 있었어요!
ㅇㅈ
난 화양연화 시리즈가 진짜 너무좋음 말로 표현이 안됨 수록곡들도 다존나 띵곡이고 뭐라 유도리 있게 설명을 해야될지 모르겠는데 뭔가 청춘을 대변해주는곡을 넘어서 진짜 뭐든 10대들이 느끼고 공감할수 있는 감정선을 노래뿐만 아니라 뮤비까지도 진짜 소름돋게 잘표현함 나 실제로 그때 아니쥬 런 등 화양연화 시리즈 뮤비 해석 보는 맛으로 살았었음
여튼 마지막으로 할말은 방탄 사랑합니다
처음에 슈가파트랑 넌 아름다워,너무 차가워 그 파트 넘 좋음
별하트
진짜 인정요ㅜㅜ
저때는 진짜 싫고 힘들었던 시기인데 이젠 너무 그립다
방탄소년단 고마워요사랑해요
민윤기 혼자만 세라복 다른색 입은거 나만 귀엽냐..
귀여미 윤기 오빠 저두 귀여웟어용~!!♡♡
네....여자옷이죠....
그래도 조하효ㅠㅠ
방탄소년단 사랑해요옵ㅠㅠ
평생팬할께요오ㅠㅠ
0:26
방탄 개음치인데 뭐가 좋냐
답답해서 글 써요. 화양연화의 방탄소년단이 빛나는 이유는 지금의 성공이 있기 때문이에요. 왜냐하면 아이러니하게도 꿈이라는건 비로소 이루고 나서야 실은 이루기 전이 더 행복하고 빛난다는걸 깨닫기 때문이죠. 그때 당시에 그렇게 독기 품고 무대하고 우리가 연검하고 투표했던 이유도 지금 방탄이 이룬 것들을 얻기 위해서였어요. 방탄 포함 우리 다 이걸 원했잖아요. 그래서 그렇게 미친 듯이 달려왔고 모든 것을 걸며 정말 피나는 노력을 했는데 그토록 원하던 것들을 이룬 지금에서야 "그때가 더 좋았다" 그런 소리 듣는 방탄은 어떤 기분일까요. 그런 말들은 그 긴 시간의 노력과 진심을 지우는 말들입니다.
화양연화, 저도 좋아해요. 그때 당시 욕먹고 세상 우리 편 없는 것 같았는데 이제 돌아보니 정말 다 아름다웠던 순간들이었더라고요. 소름 끼치도록 청춘을 너무 정확하게 표현했죠, 청춘은 비로소 돌아보고서야 아름다우니까요. 하지만 당시 방탄 욕하던 분들까지 이제 와서 그런 소리하는 것 보니 방탄을 끌어내려고 하는 소리는 아닌지... 마치 너희들의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은 이제 끝났어... 라는 듯이. 만약 진짜 팬인데 그런 소리를 하신다면 진심으로 방탄소년단을 좋아하신 건지 그저 그 불완전한 청춘 서사에 빠져있었는지 의문이 드네요.
어떻게 보면 이게 끝일지, 시작일지 알 수도 없는데 남은 시간의 가능성을 미리 정하지 마세요. 물론 제가 미래를 알 순 없지만, 항상 방탄은 제 예상을 깨더라고요. 2015년 첫 일위 당시 화양연화가 전성기일 줄 알았는데 보란 듯이 2016 피땀이 나오고 처음이자 마지막이라 생각했던 대상을 타고서는, 2017년 기적처럼 빌보드 가고. 그게 정말 끝일 줄 알았는데 지금까지 승승장구하고 있잖아요. 아직 우리 다 너무 어리고 시간이 너무나도 많은데 누구가의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이미 보냈다는 듯이 말하면, 그 남은 수십 몇 년은 전보다 덜 행복하게, 덜 아름답게 보내야 합니까? 오랜 비행을 하기로 약속했으니, 분명 방탄소년단의 화양연화가 다시 올 거라 믿습니다. 어쩌면 지금, 이 순간 자체일 수도 있고요. 그건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겠지요.
그리고 우리 다 지금의 소중함을 놓치지 말아요. 지금, 이 순간들이 그리운 날들도 분명 언젠가 올 테니 그냥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며 행복하면 됩니다.
와 진짜 말 너무 대박이다... 뭐라고 표현 해야 될지 모르겠는 내 마음을 너무 잘 표현해주셨어...
지려서 조용히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맞는 말 하시네요
와씨 진짜 이게맞지 와
간만에 이영상보러왔다가 댓들글보고 고구마백개먹은 심정이였는데 님글은 사이다 다필요없고 방탄이들 해체안하고 꾸준히 모습보여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만하규만
마지막 글 너무 공감되고 좋네요
화양연화 저때가 좋았다
지금 이런 말 나오지만
지금에서부터 또 5년 지나고 나면
ON, 다이너마이트 이때가 좋았다 그립다
이런 얘기 분명 나올거임
즉 우리는 그냥 지금 이 순간 열심히
그들을 응원하고 좋아하면 됩니다
넌 아름다워 너무 차가워 개 미쳤다 안그래도 안무가 섹시한데 얘들 머리까지 적셔놔서 아주 아미맘을.. ♥♥
저때 방탄소년단이 지금 방탄소년단과 만난다면 무슨 말 할까
제주삼다수 뭔 말도 안돼는소리냐ㅋㅋ
지윤김 저 질문을 방탄이 받았는데 자기들이 이 정도로 성공할 줄 알았으면 노력을 안했을 수도 있다고 그냥 그 때의 자신들을 만나더라도 그냥 쭉 가라고 괜찮다고 응원말고 해줄 수 없다고하는데 조금 슬프더라고요 그리고 빌보드 그래미 간다고 말해줘도 절대 안 믿을 것 같다고 그랬어요 데뷔 전에는 무대 한 번 서는게 목표라 연습 열심히 하라고 지금 가는 길이 맞다고
방탄 개음치인데 뭐가 좋냐
@@ederiou2295 지랄 싸고있네
@@지윤김-t6z 되
저땐 방탄 잘 몰랐어도 지민이 목소리만큼은 기억하고 있었던....지금 이렇게 입덕하고 나서 들으니 진짜 감회가 새롭다
마자요, 지민이 목소리저알좋아요
그건 인정
헐 저도 지민이 목소리 기억하고있다가 쩔어랑 런사이에 입덕했어용
이때만의 느낌, 감정이 있고 그에 따른 우리의 추억이 있음.. 진짜 화양연화는 추억이 그냥..
뱅맹만안댕얕자앝재안쟁어첱
처절함을 진짜 잘 표현
방탄은 노래 스펙트럼이 진짜 넓은듯 이런 아련한것도잘하고 파워풀한것도 잘하고 신나는 것도 잘하고 슬픈것도 잘하고 랩도잘하고 못하는게 뭐야?
에고 이때는 애기애기하네
진짜 아련하긴 했다 애들 진짜 풋풋한 것봐 다들 너무 수고했다 이 때의 진짜 처음 노래 들은 그 순간 그 감정은 말로 표현 못 해
슈가오빠 핳! 거리면서 랩 오지게 때려박는거 사랑해
슈가 랩 겁나잘하던데
ㅇㅈㅇㅈ요ㅠㅠ
곡의 느낌 분위기 감성을 이렇게 잘 표현할 수 있다는게 지금봐도 너무 신기하고 대단하다ㅠㅠ 백퍼센트 그 이상으로 끌어올린거 같애.. 애절하고 처절한 느낌ㅠㅠㅜㅜ이건 따라할수가 없는 방탄만의 무언가다ㅠㅠㅠㅠㅜㅜ
본격 박지민 입덕곡
마자요ㅎㅎ
인정요
저도 지민 독특한 음색에 꽂혔어요
남잔데 허;;ㅋㅋㅋ
넌아름다워~
너무차가워~
박지민음치
@@ederiou2295 지랄 싸고있네
진짜 독기가 가득하다 컨셉이 그래서 그런 게 아니라 진짜 이 아득바득 갈면서 성공해야 돼 이런 느낌으로 공연한 느낌.... 화양연화는 절대 잊을 수 없다
진짜 미친듯이 그립다 ...
화양연화 평생 못 잃어 진짜... 아니쥬로 입덕해서 지금까지 응원하고있는데 매번 새로운 모습과 곡으로 찾아와도 실망시키는 일이 없고 모든게 좋고 역시 방탄이다,싶은데 이때의 모습은 그 누구도, 현재의 방탄도 재현할 수 없는 수준의 '화양연화' 그 자체같다... 이 시기의 덕질은 너무나도 힘들었지만 그 힘든 시기를 방탄과 아미가 같이 이겨내었고 후에 방탄이 우리에게 둘셋이라는 곡을 선물해준 그 벅참이 잊혀지지않는다. 아니쥬와 런을 들으면 그때의 감정이 다시 찾아오는것같아서 기분이 너무 이상해 울컥해 항상ㅠㅠ
아니쥬 때는 멤버 개개인만의 풋풋함이 다 너무 좋은 것 같다..
이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방탄은 무대에 설 때 초심이든 독기든 뭐 하나 빠짐없이 무대에 열정적으로 임해요 그러니까 제발 그냥 무대만 봅시다 ㅠㅠ 방탄이 지금 너무나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기에도 벅차고 찡해요
지민이 목소리 너~~~~~~~~무 좋아요. 인정하죠? 그리고 슈가랩 역시 최고!!!
어떻게 이렇게 잘하지? 방탄소년단(방탄)
정말 멋있음.
많은 날들을 함께 했고 많은 추억들을 공유하며 지내온 나날들 중 기억에 남는 하나를 꼽자면 첫 1위를 하던 그날인 것 같아. 쉼없이 이 악물고 달려온 지난날들이 헛되지 않았다는걸 세상에 증명하기라도 하듯이 당당히 가지게 된 1위가수라는 타이틀. 그날 흘린 아미들과 우리 가수 방탄소년단의 많은 눈물이 하나하나 모여 지금의 우리가 된 것 같아. 최선을 다해줘서 고마웠고 지금도 노력해줘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 무슨 일이 있던지 자랑스럽고 고마울거야. 뭘 하던지 어디에 있던지 항상 응원할게. 사랑해❤❤❤
저때 팬이 아니어도 특유의 청춘느낌때문에 자주 찾아봄. 심지어 수록곡 고엽이나 house of cards도 자주 듣고 했는데 왜이리 아련한 느낌인지 ㅋㅋ 저때 찐팬들은 더 그리울지도
말랜얓쟄란뺀아랕재엍아
최근꺼 보다가 이거보면 눈물 날것같음
꾸밈없고 울컥할것같은 노래
첫 1위의 영광을 선물해준 곡ㅠㅠ 남준이가 그랬죠 이 곡이 없었으면 지금의 우리도 없었을 거라고..
진짜 이때부터 뜨기 시작한듯... 전설의 시작인데 이젠 저때가 더 그리움
왜 사람들이 이때가 그립다고 하는지 이해가 가는 게 뭐냐면 아니쥬로 점점 뜨면서 입덕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음 그니깐 막 떡밥 줍고 멤버들에 대해서 정보도 캘 게 많고 한창 방탄 영상들 많이 볼 때여서 다들 행복했던 거 같음ㅇㅇ 한마디로 유입 초기라서 팔 게 많았던...
그리고 저 때 방탄이 어리고 풋풋했기도 하고,,,지금도 좋지만 ㅎㅎㅎㅎ
또 생각해보면 5년 전이라 나 중딩 때여서 그런지 딱히 큰 걱정도 없이 겨울 방학 때 귤 까먹으면서 방탄 덕질하고 뮤비 정주행하고 트위터에서 싸우고 그랬었는데 추억이다.....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아련해지네
방탄소년단 안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이때 애들 영상들 모두 봤는데 이때는 풋풋하고 귀엽고 뭔가 그래도 친한 오빠 느낌이였다면 지금은 너무 높은 곳에서 내려오지를 않아서 살짝 이 사람들한테 내가 도움 줄 수 있는게 있을까? 내가 계속 좋아한다고 내 존재 알아주는 것도 아닌데 하루의 반 이상을 얘네한테 잡아먹혀서 살아야하나 힘들기도 했었는데 그렇지만 그럴 수록 더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너무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러워서 아직 놓지 못했어. 16년도에 정말 많은 일이 있었는데 해체 고민까지 하고 너무너무 고생했어. 난 진짜 소년단 만나면 고생했단 말 부터 하고싶다. 이때의 곡 분위기나 스타일이 너무너무 좋아서 화양연화병이 도진거 같기도 해. 그만큼 소년단이 엄청 잘해줬다는 소리지. 무명 아이돌에서 차근차근 정상으로 올라와줘서 아미들은 정말 너무너무 고마워해. 2020년도 지금까지 참 많은 병크도 터지고 힘든일도 있었고 이유없이 욕도 먹었는데 근데 어쩌겠어 내 아이돌 너무 자랑스럽고 멋지고 예뻐서 아직도 방탄소년단 좋아하는데. 나는 내가 소년단 좋아하는거에 한번도 창피함 같은거 느껴본 적 없었어. 하루하루 밤 새가며 트위터에 악플러들이 너네들 욕하면 걱정되서 잠도 못자고 핸드폰만 붙들고 계속 연검정화하고 욕하는 애들보면 욕으로 대응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이렇게까지 해야할까 생각이 들기도해... 그렇지만 아미들을 너무너무 소중하고 사랑해주고 있기에 버틸 수 있었던거 같아 앞으로 논란없이 행복하게 아이돌 해줬으면 좋겠어 이번 앨범 기대할게 소년단 사랑해
이 앨범 수록곡들의 가사 정말 이때 미치도록 좋아했는데 오우 느낌이상해 그냥 막 눈물나 이상해 비록 탈덕했지만 다들 건강챙기면서 했으면 좋겠다 오래할수있는 직업이 아닌듯 앞으로 생기믄 문제들의 다들 이겨내길
가요대축제 보고 와서 보러왔어요 입덕 후 첫 실시간 아니쥬 무대였는데 보는 내내 심장이 두근두근해서 ㅠ 왜인지 모르게 울컥하기도 하고.. 화양연화만 보면 우는 병에 걸렸나봐요 ㅠㅠ 여기까지 와준 방탄이들한테 너무 고생 많았고 고맙다는 말과 앞으로도 함께 잘 걸어가보자는 말을 해주고 싶네요.
난 개인적으로 이 아이니쥬 무대 할 때 음악중심에서 흰 티에 청바지 입고 춤춘 게 정말 대박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소년미 흐르고 지금은 저렇게 입어도 저 때의 그 분위기는 안 흐르겠지만 정말 그걸 보고 어렸던 내가 방탄소년단에게 빠졌을 정도니깐 얼마나 파격력이 대박이였을까 싶다 지금의 방탄소년단은 성숙미가 흐르는 멤버들이지만 정말 저렇게 절절하고 독기 품은 눈빛 보면 정말 눈물이 찡하고 맘이 아프다 수고 했어 얘들아 앞으로도 더 크게 성장해 줘
이 때의 아이들은 지금도 어딘가에서 살고 있을 거 같은 기분이 항상 듦.. 아직 성숙하지 못한 아이들의 아픔과 어른들에게 보호받지 못해 서로가 서로의 세상이 되어주며 의지하는 소년들이 니가 필요하다고 머리 적셔서 노랠 불러대는데 누가 안 뒤돌아봐..ㅅㅂ 나는 아직도 아니쥬 오리지널 뮤비만 보면 눈물샘이 차오르다 못해 흘러넘친다..
이때 엠카랑 뮤뱅 첫 1위하고 너무 행복했는데 지금은 빌보드 1위! 자랑스러운 내가수ㅠㅠ
눈물나네. 딱 내가 좋아하고나서 정확히 5개월 뒤 나온 화양연화의 시작. 정말 간절히 사람들이 알아주길 바랬던 그 땐 이 노래가 정말 너무 큰 행운이었지 이 노래는 우리 화양연화를 정말 열어준 곡이었으니 그때부터 우리판도 유입도 늘었지 방탄소년단 아냐하면 아니쥬부른애들? 할 정도로 어둠속을 밝혀준 곡이기도 했지. 그리고 후속곡 쩔어 정말 말도 안되는 연습량 퍼포먼스로 팬 유입이 많아지고 외국 진출을 하며 정말 1군은 아니지만 인기있는 남그룹이 되가고있었지 진짜 행복했어. 방탄이 얼마나 노력한지 알았으니까 그뒤로 런도 나오고 지상파 1위는 당연시 될쯤 우리가 1군이 되갈때쯤 난 우리가 정말 창공했구나 싶었고.. 근데 진짜 방탄은 내가 기대한것 바랬던것보다 훨씬 더 높게 날더라 뿌듯했지만 한편으론 울컥했어. 그 독기의 눈을 가진 너네가 두려움을 가진 눈들로 바뀌어가는게 보였으니..
그 창공에도 불구하고 방탄소년단은 그 뒤로도 모든 곡이 좋았고 성적도 늘고 정말 춤 노래 다 열심히해왔고 보여주고있어. 난 여전히 방탄을 좋아했고 좋아하고있어. 나도 여전히 가끔은 화양연화 시절이 그리워 질 때 가끔 이 때 무대를 보러오곤해 우린 저 시절 차마 입에 담기 힘든 떠도는 말 들에 그런 사람들에 온갖 상처 아픔을 얻었었고 그런 치욕들이 가득한 실트로 얼마나 많이 상처받는지 알기에 그 시절 방탄의 아픔을 알기에 지금이 참 행복하다 생각해. 난 이제 그 시절 상처 아픔 모두 씻어내고 남은 창공을 함께 누리고 추락이 아닌 착륙을 준비하고싶어. 그런 방탄의 옆엔 나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할거야. 많은 사람들이 그리워 하는 이 시절로 돌아가진못해. 난 그냥 이 시절의 분위기 노래 너희가 너무 그립고 이 시절으로 돌아가고싶지만 절대 그러진 못할것같단 생각이 들어. 우리의 첫 팬송이 사랑해 고마워가 아닌 미안해 잊어줘였기에. 그 시절에 우리는 너무나도 아팠으니까. 이제 정말 아프지말자. 난 멀어졌다 생각하지않을게. 지금의 방탄은 이 창공을 두려워말고 누리고 있기를 행복하기를 간절히 기도해. 데뷔한지 어연 8년차에 이런 단단한 1군은 그 누구도 쓰기 힘든 전설일거야. 먼 훗날 내가 기억하는 방탄이란 이름에 내 청춘 10대와 20대는 녹여져있을테까. 고마워 항상 내 청춘의 또 다른 이름 방탄소년단. 더 멀리 갔을 때 방탄의 모든 시절은 화양연화이기를 오늘도 난 간절히 바란다. 응원해 정말
진짜 진심이 담긴 편지네요ㅠㅠ
탄이들이 꼭 봤으면 좋겠어요
아포방포 아무행알💜
방탐 춤 진짜 잘춰요.
노래도 진짜 잘해요.
진짜 착해요.
이보다 저 좋을수가 있나요.
방탄이 성공한 이유를 알아요.
방탄 흥해랏
존잘
고3때 우리는 교실에서 자율학습하고있고 1,2학년들은 체육대회하고있어서 운동장 스피커에 이노래 나와서 교실까지 들렸는데 그때 느낌 아직도 못잊어..창문으로 햇빛들어오지 살랑살랑 바람들어오지..교실은 조용한데 밖에서 저노래들리지..그때 분위기는 진짜 묘했는데
청춘이라는 단어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 그룹은 다신 없을거다..
컨셉 자체도 위태로운 청춘같은 느낌인데 당시 방탄소년단을 보고 느낀 그 뜰 듯 말 듯한 느낌이랑 상당히 비슷한 것 같음 그래서 개인적으로 이 노래가 기억에 제일 많이 남음
이때 정말 풋풋하고 애절하고 열정적이다.. 그래서 이때가 제일 좋음. 지금은 뭔가 여유로워 보이고 멋있는 어른 같아서 이때의 매력을 느끼기 어려움 ㅜㅜ
지금은 방탄을 좋아하지 않지만, 방탄을 좋아했던 시절이 마냥 싫지는 않다. 오늘 방탄 콘서트를 한다는 것을 듣고 어쩌다 보니 계속 화양연화 시절 방탄을 찾아보고 있는데 너무 멋있고 자랑스럽다. 내가 이들을 보면서 왜 이렇게 좋아했는지 생각나고 과거의 나에게 추억을 남겨줘서 너무 고마운 것 같다. 정말 눈물 나오고 추억이 돋네요.
풋풋해 지금도 제일 좋아하는 컨셉
하...이때 남준이가 내인생 전부였는데 8ㅁ8 뭔가 이앨범들 성장통 겪는 미성숙한 소년들이 성장해가는 그런느낌 너무 좋았는데 아련한느낌 영화보는 느낌이였뉸뎅 ,, 레게노...ㅜ
2020 가요대축제 보고 다시 왔다... 5년이 지나 화양연화를 다시 데리고 오다니 ㅠㅠㅠㅠ 배운변태 빅히트야 ㅠㅠㅠㅠㅠㅠ
저때부터 지금까지 팬인데 저시절이 그립긴하지만 돌아가고싶지는않음 아직도 ㅌㅇㅌ에서 타팬덤들 우리한테 공격했던거 생각나고 힘들었음 저때 진심으로 덕질했던사람은 알꺼임 얼마나힘들었는지,,
난 오히려 지금의 방탄이 더좋음 방탄은 바뀐거없다생각함 방탄이 언제까지 소년미넘치게 살수있겠음,,우리도 성장하는데 방탄도 성장하지 그와중에 정구기,,개기엽네 미자정국
이거 보니까 눈물 나온다ㅜ 무명시절 때 그 눈빛 때문에 울 뻔해따ㅜㅜ 아미 대야게따ㅜㅜㅜ
근데 1위후보할정도면 아예무명은 아니지않나요?
떡락엘소드 첫1위 했었어용
상남자때부터 팬인데 대체 댓글들 웰케 이기적임? 애들도 그렇고 팬들도 그렇고 저때 힘들었던건 맞지만 저때의 컨셉,분위기,애들이 그리운건 맞으니까 돌아가고 싶다고 하는거지 그걸로 찐팬이 아니냐는둥,, 참나 ㅋㅋ 뭐 안아픈 해가 있었음? 그리고 안아픈 해만 좋아해야 찐팬이냐 제발 팬코질도 아니고 조용히좀 있으세요
ㅇㅈ 찐팬 단어 강조해가면서 무슨 팬끼리도 텃새 부리는건지 모르겠음 ㅋㅋ 컨셉 분위기 애들이 그리워서 돌아가고 싶은거지 도대체 누가 저 때의 상처가 그리워서 돌아가고 싶어 한다고 댓글로 찐팬 어쩌구 해가면서 고나리질 하는지
JM 29 진짜 제가 하고싶은말 ㅜㅜㅜㅜㅜㅜㅜ하 진짜 너무 짜증나요ㅜ 누구는 뭐 상처 안받았냐구여.. 돌아가서 상처받고싶다는말이 아닌데 왜들 저러는지..에휴
눈누난나 그니까여 ㅋㅋㅋ 근데 웃긴게 댓글 대부분이 다 저런 얘기 뿐이던데.. 그냥 나 오랜 팬이다 자랑하고 싶어하는 거로 밖엔 안 보여요.. 그렇게 강조하는 찐팬이라면 상처로 돌아가기 싫다는건 누구보다 잘 알텐데 마음대로 단정 지어서 고나리 질 너무 심해요 ㅜ
JM 29 마자요 단정짓는거..누구보다 아팠지만 누구보다도 아름다웠는데..의미도 있고.. 다른이들의 추억을 단정짓는게 얼마나 더 상처인지 모르는거같아요ㅜ 저 맨날 그리워서 오열한다구여ㅠ
징징 ㅎㅎ 아님;; 그때 돌아가면 상처뿐인데 왜 돌아가려고 하는지 싸잡아서 욕하는 애들한테 한말인데 ㅋㅋ
진 너무 설렌다...
저때 얘들 컨셉으로는 정말 레전드 찍었지만 진짜 다시는 돌아가기 싫은 시절.. 진짜 이때 멘탈 너무 탈탈털려서 탈덕하고 싶은마음도 굴뚝같았는데 진짜 이곡 들으면서 버텼다 그러니까 제발 아무것도 모르는 늦덕은 돌아와달라니 뭐 해달라니 하지마ㅠㅠ 그냥 지금 있는그대로의 방탄을 좋아해주세요
진짜 나ㅠㅠ 화양연화병때문에 지금 딱 죽을것같다 ㅠㅠ 어떻게 이런 위태로운 청춘을 잘 표현했을까 컨셉도 이렇게 위태로운데 진짜 멘탈적으로도 힘들었을 시기라 (특히 불타때ㅠㅠ) 더 마음아픈듯 ㅠㅠ 울 방탄 너무 고생했어 ㅠㅠ 더는 힘들지 말자
방탄 별로라고 하던 내 친구들도 가슴 설레게한 전설의 화양연화... 내 동년배들인 아미들은 다 아니쥬로 입덕했을 듯
이때 난생 처음 단콘이라는것도 가보구 완전 미쳐있었는데 지금은 탈덕했지만 주기적으로 보러 들어오고 너무 좋았담 ,,
정국이 붕 떠올라서 뙇!할때 심쿵...♡
비트 기가 막히다...뜰수밖에 없던 곡이었구나
이때 이느낌 미치도록 좋아했음. 사랑했어 화양연화의 방탄. 탈덕하긴 했지만 이 느낌으로 한 번만 컴백해주면 소원이 없겠다.
이때나 지금이나 모두 다른 느낌의 레전드지 난 화양연화는 저시절 그대로 남겨두고 싶음 저때의 멤버들만이 낼 수 있는 감정이라 지금의 방탄이 다시 화양연화 컨셉을 한다면 분명 저런 감정은 안 나올 거임 저시절의 방탄이였기에 저런 곡과 저런 감정선이 나올 수 있었던 거라고 생각함 그렇기에 화양연화가 더 아름다웠던 것이였고, 다들 이때가 그립다 뭐다 하는데 팬들은 알 거임 저때가 첫1위도 하고 지금의 방탄을 있게해준 곡이지만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은 순간이라는 거 그니까 제발 이 순간의 방탄만을 그리워하지말고 현재의 방탄을 응원해주는 게 맞다고 생각함 본인들이 더 잘 알지 않을까 자신들의 청춘을 갈아만든 앨범인지라 건들고 싶지 않을 거임 화양연화는 추억으로 남겨두는 게 제일 아름답다고 생각함
진짜 그냥 뭐라고 설명해야될지 모르겠다. 탈덕한 팬인데 이 컨셉이 죽도록 그립지만 돌아가고 싶진 않고. 가끔 이렇게 영상으로 보면 추억 돋고 기분 이상하다. 지금 이 컨셉을 다시 한다고 해도 지금의 방탄은 내지 못할 느낌. 이 때가 컨셉이며 스타일링이며 노래며 그냥 다 전부 좋았던 건 맞는데, 그 시절 트위터판을 생각하면 딱히 돌아가고 싶지는 않고. 그냥 지금 이렇게 과거 떠올리면서 아, 이 컨셉 좋았지. 하면서 떠올릴 수 있는. 이게 딱 좋은 것 같다. 정말로 잊지 못할 화양연화
이 노래계속 듣다 ㅈㄴ 좋아서 입덕해버린 곡 아 진짜 개 뿌듯하다
너무 멋져서 눈물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교차편집 중에서 이게 가장 깔끔한것 같아요. 특히 초반부에 호석이가 일어날따 가장 멋있어요
감사합니다!!
しらんのかい!いまみなつくっとるよ!(^O^)(^O^)(^O^)
가요대축제 보고 보고싶어서 또 왔네 늘 여기까지 달려와줘서 고맙고 덕분에 내 십대가 더 행복했던 것 같아 ☺️ 그냥 다른 말은 다 됐고 고맙다는 말만 해주고 싶다
가요대축제 보고 옴...윤기 데리고서 한번만 더해줘..
진이 손하트하는거랑 뷔가 윙크하는거 왜이리 설레냐..... 아미아니고 일반인인데 입덕했습니다
이때 진짜 좋았음 내 덕질이 극성을 치닫던 이때ㅜㅜㅠㅜㅠㅡ콘서트도 갔었눈데 사랑해..
화양연화때 노래 들을때 가끔 이때가 그리워지더라 물론 이때가 방탄한테도 아미한테도 정말 힘들었던 시기였어서 그건 돌아가고 싶지 않은데 그냥 그때의 감성과 추억, 방탄과 아미 사이의관계뿐만이 아니라 아미들끼리도 서로 정말 돈독하고 가족같았던 그 추억들, 화양연화, 이때의 노래들에서 묻어나오던 감성들이 그립다
방탄은 진짜 상승곡선의 정석인듯
얼마전 인터뷰 보고.. 다시보니
찡~~ 하네요....
나왜 늦덕이지ㅠㅠㅜㅡ
저도 늦덕입니더ㅠㅠㅠㅠ
저도..ㅜ 하지만
제계약했으니깐 ❤
@@워터-n5o 다행임다ㅠㅠㅠ
더 늦덕입니다ㅠ
저도영
팬은 아니지만 가요대전 보고 슈가 보고싶어서 옴
이때로 돌아가는건 원하지 않지만 이때처럼 컨셉 한번만 따아아악 한번만 잡아주면 덕질 존12나 열심히 할수 있음
컨셉 한번만 잡아주라..
걍 이곡 시작할때 깔리는 사운드들이 너무 아픈 과거를 꺼내는 듯한 감성적인 사운드 너무 슬픔.. . (옛날 그시절 봄으로 돌아가는 느낌?)그리고 마치 내가 힘들었던 옛시절을 다시 떠오르게 해주고 힘듬을 알려주는...?
화양연화때가 아련하고 그리워지는건 저때의 방탄이 해서 그런거지 이제 하면 저 감정 안나올걸요...이때컨셉 다시 해줬으면 좋겠단 말이 너무 많은데 이 컨셉이 이렇게 레전드였던건 저때의 방탄이어서 레전드였던거죠..박수칠때 떠나란 말이 있듯이 저때 레전드였던 추억은 추억으로 남기고 현재의 방탄을 응원해주는건 어떤가요ㅠㅠ
와 애들 진짜 풋풋하다
진짜 화양연화 시리즈는 진짜 컨셉도 독보적이었지...
힘든시절이였지만 저때 방탄의 모든게 내취향이야 지금보다 더.. 탈덕한지 반년넘어가는데도 과거보면 눈물나
방탄 몰랐을때도 아니쥬ㅜ하는건 알았음 진짜 ㅋㅋㅋㅋㅋ 그 노래가 방탄꺼였는지 몰랐네 잘되어서 너무너무 뿌듯하다 빌보드 부셨으니 더 높이 올라가길💓💓💓💓💓
외국인들은 알까 15,16년도에 방탄을ㅜㅜ 찐아미들만 알았던 그때 그방탄을ㅜㅜ 지금은 그 작은회사에서 어렵게 성공해서 세계적인 스타가 됬지만 화양연화 너무 그립다ㅜㅜㅜㅜㅜㅜㅜ
진짜루 탄이들아ㅠㅠ 화양연화 느낌 앨범 한번만 더 내줘여ㅠㅠㅠ
이런 느낌도 너무 잘 어울려서ㅠㅠ 왠지 되게 애절하면서 화양연화때 곡들 다 좋았어서 그래요ㅠㅠㅠ
나는 이때 방탄소년단을 처음 봤을 때였던 것 같은데 정말 팬도 아니라 객관적으로 무대를 보고 있었는데 다들 뭔가 좀 처량하고 슬퍼 보였음 피부톤이 어두워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무대 보면서 좀 마음이 찡했었음 이 컨셉에 저 머리색깔 의상 노래 춤이 딱 들어맞았고 그때의 방탄소년단은 진짜 애매모호하고 아슬아슬해 보였다 그후 3년 뒤인 작년 페이크러브 무대를 보는데 진짜 너무 많이 달라졌더라 좋은 의미에서
나는 이때의 컨셉을 좋아하는 팬분들이 이해가 가는 게 저때에는 방탄소년단 나름의 때묻지 않고 정말 한맺힌 무언가가 다들 눈에 서려있음 딱 봐도 다른 대형기획사랑은 다른 중소기획사인 게 눈에 보였고 좀 뭔가 못 뜨고 있는게 팬도 아니였는데 안타까웠음 아마도 방탄소년단 이름처럼 좀 미숙하지만 가장 소년미가 가득한 때였을 것 같다 그래도 나는 가장 아름답지만 힘든 청춘을 이겨내고 성장한 지금의 BTS한테도 박수보내주고 싶다 만약 저기서 멈쳐서 더 올라가지 못했다면 나도 속상했을 것 같다 근데 지금의 BTS는 저때의 기억이 좋지만은 않겠지
아니쥬 무대 한번만 더 보고 싶다......지금의 화양연화 무대는 대체 어떤 느낌일까
화양연화는 벅차오르게하는 뭔가있음..
개인적으로 이때 김태형 리즈였음 딱 소년소년한테 그냥 말할 필요도 없음 예쁘게 잘생겼어
이 때가 너무 눈물 날 정도로 그립다 이거랑 런이랑 버터플라이... 버터플라이는 아직도 가끔 들음 그 특유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나 아미도 아닌데....
아니쥬 처음 들었을때의 충격은 아직도 잊을 수 없다 진짜 명곡...
이때 방탄 알았던 아미 1인...ㅠㅠ
데뷔팬이 되고 싶다ㅠㅠ
나는 이때 입덕하지는 않고 알고만 있었는데 지금 입덕하고 보는데도 기분이 몽글몽글 아련해진다 같이 화양연화를 함께하진 않았지만 지금이라도 함께해서 다행이야ㅜㅜㅜ 화양연화 앨범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
화양연화가 정말 그립지만 그때로 절대 돌아가고 싶지 않은 이유는 저 당시 특유의 한 맺힌 분위기 때문임.
난 개인적으로 지금의 방탄이 디엔에이를 기점으로 기승전결의 전을 달리고 있다면 화양연화는 승의 시작이라 생각하는데, 그이유는 댄저와 상남자때의 독기 서린 눈빛은 다 사라지고 아니쥬를 기점으로 화양연화 때는 그 특유의 절절함과 애절함을 저 어린애들이 한으로 승화시키고 있기 때문임. 좋은 무대랑 노래도 물론 한몫했지만 애들 성장스토리를 알면 저 눈빛이 얼마나 슬픈건지 아미들은 알거라고 생각함. 저 당시에는 방탄과 아미를 둘러싼 외부환경이 그들에게 너무 적대적이었는데, 그땐 알다시피 팬덤 크기가 지금만큼 크지도 않았고 방탄도 지금의 최정상 위치가 아니였음. 그래서 맨날 후려쳐 맞으면서 아니라고 항변해도 일방적으로 맞기만 했지 우리 얘기는 그누구도 귀기울여주지 않았음. 그러다가 나중에는 애들을 향한 마음이 식어서가 아니라 외부의 편견과 억압에 지쳐서 떠나버린 팬들도 있었고 남은 팬들끼리는 방탄이랑 우리끼리 행복하자고 그거면 됐다고 위로하면서 지금까지 달려온거임. 다른 사람들은 너네만 힘든거 아니었다고 오바하지말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저때는 방탄소년단 이름치면 정말 근거 하나 없는 표절 사재기 외모비하 등등의 수식어구들부터 떴음. 순수히 이뤄낸 성과를 외부에서 인정 못하겠다면서 근거없이 사재기 표절 프레임을 씌웠고 우리는 최초로 음방 일위를 맞이하는 그 순간에 기뻐하지도 못하고 욕먹으면서 해명하러 다녔음. 팬들이 수많은 영수증들을 근거로 내세우면서 울면서 밤낮을 지새도 낙인만 찍힌채 그 누구도 우리 얘기는 들어주지않았음. 결국에 아티스트랑 팬들 모두에게 상처로만 남았고 그래서 콘서트만 가면 우리는 한맺힌 사람들처럼 모두 울다 나왔음. 애들이 노래부르면서 울면 팬들은 떼창하면서 울었음. 심지어 그리고 나서 나온 첫 팬송은 가사에 그 흔한 사랑해란 말 한마디 없이 "괜찮아, 슬픈 기억들은 잊어" 란 구절이었음. 정말 그만큼 그때 당시의 우리의 한은 아름다웠고 그만큼 아팠음. 내가 이렇게 구구절절 말하는 이유는 방탄과 아미가 정말 수없이 부딪히면서 달려왔고 그 결과로 지금의 성과를 이뤄낸거라고 말하고 싶어서였음. 단순히 운으로 치부되고 실력없다고 평가절하되는게 억울해서, 지금의 방탄이 있는건 오직 그들의 한땀한땀의 노력들이 이제야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수많은 매스컴에서 이들의 성공비결을 궁금해 하면서 아직까지 한단어로 명쾌하게 정의 내리지 못하는건 하나의 인위적인 요소로 성공한 케이스가 아니라 이들이 시행착오로 만들어낸 몇년간의 서사 그자체가 성공의 과정이었기 때문임. 그니깐 아이돌 편견 깨고 조금만 더 관심 가져줘요 미약하더라도 모두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고싶다는 애들의 열정과 포부에 그렇게 궁금해하는 성공비결이 있으니깐, 이젠 제발 귀열고 우리얘기좀 들어주고 애들 노력도 인정해줘요... 사실 화양연화 때 노래 들으면 눈물부터 나서 옛날 영상 잘 못찾아보는데, 옛날 영상들 자꾸 뜨길래 문득 너무 그리워져서 용기내서 찾아보다가 몇몇 댓글보고 울컥해서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