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스토리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 봐도 찰떡같이 이해할 수 있게 잘 정리하셨네요. 스포일러가 될 수 있다지만 다 알고 보는 재미도 있기 때문에 시간이 없는 분이라면 이런 영상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페이트 시리즈가 분량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제로, 페이트, UBW, 극장판 등 이걸 정주행하려면 대체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시간이 아까운 분에게 강추합니다.
한마디 첨언하자면, 페이트 시리즈의 시공설정은 조금 복잡해서 페이트의 평행세계, 만약의 가능성은 미래나 현재만 존재하는게 아니라 과거 시점에도 무수한 가능성이 존재하며, 그런 시공간을 초월한 존재인 아처도 단 한명의 에미야 시로가 연속된 존재가 아니라 여러 평행세계를 살았을 에미야 시로들의 말로가 뒤섞인 존재입니다.아처의 생전행적이 작품화 되지 않는 이유중 하나도 여기에 있죠. 예를들어 흔히 아처의 생전이 페이트 루트에 가까웠다. 같은 표현을 쓰긴 하는데 그외에도 UBW루트를 잘타다가 모종의 원인으로 린과 틀어져버린 시로도 있을수 있고, 헤븐즈필에서 사쿠라를 구하기는 했어도 정의의 사도를 포기하지않은 시로가 있을수도, 아예 페스나 자체와는 별개의 행적을 보낸 시로가 있을수 있습니다.(엑스트라 무명 등) 이러한 시로들도 결국 '아라야와 사후계약을 맺게될 경우' 이 모든 시로들은 사후 '수호자 에미야'라는 하나의 존재로 융합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수호자로 통합된 시로들의 가능성중, 가장 보편적이고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일명 '페이트 노멀 엔딩 시로'인거죠. 그외에도 어느 평행세계에서 마성보살을 뒤쫓가다 대량학살을 저질러버리고 망가져버린 시로도 존재하는데, 이쪽의 시로는 가능성이나 경험 등이 일반적인 '수호자 에미야'와 비교해 너무나 동떨어진 나머지 융합이 제대로 되지 못해 '얼터'라고하는 구별표가 붙은채 반전측면이라는 형태로 융합된 상태입니다. 참고로 서번트들의 기억이 누락되거나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많은 이유중 하나 역시 저런 평행세계 동일인물들의 통합 때문인데요. 통합된 생전의 자신들중 가장 보편적이고 비슷한 가능성의 경험은 비교적 뚜렷히 기억하며, 그외에 극단적으로 드문 가능성의 경험은 어렴풋이 기억하게 됩니다. 에미야의 경우, 수호자라는 특수 카테고리라서 기억의 열화가 추가로 발생함. 또한 오다 노부나가(어놋부)의 경우엔 모든 평행세계의 노부나가가 뒤섞인 초존재라고 하는데, 서번트가 똑같이 가능성의 집합이면 왜 어놋부만 특별취급임? 이렇게 생각하실수 있습니다. 이거는 어지간한 서번트들은 원래는 좌에 있을 본체만 뒤섞여있고 서번트로 소환될때는 영령 에미야와 에미야 얼터처럼 일정 수준이상 차이나면 서로 같은 개체의 별개의 측면이라고 분리되어 나와야할 가능성의 스펙트럼이, 어째서인지 어놋부는 훨씬 넓게 작용해 상당한 차이를 가진 노부나가들조차 하나의 개체인채로 소환된 상태라 특수한겁니다. 자. 이야기가 길어졌습니다. 간략하게 3줄요약을 하자면 1. 서번트 및 수호자는 여러개로 분기된 평행세계의 자신들이 통합된 존재다. 2. 어지간히 평행세계의 인생사가 크게 차이나지 않는 이상 대부분 하나의 존재로 통합된다. 3. 이때문에 서번트 및 수호자는 여러 평행세계의 기억이 뒤섞기에 기억이나 자아의 연속성에 오류가 생길수 있다. 정도가 되겠습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모두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역시 페이트는 너무 레전드다 진짜 UBW 첨 볼때 생각 나네 아쳐 정체와 자기 자신과 싸우는 장면의 첫 충격이란... ㄹㅇ 애니 역대급 장면 중 하나 라고 생각할 정도로 엄청난 충격이었지 그 때의 후유증을 잊을 수가 없음 빨리 세이버 루트 한번 더 리메이크 시켜서 이번엔 아쳐의 과거도 진짜 제대로 다루어 줬으면... 페이트는 전설이다...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에서 에미야 시로라는 캐릭터를 가장 좋아해서 시로라는 캐릭터의 시점으로서만 생각해본 아쳐는 제게 그저 막연하게, 어리석다고 생각했던 과거의 자신조차 이해하고 존중하며 돕는 멋진 조력자일뿐이었는데 2차 창작이긴 하지만 아쳐의 시점으로 보게 된 5차 성배전쟁은 영령으로서 억겁의 시간을 보낸 경험만큼이나 잔인하고 슬픈 경험이었던듯 하네요 무엇보다 이 복잡한 감정선을 단 13분이란 시간만에 깊게 담아낸 영상에 압도되어버렸습니다 대청 님의 표현력에 새삼 다시 감탄했습니다 ㅎㅎ 너무 잘 보고 있어요ㅠㅠ
무작정 모두를 구하려고 했던것은 아닙니다. 아처도 키리츠구와 같이 다수를 위해 소수를 배제한다 선택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할수있다면 모두를 구할수 없는것일까라며 모두를 구할수있는 선택지가 있고 조금이나마 가능성있다면 선택하려고 하다보니 그때마다 적과 아군들한테 위협적이라고 느껴서 문제인거죠
영상에서 안나왔지만 죽는 순간까지 누구도 원망하지도 않았습니다. 이미 자신의 이상이 타인들한테 경계와 미움받는것이 알고있었고 오히려 분쟁의 장본인으로써 자신이 죽는다면 분쟁으로 인해 사람들의 고통과 광기가 덜해질수 있고 그걸로 좋다면서 죽는 순간마저 웃으면서 끝까지 타인을 생각하며 죽었습니다. 자신 목숨마저 타인을 위한 삶 자신을 위한것이 없었던 인생 그 자체이네요
아처가 시로를 죽이기 전에도 타임패러독스가 의심되는것 하나가 있는데 자신이 5차 전쟁에 소환된 결정적 매개체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토오사카의 팬던트였음 아처가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한건 아니지만 랜서와의 첫 전투장소가 학교 운동장이었고 시로가 거기를 목격하다가 도주하고 랜서에게 붙잡혀 죽게되었고 그때문에 토오사카의 팬던트를 시로가 가지게 된걸 생각하면 시로의 미래인 아처가 간접적으로 과거의 자신에게 린과의 인연을 심은 계기를 주었음 이 무슨 인터스텔라 같은 일이지
아.. 팬메이드지만.. 저는 페이트 시리즈 보면서 시로가 영령이 되어가던.. 세계의 억지력을 만났던 그 장소가 원전 사고라는 설정? 사실? 이라도 알게 된거 자체가 상당히 기쁘네요 그리고.. 계약 후.. 분쟁지역으로 가서.. 아군적군 할 것 없이 도움이 필요한 이가 있다면 모두를 구하겠다.. 결국 최후엔.. 자신이 구하고자하였던 사람들 손에.. 교수형.. 참 슬프네요.. 그리고는 사후에는.. 인간의 업에 의한 인류종말을 저지하기 위한 도구로 쓰인다는 결국에는 키리츠구가 살아왔던 발자취를 따라 가는듯하네요.. 선과 악 보단 그저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한다.. 하.. 짠하네여 페이트 제로까지 재미있게 보던 사람으로서 리뷰 정잘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처의 생전행적은 명확하게 XX루트 라고 명언되지않는 평행세계이며, 작가 인터뷰나 마테리얼 정보등으로 파편적으로 공개되었고 해당영상은 그런 정보들을 짜집기해서 재구축한것입니다. 그저 페스나 3루트 중에서는 그나마 페이트 루트와의 공통점이 많다고 작가가 언급했기에 팬들에게 일명 페이트루트 노멀엔드 라고 명명된적도 있지만, 이후 인터뷰에서 작가가 이 표현을 두고 페이트 루트와는 다르다고 선을 그었기때문에 어느루트도 아닌 평행세계라고 할수밖에 없네요.
제가 알기로 페이트루트의 세이버는 가치관이 바껴 검을 놓고 전쟁에서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깊은 잠에들어서 미래에 올 시로를 기다리죠 시로또한 세이버를 잊지못해 세이버가 잠은든곳을 가게되고 세이버와 시로는 만나는 엔딩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페이트 / UBW /헤븐즈필 어떤 루트의 시로도 아처가 되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아처가 되는 시로는 위의 루트 외의 시로가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사후 그토록 원했던 정의의 사자가 된 시로 였지만, 그 결과는 다수를 위해 소수를 죽이는 아무리 억울한 사람임에도 분쟁의 원인이 된다면 가차 없이 죽여버리는 냉혹한 살인 기계의 삶을 갖게 된 에미야 시로의 모습은 너무 안타깝군요... 본인이 바랬던 것은 이런 진절머리 나는 살인이 아닌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 그저 모두가 행복한 미래였는데 말이죠. 게다가 린을 보호하고자 칼을 맞댄 대상이 과거 자신이 사랑하고 구원해 주지 못했던 세이버라니... 끔찍하게 괴로운 시로의 마음이 너무 슬프게 공감 되네요.
본 영상은 제목에 쓰여진것처럼 2차창작된 팬메이드입니다
어떻게 만들지 고민하다가 UBW다시 정주행하기 전에 보는 영상이라 생각하고 만들어 봤습니다
근데 시계탑에 그대로 남은 린은 어떻게 되나요?
@@배재훈-t6w 명문가 마술사의 길을 평범하게 걷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디테일한 부분까지 들어가면 젤레치가 적극적으로 가르침을 줄 가능성이 있을수도..
@@배재훈-t6w 마법소녀 매지컬 토오사카 가되어 젤레치의 마법지팡이를 휘두르게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in-master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jin-master 에라잌ㅋㅋㅋㅋㅋ
와 스토리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 봐도 찰떡같이
이해할 수 있게 잘 정리하셨네요.
스포일러가 될 수 있다지만 다 알고 보는 재미도 있기 때문에 시간이 없는 분이라면 이런 영상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페이트 시리즈가 분량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제로, 페이트, UBW, 극장판 등 이걸 정주행하려면 대체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시간이 아까운 분에게 강추합니다.
작품은 3~4개처럼 보이지만 숨은 설정을 생각하면
정말 끝도없는 세계관 ㅋㅋㅋㅋㅋ월희나 공의 경계등의 인물도 나오니 ㅋㅋ
근데 직접 보고오면 퓨
제로 ubw 극장판
이 3개만 보시는 걸 추천
페스나를 빨리 리메이크 해야하는데...
와... UBW 보고 그냥 아쳐가 시로의 미래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그 후 미래와 이전의 과거를 하니로 묶어서 설명해버리시다니.. ㄷㄷ 감사히 잘 봤습니다!
8:58 여기서 말한 것처럼 에미야 시로는 타임 패러독스를 노리고 참전한 것도 맞지만 영상 속에서 나와 있듯이 에미야 시로는 영령이 되었기 때문에 시간 축에 벗어나 있기에 타임 패러독스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단지 아처 에미야의 자기만족이죠.
아쳐도 단순 화풀이라는건 알고 있었죠.
+에미야 시로에게 죽을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서
자신의 손에 죽은 사람들한테 죄책감 갖고있었고 속죄하는 마음도 있음
자신에게 죽을 사람들을 살릴수는 없겠지만 저 시로에게 나중에 죽을 사람은 구할수 있어서….
근데 모든건 사실 의미가 없는거죠 저런 정신을 갖고 있는 저 아처 자신만 불쌍할뿐 사실 정의란 자기 자신만을 위해 바라볼때 생기는것인데..
1:29 스튜딘버전 페스나가 그래도 마지막화에 이장면 하나는 정말 끝내주게 뽑아냈었는데 ㅠㅠ 당신을 사랑했습니다. 하면서 노을과 함께 사라지는 세이버랑 슬픈 브금은 10여년 지나도 잊혀지지않네요
운메이~~
UBW루트를 소개하기 전에 빌드업을 위한 영상을 이렇게 고퀄리티로 만들어주시다니 역시 대단하십니다!!
ㅋㅋㅋㅋㅋㅋ (찬성)
영상 연출,브금 다 지리네요....
영상 몰입도가 미쳤음 ㄹㅇ
한마디 첨언하자면, 페이트 시리즈의 시공설정은 조금 복잡해서 페이트의 평행세계, 만약의 가능성은 미래나 현재만 존재하는게 아니라 과거 시점에도 무수한 가능성이 존재하며, 그런 시공간을 초월한 존재인 아처도 단 한명의 에미야 시로가 연속된 존재가 아니라 여러 평행세계를 살았을 에미야 시로들의 말로가 뒤섞인 존재입니다.아처의 생전행적이 작품화 되지 않는 이유중 하나도 여기에 있죠.
예를들어 흔히 아처의 생전이 페이트 루트에 가까웠다. 같은 표현을 쓰긴 하는데 그외에도 UBW루트를 잘타다가 모종의 원인으로 린과 틀어져버린 시로도 있을수 있고, 헤븐즈필에서 사쿠라를 구하기는 했어도 정의의 사도를 포기하지않은 시로가 있을수도, 아예 페스나 자체와는 별개의 행적을 보낸 시로가 있을수 있습니다.(엑스트라 무명 등)
이러한 시로들도 결국 '아라야와 사후계약을 맺게될 경우' 이 모든 시로들은 사후 '수호자 에미야'라는 하나의 존재로 융합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수호자로 통합된 시로들의 가능성중, 가장 보편적이고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일명 '페이트 노멀 엔딩 시로'인거죠.
그외에도 어느 평행세계에서 마성보살을 뒤쫓가다 대량학살을 저질러버리고 망가져버린 시로도 존재하는데, 이쪽의 시로는 가능성이나 경험 등이 일반적인 '수호자 에미야'와 비교해 너무나 동떨어진 나머지 융합이 제대로 되지 못해 '얼터'라고하는 구별표가 붙은채 반전측면이라는 형태로 융합된 상태입니다.
참고로 서번트들의 기억이 누락되거나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많은 이유중 하나 역시 저런 평행세계 동일인물들의 통합 때문인데요. 통합된 생전의 자신들중 가장 보편적이고 비슷한 가능성의 경험은 비교적 뚜렷히 기억하며, 그외에 극단적으로 드문 가능성의 경험은 어렴풋이 기억하게 됩니다. 에미야의 경우, 수호자라는 특수 카테고리라서 기억의 열화가 추가로 발생함.
또한 오다 노부나가(어놋부)의 경우엔 모든 평행세계의 노부나가가 뒤섞인 초존재라고 하는데, 서번트가 똑같이 가능성의 집합이면 왜 어놋부만 특별취급임? 이렇게 생각하실수 있습니다. 이거는 어지간한 서번트들은 원래는 좌에 있을 본체만 뒤섞여있고 서번트로 소환될때는 영령 에미야와 에미야 얼터처럼 일정 수준이상 차이나면 서로 같은 개체의 별개의 측면이라고 분리되어 나와야할 가능성의 스펙트럼이, 어째서인지 어놋부는 훨씬 넓게 작용해 상당한 차이를 가진 노부나가들조차 하나의 개체인채로 소환된 상태라 특수한겁니다.
자. 이야기가 길어졌습니다. 간략하게 3줄요약을 하자면
1. 서번트 및 수호자는 여러개로 분기된 평행세계의 자신들이 통합된 존재다.
2. 어지간히 평행세계의 인생사가 크게 차이나지 않는 이상 대부분 하나의 존재로 통합된다.
3. 이때문에 서번트 및 수호자는 여러 평행세계의 기억이 뒤섞기에 기억이나 자아의 연속성에 오류가 생길수 있다.
정도가 되겠습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모두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 좋은 설명은 "아처가 미래 다 아는데 벨붕 아님?"의 질문에 대한 반박 근거이기도 하죠
수많은 기억이 뒤죽박죽이고 어떤 세계관인지 정확히 가늠할 수 없으니..
물론 결말이나 대강의 흐름정도는 어느정도 알겠지만(UBW때 세이버에게 언급한것처럼)
그냥 놋부야 너가 주인공해라..
외부적으로 설명하자면 원작자인 나스가 툭하면 이랬다 저랬다 그냥 나스의 번복
나스의 말바꿈
결국 상황에 따른 나스 뜻이 아처의 과거가 되버림
ㄷㄷㄷ 어디서보나요
요약 3번째를 인용하자면 FGO 1부 6장에서 소환된 모드레드가 1부 4장의 기억이 없는 걸 예시로 들 수 있으려나요?
희생은 절대로 아무나 할수있는게 아니다
아무나 할수있는게 아니죠 시로는 트라우마로인해 처음부터 자신의 목숨같은것 이라고 표현할만큼
별로 신경쓰지않았으니 자살지원자라고 할만큼 희생을 아무렇지 않게 할수있었죠
역시 페이트는 너무 레전드다 진짜 UBW 첨 볼때 생각 나네 아쳐 정체와 자기 자신과 싸우는 장면의 첫 충격이란... ㄹㅇ 애니 역대급 장면 중 하나 라고 생각할 정도로 엄청난 충격이었지 그 때의 후유증을 잊을 수가 없음 빨리 세이버 루트 한번 더 리메이크 시켜서 이번엔 아쳐의 과거도 진짜 제대로 다루어 줬으면... 페이트는 전설이다...
슴가가 웅장해진다...페이트는 진짜 전설이다
나의 몸은..........검으로 되어있다......
후속 나온다고는 들은거 같은데 몰르겠네요 ㅠㅠ
@@황영민-i9x페그오로 이어진거라 뭐.. 이제는 페그오가 거의 타입문 본체죠. 스케일도 제일 커졌고
와....... 미래의 시로의 관점에서 보니까 이야기가 새롭게 느껴지네요.....소름 돋는 이야기.... 너무 좋다...
둘이 다시 만나게되었지만, 마치 투명한 벽이 있는듯 만날래야 만날수가 없는 둘이 되버린...
팬메이드라고 하지만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가 잘 담겨서 좋은 거 같습니다
진짜 몇번을봐도 영상 잘만드신거같아요
인물들의 심리묘사가 정말 잘 나온것 같네요 아쳐의 수호자로서의 생각이 잘 표현된것같아요... 그렇기에 아쳐가 너무나도 안타깝고 불쌍할따름 ㅠㅠ
그리고 소환돼서 세이버를 다시 마주했을때는 진짜 ㅋㅋㅋㅋㅋ 말로는 절대 표현 못할거같네요
어우 내용 아는데도 다음내용 궁금허네;;
엔딩이 ㄹㅇ 드라마 끝날때처럼 찰지네요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이렇게 되면 무한 반복인거자너 ㅠㅠ
그래서 무한의 검제가 나온게 아닐까요
오올 해석 좋네요
시로... 당신을... 사랑하고있습니다.
흑흑
이후 라스트에피소드에서 만나는건 참으로 감동적이였죠...
미연시 안해보신분들은 할아까지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인물의 심리적 묘사가 잘 담아져있어서
좋은거 같습니다.
항상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화이팅!!!
애니 리메이크 해야된다고!!!! 페이트루트!!
이제 못 사지 않나요?
@@entombed4200 페스나는 p2p찾아보면 있긴 함...
할아 진짜 십년전에 했었을때 컬쳐쇼크와서 여러미연시 다 찾아봤지만 결국 할아만큼의 미연시는 없는 걸로 결론 내었다는 과거가...
@@쿨럭-y2q 요즘 미연시가 미연시인가 선택지로 뭘 고르든 영화처럼 정해진 내용으로만 감
린은 성유물 따위 필요없다! 했지만...
소환자와 영령이 동시에 지니고 있는...
최고의 성유물을 가지고 있던 셈....
무조건 에미야만 소환되는 성유물ㅋㅋ
에미야 국이짜다
대청님 덕에 세계관에서부터 차근차근 다 알아가고 있네요. 헤븐즈필이나 할로우 까지 기대하겠습니다!
너무 재밌습니다 ㅎㅎ 오래된 작품인데도 파면팔수록 숨겨진 얘기들이 많다는게 대단하네요
와우 진짜 영령 에미야의 정보를 잘 정리하셨네요 특히 9:57 에서는 깜짝 놀랐어요 잘보고갑니다
잘 보았습니다. 다시봐도 영웅 에미야 시로의 이야기는 고난과 슬픔 그 자체네요 😢😢😢
와 세이버를 처음 만났을 때 아처가 멈칫했던 장면은 눈치못채고 그냥 넘어갔는데 이미 모든 시리즈를 보고 나니 다시 보이는 게 있네요 영상 순식간에 잘 봤습니다아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에서 에미야 시로라는 캐릭터를 가장 좋아해서 시로라는 캐릭터의 시점으로서만 생각해본 아쳐는 제게 그저 막연하게, 어리석다고 생각했던 과거의 자신조차 이해하고 존중하며 돕는 멋진 조력자일뿐이었는데
2차 창작이긴 하지만 아쳐의 시점으로 보게 된 5차 성배전쟁은 영령으로서 억겁의 시간을 보낸 경험만큼이나 잔인하고 슬픈 경험이었던듯 하네요
무엇보다 이 복잡한 감정선을 단 13분이란 시간만에 깊게 담아낸 영상에 압도되어버렸습니다
대청 님의 표현력에 새삼 다시 감탄했습니다 ㅎㅎ
너무 잘 보고 있어요ㅠㅠ
4:12 진짜 세이버하고 차원이 다른 계약이네 ㄷㄷ;
세이버 갑 시로 을
억제력 을 억제력 갑
세계관을 모르고 애니메이션을 봤었다가 최근 알게 되었습니다 영상 소름돋게 잘만드시네요 잘봤습니다
크으.. 영상 진짜 잘만드셨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그러고 보니 아쳐 입장에선 토오사카도 세이버도 둘 다 생명의 은인이군요. 생명의 은인이었던 세이버를 서번트로서 재회하니 적이된 상황이라 심경이 복잡했겠네요. 시로는... 마치 5억년 버튼을 눌렀던 원수를 다시 본 느낌이겠고요.ㅋㅋ
와 ..씨..개소름...와...
한쪽 편만 들었더라면 정말 영웅으로서 이름을 남겼을지도 모르죠. 이렇게 보면 시로가 생각하는 정의의 편과 영웅은 너무 달랐던 거 같네요
키리츠구 말대로 영웅은 전쟁을 미화하기 위한 상징이며, 남을 이용하기 위한 가스라이팅 도구이고, 세상의 정의=승자 이기 때문에 시로가 바라는 정의의 사자랑 정 반대되는 개념이 맞긴 해요.
사실 그냥 정의의 영웅이 되고 싶었으면 분쟁지역 돌아다니는 NGO의사 같은걸 했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가끔...
(양쪽 다 구할 수 있음, 그러고도 양쪽 모두에게 원망받지 않을 수 있음 등등)
무작정 모두를 구하려고 했던것은 아닙니다. 아처도 키리츠구와 같이 다수를 위해 소수를 배제한다 선택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할수있다면 모두를 구할수 없는것일까라며 모두를 구할수있는 선택지가 있고 조금이나마 가능성있다면 선택하려고 하다보니 그때마다 적과 아군들한테 위협적이라고 느껴서 문제인거죠
@@wasjin85 개인적 추측이지만,ngo은 결국 조직이라는 특성상 개인적으로 자유롭게 움직이는것에 한계가 있으니
시로 같은 경우 어떤상황에서든지 그런 상황이 있으면 무모하더라도 구해주려고 달려 나가고 싶어했었고
@@김진남-m5z 소설 닥터 최태수에서 본게 생각나서 저렇게 썼어요.ㅎㅎ
거기 주인공이 환자만 생각하는 꼴통이라 실제로 분쟁지역에서 활동하던 에피소드도 많고...환자만 보면 눈이 돌아가는 강박(?)이 있는게 특징인...
페이트 시리즈를 끊을수 없는 이유.... 잘보고 갑니다!!
영상에서 안나왔지만 죽는 순간까지 누구도 원망하지도 않았습니다. 이미 자신의 이상이 타인들한테 경계와 미움받는것이 알고있었고 오히려 분쟁의 장본인으로써 자신이 죽는다면 분쟁으로 인해 사람들의 고통과 광기가 덜해질수 있고
그걸로 좋다면서 죽는 순간마저 웃으면서 끝까지 타인을 생각하며 죽었습니다.
자신 목숨마저 타인을 위한 삶
자신을 위한것이 없었던 인생 그 자체이네요
영상에 나왔음
@@황언덕그냥 탓하지 않으면서 죽은게 아니고 죽는순간에도 웃었고 왜 웃으면서 죽었는지 추가 설명하는 느낌으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페이트 처음 빠졌을때 둘이 잘 되기를 바랐었음
그래서 페이트 루트인 페스나 리부트 되기를 매우매우 바람
근본 커플
아처가 시로를 죽이기 전에도 타임패러독스가 의심되는것 하나가 있는데
자신이 5차 전쟁에 소환된 결정적 매개체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토오사카의 팬던트였음
아처가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한건 아니지만
랜서와의 첫 전투장소가 학교 운동장이었고 시로가 거기를 목격하다가 도주하고
랜서에게 붙잡혀 죽게되었고
그때문에 토오사카의 팬던트를 시로가 가지게 된걸 생각하면
시로의 미래인 아처가 간접적으로 과거의 자신에게 린과의 인연을 심은 계기를 주었음
이 무슨 인터스텔라 같은 일이지
Stay!!!
영령 에미야가 겪었던 성배전쟁에서는 린의 서번트가 에미야가 아닌 다른 영령이었겠죠 타임 패러독스가 일어날 여지는 없어보이네요
그니까 한 마디로 평행세계라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아처 말고도 다른 영령이 린의 서번트가 되어 랜서와 학교 운동장에서 대치하며 그 학교 안에 시로가 남아서 들키고 죽임 당하는 루트가 어느 평행세계에선 일어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아처 서사는 언제 봐도 미친 것 같다...
해석을 들으면서 보니까 생각보다 훨씬 명작이였네요 ㄷㄷ
오래전에 봐서 가물가물하지만, 만든 이의 정성과 노력 그리고 재능이 보이는 영상이었다 구독누르고 갑니다.
캬 잘만들었다. 원래 이런 내용인걸 알지만 ㅋㅋ 세세하게 잘풀어냈넹.
와 진짜 저대로 페스나-아처의 과거로 극장판 나와줬으면 좋겠네여...
아.. 팬메이드지만.. 저는 페이트 시리즈 보면서 시로가 영령이 되어가던.. 세계의 억지력을 만났던 그 장소가 원전 사고라는 설정? 사실? 이라도 알게 된거 자체가 상당히 기쁘네요
그리고.. 계약 후.. 분쟁지역으로 가서.. 아군적군 할 것 없이 도움이 필요한 이가 있다면 모두를 구하겠다.. 결국 최후엔.. 자신이 구하고자하였던 사람들 손에.. 교수형..
참 슬프네요.. 그리고는 사후에는.. 인간의 업에 의한 인류종말을 저지하기 위한 도구로 쓰인다는 결국에는 키리츠구가 살아왔던 발자취를 따라 가는듯하네요..
선과 악 보단 그저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한다.. 하.. 짠하네여 페이트 제로까지 재미있게 보던 사람으로서 리뷰 정잘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하.. 정의의 사자라는 자가 영겁의 시련을 딪고 과거의 나와 마주할 기회를 얻어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볼 수 있네요 ㅎㅎ
페이트는 역시 명작이 라고 다시 느껴질 만큼 팬메이드 영상도 엄청 재밌게 봤습니다.
알고 있는 설정이라도 다시 보니까 소름이 돋을 정도네요.
페이트에 한번 빠지면 빠져나오기 어렵다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
맞음 ㅋㅋ 세이버랑 시로때메 하악..
영상 퀄 미쳤네요
아 페이트루트를 통해 아쳐가 되고 과거로 돌아와 UBW루트가 진행되는군요
설명들으면서 장면까지 다시 보니 몰입도 잘되고 이입도 더 잘되네요 감사합니다
@젠틀한유저 아 그랬던가요? 영상 초반에 나온건 그럼 어떤 루트인거에요?
아처의 생전행적은 명확하게 XX루트 라고 명언되지않는 평행세계이며, 작가 인터뷰나 마테리얼 정보등으로 파편적으로 공개되었고 해당영상은 그런 정보들을 짜집기해서 재구축한것입니다.
그저 페스나 3루트 중에서는 그나마 페이트 루트와의 공통점이 많다고 작가가 언급했기에 팬들에게 일명 페이트루트 노멀엔드 라고 명명된적도 있지만, 이후 인터뷰에서 작가가 이 표현을 두고 페이트 루트와는 다르다고 선을 그었기때문에 어느루트도 아닌 평행세계라고 할수밖에 없네요.
@@콜라베어-x1l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ㅇㅎ
모르고 보는것과. 알고보는것은 천지차이이지요..감사합니다 선생님
와 진심 ubw 한 열번 볼때마다 아쳐의 과거가 궁금했는데 이렇게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하.... 에미야..... 진짜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ㅠㅠㅠㅠ
진짜 스토리 ㅈㄴ 잘짜는듯 ㅎㄷㄷ...
제가 알기로 페이트루트의 세이버는 가치관이 바껴 검을 놓고 전쟁에서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깊은 잠에들어서 미래에 올 시로를 기다리죠
시로또한 세이버를 잊지못해 세이버가 잠은든곳을 가게되고 세이버와 시로는 만나는 엔딩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페이트 / UBW /헤븐즈필 어떤 루트의 시로도 아처가 되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아처가 되는 시로는 위의 루트 외의 시로가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와 소름돋는 영상입니다 너무 깔끔하고 물흐르듯 이해가 쏙쏙되는 영상입니다 드문드문 봤던 페스나팬으로서 정말 오랜만에 또다시 페스나를통해 소름을 겪은 한사람.
와 님 편집실력이 장난 아니네요... 소름돋음
오마이갓 몰랐는데 설정 미쳤네요
자세하게 집중해도 모르겠던 내용을 이렇게 정리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전체 세계관과 내용을 순서대로 알고 싶어서 찾아봐도
이렇게까지 잘 이해되는 영상은 처음입니다
감사합니다 ㅇㅅㅇ/
등짝이형님...
고생은 고생대로 다하고
전여친들이랑 싸울때 무슨마음이었을까...
와... 대청님 영상 만드신거는 볼떄마다 즐겁게 보네요
언제나 잘 보고있습니다.
페이트라는 만화? 애니? 가 유명해서 걍 대충만 알고있었는데.. 알고리즘떠서 봤는데 스토리가 미쳤네요 와 ㅋㅋ
와 이게 이런 내용이었어?? 다시 봐야겠네요
구독만 해두고 본적없다가 오늘 처음 봤는데 영상 너무 좋아요.
이번 동영상은 특히나 영혼을 간듯 ㄷㄷ 좋아요를 어케 안누름 ㅋㅋㅋㅋ
페덕....지하철에서 눈물 찡하면서 본다........ 가슴이 웅장해진다고 ㅠㅠㅠㅠㅠㅠ....... 우리 페스나 애들 진짜 ㅠㅠ......... 진짜... 과몰입오타쿠 될 수밖에 없음..
영상을 보고 페이트엑스트라CCC엔딩이 생각이 났네요
단 한번의 패배도 없이 싸운 에미야나 세이버나 아라야 억지력과 연이 깊은것 같아요.
타입문 작품에서 아라야 억지력과 가이아 억지력이 언급이 많이되는데요.
가이아 억지력이 개입하는 내용도 있나요???(프리야 제외)
인간세상을 잇는 억지력이 아라야고 별을 잇는 억지력이 가이아니 후자는 거의 볼 일이 없죠. 굳이 찾자면 가이아의 억지력의 화신인 진조, 엘키두의 에누마엘리시의 힘의 근원, 그리고 강철의 대지에 나오는 정도네요.
열심히 세이버에게 마력공급하고 힘들게 버서커를 잡고
세이버가 사라지는 엔딩 봤을때 진짜 ㅠㅠ
그리고 꿈을 계속 이어서 꿀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같이있던 기사가 그럴수 있을거란 대답에
정말 여러모로 눈물 많이 흘렸죠 ㅠㅠ
와 그런 세계관이었군요 영상 감사해요
너무 재미있어요 ㅠㅠㅠㅠㅠ
레전드다 이건..🙏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레이션 듣고있자니 눈물이 멈추질 않네
나 씹덕후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정말 잘 만들었네요...ㅠㅠ
와.. 얼마전에 대청님 영상보고 성배전쟁 6차는 없다는걸 처음 알고 위키 읽었는데
그 위키 내용중 하나인 아처가되는 과정을 여기서 팬메이드로 보게되네요ㅋㅋ
잘봤습니다!! 혹시 장래에 타입문 시나리오 라이ㅌ... 읍읍
잘 만드셨네요. 멋있으십니다.
와몰랐던 부분을 이영상덕에 찰떡같이 이해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9:59 이때 에미야가 소환될때 소환진이 위에 있어서 떨어져서 너부러져있다가 린이 올라오는 소리듣고 곧바로 일어서서 멋진포즈로 바꾼거같다
와 진짜 좋은 빌드업영상이네요...
진짜 오리지널 페이트는 너무 감동이다.
페이트 시리즈가 계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루트가 다양하고 치밀하게 엮여있는게
감히 비주얼노블의 정점이라 말할수 있는 수준
무명의 수호자는 그누구보다도 비인간적이였다
인간은 탐욕적이며 욕심으로 많은 잘못을...
무명의 수호자는 아무 대가없이 이탁적으로
살아갈뿐...
타......?
나도 수호자가 되고싶다...
시로랑 세이버 성배에서 이겨서 소원으로 세이버가 현세에 남아 평범한 여자아이로 나에 곁에 머물게 해달라고 생각했는대 시로는 성배를 부숴버리고 다리위 언덕에서 세이버랑 작별하는모습에 눈물이 멈추지않았다는...
솔직히 시로랑 세이버는 서로 사랑하는 감정을 알아챗고 사랑한다고 시로가 말할려고했지만 입이 떨어지지않았고 세이버또한 사랑한다고 할랬다고 말았죠
극장판에서는 세이버가 죽어서 흑화되어서 시로 앞에 나타나죠
세이버는 이 앞을 못간다고 자신을 쓰러뜨려야한다. 시로는 세이버에게 덤볐고
세이버는 시로가 강함을 인정하고 웃으면서 물러나죠 세이버는 알고있었던거같습니다.
아무리 뭐라해도 시로는 앞으로 나아갈것이라는걸 말이죠 그래서 세이버는 흑화 조종당하고있어도
웃으면서 떠나는 세이버
세이버는 믿고있었던것 시로라면 분명 막을것이라고 모든것을
세이버랑 시로 결혼해서 아이낳는 그림을 꿈꾸었는데 하.... ㅠㅠ
아니 이런 스토리였어? 개꿀잼이네 이거
아처가 불쌍하긴 하지만 그래도 답을 얻고 떠난 것과 FGO 최종재림 모습만 보면 어느정도 다행임
영상 너무 훌륭해요
등짝 간지 홍차형 ㄷㄷ
덕력의 깊음을 엿볼 수 있는 리뷰!
와... 제가 궁금한 영령에미야 과거 잘듣고 구독하고갑니다
영령 에미야 진짜 멘탈이 강철이네. 검제 영창 외우면서 무슨 기분이었을지 감히 짐작조차 못하겠다.
구독할 수 밖에 없다.
너무 재밌게 봤어요! 결국 에미야시로는 자신이 추구하던 이상향의 모순만 깨닫고 자기자신을 죽이고 존재자체를 없애려는거네요..슬프다
진짜 아처도.....힘들었죠
진짜 잘만드셨다
페스나보구 둘이달달한멜로각? 이다싶어서 패제보다가 패제가과거여서 서로를 모르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안보게됬는데
페이트 정주행하려면 어떤순서로 제일 추천해주시나용? 와 근데 애미야시로가 아쳐였다는건 상상도못했네
페제->2006페스나->20145페스나
이제 이해했다! 애니가 처음 나와서 3번을 봐도 이전 스토리를 몰라 갸우뚱했었는데...와~~이제서야 전후맥락을 알게되다니!!!
오... 재미있네요. 잘 봤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재미있어요
사후 그토록 원했던 정의의 사자가 된 시로 였지만, 그 결과는 다수를 위해 소수를 죽이는 아무리 억울한 사람임에도 분쟁의 원인이 된다면 가차 없이 죽여버리는 냉혹한 살인 기계의 삶을 갖게 된 에미야 시로의 모습은 너무 안타깝군요... 본인이 바랬던 것은 이런 진절머리 나는 살인이 아닌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 그저 모두가 행복한 미래였는데 말이죠. 게다가 린을 보호하고자 칼을 맞댄 대상이 과거 자신이 사랑하고 구원해 주지 못했던 세이버라니... 끔찍하게 괴로운 시로의 마음이 너무 슬프게 공감 되네요.
UBW엔딩하고 세이버루트하고 엔딩이섞여있네요
제대로 모르시는 분이보면 진짜로 믿으실지도...
본루트에서 에미야는 린과 그렇게 가까워지지 않아요..
아 이렇게 보니 확실히 이해가 되네요
와... 진짜 이렇게 보니까 다시 색다르게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구독과 좋아요 알림까지 3박자로 바로 하겠습니다
에미야가 가장 행복해 할 수 있는 공간은 칼데아 인걸로ㅠ 에미야, 우리 칼데아에서는 안싸워도 되니까 밥만 맛있게 해줘ㅋㅋㅋ
세이버루트 후유증을 8년이나 묵혀두고 있었는데 라스트 에피소드보고 나았습니다 둘이 아발론에서 만나서 행복하게 지냈다는 결론이 나왔으니까요
전에 페이트 인 브리튼이라고 꽤 잘쓴 명작 팬픽이 있었는데 그 생각이 새록새록 나네요...
배경음악 하나하나가 바이올렛 에버가든에서 따온것만 같은…. 페이트라 그런지 너무나 잘 어울리고 몰입하면서 보게된다
와 어렸을때 페이트 그냥 봤었는데 다시 보니까 세계관 개오지네.... 개소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