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휴게실에서 자고 있는데 이상한 옷을 입은 청년이 가방을 주렁주렁 매고 들어왔다. 가방에서 방석과 이불을 꺼내더니 탁자 위에 펴고 엎드렸다. 휴게실엔 누울수 있는 벤치는 하나뿐이었고 내가 먼저 차지해서 좀 미안했지만 선착순은 세계공통법칙이라 어쩔 수가 없다. 한푼도 없이 오로지 히치하이킹으로만 일본 전국을 여행한다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기에 그러한 도전과 용기에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가 없었다. 나는 그렇게 일본의 한 청년과 함께 밤을 보내고 햇살 가득한 또 하루의 아침을 맞이하였다. 3일 동안 비에 젖은 자전거 그리고 눅눅한 짐들이 따가운 햇볕에 바짝 건조되어버렸다. 오늘 구간은 업힐이 꽤나 많은 힘든 구간이었지만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느라 피로도가 상대적으로 낮게 느껴졌다. 그리고 역시 하루의 마무리에는 온천만한게 없다. 이렇게 미치노에키와 온천은 나의 여행에서 너무나 중요한 친구가 되어버렸다.
간밤에 휴게실에서 자고 있는데 이상한 옷을 입은 청년이 가방을 주렁주렁 매고 들어왔다.
가방에서 방석과 이불을 꺼내더니 탁자 위에 펴고 엎드렸다.
휴게실엔 누울수 있는 벤치는 하나뿐이었고 내가 먼저 차지해서 좀 미안했지만 선착순은 세계공통법칙이라 어쩔 수가 없다.
한푼도 없이 오로지 히치하이킹으로만 일본 전국을 여행한다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기에 그러한 도전과 용기에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가 없었다.
나는 그렇게 일본의 한 청년과 함께 밤을 보내고 햇살 가득한 또 하루의 아침을 맞이하였다.
3일 동안 비에 젖은 자전거 그리고 눅눅한 짐들이 따가운 햇볕에 바짝 건조되어버렸다.
오늘 구간은 업힐이 꽤나 많은 힘든 구간이었지만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느라 피로도가 상대적으로 낮게 느껴졌다. 그리고 역시 하루의 마무리에는 온천만한게 없다.
이렇게 미치노에키와 온천은 나의 여행에서 너무나 중요한 친구가 되어버렸다.
히치하이킹하는 일본청년보고 빵 터졌습니다...정말 대단한 용기인것 같아요.
자전거 여행의 정석 ^^
저도 자전거 여행의 로망이 있다보니
두번째 보고 있습니다
이번 여행은 히로키 상이 중요 인물 같아요^^
최근 영상이 없으시던데 생업이 바쁜신가 봅니다!~
뭘하셔도 화이팅^^
이제 일본 개인여행도 무비자에 입국시 pcr검사도 없어져서 마음이 꿈틀대고 있어요 ㅎㅎㅎ
@@zerostory2 같이가요 ~ 헉 (?)
멋진 풍경 - 맛있는 음식 - 좋은 온천이 있으면 거기가 천국이죠!
맞는말씀 바로 그게 천국이죠~
뭐 사는게 별건가요~ 다 그기서 그기 ㅋ
일본자전거여행의 바이블영상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네요
시국과 난리통이라 많이보지는 않는것 같지만
정말 알찬 여행기네요
오리지날 영상도 현장감 있어서 좋았지만
리메이크도 아주 좋네요
리메이크 손댔다가 편집지옥에 빠졌습니다.
손댄거 끝까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ㅎ
👍👍
👍👍 감사합니다^^
히로키상 등장,, 잘 보갰습니다!!
늘~감사합니다^^
오랜팬이에요~첫 댓글 남겨요.~~응원합니다!
이런 분들이 확 떠야 하는데 말이죠^^
아이고~ 응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