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산불 그 후, 개구리 먹고 있는 다람쥐! 생태계 교란 현장 [환경스페셜-고성 산불 그 후] / KBS19991201 방송

▶ 70년 이상된 소나무 고목들이 울창했고 수많은 생명체들이 삶을 꾸려왔던 고성숲은 1996년 4월 23일 산불로 3872헥타르의 여의도 10배만한 산림, 고성군 죽왕면 5개 리를 초토화시켰다. 3년 6개월이 지난 지금, 산불로 잃어버린 생명의 땅은 점점 되살아 나고 있다.
▶ 숲이 사라지자 둥지를 잃고 먹이감을 잃어 3년째 보이지 않았던 물까치가 새끼를 낳고 비행연습을 시키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러한 물까치가 돌아온 이유는 둥지틀 나무들이 자라고 있기 때문이다. 또 사마귀의 부화장면이 포착되었는데 이는 먹이사슬의 구조가 되살아나는 증거다. 즉, 이는 생태계의 안정을 의미한다.
맹아는 산불 후 보름만에 그 놀라운 생명력을 보이기 시작했다. 거친 땅에서 싹을 틔우는 나물류, 상치식물이 숲의 하층을 메웠다. 그것은 식생의 천이과정 속에서 일어나는 숲의 회복력이다. 불길이 지나간 소나무들은 죽은 채로 3년여를 버텨오다 점차 쓰러져 흙으로 돌아간다.
▶ 하지만 고성숲은 아직 미완성이다. 숲에서는 일시적인 생태교란현상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초식성 동물인 다람쥐가 개구리를 포식하기도 하고, 씨앗이나 과즙을 빨아먹고 사는 말벌이 메뚜기를 포식하기도 한다. 고성숲은 연구지를 포함해 자연상태로 놓아둔 지역이 977헥타르(25%)를 제외하고 대부분 인공조림지역이다. 인간의 간섭으로 산불지역의 회생을 앞당길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산불 후 자연상태로 두어 놀라운 생명력을 보여준 미국 옐로스톤공원은 125년 공원사상 최대 산불이 난지 12년 째, 자연발화된 숲은 자연상태로 놓아둔다는 원칙을 70년대부터 고수, 자연의 위대함을 믿고, 옐로스톤은 그것을 보여주었다.
▶ 고성숲은 이제 마른 하천에 물이 흐르기 시작하고 식물이 생장하면서 뿌리에 저장하고 있는 수분이 마른 하천을 살아나게 했다. 물이 흐르는 고성숲의 최상류계곡에 산란을 위해 동해로 내려가는 참게가 있었다. 청정계곡의 지표종, 버들개도 고성숲 계곡으로 돌아왔다. 고성산불지역 한가운데 위치한 송지호에는 산불 더 이상 철새들이 찾아오지 않았다. 하지만 1999년 가을, 백로, 왜가리 등 철새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3년 6개월 후, 물이 살고 수중생태계가 제 모습을 찾아가면서 주민들의 소득원인 재첩이 살아나고 있다. 자연은 다시 인간을 살리고 있는 것이다.
※ 이 영상은 [환경스페셜-고성산불 그 후(1999년 12월 1일 방송)]입니다. 일부 내용이 현재와 다를 수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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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mi-tv8371]

아름다운 대한민국 금수강산 회복이 잘 되기를 기원합니다 귀한 방송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lyjysj85]

자연 소중한 것들

[@cuberubiks6098]

이 다큐가 그 유명한 다람쥐가 개구리 잡아먹는 영상의 원본이군요

[@user-xr7uv8bd8i]

다람쥐 는 잡식성 입니다

[@__-zs7yd]

조림은 갈치조림
👍😋👍

[@user-sw3zo2ti2w]

이 당시만 해도 자연생태 조사나 연구가 너무 미약해서 설치류가 육식을 하는것을 보고 생태교란 이라고 할정도로 아주 무식했었지요.
설치류의 육식은 자주는 아니지만 간간히 목격되며 환경에 따라 자주 목격 되기도 하며 육식은 곤충 및 양서류 작은 파충류 조류 어류 갑각류등 아주 다양합니다.

[@user-yh5in7yk9p]

원래 설치류는 잡식성입니다.

[@user-ug8nh8ud7r]

다람쥐가 원래 잡식인디 뭐여...개구리.뱀.지렁이.곤충.새알.새끼새. . 안먹는게 없는디.

[@user-tr1cv9bb4f]

다람쥐도 고기 마니마니 좋아해~ 24:55 🤗

[@user-lu6hs9ek5g]

제목이 잘못된 듯 합니다 다람쥐는 새끼 뱀도 잡아 먹습니다.

[@user-dc7kd8nn5t]

다람쥐가 잡식성 아니였던가?

[@user-ev5uh8zo6j]

잡식성맞아요. 밀월이나 곤충도 먹어요. 해설자가 다알못이네요.

[@user-ss8jb9yj9m]

25:02 썸네일

[@user-cr6wp7ek8e]

다람쥐가 잡식이라는걸 모르는 분이 많이 있긴하죠 ..

[@abcdef11223]

저도 몰랐어요..

[@user-ro8vq4zg6s]

산불이 자연을 리셋시키는군요ᆢ
시간이약이 되네요ᆢㅎ
산림관리도 문제인듯 넘 우거지고 덤블이 넘만아요ᆢ 신불나면 못잡아요ᆢ 어찌관리가 되야할지ᆢ ㅜㅜ

[@user-ls5gb9jh4e]

서로 살기위한 전쟁으로 생각이 드네요 식물은 식물 나름되로 사는방법이 진화되네요 아름다은 자연임니다

[@vvw4527]

저때 난리였지 인간이 담배불로 범인은 없고

[@user-my3he8xm5o]

다람쥐는 잡식성이라 곤충 양서류 다 먹는데ᆢ.
설치류가 다른거 가리고 먹나 ᆢ

[@파닥몬o]

3:54 무당거미

[@user-kb3ls3jz8t]

다람쥐 원래 개구리 먹음

[@user-ls5gb9jh4e]

자연은 위되함니다 잎프로도 수억년 진화되요 죽고 새생명이 사라감니다

[@borntosingsing283]

14:17 온도가 대략 560도에서 720도 정도 되는데 은행나무는 600도부터 잎이 말라서 타기 시작하므로 은행나무를 방화림으로 띠를 만들어서 산에 몇줄 심어버리면 됨.
히로시마 원폭 후 투하지점에서 800미터 떨어진 곳에 은행나무 세 그루가 있었는데 다음해 세 그루 중 한 그루에서 싹이 틈.

[@user-ev5uh8zo6j]

실화냐

[@borntosingsing283]

@@user-ev5uh8zo6j 실화라네요. 은행나무는 2억년 전에 생겼고, 현존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입니다. 은행나무보다 더 오래된 나무는 화석으로만 남아 있죠.

[@user-ls5gb9jh4e]

자연은 자연되로 사라과네요 자연의힘 사람 도음업시 자연위 법칙 되로 사라과요 죽기도 하고 새생명이 이어감니다

[@파닥몬o]

옛날 방송에서 제작자가 너무 몰라서 잘못된 정보 주는경우가 많은듯
다른편에선 꽃등에 짝짓기 하는거 보고 벌이 짝짓기하는게 찍혔다고 호들갑

[@user-mn3ex2lq3c]

그러게요. 말벌 또한 잡식성 벌인데 저 방영분선 초식성 벌로 소개했죠

[@user-ip5uf1ie9q]

설치류는 대부분이 잡식성임. 다람쥐가 개구리 먹는 것을 생태계 교란이라고 하는 것 자체가 웃기는 얘기지.

[@crystalclear3177]

람쥐가 작은뱀 잡아먹는 영상도 많음 -_-

[@borntosingsing283]

다람쥐는 원래 뱀도 잡아 먹는데 무슨 생태계 교란
다람쥐 ㅡ 15센치 이하의 뱀을 잡아 먹음
15센치 이상인 뱀 ㅡ 다람쥐를 잡아 먹음

[@user-jk2ek3iu3k]

다람쥐 뱀도 먹는다

[@user-zf2qp9ol5j]

제인이ㅡ정은이 먹을라ㅡ체헷나ㅡ

[@user-uh2fn7ox4z]

뱀도먹음.잡식성

[@bigbonus3167]

여기서 이영돈을 보는구만 뻔뻔한인간

[@eggkim]

제목이 올바른 남의 지식을 교란하려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