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6월 21일에 '69년 전에 이미 지불하셨습니다.' 라는 제목으로 책이 출간되었어요! 작가님께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픈 분들께 너무나 좋은 소식인 것 같습니다 :) 저 또한 그렇구요! 그리고 책 출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작가님. 그 신념 이어가실 수 있도록 저희가 응원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현역 군인입니다. 지난 휴가 때 부산역에서 정장을 입으신 신사분이 계셨는데 국가유공자 뱃지가 있는 걸 확인했습니다. 저는 평소에 유공자분을 만나면 감사하다고 인사드리는 편이라서 그 날도 감사 인사를 드리려고 "할아버지 초면에 갑작스레 죄송하지만 국가유공자 되십니까?" 하고 물으니 신사분이 악수를 청하시며 "어? 어 니도 월남 다녀왔나?" 하시는데 전혀 예상 못한 대답이라 푸흡하고 웃어버렸습니다ㅋㅋㅋㅋ 그냥 그랬던 적이 있엇습니다.ㅋㅋ 감사합니다 모든 것에
엉엉 울었네요 진짜.....ㅜㅜㅜㅜㅜ의료원에서 일하면서 유공자 할아버지 한분을 자주 보는데 당뇨랑 합병증으로 휠체어 타고 찾아오세요 유공자 연금이 나와서 생활하는데 지장은 없으신데 그돈으로 가족이 없어서 돈이 없어서 공부를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후원하신다고 들었어요 몇십년을 후원했고 후원받은 아이가 대학생이 되면 대학장학금으로 주고 그러는데 딱 한명, 남자분이 한명이 매년 명절에 내려와서 가족처럼 명절을 보내고 아빠라고 부른다고... 대부분 후원받은 아이들은 크면서 공부한다, 일한다 바쁘다고 연락을 안해서 멀어져가서 이제는 뭘하는지 모른다고 하지만 후원하는건 아깝지않다, 하시더라구요 제가 후원받은 아이들 너무 정없다, 그런데 돈쓰지말고 할아버지 먹고싶은거 드시고 쓰시라했는데... 생각해보면 젊은 청춘을 나라에, 이제는 나이드셔서 아이들을 위해 애쓰시는게 너무 멋있으셨습니다.
저희 할아버지께서도 학도병으로 참전하셨습니다. 하지만 전쟁중에 관련 기록 일체가 분실되어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하셨습니다.(의외로 이런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평생 국가로부터 어떠한 혜택도 받지 못하시다, 뺑소니로 돌아가셨습니다. 뺑소니범들에 의해 유기된 할아버지의 시신을 가장 먼저 발견했던 사람이 아버지였습니다.(경찰이 수색했지만 찾지 못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쌓인 낙엽에서 삐죽 나온 발을 보고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울며 기도하셨다고 합니다. '제발 우리 아버지가 아니기를...'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한참이 지난 후에야 국립묘지에 이장해주겠다고 연락이 왔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는 거부하셨습니다. 할아버지도 너무나 안타깝고, 아버지를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비록 매우 어렸지만, 할아버지 상여를 따라가며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효도하고 잘 해드려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서 더 슬픕니다. 군대도 1급 현역으로 다녀왔는데,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에 들어가니 어느 순간 갑자기 몸에 이상이 오더라구요. 희귀질환으로 제대로 경제생활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고, 부모님께 의존하며 살고 있습니다. 나름 착하게 열심히 살았는데 왜 이럴까 싶네요. 국가에서 희귀질환에 대해 지원해 주는 정책이 있는데, 공교롭게도 제가 겪는 증상은 대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허허허허허허허허허 우리 아버지가 너무 불쌍합니다. 죄송합니다.
저희도 제 할아버지 형제 분 중에 한 분이 한국 전쟁에 참전하셔서 전사하셨지만 현충원에 가시지 못하고 다른 곳에 묻히셨네요..근데 진짜 정말 아이러니한 거는….반공운동이랍시고 공신당 색출하던 시기에..할아버지 형제분 중 또 다른 형제분은 억울하게 반공으로 몰려서 모진 고문을 받다가 돌아갔습니다…이런 거 보면 정말..참..
외할머니 사시는 아파트에 유공자 할아버지가 계시는데 모두 유공자인지 모르시더라구요 모자랑 조끼를 입고 다니시는 모습에 자부심이 느껴지셔서 언제나 시선이 그 할아버지께 가는데 인사 한 번 못해드린게 한이네요ㅜㅜ 이번 연휴에 가서 마주치게 된다면 꼭 감사하다고 인사해 드리고 싶어요
우리 할머니가 생전에 몇번 얘기하신 말씀중에 할아버지도 전쟁중에 집에 동기 한분이랑 찾아와서 온몸에 피투성이인 상태에서 대문앞에서 마주하고선 꼭 살아서 돌아올테니 여기 꼭 있으라고 하고 다행히 전쟁끝나고 잘 돌아오셨다고 할머니가 항상 이 말씀 하실때면 웃으시면서 자랑스러워 하시는 듯한 말투로 얘기하셨었는데 제가 지금 30인데 지금 살아계셨으면 할아버지께 진심으로 존경의 의미로 술한잔 따라드리고 싶네요.. 어릴때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지만 제 생각,마음으로는 이미 할머니 할아버지께 술한잔 따라드리면서 할아버지를 존경한다고 말하고 싶네요 ㅎㅎ..
현이 작가가 우리들은 당신들에게 빚이 있다고 하자 단호하게 잘못된 말이라며 하신 웨버 대령의 말씀이 아직도 가슴 속에 와닿습니다 " 당신들은 빚이 없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자유를 찾아준 것 처럼 당신들도 자유가 없는 나라와 국민들에게 자유를 지키게 해 줄 의무가 있을 뿐이다 " 한 방 얻어맞은 기분이었습니다.
어디에 있는 지도 모르는 남의 나라에 와서 목숨을 걸었었던 저 분들의 대부분이 그 당시 10대 후반, 20대 초반이었다고 합니다. 당신과 내가 그 나이 때 무엇을 했던가를 생각해보면 저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16개국의 전투 참전국 용사들, 6개국의 의료지원 참전국 군인들, 대한민국 군인으로서 싸웠던 우리 아버지,할아버지들... 그들은 꼰대가 아니라, 영웅들입니다. 사진가 라미 작가님, 그대 역시....
6:20 윌리엄 웨버 대령님께서 지난 2022년 4월 9일 매릴랜드 자택에서 별세하셨다고 합니다. 윌리엄 웨버 대령님이 생전에 아래의 말씀을 남기셨다고 합니다. "한국사람들은 빚진 것은 하나도 없다. 미국이 한국전쟁에 참전한 것은 자유를 지키고 전달하기 위함, 즉 자유인의 의무이지. 다만 우리가 너희에게 준 자유를 얻었으니 너희도 의무가 생긴거야. 북쪽에 있는 너희 동포들에게 자유를 전달하는 것, 그것이 너희들의 의무야. 그 의무를 다했으면 한다." Thank you for your service for our country. REST IN PEACE
지나가다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된 19살 수험생입니다 방금까진 10년여동안 해오던 공부가 왜 이렇게 싫었는지 저 사진작가님을 보고 저도 언젠가 저런 멋진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일이 무슨일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전까지 그 일을 할 수있게 열심히 발판을 마련해 놓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부터 다시 공부 시작하겠습니다 전국에 계신 수험생 여러분들 다들 화이팅하세요!!
Dear Rami, What a very moving and touching video. Thank you so much for your time and passion for Korean war veterans. 영상을 보는내내 가슴이 뭉클하고 목구멍이 아파옴에 눈물이났어요. 웨버 대령님은 건강이 안좋으신지 요즘은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하십니다. 69년전에 비용을 지불했다는 라미님의 목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워싱턴에 오시면 연락주세요.
사진작가 자기님은.. 지금 우리가 하지 못하는 일들을 하고 있는거다. 자기 일에 대한 자부심.. 긍지.. 저게 옳은거다. 정말 응원하고 싶다. 치열한 하루속에 우리 삶에 집중하느라 대수럽지 않게 살아 가는데... 저분들이 있어서 그것도 가능하다라고 생각한다. 매사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야지
방송출연을 많이 시켜주세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있을까요 이런 일은 나라가 응당해야하는 일인데 불구하고 정말 라미 작가님 최고 멋지십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보는 내내 얼마나 감동의 눈물이 나는지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는 정말 저분들에게 빚 진 자들입니다. 또한 저분들의 사랑은 인간으로서는 할 수없는 하나님의 사랑이십니다. 라미작가님을 방송 출연료도 많이 드리고 방송출연을 많이시켜주세요 그것이라도 하셔야합니다 책이 있군요 저도 책을 구매하겠습니다. 가내수공업 도와 드릴 수 있습니다. 이런 좋은 영상을 학교아이들에게 가르치겠습니다. 널리 알리겠습니다. 묵묵히 진정성을 가지고 해주셔서 너무도 감사합니다. 라미 작가님 정말 멋지세요 화이팅!! 가내수공업하실때 꼭 문자 주세요 도와 드리고 싶어요 그것이라도 .
인생에서 정말 돈을 값어치 있게 쓰고 싶다면 이럴 때 돈을 써야 하는 거지. 어디로 흘러가는지도 모를 불우이웃 성금이나 구세군보다는 이분께 기부하는 게 훨씬 신뢰가 간다. 저 분은 우리를 위해 목숨을 걸어 준 분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걸 내어놓고 명예를 걸고 일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시간에서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쇼핑몰에서 한 노인분이 Korean war veteran 모자 쓰시고 혼자 앉아 계셨는데, 가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니까, 껴안으시면서 말해줘서 고맙다고 우셨던게 기억나네요 ㅠㅠ. 정말 감사한분들입니다 🙏🏻
ㅠㅠ 두분다 참 멋지신거 같아요
잘하셨어요 정말 잘하셨어요
용기내어 감사하단 말을 해준 학생에게 저도 너무 감사합니다. 감동이네요.
멋져요! 저도 눈물이 나네요!
정말 잘 하셨네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이시네요.
국방부에서 나라에서 나서서 해야될 프로젝트를 개인이 혼자 하고 있는게 진짜 말도안되는데 이 큰 짐을 혼자 짊어지고 대신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그러네요
내가할말 이미 있네....
재앙이 보고있냐? 이 특등 머저리야
이재명 : 그들(미군+UN군)은 모두 점령군입니다,
아무리 자기 신념이 중요하다지만 틀린 신념은 바로잡아야 한다. 저놈들 지지 하는 놈들은 왜 친중 친북 해야 하는지 부터 설득해봐라. 친중 친북 하지도 않는데 지지하는 놈들은 그냥 투표를 하지마.
21년 6월 21일에 '69년 전에 이미 지불하셨습니다.' 라는 제목으로 책이 출간되었어요!
작가님께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픈 분들께 너무나 좋은 소식인 것 같습니다 :)
저 또한 그렇구요!
그리고
책 출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작가님.
그 신념 이어가실 수 있도록 저희가 응원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영상을 저는 너무 늦게봤네요 좋은정보감사해요
좋은정보감사해요!!!!
꼭 구매해야겠어요
엇 한달안에 서점 갈려고 하는데 목록에 적어두겠습니다
바로 구매했습니다
69년전 빚 일부를 갚는다 말할때 끌어당겨 안아주시는 할아버지 보니깐 자기가 참전한 전쟁으로 지킨 자유를.. 그리고 그 자부심을 알아봐주는 것에 고마워하는 모습. 잘참다가 눈물이 났네요.
맞아요..
북한 김정은 및 공산당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채 통일이니 종전선언거리는건 김정은과 공산당 정권을 인정한다는 의미이고 즉 개소리입니다.
통일은 말 그대로 한 체제 한 국가임. 공산당에 의한 한반도 적화통일이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으로서의 통일이든
안보관 바로.
@@JK-vh9cl 제 안보관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셔서 이렇게 글을 남기신건지 여쭤봅니다.
@@home_zgwon7144 그냥 여기저기 헛소리 쓰고다니는 사람이에요 다른 댓에도 맥락없는 헛소리 쓰고다니고있어요
@@JK-vh9cl 저분의 개인소감에 당신이 뭔데 안보관바로래
11:30 69년 전에 이미 지불하셨습니다 다만 그 일부를 갚으러 온 것이다
그러니깐요. 그것도 무슨 단체도 아닌 한 개인이요. 존경합니다.
아니 유튜브는 따봉을 왜 한번만 누르게 해놨어 ㅠㅠ
정말 감동적인 영상입니다.
작가님 존경스럽습니다~♡♡♡
멘트진짜 소름이네 ㄷㄷ 질질쌋음
진심 너무너무 영화 명대사 같네요 눙물 ㅠ
"일어나서 친구들에게 인사하고싶다"
"나는 군인답게 일어나서 찍겠다"
진짜 멋있네요 당신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한국이 있는겁니다
감사합니다.
“군인의 자부심은 이기는 것보다 지키는 데서 옵니다”
- 윌리엄 빌 웨버 대령
자유 민주주의를 위해서 젊은 나이에 남의 나라 남의 땅에 와서 팔 다리 잃으시고도 끝까지 임무완수 후에 본토에 복귀하신 군인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자신들이 지켜낸 조그만한 나라가 몇십년뒤 강대국중 하나가 된걸 보고 뿌듯함과 자부심을 느끼실거같네요 진짜 감사드려야할 분들..
그리고 송구스럽습니다 지금 나라가 대놓고 이지경이라
@@JK-vh9cl 진짜 공감합니다 정말요
역사를 모르니 생각없는 반미시위나 처 하러 나가는게 아닌가 하네요
감사합니다.
한국 유공자= 제대로 혜택 못받고 폐지주우시는 분들 많음.. 지원 제대로 해야함
ㅇㅇ...진짜예요..저희할아버지도...ㅎ
한국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답이 없어요
국개의원 이랑 보훈처 족쳐야 됨...근데 절대 안함...
모두가 국가유공자의 자식들입니다.돌아가신 우리외할아버지는 우리어머니가 젖먹이일때 참전하고 휴전후에 나라지키는 군인숫자가 부족해서 재입대하셔야 했어요.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모두에게 보상을 할 순 없을 듯 싶군요.
화난다 진짜 우리나라 뭐하냐
"군인의 자부심은 이기는 것보다 지키는 데서 온다" 이 말씀듣고 진짜 소름돋았습니다..
자신의 나라도 아닌 나라에 자유를 위해 헌신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눈빛이.진짜 살아있음
@@동치성-y3w 진짜 존경스럽더라구요
7:27
저도 그 말에 소름이 돋고 그 위에 솜털이 섰네요...
복무하다보면 이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항공사에서 이 분께 프리패스 지원해주심 좋겠네요 귀한일 실천하고 보여주심을 감사합니다.
좋은 의견이네요 !!!!!
이런분 프리패스 해주는것만으로도 마케팅효과 확실할텐데..
말만하지말고 내세요
제발요.. 🙏
개인적으론 전시회를 열었으면 좋겠네요
대단하다 노병의 눈에만 자부심이 보이는건 아니에요
작가님 눈에서도 자부심이 보입니다
응원합니다 화이팅
"작가님 눈에서도 자부심이 보입니.." you are absolutely right... I wanna know how I can contribute a little bit...
ㄹㅇ
7:12 군인이란 직업의 정수를 꿰뚫어본 말씀이네. 정말 멋지다
69년에 이미 지불 하셨습니다....진심 감동적이네요.... 아무도 하지않고 어쩌면 기억못할것을 대한민국의 한청년이 자비로 하는것을 보니..볼때마다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비로소 영웅이라는걸 느낀다는그점도 ..
@@youngnam944 이제라도 나라에 알아주고 생각해주는것이 늦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이미 69년전에 지불하셨습니다....와 여운이 장난아니네요..
사진작가 분 눈에서 빛이 나네요..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게 느껴집니다.. 참전해주신 전 세계의 용사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현역 군인입니다. 지난 휴가 때 부산역에서 정장을 입으신 신사분이 계셨는데 국가유공자 뱃지가 있는 걸 확인했습니다.
저는 평소에 유공자분을 만나면 감사하다고 인사드리는 편이라서 그 날도 감사 인사를 드리려고 "할아버지 초면에 갑작스레 죄송하지만 국가유공자 되십니까?" 하고 물으니 신사분이 악수를 청하시며 "어? 어 니도 월남 다녀왔나?" 하시는데 전혀 예상 못한 대답이라 푸흡하고 웃어버렸습니다ㅋㅋㅋㅋ 그냥 그랬던 적이 있엇습니다.ㅋㅋ
감사합니다 모든 것에
앜ㅋㅋㅋㅋㅋㅋ내 감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아버님이 편견이 없으신편..ㅋㅋㅋㅋ
니도 월남 다녀왔나ㅋㅋㅋㅋ큐ㅠㅠ
ㅋㅋㅋㅋㅋ 대답도 멋지시네요
나라를 지켜주신 군인분들 그리고 국가유공자분들 항상 감사합니다.당신들이 있어서 든든합니다.
엉엉 울었네요 진짜.....ㅜㅜㅜㅜㅜ의료원에서 일하면서 유공자 할아버지 한분을 자주 보는데 당뇨랑 합병증으로 휠체어 타고 찾아오세요
유공자 연금이 나와서 생활하는데 지장은 없으신데 그돈으로 가족이 없어서 돈이 없어서 공부를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후원하신다고 들었어요
몇십년을 후원했고 후원받은 아이가 대학생이 되면 대학장학금으로 주고 그러는데 딱 한명, 남자분이 한명이 매년 명절에 내려와서 가족처럼 명절을 보내고 아빠라고 부른다고...
대부분 후원받은 아이들은 크면서 공부한다, 일한다 바쁘다고 연락을 안해서 멀어져가서 이제는 뭘하는지 모른다고 하지만 후원하는건 아깝지않다, 하시더라구요
제가 후원받은 아이들 너무 정없다, 그런데 돈쓰지말고 할아버지 먹고싶은거 드시고 쓰시라했는데...
생각해보면 젊은 청춘을 나라에, 이제는 나이드셔서 아이들을 위해 애쓰시는게 너무 멋있으셨습니다.
어떻게 그런 마음을 가지면서 사시고 계실까요? ㅜㅜ 너무너무 존경스럽고 대단하신 분이네요 저도 눈물나요 ㅜㅠㅠㅜㅜ 할아버지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셔야해요
(영상 보기 전에) 먼저 댓글들 읽고 있었는데...꽃피다님 글 읽고 갑자기 울컥....그 할아버지 건강하게 오래 사셨으면 좋겠네요.ㅎㅎ 추신 - 본 영상에서 69년 전에 이미 값을 지불하셨다는 말에 한 번 더 울컥...
천사는 우리곁에 있었네요. 정말...
자신의 모든것을 국가에 바치신분.
쓰레기정치인들하고는 결이 아예다르신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배우고 갑니다
지금 부산 용당 유엔 참전 기념관에서 10월 말까지 무료 사진전을 하고계십니다 당연히 갔다왔고요 많은 분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바로 옆동네인데...
@@박지현-x3z 꼭한번가보시길
이 프로젝트에 기부했던 내 자신과 내돈에게 셀프칭찬한다
잘했다임마
진짜개잘했다임마
근더 저분은 전부 자비로했다는데 기부도 받은거같긴한데 왜 자비로 다 했다고했을까요?..흠
@@빅터스-t7u 영성에 많은사람들의 응원으로 또한번 갔다올수 있었다
라고 말하심
@@liiiliiiliiiliiiliiil 저도 그건 보긴했는데 유재석이 1200번 자비로 하니까 전부 자비라고 하길래 헷갈리긴하네요
뭐가 됐건 좋은취지니 나쁜건없지만 ㅎㅎ
라미현작가님.
당신이 한국인이라서 자랑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Me 2....
네.네 맞습니다.
진자 69년 전에 지불했다고 하자 말없이 안아주는 할아버지 보면서 너무 뭉클했습니다. 코 끝이 찡하네요.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감사함을 표하는 사진작가님 정말 감사합니다.
11:20 69년전에 이미 지불하셨다 라는 말에 감격하셨는지 오히려 고맙다 하시고 그 다음분은 말없이 그냥 안아주시네 ㅠㅠ
푸에트리코 제주도에5배정도인 나라인대 거기서 거의 전남자가 한국전쟁을 도와주러왓단다... 남의나라를 도와주려고..말이되나.. 참 울컥하네
그분들의 희생이 우리가 존재하는 연결고리네요.
세상에ㅠ
저도 전역했을 당시에 SNS에 전역글 하나 올렸었는데 그때당시에 고등학생 한명이 "제대 축하드려요! 지금까지 우리나라 지켜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라는 댓글 하나를 본게 아직까지도 기억나네요...
인생을 값어치있게 사는 사람의 눈이 이렇구나....
현재 본인에 좋아하는 일 + 미래에 남을 가치 있는 일 + 과거의 영웅들의 안식을 지켜주는 일
진짜 천직 중의 천직이다
2000년 영국갔었을 때 호텔바에서 만난 영국할아버지들이 어디서 왔냐 물었을때 한국이라하니 할아버지들이 자신들은 한국전 참전 용사라 하시며 뭐라도 사주시려고 하셨는데 그때도 감사하고 지금 이 영상을 보면서도 뭉클하네요.
저런분을 위해 정부에서 지원을해 줘야한다 봅니다.
적어도 문정부는 ㄴㄴ
@@djeuudrzreusr6240 이런데서까지 그래야겠어요?
@@dance_with_junsik 대깨
@@djeuudrzreusr6240사회생활 가능하냐?
@@조이-h6g 대깨문
5:00 리얼 어벤져스 다 ㄷㄷ
감사합니다. 우리 할아버지가 보셨으면 참 좋아하셨을꺼 같네요~
와 초록식물 님이다
영상잘보고 있습니다
진짜다
@@나의모든순간-f6f ㄹㅇㅋㅋ
친목질 우욱
07:13
"2차대전때는 상대를 패배시키기 위해 싸웠으나,
한국 전쟁에서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 싸웠습니다."
너무 멋지고 감사한 말씀이시다!!!!
저희 할아버지께서도 학도병으로 참전하셨습니다. 하지만 전쟁중에 관련 기록 일체가 분실되어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하셨습니다.(의외로 이런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평생 국가로부터 어떠한 혜택도 받지 못하시다, 뺑소니로 돌아가셨습니다.
뺑소니범들에 의해 유기된 할아버지의 시신을 가장 먼저 발견했던 사람이 아버지였습니다.(경찰이 수색했지만 찾지 못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쌓인 낙엽에서 삐죽 나온 발을 보고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울며 기도하셨다고 합니다. '제발 우리 아버지가 아니기를...'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한참이 지난 후에야 국립묘지에 이장해주겠다고 연락이 왔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는 거부하셨습니다. 할아버지도 너무나 안타깝고, 아버지를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비록 매우 어렸지만, 할아버지 상여를 따라가며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효도하고 잘 해드려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서 더 슬픕니다. 군대도 1급 현역으로 다녀왔는데,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에 들어가니 어느 순간 갑자기 몸에 이상이 오더라구요. 희귀질환으로 제대로 경제생활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고, 부모님께 의존하며 살고 있습니다. 나름 착하게 열심히 살았는데 왜 이럴까 싶네요. 국가에서 희귀질환에 대해 지원해 주는 정책이 있는데, 공교롭게도 제가 겪는 증상은 대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허허허허허허허허허
우리 아버지가 너무 불쌍합니다. 죄송합니다.
힘내시라고 말하기도 먹먹합니다
빨리 정책이 발전해서
군대에서 생긴 질병, 부상 모든것의 비용을 무조건 보상하는 제도가 빨리 생겼으면 좋겠네요 ㅠㅠ
글가족모두가 애국자이십니다 b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애국자들에 대한 당연한 복지정책도 제대로 실행하지 못하고 위선적인 국가에 화가 나네요..
힘내십시요...할아버님 감사드립니다...당신이있어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해드릴 수 있는데 댓글 다는 것 밖에 없네요.
힘내세요! 결국 완치될 수 있을꺼에요!
그리고 희귀질환 대상자로 인정받으셔서 경제적 부담없이 치료받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저희도 제 할아버지 형제 분 중에 한 분이 한국 전쟁에 참전하셔서 전사하셨지만 현충원에 가시지 못하고 다른 곳에 묻히셨네요..근데 진짜 정말 아이러니한 거는….반공운동이랍시고 공신당 색출하던 시기에..할아버지 형제분 중 또 다른 형제분은 억울하게 반공으로 몰려서 모진 고문을 받다가 돌아갔습니다…이런 거 보면 정말..참..
참전 미국인분들 보니깐 왜케 눈물이 날려고 울컥거리냐.... 먼 타지에와서 목숨걸고 싸워주신 고마운분들....
진짜 저도 너무 만나뵙고 싶어지네요..
“비용이 어떻게 되나요?”
“이미 69년전에 지불하셧습니다”
존나 멋있다
저희 학교 강연 해주셨던 분인데 유퀴즈온더블럭에서도 나오시네요. 약 1400명 용사분들을 자비로 사진 찍으셨다는게 정말 대단합니다... 여기에 기부하신 분들도 대단하시구요. 좋으신 분들이 대한민국에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작가님은 꼭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국가보훈처가 해야할 일들을 개인이 하고 있군요.
국가보훈처도 잘하고 있지만 이런분들은 지원해주는게 맞다
외할머니 사시는 아파트에 유공자 할아버지가 계시는데 모두 유공자인지 모르시더라구요 모자랑 조끼를 입고 다니시는 모습에 자부심이 느껴지셔서 언제나 시선이 그 할아버지께 가는데 인사 한 번 못해드린게 한이네요ㅜㅜ 이번 연휴에 가서 마주치게 된다면 꼭 감사하다고 인사해 드리고 싶어요
꼭 인사해주세요
솔직히 국가에서 왜 그딴 이상한 조끼를 주는지 이해를 못하겠음...차라리 국회의원같은 근뱃지를 드려야지 허접한 조끼를 드리나 진짜
@@성이름-e7o1s 대우가ㅋㅋㅋ 진짜 말이 안나옴
국방부에서, 나라에서 직접 나서서 해야될 일들을 이 분이 혼자 하시고 있는게 정말 믿기지 않고 대단하십니다.
이 큰 짐을 혼자 짊어지고 대신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와.. 사진 한컷 한컷찍고 90도인사로 감사인사를 해주시고..
진짜 대단한분 초대하셨네요...
저희 외할아버지도 시신을 찾지 못해서 국군묘지에 묘비만 있어요 남아있는가족들은 그때당시 같이참전하셨던 군인분들께서 돌아가셨다고 말한것만 믿고 살뿐입니다 저희외할머니와 어머니는 평생을 할아버지가 북한에 계실지도 모른다는 희망을가지고 사셨어요 그게 전 참 마음이 아팠네요
@루니카TM 너무 감사합니다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hks2014 건투를 빕니다
저희 할아버지도 호국원에 계시는데 할아버지 뵈러가면 종종 어린시절 사진이 실려 계신분들이 있더라구요. 사진을 새로 찍을 새 없이 전사하셨다는 생각을 하니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14:15 젊은사람들 나올때 소름 .
그저 아득하게 전쟁을 참여했던 어르신이 아니라 한사람의 시점에서 인생을 살아온 길이 느껴지는것 같음 ..
7:18 사람을 살리기 위해 참전하셨다 ㅠㅠㅠㅠ 감동입니다 그리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당신들 덕분에 편하게 유투브보면서 댓글도 달고 삶을 살아가네요ㅠ
군인의 자부심은 이기는 것보다 지키는 것에서 온다는 게 진짜....
예전에 군대는 사람죽이는거 배우는 곳이라고 망언했던 인터넷 강사가 꼭 봐야 할 영상이네요
장병들한테 스타벅스 무료커피 준다고 해도 컴플레인 거는 나라.. 살기좋다
@장기현
입만 열면 구라쳐대는 거짓덩어리들임 빨갱이 ㅅㄲ들
여러분 다들 이 작가 찾아서 후원하러 갑시다. 왠만한 유튜브 후원할 금액 이분께 조금씩 합시다
아주 좋은 생각입니다
여캠한테 별풍쏠거 의미있게 저런곳에 쓰였으면.. ㅠ
그래서 어디서 하는건지 좀.....
찾아도 안나오는데 혹시 어디 링크나 모금사이트가 있을까요?
@@2shls475 project soldier kwv 가셔서 정보란 보시면 있을거라네요 다른분 댓글 보고 알려드려용
제 아버지께서는 6.25. 참전 국가유공자 이십니다.
아버지 이름은 김승렬입니다.
올 해 아흔 넷이시고 건강하십니다.
김승렬어르신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우리 곁에 있어주세요.
너무너무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 김승렬 용사님!!
훌륭한 아버님 덕분에 제가 이렇게 잘 놀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래토록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1:35 아무말 없이 안으시는거 진짜 눈물 나오네 자기 국가도 크게 신경 안쓰는데 알아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천안함 용사분들 사진도 찍어주시고 계십니다
와 정말 감사하네요.
진심 존경스럽습니다
이런 글을 올려드려야죠..!! 천안함 사태도 잊으면 안됩니다 ㅠㅠ
그 문재인 형님도 천안함 전사자 가족분들에게 김정은이랑 찍은 사진 나눠주시더라고요 ㅋㅋ
@@성성이름-y1k 근거 좀
@@매우공격적인고등어 뉴스찾아보던지 청와대 홍보자료 찾아보시던지 하세요ㅋㅋㅋ엄청 유명해요..그사건;;
이영상은 이제야 봤지만
몇달전에 우연히
티브이에 나오신걸
봤습니다.
대단하신 일을 하신다는
생각과 눈물이
동시에 나더군요.
방금
작가님의 책을 두권
샀습니다.
12살 짜리 손자에게도
주려구요 .
그저
수고하시고,
고맙다는 말씀밖에
드릴수가 없네요 .
저런분이 진짜 애국자 입니다.
촬영끝나고나서 유재석님이 뒤에서 몰래 지원해준다는소리있는데 사실이면 두분다 대단하신분들
라미작가님은 국가가 해야 할 일을 자비로 대신하고 계시네요.
국가보훈처에서 적극 지원해줬으면 합니다.
전체 적으로 뭉클해졌지만
이미 69년전에 비용 받았고 아직 빚이 있다는 말이
저를 울게 했네요
지금은 시국이 시국인지라....어쩔수없지만.....항공사나...국방관련업체나...이런데서 저분께 후원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물론 홍보도 필요하겠죠...선한 머니 파워를 보여주실 기업들의 후원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국방비리를 우습게 보시는군요...현역 군인들한테도 전쟁나면 목숨줄인거에도 비리로 불량품 입히는데 거기에 쓸 돈이 어딨나요?
@@oppp4378 난독증이냐 너는
@@Althckj 유투
@@Althckj 미필은 꺼져;;;
사진작가님의 마음이 어쩜 이리도 아름다울까요? 인사를 90도로 하는것보고 상대방에 대한 존경과 감사가 보이네요. 우리 국민의 마음을 대변해줘서 감사합니다.
6:31 진심 웬만한 상위권연예인 다씹어먹네;;
ㄹㅇ 섹시하게 생기심
나도 본방 볼때 '와 진짜 잘생기셨다' 생각했는데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와 진짜 미남 ㅎㄷ ㄷ ㄷ
7:25 진짜 레전드..
목소리도 진짜 멋지심 ,,
이거 본방으로 보고 주책맞게 질질 쳐 울었네.......진짜 머시써........진짜 저는 한낱우주먼지 같은 놈이었어요....반성합니다 ㅠㅠ
주책맞게 울었던 그눈물 멋있네요
멋지십니다!!
저도 왤케 눈물이 나는지 참..ㅋㅋ 군대21개월 다녀온거 내 청춘버리고 시간 아깝다고 생각했던 저를 반성하고 갑니다
집에 혼자 있어서 다행이지, 보고 눈물이 나네요 ㅠㅜ
작가님 정말 훌륭한 일을 하시네요. 이런 프로젝트엔 충분한 지원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국내외의 고귀한 청춘들..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존경합니다 그리고 깊이 감사드립니다
국가를 욕하고 타인을 비난할 시간에 자기자리에서 묵묵히 노력하는 인생이 빛난다는거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작가분 멋지네요 정말
난 노병이 전사한 전우들한테 경례하는게 세상에서 제일 슬프더라..
라미 작가님께 항공프리패스권. 국방부에서 지원 해주셨으면 좋겠네요ㅠㅠ 너무 대단한 일을 하고 계시네요 한번더 마음이 뭉클해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할머니가 생전에 몇번 얘기하신 말씀중에 할아버지도 전쟁중에 집에 동기 한분이랑 찾아와서 온몸에 피투성이인 상태에서 대문앞에서 마주하고선 꼭 살아서 돌아올테니 여기 꼭 있으라고 하고 다행히 전쟁끝나고 잘 돌아오셨다고 할머니가 항상 이 말씀 하실때면 웃으시면서 자랑스러워 하시는 듯한 말투로 얘기하셨었는데 제가 지금 30인데 지금 살아계셨으면 할아버지께 진심으로 존경의 의미로 술한잔 따라드리고 싶네요.. 어릴때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지만 제 생각,마음으로는 이미 할머니 할아버지께 술한잔 따라드리면서 할아버지를 존경한다고 말하고 싶네요 ㅎㅎ..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참전하셨다는 말이 진짜 눈물나네요.... 이미 69년 전에 값을 받았다는 말도 너무 감동입니다ㅜㅜ 너무나 의미 있는 사진이네요 감사드립니다ㅜㅜ
가끔 힘들때 이 영상 종종 보러옵니다, 치열하게 지켜주셨던 소중한 자유에 감사하며 열심히 노력하며 감사하게 살고있습니다
11:37 말 끝나기도 전에 포옹 해주시는거 너무 뭉클하다
전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워주신분들이니... 그런 나라가 지금은 이렇게 잘먹고 잘사는거.. 얼마나 자랑스러우실까.... 감사합니다.
52살 제주사는 가장입니다...감동에 펑펑 울었습니다...참정용사분들 감사합니다...
정부가 나서서 이분을 후원해야하는거 아닌가 눈물난다 ㅜㅜ
이기기 위해 싸우는 것과
지키기 위해 싸우는 것은
다르다
- 윌리엄 빌 웨버 대령 -
현이 작가가 우리들은 당신들에게 빚이 있다고 하자 단호하게 잘못된 말이라며
하신 웨버 대령의 말씀이 아직도 가슴 속에 와닿습니다
" 당신들은 빚이 없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자유를 찾아준 것 처럼 당신들도 자유가 없는
나라와 국민들에게 자유를 지키게 해 줄 의무가 있을 뿐이다 "
한 방 얻어맞은 기분이었습니다.
아..
웨버 대령께서 하신 말씀이 적힌 사진앞에서 정말 한참을 얻어맞은듯이 서 있었습니다 라미현 작가님 사진전에 다녀온걸 정말 잘한거라고 생각되네요
이근대위가 생각나는 말이네요
진짜 이런 분이 있으신 게 감사드리고 그게 대한민국 한 국민이셔서 더 존경합니다. respect
국가가 대신해야 할 일을 혼자 짊어지고 계시군요.
정말 존경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어디에 있는 지도 모르는 남의 나라에 와서 목숨을 걸었었던 저 분들의 대부분이 그 당시 10대 후반, 20대 초반이었다고 합니다. 당신과 내가 그 나이 때 무엇을 했던가를 생각해보면 저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16개국의 전투 참전국 용사들, 6개국의 의료지원 참전국 군인들, 대한민국 군인으로서 싸웠던 우리 아버지,할아버지들... 그들은 꼰대가 아니라, 영웅들입니다. 사진가 라미 작가님, 그대 역시....
7:11 윌리엄 빌 웨버 님의 인터뷰 시작
'한국 전쟁에서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 싸웠습니다...'
그렇게 지켜주신 한국인들을 통해 그 대를 잇고 이어
제가 태어나 이렇게 인터넷을하고 유튜브를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슴이 벅차오름
알지도못하는 나라에 목숨바쳐 전쟁에참여하신분들도영웅들이지만,한국의사진작가가 그고마움을 표현하기위해자비로
기록을 남기고.세계곳곳에다니며,사진을 찍어주신
라미작가님에게 늘행복과건강이 함께하시길,우리나라사람 이라는게,자랑스럽고.행복합니다.
6:20 윌리엄 웨버 대령님께서 지난 2022년 4월 9일 매릴랜드 자택에서 별세하셨다고 합니다.
윌리엄 웨버 대령님이 생전에 아래의 말씀을 남기셨다고 합니다.
"한국사람들은 빚진 것은 하나도 없다. 미국이 한국전쟁에 참전한 것은 자유를 지키고 전달하기 위함, 즉 자유인의 의무이지. 다만 우리가 너희에게 준 자유를 얻었으니 너희도 의무가 생긴거야. 북쪽에 있는 너희 동포들에게 자유를 전달하는 것, 그것이 너희들의 의무야. 그 의무를 다했으면 한다."
Thank you for your service for our country.
REST IN PEACE
북한 주민들한테도 자유를 줘야합니다 너무 불쌍해요 이젠 북중국경지대에 탈북못하도록 지뢰매설까지 한다네요 미친 김정은
You are right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 없이 고인의 사랑과 헌신을 기리며 애도 합니다 고인의 뜻을 따라 고인의 뜻을 받들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이분들의 빛을 많이 지고 있습니다 자유를 지켜 내기위한 이분들의 고귀한 삶과 뜻 이땅에 실현 되리라 믿습니다❤😂🎉
정말 위대하신 분이시네요~ 천당에서 남북이 함께 할수 있도록 기원해주세요.
한컷한컷 찍으시고 허리숙여 인사하시고 포옹하시고...
많이 배웁니다. 존경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값은69년전에받았습니다....감동적이에요
이 사람 진짜 멋있다 존경합니다
지나가다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된 19살 수험생입니다 방금까진 10년여동안 해오던 공부가 왜 이렇게 싫었는지 저 사진작가님을 보고 저도 언젠가 저런 멋진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일이 무슨일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전까지 그 일을 할 수있게 열심히 발판을 마련해 놓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부터 다시 공부 시작하겠습니다 전국에 계신 수험생 여러분들 다들 화이팅하세요!!
이제 고2되는 고등학생입니다! 열심히 공부하셔서 좋은 대학교 가시길 바랍니다!
저도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 들어가겠습니다! 명문대에서 만나시죠!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가 내 꿈을 실현할 발판을 만드는 거라지요. 응원합니다. 이걸 아셨으니 대단합니다.
69년 전에 이미 사진 값을 지불하셨다는 말이 정말 감동스럽고 멋있다,,,,
윌리엄 빌 웨버님의 군인의 자부심은 이기는것보다 지키는것에서 나온다는 말이... 진짜 말문이 턱 막힐정도로 짠하게 맘을 울려서 울컥했다ㅜㅜ...
저분들이없었으면 아마 우린 정말 중국소국으로살며 옥수수배급받으며 살고있었을거야
감사한 마음만이라고 가지며살자....
다 흩어져서 소수민족취급받으며 살고있겠죠..
뭘 다 흩어져서 소수민족이야 이 댓 그대로 옥수수 배급받으며 노동 동원되서 삽질하고 우리 위대한 김정은 수령님하며 손모으고 눈물흘리며 살고있겠지
@@JK-vh9cl 쌉쳐 다른댓글에서도 쌉소리하더만
@진지진 다른댓글쓴거보고와 박쥐임
감사한 마음을 가지는건 맞지만
전쟁에서 졌더라도 조금의 가능성으로도 절대 중국소국이 되진않았을겁니다
중국에게 흡수된 다른 주변국에 비해 5천년 버텨온 역사가 그 증거죠
Dear Rami, What a very moving and touching video.
Thank you so much for your time and passion for Korean war veterans.
영상을 보는내내 가슴이 뭉클하고 목구멍이 아파옴에 눈물이났어요.
웨버 대령님은 건강이 안좋으신지 요즘은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하십니다.
69년전에 비용을 지불했다는 라미님의 목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워싱턴에 오시면 연락주세요.
단순한 인물사진인데도 진짜 기가막히게 잘 찍으신다...
혹시 책은 안쓰셨나요 만났던 경험을 책으로 쓴게 있다면 꼭 사고싶은데
네 저도요
사진첩도 괜찮을 듯
사진이랑 스토리가 같이 담긴 책.. 꼭 내주셨으면 좋겠어요 🙏
그러게요 꼭 사고싶네요
사진집 내셔요
그러면 저희가 사서
저희들도 그분들에게 일부의 빛을 갚겠습디다
넘 감사합니다
사진작가 자기님은.. 지금 우리가 하지 못하는 일들을 하고 있는거다. 자기 일에 대한 자부심.. 긍지.. 저게 옳은거다. 정말 응원하고 싶다. 치열한 하루속에 우리 삶에 집중하느라 대수럽지 않게 살아 가는데... 저분들이 있어서 그것도 가능하다라고 생각한다. 매사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야지
이 전쟁을 부정하고 지우고 싶은 자들이 있죠. 하지만 기억해야 합니다. 이 전쟁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22개국의 젊은 이들은 이 땅에 살고 있는 선량한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싸웠다는 것을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 눈물나 ... 기부는 어떻게 하는지요 ? 작가님 정말 대단한일을 하시네요 자비로 제작하시고 찾아가시고 하신다면서 .. 대한민국사람들이 당신들을 위해 기부해서 사진을 만들었다고 하시네요 ... 존경합니다.
KWV 라고 코리안워베테랑 채널이있습니다 !
세상에. 이렇게 훌륭하신 한국 사진 작가님이 계시다니. 눈물 나도록 너무 너무 감사드림니다.
정말 대단하신 분이시네요.. 응원합니다.
국방부나 보훈처에서 지원해 주시는게 너무나 당연하고 합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적게나마 도와드리고 싶네요.
진짜 이런분은 나라에서 지원해 주면 좋겠어요. 많은 용사들이 피땀흘려 젊음을 바쳐 이나라를 지켜주셔서 우리들이 자유로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분들의 역사를 기록하는 이분도 훌륭합니다.
07:13 "In WWII we were defeating somebody. In Korea, we were saving people."...울컥......
라미님, 정말 나라도 못 하는 훌륭한 일을 하고 계십니다!
방송출연을 많이 시켜주세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있을까요
이런 일은 나라가 응당해야하는 일인데 불구하고 정말 라미 작가님 최고 멋지십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보는 내내 얼마나 감동의 눈물이 나는지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는 정말 저분들에게 빚 진 자들입니다.
또한 저분들의 사랑은 인간으로서는 할 수없는 하나님의 사랑이십니다.
라미작가님을 방송 출연료도 많이 드리고 방송출연을 많이시켜주세요
그것이라도 하셔야합니다
책이 있군요 저도 책을 구매하겠습니다.
가내수공업 도와 드릴 수 있습니다.
이런 좋은 영상을 학교아이들에게 가르치겠습니다.
널리 알리겠습니다.
묵묵히 진정성을 가지고 해주셔서 너무도 감사합니다.
라미 작가님 정말 멋지세요 화이팅!!
가내수공업하실때 꼭 문자 주세요 도와 드리고 싶어요 그것이라도 .
누구 한테 말씀안하시고 이런일 하시는분들 덕에 대한민국이 더 빛이 나는거 같습니다. 감사 합니다.
인생에서 정말 돈을 값어치 있게 쓰고 싶다면 이럴 때 돈을 써야 하는 거지.
어디로 흘러가는지도 모를 불우이웃 성금이나 구세군보다는
이분께 기부하는 게 훨씬 신뢰가 간다.
저 분은 우리를 위해 목숨을 걸어 준 분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걸 내어놓고 명예를 걸고 일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전에 함께 일했던 미국인 직속상사가 자기 아버지가 한국전 참전용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우리의 자유와 민주주의는 모두 아버님 덕분이라고 했더니 말씀 전해들으신 부모님께서 정말 기뻐하셨다고 하시더군요.
아 ~ 진짜 감동 이네요.
우리 자신도 한국전쟁 을 잊어버리고 있는데 .. 나 자신 부터 반성 하게 되네요.
눈물이 계속 나네...대단하시다
나라에서 많은 지원이 들어왔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정말 멋지시고 같은 한국인이라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하고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찍으시고 고개숙여 감사인사하시는거 너무 멋있으시다
참전용사들에 대한 진심이 느껴진다.
이것이 정말 위대한 기록이라고 생각한다.
전 국민이 같이 해야할 일을 혼자 하고 계신걸 이제야 봤습니다. 한 사람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자주하곤 하는데 이런 혼자만의 실천도 정말 많은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무슨일이있었는지도모르는 그일을
고마워하고
한국인들을 대신해 고맙다
전해주고
자비로 해주시니ㅠ 너무 의인이니 공인이고
멋진분이십니다
조금이나마 후원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