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자의 소리는? 다섯살 한글 떼기

다섯살 아이, 자음 소리 배우기
"그그그그 가지, 고양이 첫소리~"
색칠하면서
노래를 부르면서
글자에 친숙해져요.
글자의 이름인 기역 니은은
글자를 읽을 수 있게 된 다음 알려줘도 됩니다.
아이들이 글자이름과 소리를 동시에 이해할 수있는
아이는 많지 않기에
글자의 소리를 먼저 알려주는게
빠른 한글 떼기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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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님이 훈민정음을 만드셨을 때는 기역 니은 같은 글자의 이름이 없었지요.
훈민정음 해례본을 보면
ㄱ는 '군'자의 첫소리, ㅋ는 쾌자의 첫소리
ㅡ는 '즉'자 중간소리, ㅣ는 '침'자의 중간소리
이런 식으로 설명을 해놓았죠.
한글을 영어 알파벳처럼 글자가 아니라
소리를 나타내는 발음기호로 다가간다면 훨씬 빨리 한글을 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