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꿈|박영희|시낭송|좋은글|좋은시|유미숙|오디오북 |감성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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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ноя 2024
  • #시낭송 #좋은시 #유미숙 #감성소풍
    우리가 사랑하는 오늘의 시

    시 · 박영희
    낭송 · 유미숙
    속옷 갈아입을 때마다
    꿈꾸는 것 하나 있습니다
    어항 속 물고기처럼 한번
    투명하게 살아봤으면 하는 것입니다
    저 작은
    몸짓의 진실 온몸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실핏줄 같은 창자 다 드러내 보이고도
    부끄럽지 않은,
    어항 속 물고기처럼 한번 갇혀봤으면 하는 것입니다
    박영희, 『팽이는 서고 싶다』 창작과비평사, 2001-
    #좋은글 #잠잘때듣는 #한국인이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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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5

  • @바람의영혼-e5o
    @바람의영혼-e5o 2 месяца назад

    울컥

  • @coejinsig89
    @coejinsig89 3 месяца назад

    영상과 시낭송 잘들었습니다 👍

  • @시의오아시스
    @시의오아시스 2 месяца назад

    감성소풍님, 오랜만이에요.
    유친님 생각이 났고 일부러 찾아왔지욤.
    시를 벗삼아 이 염천의 8월을 잘 견디시길요.
    소나기 자나고 풀벌레 소리 청아한 밤입니다❤🎉😂

    • @picnicgaja
      @picnicgaja  2 месяца назад

      늘 고맙습니다~**
      어찌나 더운 날들이였는지
      이제야 살것 같네요
      한동안 영상도 못 올리고 더위만 탓하며
      휴가를 보냈네요
      다시 홧팅!! 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