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을 사라?! (예레미야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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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5 ноя 2024
- 2020.03.02
'땅을 사라?!'
렘32
7 보라 네 숙보 살룸의 아들 하나멜이 네게 와서 말하기를
너는 아나돗에 있는 네 밭을 사라
이 기업을 무를 권리가 네게 있느니라 하리라 하시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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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sns에서 이미 말했지만
여러분의 기도로 큰아들이 원하는 대학에 입학허가를 받았습니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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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단순히 입학을 너머
지난세월 믿음의 여정에 대한 열매이기에
저희 가정엔 엄청난 메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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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부모들이 거짓까지 동원하여 자녀들의 스팩을 만들어 내고
학원등 돈으로 입학조건들을 만들어 내며
입시를 향해 좀비처럼 달리고 있는 대한민국실정에
하나님만이 최고의 스팩임을 알리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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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점에 하나님께서 오늘 본문으로 주신 렘32장은 참 특별합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망해가는 유다땅에 밭을 사라는 메세지이기 때문입니다.
즉 회복의 메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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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메세지는 우리 큰아들이 초등학교 3학년때
국제학교에서 한국학교로 옮길 때 주신 메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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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도 기준이 사명이었기에 옮겼는데
하나님께서 아이들에 대한 소망으로 주신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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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서 보면서 더 나눌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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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기야 열째해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시드기야는 11년을 통치했기 때문에
거의 나라가 망하기 직전이라고 보면 됩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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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 군대는 예루살렘 군대를 에워쌌고
그 와중에 예레미야는 궁중에 있는 시위대 뜰에 갇혀 있습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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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죄명은 나라가 망한다고 예언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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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아나돗에 있는 밭을 사라고 하십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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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그의 숙부의 아들 하나멜이 그를 찾아왔고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밭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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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증서를 토기에 담아 오랫동안 보존하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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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동예언은 유다가 회복될 것을 상징하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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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망해가는 땅, 소위 똥값이 된 땅을
만만치 않는 가격에 사는 예레미야의 행동은
하나님이 주시는 확신이 없으면 절대 할 수 없는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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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예언으로 땅값을 떨어뜨리고 본인이 그 땅을 샀다는
땅투기 의혹까지 받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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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예레미야의 순종을 통해
이 땅의 반드시 회복될 것이라는 것을 증서로 남긴 것입니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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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는 이 일을 기도 속에서 해석했고
소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올려 드립니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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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할 수 없는 일이 없으시며 천만인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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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출애굽의 은혜를 기억합니다.(20~23)
비록 이 성이 바벨론에게 넘어 가겠지만
반드시 회복하게 해 주신다는 약속에 감격하며 감사합니다.(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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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한번 그들에게 임한 심판의 원인인
우상숭배를 낱낱히 고백합니다.(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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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심판이 있지만
다시 돌아오게 하신 것에 감사하며
다시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 되어 주시고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에 기뻐합니다.(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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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하여 그들을 떠나지 않으시고
영원한 언약을 세우고 그들 마음에 두시고 회복시키십니다.(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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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약속의 증표로 아나돗의 밭을 사게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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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하나님의 말씀은 너무나 놀랍습니다.
이 말씀은 실제로 역사 속에서 70년 뒤에 이루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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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시간은 우리의 시간과 스케일이 다릅니다.
이 약속은 지금 우리에게까지 마음판에 새겨진 언약으로 소원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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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에 대한 소망도 10년전에 주셨습니다.
사람들이 세상기준으로 아이들 다 망칠 것이냐고 말할 때
하나님은 내 마음의 아나돗에 밭을 사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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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증표로 한 이야기를 듣게 합니다.
제가 오래전에 알던 분을 진짜 우연히 만나게 되었는데
그 분이 뜬금없이 본인 자녀들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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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둘인데 둘째가 지방대학을 갔다고 합니다.
학벌을 만회해 보려고 그냥그런 대학으로 유학을 갔는데
지도교수가 하버드로 이동을 하는 덕분에
밑에 있는 학생이던 그 아들도 하버대생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애들 교육에 아둥바둥 할 것 없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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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쯤 저의 신실한 믿음의 동역자인 언니가 있었는데
사람들이 자식교육으로 내게 너무 속상하게 하는 것을 보고
내게 기도로 위로 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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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떄 그 언니가 "지남아, 나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어.
니네 가정의 믿음과 순종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분명
너희 아이들을 귀하게 쓰실 줄 믿어.
당연히 신앙적으로 믿음으로도 귀하게 쓰실 거지만
세상적으로도 저 조롱하는 사람들이 부러워 할 정도로
좋은 대학도 보내실 줄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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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언니의 '좋은 대학'이란 단어에
저는 사라처럼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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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가능성이 안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마음에 두었고 믿음으로 아이들을 양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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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뒤에 실제로 그 일이 일어 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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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동안 제게 얼마나 많은 눈물의 기도가 있었고
고통이 있었고 조롱이 있었는지 하나님은 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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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연단의 과정을 통해 저는 흔들리지 않는 평안함이 생겼고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고 사명감당하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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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시 제게 아나돗의 밭을 사게 하는 하나님,
내게 주신 소망이 또 10년 뒤 어떤 열매로 맺어질지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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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에 현실은 때로는 우리의 눈과 귀를 막는 장벽입니다.
십자가 앞에서 마음의 귀와 눈을 열고 하나님의 뜻을 듣고 헤아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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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말씀과 기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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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의 기적!
제 인생이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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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나돗에 밭을 사며
한장의 기적을 쓰내려 가는 발걸음으로 고고씽입니다.💗
지남쌤의 쉬운설명을 들으면
어려운 성경도 읽어집니다!
하루 한장 성경으로 기적을 경험 해 보세요!
지남쌤:
*코스타강사
*다니엘기도회 강사
*생터성경사역원 전문강사
*(주) 퓨리탄 대표
*하이 지나미 크리에이터
![[LIVE] 앞으로 회복될 증거 (예레미야 32:1-15)_아침예배_베이직교회_조정민 목사_20200915](http://i.ytimg.com/vi/UClwZK1lsD0/mqdefault.jpg)
저도 믿음의 눈을 들어 아나돗의 밭을 사기를 소망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에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낙심하지 않고 그 밭에 맺어주실 열매를 바라보고 오늘 하루도 믿음의 하루를 보내길 기도합니다~~~♡♡♡♡
지남쌤~~예레미아 32장 (1회)
공부 잘했어요^^감사드립니다 ㅎㅎ
성공합시다를 통하여
아나돗의 땅을 사게하셨습니다🙏
♡축하 ♡축하♡ 드립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
지남샘이 전해주시는 말씀 에서 항상 기대감과 소망을 느낍니다~얼마전 아드님 소식을 성경나눔끝에 살짝 나누실때 저도 얼마나 기대가 되던지..결국 신실한 아부지께서 풍성한 좋은일을 이루어 주셔서 너무 기쁘고 제 마음에도 승리감이 가득해집니다~ 밭을 사며 주의 뜻을 구현하는 용감한 삶을 기대하게 됩니다. 지남샘의 모습 뒤에서 큰 작픔을 이루어내시는 주님 모습이 넘 멋져요!지남샘, 참 고맙습니다♥
큰 아들 합격 축하드려요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시리라 믿었기에 당근 합격할거라 생각하고 있었답니다^^
지남스승님😭😭😭😭😭😭
너무나 감동스럽고 자랑스럽고 기뻐요
지금이시대 너무나도 예레미아와도 같은 이시대에ㅠㅠ주님만 바라보면 일어나는 기적과 희망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입니다
아멘 마음의 새언약을 품고 지금의 상황에 눈과 귀를 닫고 하늘의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아멘 💕 ㅜ ㅜ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ㅜ 지남쌤의 고백이, 그 10년을 인도하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저도 소망을 봅니다! 하늘을 보며, 크시고 늘 변치않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저도 아나돗의 밭을 삽니다 💕 하나님을 증거하는 귀한 삶이 되기를 믿음으로 나아갑니다~~! 믿음의 동역자가 되주셔서 감사드리고~~ 너무너무 축하합니다~~^^^^^^^
정말 이런 시국에 희망을 주는 메세지 입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찬양하고 집사님의 아름다운 결실이 내게도 올 줄 아멘으로 믿고 아나돗에 있는 밭에 투자? ㅋㅋ 하길 원합니다 더욱 하나님앞에 엎드리길.. 도전이 됩니다 !!! 축하드립니다 !!!!
영적 든든함을 주시는 아침밥 넘 감사해요. 마음판에 새겨주신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며 자녀들을 향한 소망의 밭도 사고, 회복을 기대하며 고고씽할께요.
스크립트를 따로 또 올려주셔서 다시한번 훑어보고 내용을 정리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수고스러우실텐데 ,, 감사합니다~~!
믿음에 대한 열매~ 와~👏👏👏💕 아드님이 원한
사명의 길로 주 은혜와 함께 고고씽하길~🙏💕
10년뒤에도 소망이 실제가되는 열매를 바라며 말씀과 기도로 고고씽~~🙏🙆♀️💕
우와~ 감동입니다.. 신실한 믿음과 소망으로 이뤄낸 값진 합격의 소식~ 너무 축하드려요~ 모든 환경과 조건과 그 모든것을 뛰어넘는 무한하신 주님의 능력을 그분의 위엄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셔서요..너무 감격스럽습니다.
믿음으로 아나돗의 밭을 산 예레미야와 지남 대표님을 저도 진심으로 닮아가고 싶네요👍
너무 멋있습니다!
보이는 게 다 인것 같은..요즘 세상에서도
말씀과 믿음만이 저의 기준이 되길 바랍니다☺
또한 지금은 보잘 것 없어보이는 저에 대한 주님의 뜻을 속단하지 않기로 다짐합니다.
대학 합격 넘 축하드립니다😀
저는 예상하고 있었어요ㅎㅎ!
아멘❤️ 개인적인 일로 한국에 없어서 두 달 동안 지남쌤 말씀을 듣기가 어려웠어요..다시 듣게 되고 좋은 소식도 듣고..앤 티셔츠도^^ 보니 3종 선물세트 받은 기분이네요^^
감사합니다~🙏
아멘! 하나님이 주신 소망을 믿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나아갑니다!
지남쌤 고맙습니다 🧡
사명을 감당해낼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말씀과 기도라는 사실을 더 나날이 성경공부를 하면서 기도를 통해 깊이 느껴가고 있습니다 ❤️ 더 열심히 포기하지 않고 하겠습니당 ✌️감사합니다~~~
아멘아멘아멘
말씀에 꼭 붙들린 복된 우리 되어요🥰
아멘 ‘ㅜ 주님의 그 약속을 오늘도 붙잡고 나아갑니다 ~~ 아름다운 말씀과 간증 너무 감사합니다 !🙏
아드님 합격소식에 너무 놀랍고 너무 기뻤어요.^^축하드려요.~
눈앞의 현실을 보면서 말씀대로 산다는게
(입으로는 외치면서) 제겐 너무 힘든데..
제게 하루한장 없었다면 벌써 나가떨어졌을듯요 ㅎㅎ
감사감사합니다~~~^^
아드님 대학 합격 소식 너무 축하드립니다!
지남샘~ 지금 말씀 묵상중이에요 아이를 위해 전 어떤 소망을 두고 기도하고 나의 생활은 어떻게 할까요? 코로나시대에 아이의 믿음이 없어지고 저도 그렇고요 어떻게 가야할까요?~
하루 한 장의 기적.
제 인생이 증거입니다! 하시는데 진심 사도바울 같으세요. 도전이 됩리다.
첨에 이 말씀 듣고 필사해야지!했는데 오늘에야 했습니다. 십년 전 그 언니분이 증인이셨듯, 지남쌤이 오늘 저의 증인이십니다. 언젠가 간증 들려드릴테니 기다리셔요 :)
십년 전 소망의 약속을 받고
마음에 사셨다는 아나돗의 밭이 어떤것이었는지 여쭤보아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