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 반달] 푸른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 (부제: 쪽배의 모험, 황혼에서 새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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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5 фев 2025
  • ‘푸른하늘 은하수’로 잘 알려져 있는 동요 『반달』이 만들어질 때, 작사·작곡가인 윤극영이 바라보았을 1924년의 가을 밤하늘을 시뮬레이션하며, 다음 사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쪽배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반달의 모양
    가을하늘 은하수와 반달의 만남
    황혼에서 새벽까지, 쪽배 반달의 모험
    여름 은하수의 터줏대감, 견우, 직녀, 백조와의 만남
    가을철 별자리인 안드로메다 공주와 페스세우스의 그리스 신화 이야기
    이 영상은 교육용 천문소프트웨어 별바라기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별바라기 다운로드: starflower.inf...
    동요 반달에 대한 이해를 위해 아래 영상 보기를 강추합니다.
    산하의 썸데이 TV: • [산하의 오역] 1924. 10. 20 ...
    저작권 표시:
    동요 반달 노래: 왕준기/참좋은관현악단
    그리스 신화 별자리 그림: Urania's Mirror (c. 1825) and the restorationist, Adam Cuerden.
    견우/직녀 별자리 그림: 고구려 덕흥리 고분 벽화
    달의 방아 찧는 토끼 그림: 전 한국천문연구원장 박석재
    동영상이 도움이 되었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5

  • @asterope71
    @asterope71 2 года назад +3

    드라마도 넘 잼나네요~~
    스토리를 생각하며 노래를 듣고 있자니 새삼 가사 내용이 달리 느껴집니다.
    은하수를 건너는 쪽배에 잠시 올라탔던 듯 합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 @kksung
    @kksung 2 года назад +2

    와..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 작품이네... 가을밤 이야기가 넘 좋네~~~

  • @한종현-t5d
    @한종현-t5d 2 года назад +3

    달이 밝을때 은하수가 보일까? 하지만 실제 우리가 밤하늘을 하루만 보는건 아니죠. 여러밤의 기억들이 모여 머릿속에 밤하늘이란 이미지가 만들어지고 치렁치렁한 은하수와 처연하게 서쪽하늘로 가라앉는 반달이 우리 머릿속에서는 하나의 이미지로 재구성되죠. 한줄기 강같은 은하수를 거슬러 오르는 쪽배같은 반달.
    그래서 거의 한세기 전에 한 사람의 눈에 비친, 마음속에 떠오른, 푸른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 그 말이 큰 울림을 주는것 같습니다. 문득, 아 하늘이 푸르구나. 은하수는 정말 강 같구나. 서쪽 하늘로 기울어가는 저 달은 어디로 가는걸까.

  • @최수연-l5i
    @최수연-l5i 2 года назад +3

    내가 존재하기도 전, 오랜 옛날옛날에 별을 떠난 빛이 몇십억 광년의 시공간을 지나 지구에 도착하였고, 지금 이순간 그 빛을 보지 않으면 그 빛이 의미없이 소멸되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모기에 뜯기면서... 추위에 떨면서... 별을 봤던 기억이 난다. 은하수가 별들의 강같아 보였던 기억, 대학교 1학년 여름 계룡산 연합회 관측회에서 서강대 10인치 망원경과 인간 가대로 보았던 플레이아데스의 강렬함, 별이 넘 많아서 별자리가 잘 안 보였던 날들에 대한 기억이 모여, 구름으로 가린 하늘을 바라보면서도 구름 너머에 있는 별들을 상상하며 밤하늘의 별을 짝사랑하는 1인 입니다.
    세상 일에 치여... 나약한 건강에 치여... 짝사랑을 오래도록 마음에만 담고 살지만, 여전히 밤하늘의 별은 언제든...어디서든... 내게 살아갈 에너지를 주며 예쁜 꿈을 꾸게 합니다. *^.^*

  • @jkim7249
    @jkim7249 2 года назад +3

    음청난 추석 선물이네!!~ 대단해. 기술이 있으나 늠 인간적인.... 이 밤 잠시 상념이 스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