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 이 곡, 이태윤쌤에게 처음 배운 라인인데 쉬운 줄 알고 덤비다 엄청 고생하며 몇개월 연습했던 기억이 납니다.. 언제나 기본이지만 너무 중요한 것들을 알려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더불어 재미있는 경험들도 나누어 주시니 재미도 있구요 이제 베이스 배우러 오면 베이직베이스 채널 알려주려해요 ㅋㅋㅋㅋ 이보다 잘 가르칠 자신이 없습니다 ^^
드디어 슬랩베이스 시작인가요? 20년도 더 전에 이태윤님이 cbs라디오 유리상자의 우리들인가 하는 프로그램에 나오셨던 기억이 나네요. 악기를 설명해 주시는 시간이었는데 슬랩 설명해주시면서 슬랩은 공치사 같아서 슬랩만 하면 별거 아닌데도 먹고 들어가는게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그 전 주에 윤상님이 나오셨고 다음 주에 예고로 이태윤님 나오신다고 하셔서 테이프로 녹음해 듣고 또 듣고 했어요. 그 당시엔 아주 귀한 자료였습니다. 그 때 연습 중이시라며 뭔가 스튜어트햄 스러운 태핑도 직접 들려주시고 자코형스러운 하모닉스도 연주해주셨죠. 이세준님이 자기는 아리랑으로 기타하모닉스를 연습 했는데 태윤님은 베이스로 어마어마한 걸 연주하신다고 놀라시더군요. 신청곡으로는 자코의 도나리를 틀어주셨고 유리상자분들은 매우 혼란스러워 했더랬죠ㅋㅋ 그 당시 HOT 새 앨범을 녹음하셨다고 빛 이라는 노래도 자랑스럽게 들려주셨습니다. 빛이라는 노래는 지금 들어도 베이스가 쏙쏙 박히는게 너무 좋아요. 말을 너무 많이 했네요 암튼 20여년이 지나 이렇게 화면으로 레슨을 받으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이태윤님 너무 반갑고 좋네요
오.... 영상이 올라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인트로에서 마커스밀러의 run for를 들을 수 있다니... 영광입니다!! 참으로 베이스는 배우면 배울수록,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심오하고 깊은 것 같습니다. 혼자 프로툴로 베이스 녹음을 하다보면 썸, 플럭, 루빙 차이가 굉장히 심하더라고요. 하지만 이태윤, 최희철님의 베이스를 들으면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일정한 톤과 깊이. 역시 .... 대한민국 실연계의 보물이어라!
슬랩 베이스 하시니까 예전에 이태윤 선생님께서 연주하셨던 손무현의 시행착오라는 곡을 즐겨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개인적으로 슬랩연주는 아니지만 조용필 40주년 콘서트의 고추잠자리를 너무 좋아합니다. 조용필님의 애절한 목소리를 감싸주는.. 비장하면서도 서글픈 베이스 연주는 저에게는 전율이었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베이직베이스 TV에서도 꼭 배워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태윤 선생님, 최희철 선생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오늘도 여윽시 여윽시 유익하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명강의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한번은 핑거와 슬랩이 섞인 곡이 있었는데 핑거때는 적당한 볼륨이였는디 플럭할때 또 개거품을 물었는지 갑자기 레벨이 콱 올라가서 저도 놀래고 밴드멤버도 놀래고 하우스엔지니어도 깜놀했던 기억이 있어서, 아~아직 갈길이 멀구나 하고 왜 볼륨차이가 나지?하며 고민했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의 핵심! 내 손가락이 컴프레서가 되자!^^ 두분 코로나 조심 하시구요 늘 베이직 베이스를 통해 초심으로 돌아갑니다 항상!베이직베이스 싸랑합니다~♡
핑거 플럭 슬랩 이 세가지의 볼륨 발란스...휴...컴프레서가 커버해 주는 것도 한계가 있죠...녹음해 보고 많이 절망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또 한가지 발란스 맞추기 힘든게 검지와 중지의 사운드 차이. 일반적으로 핑거링 그리고 플럭할 때 검지를 많이 사용하기때문에 검지의 굳은 살이 중지보다 딱딱해서 두 손가락의 사운드가 다릅니다. 예전에 검지의 굳은살을 뜯어내 버릴까 하는 고민도 했었습니다. ㅎㅎㅎ. 이거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노이즈가 올라오는 건 베이스가 싱글픽업이라 그럴까요? 아님 녹화하시는 곳의 전기 문제 때문일까요? 그리고 사이어 베이스가 데임에서 만드는 국산 브랜드인지도 궁금합니다. 장비병이 돋아 액티브 방식의 세컨 베이스를 구매하고 싶은데 야마하와 사이어 사이에서 고민이 많네요. ^^
싱글코일픽업은 자석에서 내뿜는 자기장에 의해 징~~~하는 노이즈가 있습니다. 이를 '험 노이즈'라고 합니다. 싱글코일픽업을 단독으로 사용하면 이 노이즈가 나는데 지극히 정상입니다. 재즈베이스는 두 개의 픽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두 픽업의 자석이 서로 반대극성으로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두 픽업을 50:50의 비율로 섞어주면 자기장에 의한 노이즈가 상쇄됩니다. 이 상태를 '험-버커(험 노이즈를 잡아먹는다는 뜻)'라고 합니다. 따라서 픽업을 프론트, 또는 리어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필연적으로 노이즈가 따라오게 됩니다. 사이어는 데임과 해외의 여러 나라에서 합작하여 만든 브랜드 입니다. 데임의 지분이 꽤 큰 것으로 알려져있어요. 엄밀히 말하면 다국적 합작 브랜드이지만 데임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하는 구조라고 합니다. 어차피 생산은 인도네시아에서 하는데 하드웨어나 전기파트는 데임에서 자체개발한 것을 사용하기 때문에 절반이상은 국산이라고 보셔도 무방할듯 싶습니다.
저도 얼마전 사이어 V7 빈테이지 모델을 구매하여 세팅하고 사운드 메이킹 연구중입니다. 역시 싱글코일 픽업을 장착한 빈테이지 베이스 소리가 납니다. 단 액티브라 베이스기타에서 고음 중음 저음을 특히 중음역대 주파수 조정을 할 수 있어 재미있게 다양한 사운드 메이킹이 가능 합니다. 저도 야마하 BB 모델을 다음 구매로 계획하고 있는데 이유는 PJ 픽업 타입의 사운드, 혹은 TRB 604 FM 같은 햄버커 픽업 사운드에도 호기심이 많아졌습니다. 픽업의 형태에 따라 사운드가 많이 차이나니 리뷰들 많이 보시고, 매장가서 직접 쳐 보시면 도움 되리라고 봅니다.
아...Gear Times 라는 유투브 채널 검색해 보시면 야마하 베이스 시리즈별로 리뷰가 있습니다. 참조하시면 도움 되겠네요.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것 같아서...ㅎㅎㅎ. 저는 사이어 먼저 구매했습니다. 다음엔 야마하로 구매 예정입니다. 참고로 저의 베이스 3대 펜더 아메리칸 디럭스5현 (2000년산), 스윙 G1, 사이어 V7 빈테이지 모두 싱글픽업에 액티브(2대는 액/패시브 전환 가능) 입니다. 이제 싱글 픽업 베이스는 그만 보유 하려구요.
@@juny5150 원 험버커방식의 프리시전 베이스에도 눈길이 많이가고 시연도 해봤는데 자금 사정상 아직 딱 눈에 들어오는 베이스가 없더라고요. 그런 가운데 눈여겨 보던 이태윤 샘의 사이어 2세대 v10의 노이즈가 제가 봐왔던 리뷰와 달리 심하게 올라오는 것 같아 질문을 드리게 됐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Juny님~ 참고로 버즈비나 프리버드에서 운영하는 채널은 이미 구독한지 오래 됐어요. 친절한 답변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모든 음악에
아쉽지 않고
아프지 않은 음악이 어디있겠어요
상처가 아물고 난 후에
흉터가 되어서 탄생되는 음악이
진정 휴머니즘이 있는 음악 입니다
노래 안하는 음유시인 !
애드워드 민 ! 감사합니다.
@@영혼의베이스 과분합니다
제가 노래는
"노래고자"라서 ㅋㅋ
@@애드워드민 어머... ㅋㅋ
오늘도 피가되고 살이되는 알찬 내용 감사합니다~~!! ^^ 영상에 광고라도 붙었으면 끝까지 시청할랬는데.. 오늘은 광고가 없네요~ 무료로 보는게 죄송할 정도라는... ^^;;
오늘도 도움 되는 레슨 두분 스승님께 감사드립니다. ^^
캬.. 이 곡, 이태윤쌤에게 처음 배운 라인인데 쉬운 줄 알고 덤비다 엄청 고생하며 몇개월 연습했던 기억이 납니다..
언제나 기본이지만 너무 중요한 것들을 알려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더불어 재미있는 경험들도 나누어 주시니 재미도 있구요
이제 베이스 배우러 오면 베이직베이스 채널 알려주려해요 ㅋㅋㅋㅋ 이보다 잘 가르칠 자신이 없습니다 ^^
잘 보고갑니다.촛불 들으니 넘 좋네요! 빨리 공연장에서 멋진공연 보게 되길 바래요~^^
슬랩의 오프닝이라니요. 은혜롭네요.
드디어 슬랩베이스 시작인가요? 20년도 더 전에 이태윤님이 cbs라디오 유리상자의 우리들인가 하는 프로그램에 나오셨던 기억이 나네요. 악기를 설명해 주시는 시간이었는데 슬랩 설명해주시면서 슬랩은 공치사 같아서 슬랩만 하면 별거 아닌데도 먹고 들어가는게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그 전 주에 윤상님이 나오셨고 다음 주에 예고로 이태윤님 나오신다고 하셔서 테이프로 녹음해 듣고 또 듣고 했어요. 그 당시엔 아주 귀한 자료였습니다. 그 때 연습 중이시라며 뭔가 스튜어트햄 스러운 태핑도 직접 들려주시고 자코형스러운 하모닉스도 연주해주셨죠. 이세준님이 자기는 아리랑으로 기타하모닉스를 연습 했는데 태윤님은 베이스로 어마어마한 걸 연주하신다고 놀라시더군요. 신청곡으로는 자코의 도나리를 틀어주셨고 유리상자분들은 매우 혼란스러워 했더랬죠ㅋㅋ 그 당시 HOT 새 앨범을 녹음하셨다고 빛 이라는 노래도 자랑스럽게 들려주셨습니다. 빛이라는 노래는 지금 들어도 베이스가 쏙쏙 박히는게 너무 좋아요. 말을 너무 많이 했네요 암튼 20여년이 지나 이렇게 화면으로 레슨을 받으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이태윤님 너무 반갑고 좋네요
오.... 영상이 올라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인트로에서 마커스밀러의 run for를 들을 수 있다니... 영광입니다!!
참으로 베이스는 배우면 배울수록,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심오하고 깊은 것 같습니다. 혼자 프로툴로 베이스 녹음을 하다보면 썸, 플럭, 루빙 차이가 굉장히 심하더라고요. 하지만 이태윤, 최희철님의 베이스를 들으면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일정한 톤과 깊이. 역시 .... 대한민국 실연계의 보물이어라!
슬랩 베이스 하시니까 예전에 이태윤 선생님께서 연주하셨던 손무현의 시행착오라는 곡을 즐겨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개인적으로 슬랩연주는 아니지만 조용필 40주년 콘서트의 고추잠자리를 너무 좋아합니다.
조용필님의 애절한 목소리를 감싸주는.. 비장하면서도 서글픈 베이스 연주는 저에게는 전율이었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베이직베이스 TV에서도 꼭 배워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태윤 선생님, 최희철 선생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김명주 시행착오. 베이스 솔로 진짜 멋지죠 !!!
오늘도 여윽시 여윽시 유익하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명강의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한번은 핑거와 슬랩이 섞인 곡이 있었는데
핑거때는 적당한 볼륨이였는디 플럭할때
또 개거품을 물었는지
갑자기 레벨이 콱 올라가서 저도 놀래고
밴드멤버도 놀래고 하우스엔지니어도 깜놀했던
기억이 있어서, 아~아직 갈길이 멀구나
하고 왜 볼륨차이가 나지?하며 고민했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의 핵심!
내 손가락이 컴프레서가 되자!^^
두분 코로나 조심 하시구요
늘 베이직 베이스를 통해 초심으로 돌아갑니다
항상!베이직베이스 싸랑합니다~♡
와.... 태윤샘이 치시는 Run for Cover... 너무 좋네요!!! 대박!!ㅠㅠ
처음 슬랩 배울때는 엄지를 거의 호주 대륙에서 끌어와서 때렸는데 이제는 토닥토닥 하면서 악기랑 좀 더 친하게 지냅니다ㅋㅋ
분명히 멋있고 포인트가 되는 주법이지만 흐름이 있어야 포인트도 있는 거더라구요ㅎㅎ
호주대륙에서 끌고와서 때리는 엄지 가 이렇게 맘에 와닿네요 ㅎㅎㅎ
연주 동영상들 보면 정말 토닥토닥만 해도 엄청난 소리가 나는데..전 왜 안될까요 ㅎㅎㅎ ㅠ
괜히 애꿎은 기타세팅만 만져보고 있습니다..
스트링을 올렸다 내렸다...
웡혼의 베이스 영베 이태윤님! ㅋㅋ
혹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사 중간에 연주하신 Joe Sample 곡은 Mystery Child 입니다. Did you feel that? 이라는 앨범에 있는데 Steve Gadd 의 드럼도 아주 일품입니다!
슬랩은 여전히 어색한 친구지만 그래도 조금은 친해졌다고 생각이 들어서 어제 연습을 해봤습니다.
앞으로도 친해지기 위해서 노력해야겠군요. 우리 모두 화이팅!
음악이나 음식이나 약간의 MSG를 넣어주면 맛있는 결과물이 나오네요^^
볼때마다 느끼지만....두분 다 비트에 따라 목 움직임이 너무 좋으신듯...혹시 베이스 주자들은 다 그런건가요 ㅋㅋㅋㅋ
이태윤, 최희철 선생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악기 바꿔 나오실때 간략하게 스펙도 소개 해주시면 안될까요....
늘 알차고 중요한 꿀팁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ㅎ 다른 얘기긴 한데 이태윤선생님 덕분에 요새 막걸리 자주 먹고 있어요 ㅎㅎ 저번에 막걸리 드시는 방송 보고 막걸리가 너무 먹고 싶어서 자주 먹는데 밑에 살살 달래주니 넘치지도 않고 완전 꿀팁 감사합니다 !!
샘님 넘 어려운것 같아요 ㅠㅠ 통기타 보다 줄이 적어서 쉬울것 같아 배우고 있는데...이제 물고 뜯고까지 하네요 ...걍 둥둥둥 하면
될줄알았는데 ...흠...샘님 넘 어려운것 같아요 계속 보면서 마 연습해야 것네요 ㅠㅠ
ruclips.net/video/IypiRq3GWHg/видео.html
조용필 라이브 중 이태윤샘의 슬랩베이스 솔로가 있는 장미꽃 불을켜요 곡 들어보세용
오늘의 레슨 내용도 포함되어 있네용 ^^
소울 쉐도우 앨범에 도 이분이 참여 하신듯 싶은데 ㆍㆍ ㆍ듣기에는 참 쏙쏙 들어오는데ㆍ ᆢ막상 연주 할려면 ㆍㆍ어라? ~~~~음 아주 좋아~~~ 패스 ㆍㆍㆍㆍㅋㅋㅋㅋ
ㅋㅋㅋ 함축적인 표현 👍
왘ㅋㅋㅋㅋ 개깔끔해 ㅋㅋㅋㅋㅋㅋㅋ
핑거 플럭 슬랩 이 세가지의 볼륨 발란스...휴...컴프레서가 커버해 주는 것도 한계가 있죠...녹음해 보고 많이 절망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또 한가지 발란스 맞추기 힘든게 검지와 중지의 사운드 차이. 일반적으로 핑거링 그리고 플럭할 때 검지를 많이 사용하기때문에 검지의 굳은 살이 중지보다 딱딱해서 두 손가락의 사운드가 다릅니다. 예전에 검지의 굳은살을 뜯어내 버릴까 하는 고민도 했었습니다. ㅎㅎㅎ. 이거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
따끈한 물에 손을 3분쯤 담그신 다음 비누칠해서 세척하신다음 핸드크림을 생활화 하세요 ㅎㅎ 😁
@@영혼의베이스 앗 정말 효과가 있는가요?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그대는 왜! 촛불을키셨나요~~~!
지금 회상해보면 인트로의 베이스 가 "촛불"의 반을 채운거 같은 느낌이었죠^^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노이즈가 올라오는 건 베이스가 싱글픽업이라 그럴까요? 아님 녹화하시는 곳의 전기 문제 때문일까요? 그리고 사이어 베이스가 데임에서 만드는 국산 브랜드인지도 궁금합니다. 장비병이 돋아 액티브 방식의 세컨 베이스를 구매하고 싶은데 야마하와 사이어 사이에서 고민이 많네요. ^^
싱글코일픽업은 자석에서 내뿜는 자기장에 의해 징~~~하는 노이즈가 있습니다. 이를 '험 노이즈'라고 합니다. 싱글코일픽업을 단독으로 사용하면 이 노이즈가 나는데 지극히 정상입니다. 재즈베이스는 두 개의 픽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두 픽업의 자석이 서로 반대극성으로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두 픽업을 50:50의 비율로 섞어주면 자기장에 의한 노이즈가 상쇄됩니다. 이 상태를 '험-버커(험 노이즈를 잡아먹는다는 뜻)'라고 합니다. 따라서 픽업을 프론트, 또는 리어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필연적으로 노이즈가 따라오게 됩니다. 사이어는 데임과 해외의 여러 나라에서 합작하여 만든 브랜드 입니다. 데임의 지분이 꽤 큰 것으로 알려져있어요. 엄밀히 말하면 다국적 합작 브랜드이지만 데임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하는 구조라고 합니다. 어차피 생산은 인도네시아에서 하는데 하드웨어나 전기파트는 데임에서 자체개발한 것을 사용하기 때문에 절반이상은 국산이라고 보셔도 무방할듯 싶습니다.
저도 얼마전 사이어 V7 빈테이지 모델을 구매하여 세팅하고 사운드 메이킹 연구중입니다. 역시 싱글코일 픽업을 장착한 빈테이지 베이스 소리가 납니다. 단 액티브라 베이스기타에서 고음 중음 저음을 특히 중음역대 주파수 조정을 할 수 있어 재미있게 다양한 사운드 메이킹이 가능 합니다. 저도 야마하 BB 모델을 다음 구매로 계획하고 있는데 이유는 PJ 픽업 타입의 사운드, 혹은 TRB 604 FM 같은 햄버커 픽업 사운드에도 호기심이 많아졌습니다. 픽업의 형태에 따라 사운드가 많이 차이나니 리뷰들 많이 보시고, 매장가서 직접 쳐 보시면 도움 되리라고 봅니다.
아...Gear Times 라는 유투브 채널 검색해 보시면 야마하 베이스 시리즈별로 리뷰가 있습니다. 참조하시면 도움 되겠네요.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것 같아서...ㅎㅎㅎ. 저는 사이어 먼저 구매했습니다. 다음엔 야마하로 구매 예정입니다.
참고로 저의 베이스 3대 펜더 아메리칸 디럭스5현 (2000년산), 스윙 G1, 사이어 V7 빈테이지 모두 싱글픽업에 액티브(2대는 액/패시브 전환 가능) 입니다. 이제 싱글 픽업 베이스는 그만 보유 하려구요.
@@BasicBassTV 사이어 홈페이지에서도 전략? 인 것인지 기업에 대한 설명을 찾지 못해 확인을 못했는데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juny5150 원 험버커방식의 프리시전 베이스에도 눈길이 많이가고 시연도 해봤는데 자금 사정상 아직 딱 눈에 들어오는 베이스가 없더라고요. 그런 가운데 눈여겨 보던 이태윤 샘의 사이어 2세대 v10의 노이즈가 제가 봐왔던 리뷰와 달리 심하게 올라오는 것 같아 질문을 드리게 됐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Juny님~ 참고로 버즈비나 프리버드에서 운영하는 채널은 이미 구독한지 오래 됐어요. 친절한 답변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예전 이태윤선생님 슬랩 강의중 (개거품 )이야기에 웃겨 죽는줄 ㅋㅋㅋ...
윤커스 밀러...
어차피 이런 류의 베이스는 무지 막지 하게 컴프레션 겁니다.
크 원어민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