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uru Show, Jo Su-mi, #07, 조수미 200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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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апр 2012
- 공식홈페이지 www.imbc.com/broad/tv/ent/gold...
방송시간 Wed 오후 11:05~
Golden Fishery(황금어장), EP118, 2008/12/10, MBC TV, Republic of Korea
로마음악원 입학시험 에피소드, 5년제 학교 2년만에 졸업 
Развлечени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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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60명 반주를 즉석해서...? 피아노 전공생도 갑자기 시키면 하기 힘들텐데 와 진짜 대단하다.....
천재가 노력을 하면 조수미다
혹시 시즈니세여...?
@@eun_jaemyi6346 예.....
👍 끄덕
나같으면 내가 잘해서 악보 5분 보고 부르는건데 어쩌라고 싶을텐데 교수님 말에 무언가 느끼고 눈물을 흘렸다는게.. 정말 뼛속까지 위인이신분..
저사람은 다 아는구나 싶은 사람한테 혼나면 아마 님도 번쩍하는게 있을거에요
악보찢으면서 혼내주신 선생님 조수미를 그냥전공생이아니라 성악가로 키우시려고 저렇게 과격하게 혼내신고 정신 차리게하신분
참 스승이시다 다알지 재능이 있어서 5분악보보고 들어온거랑 3시간 악보보고 레슨온거 선생들은 다보면알죠
재능이 덜했으면 너 그런 식으로는 안된다 나가라 할 수도 있지만, 어떤 재능을 타고 난지 알고 있기에 더 그러셨을 수도...
음악이 좋아지기까지는 천부적인 재능이였고 그리고 혼난 뒤부터는 자신의 노력은 덤이였으니 진짜 천재 그자체구나..
이분은 유치원생부터 방에 갇힌채로 피아노만 치시며 살아온 분임. 천재적인 재능과 노력의 결정체
4살부터 피아노 쳤다고 나와요. 어머니가 온갖 사교육을 시키셨대요
아니 자랑하시는데 자랑하고도 남을법한 일들이라 질투도안나고 멋있다
아무리 천재라도 노력이 없으면 노력하는 사람한테 따라잡힌다는걸 알려준 교수가 있었다는게 너무 부럽다
그런 내용은 전혀 없는데? 관중 만나기 떳떳하지 않겠냐는거지 경쟁에서 밀린다는 말이 아닌데?
한평오
@@user-yv5zm8en7p 받아들이기 나름이죠
그런 내용이 아닙니다. 악보 외워서만 부르면 작곡가와 작사가의 의중을 파악하지 않고 그냥 노래만 부르는 로봇이나 다름없다 그런 자세로 어떻게 무대에 어떻게 관중들 앞에 서겠느냐
이 뜻입니다.
완벽하게 부르더라도 외워서 부르는거랑 몇십법 몇백번 불러보고 우려내서 부르는건 다르거든요. 보통은 처음불러보는 곡 들고 레슨 들어가면 아무리 못해도 열번에서 스무번정도? 불러보고 들어가는데 이게 완벽하게 부르더라도 한번 부르는거랑 달라요.
180분 VS 5분 심지어 5분이 더 잘함. 이게 재능이지
천부적 재능이다 와..감탄..
와 무대에서 첫사랑을 알아본 조수미도 말없이 공연만 보고왔을 그 K군도 두 분 다 정말 대단하시네요
??? 무슨 영상을 보고 댓글을 쓰신 거지?
심지어 146명이나 좋아요를누름...
ㅋㅋ수미님 백그라운드 스토리를 아시는분들이 눌렀나 전 모르는데 궁금해서 추천누름
전 영상이나 연계된 다른 영상 보고 다음 영상 자동 재생되서 이렇게 댓글남기는 경우도
와 조수미님 정말 존경스럽다 천재지만 노력이 필요하다는것을 수용하고 저때부터 진정한 천재로 거듭나셨네요 그 교수님 고마워요
1:35 선생 입장에서 이러는 제자 만나면 농락 당하는 기분 들고 킹받지. 그리고 여기에 앙심 품는게 아니라 자기 발전으로 승화시킨 조수미님 짝짝
그게 스승이 해야될 일이지
그게 아니라 저 스승으로 인해 조수미가 개화 하는겁니다
참된 스승인거죠
농락이 아니라 악보만 달랑 외우고 기본적으로 충실하지 않았던 조수미에게 교수가 화를 낸겁니다
속된 말로 [재능믿고 깝치다 훅간다] 를 제대로 가르쳐준 참 선생님이였던거죠
참스승의 참교육
최고 중의 최고!!!!
이 스토리는 매번 듣고 봐도 경이롭다
와~ 성악뿐아니라 일단 머리가 상당히 좋으셨네요.
학창시절에 공부 잘했음요~^^
맞음. 머리 자체가 좋은듯.
와 다리 꼬고 앉았는데도 허리 꼿꼿히 자세 유지 하는게 진짜 대단하다
펜트하우스가 여기는 닿지 못했군..
@천서진 ? 뭐야;;;;; 몰입이 과하네 ㅎㅎ
닿았다구..^^
이미 닿은것 같아요 ㅋㅋ 이게 내 피드에 왜뜨냐궁 ㅠㅠㅋㅋ
하핫...벌써 떨리는군..^^
@천서진 멤놀... 뇌절
진짜 미쳤다... 우리나라에 길이 남을 사람
진짜 운명이다ㅋㅋㅋㅋㅋ 운명...
5분 전에 보고 외워지면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사람들도 잇는데 교수는 그 안일한 마인드에 대해서 일침을 한 거라고 생각함. 조수미도 5분 정도면 외워지니까 평소 준비 없이 임기응변 식으로 매번 넘겨왔던 거겠지. 하지만 교수는 아티스트로서 성악가로서의 마인드 그리고 이 제자의 앞으로의 가능성과 그 미래를 본거지. 재능이 있음에도 더 성장할 수 있음에도 그것만 믿고 노력이라는 걸 하지 않으니까. 결과적으로 그걸 계기로 무언가를 깨닫고 조수미는 더욱 성장했을 수 있는 거고. 그게 교수의 역량이었던 거임. 그래서 조수미가 감사해하는 거고 .
교수님도 정말 멋있으신 분이네요
얼마나 열받았으면 악보를 다 찢냐 그래도 자만심을 한번 꺾어준게 약이 된듯
맞아요... 참스승이시네요.
맞아요
천재.
왜 조수미가 세계 정상에 있는지 얘기하죠.
호날두도 흥민이가 부러워 하는 천재인데
젤 먼저 훈련장 오고 젤 마지막에 훈련 끝낸다니 이유가 이거죠.
노력하는 천재.
현존하는 여성중에 제일 존경하는분 정말 최고심..진짜 우리나라 국격 높여주신 위인임
너무멋있음
여왕 중에 여왕
본인이 음악에 재능이 있어서 음악을 하는줄 아시는데.. 제가 보기엔 뭘해도 잘하셨을 분. 성악 했으니까 성악이 세계 최고인거지, 프로그래밍 했어도 세계최고였을걸?
머리가 좋은듯.
와 교수님이 위인이네.
보통 저러면 교수님들 중에 감싸고 돌거나 편애하면서 좋은게좋다는 식일텐데
정말 은사님이네요.
그때는 쓰린 기억이겠지만
중심을 잡게 도와준 강력한
기억이셨겠네요.
교수님 엄하지만 멋지시다☺
정말 대단한 사람...
천재
학문을사랑해서 (진리) 세상을멀리하시는 인의제왕에 존재되시길 소원합니다 . snowly 조수미님께ㅣ
와 대단하시다
저런 재능도 노력을한다
이 정도 인생이면 영화로 나와도 보겠어요
감동받았어요ㅜㅜ
노력하는천재
조수미의 산타체칠리아 동기 중 제일 잘 나간 게 이탈리아인인 Cecilia Bartoli지. 한국이 지금처럼 선진국 취급은 커녕 알려지지도 않은 후진국이었전 시절 수많은 텃세를 실력으로 이겨낸 건 대단한 거지. 그러니 정경화가 진짜 위대한 거다.
음...?? 정경화님도 대단하긴 하지만.. 조수미 님 영상에는 굳이,, ㅎㅎ 정경화님 영상에 다시면 더 좋았을것같아요
정경화님은 진짜 그야말로 말이 안되는분.....
똑똑했네
순수하고 털털한 성격
겸손은 노력을 만드네요.
실기도 실기지만 음악이론도 아주 힘든데
ㅋㅋ다들 뻑갔죠.ㅋㅋ
조수미 선생님 여러썰 중에 독일에서 활동중에 오페라 리허설도 들어가기 전에 악보 몇번 보고 그냥 다 외워서 불렀다는 썰도 있음.... 물론 어느정도 부풀려진 썰이겠지만 보통은 몇날몇일 봐야 입에 붙고 앙상블을 맞출수 있는데 조수미선생님은 그게 남들의 몇배나 빠르고 쉽게 가능했었다고 그러더군요. 물론 지휘자는 그런 조수미선생님에게 외워서만 부른다며 악평을 한적도 있다고 합니다.
겸손하신 최고의 소프라노,,
전문가는 알지
진품을 알지
와 순간 강호동씨 보니까 확실히 젊으시네용 이게머선129
헉 내가 지금 저 교수님한테 혼난기분... 물론 난 천재도 아닌데 꼼수만 부리려 하고 있었는데 뜨끔 찔려서 다시 공부하러 가네요 ㅠ 공부하라고 이 알고리즘이 떴나..
💜💜💜
얘기만 하는데도 발성이 다르다
올밴 진지하게 방청 잘하네
조수미님의 입시곡은 뭐였을까 궁금ㅎㅎ
피아노 했어도 대성할 분
음악은몰라도 조수미는알지ㅋㅋ
타고난 재능은 존재한다
박찬호
추신수
조수미
재능은 존재한다
리치언니 세리언니도 넣어졍!!
강수진님도❤️
박지성님도용ㅎㅎ
+김찬호
아인슈타인
8년전엔 갑뚝이었네
저... 저는 너무 평범해서 저렇게 조기 졸업하는 게 어떻게 이루어지는 건지 상상도 안 가네요.. 고학점 여러번 받으면 조기졸업 조건이 되는 건가봐요?
ㅎㅎㅎ 저건 자랑이 아니라 그냥 팩트네~
근데 5분전에 본 거 어케 알앗대 ㄷㄷ
원래 몰랐다가 밖에서 열심히 보고 있는걸 우연히 보고 확인해봤거나, 누가 얘기해줬을 수도 ㅋㅋ
전문가들은 알죠. 콩쿨 나가서 심사 하는데 악기 들고오는 모습만 봐도 감이 옵니다. 잘할 애일지 아닐지.
동양인이 5분컷해서 자기보다 잘한다 열등감 개폭발난거지뭐
뒤에 파란옷 입은사람 누구심......? 왜 익숙한 느낌이지
그니까 기안 84 닮았다
올밴 (올라이즈 밴드)
기다리다 미쳐라는 영화에도 나왔었죠
프리마돈나 하려면 책임이크지 만만할 수 있겠나
근데 굳이
악보찢고 소리질렀어야 되나ㅜㅜ조곤조곤 냉정하게 말해줘도 정신차릴수 있을듯 한데
2:16 그냥 주변 애 중에 한 명이 꼰지른 것 같은데
2세가 없는게 아쉬워요..
지랄하네
@@user-nc5qc8xm5k 반사
난 니가 여기있는게 아쉬워요.
@@user-ob8nw4gi9v 그럼 꺼지시면 됩니다.ㅋ
위대한 유전자는 후세를 위해서도 물려주는게 좋긴 하죠 전 아쉬운 맘보다는 아깝다란 생각이 들어요
60명 반주 쳐주면 힘들어서 노래 못할거같은데요...;;;
저 똑똑이 좀 보이소.
5년과정을2년만에 졸업하는 경우 첨보네!
나도 공부하면 누구한테도 안 뒤졌고 그래서 함붙어 볼라켔는데 조수미님은 도저히 못당하겠어!!
또 저 입심을 어느 누가 당하랴!
꽁지팍내리고 백기들고 4발로 기어갈께요.
시킨대로 다 할테니 잘 봐줘요.
허벅지 멍든 울마님!
조수미나.김연아랑또같은갓같네
ㄷㅈ
옷진짜...
입학시험에서 반주자가 없는데 즉석에서 전공자가 아닌 응시자에게 반주를 맡겼다?상식적으로 말이 되나?
당장 대타뛸 피아노전공자조차도 못구한단 말인지...몬가 매우 이상
외국이니까요. 우리나라 입시랑은 분위기가 다르거든요. 시대적으로도 80년대이고. 그리고 우리나라도 그렇고 외국도 그렇고 성악과는 작곡과와 함께 기본적으로 대부분 피아노도 요구를 합니다 애초에. 그래서 당장 급하니 성악과 지원자 학생들 중에 물어봐본거죠.
코난
근데 그 교수도 웃긴다ㅋㅋ5분전에 봐서 잘하면 된거 아닌가
그게 아니지 그때 그순간엔 잘하게 보였을지라도 저런 태도가 쌓이고 쌓이면 그게 결국엔 음악적인 색깔에 다 드러나고 대중도 언젠간 알아차린다는 뜻임. 조수미도 그렇게 받아들이고 마음가짐을 똑바로 고쳐먹었다는거예요
좋은 교수에 좋은 학생
예술에서의 잘하는 건 끝이 없습니다. 그냥 잘하는건 다 뽀록나요.
옷이;;
? 옷이 왜
시발 존나 불편충이네 빨게 벗고 다니는것도 아니고 어떻게 사냐 그래서
@@user-ec8lq2kk1k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잘어울려서 말이 안나오나보지
@@__Kimes ㅇㅇ 그런듯...
장한나도 그렇고 똑같은 얘기 지겹다
자랑 하나는...
실력은 있지만 겸손함은 1도 없네요
옷은왜 저러죠?
겸손함이 미덕인거는 지났어요 선생님
"나 못해요"가 겸손이 아님요
중국인인가?
네다꼰
ㅋㅋㅋㅋㅋㅋㅋ으 열등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는 평생을 하고 죽었다 다시 깨어나도 가져보지 못할 조수미님의 타이틀
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