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드라마. 방송계 스탭들에게 불리우는 드라마판의 은어죠. 그야말로 찍자 마자 바로 방송으로 내보내는 생방송과 같다 하여 불려지게 됐습니다. 요즘에야 사전제작드라마로 제작되는 드라마들이 많아서 덜했지만 이 방송이 나간 2011년대만 해도 그야말로 오늘찍어서 오늘 내보내는 생방송드라마나 당일 아침 대본이 나오는 쪽대본 드라마가 성행했습니다. 죽어나가는건 스탭들이죠. 제시간에 촬영시간을 맞춰야하기때문에 영상의 질이 떨어질뿐더러 스탭들 또한 피곤해지는게 바로 이 생방송드라마입니다. 이 영상은 약 12년 전 드라마판의 상황을 제대로 표현했네요. 저 또한 8년전 드라마스탭 막내로 일한적이 있습니다. 사실 기간이 짧아 체험수준이라고 말 할 수 있겠지만 당시 두 편의 드라마 작업을 하면서 한편은 생방송 드라마, 한편은 사전제작 드라마로 작업했는데 두 방식 차이가 크다고 할 수도 있고 별로 없었다고 할 수도 있네요. 사전제작드라마 또한 제작비 문제로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촬영을 마치는게 제작사입장에선 효율적이기 때문에 스탭들을 생방송드라마처럼 굴리기는 합니다. 그래도 재촬영을 할 수 있고 촬영시간이 나름 많이 확보될수 있으니 영상의 질은 확실히 사전제작이 좋다고 볼 수 있죠. 저는 사극은 하지 않았지만 일반드라마도 새벽6시에 여의도에서 스탭버스 탑승, 촬영장 이동간 스탭버스에서 잠을 자며 하루 종일 촬영하고 새벽 2시에 마무리(현장에선 바라시라고 합니다)하고 4시경 여의도 도착, 그리고 귀가하여 2시간 쉬고 다시 6시에 스탭버스 출발. 이런 일상을 6개월동안 반복하면 나중에 스탭들 얼굴이 정말 퀘합니다. 영하20도의 날씨에 얼어붙은 땅 위에서 눈으로 변하지 못하게 특수처리된 인공비를 맞아가며 패딩에 붙자마자 얼어붙은 얼음을 뒤집어쓰고 촬영하고, 영상35도의 날씨에 에어컨소음때문에 에어컨도 틀지 못한 채 땀을 뻘뻘 흘리며 촬영하고 주민들에게 항의 들어오면 대빵들은 구경만 하고 있고 막내인 내가 가서 양해 구하고 대빵의 명령 하나에 공사장 찾아가서 제발 멈춰달라고 사정사정하고... 물론 그들도 그들의 일상을 하고있을 뿐인데 말이죠. 결국 버티지 못해 몸 다쳐 나왔습니다. 육체적으로 힘든 일은 아니지만 정신적으로 힘든 일인 드라마 스탭 일을 잘 담아냈네요.
맞습니다.. 열정만으로는 한명의 사람으로써 보기에.. 안쓰러웠고 돈 버는 것도 고정수입같은 방향으로 국민연금같은 사회보장처럼 할리우드 에서는 연예인만이 아니라 방송관련 연금제도도 챙겨주고 나중에 나이들어서도 그렇게 쉬엄쉬엄 잘 나아갔으면 좋겠는데.. 60만되어도 어르신들 뵙기가 어렵지요..예전 보조출연으로 나이가 70가까이 되신 분이 돌아가셨다는 얘기들었을 때 그 분들의 이야기는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상황에 참 안타까웠지요.. 우리의 보조적인 사람들의 노후의 편안하게 살아갈 방향은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법망까지의 연결인데..우리 노동보조자의 법은 누가 만드는 건 지..😅 제도가 확실히 진행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 2011-2013 저당시 엑스트라알바 했었습니다. 현장 스텝이 보조출연알바(엑스트라)에게 갑질과 찔부런 광기의 시대였죠. 저 x끼 빼! 한마디면 다시는 엑스트라 현장에 나오지 못하던.. 엑스트라 반장들 더 위에 군림했던 스텝들 였습니다. 한여름 땡볕에 갑옷입고 산을 올라가서 대기하고.. 점심도 자기돈주고 사먹고, 촬영현장 밀리면 버스 타고 가다가 중간에 목욕탕 같은데서 잠을 장했고.. (자기부담) 그나마 아는사람이랑 같이가면 재밌는데.. 혼자가면 7-8시간 대기시간 그냥 혼자 멍하니 있을때고 잇고.. 갑옷이나 복장 착용할때도 힘들고.. 엑스트라들끼리도 자기가 섭외하는 사람들 중간에서 일당 몇천원씩 착취(똥떼먹기)하고.. 참 재밌었습니다. 』
2020년도 방송국 세트장 제작팀이엿는데 그때까진 2인1실이엿는데...11년도에는 4인1실이라니;; 정말 감독님들 제외하면 촬영일 도와주시는 스텝분들 대부분 20초중 어린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연예인 가까이 보고싶어 박봉에 고된일 하시는데.. 개인적으로 참 안타깝습니다. . . 노동에비해 급여가 정말 최악입니다.
나는 항상 연말에 연기대상같은 것을 볼때, 일부 배우들이 함께 고생하고 노력해준 스태프 분들에게 이 상을 드린다. 라고 말할 때 그 말의 느낌을 지금 이 유튜브 동영상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그대들의 노력으로 인해 더욱 멋지고 값진 드라마가 만들어진다는 것을 다시한번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니 준비를 미리미리 하던지, 촬영을 어떤 계획으로 어떻게 잡을 지 미리 상의해서 배우들과 회의를 하고 찍던지... 저 추운날에 애먼 고생만 시키네. 그리고 바쁘기만 하다고 잘하는게 아니라 미리미리 준비해서 딱딱 진행하고 시간 효율적으로 하는게 정말 프로 아닌가? 그냥 바쁘게만 움직이고 다시찍고 다시찍고하면 진짜 얼마나 힘들려나.
욕을 안할수가 없는 .... 04년도 1년정도 드라마 10여개 보조 출연 해봄... 진짜 개고생... 현장 보조출연 반장들 껄렁 껄렁 양아치같은놈들도 많이 봤고... 추울덴 개고생 더울덴 땀으로 목욕 개고생 진짜 인생 최고의 경험을 해봤죠. 가장 빡치는건 같은 장면 10테이크 이상 찍어대는 감독들이 제일 때리고 싶었음.. 암것도 아닌걸 10번 20번 찍어봐 진짜 개빡치지... 진짜 드라마 사극 촬영은 진짜 개고생임...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일중 최고에 들어감
자본이 기대할 수 있는 수익에 따라 당연히 감당해야할 리스크를 회피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죠. 한국자본이나 미국자본이나 속성은 똑같지만, 최소한 미국자본은 그 리스크를 온전하게 감당하는게 원칙이고 또 그렇게 합니다. 이번주 찍어서 주말에 방송한다는 미친짓은 안하거든요. 그래서 글로벌 OTT에서 다 벌어가는거에요. 그 리스크를 자본이 다 감당하니, 리스크 감수한만큼 버는겁니다. 수익은 리스크감수에 비례한다는 자본주의경제원칙을 모르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경기도 어디 성문 있는 세트장 버스 타고 간 적 있는데 병졸옷 혼자 입고 추운데서 하루 종일 기다리다 촬영 중엔 와리가리, 촬영 스태프들은 엑스트라들한테 쌍욕하면서 통제하고 다 끝나고 나서 밤에 산길을 내려가는데 눈보라가 시야를 가려서 앞에 걸어가는 인원들이 점점 멀어지고 내려가도 내려가도 끝이 보이지 않는 도착지에 혹시 길을 잘못 든 건 아닌가 시시때때로 의심하다 겨우 도착하고 안심했던 그 날이 떠오르네요
2003년 드라마 소품팀 스탭 으로 일 하면서 드라마 만드는게 얼마나 힘들고 엿같은지 겪게됨. 가장 빡칠때가 사전에 촬영 다 해 놓고 이번주는 정시퇴근 정시출근의 구호를 외치며 촬영팀부터 모든팀들 화기애애 하던 분위기가 방송 2일 남기고 대본이 싹 다 바뀌어서 찍어놓은거 못쓰고 새로 급하게 찍어야 했을때. 2일 내내 꼬박 1시간도 못자면서 낮 밤으로 배우 불러가며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하고 방송 3시간 남기고 촬영 마침 근데 피디랑 감독들은 끝나도 끝난게 아닌것이 들어가서 3시간 만에 편집해야 됨. 끝나고 소품차 타고 들어가면서 선배가 이야기 하는데 이건 고생도 아니라고. 사극쪽 애들은 더하다고 들었었지. 낮은봉급, 열악한 근무환경, 밥은 그래도 먹여준다 정도 수준의 복지... 금방 그만두고 나왔음. 정말 일을 사랑한다는 명목하에 착취당하는 사람들만 남은거 같아서. 이걸 보니 그때 추억이 다시 떠 오르네. 벌써 20년전 일이야 ㅋㅋㅋ 내 청춘이여 ~
저 10년전에 문경에서 보조출연자로 한 겨울에 사극찍다가 산기슭에 미끄러져 어깨탈골 됬었어요. 눈도 안 치우고 주변에 안전장치 따위 1도 없었어요 (22:39 무술씬을 찍는 배우도 자갈 안 치우고 찍다 다칠 정도이니 ) 그 때 다쳤다고 했는데도 대꾸도 안하고 짜증만 내던 스텝들 진짜 열불 터졌어요. 나중에 말 대여해주는 아저씨께서 임시로 구해온 옷걸이로 제 어깨 고정해 주셨는데... 촬영 끝날 때까지 병원도 안 보내주고 버스도 못 들어가게 해서 더 악화된 기억이 나네요 진짜 액션씬 찍는 배우분이시니 저 정도로 승합차 태워서 보내주지...저 같은 일개 보출은 (보조출연자 줄여서 보출이라고 현장에서 부름) 사람 취급도 안 함. 대화가 되는 소품정도? 자기보다 연배도 한참되는 엑스트라 분들한테 진짜 욕은 기본에... 어휴... 치가 떨렸어요. 😢 나중에 문제 터지겠다 싶었는데.. 결국 징비록 찍을 때 기사화 되더라구요. 지금은 나아졌을지 모르겠네요
엑스트라 엄청 힘든데 배우,스태프들은 그거보다 몇배 더 고생한다. 그들은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쉬지 않고 같은 장면을 찍고 또 찍는다. 보고 있자면 공포스럽기까지 하다. 덥고 추운날씨에 그대로 노출되고 시간에 쫒긴다. 밥먹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고 내일 다시 시작해야 할땐 자러 숙소로 돌아가는데도 걱정이다. 며칠간의 촬영이 다 끝나는 날은 홀가분해져서 하늘에 붕뜨는 기분에 행복하다. 경치좋은곳에 색다른 여행갔다온다고 생각하면 즐겁다. 엑스트라는 직업이라기보단 시간제 알바다. 특히 힘들었던건 추운 겨울이라 내복,두꺼운 두세겹 양말로 단단히 입고 문경으로 버스를 타고 가는데 운전석 쪽은 좀 추운관계로 히터를 너무 틀어서 뒤쪽이 한증막으로 변해 도착할때까지 몇시간동안 숨막히게 더웠던거다. 그래서 어느날 운전수에게 히터좀 약하게 틀어달라고 했는데 나만 더웠나? 왜 모두들 가만히 있었지?흐흐
2005년 군대가기전 mbc 드라마 스탭 알바로 일했던 아는 동생의 증언. PD가 신인 여배우 김모양한테 하루에 수십번씩 ㅆㄴ, ㅈㄱㅇㄴ, ㄱㄴ 등의 쌍욕을 심심하면 퍼부었다고함. 그걸 듣고 웃으면서 대답하고 PD한테 애교부리는 그 여배우 멘탈이 대단해 보였다고 함. 그 후 탑스타 됨. 드라마 촬영현장 뭘 생각하든 그 이상의 쌍욕과 폭언이 난무한다고 함. 연예인 절대 아무나 하는거 아님.
힘들고 안힘들고를 떠나서 처우개선좀해라 환경을 좋게 해주던지 돈을 충분히 지급하던지 보조출연 알바도 힘들었지만 스텝들 진짜 개고생하는데 쌍욕까지 종일 먹더라 어쩔수없다라기 보다 걍 그렇게 배워서 성질나는대로 쏟아붓는 느낌이었다 누구하나 바꾸려고 안하니깐 당연시 되는 분위기였음 제발 촬영환경 개선좀해라
그냥 방송분야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 걸쳐서 한국은 노동자들의 피를 빨아먹고 착취를 해서 급속도로 발전한거지. 여전히 개선하려고 할 의지조차 없는 분야도 많고 방송분야가 대표적임. 저긴 아직도 열정페이 허다 함. 너 아니여도 할 사람 많다는 마인드. 근데 문제는 방송물 좀 먹어보겠다는 어중이 떠중이들 수요가 차고 넘쳐서.. ㅋㅋ
방송물이란 표현이 맞으면서도.. 방송이라는 곳의 경쟁과도 같은 열정들이 모여서 나아가기 때문에 뭔가 헛된 열정과 헛된 희망이라고 얘기하긴 조심스럽지만 그들은 다른 곳에서 뭔가를 한다라는 게 사람관계도 그렇고 다른 방향을 나아가기에는 너무 빠져버린 상황이되는 거죠..액션팀의 촬영중 다리가 부러지는 걸 보면서도 나아가는 것을 보면 한명 한명의 인생이 걸린 일이면서도 한 작품이 걸린 일이기에..
@@보초-c6y 한국에 석유가 나냐 천연가스가 있냐 오직 인적자원하나로 버티는 나라고 드라마, TV예능, 영화 같은 문화예술영역은 대한민국인적자원의 최고봉으로 이들 즉 예술인들(방송PD, 작가, 연예인 그밖에 말단스태프들)만큼 윗사람들도 없고 이들의 일만이 진정한 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한류, 한국방송, 한국영화없었으면 한국은 진작에 망했다.
결국 막내 fd들이 가서 굽신굽신 하면서 죄송하다는 말만 하면서 시민 눈치 감독들 눈치 조연출 눈치 엄청 보며 개고생함 진짜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했는데 시민도 욕하고 무전기로 조연출도 욕하고 진짜 울고 싶을 때 많음 야외 촬영 말고 드라마 끝날 때까지 세트촬영만 하고 싶었음
진짜 저도 새벽장사를해서 새벽3시에 나가요 진짜 새벽에일하시는분들 공감하겠지만 정말 예민해집니다 ㅠㅠ잠도못자고 일도 잘못되면 막짜증미친듯이나고 피로도 오고.. 진짜 새벽에 일하시는분들은 대단합니다 ~!!그래도 새벽일 딱끝나고 따뜻한 국밥 한그릇이나 정식 시켜서먹으면 그시간만큼은 정말 좋은시간입니다..ㅎㅎ
이래서 이덕화 배우님이 사극 찍으면 돈 더 받아야한다 라는 말을 하셨구나
스탭이 제일 고생하는 듯.
최수종 배우님은 낙마까지 당하셨다던데
진짜 사극드라마찍는 배우분들이랑스텝분들 은 돈 더 받아야된다....
일요일 방송껄 토욜날 찍고 있는 환경이 난 제일 놀랍다..ㄷㄷ
사극 촬영이 이리 힘들구나.. 대단하십니다.
생방송 드라마. 방송계 스탭들에게 불리우는 드라마판의 은어죠. 그야말로 찍자 마자 바로 방송으로 내보내는 생방송과 같다 하여 불려지게 됐습니다. 요즘에야 사전제작드라마로 제작되는 드라마들이 많아서 덜했지만 이 방송이 나간 2011년대만 해도 그야말로 오늘찍어서 오늘 내보내는 생방송드라마나 당일 아침 대본이 나오는 쪽대본 드라마가 성행했습니다. 죽어나가는건 스탭들이죠. 제시간에 촬영시간을 맞춰야하기때문에 영상의 질이 떨어질뿐더러 스탭들 또한 피곤해지는게 바로 이 생방송드라마입니다. 이 영상은 약 12년 전 드라마판의 상황을 제대로 표현했네요. 저 또한 8년전 드라마스탭 막내로 일한적이 있습니다. 사실 기간이 짧아 체험수준이라고 말 할 수 있겠지만 당시 두 편의 드라마 작업을 하면서 한편은 생방송 드라마, 한편은 사전제작 드라마로 작업했는데 두 방식 차이가 크다고 할 수도 있고 별로 없었다고 할 수도 있네요. 사전제작드라마 또한 제작비 문제로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촬영을 마치는게 제작사입장에선 효율적이기 때문에 스탭들을 생방송드라마처럼 굴리기는 합니다. 그래도 재촬영을 할 수 있고 촬영시간이 나름 많이 확보될수 있으니 영상의 질은 확실히 사전제작이 좋다고 볼 수 있죠. 저는 사극은 하지 않았지만 일반드라마도 새벽6시에 여의도에서 스탭버스 탑승, 촬영장 이동간 스탭버스에서 잠을 자며 하루 종일 촬영하고 새벽 2시에 마무리(현장에선 바라시라고 합니다)하고 4시경 여의도 도착, 그리고 귀가하여 2시간 쉬고 다시 6시에 스탭버스 출발. 이런 일상을 6개월동안 반복하면 나중에 스탭들 얼굴이 정말 퀘합니다. 영하20도의 날씨에 얼어붙은 땅 위에서 눈으로 변하지 못하게 특수처리된 인공비를 맞아가며 패딩에 붙자마자 얼어붙은 얼음을 뒤집어쓰고 촬영하고, 영상35도의 날씨에 에어컨소음때문에 에어컨도 틀지 못한 채 땀을 뻘뻘 흘리며 촬영하고 주민들에게 항의 들어오면 대빵들은 구경만 하고 있고 막내인 내가 가서 양해 구하고 대빵의 명령 하나에 공사장 찾아가서 제발 멈춰달라고 사정사정하고... 물론 그들도 그들의 일상을 하고있을 뿐인데 말이죠. 결국 버티지 못해 몸 다쳐 나왔습니다. 육체적으로 힘든 일은 아니지만 정신적으로 힘든 일인 드라마 스탭 일을 잘 담아냈네요.
2007년 수백억들어간 초대작 태왕사신기조차도 거의 생방송수준이었다고 하니까 말다했음.
아유 고생하셨네요 덕분에 시청자들이 안방에서 편히 좋은 드라마 볼 수 있네요 잠깐이셨지만 감사합니다 배우들도 물론 고생이지만 스텝분들 처우가 더 좋아지기를 바라네요😢
어렸을 때 문경으로 사극촬영 알바 했는데 진짜 개힘들었음.. 대기시간도 겁나 길고 날씨는 춥고 컷은 안주고... 진짜 그렇게 하루 종일 일하고 5만원인가 받음 ㅋㅋㅋㅋ
와 오만원 말도 안되는 일당이네요
한 20년 전이죠? 지금은 15만원은 줘야항거같네요
@@user-chh0613 알고보니까 원래는 8만원인데 인력 용역 업체에서 3만원 공제하고 실제 받은 돈이 5만원 ㅎㅎ
그런건 문경지역내에서 알바생구하는거임? 아님 알아서 문경까지 오라는거?
그거 대왕의 꿈 2012년에 방영햇던?
노가다 하면 기술 없어도 5~6만이던 시절
아무리 10여년전 이라지만 안전이 무시되는 현장을 보고 깜작 놀랐네요.
자갈위에서 그냥 넘어 지는 장면을 아무렇지도 않게 진행하는 감독과 스태프들의
인식이 무섭네요...
그 인식이 무서운건가요? 나는 그럴수 밖에 없는 현실이 더 무서운데여..
이것이 한국이 싼 제작비로 드라마와 영화를 양산 하는 이유죠.
주연 배우 출연료만 올맇것이 아니라 스텝들의 대우들도 대폭 개선해야 합니다.
미국에서 영화나 드라마 찍는것 보면 저 분들 대우 10배이상 지급해도 모자랍니다
미국은 전세계투자금이 모이는거고..
사극이 일반드라마 돈이 몇배로듦.
근데 종편생기고 광고분산되서 방송사가 적자라 이젠 정통사극을 못만듦..
그틈을 중국자본이 들어와서 동북공정코드를 넣어서 드라마가 제작되는것임.
전체스토리가 역사폄훼거나..
극과 상관없는데 괜히 속국같은 사대주의 장면들넣거나
선진문물은 죄다 명에서왔다거나 이런식임..
고려거란전쟁도 고려군은 강했는데 약소국 이미지 심고있잖음.
사극에 중국자본받으면안됨. 특히 viu
맞습니다.. 열정만으로는 한명의 사람으로써 보기에.. 안쓰러웠고
돈 버는 것도 고정수입같은 방향으로 국민연금같은 사회보장처럼 할리우드 에서는 연예인만이 아니라 방송관련 연금제도도 챙겨주고
나중에 나이들어서도 그렇게 쉬엄쉬엄 잘 나아갔으면 좋겠는데.. 60만되어도 어르신들 뵙기가 어렵지요..예전 보조출연으로 나이가 70가까이 되신 분이 돌아가셨다는 얘기들었을 때 그 분들의 이야기는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상황에 참 안타까웠지요.. 우리의 보조적인 사람들의 노후의 편안하게 살아갈 방향은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법망까지의 연결인데..우리 노동보조자의 법은 누가 만드는 건 지..😅
제도가 확실히 진행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재밌는 사극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1-2013 저당시 엑스트라알바 했었습니다. 현장 스텝이 보조출연알바(엑스트라)에게 갑질과 찔부런 광기의 시대였죠. 저 x끼 빼! 한마디면 다시는 엑스트라 현장에 나오지 못하던.. 엑스트라 반장들 더 위에 군림했던 스텝들 였습니다. 한여름 땡볕에 갑옷입고 산을 올라가서 대기하고.. 점심도 자기돈주고 사먹고, 촬영현장 밀리면 버스 타고 가다가 중간에 목욕탕 같은데서 잠을 장했고.. (자기부담) 그나마 아는사람이랑 같이가면 재밌는데.. 혼자가면 7-8시간 대기시간 그냥 혼자 멍하니 있을때고 잇고.. 갑옷이나 복장 착용할때도 힘들고.. 엑스트라들끼리도 자기가 섭외하는 사람들 중간에서 일당 몇천원씩 착취(똥떼먹기)하고.. 참 재밌었습니다. 』
2020년도 방송국 세트장 제작팀이엿는데 그때까진 2인1실이엿는데...11년도에는 4인1실이라니;;
정말 감독님들 제외하면 촬영일 도와주시는 스텝분들 대부분 20초중 어린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연예인 가까이 보고싶어 박봉에 고된일 하시는데..
개인적으로 참 안타깝습니다. . .
노동에비해 급여가 정말 최악입니다.
후진국이니깐
지금도 세트장 하고 계시는건가요?사극촬영이 이렇게나 힘이 드는거네요 고생들이 많으시네요 돈 많이 받으셔야하는데 ㅠㅠ 감사합니다 덕분에 편하게 티브이로 사극 드라마 잘 보고있어요 홧팅해요 😊😊😊 👏👏👏
나는 항상 연말에 연기대상같은 것을 볼때, 일부 배우들이 함께 고생하고 노력해준 스태프 분들에게 이 상을 드린다. 라고 말할 때 그 말의 느낌을 지금 이 유튜브 동영상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그대들의 노력으로 인해 더욱 멋지고 값진 드라마가 만들어진다는 것을 다시한번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 미개하다. 이게 불과 10년전이라니. 모두 다 노동법 위반임...돈벌려고 영상 올리는 ebs수준..
@@James10023국어도 제대로 못배운 사람이 뭘 훈수야 EBS 중등국어 강의라도 봐라
닥쳐 좀
이 영상을 보면서 스탭들 분들이 너무나 고생이 많은걸 더 실감을 하게되네요 감사합니다
저녁먹으면서 볼수있게 19시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10년전 얘기라지만, 촬영 갑질 ㄹㅇ 장난 아니네요~
무슨 촬영이 권력인냥 장난아니네~~ 심지어 EBS에서 촬영하는데도 저러고들 있으니
지금은 상상도 못할 촬영관행
진짜 지네가 뭐라도 된냥 저러는거보면... 그러니까 발전을 못한듯 촬영하는곳은
요즘도 무슨 프로그램 찍는 게 뭐 되는 것 마냥 그러는 상황 많음ㅋㅋㅋ
뭐 대단한 인생 산다고 갑질 하냐 ㅋㅋ
근데 이게 어딜봐서 EBS에서 촬영하는건가요?
이 모든게 결국 돈문제 짧은 기간내에 촬영해야 하는 환경때문에 더한거 같습니다
힘들고어러운 사극 촬영 준비도대단하십니다 덕분에 감동깊게 잘보고 있읍니다
영화는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함께 이루어내는 종합예술이라는 말이 실감나네요
사극을 볼 줄만 알았지 저런 노고가 정말 너무 죄송하네요 좋은 장면나오기위해서 얼마나 노력함이 큰지 이제서야 깨닫습니다.
스토리야 산으로 갔지만, 고증은 역대 사극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드라마였죠. 애쓴 스텝들의 노력 덕분에 좋은 그림이 많이 나왔네요.
이거 제목 근초고왕 맞죠?😊
ㅇㅇ 의상고증은 아주 좋았음
@@일차일라고증 따질거면 보지마 병신아
아니 준비를 미리미리 하던지, 촬영을 어떤 계획으로 어떻게 잡을 지 미리 상의해서 배우들과 회의를 하고 찍던지... 저 추운날에 애먼 고생만 시키네. 그리고 바쁘기만 하다고 잘하는게 아니라 미리미리 준비해서 딱딱 진행하고 시간 효율적으로 하는게 정말 프로 아닌가? 그냥 바쁘게만 움직이고 다시찍고 다시찍고하면 진짜 얼마나 힘들려나.
말이야쉽죠😂
항상 보면서 몰랐네요...재미있게 몰입하면서 보고 있읍니다
19:52 가두쟁패전 켄 배우 분이시네. 반갑네요 ㅎㅎ
그저 몇십분의 영상 이지만 그뒤에 숨은 많은 분들이 고생하십니다!
난 예전에 어떤 유명 영화 감독이 보조출연자들 한테 저거 라고 부르는게 가장 가슴 아프더라..
누구임
@@sj3160 힌트를 주자면 이름에 ㄹ들어감
욕을 안할수가 없는 .... 04년도 1년정도 드라마 10여개 보조 출연 해봄...
진짜 개고생... 현장 보조출연 반장들 껄렁 껄렁 양아치같은놈들도 많이 봤고...
추울덴 개고생 더울덴 땀으로 목욕 개고생 진짜 인생 최고의 경험을 해봤죠.
가장 빡치는건 같은 장면 10테이크 이상 찍어대는 감독들이 제일 때리고 싶었음..
암것도 아닌걸 10번 20번 찍어봐 진짜 개빡치지...
진짜 드라마 사극 촬영은 진짜 개고생임...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일중 최고에 들어감
고생하셨어요 ㅠㅠ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일이라면서 뭘 10개나 찍음 ㅋㅋㅋ
@@zx199899 그 10개가 전부 사극이란 말이 아니잖아.
고생이 많으십니다
당신들이 있어서 TV로 대하서사극을 보는 호사를 누립니다. 그야말로 극한직업, 극한스탭분들이네요!!
사극은 사전제작이 절실하네요.
배우분들 뿐만 아니라
진행팀 &소품팀 등 ~~모두가 고생
그들의 노력이 있기에 ~저희는 안방에서 사극을 즐길 수 있는것이겠죠
응원합니다~~화이팅
와...극한직업이네요...
이런분들이 이 고생을 한 덕분에 우리는 밥먹으면서 편안히 사극을 보게되는거였네요
건설현장의 노동자들과 같다.
멋진 고층건물이 들어서면 보기에 좋지만,
그 안에서 죽고 다치고 저임금으로 갈아넣은 인력들이 존재하듯이...
극한직업 로고.. 위치 저만 자꾸 끝으로 옮기고 싶나요 ㅋㅋ
그나저나 촬영팀 소품팀 고생이 이만 저만 아니네요 항상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다른 방송국도 똑같겠지만 고려 거란 전쟁 너무 재밌습니다 ㅎㅎ
덕분에 재밌게 잘 봤습니다
자본이 기대할 수 있는 수익에 따라 당연히 감당해야할 리스크를 회피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죠.
한국자본이나 미국자본이나 속성은 똑같지만, 최소한 미국자본은 그 리스크를 온전하게 감당하는게 원칙이고 또 그렇게 합니다.
이번주 찍어서 주말에 방송한다는 미친짓은 안하거든요.
그래서 글로벌 OTT에서 다 벌어가는거에요. 그 리스크를 자본이 다 감당하니, 리스크 감수한만큼 버는겁니다.
수익은 리스크감수에 비례한다는 자본주의경제원칙을 모르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고생 많으십니다
고려거란도 보고싶다
세상만사
사는거 자체가
극한직업
극한인생
경기도 어디 성문 있는 세트장 버스 타고 간 적 있는데 병졸옷 혼자 입고 추운데서 하루 종일 기다리다 촬영 중엔 와리가리, 촬영 스태프들은 엑스트라들한테 쌍욕하면서 통제하고 다 끝나고 나서 밤에 산길을 내려가는데 눈보라가 시야를 가려서 앞에 걸어가는 인원들이 점점 멀어지고 내려가도 내려가도 끝이 보이지 않는 도착지에 혹시 길을 잘못 든 건 아닌가 시시때때로 의심하다 겨우 도착하고 안심했던 그 날이 떠오르네요
사극... 열렬히 환영합니다
재밌는 사극 잘보고 있슴니다
고마와요
이분들 덕분에 사극을 봤군요. 감사합니다.
2003년 드라마 소품팀 스탭 으로 일 하면서 드라마 만드는게 얼마나 힘들고 엿같은지 겪게됨.
가장 빡칠때가 사전에 촬영 다 해 놓고 이번주는 정시퇴근 정시출근의 구호를 외치며 촬영팀부터 모든팀들
화기애애 하던 분위기가 방송 2일 남기고 대본이 싹 다 바뀌어서 찍어놓은거 못쓰고 새로 급하게 찍어야 했을때.
2일 내내 꼬박 1시간도 못자면서 낮 밤으로 배우 불러가며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하고 방송 3시간 남기고 촬영 마침
근데 피디랑 감독들은 끝나도 끝난게 아닌것이 들어가서 3시간 만에 편집해야 됨.
끝나고 소품차 타고 들어가면서 선배가 이야기 하는데 이건 고생도 아니라고. 사극쪽 애들은 더하다고 들었었지.
낮은봉급, 열악한 근무환경, 밥은 그래도 먹여준다 정도 수준의 복지... 금방 그만두고 나왔음.
정말 일을 사랑한다는 명목하에 착취당하는 사람들만 남은거 같아서.
이걸 보니 그때 추억이 다시 떠 오르네. 벌써 20년전 일이야 ㅋㅋㅋ 내 청춘이여 ~
아저씨 지금은 무슨일하세요
19:51 스트리트 파이터 켄 아닌가요???
진짜 고생 하신다 ㅠㅠ
근초고왕 촬영이네요 사오리라고 하는 거 보니..
고생이시네요ㅠㅠ
이렇게 다 고생했는데
주연배우가 음주운전이나 마약같은 사고치면 진짜 어휴..
저 10년전에 문경에서 보조출연자로 한 겨울에 사극찍다가 산기슭에 미끄러져 어깨탈골 됬었어요.
눈도 안 치우고 주변에 안전장치 따위 1도 없었어요
(22:39 무술씬을 찍는 배우도 자갈 안 치우고 찍다 다칠 정도이니 )
그 때 다쳤다고 했는데도 대꾸도 안하고 짜증만 내던 스텝들 진짜 열불 터졌어요.
나중에 말 대여해주는 아저씨께서 임시로 구해온 옷걸이로 제 어깨 고정해 주셨는데...
촬영 끝날 때까지 병원도 안 보내주고 버스도 못 들어가게 해서 더 악화된 기억이 나네요
진짜 액션씬 찍는 배우분이시니 저 정도로 승합차 태워서 보내주지...저 같은 일개 보출은 (보조출연자 줄여서 보출이라고 현장에서 부름) 사람 취급도 안 함.
대화가 되는 소품정도?
자기보다 연배도 한참되는 엑스트라 분들한테 진짜 욕은 기본에... 어휴...
치가 떨렸어요. 😢
나중에 문제 터지겠다 싶었는데..
결국 징비록 찍을 때 기사화 되더라구요. 지금은 나아졌을지 모르겠네요
그거 혹시 대왕의 꿈 아니에요?
@@황인재-p9v 아뇨 왕의얼굴 이라고 임진왜란 배경의 서인국 주연의 사극이었습니다
저두~사극 출연자 촬영현장 햇는데 고생함
엑스트라 엄청 힘든데 배우,스태프들은 그거보다 몇배 더 고생한다.
그들은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쉬지 않고 같은 장면을 찍고 또 찍는다.
보고 있자면 공포스럽기까지 하다.
덥고 추운날씨에 그대로 노출되고 시간에 쫒긴다.
밥먹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고 내일 다시 시작해야 할땐 자러 숙소로 돌아가는데도 걱정이다.
며칠간의 촬영이 다 끝나는 날은 홀가분해져서 하늘에 붕뜨는 기분에 행복하다.
경치좋은곳에 색다른 여행갔다온다고 생각하면 즐겁다.
엑스트라는 직업이라기보단 시간제 알바다.
특히 힘들었던건 추운 겨울이라 내복,두꺼운 두세겹 양말로 단단히 입고 문경으로 버스를 타고 가는데 운전석 쪽은 좀 추운관계로 히터를 너무 틀어서
뒤쪽이 한증막으로 변해 도착할때까지 몇시간동안 숨막히게 더웠던거다.
그래서 어느날 운전수에게 히터좀 약하게 틀어달라고 했는데 나만 더웠나?
왜 모두들 가만히 있었지?흐흐
2005년 군대가기전 mbc 드라마 스탭 알바로 일했던 아는 동생의 증언.
PD가 신인 여배우 김모양한테 하루에 수십번씩
ㅆㄴ, ㅈㄱㅇㄴ, ㄱㄴ 등의 쌍욕을 심심하면 퍼부었다고함.
그걸 듣고 웃으면서 대답하고 PD한테 애교부리는 그 여배우 멘탈이 대단해 보였다고 함. 그 후 탑스타 됨.
드라마 촬영현장 뭘 생각하든 그 이상의 쌍욕과 폭언이 난무한다고 함. 연예인 절대 아무나 하는거 아님.
19:52 스트리트파이터 가두쟁패 캔등장ㄷㄷ
봉준호감독이 대단하다는 이유지
보조출연자 단역 스탭들한테 절대 반말안하고
촬영시간 정확히 맞춰서 촬영하고 밥시간되면 딱맞춤
보조출연이라고 따로 밥먹고 그런거 없음
다 똑같이먹고
살인의 추억때 보고 기생충촬영때 또 봤는데 먼저 아는척하더만
대단한게 아니라 그게 정상이야 갑질국가
@@Foc9ejeid9대단한거다 알고말해라
@@라이엉엉대단한게 아니고 그게 정상입니다
@@라이엉엉 당연한 건 줄 몰라서 리플마저 반말로 조지는 어르신 프로필도 엣헴 포즈 모든게 완벽
@@오종현-p6o 그게 대단하다 느낄정도로 방송쪽 갑질이 심하다는거임요
13:24 태조왕건 파진찬 집사로 나오신 배우님
어쩔티비
@@파블로에스코바 니면상 어쩔티비
파진찬ㅋㅋㅋㅋ
사극촬영영상을 잠시봤는데 진짜극한직업이네요 감독,엑스트러 모든분들이 삼박자가맞아야하네요? 진짜로고생이너무나많습니다
차막는거 진짜 개비호감이네. 차막을려면 점용허가 내고 하던지. 뭔 촬영이 벼슬도 아니고
벼슬맞다.
ㅋㅋㅋㅋㅋㅋ
@@박현민-d2b 벼슬아님 ㅋㅋ
그 드라마를 보았습니다
시청률 대박
저쪽은 다 촬영 허가 내고 하는 세트장이더군요..
사유지여도 벌목 하려면 관청 허가를 받아야하는데 거리낌없이 나무베는거보소 ㅋㅋㅋ
니나 쓰레기 담배꽁초 길에 버리지말고 땅에 침뱉지말고 무단횡단 하지말고 일상 법규 잘 지키고 살아라
허가받은지 안받은지 니가어떻게앎?
힘들고 안힘들고를 떠나서 처우개선좀해라 환경을 좋게 해주던지 돈을 충분히 지급하던지 보조출연 알바도 힘들었지만 스텝들 진짜 개고생하는데 쌍욕까지 종일 먹더라 어쩔수없다라기 보다 걍 그렇게 배워서 성질나는대로 쏟아붓는 느낌이었다 누구하나 바꾸려고 안하니깐 당연시 되는 분위기였음 제발 촬영환경 개선좀해라
아파트도 선시공 후분양으로 가야되는거처럼
주조연급 배우들도 시청률,관객수로 각 급수에 따라 후지급해야되죠
제일 많이 고생하는 스태프보다 더 많이 받아가고 시청률이나 관객수 저조해봐
제일 피해보는게 스태프인데요
12년전(2011)에 나온 방송이라 해도..... 우리나라 한국의 사극드라마는 갑옷이나 소품등의 잘 나오다가 그후로 안나오는건 제작비랑 예산을 노골적으로 아낄려는 꼼수 ㅎㅎㅎㅎㅎ
사극알바하고 돈 못받은 1인입니다. 벌써 25년전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극이 진짜 힘들지만 그래도 명맥 유지 해야 합니다
힘든건 둘째치고 촬영비용이 현대극보가 훨씬많이들어서 안하는게 아니고 못함
니가 니돈으로 유지 쳐해
사극이 일반드라마 돈이 몇배로듦.
근데종편생기고 광고분산되서 방송사가 적자라 이젠 정통사극을 못만듦..
그틈을 중국자본이 들어와서 동북공정코드를 넣어서 드라마가 제작되는것임.
전체스토리가 역사폄훼거나..
극과 상관없는데 괜히 속국같은 사대주의 장면들넣거나
선진문물은 죄다 명에서왔다거나 이런식임..
고려거란전쟁도 고려군은 강했는데 약소국 이미지 심고있잖음.
사극에 중국자본받으면안됨. 특히 viu
@@user-mr5yw7mx4g소설 출처가 어디인가요? 우동사리 출처는 사절
7:50 그당시 유행하던 샤기컷 ㅋㅋㅋㅋㅋ
21:04 앗! 가두쟁패전의 켄 형님 이다!!
이때만해도 진짜 열악하고 스탭들 시간도 잘 안지켜져서 고생 엄청했을듯
진짜 연예인은 개꿀이네.
스탭들 고생 많네요.
그냥 방송분야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 걸쳐서 한국은 노동자들의 피를 빨아먹고 착취를 해서 급속도로 발전한거지.
여전히 개선하려고 할 의지조차 없는 분야도 많고 방송분야가 대표적임.
저긴 아직도 열정페이 허다 함.
너 아니여도 할 사람 많다는 마인드.
근데 문제는 방송물 좀 먹어보겠다는 어중이 떠중이들 수요가 차고 넘쳐서.. ㅋㅋ
방송물이란 표현이 맞으면서도..
방송이라는 곳의 경쟁과도 같은 열정들이 모여서 나아가기 때문에
뭔가 헛된 열정과 헛된 희망이라고 얘기하긴 조심스럽지만 그들은 다른 곳에서 뭔가를 한다라는 게 사람관계도 그렇고 다른 방향을 나아가기에는 너무 빠져버린 상황이되는 거죠..액션팀의 촬영중 다리가 부러지는 걸 보면서도 나아가는 것을 보면 한명 한명의 인생이 걸린 일이면서도 한 작품이 걸린 일이기에..
안타깝게 글만 쓰고 있지만
사회보장제도처럼
저 액션팀 팀장님이 많이 미안해하지 않게 진심으로 한명한명이 밝게 웃으려면 관리제도가 진짜 더 격있게 나아가길 바랍니다..😊
20대에 보조출연 갔을 때 진짜 열악했고 일하시는 분들도 의식들이 조금 무서운 부분이 많아서 내가
살아남기엔 어렵겠구나 하면서
주차발렛일하였는데요..!
38살에 다시 가서 해봤는데 크게 달라진 것은 없었지만
그래도 조금은 나아가는 의식과 조금은
성장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사극뿐아니라 예능등 방송관련된 사람들이 힘들듯진짜
14:40초에 나오는 BGM 이 궁금합니다~
어후... 보는 것만으로도 피곤함이 몰려온다...
진짜돈이라도많이줘야됨
방송국놈들 양아치짓거리한게 무슨자랑이라고 일반차량 아무런 권한도없이 자기들 경제활동하려고 통제해버리네
그럼 수백명 스텝이 일을 못하는데 당연한거 아님?
지네 일만 일이고 다른 사람 일은 일 아님? 개소리 작작해@@josammosa98
@@josammosa98 하든지 말든지 무슨 권리로 차를 막지?
@@보초-c6y 한국에 석유가 나냐 천연가스가 있냐 오직 인적자원하나로 버티는 나라고 드라마, TV예능, 영화 같은 문화예술영역은 대한민국인적자원의 최고봉으로 이들 즉 예술인들(방송PD, 작가, 연예인 그밖에 말단스태프들)만큼 윗사람들도 없고 이들의 일만이 진정한 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한류, 한국방송, 한국영화없었으면 한국은 진작에 망했다.
수백명 스텝이 일을 못해? 뭔 잡소리야 저 윗댓은??? 왜 애먼 차를 막어? 표지판으로 양해를 구한다고 써 놓던지
12년 전의 이야기인데..지금은 촬영 관행이나 모든 면에서 나아졌길 빕니다. 너무 가혹하네요..
근초고왕 촬영현장인가 보네요
드라마 촬영장에서 돈버는 사람들은 방송국 직속 직원들(연출,PD 등등) , 각종팀의 장들 (장비팀,소품팀 등등)
뿐입니다 나머지 그 밑에 사람들은 사람대접 못받고 최저시급보다 못한 돈 받고 일함 돈버는게 목적이라면 다른일 찾는게 빠름
이래서 엑스트라 알바를 대다수 사람들이 기피하는 것.
진짜 배우에 꿈이 있는 사람만 할 수 있다.
요즘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스탭분들 화이팅
7:03 조용히 좀해
??? : 니가 뭔데 ?
KBS는 돈만 받고 하는일 없는 직이 50% 라던데 그런사람들 다 정리해서 저런 현장 스탭들 챙겨주고, 방영일 촬영일 넉넉하게 하게끔 해줘야지.
굳이 차량 통제까지 하니 이것은 갑질이죠 저 차량운전자의 시간은 아깝지 않나요 좀 이런행태는 없애야 하는데 드라마 촬영팀은 큰벼슬인가 참으로 한심하네요
지들만 바쁜가 어이가없네 ㅋㅋ
결국 막내 fd들이 가서 굽신굽신 하면서 죄송하다는 말만 하면서 시민 눈치 감독들 눈치 조연출 눈치 엄청 보며 개고생함 진짜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했는데 시민도 욕하고 무전기로 조연출도 욕하고 진짜 울고 싶을 때 많음
야외 촬영 말고 드라마 끝날 때까지 세트촬영만 하고 싶었음
지금은 저렇게 하면 신고 당하고 난리남 .. 사극은 보출이 진짜 힘들긴하지
무술감독님 한국판 스트리트파이터 켄하시던 분이네요 반갑네^^
고려거란전쟁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척준경 친구 이름땜에 안된다던데 ㅋㅋ
@@딱지-u8w 고뤠~~!
@@딱지-u8w고건 고려여진전쟁
21:23 스트리트 파이터 가두쟁패전 캔
파란색 파카에 비니 쓰신 분 혹시 가두쟁패에서 캔 역할 하셨던분 아닌지요.
엄청 고생하시는구나
드라마촬영팀으로 5년 일했던사람으로
아침6시 집합 새벽3-4시 촬영끝
다음날 이동거리보고 근처 찜질방에서자고
또 다시 준비 ㅋㅋㅋ이런생활을
짧게4개월길면6-7개월 ㅋㅋ
1년에 2작품하면 진짜 시간빨리갔는데 ㅋㅋ
지금도 하고 계시나요?이 영상을 보면서 너무나 고생들이 많으시다고 느끼게 해주네요 ㅠㅠ
멋있다
배우보다 스탭이 더 고생이네요. 근데 급여는 배우가 더 많이 받으니 아이러니 하다...ㅜㅠ
이거 보니 머리에 그릇 맞은 카메라맨이 생각나네요 ㅠ
스트리트파이터 켄 박상현 무술감독님 나오셨네
진짜 저도 새벽장사를해서 새벽3시에 나가요 진짜 새벽에일하시는분들 공감하겠지만 정말 예민해집니다 ㅠㅠ잠도못자고 일도 잘못되면 막짜증미친듯이나고 피로도 오고..
진짜 새벽에 일하시는분들은 대단합니다 ~!!그래도 새벽일 딱끝나고 따뜻한 국밥 한그릇이나 정식 시켜서먹으면 그시간만큼은 정말 좋은시간입니다..ㅎㅎ
방송하는놈들이 이건 무슨 항일운동하는것도아니고 공공장소에서 지들이 땅 소유한것같은 행태보자면 정말 우끼지. 촬영하는게 무슨 자랑이라고 어깨에 힘들어가서 도로통제하고 ㅋㅋㅋㅋ 니네가 무슨권리로??
어깨에 힘은 안들어갔을걸요? 걔내들도 다 위에서 시켜서 하는짓이고 피곤에 지쳐 잘보시면 어깨가 축 쳐져있을겁니다.
도로통제를 왜 하는거야?? 진짜 이해불가네 저거 ㅋㅋ 표지판으로 양해부탁드린다고 사정을 해도 설까말까인데
임꺽정 눈오는산 시체3역인 김광래입니다.
전 발만조금나오는 시체역인데
2시간 누워서 개고생하고 ㅋ
방송국에서는 노동력 착취가 일상이구나. Kbs는 진짜 인권실태 조사해야 한다. 문제가 심각하네. 😢
감독님스테프님.들이 수고하셧기에 재미잇는 사극 볼수잇엇네요.이번 11월거란전쟁 .후속으로임진왜란.삼별초.등 KBS사극 하면 좋겟습니다
드라마촬영이 무슨 벼슬이라도 된거마냥 지나가는사람들한테 반말하고 차량통제하고 난리네...대전에서 MBC촬영할때 저희 집앞에서 했엇는데 지나가는사람들 막고 차량막고 그래서 경찰 출동하고 난리났엇죠 지금이야 뉴스에 몇번 나온거말고는 잘하시겠지만 옛날엔 아주 난리도 아니었음
어디 지나가는 일반사람한테 반말하는 장면이있죠?? 날조하고있네 ㅋㅋ
19:52 이분 유명하시죠 연기자이기도 하심 스트리트파이터 켄
2002년 태조 왕건인가~엑스트라 ㅋㅋ 개줮같음~겨울에
07: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