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아무것도 모르고 쿠팡 5만짜리 머신에서 분쇄정밀도는 개나 준 싸구려 핸드밀로 에쏘와 드립사이 분쇄도로 12그람에 18초 뽑았을 때 이건 신세계 었음. 바스켓도 요즘처럼 넓고 수직이 아니기에 꾹꾹 눌러담고, 바텀리스도 없었고. 잘한다는 매장가도 나중에 커피 끝맛이 텁텁해지면서 맛대가리 없는거 보면 이건 누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맛에 대한 개념이 어느 순간 숫자 놀이에 불과했구나 싶었음 내가 커피를 뽑아가면 처음에는 머신부터 다르다며 무시하던 회사 사람들이 출근 하면 제일 먼저 찾는게 저였음. 그들이 카페에서 사온 것과 비교해보면서 스벅이고 뭐고 다 내꺼 미만 잡이라 평가 받음. 내가 받은 제일 큰 깨닳음이 뭐냐면. 아아에서는 다마시고 조금 있다가 남은 얼음을 입에 털어넣었을 때 처음보다 약하긴 해도 그 고소함이 남아있으면 맛있는 커피임. 이거 잊지 마세요
전문가들간에는 의견차이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즐기는 입장에서 너무 동감합니다 우리나라 홈카페 문화는 너무 업장처럼 아메리카노 관점이 아니라 에스프레소 기준으로 접근하는것 같아요. 맛 기준으로 각기 내려먹으면 되는데 분쇄도 그램수 추출양 꾸덕한 추출양상 추출시간 너무 정답을 찾는 느낌
우리가 앤트맨 내지 나노맨이 되서 분쇄된 커피 분자 속에 들어가보지 않은 이상 얼마나 다공질인지, 함수율, 각종 성분이 얼마나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원산지, 품종, 시기, 매장 환경, 분쇄정도 등 그 수많은 세부 변수를 쫒기전 큰 범주 안에서 맛있냐 없냐, 사람이 먹을만 하냐 안하냐를 생각하라는 유동대표님 말씀이 참 묵직하게 다가오네요. 처음에 공부하실 때 그 많은 번민에 괴로워 하셨을 텐데 이젠 해탈하신 부처의 말씀같기도 하구요. 그저 혀와 눈과 코라는 감각 기관에 의존해서 판단 할 수 밖에요. 커피는 법률이 아닙니다. 몇 그램, 몇 번에 나눠서, 몇 초에.. 다 집어 치우고 편하게 커피를 즐깁시다. 죽을 때까지 마실 커피인데 오늘은 풀 맛 좀 나면 어떻고 내일은 워터리 하면 좀 어떻습니까. RPG게임처럼 이런 저런 커피를 마시러 다니는 게 즐거운 퀘스트아닐까요?
커피관련업 11년차 현재 카페 운영중입니다. 처음으로 스킵없이 풀영상 시청했는데..ㅎ 영상보는내내 요즘 제가 커피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을 대표님이 똑같이 말씀해주시는데 속이 후련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커뮤니티 글들에 에스프레소에 대한 질문이 올라오면 몇g에 몇g 추출해라 하면서 그 해의 바리스타 챔피언이나 유명한 바리스타 분들의 레시피가 정답인 것처럼 얘기하고 내가 맞다 네가 맞다 하며 싸우는 모습을 보며 크게 염증을 느껴 이 업계가 너무 고정관념에 사로잡혀있다라는 고민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전에 창업 교육을 하기도 했는데 교육 받으시는 분들께 꼭 그 말씀 드리고 시작했습니다 커피는 본인이 맞다고 생각하는게 정답이라고 생각이고 절대 다른 사람의 추출, 레시피로 고정관념을 만들지 마시라고 했습니다. 각기 사용하는 원두(재료)가 다르고 바리스타의 스킬이 다르고 사용하는 기기가 다른데 그걸 맞추는건 힘들다고 얘기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아무래도 유명한 카페나 바리스타의 매장이 손님도 많고 매출도 좋으니 제 사견이 그닥 설득력이 없어보인다는 생각까지 미치더라구요. 그래도 나랑 같은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람을 보게되니 반갑기도 하고 좀 더 열심히 해보자라는 생각과 요즘 나태해졌구나 라는 자아성찰까지 하게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석사장님 좋은 영상 감사드리고 유동커피 대표님도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과학적이다 뭐다 다 개소리인게. 해외 유투버 중 머신부터 튜닝하면서 온갖 실험을 다 해보는 팀이 있는데. 우리가 이제까지 알던 모든 개념 박살 났음. 1. 추출시 바스켓 월 가장자리가 물의 유동성으로 인해 과추출 된다는 내용. 오히려 과추출은 중앙에서 발생함. 2. 바스켓 사이즈가 클 수록 유리하다. 좁고 퍽이 두꺼운 커피가 조건만 맞으면 더 맛있을 수 있음. 3. 바텀리스를 보면 왜 추출은 가장자리부터 나오는가. 이것 때문에 가장자리가 과추출 된다는 이론이 나오는데. 가장자리에서 나오는 추출액은 가장자리의 퍽의 추출물이 아니라 바스켓 내부에 압이 생성되면 이후 퍽이 눌리는데 눌릴 때 바스켓과의 밀착도에서 가장자리가 가장 약하기 때문임. 이 내용으로 가장자리가 물흐름성이 가장 좋으니 퍽의 외각부터 과추출이 일어난다는 개소리가 나옴. 바스켓의 구멍 개수 부터 크기 모양 까지 별별 새로운 바스켓이 출시 되는데 이건 다 님들 주머니 터는 상술임. 즉 얼마나 물의 흐름성과 압력의 조화를 이루느냐가 관건임. 흐름성에서 채널링을 걱정하는데 이것도 개소리인게. 분쇄도가 작아지면 탬퍼 대충해도 채널링이 덜 생김. 이렇다보니 계속 분쇄도를 낮추는 문화가 생겼음. 그렇다보니 추출이 아예 안되는 상황도 발생하고. 그렇다보니 바스켓이 넓어지고 부하를 줄이려고 구멍 개수를 늘리고. 즉 이제까지 접근 방식 자체가 다 개소리였다는 소리임. 결국 제일 중요한건 원두의 특성을 얼마나 이해하고 어느 정도의 맛을 빼먹느냐가 제일 중요함.
원하는 맛에 따라 분쇄도가 결정되고. 그 분쇄도에 맞는 그람수로 내부 압력이 결정되고. 그 압력에 따라 맛이 결정됨. 역순으로 가자면 바스켓의 구멍의 크기에 따라 내부 압력이 결정되는데. 분쇄도가 바스켓 구멍보다 작을 경우 터키시 커피가됨. 뭔말이냐면 분쇄도는 무조건 바스켓의 구멍보다 커야한다가 바스켓 빨을 받아 일정한 압력을 유지하는 변수를 줄여줌. 기기로 9바 맞춘다 해도 분쇄도가 바스켓 구멍보다 작고 탬핑을 강하게 하면 물이 흐르는 유동성의 일정도가 달라짐. 입자가 큰 커피 펄들의 사이에 물이 흐르면서 입자가 작은 펄들이 체워지면 물은 다른곳으로 향하고 물이 바스켓 내부에 모든 곳을 체우기 전까지만 체널링이 생김.
저는 커피숍 하다가 손실만 보고 물러나 다른 일을 하고 있습니다만, 일하면서 커피를 자주 마시기 때문에 편의성 위주로 네스프레소와 멜리타 자동머신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캡슐커피이니 열외하고, 멜리타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아...자동머신이란 모든 원두의 품질을 하향 평준화 시키는 미련한 놈이로구나! 하는 것을 깨닳았습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일반인들이 생활속에서 자주 접하는 자동머신에 대해서도 리뷰와 자동머신으로 좀 더 맛있는 커피를 내릴 수 있는 요령 같은 것을 소개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유동커피 대표님 말씀들 한 마디 한 마디가 너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좋은 컨텐츠 제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음식도 재료들의신선도와 생산지, 조리방법과 순서와 과정, 사람손맛... 등등에 따라 집집마다 맛의 차이들이 잇죠.. 별 생각없이 맛잇다, 없다로.. 거의 단순하게 판단하는데, 솔까 커피가 음식보다 더 단순하구만.. 음식의 한 종류인 단순한 커피에 온갖 미화, 고급화, 특별함을 씌워 폼이란 폼은 다잡는게 이해가 좀 안된다.사실 나도 폼이라기보단 커피 갈고 내리는 재미를 즐기긴해요.. 기구, 도구들이 이뿌고 다뤄 볼만한 재미들이 잇지요..그래서 소꿉장난! ('이상'이긴하지만 '이하'는 아님.) 으로 즐겨요. ㅋㅋ 커피 좋아해서(중독! 이라고 보는게 맞음) 집에서 원두도 내리고 믹스커피나 인스턴트종류 이것저것 잡탕식으로 그때그때 내키는대로 타 마시는데 크게 특별한거 없다고 생각. 음식도 커피도 과일도 편식없이 골고루 먹는 편임. 🤗
커피에 정답은 없다. 하지만 기준은 있다. 밥을 짖는 방법이 다양하듯 추출의 방법도 다양하지만 맛 있는 향을 내는 커피하는 것과 불편한 향을 내는 커피라는 것의 차이는 일반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된밥을 좋아해도 또는 질은 밥을 좋아 해도 탄밥이나 설익은 밥을 좋아 하기 힘든 것처럼…
작년 11월 제주유동커피 아메 마셨는데..에소가 핸드드립맛이 나서 물어봤거든요~머신으로 에소내린거라고 그때 놀랬어요.. 다 이유가 있었군요~^^ 원두 세봉을 사와서 집에서 핸드드립으로 마셨는데 너무 맛있게 마셨어요~ 참고로 친언니 집옆에가 유동커피 3분거리 제주도에 가면 매일 갑니다~
지리는 강의네요 방구석 홈바리스타지만 저도 에쏘를 내릴때 18초 21초사이에서 2배 추출됐을때 에쏘가 너무 맛있었던 경험이 여러번이었습니다. 이게 틀린건가 맞는건가 갸우뚱했었는데 명쾌하게 답을 주시네요 최근에 본 커피관련 영상중 젤로 유익했습니다.
저도 28초30초 40그램맞추려고 가늘게분쇄해서 하면 써서못먹고 24초로 추출한게 훨맛있길래 대체뭐가맞나하고 원두만 엄청버렷는데 너무 큰 깨달음 얻어갑니다
맞아요.
아무것도 모르고 쿠팡 5만짜리 머신에서 분쇄정밀도는 개나 준 싸구려 핸드밀로 에쏘와 드립사이 분쇄도로 12그람에 18초 뽑았을 때 이건 신세계 었음.
바스켓도 요즘처럼 넓고 수직이 아니기에 꾹꾹 눌러담고,
바텀리스도 없었고. 잘한다는 매장가도 나중에 커피 끝맛이 텁텁해지면서 맛대가리 없는거 보면 이건 누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맛에 대한 개념이 어느 순간 숫자 놀이에 불과했구나 싶었음
내가 커피를 뽑아가면 처음에는 머신부터 다르다며 무시하던 회사 사람들이 출근 하면 제일 먼저 찾는게 저였음.
그들이 카페에서 사온 것과 비교해보면서 스벅이고 뭐고 다 내꺼 미만 잡이라 평가 받음.
내가 받은 제일 큰 깨닳음이 뭐냐면.
아아에서는 다마시고 조금 있다가 남은 얼음을 입에 털어넣었을 때 처음보다 약하긴 해도 그 고소함이 남아있으면 맛있는 커피임.
이거 잊지 마세요
지금까지 접한 영상중 가장 현실적이고 직관적인 아메리카노에 대한 접근,
7년차동네카페운영중인데 대표님말씀에 확신을 얻고갑니다
7년이나 운영하셨으면 이미 프로십니다!
집에서 유라 머신으로 아메리카노 만드는 방법 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 물양이랑 추출양이랑 알려주셔서 좋네요 기준을 그렇게 잡고 본인 입맛에 맞게 세팅하면 되겠습니다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따뜻한 아메리카노 만드는 방법이 너무 없어서 궁금했어요
영화였나 드라마였나, 옛날이라 지금은 기억도 나지 않는 그런 것이엇는데 거기서 이런 대사가 나왓어요 '예술이 하고 싶으면 너네들 돈으로 해. 내 돈 가지고 하지 말고' 가끔 소비자의 돈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걸 하는 사장님들을 보면 꼭 생각나더라구요.
유동커피 제주도에서 마셔봤는데 정말 달랐구요 진짜 맛있었어요!! 찐 전문가가 나오셨네요~~~
제주도 가면 유동커피 가봐야겠네요.
커피를 다루는데 자기만의 철학이 있는 것 같아 재미나게 봤습니다. 이제 저도 커피 내리러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요.^^❤❤❤
항상 추출량과 추출시간에 집착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면서 다시 공부하게되네요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유동커피 로고랑 대표님이랑 찰떡이네요 이런 접근 신선합니다~잼있네요 흥미진진!
전문가들간에는 의견차이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즐기는 입장에서 너무 동감합니다 우리나라 홈카페 문화는 너무 업장처럼 아메리카노 관점이 아니라 에스프레소 기준으로 접근하는것 같아요. 맛 기준으로 각기 내려먹으면 되는데 분쇄도 그램수 추출양 꾸덕한 추출양상 추출시간 너무 정답을 찾는 느낌
이미 정답을 알고계시군요!
그러면 본인은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정말 연구실이 되어가고있는 홈카페에 약간의 회의감을 느끼고있는찰라에 정말 감사한영상입니다 🙏
조금은 편히 생각하시고 즐겨보시죠^^
제주여행가서 방문했던 유동커피~ 나폴레옹 액자가 걸려있는 매장도 특이했지만 커피를 다 마시고 나니 잔 안쪽 바닥에 있던 글귀. 음료는 입에 맞으셨나요? 라고 쓰여있어서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라떼도 당연 맛밌었고요.. 철학이있는 서유동대표님~ 멋지시네요.
최애 서귀포점 아메리카노인데
또 마시러 가고 싶네요
싱겁게 하라, 에서 띠용!!! 배워갑니다. 진짜 편하게 마실 수 있는게 중요한거같아요
영상보고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우리동네에도 유동커피가 있었네요ㅎㅎㅎㅎㅎㅎㅎ
이번 영상 너무 좋네요 설명도 잘 해주시고 너무 유익했어요!!
유동커피로 고고 하시나요?! ㅋㅋㅋ
와 너무 좋으신 영상감사합니다~한수 더배우고가요^^!고정관념을 깬 최선을다하는 커피인이되겠습니다.
유동커피 들어만 봤었는데 실제 대표님 뵈니 지적이시고 세련되셨어요 설명도 굿!
고수의 향기가 느껴지는 방송 감사합니다.! 이제막 일년차 되는 바리스타인데 많은 인사이트 얻어 갑니다. 자주 출연해 주세요.!
우리가 앤트맨 내지 나노맨이 되서 분쇄된 커피 분자 속에 들어가보지 않은 이상 얼마나 다공질인지, 함수율, 각종 성분이 얼마나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원산지, 품종, 시기, 매장 환경, 분쇄정도 등 그 수많은 세부 변수를 쫒기전 큰 범주 안에서 맛있냐 없냐, 사람이 먹을만 하냐 안하냐를 생각하라는 유동대표님 말씀이 참 묵직하게 다가오네요.
처음에 공부하실 때 그 많은 번민에 괴로워 하셨을 텐데 이젠 해탈하신 부처의 말씀같기도 하구요.
그저 혀와 눈과 코라는 감각 기관에 의존해서 판단 할 수 밖에요.
커피는 법률이 아닙니다.
몇 그램, 몇 번에 나눠서, 몇 초에..
다 집어 치우고 편하게 커피를 즐깁시다.
죽을 때까지 마실 커피인데
오늘은 풀 맛 좀 나면 어떻고
내일은 워터리 하면 좀 어떻습니까.
RPG게임처럼 이런 저런 커피를 마시러 다니는 게 즐거운 퀘스트아닐까요?
유동대표님 뭔가 예술가 처럼 느껴져요 말씀도 잘 하시고요
15:00
실무에 도움되는 커픽쳐스 최고 ❤
실무에 도움되는 댓글 최고 😍
오오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유동대표님은 정말 유쾌하셔서 수업 듣는 분들 좋을거 같아요!! ㅎㅎ
유동 커피 가보고싶네요😊🎉
잘 봤습니다~~^^ 늘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커픽쳐서,유동커피 사장님 멋져요.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와.....찐하고 타이거스킨과 쫀득함만 찾아가고 맛은 이게 맞는건가???라는 의문만 가지고 갔는데 이 영상보고 완전히 고정관념이 바꼈네요 좋은 영상입니다 초량점에 미스트프레소가 없는듯하네요??ㅠㅠ
제주도점 우연찮게 지나갔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저도 그냥마시는커피
빵과 같이마셨을때 맛있는커피
스페셜티커피 기준이 달라지는것같아요
와.. 미스트프레소 대박이네요 소비자 경험을 먼저 생각하는것이 정말 와닿는 교훈이었습니다.
커피머신 수리 관리법좀 알려주실수
있나요
컨텐츠로
아님 수업을 추천바랍니다
커피가 상당히 간결한느낌입니다
먹어본사람이구요
다른거는 물탄맛 탄맛인데
깔끔한느낌의 아메리카노에요
먹어보고 오? 양은 크지는않지만 상당히간결한맛으로느꼇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서귀포가면 꼭 들려봐야겠네요.
영상 잫 봣습니다 ! 분쇄도를 어느정도 굵기로 하는 건가여..?
더치랑 핸드 드립만 즐기느라 에스프레소 머신은 넣어둔지 오랜데 다시 꺼내서 즐겨 봐야겠네요
평소에 느끼던걸 전문가를 통해서 들으니 확~와닿네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이번 제주도 커피 위크에서도 먹어보고 너무 신기하고해서 바로 스모크건도 사버리고 레시피 머리 굴렸는데
바로 이렇게 올라왔네요 바로 스모크건 오면 실행해보겠습니다!!!!!!
저분이 쓰시는 아로마건 제품정보좀 알려주실수있나요~?
스킬 중요하고 원두배합도 중요하고 인거같음 그다음 물어름도 중요하고 이 3개중 하나도 포기할수없음😊😊 이중에 중요한 순서는 없음 다 중요함
유동커피사장님의 말씀에 많이 공감해요^^ 😊😊
머신길 글라이더 소장하고 싶어요 ^^ 어디껀지 알려주사요 ~~
와ㄹㅇ 우문현답이다.
쓰고텁텁한 커피가 달고느끼한 도넛과 먹으니 최고의 커피였다
유익한 정보 및 영상 감사합니다~
낚시꾼으로 약10여년전부터 제주도낚시가면 유동커피 꼭 들리는 1인입니다. 제가 사는 지역에 유동커피 매장이 생겨 다녀왔는데 맛이 완전히 다르더군요. 너무 아쉬웠습니다.ㅠ
디스펜서 꿀팁 배웠습니다!!
시간, 원두량 등등 숫자 강박에 갇혀 커피를 마셨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정말 유익한 정보였습니다.
나름 커피쟁이가 되가는줄알았는데..여기서 또 많은걸 배우고 가네요~ 저는 더욱 더 더욱 노력해야겠어요ㅎㅎ
저도 요즘 느끼지만 결국 에스프레소도 요리라 요리사 실력이 중요한거죠
ims나 vst 혹은 다른 필터바스켓인가요? 아님 저 머신 기본바스켓사용하셧나요?~
커피관련업 11년차 현재 카페 운영중입니다. 처음으로 스킵없이 풀영상 시청했는데..ㅎ 영상보는내내 요즘 제가 커피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을 대표님이 똑같이 말씀해주시는데 속이 후련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커뮤니티 글들에 에스프레소에 대한 질문이 올라오면 몇g에 몇g 추출해라 하면서 그 해의 바리스타 챔피언이나 유명한 바리스타 분들의 레시피가 정답인 것처럼 얘기하고 내가 맞다 네가 맞다 하며 싸우는 모습을 보며 크게 염증을 느껴 이 업계가 너무 고정관념에 사로잡혀있다라는 고민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전에 창업 교육을 하기도 했는데 교육 받으시는 분들께 꼭 그 말씀 드리고 시작했습니다 커피는 본인이 맞다고 생각하는게 정답이라고 생각이고 절대 다른 사람의 추출, 레시피로 고정관념을 만들지 마시라고 했습니다. 각기 사용하는 원두(재료)가 다르고 바리스타의 스킬이 다르고 사용하는 기기가 다른데 그걸 맞추는건 힘들다고 얘기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아무래도 유명한 카페나 바리스타의 매장이 손님도 많고 매출도 좋으니 제 사견이 그닥 설득력이 없어보인다는 생각까지 미치더라구요. 그래도 나랑 같은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람을 보게되니 반갑기도 하고 좀 더 열심히 해보자라는 생각과 요즘 나태해졌구나 라는 자아성찰까지 하게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석사장님 좋은 영상 감사드리고 유동커피 대표님도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커피에 정답은..없다...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ㅎ
20대에 시작, 벌써 40대가 되어버렸네요.
기온, 습도에 따라서 맛이 변하고...숙성 날짜에 따라 단맛이 올라올때도 다르고요..
저 위치까지 올라가신게 대단하십니다ㅎ
아메리카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갑니다.. ㄷㄷ
엄청 귀중한 영상이네요!
유동커피 사장님도 정말 유쾌하시네요.ㅎㅎ
짧게뽑을수록 깔끔함~
유익했어요 정말 감사해요
저는 창업 생각을 하는 바리스타 예비생입니다.
막연하고 어렵게만 느낀 커피에 대해 유동대표님 말씀에 큰 위안을 받았습니다..감사합니다😊
@@Koen62 어맛!!
카페 14년차입니다..
냉정하게...본인건물에..하루 14시간 하시고, 1년에 10일 미만으로 쉴 생각 아니면 접근하지마시는게 현재...맞아요
첫 댓글이다~ 잘봤어용 유익한 영상
우왕 ㅎㅎ 집근처에 생겼을 때 웅? 했던 곳인데 거기 사장님이라니 ㅎㅎ 괜히 반갑네용
멋지신 말씀이십니다
버블건 커피조합 해볼까 생각해봤는데 신기하네요ㅋㅋ
시간내서 봐야겠네요
0:03초 기계이름이 궁금하네요
커피엑스포에서 유동사장님 뵈었어요 카리스마 어마어마하시더라구요
Umm 투데이는 청국장 슾이 아이러니컬 하게 땡기는 데이네요
대학교 동기인데 학생때부터 예수님이라고 유명했음
커피에 대한 열정이 대단했지요
이분 말씀이 정답인게 이상하게 내 입맛에는 아무것도 모를때 5만원짜리 머신으로 실수로 원두 12그람에 18초 추출한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음.
정말 기가 맥혔음.
핸드밀로 원두를 에스프레소와 드립 사이 정도로 분쇄도로 추출 했었음.
남들이 뭐라든 폭넓게 시도해보는게 정말 좋음
나중에 얼음이 녹아도 그 고소함이 남아서 끝까지 즐겼던
특히나 꽃향을 느끼려면 뜨거운 에쏘 온도에 향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추출 시 얼음에 바로 떨어지도록 하는게 아아에서는 뽀인트임
과학적이다 뭐다 다 개소리인게.
해외 유투버 중 머신부터 튜닝하면서 온갖 실험을 다 해보는 팀이 있는데.
우리가 이제까지 알던 모든 개념 박살 났음.
1. 추출시 바스켓 월 가장자리가 물의 유동성으로 인해 과추출 된다는 내용.
오히려 과추출은 중앙에서 발생함.
2. 바스켓 사이즈가 클 수록 유리하다.
좁고 퍽이 두꺼운 커피가 조건만 맞으면 더 맛있을 수 있음.
3. 바텀리스를 보면 왜 추출은 가장자리부터 나오는가.
이것 때문에 가장자리가 과추출 된다는 이론이 나오는데.
가장자리에서 나오는 추출액은 가장자리의 퍽의 추출물이 아니라 바스켓 내부에 압이 생성되면 이후 퍽이 눌리는데 눌릴 때 바스켓과의 밀착도에서 가장자리가 가장 약하기 때문임.
이 내용으로 가장자리가 물흐름성이 가장 좋으니 퍽의 외각부터 과추출이 일어난다는 개소리가 나옴.
바스켓의 구멍 개수 부터 크기 모양 까지 별별 새로운 바스켓이 출시 되는데 이건 다 님들 주머니 터는 상술임.
즉 얼마나 물의 흐름성과 압력의 조화를 이루느냐가 관건임.
흐름성에서 채널링을 걱정하는데 이것도 개소리인게.
분쇄도가 작아지면 탬퍼 대충해도 채널링이 덜 생김.
이렇다보니 계속 분쇄도를 낮추는 문화가 생겼음.
그렇다보니 추출이 아예 안되는 상황도 발생하고.
그렇다보니 바스켓이 넓어지고 부하를 줄이려고 구멍 개수를 늘리고.
즉 이제까지 접근 방식 자체가 다 개소리였다는 소리임.
결국 제일 중요한건 원두의 특성을 얼마나 이해하고 어느 정도의 맛을 빼먹느냐가 제일 중요함.
원하는 맛에 따라 분쇄도가 결정되고. 그 분쇄도에 맞는 그람수로 내부 압력이 결정되고.
그 압력에 따라 맛이 결정됨.
역순으로 가자면 바스켓의 구멍의 크기에 따라 내부 압력이 결정되는데. 분쇄도가 바스켓 구멍보다 작을 경우 터키시 커피가됨.
뭔말이냐면 분쇄도는 무조건 바스켓의 구멍보다 커야한다가 바스켓 빨을 받아 일정한 압력을 유지하는 변수를 줄여줌.
기기로 9바 맞춘다 해도 분쇄도가 바스켓 구멍보다 작고 탬핑을 강하게 하면 물이 흐르는 유동성의 일정도가 달라짐.
입자가 큰 커피 펄들의 사이에 물이 흐르면서 입자가 작은 펄들이 체워지면 물은 다른곳으로 향하고 물이 바스켓 내부에 모든 곳을 체우기 전까지만 체널링이 생김.
서귀포에서 추운겨울날 유동커피 딸기차 ?먹었었는데 5년이지난 지금도 가끔 그리워요ㅠ 유동커피 진짜 좋아했는데 점포수가 많아지면서 저평가 되는부분이 아쉽네용 ㅠ
저는 커피숍 하다가 손실만 보고 물러나 다른 일을 하고 있습니다만,
일하면서 커피를 자주 마시기 때문에 편의성 위주로 네스프레소와
멜리타 자동머신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캡슐커피이니 열외하고, 멜리타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아...자동머신이란 모든 원두의 품질을 하향 평준화 시키는 미련한 놈이로구나!
하는 것을 깨닳았습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일반인들이 생활속에서 자주 접하는 자동머신에 대해서도
리뷰와 자동머신으로 좀 더 맛있는 커피를 내릴 수 있는 요령 같은 것을
소개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유동커피 대표님 말씀들 한 마디 한 마디가 너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좋은 컨텐츠 제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예전부터 방울을 이용하는 음료가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아로마건 이라는 아이템이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유동커피 정말 맛있어요!!
커픽처스최고 사업번창 하시고대박 나세요 15:53
저분 이중섭거리 유동커피에 계속 있으실때 커피 진짜 맛있었는데 이젠 가도 안계심ㅠ
메뉴에 없는것도 걍 베트남에서 엄청 달달하게 맛있게 먹었던 커피있는데 비슷하게 만들어주세요 하면 더 맛있는거 만들어주심 ㅋㅋ
생활의 달인 느낌
조유동 ㅋㅋㅋ너무 웃기십니다 단 나이는 비밀 이래요 ㅎㅎㅎㅎ
정말 좋은 이야기
제가 3초컷(?) 추출했던 선수입니다 ㅎㅎㅎㅎ
제 이야기가 나오다니 신기하네요
아조시 재미게 봐슴미다
크피는 뭐니뭐니해도 개취 존중!!
캐릭터빨로 영업하시는 분
유투브시대가 아니었으면ㅋㅋㅋㅋ
어떻게 추출하는지를 결정하는데는 나도 납득하고 남도 납득할만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 그냥 스스로에게 편리한 이유를 찾으신듯.
방구석연구소~ ㅋㅋ 제 얘기하는줄 알았어요ㅎ
진짜 말씀 잘해주시네요😊
좋은생두 보관방법~~로스팅이 젤 중요하고 드립이나ㅡ머신에서 ᆢ내가마시는 마음으로
손님들에게 정성들여서 항상일관성의 맛을 내면되는것입니다 20년이상 커피를 다루어왔지만
각 사람들의 입맛이 다르기에 ᆢ상대방의 입맛에 맛겠끔 가까이 하면 됩니다. ᆢ음식도 맛의 일관성이 있어야 하듯이 ᆢ커피역시 일관성~~!!
샤워망 청소도 중요~~!!
오늘 이 영상은 커피에 대한 나의 생각을 180도 바꿔버렸다.
그동안 커피를 힘들게 했다.
커피야! 서울대 연고대 의사 판검사 안 되도 좋으니 즐겁게 뛰어 놀아라!
PS. 내가 좋아하는 킨토 잔이 나오네요 ㅋㅋ
고딩때 커피학원다니면서 그때 가르쳐주시던 선생님인거같은데 신기하네요 🎉
미쳤다 ㅠㅠ
유동커피 대박이네요 ❤
제가 생각하는 추출 주관과 매우 같아서 놀랍습니다.. 그냥 저만 돌연변이인줄알았는데.
헉 그 스티커! 똑같이 생겼어요.
이게 다른 매장에서도 똑갘이 되야 그말이맞지 ㅜ
와 집 근처에 있어 자주가던 유동커피가 이정도로 발전하다니 대단하십니다!! 서유동 대표님 응원합니다!!
음식도 재료들의신선도와 생산지, 조리방법과 순서와 과정, 사람손맛... 등등에 따라 집집마다 맛의 차이들이 잇죠..
별 생각없이 맛잇다, 없다로.. 거의 단순하게 판단하는데,
솔까 커피가 음식보다 더 단순하구만.. 음식의 한 종류인 단순한 커피에 온갖 미화, 고급화, 특별함을 씌워 폼이란 폼은 다잡는게 이해가 좀 안된다.사실 나도 폼이라기보단 커피 갈고 내리는 재미를 즐기긴해요.. 기구, 도구들이 이뿌고 다뤄 볼만한 재미들이 잇지요..그래서 소꿉장난! ('이상'이긴하지만 '이하'는 아님.) 으로 즐겨요. ㅋㅋ
커피 좋아해서(중독! 이라고 보는게 맞음) 집에서 원두도 내리고 믹스커피나 인스턴트종류 이것저것 잡탕식으로 그때그때 내키는대로 타 마시는데 크게 특별한거 없다고 생각.
음식도 커피도 과일도 편식없이 골고루 먹는 편임. 🤗
좋아요 먼저 누루고 시청합니다
진행도 넘나 잘하시고 유동대표님 커피를 이렇게 풀어주시니 커피와 더 가까워진 것 같아요. 영상 10번 넘게 봤어요. 메모도 하고요 감사합니다
오늘 유동커피 갔는데 대박
Bravo 👏 bravo 🙌
휴.... 진짜 서면에 지점....먹고는 ... 진짜.... 유튜브라서.... 심하게 말 못하지만 관리 부터 제대로 하셔야 할듯... 올해 먹어본 것 중에서 젤..하급
저도 너무 맛없어서 놀랐네요 ㅎㅎㅎ
유동ㅎㅎㅋ ㅓ피 말씀하신겁니까?
ㅋㅋ광안지점 관리 필요해요 ㅋㅋㅋㅋㅋ
서면… 저만 그리 생각한게 아니었군요 …. 친절하셨던 기억이있는데 약간 놀라긴했습니다.. 가맹 막 내시는분이 아니신데ㅠㅠ
니 입맛이 최하
머.. 멋있어..
커피에 정답은 없다. 하지만 기준은 있다. 밥을 짖는 방법이 다양하듯 추출의 방법도 다양하지만 맛 있는 향을 내는 커피하는 것과 불편한 향을 내는 커피라는 것의 차이는 일반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된밥을 좋아해도 또는 질은 밥을 좋아 해도 탄밥이나 설익은 밥을 좋아 하기 힘든 것처럼…
마지막 메뉴 멋집니다.
잘 보고 갑니다 😊
중요한건 우리나라 80%가 커피맛도 모르고 마신다는것 아무리 20대가 커피를 많이.마셔도 40대 50대 60대 20%도 안되는 인구 과연 어느 나이대에 입맛을 맞춰야 할까요? ㅋ
사이즈가 커지면 샷추가 하면 되죵 ㅋ
작년 11월 제주유동커피 아메 마셨는데..에소가 핸드드립맛이 나서 물어봤거든요~머신으로 에소내린거라고 그때 놀랬어요..
다 이유가 있었군요~^^
원두 세봉을 사와서 집에서 핸드드립으로 마셨는데 너무 맛있게 마셨어요~
참고로 친언니 집옆에가 유동커피 3분거리 제주도에 가면 매일 갑니다~
으아 너무 유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