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다큐 경북의 혼] 마지막 선비 왕산과 석주

한말 국권을 빼앗긴 나라를 구하고자 13도 창의군을 이끌고 서울진공작전을 펼친 곧은 선비 왕산 허위, 명문가 종손의 부와 명예를 버리고 만주로 망명해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하고 무장 구국운동에 나선 석주 이상룡. 두 경북의 마지막 선비가 보여준 곧은 절개와 희생정신, 그리고 두 집안 3대로 이어진 독립운동의 아픈 가족사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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