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 장종훈선수 인생에 배성서감독 만났는게 최고의 행운이었는것 같습니다. 배성서감독은 프로감독을 맡기 이전 영남대감독시절 엄청난 양의 지옥훈련을 시킨것으로 유명합니다. 그 덕분에 창단팀이었던 무명의 영남대가 대회 준우승까지 차지했었죠. 그러나 훈련이 얼마나 빡셌는지 선수들은 도망가기 일수였고, 당시 만화가 이현세화백의 조카가 영남대에 다니고 있었는데 훈련장면을 취재해서 이현세만화가에게 보내주고 했습니다. 공포의외인구단에 나오는 훈련들의 모티브가 영남대야구부 훈련모습이었습니다. 그랬던 호랑이감독이 성실한모습을 보였던 장종훈선수에게 만큼은 자상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여담으로 배성서감독의 아들이 장종훈선수와 동갑이라 더 잘 해줬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제 장종훈과 같은 스타출신이 감독으로 성공하지 못한다는 속설 자체는 지나간지 오래됐고 장종훈은 현역시절에도 전성기가 꾸준하지 못했던데다 소극적인 성격에 의욕이 없는 경우가 종종 있었던 게 이유가 될 수 있으며 특히 한화 코치시절에도 전반적으로 실적이 좋지는 않았기 때문이죠. 지금은 프로야구와 관련 없는 야구에 관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장종훈이 홈런을 생산하던 스타일은 팔과 손목으로 부드러운 스윙을 하던 이승엽과도 다른 것이었다. 그래서 타구가 더 빠르고 공격적이었는데 92년도의 41홈런은 지금 쳐도 대단하지만 지금의 가치로 보면 60홈런 이상의 임팩트였다고 할까. 전성기를 더욱 오래 가져가고 2년 이상 더 뛰었으면 이승엽, 최정도 깰까 말까 하는 통산홈런을 기록했을 것 같다.
자신의 팀이나 자국선수를 응원하기 위해서, 다른 누군가를 깎아내리거나 타국을 무시하는게 가능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장종훈 선수가 장외홈런 쳤음을 "일본에서는 그렇게 큰 홈런을 치는 선수는 못 봤죠." 라던가 이용철 해설위원처럼 한국야구의 자존심 어쩌구 저쩌구 한다는게 ㄲㅂㄱㅅㄹ
syLagia Le 타국을 깎아내리지 않는다 함은 결국 역설적으로 자국 선수를 깎아내린다는 얘기도 됩니다. 그리고 장종훈 정도의 선수면 일본프로야구에서 꽤나 놀랄법 했던 실력을 겸비한 선수고요. 이용철 해설말이면 몰라도 고 하일성 해설위원 말씀은 타국을 무시하는 발언과는 거리가 멀다고 봅니다.
진짜 요즘 한화 현역선수들은 옛 영광의 빙그레 선배 선수들의 땀과 투혼을 기억해야 한다!!! 나는 해태 타이거즈 팬이었지만 장종훈 선수의 손바닥을 잊지 못한다!
김응룡감독이 이런 선수 선호할듯합니다.열심히 노력하고,야구가 간절한 선수!^^
초등학교때 빙글레이글스 어린이 회원 출신인데~~~청주 구장에서 종훈이형이 경기끝나고 버스타고 갈때 이글스 잠바입고 꼬맹이 둘이(나랑친구랑)기다리고 있다가" 종훈이형~~~"이라고 부르니까 버스에서 내려서 이글스 잠바에 싸인해주고 싸인볼도 받았음. 벌써30년 전 이네~~~형 고마워~~지금도 보관하고 있어
110경기수에 환경도 안 좋고
40홈런은 진짜 대단하다.
41홈런 치고도 3할을 못해서 아쉬웠다고.
당시 0.2993
대한민국 최고의타자이자 레전드....
모든 연습생의 신화에 등장하는 신 공포의 4번타자 장종훈
한화팬은 아니지만 제일 좋아하고 인격적으로 존경하는 선수👍
변태프사 ㅗ
19:55 장종훈선수 인생에 배성서감독 만났는게 최고의 행운이었는것 같습니다. 배성서감독은 프로감독을 맡기 이전 영남대감독시절 엄청난 양의 지옥훈련을 시킨것으로 유명합니다. 그 덕분에 창단팀이었던 무명의 영남대가 대회 준우승까지 차지했었죠. 그러나 훈련이 얼마나 빡셌는지 선수들은 도망가기 일수였고, 당시 만화가 이현세화백의 조카가 영남대에 다니고 있었는데 훈련장면을 취재해서 이현세만화가에게 보내주고 했습니다. 공포의외인구단에 나오는 훈련들의 모티브가 영남대야구부 훈련모습이었습니다.
그랬던 호랑이감독이 성실한모습을 보였던 장종훈선수에게 만큼은 자상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여담으로 배성서감독의 아들이 장종훈선수와 동갑이라 더 잘 해줬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장종훈은 야구선수치고 엄청 외소하잖아..마른느낌이잖아..역대 저런 사람이.홈런 저래 친거는 전세계 통털어없어
홈런 타자를 유격수를 시켰네.
고 박동희 아저씨 롯데자이언츠 팬으로써 당신은 영원한 롯데맨 아저씨^^
제가 친구는 아니고 동창인데 사람 참 좋았지 우리 세광고 그때 전설은 동국대학간 송진우였지
최고였지...
캬 장종훈 손바닥 굳은살. . . .
요즘으로 따지면 52홈런이네 ㄷㄷ
11:18 현재 SSG 감독
저 정규시즌 mvp가 왜 대단하냐면 상대가 선동렬 이었다는거다.
ㄷㄷ
장코치님 보고싶습니다.
장종훈은 그 공언 지켰지만 타율은 그 공언 지키지 못했지
만23세에 홈런왕,타점왕에 오르고 24,25세때 홈런 타점 신기록 경신. 크보 역사상 최고 타자에 오르고 운동선수 최고 전성기 나이인 26세 때 더 큰 기대 했지만 이때부터 갑자기 장타력이 급감하며 그냥 한화의 중심 타자로. 이해 안 되고 아쉬운 20대 중반
부상이 컸음
많은 연습량이 오히려 독이 된거랄까요
그런데도 340홈런...
그당시 선수들이 경기끝나고 술담배 진짜많이한거로나옴....
한화로 오세요 보고시ㅃ어요
7:00 차명석 단장이 구라친게 아닌듯.. 과거 장종훈 선수 한테 홈런 맞은게 아직도 어딘가에 날아가고 있을거라 했는데 ㅋㅋㅋㅋ
얼마나 대단했으면
야구 만화에 홈런왕 왕종훈이라는 작품이 있었음
결국은 92년도에 미국으로 이민을 오면서 우리 빙그레 이글스의 우승은 못보았는데 기왕이면 해태 타이거즈를 이기고 우승을 했으면 했는데 아쉽습니다 그래도 82년 프로야구 원년에 OB 베어스가 우승을해서 그때부터 야구광이 되었습니다
해태를 어떻게 이길려고 그러냐 ㅋㅋㅋㅋㅋㅋㅋ 기아팬으로서 장종훈은 대단하지만 한화는 실업팀보다 못하다고 본다
@@thsdbsgh 😂한국폭약 출신의 류헌진이 이곳 야구의 본고장 메이저리그에서 아직도 👍대단한 활력에 개인과 아울러 대한민국 전국민이 만족합니다 ㅎㅎ
@@thsdbsgh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네 말은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림.
한화는 2007년까지는 셌었던 팀이었음.
도리어 롯데가 더 심각함
언어에서 깨끗함이 전해오네요 ᆢ 싸인하면 퀼리티 떨어진다는 이승엽이나 꼰대질해대는 이대호랑
클라스가 다르다
클라스가
장종훈 형님은 인품도 에이스죠.. 김원형 선수시절과의 일화도 그렇고 대학교도 진학 안하신 이유가 본인이 대학가면 고졸선수들이 희망을 잃는다라며 포기.. 무엇보다 프로 첫시작을 밑바닥에서 시작한 분이라 겸손이 묻어있음..
내가장종훈이그때당시에는좋아써요
이강철 다승왕도 막은게 이글스고 니퍼트의 리오스 기록(22승 두산 역사상 역대2위) 경신도 막은것도 이글스네요 ㅎㅎㅎ
장종훈 30개 처음 칠 때 91년에 창단 9년, 40개 처음 칠 때 92년에 창단 10년. 특히 정명원이 40세이브 올릴 때 창단 12년.
한화팬은 아니지만 한화의 기나긴 암흑기를 마침표 찍어주길
정찬우 지금 실현중이네용
한화 콩글스를 끈내신 레전드 ㅠㅠ
오죽했으면 한국으로 수입온 일본야구 만화책이 4번타자 왕종훈이라고 번역해서 나왔을까요 그시대 최고였음을 증명하는거죠.
장종훈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올해 우승한번가보자 ㅠㅠ
장종훈 선수가 왜 아직까지 감독을 못할까요
아는분들 답금좀 달아주세요
이제 장종훈과 같은 스타출신이 감독으로 성공하지 못한다는 속설 자체는 지나간지 오래됐고 장종훈은 현역시절에도 전성기가 꾸준하지 못했던데다 소극적인 성격에 의욕이 없는 경우가 종종 있었던 게 이유가 될 수 있으며 특히 한화 코치시절에도 전반적으로 실적이 좋지는 않았기 때문이죠. 지금은 프로야구와 관련 없는 야구에 관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강철로부터 친 마지막 41호는 송진우의 다승왕 기록을 단독으로 만들어줫네요 하
장종훈은 이만수 기록 깬건 99년, 양준혁이 장종훈 기록 깬건 09년, 이승엽이 양준혁 깬건 13년.
와 20-30대 시절에 웃으실때 웃음이 되게 아름답다고 해야되나 멋지다
92년도에 한팀당 126경기였습니다. 해설하는 사람이 이런것도 기억못하고 인터뷰를 하다니 성의가 없군요.
실력잇음 프로가는거지 대학을 왜감 ㅋ 돈을.줘 뭘 줘 ㅋㅋㅋ장학금?선배들 텃새 일케 두개주겟지 ㅋㅋ
준우승만으로 감지덕지지
10:44 붉은색에 흰색이 섞였다...
어우 듣기만해도 진짜 끔찍하네ㄷㄷ
안죽은게 다행;;
장종훈이 홈런을 생산하던 스타일은 팔과 손목으로 부드러운 스윙을 하던 이승엽과도 다른 것이었다. 그래서 타구가 더 빠르고 공격적이었는데 92년도의 41홈런은 지금 쳐도 대단하지만 지금의 가치로 보면 60홈런 이상의 임팩트였다고 할까. 전성기를 더욱 오래 가져가고 2년 이상 더 뛰었으면 이승엽, 최정도 깰까 말까 하는 통산홈런을 기록했을 것 같다.
이글스 레전드 와 레전드가 될 사람
No.35 장종훈
No.21 송진우
No.23번 정민철
No.15번 구대성
No.99 류현진
No.52 김태균
타팀팬이지만 구대성은 영결됬어야 했는데
버퍼링 ㅅㅂㄻ
롯데 타격코티님이시죠 이젠(롯팬)코치님 저희 버리지마여
요즘으로 따지면 54홈런 80홈런 감이지
최진행도 힘은 있는데 선구안이랑 컨택능력이 너무 없다
근데 그때는 약물검사 이런거 있었나요?
한마디로 그 시대때 약물을하건 뭘하건 알 방도가없네요
약물이 한창 성행했던 시기는 99~04년도 쯤 됩니다. 이때는 전세계적으로(특히 메이저리그) 한창 약을 했었죠. 장종훈 선수의 전성기는 90년대 초반으로 오히려 대약물시대엔 점점 쇠퇴했답니다.
한화는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지
훌륭하신건 맞는데 중요한 타임 임펙트가 좀 약하신거같은게... 좀 아쉬워요~ 존경합니다
자신의 팀이나 자국선수를 응원하기 위해서, 다른 누군가를 깎아내리거나 타국을 무시하는게 가능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장종훈 선수가 장외홈런 쳤음을 "일본에서는 그렇게 큰 홈런을 치는 선수는 못 봤죠." 라던가 이용철 해설위원처럼 한국야구의 자존심 어쩌구 저쩌구 한다는게 ㄲㅂㄱㅅㄹ
syLagia Le 타국을 깎아내리지 않는다 함은 결국 역설적으로 자국 선수를 깎아내린다는 얘기도 됩니다. 그리고 장종훈 정도의 선수면 일본프로야구에서 꽤나 놀랄법 했던 실력을 겸비한 선수고요. 이용철 해설말이면 몰라도 고 하일성 해설위원 말씀은 타국을 무시하는 발언과는 거리가 멀다고 봅니다.
저때 일본과 격차가 엄청났음 타자들은 일본투수 포크볼에연신 삼진당 하고 진짜 굴욕적인 경기내용이었음 두명의 해설위원은 그때 분위기를 설명한것일뿐 비하의도는 없음
그시대 야구를 본사람들은 수긍할수있는 발언임.
그리고 하나 더말하자면 저때일본은 담장만넘기면 홈런이라는 인식이 강해 스몰볼을 바탕으로 스타일을 고수해오던 때라
장외홈런은 용병전유물이었음 그래서 한수 아래라고 생각했던 한국선수에게 장외홈런은 큰 충격이었음.
30~~
최진행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장종훈이 키운 최진행은 결국....ㅡㅡ
장종훈이40홈런친서럼이박병호아니면이승엽
ㅋㅋㅋ
이새끼가 씨발세끼아리야
야구선수 인성탑
김인식 감독
최동원 선수
장종훈 선수
박병호 선수
신본기 선수
이승엽 선수
정민철 선수
이승엽 새끼?..ㅋㅋ뭘 모르네 이분ㅋㅋ
@@유영민-f9x 인성레기 수두룩한 크보판에 이승엽이면 ㄱㅊ지 않냐? 김동주 이런 애들 봐봐. 은퇴해서도 죄송하단 소리 안함. 이승엽은 희소성 드립친거 반성하는 척이라도 하지
@@dkdkdk898 탑은 아니지 그래도... 너가 탑이라고 써놨잖아...
@@mint8663 동의 안하면 어쩔 수 없는 거고 강요 할 생각도 없음
@@dkdkdk898 넣을거면 차라리 김상수를 넣어라... 이승엽보단 인성면에선 훨씬 위니...
빙그레가 준우승4번하면 삼성은머가되냐 ㅋ
그래도 삼성은 우승많이 했잖아요 이글스는 역대적으로 우승못했던 팀에 속합니다
+유영민 2002년 전
+유영민 준우승 12번? 들음 ㅋ
지금까지 합치면 삼성은 준우승
10번.. 2001년전까지 한번도 한국시리즈 우승 못하고 준우승만 7번했음ㄷ
ㅋㅋㅋㅋㅋㅋ 그이전에도 우승 1번있었단다 그리고 삼성하고 꼴칰하고 비교하는것부터가 코메디이거든?????삼성이 꼴칰처럼 9년이상 가을야구탈락이라는 대기록 세운적있기나했냐????(얼마나 야구를 못했으면 1999년도 운빨우승을 아직도 우려먹고있겠냐??????ㅋㅋㅋㅋ)
爛 很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