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전쟁 시간순서별 시리즈는 이 영상의 설명부분 '더보기' 혹은 'v'표시 (모바일) 그리고 채널 홈페이지의 업로드한 동영상들 아래에 있습니다. 이 영상이 속한 시리즈 목록의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ruclips.net/p/PLvOTGhweH_Z6UNWICJr1uFWTrt614AosA
저는 훈련소 행군보다 자대 행군이 힘들었죠. 분기에 한 번 100Km 행군... 100Km 행군이 없는 달에는 어김없이 40Km 행군... 그러니까 1년에 4번은 24시간짜리 장거리 행군, 8번은 단거리 야간행군... 우리가 보병이었으면 [숙명]으로 여겼겠지만... 우린 군단 포병이었어요... 포병으로만 구성된 포병여단이었다구요. 새 여단장은 "포병의 생명은 숙련된 포술이여~~~"를 강조하며, 우리의 그 지긋지긋한 [숙명]을 [사]해 주셨더랬죠. 30년도 넘은 옛날 얘깁니다. ㅎㅎㅎ
이미 역사적 결과를 알고있어서이겠지만 나같이 문외한도 진격로나 배치 투입된 병력 수만 봐도 야 이건 일본군이 이기기 어렵겠다는 각이 나오는 데 일본은 도대체 사관학교에서 어떻게 가르치길래 이런 무리한 작전을 할까? 진지에서 방어 준비가 된 방어군보다는 공격군이 3배는 되어야 이길 수 있다는 건 상식이 아닌가? 더구나 정글 강행군은 이미 예정되어 있고 공격전에 충분히 휴식도 가져야 하는데 너무 무리한 일정을 강행하는게 눈에 보이는데... 수많은 역사적 전투 이야기에 늘 등장하는 보급 휴식 식사 사기 등등의 중요성을 귀가 아프게 들었을 텐데...
@@user-uc4px3vu6z 아직 이시기 까지는 제해권에서 우세했던건 일본이었습니다. 사실 여기에 미해병대 상륙시에 일본육군 고위급들은 여기가 어디있는 섬인지도 몰랐다는군요. 그리고 이때까지 미군육상병력들과 일본육상병력간의 직접적인 대규모 교전이 없었기에 개전초기 미군의 패퇴를 보고 미군에 대한 방심도 있었고요. 중일전쟁과 동낭아시아쪽 전투에서 중국군과 영국군에 대한 연승으로 자신감이 엄청났었죠. 그래서 얼마의 병력이 어느정도 화력으로 지키고 있는지도 몰랐죠. 그러니 그때 까지 자기들 주특기였던 야간 총검돌격을 감행하였고 돌아오는건 미군 기관총과 박격포 야포등의 십자포화였습니다. 점점 심각성을 파악하였을때 이미 제공권 제해권을 서서히 축차상실해서 추가병력 파견은 고사하고 보급마저 힘든상황이 되었죠 .
@@west6900 예 당시 저렇게 꾸역꾸역 상륙시킨 병력과 핸더슨비행장 방어중인 미해병대간 상호병력차는 거의 없었죠. 다만 화력차이가 우세해도 제해권 제공권에서 아직 미군이 밀리는 상황이었죠. 일본육군의 야습 그리고 비행장을 향한 일본해군의 라바울항공대의공습및 함포사격으로 불리해지는건 미해병대였죠.
태평양전쟁 시간순서별 시리즈는 이 영상의 설명부분 '더보기' 혹은 'v'표시 (모바일) 그리고 채널 홈페이지의 업로드한 동영상들 아래에 있습니다. 이 영상이 속한 시리즈 목록의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ruclips.net/p/PLvOTGhweH_Z6UNWICJr1uFWTrt614AosA
궁금증만 늘어가네요. 감사헙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2만♥
감사합니다
멋진 내용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생이든 전재이든 융통성, 합리성이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흥미롭고 깊이있는 영상 잘봤습니다. 앞으로도 기대 됩니다. ^^
저녁에 일 끝나고 잼나게 보고 있습니다.ㅋㅋ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 편도 잘 봤습니다. 한 편 한 편이 소중한 작품이네요.^^
감사합니다좋은자료를올려주셔서
닥터제이님 한결같고 꾸준하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 ....특히 2차대전사 ( 태평양전쟁) 관련해서 닥터제이님 덕에 원 없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늘 건강유의 하시고요 🙏🙏🥰🥰
@@note20ultra5ggalaxy4 === 넵 😁 🙋🙋👍🥰
3:22 [악한 기운] 은 헐떡이는 [왜군] 자체였을지도... 근데... 10분 순삭이네요 ㅎㅎㅎ
일본군의 개고생을 즐기며
감상하다가도 일반병사들
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이 조금은 드네요 ㅜㅜ
다음 영상을 기대하겠습니다 ^^
말 그대로 산 넘어 산...정글 넘어 정글..
밀림행군 묘사하는걸 들어보니 훈련소때에 행군했던게 생각난다.
언제인지 모르게 잠이들고 눈을떠보면 걷고있고...
저는 훈련소 행군보다 자대 행군이 힘들었죠. 분기에 한 번 100Km 행군... 100Km 행군이 없는 달에는 어김없이 40Km 행군... 그러니까 1년에 4번은 24시간짜리 장거리 행군, 8번은 단거리 야간행군... 우리가 보병이었으면 [숙명]으로 여겼겠지만... 우린 군단 포병이었어요... 포병으로만 구성된 포병여단이었다구요. 새 여단장은 "포병의 생명은 숙련된 포술이여~~~"를 강조하며, 우리의 그 지긋지긋한 [숙명]을 [사]해 주셨더랬죠. 30년도 넘은 옛날 얘깁니다. ㅎㅎㅎ
츠지 마사노부가 개입하면 행군로가 산길 로 바뀌는게 신기합니다 야간등산매니아 였나보죠
이 길이 아닌게벼 ~~~😳
넘 재밌습니다!!
전투야 여러가지 변수와 기상조건 , 그리고 무기체계등의 계산내지는 최대한 고려할수있는 요소들을 고민하고 나서 최선을 다할뿐이라지만,,
일본군은 왠지 일부러 다양한 삽질이 병사들을 어떻게 무너뜨니나 테스트 하러 테평양전선에 보낸거 같네요.
과달카날로 배치되었던 일본군은 재수 옴붙은 부대였군요. 먹을것 마실것 제대로 못먹고 험한 정글로 죽으러 가는길, 전투에서 살아남은 병사들 후퇴길은 또 어떠했을지
늘 잘보고 있습니다... 사실 이건 경영학 자료입니다... 요즘 전쟁과 사업은 다를바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멍청한 상사를 둔 부대가 제가 속한 부대라서요 ㅎㅎ 오늘도 졸나 행군하고 있습니다...
이때가 존 바실론이라는 영웅 탄생 전투인가요? 그나 그때의 일본군은 지쳐 죽거나 총에 맞아 죽거나. 철책과 기관총이 기다리는데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이미 역사적 결과를 알고있어서이겠지만 나같이 문외한도 진격로나 배치 투입된 병력 수만 봐도
야 이건 일본군이 이기기 어렵겠다는 각이 나오는 데 일본은 도대체 사관학교에서 어떻게 가르치길래 이런 무리한 작전을 할까?
진지에서 방어 준비가 된 방어군보다는 공격군이 3배는 되어야 이길 수 있다는 건 상식이 아닌가?
더구나 정글 강행군은 이미 예정되어 있고 공격전에 충분히 휴식도 가져야 하는데 너무 무리한 일정을 강행하는게 눈에 보이는데...
수많은 역사적 전투 이야기에 늘 등장하는 보급 휴식 식사 사기 등등의 중요성을 귀가 아프게 들었을 텐데...
6:43 아니 밥은 주고 싸워야지 ㅜㅜㅜ
군대는 밥먹어야 움직이는데
정규군이 지리산 빨치산 처럼 행군!
적에게 동정심을 느낀다라... 역시 병사는 죄가 없고 장교가 문제네...
일본은 참 신기한 나라다 기계를 만들때는 꼼꼼히 잘 만드는데 군사작전은 허접하기 그지없다 그게 민족성인가보다 정해진 순서대로 하는건 잘 하지만 정해진 상황에서 벗어나면 전혀 대처를 하지 못한다 참 신기하다
저 때도 지금 같이 답이 없었네 ㅋㅋ
일본은 왜케 볼때마다 동정심이 생기냐🤔
아오 행군할때에 비와서 고생엄청했던 기억나네. 우의는 있어서 입었는데 끈적거리고 미끈거리면서 축축해서 기분 졸라 나빴는데.
우리나라는 다른나라땅에 관심이없었나
중국본토에는 30만의 관동군이 있었는데..이쪽은 적은 인원으로 공격했네
그만큼의 병력을 옮기고 보급할만한 재해권이 없었으니까요. 만명 남짓의 보급도 도쿄 익스프레스하고 있는 일본군이니까 병력수가 적을수 밖에요
그렇게 따지면 미군도 적은인원으로 방어하긴 마찬가지
@@user-uc4px3vu6z 아직 이시기 까지는 제해권에서 우세했던건 일본이었습니다.
사실 여기에 미해병대 상륙시에 일본육군 고위급들은 여기가 어디있는 섬인지도 몰랐다는군요.
그리고 이때까지 미군육상병력들과 일본육상병력간의 직접적인 대규모 교전이 없었기에 개전초기 미군의 패퇴를 보고 미군에 대한 방심도 있었고요. 중일전쟁과 동낭아시아쪽 전투에서 중국군과 영국군에 대한 연승으로 자신감이 엄청났었죠.
그래서 얼마의 병력이 어느정도 화력으로 지키고 있는지도 몰랐죠. 그러니 그때 까지 자기들 주특기였던 야간 총검돌격을 감행하였고 돌아오는건 미군 기관총과 박격포 야포등의 십자포화였습니다.
점점 심각성을 파악하였을때 이미 제공권 제해권을 서서히 축차상실해서 추가병력 파견은 고사하고 보급마저 힘든상황이 되었죠 .
@@west6900 예 당시 저렇게 꾸역꾸역 상륙시킨 병력과 핸더슨비행장 방어중인 미해병대간 상호병력차는 거의 없었죠.
다만 화력차이가 우세해도 제해권 제공권에서 아직 미군이 밀리는 상황이었죠.
일본육군의 야습 그리고 비행장을 향한 일본해군의 라바울항공대의공습및 함포사격으로 불리해지는건 미해병대였죠.
@@ICAOhell
아뇨 이때쯤엔 제해권 제공권 모두 미국에 넘어갔습니다.
수송선이 아니라 구축함으로 밤에만 병력 수송하는 걸 제해권 제공권을 가졌다고 하는 건가요?
날씨좋을때 야간행군 하루만해도 진짜뒤질것같은데 ㅋㅋ
밥 못먹고 비맞고 정글을 야간행군 몇일을 하던 일본군들..
츠지 마사노부도
독립군이었네 ㅎㅎ
밥이나 멕이구 행군해라
탈영병 나온다 ~~~😢
한편으로는 징병과 징용으로 끌려가서 온갖 차별속에서 비행장에서 노역하다가, 정글에서 폭격으로 쓰러져 간 우리 조상들의 명복을 빕니다.
일본군 직전입안하고 진행하는거 보면
진짜 이보다 ㅂㅅ같을수가 없다 싶은데..
한편으로는 이런 넘들이 아시아엔 적수가 없다고 호령했다니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