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박태웅! 날카로운 통찰! 국가가 사회적 안전판을 만들지 않고, 국가가 할일을 하지 않으면 어떤 지옥이 만들어 지는지 지금 보고 있다. 흩어져 있는 현상과 사건을 꿰어 전체그림을 보여주는건 박태웅님뿐. 하나씩 낱개로 뜯어져 나오는 뉴스나 현상을 정리해서 실체를 드러내보여주는 것. 지금 우리에게 현자 박태웅님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오늘도 힘을 받습니다. 고마워요 박태웅님! 어떤 자리도 마지막까지 앞사람 얼굴을 보고 말하는 건 넘 사랑스러워요♡♡
우리나라의 문제점이 기초를 무시하고 결과만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이죠. 또 개인의 선호를 무시하고 진로 선택도 돈 많이 벌거나 편한 직업을 선택하도록 강요하는 것 같습니다. 부모들도 그걸 부추기고 있구요. 공부 싫어하는 학생들이 대다수인데 다양한 진로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독일처럼 마이스터 중고등학교 만들고 교육을 다양화해야 하는데 부모들 반발, 교사들 밥그릇 문제 때문에 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문제점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공부하는 걸 무시하고, 오로지 결과, 결과인 것 같습니다.
수능하나로 모든 것으로 집중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독일의 마이스터제도라든지 어릴때 그 사람의 재능을 발휘해서 재능적인 교육과정을 가르치는 것이 좋치 않을지 모르지만, 우리 나라는 일제 강정기 이후부터 서유럽이라기보다 일본의 주입식 교육을 받아온 부작용이 엄청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수학 교재는 아직까지 일본 "정석"판을 기준점으로 삼는 것으로 압니다.. 재미 있는 것은 서방사회의 수학교재의 두께를 보면 최소 3배는 넘습니다. 답보단 산술해내는 산술과정 즉 증명과정 때문에 그런 것이죠. 결국 한국교육이 치중해온 암기나 아이비리그가기 위한 점수따기보단, 각 개인의 뛰어난 점을 사회에서 일찍이 감지하여 진로를 정해주는 사회적 인간의 개성을 바탕으로 한 교육시스템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저는 43살에서야 인문학 공부를 시작하면서 말씀하신 자존감 나는 누구인가 내가 제일 잘 할수있는게 뭔가를 고민하고 공부하고 선택하고 있습니다. 아는 지인분이 그건 중고등학교때 했어야지 하는데 웃어 넘길수 밖에 없었습니만 덕분에 과거의 자신보다 미래의 자신에 더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돌아보니 기가 막히더군요. 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 배운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공교육 시스템에 대해 분노하게 되었습니다. 인간을 키워내는게 아닌 기업의 부품을 키워낸다는 말이 사실임을 절감했기 때문입니다. 사회생활하며 삐뚤어진, 능력없는 엘리트들을 자주 봅니다. 그 이유를 경험상 이미 다들 알고 있으시겠지요. 우리나라 공교육에 대한 비판은 이미 한참 전부터 있어왔습니다만 변화는 미비했습니다. 그런데 그 원인이 사회안전판 부족으로 인해서 사람들 모두 먹고사는 것이 제일의 과제이기 때문이다 라는 통찰에 무릎을 치게 됩니다. 교육계 내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높고 여러가지 시도가 있어왔습니다만 항상 마지막은 입시 준비였습니다. 이렇게 하니 자율적이고 진취적인 사람이 되었다가 아닌 '진취적이고 자율적으로 입시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들어갔다'가 결과로 나옵니다. 그래서 교육계의 화두는 대학 입시제도를 뜯어고치지 않으면 안된다였습니다. 그러나 강의자분의 통찰에 의해서 더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훌륭한 통찰에 감사드립니다.
1. 재벌/부자 세금 깍아주고 정부의 역할을 줄이고 시장에 맡겨야 한다 2. 복지를 늘리면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처럼 된다 3. 토론은 갈등만 유발하는 불필요한 것이다 (내 말이 곧 법이다~~) 한국의 가장 큰 문제는 저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 것 자체보다 저런 생각을 거침없이 자랑하듯 내뱉는 사람들도 부동산 투기만 할 수 있게 해주면 지지하는 사람들이 최대 유권자 세력이 돼있다는 것이지. 어차피 정치인이란 바다위의 나뭇배 같은 것. 아무리 개차반같은 정치인이라도 투표로 선출되는 정치인은 바다의 뜻을 거스를 수 없다..저런 나뭇배가 물 위에 떠서 떵떵거릴 수 있는 것은 바다가 엎어서 가라앉히지 않고 띄워주기 때문이지.
나도 50 넘었으니 먼저 퇴직한 찬구들을 보면 유눙한 이과학생들이 의대와 약대로 몰리는 게 이해 되더라구요. 우리기업들의 풍토가 뛰어난 인재도 소모품 취급하니까 40대 중반 넘으면 불안해지고 걱정한 대로 되면 경제적으로 여유 있어봐야 아무리 유 능해도 할 일이 없으니까 심심해서 죽겠답니다. 몇년전에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세무사셨는데 80살까지 일하셨고 동업하시던 친구분이 지금도 일하시는 걸 보면 기업들이 인력을 소모품 으로 여기고 미국식 해고의 자유를 추진하는 한 교육을 바꿔봐야 아무 소용 없을 겁니다.
비경쟁 교육 또는 무경쟁 교육은 무능한 무책임한 교육입니다.경쟁이 왜 있다고 보십니까? 올림픽이나 월드컵에서 왜 경쟁합니까? 경쟁은 사람들이 무지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모든 것을 다 알고 모든 결과를 다 아는 세상과 사람에게는 경쟁이 필요 없습니다, 뻔히 결과를 다 미리 아는데 왜 경쟁합니까? 교육은 왜 합니까?모든 결과를 미리 해보기도전에 다 아는데. 경쟁이 필요없다면 교육도 필요없습니다. 다 아는데 왜 합니까? 경쟁과 교육은 우리가 무지하고 그 무지를 깰수 있는 지식의 발견적 절차가 바로 경쟁입니다. 김도헌 올림
어쩌면 우리의 입시제도(이는 필연적으로 사회문제와 연관되겠지만)와 이에 따른 과잉학습을 제외하고 초중등 교육은 크게 문제가 없었는데 지나치게 바꾸어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 엉뚱한 해결책을 쏟아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볼 일입니다. 참고로 이전의 지식이 현재의 아이들이 생활할 20년 뒤에 아무 쓸모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피타코라스의 정리라든지 만유인력 법칙 등 현재 학생들이 배우는 내용은 앞으로 최소한 100년 이내에는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더 바른 생각입니다. 오래된 지식일수록 오래 살아남습니다. 초중등 학교에서는 오래된 지식을 위주로 가르칩니다.
15:14 잉여 아니 과잉생산이 없다면 전세계 경제성장률은 반의반 토막이 될 것입니다. 광고를 장악한 자본이 과다 소비를 끊임없이 프로파간다하여 과다소비와 과잉생산을 당연시 내지 최선시하는 사회경제 정서를 만든 결과입니다. 그 결과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지구촌 인류 종말의 위기에 직면한 것을 대대적으오 공론화해야 합니다.
의장님 말씀이 이루어지려면 정치와 국가체제가 바뀌어야 합니다 우리 정치와 국가체제는 너무 중앙집권적이어서 임금, 교육, 복지, 경제, 사법, 의료, 정치, 외교 등등 전부 중앙권력 입김에 결정됩니다 국민에게 주권이 있습니까??? 유럽 특히독일처럼 풀뿌리 민주주의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창의성을 위해서는 지식의 힘이 반드시 필요하고 지식에는 암기가 필요한 내용이 많습니다. 무조건적인 암기 교육은 문제가 있겠지만 암기교육보다 지식을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주로 혁신교육)이 문제입니다. 살기 위해 인재풀이 협소한 쪽으로 몰린다는 말은 타당하지만 기존 교육이 창의성을 해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창의성을 위해서(제목과 연관짓자면 4차 산업을 위해)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은 인지심리학이 이미 밝혀낸 사실입니다. 암기한 내용과 이해한 내용들이 장기기억 속에 있어야 이를 잘 활용하여 창의적 사고를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 지식 교육을 성실하게 해 온 우리 학교 교육 자체가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개인기업들 입장에서는 최대한 싸게 하루종일 부리고 설비 가동률을 올리는게 이득인데 사회 전체로 보면 과잉 공급 문제가 있을 수있다는것이 옛날에 봤던 외부성이라는 용어랑 잘맞는 것같아여 그리고 호주 캐나다 처럼 노동자 임금이 높아졌을때 집값이나 서비스 비용이 오르는걸 싫어하는 사람들이 중산층 이하에도 많을것같음 사회적 안정이 보장안되는 비슷한 중국같은경우는 it쪽으로 고임금노동자가 편중되어 공공의료 발전이 제한되고 제조업도 안하려고 해서 중간등급 노동자들이 없다고 하던데
이스라엘 스타트업 기업들과 사회안전망. 1.이스라엘에서는 스타트업 산업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2.그만큼 사회안전망이 스타트업에 있기 때문에 이스라엘에서는 스타트업 산업이 활발합니다. 3.그러나 스타트업 산업은 사회안전망을 교묘히 악용하는 기존 스타트업 성공자들의 것입니다. 4.이스라엘에서는 스타트업이 활발하지만 사회에서 스타트업으로 기업이 커지면 그 기업을 대기업에 팔아버리고 또다시 스타트업 에서 사회안전망으로 벤처기업투자금을 얻어서 스타트업을 합니다. 5.그래서 스타트업 산업은 청년들을 위한것이 아니라 기존 기업의 상금 사냥꾼들의 몫이 되어버렸습니다. 6.사회안전망이 잘 갖추어지면 절벽을 잘오르는것이 아니라 기존의 숙련된 경험자들이 사회안전망의 헛점을 노리고 사회안전망에 의존해서 과실을 따먹습니다. 7.복지 국가라고 다를것이 있을까요? 사회안전망이 잘 갖추어질때에 사회안전망이 이익이 되고 사회안전망에 의존해서 살아가는 삶을 사는것이 이스라엘에서만 벌어지는 일 일까요? 김도헌 올림.
미국은 4차 산업의 선봉이 아닙니다. 4차 산업에 대한 정의부터 제대로 알아 보세요. 4차 산업이라는 말은 유럽에서 나온 개념입니다. 그러나 엄격히 정의된 개념이 아닙니다. 그래서 혼란이 심합니다. 미국은 플랫폼 산업과 정보통신, 인공지능 분야가 발달한 것입니다. 미국에서 로스쿨, 금융으로의 쏠림은 신자유주의가 판치기 이전 80년대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미국은 3차 산업이라고 하는 서비스, 유통, 금융 분야에 치중했기 때문에, 중국의 부상, 특히 제조업의 열세 때문에 지금 반도체 블록을 형성하는 등 생쑈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박태웅 씨의 문제의식에는 공감하지만 4차 산업을 너무 부풀려 언급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박태웅 의장님께서는 경제학에 대해서 잘못 알고 계신것 같습니다. 10명의 노동자가 1시간에 1만개 만드는것을 10만개 만들면 1만개로 충족되었던 수요가 있었기 때문에 과잉재고가 나타나고 이 때문에 경제불황이나 대공황이 나타난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런데 만약 거꾸로 노동자들이 10만개 만들던 것을 0개나 1개 만들면 과잉재고도 없고 따라서 엄청난 경제호황이 나타나겠네요? 아무것도 생산하지 않으면 과잉재고가 없고 따라서 경제불황이없고 대공황이없으며 반대로 했기 때문에 따라서 굉장한 대호황이 오겠네요. 사실은 그렇게 경제호황을 불러일으킨다고 해서 생산을 0개나 1개로 생산하는 행동 했다가는 국민들이 빈곤해지고 아무리 돈을 가지고 있어도 생산 되는것이 없으니 구매할수 없습니다. 자유시장 경제에서 1만개로 충족되는 생산품은 10만개로 만들면 상품의 가격이 싸집니다. 생필품의 가격이 내려가서 아무리 가난한 사람도 물건을 구매하게 하고 그런 물건들이 과잉 재고가 있어야만 우회생산에 돌입할수 있습니다. 즉.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는 사람들에게 과잉재고인 물고기가 없으면 그물짜기나 선박 만들기 또는 낚시대를 만들수 없습니다. 현대의 생산구조도 마찬가지입니다.더 생산 기간이 긴 생산방법을 적용하려면 과잉 생산품들이 있어야하고 자본의 축적과 노동분업에도 과잉 재고품이 없다면 시도조차 못할것입니다. 그래서 생산량과 질을 늘리는 것은 자본재를 축적하는 과정이고 새로운 긴 생산방법에 돌입하는데 필수적인 코스입니다. 노동시간이 줄어든것도 생산량이 늘면서 자본을 축적하고 자본재를 향상하는 과정에서 발생할수 있는것이며 생산수단이 좋아지면 생산성이 높아지고 임금도 크게 향상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같은 시간에 더 많은 생산을 해서 생산에 필요한 자본재를 많이 축적하고 향상 시켜야 합니다. 서민들은 물가가 오르면 크게 불평하고 삶의 질이 낮아지는 것을 압니다. 그런데 박태웅 의장님처럼 1만개만 만들고10만개를 만드는 행동을 그만두면 올라가는 물가를 잡을수 없게 됩니다. 부자만 돈으로 자동차를 타고 가난한 사람은 자동차를 못탑니다. 대량생산은 제품의 단가를 낮추며 자동차의 단가는 최소 30만대 이상 만들어야만 제품의단가를 낮출수 있습니다. 임금은 안오르는데 물가는 오르게 되는 것은 생산을 적게 하기 때문이며 정부의 양적완화같은 시장경제에 정부가 간섭한 통화팽창 정책들 때문입니다. 김도헌 올림.
박태웅의장님 말의 요지는 생산성향상에따른 산업구조의 문제점을 말했는데 뭔가 다르게 이해한것같네요.현재의 산업 시스템하에서는 생산성의 발전에 따른 적은수의 인원으로도 필요한 재화나 서비스를 충분히 할 수 있을때에는 그 외 사람들은 실업자가 되니 불황이 온다는 것입니다.그래서 노동의 시간의 줄이고 여가활동과 새로운 패러다임의 일자리를 정립해야한다고 말한것으로 이해합니다.
그 교육방식이나 사회문제는 유교에서 기인한거 같아요. 조선 선비들이 과거 볼 때 어떤 서적을 외우고 쓰는게 전부였잖아요. 정약용 선생처럼 원리를 이해하고 창의성을 배척하는 유교때문이라고 봅니다. 그 유교가 신분제를 강화한 측면도 있어서 나도 양반처럼 살아보자는 의식이 강한거 같아요. 지식을 경외하는게 아니라 출세의 도구일 뿐이겁니다. 사회학자와 얘기해 보세요.
과연 그럴까요. 아이폰과 거의 같은 디자인 엘지가 먼저 출시했습니다. 페이스북보다 훨씬 빨리 아이러브스쿨이 있었습니다. 비슷한 예가 많은데, 그들이 세계적으로 성공하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내수시장이 작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미국만이 아니라 중국마저도 그것하나 바탕으로 거대 아이티기업이 비교적 쉽게 나옵니다. 이 분 미국교육 안받아 보시고 말로만 들으신 분이죠. 난 미국 교육 받았었고 아들도 미국학교에서 중학교까지 마쳤지만 심각한 학업 품질/양의 문제로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보내고 있습니다. 장단이 있지만 둘중하나 고르라면 한국식이 낫습니다. 한국의 싸이즈는 아직 first mover가 아닌 fast follower가 이롭습니다 폭 넓은 시각은 도움이 됩니다.
선생님 생각에 전적으로 많이 동의 합니다. 내수시장을 기점으로 영문 베이스의 아이러브스쿨을 만들었으면 아마도 지금쯤 훨씬 더 훌륭하게 시장을 장악하고 있지 않았을까요？ LINE 은 아시아 사장에세 훌륭히 잘 헤쳐가고 있다고 봅니다. 한국의 입시 교육 단점도 있지만 저도 장점도 있다고 봅니다. 견디어 낸 아이들은 엄청난 인내심을 키우는 시스템입니다. 월반 제도가 있어 한단계 빨리 올라가 빨리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좀더 나은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다면 더욱 많은 인재를 육성해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제 기술의 격차가 너무 벌어져서 빨리 따라잡는 방식이 안먹힌다는 점입니다 그동안 빨리 배껴서 여기까지 따라 왔지만 더이상 따라가는 전략으로 갈 수 있는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4차 산업은 그런 배끼기로 할 수 있는 차원이 아닙니다. 베트남이나 가능한 전략을 아직 한국이 할 수 있다는 발상 자체가 놀랍네요. 한 단계 도약하지 않으면 한국은 이제 머물거나 도퇴밖에 없어요. 80년대에나 먹힐 발상입니다.
어느나라 가도 우리만큼 고등학생 공부하는 나라 없고 대학생 되도 최소 이공대학생들은 열심히 공부하는 환경이고 다른 나라에 비해 크게 문제 되지 않아 보임. 주입식이니 그런 비판하는데 무슨 공부든 처음에는 외우는 것 부터 시작함. 특별히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고 미국도 별로 다르지 않은 듯. 문제는 대학 교수들인 듯. 교수들 질이 떨어짐. 백 좋고 교수들하고 유대 잘 쌓고 외국 가서 괜찮은 대학 학위 받으면 교수 됨. 무엇 보다 실력 검증 시스템 자체가 없는 듯 .사전에 보통 교수 내정되고 교수임용은 요식행위인 경우가 많음.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듯 오히려 실력있는 사람들이 해외에 머무는 원인이 되기도 함 교수되고 나면 인생 목표가 달성됨.퇴직할 때 까지 연구는 없음. 교수들이 연구자로서 또는 연구를 이끄는 기능이 현격하게 떨어지는 듯. 대학이 연구기능으로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정말 큰 문제임.기업은 2류 정치는 3류 대학은 4류 교수는 5류 정도 되는 듯.
정치인간들이 바뀌지 않는이상 나라는 안바뀐다는 것입니다. 기본 소양을 갖춰야할 초중고에서 입시지옥 국영수에 목매달고 있고 전문교육을배워야할 대학에서 교양을 가리키고있으니 우리나라의 미래가 불확실해지는겁니다. 교육혁명이 있으려면 정치와 교육은 분리되어야합니다. 국민선출직 국가교육위원회를 만듭시다.
사회 생활을 하면서 공정성이 무너진 모습을 많이 보게 되고, 그러면서 있던 포부, 열정, 의욕들이 많이 사라지고 그러다 어느순간 그래 열심히 해봤자지. 더 잘 할 수 있어도 딱 보통만 하자. 어차피 잘하나 보통이나 똑같은데 그럴거면 보통만 해야지. 이게 요즘 또래 친구들 마인드 입니다. 회서에서만 공정성이 무너지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사회 전반적으로 다 무너진 모습이 보여서 삶의 의욕들이 없네요. 늘 뉴스보면 박탈감만 주는 뉴스들뿐..
사회안전망? 그런거에 기대서 연구/개발할 동력을 얻는다고? 더좋은 차/집/배우자에 대한 욕심이 문제지 하층민만 더 늘리겠지. 아직도 공무원/선생님 말씀을 믿고 따르는 무리는 없겠지. 각자도생. 남 핑계댈 시간있으면 그냥 이민이나가세요. 물론 그 능력도 않되겠지만. 하늘천따지하다보면 계속 그것만하거나, 다른걸모색하거나... 연구개발의 필요성을 못느낄정도의 머리면 뭘해도 죽쓸인간. 공무원준비나 하심이
못나오면 어쩔 수 없는 거 아닌가... 왜냐하면 그 나라의 장단점은 하루아침에 되는 게 아니라, 오랜 시간 문화적 특성의 유기적 결과죠. 한국이라고 장점이 없습니까? 그러면 다른 나라는 한국의 장점을 가질 수 있나요? 일본의 장인 문화도 장단점이 있고, 미국의 이민자 용광로 문화도 장단점이 있고, 유럽의 복지도 장단점은 있죠. 각자 그러한 개성으로 선진국에 도달한 것 뿐... 결과만 보고 이걸 고쳐야 한다고 말은 쉽지만, 실제로는 하나를 개선하려면, 그 아래 뿌리를 두고 있는 수천, 수만가지 문화를 고쳐야죠. 문제는 그렇게 한 예도 없고, 그래서 결과가 좋을 거라는 보장도 없고... 근데 못나온다는 건 말이 안되는 단어 아닌가? 어느 나라와 비교해서 적게 나온 다가 맞겠죠. 그래 봤자 미국이겠지만...
여기 댓글도 보면 교육의 중요성을 느낍니다. 이해력이 부족하고 해석력이 없는 분들 너무 많죠. 이런 명강의를 듣고도 깨닫는게 없다면 자신의 한계인거라고 봅니다. 이해가 안돼면 공부를 하고 배워야죠 졸업하면 공부가 끝나는게 아니죠. 미래의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비젼을 말하고 현재의 문제를 점검하고 해결방법을 말하는데 이해가 안된다면 발번은 없겠죠. 그러니 지금의 정권이 태어난거고. 후진국으로 다시 돌아갈 날이 멀지 않겠죠
노인빈곤은 결국 행정을하는 사람들이 정년보장이되니까 본인들 연금이나챙기지 세금내는사람들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는거... 노인빈곤이 결국 폐지줍는노인으로 사회에서 하나둘씩 보여지고 경제는 점점어려워지면서 해고 연령은 낮아지니 너도나도 보수적으로 바뀌게되고 자녀들에게 추천하는 직업도 점점좁아지고 결국 노인빈곤이 사회의 핵심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분이 다른 곳에서도 말씀하셨던 것들도 합해서 제가 이해한 방식으로 요약 정리해 봤습니다. 1. 우리나라 사회는 빠른 경제 성장을 위해 오징어게임(극단의 경쟁) 사회를 구축해왔다. 2. 학부모과 교육자들은 우리의 아이들에게 오징어게임에서 생존하라며 암기식, 주입식 교육을 시켜왔다. 3. 과거의 치열한 경쟁 기반 교육 방식과 학부모의 교육열은 한국의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 4. 하지만 우리 사회는 높은 보수와 안정적인 직장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하는 승자 교육을 해왔지 사회에서 뒤쳐진 자들이 힘을 내서 다시 일어나서 달리게 할 수 있는 안전판을 만들지 않았다. 5. 기술 발전으로 인한 4차산업혁명의 미래사회(초지능, 초연결,초감각 사회)는 매우 안정적으로 보이는 소수 직업을 빼곤 모든 직업을 불안(내 직업이 가까운 장래에 없어질 수 있다는)하게 만들었다. 6. 부모들은 아이들의 희망을 꺽고 미래에 먹고 살기에 안전하다 여기는 직업(의사, 공무원등)을 더욱 추구하게 하다보니 우리나라 인재 배분 불균형이 심해졌다. 7. 미래 사회에서 잘 적응하면서 살수 있는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서는 대량의 암기 교육(암기는 컴퓨터가 더 잘한다)이 아닌, 미래사회에서 발생할 다양하고 복잡한 유형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컴퓨팅사고력 등과 같은 사고력 신장및 융합의 교육을 해야하는데 일부를 제외하고 잘 안되고 있다. 대부분의 교육부 관계자와 상당수 교사들이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 방법을 잘 모른다. 본인이 경험해 본적이 없으니까. 8. 현재의 입시 체계와 학부모들의 입시 방식에 대해 가진 의식으로는 인재나오기가 어렵다. 9. 사회 안전판을 잘 구축하면 우리 아이들이 특정 직업에 몰빵하는 것도 막을 수 있고 인재 배분 불균형도 해결할수 있다. 10. 이분은 미래사회의 인재 육성을 위해 컴퓨팅 사고 교육도 중요시 여기시는 분인데 입시체계와 교육부의 인식 부족 등으로 잘 안되고 있는 것도 아쉬워하심
다른 나라들은 삶의 가치를 "가족" 이라고 했는데 오직 한국인만 "물질적 풍요" 라고 답했습니다. 애들이 부모 소득에 따라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입니다. 청소년 꿈이 "건물주" 라는 말하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티비에는 유명인과 그 자식들 나와서 자랑질 하는게 거의 다 입니다. 재산,인맥,취미 , 집 , 자식... 자랑질이 끝도 없죠.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입니다. 유전무죄 , 무전유죄 . 각자도생 인간지옥 한국. 갈치가 냉동창고에 쌓여도 갈치값 안내리고 우유가 남아돌아서 버려도 우유값 안내리고 치킨은 크기가 작아지면서 값은 비싸지고 달걀 값은 한번 오르더니 안내리고 남여도 눈만 엄청 높아서 독거 노인 될 망정 동거 조차 안하고 수전노 , 지독한 인간들만 사는 한국.
![박태웅 의장 "인류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의 변화" [코너별 다시보기]](http://i.ytimg.com/vi/KwcLlLO71xo/mqdefault.jpg)
너무 좋은 말씀이세요. 좀 늦은듯 싶지만 꼭 생각해야할 이시점에서 우리 한국인들이 교육과 우리의 삶에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점들입니더.
ㅠㅡㅡㅜ ㅣㅣㅔ😅 0
이 시점에 우리가 꼭 생각하고 극복해야 할 문제점 들이네요. 감사합니다!
역시 박태웅! 날카로운 통찰!
국가가 사회적 안전판을 만들지 않고, 국가가 할일을 하지 않으면 어떤 지옥이 만들어 지는지 지금 보고 있다.
흩어져 있는 현상과 사건을 꿰어 전체그림을 보여주는건 박태웅님뿐. 하나씩 낱개로 뜯어져 나오는 뉴스나 현상을 정리해서 실체를 드러내보여주는 것.
지금 우리에게 현자 박태웅님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오늘도 힘을 받습니다. 고마워요 박태웅님!
어떤 자리도 마지막까지 앞사람 얼굴을 보고 말하는 건 넘 사랑스러워요♡♡
우리나라의 문제점이 기초를 무시하고 결과만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이죠. 또 개인의 선호를 무시하고 진로 선택도 돈 많이 벌거나 편한 직업을 선택하도록 강요하는 것 같습니다. 부모들도 그걸 부추기고 있구요. 공부 싫어하는 학생들이 대다수인데 다양한 진로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독일처럼 마이스터 중고등학교 만들고 교육을 다양화해야 하는데 부모들 반발, 교사들 밥그릇 문제 때문에 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문제점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공부하는 걸 무시하고, 오로지 결과, 결과인 것 같습니다.
수능하나로 모든 것으로 집중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독일의 마이스터제도라든지 어릴때 그 사람의 재능을 발휘해서
재능적인 교육과정을 가르치는 것이 좋치 않을지 모르지만, 우리 나라는 일제 강정기 이후부터 서유럽이라기보다 일본의 주입식
교육을 받아온 부작용이 엄청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수학 교재는 아직까지 일본 "정석"판을 기준점으로 삼는 것으로 압니다..
재미 있는 것은 서방사회의 수학교재의 두께를 보면 최소 3배는 넘습니다. 답보단 산술해내는 산술과정 즉 증명과정 때문에 그런 것이죠.
결국 한국교육이 치중해온 암기나 아이비리그가기 위한 점수따기보단, 각 개인의 뛰어난 점을 사회에서 일찍이 감지하여 진로를 정해주는 사회적
인간의 개성을 바탕으로 한 교육시스템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먹고 살려고 공부한다잖아요? 부모님들 말버릇, 아니 정신부터 바꿔야 애들이 삽니다. 답답.
박태웅의장시간 너무좋아요 박종훈의경제 한방 좋아요.
정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필기하면서 들었습니다. 저희 사회가 말씀해주신 것처럼 변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체적인 사회 시스템을 개혁 해야 할때가 온거 같습니다
하지만 정치계가 관심이 없다....
좋은 contents 고맙습니다. 이런 혜안을 가지신 분들이
교육부에서 영향력을 발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도자가 좋은 인재를 알아 보는 안목을 가지면 이런 국민들의 갈망을 해결해서
좋은 정치를 할 수도 있을텐데.. 안타까운 시간들만 흘러가고 있습니다.
정말 공감 가는 말씀.
최재천교수님 통섭이라는 말씀도
깅닉나게 하고 비유도 쉽게 재미있게 잘하셔서 이해하기 쉬웠습니다.배려심 있는 분들이 창의적이고 프로그래밍을 잘 하실 것도 같습니다.훌륭한 맗씀 .고맙습니다!🎉🎉🎉🎉🎉
알고리즘 때문에 보게됐는데 너무 재밌어서 계속보게 됩니다
인사이트가 놀라우시네요. 공감 많이 되고요. 제가정이 세우고 있던 여러 계획들이 왜 자꾸 한국에선 안될 일인지 궁금했는데 말씀 듣고보니 다 이런 이유 때문이었네요.
한국은 제조업중심 국가로 노동력을 갈아넣어야하는데 미국은 서비스업이나 소프트웨어쪽에 강하니깐 4차산업에 유리하다고 봄. 산업환경이 변하면 교육도 자연스럽게 변함.
많이 배웠습니다
안전판이 많은 대한민국에서 우리 아이들이 살길 바래봅니다
저는 43살에서야 인문학 공부를 시작하면서 말씀하신 자존감 나는 누구인가 내가 제일 잘 할수있는게 뭔가를 고민하고 공부하고 선택하고 있습니다. 아는 지인분이 그건 중고등학교때 했어야지 하는데 웃어 넘길수 밖에 없었습니만 덕분에 과거의 자신보다 미래의 자신에 더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돌아보니 기가 막히더군요.
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 배운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공교육 시스템에 대해 분노하게 되었습니다. 인간을 키워내는게 아닌 기업의 부품을 키워낸다는 말이 사실임을 절감했기 때문입니다.
사회생활하며 삐뚤어진, 능력없는 엘리트들을 자주 봅니다. 그 이유를 경험상 이미 다들 알고 있으시겠지요.
우리나라 공교육에 대한 비판은 이미 한참 전부터 있어왔습니다만 변화는 미비했습니다. 그런데 그 원인이 사회안전판 부족으로 인해서 사람들 모두 먹고사는 것이 제일의 과제이기 때문이다 라는 통찰에 무릎을 치게 됩니다.
교육계 내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높고 여러가지 시도가 있어왔습니다만 항상 마지막은 입시 준비였습니다. 이렇게 하니 자율적이고 진취적인 사람이 되었다가 아닌 '진취적이고 자율적으로 입시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들어갔다'가 결과로 나옵니다. 그래서 교육계의 화두는 대학 입시제도를 뜯어고치지 않으면 안된다였습니다. 그러나 강의자분의 통찰에 의해서 더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훌륭한 통찰에 감사드립니다.
친일청산못해서 여러현상이 일어나는겁니다.
중요한 말씀 감사합니다.
네 선생님 말씀이 맞는거 같아요
우아… 의장님. 10개월전 방송인데 GPT나오면서 AI침투 판세가 완전 바뀌었네요. 😊
우리나라는 각자도생해야하니 교육도 직업도 기형적으로 움직이는 것 같아요. 슬프네요
박태웅 의장님 같은분들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에 출마하셔야 애국하는 길입니다..부디 출마해주셈
꼭 담에 출마해주셔서 사람사는것 같은 대한을 만들어주세요
저는 30살 초반인뎅 광학으로 물리학 박사 받았는데 30대에 양자 컴퓨터 공부하고 40대에 인간의 노화 원인 찾는 연구할려구요. 미국에 포스탁 인터뷰 결과 기다리고 있는데 제발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될겁니다
하지만 노화의 원인은 이미 다른분이 찾아서
다른걸 도전해보세요!
다른건 보수여도 교육만큼은 미래를 위해 진보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 시스템이 바뀌어야 하고 무엇보다 사회 구조와 인식이 엘리트 외에도 다양한 선택과 직업들도 삶을 편안하게 영위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1. 재벌/부자 세금 깍아주고 정부의 역할을 줄이고 시장에 맡겨야 한다
2. 복지를 늘리면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처럼 된다
3. 토론은 갈등만 유발하는 불필요한 것이다 (내 말이 곧 법이다~~)
한국의 가장 큰 문제는 저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 것 자체보다 저런 생각을 거침없이 자랑하듯 내뱉는 사람들도 부동산 투기만 할 수 있게 해주면 지지하는 사람들이 최대 유권자 세력이 돼있다는 것이지.
어차피 정치인이란 바다위의 나뭇배 같은 것.
아무리 개차반같은 정치인이라도 투표로 선출되는 정치인은 바다의 뜻을 거스를 수 없다..저런 나뭇배가 물 위에 떠서 떵떵거릴 수 있는 것은 바다가 엎어서 가라앉히지 않고 띄워주기 때문이지.
ㅋ ㅋ 2찍이들 생각나는…
메갈들이 할 소린가 ㅋㅋㅋ
모처럼 명쾌한 강론과 궁금한 점들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이런 분들 자주 초대해서 유익한 자리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구독 합니다.요즘 흔한 유튜버들은 박종훈 기자님같이 대담을 못나누지요!
말씀 감사합니다. 우리는 이제 사회지옥, 입시지옥에서 벗어나도록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잠자리가 되었듯이, 저 높은 곳에 있는 열매를 따기 위해서, 창의력 독해록 키울수 있는 수학과 물리에 관심을 가지도록 함께 생각해야 합니다 !
살아가는데 목적과 결과를 혼돈하고 단선적으로 생각하는 방식을 입체적인 사고력으로 바뀔 수 있는 교육체계로 바뀌어야 하는데. ㅠㅠ 어렵죠
나도 50 넘었으니 먼저 퇴직한 찬구들을 보면 유눙한 이과학생들이 의대와 약대로 몰리는 게 이해 되더라구요. 우리기업들의 풍토가 뛰어난 인재도 소모품 취급하니까 40대 중반 넘으면 불안해지고 걱정한 대로 되면 경제적으로 여유 있어봐야 아무리 유 능해도 할 일이 없으니까 심심해서 죽겠답니다. 몇년전에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세무사셨는데 80살까지 일하셨고 동업하시던 친구분이 지금도 일하시는 걸 보면 기업들이 인력을 소모품 으로 여기고 미국식 해고의 자유를 추진하는 한 교육을 바꿔봐야 아무 소용 없을 겁니다.
성형, 피부, 약…공무원…
암울합니다…3, 40년 지나야 진짜 선진국이 되려나…최소한 두 세대는 지나가야 할 것 같은데…이 정부에서 10년은 또 후퇴될테니 ㅎㅎㅎ
박태웅 의장님 유투버 채널에 나오시면 무조건 믿고 시청하게 되는 분 ~전체를 꿰뚫고 계시는 통찰력이 뛰어나신 분이라 여러가지 문제점을 깨닫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선택과 집중을 너무 잘한 결과네요. 워커 주한 미국대사의 한국 국민성에 대한 일갈이 생각나네요.
좋은 의견이세요. 이면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 본적 없네요…
어느교수님과 비슷한 코드이신데ᆢ경쟁교육은 야만이다 라고하면서, 대학입시폐지, 대학서열화폐지, 대학등록금없애기, 등의 교육혁명을 말씀하시더라구요~
국가가 교육, 의료, 주거를 책임져주는 복지가 되어야한다는것이죠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비경쟁 교육 또는 무경쟁 교육은 무능한 무책임한 교육입니다.경쟁이 왜 있다고 보십니까?
올림픽이나 월드컵에서 왜 경쟁합니까?
경쟁은 사람들이 무지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모든 것을 다 알고 모든 결과를 다 아는 세상과 사람에게는 경쟁이 필요 없습니다,
뻔히 결과를 다 미리 아는데 왜 경쟁합니까?
교육은 왜 합니까?모든 결과를 미리 해보기도전에 다 아는데.
경쟁이 필요없다면 교육도 필요없습니다.
다 아는데 왜 합니까?
경쟁과 교육은 우리가 무지하고 그 무지를 깰수 있는 지식의 발견적 절차가 바로 경쟁입니다.
김도헌 올림
감동프로
전율을 느낍니다
지금껏 이 좋은 강의 들으면서 구독을 안하고 있었네요.감사합니다.좋은 부모가 되독록 노력하겠습니다.^^
어쩌면 우리의 입시제도(이는 필연적으로 사회문제와 연관되겠지만)와 이에 따른 과잉학습을 제외하고 초중등 교육은 크게 문제가 없었는데 지나치게 바꾸어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 엉뚱한 해결책을 쏟아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볼 일입니다. 참고로 이전의 지식이 현재의 아이들이 생활할 20년 뒤에 아무 쓸모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피타코라스의 정리라든지 만유인력 법칙 등 현재 학생들이 배우는 내용은 앞으로 최소한 100년 이내에는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더 바른 생각입니다. 오래된 지식일수록 오래 살아남습니다. 초중등 학교에서는 오래된 지식을 위주로 가르칩니다.
맞습니다. 오래된 지식들 중에서는 사람과 관계맺는 지혜도 포함되지요
사회복지가 oecd 꺼꾸로 3등인데, 한국인의 절반이상은 맨날 베네수엘라 타령하며 복지삭감 하자고한다. 그맨앞에 노인들이 있고….가난한 사람들이 부자 종부세 걱정하는 이상한나라.
ㅋㅋ 몬살아.
50년도 훨씬넘은 방식의 교육시스템
산업혁명이후 그냥 기업에 맞는 말잘듣는 인재양성프로그램이죠
현재는 사교육카르텔에 아이들은 그냥 돈벌이 수단되어 있고 부모님들은 군중심리인지 열등감으로 한몫합니다
15:14 잉여 아니 과잉생산이 없다면 전세계 경제성장률은 반의반 토막이 될 것입니다. 광고를 장악한 자본이 과다 소비를 끊임없이 프로파간다하여 과다소비와 과잉생산을 당연시 내지 최선시하는 사회경제 정서를 만든 결과입니다. 그 결과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지구촌 인류 종말의 위기에 직면한 것을 대대적으오 공론화해야 합니다.
의장님 말씀이 이루어지려면
정치와 국가체제가 바뀌어야 합니다
우리 정치와 국가체제는 너무 중앙집권적이어서 임금, 교육, 복지, 경제, 사법, 의료, 정치, 외교 등등 전부 중앙권력 입김에 결정됩니다
국민에게 주권이 있습니까???
유럽 특히독일처럼 풀뿌리 민주주의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확실히 우리나라 정도의 경제규모를 가진 나라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없는게 더 신기..한거....
창의성을 위해서는 지식의 힘이 반드시 필요하고 지식에는 암기가 필요한 내용이 많습니다. 무조건적인 암기 교육은 문제가 있겠지만 암기교육보다 지식을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주로 혁신교육)이 문제입니다. 살기 위해 인재풀이 협소한 쪽으로 몰린다는 말은 타당하지만 기존 교육이 창의성을 해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창의성을 위해서(제목과 연관짓자면 4차 산업을 위해)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은 인지심리학이 이미 밝혀낸 사실입니다. 암기한 내용과 이해한 내용들이 장기기억 속에 있어야 이를 잘 활용하여 창의적 사고를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 지식 교육을 성실하게 해 온 우리 학교 교육 자체가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창의성은 지식으로부터 나오지요.동의합니다
눈물이 나네요.. 귀인의 말씀과
탁월한 섭외에 감사드립니다 ^^
교육의 목표가 대기업 정직원 되는 나라니까.
ㅋㅋ 공무원의사로스쿨도 추가
대기업 정직원 되려는 이유는 나중에 치킨집 차릴 자본금 마련하기위해서란 댓글이 생각나네요
종로에 경희궁자이 아파트부근에 주 4일 근무 현수막이 걸려있든데 그게 꼭 허황된 문구가 아니겠군요.
검색하면 다 나온느 시대인데, 10년전부터 이야기 나온건데 때려죽어도 안바뀌는 주입식 교육일텐데., 부모들 떄문에 때려죽여도 안바뀔듯요.. 학원도 넘치고 넘치고;;;
부모들이 먹고산다고 예능이나 먹방만 봄. 답이 없음
박태웅 의장님 대단한분이네요 국가의운명에 이바지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박기자님
작은 국토, 적은 인구 수 등도 문제긴 합니다
체급 차이도 무시 못해요
시민들의 수준을 못 따라오는 정치나 법 체계 등도 문제
사실 개인기업들 입장에서는 최대한 싸게 하루종일 부리고 설비 가동률을 올리는게 이득인데
사회 전체로 보면 과잉 공급 문제가 있을 수있다는것이 옛날에 봤던 외부성이라는 용어랑 잘맞는 것같아여
그리고 호주 캐나다 처럼 노동자 임금이 높아졌을때 집값이나 서비스 비용이 오르는걸 싫어하는 사람들이 중산층 이하에도 많을것같음
사회적 안정이 보장안되는 비슷한 중국같은경우는 it쪽으로 고임금노동자가 편중되어 공공의료 발전이 제한되고 제조업도 안하려고 해서 중간등급 노동자들이 없다고 하던데
피부미용 업계 의사 입니다. 의대시절 동기등끼리 물리학책 돌려읽으면서 공대 가지 않은? 아쉬움을 달랬던 기억이 나네요
이스라엘 스타트업 기업들과 사회안전망.
1.이스라엘에서는 스타트업 산업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2.그만큼 사회안전망이 스타트업에 있기 때문에
이스라엘에서는 스타트업 산업이
활발합니다.
3.그러나 스타트업 산업은 사회안전망을 교묘히 악용하는 기존 스타트업 성공자들의 것입니다.
4.이스라엘에서는 스타트업이 활발하지만 사회에서 스타트업으로 기업이 커지면 그 기업을 대기업에 팔아버리고 또다시 스타트업 에서 사회안전망으로 벤처기업투자금을 얻어서 스타트업을 합니다.
5.그래서 스타트업 산업은 청년들을 위한것이 아니라 기존 기업의 상금 사냥꾼들의 몫이 되어버렸습니다.
6.사회안전망이 잘 갖추어지면 절벽을 잘오르는것이 아니라 기존의 숙련된 경험자들이 사회안전망의 헛점을 노리고 사회안전망에 의존해서 과실을 따먹습니다.
7.복지 국가라고 다를것이 있을까요?
사회안전망이 잘 갖추어질때에 사회안전망이 이익이 되고 사회안전망에 의존해서 살아가는 삶을 사는것이 이스라엘에서만 벌어지는 일 일까요?
김도헌 올림.
4차산업의 선봉에 서있는 미국도 의대가 공대 압살하고 문과는 로스쿨, 금융쪽으로 쏠림현상이 심각하긴 마찬가지인데
@@김지형-p7r 심해요 ㅋ
@@김지형-p7r 미국이 의대 쏠림 심하면 심했지 덜하진 않아요ㅋㅋㅋ 직접 보는중입니다 ㅋㅋㅋㅋ
미국은 4차 산업의 선봉이 아닙니다.
4차 산업에 대한 정의부터 제대로 알아 보세요. 4차 산업이라는 말은 유럽에서 나온 개념입니다.
그러나 엄격히 정의된 개념이 아닙니다. 그래서 혼란이 심합니다.
미국은 플랫폼 산업과 정보통신, 인공지능 분야가 발달한 것입니다.
미국에서 로스쿨, 금융으로의 쏠림은 신자유주의가 판치기 이전 80년대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미국은 3차 산업이라고 하는 서비스, 유통, 금융 분야에 치중했기 때문에,
중국의 부상, 특히 제조업의 열세 때문에 지금 반도체 블록을 형성하는 등 생쑈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박태웅 씨의 문제의식에는 공감하지만 4차 산업을 너무 부풀려 언급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이 한국과 똑같아서 맘에 드나요? 의장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가 중요하지... 단어 하나하나를 가지고 문제를 제시하면 사람 말을 제대로 알아들을 수 없어요. ㅋㅋ
@@ydr2503 박의장이 거론한 abc가 왜 잘못됐는지 말하는데, abc가 아닌 그 잔가지에 대한 항변이네요. 별로 논리적이지 못한 답입니다.
탑이 되지 않았도
직장생활 할수있었야 히는데
우리네는 그렇지 않아
항상 의문점
이젠
박통태 의식은 삭제되고
재설계 되었야 하죠
먹고 사는것에 읽메이지 않게
사회복지 많이 지원되야 하는데
우리넨
사회복지하면
식충이취급 당하죠
아.. 역시 현자이십니다.
생산성 증가=to work less.
그런데 주 69시간 일 하라네요.
이 사회는 어디로 가고 있을까요..?
박태웅 의장님께서는 경제학에 대해서 잘못 알고 계신것 같습니다.
10명의 노동자가 1시간에 1만개 만드는것을 10만개 만들면 1만개로 충족되었던 수요가 있었기 때문에 과잉재고가 나타나고 이 때문에 경제불황이나 대공황이 나타난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런데 만약 거꾸로 노동자들이 10만개 만들던 것을 0개나 1개 만들면 과잉재고도 없고 따라서 엄청난 경제호황이 나타나겠네요?
아무것도 생산하지 않으면 과잉재고가 없고 따라서 경제불황이없고 대공황이없으며 반대로 했기 때문에 따라서 굉장한 대호황이 오겠네요.
사실은 그렇게 경제호황을 불러일으킨다고 해서 생산을 0개나 1개로 생산하는 행동 했다가는 국민들이 빈곤해지고 아무리 돈을 가지고 있어도 생산 되는것이 없으니 구매할수 없습니다.
자유시장 경제에서 1만개로 충족되는 생산품은 10만개로 만들면 상품의 가격이 싸집니다.
생필품의 가격이 내려가서 아무리 가난한 사람도 물건을 구매하게 하고 그런 물건들이 과잉 재고가 있어야만 우회생산에 돌입할수 있습니다.
즉.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는 사람들에게 과잉재고인 물고기가 없으면 그물짜기나 선박 만들기 또는 낚시대를 만들수 없습니다.
현대의 생산구조도 마찬가지입니다.더 생산 기간이 긴 생산방법을 적용하려면 과잉 생산품들이 있어야하고 자본의 축적과 노동분업에도 과잉 재고품이 없다면 시도조차 못할것입니다.
그래서 생산량과 질을 늘리는 것은 자본재를 축적하는 과정이고 새로운 긴 생산방법에 돌입하는데 필수적인 코스입니다.
노동시간이 줄어든것도 생산량이 늘면서 자본을 축적하고 자본재를 향상하는 과정에서 발생할수 있는것이며 생산수단이 좋아지면 생산성이 높아지고 임금도 크게 향상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같은 시간에 더 많은 생산을 해서 생산에 필요한 자본재를 많이 축적하고 향상 시켜야 합니다.
서민들은 물가가 오르면 크게 불평하고 삶의 질이 낮아지는 것을 압니다.
그런데 박태웅 의장님처럼 1만개만 만들고10만개를 만드는 행동을 그만두면 올라가는 물가를 잡을수 없게 됩니다.
부자만 돈으로 자동차를 타고 가난한 사람은 자동차를 못탑니다.
대량생산은 제품의 단가를 낮추며 자동차의 단가는 최소 30만대 이상 만들어야만 제품의단가를 낮출수 있습니다.
임금은 안오르는데 물가는 오르게 되는 것은 생산을 적게 하기 때문이며 정부의 양적완화같은 시장경제에 정부가 간섭한 통화팽창 정책들 때문입니다.
김도헌 올림.
박태웅의장님 말의 요지는 생산성향상에따른 산업구조의 문제점을 말했는데 뭔가 다르게 이해한것같네요.현재의 산업 시스템하에서는 생산성의 발전에 따른 적은수의 인원으로도 필요한 재화나 서비스를 충분히 할 수 있을때에는 그 외 사람들은 실업자가 되니 불황이 온다는 것입니다.그래서 노동의 시간의 줄이고 여가활동과 새로운 패러다임의 일자리를 정립해야한다고 말한것으로 이해합니다.
굥석열 치하에서는 아무것도 못해요. 아직 4년이나 남았네요.
제조된 인간형인거죠
파이가 너무작다. 신기업인이 많이 나와야하는데 미국처럼~~일본따라가기만한다.부동산에 오로지 목매다는~~
그 교육방식이나 사회문제는 유교에서 기인한거 같아요.
조선 선비들이 과거 볼 때 어떤 서적을 외우고 쓰는게 전부였잖아요. 정약용 선생처럼 원리를 이해하고 창의성을 배척하는 유교때문이라고 봅니다.
그 유교가 신분제를 강화한 측면도 있어서 나도 양반처럼 살아보자는 의식이 강한거 같아요.
지식을 경외하는게 아니라 출세의 도구일 뿐이겁니다. 사회학자와 얘기해 보세요.
낭중지추...잡스가 아니어도....인재는 누가봐도 인재여...........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10만 댓글부대도 잘 새겨 들었을 거에요^^
과연 그럴까요.
아이폰과 거의 같은 디자인 엘지가 먼저 출시했습니다. 페이스북보다 훨씬 빨리 아이러브스쿨이 있었습니다. 비슷한 예가 많은데, 그들이 세계적으로 성공하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내수시장이 작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미국만이 아니라 중국마저도 그것하나 바탕으로 거대 아이티기업이 비교적 쉽게 나옵니다. 이 분 미국교육 안받아 보시고 말로만 들으신 분이죠. 난 미국 교육 받았었고 아들도 미국학교에서 중학교까지 마쳤지만 심각한 학업 품질/양의 문제로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보내고 있습니다. 장단이 있지만 둘중하나 고르라면 한국식이 낫습니다. 한국의 싸이즈는 아직 first mover가 아닌 fast follower가 이롭습니다 폭 넓은 시각은 도움이 됩니다.
선생님 생각에 전적으로 많이 동의 합니다. 내수시장을 기점으로 영문 베이스의 아이러브스쿨을 만들었으면 아마도 지금쯤 훨씬 더 훌륭하게 시장을 장악하고 있지 않았을까요？ LINE 은 아시아 사장에세 훌륭히 잘 헤쳐가고 있다고 봅니다. 한국의 입시 교육 단점도 있지만 저도 장점도 있다고 봅니다. 견디어 낸 아이들은 엄청난 인내심을 키우는 시스템입니다. 월반 제도가 있어 한단계 빨리 올라가 빨리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좀더 나은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다면 더욱 많은 인재를 육성해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제 기술의 격차가 너무 벌어져서 빨리 따라잡는 방식이 안먹힌다는 점입니다 그동안 빨리 배껴서 여기까지 따라 왔지만 더이상 따라가는 전략으로 갈 수 있는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4차 산업은 그런 배끼기로 할 수 있는 차원이 아닙니다. 베트남이나 가능한 전략을 아직 한국이 할 수 있다는 발상 자체가 놀랍네요. 한 단계 도약하지 않으면 한국은 이제 머물거나 도퇴밖에 없어요. 80년대에나 먹힐 발상입니다.
어느나라 가도 우리만큼 고등학생 공부하는 나라 없고 대학생 되도 최소 이공대학생들은 열심히 공부하는 환경이고 다른 나라에 비해 크게 문제 되지 않아 보임. 주입식이니 그런 비판하는데 무슨 공부든 처음에는 외우는 것 부터 시작함. 특별히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고 미국도 별로 다르지 않은 듯.
문제는 대학 교수들인 듯.
교수들 질이 떨어짐. 백 좋고 교수들하고 유대 잘 쌓고 외국 가서 괜찮은 대학 학위 받으면 교수 됨. 무엇 보다 실력 검증 시스템 자체가 없는 듯 .사전에 보통 교수 내정되고 교수임용은 요식행위인 경우가 많음.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듯 오히려 실력있는 사람들이 해외에 머무는 원인이 되기도 함
교수되고 나면 인생 목표가 달성됨.퇴직할 때 까지 연구는 없음.
교수들이 연구자로서 또는 연구를 이끄는 기능이 현격하게 떨어지는 듯.
대학이 연구기능으로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정말 큰 문제임.기업은 2류 정치는 3류 대학은 4류 교수는 5류 정도 되는 듯.
저 분 말씀이 연장은 다 좋은데 그것을 효율적으로 쓰지못한다는 뜻인거같음
결국은 기본사회로 가야하는거 아닌가요!?
의사만이 돈많이벌어
지네 가족 및 사도네ㅣ 팔촌까지 먹여 살여지니
우르르 의대로 몰리죠
의사가 아녀도
충분이 살수 있었야 하는데
우리네
그렇지않아 그렇죠
정말 맞는 말입니다
대한민국 미래가 암물하네요
하나더 교육설계 하시는 분들이 이공 공학 이쪽이 없으시고 인문학분야의 분들이 하는것이 문제라고 봅니다.
그니깐... 그쪽 업계나 학종에 대해서 시도해본적도 없고 종사해본적도 없는 양반들이 지멋대로 정책구성 하고... 예산조정 이상하게 하고.... 끔찍히 답답합니다
정치인간들이 바뀌지 않는이상 나라는 안바뀐다는 것입니다. 기본 소양을 갖춰야할 초중고에서 입시지옥 국영수에 목매달고 있고 전문교육을배워야할 대학에서 교양을 가리키고있으니 우리나라의 미래가 불확실해지는겁니다. 교육혁명이 있으려면 정치와 교육은 분리되어야합니다. 국민선출직 국가교육위원회를 만듭시다.
그러네요!
기본 소양 교육이 부족하니 죄다 이기적이고, 인간성 더러운 새애퀴들이 득시글대죠.
복지를 확장해야 합니다. 의장님의 포인트......복지를 통해 가난의 두려움에서 벗어나야 이러한 성적제일 주의 황금 제일주의가 적어 질 것입니다.
친일파들
사회 생활을 하면서 공정성이 무너진 모습을 많이 보게 되고, 그러면서 있던 포부, 열정, 의욕들이 많이 사라지고 그러다 어느순간 그래 열심히 해봤자지. 더 잘 할 수 있어도 딱 보통만 하자. 어차피 잘하나 보통이나 똑같은데 그럴거면 보통만 해야지. 이게 요즘 또래 친구들 마인드 입니다.
회서에서만 공정성이 무너지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사회 전반적으로 다 무너진 모습이 보여서 삶의 의욕들이 없네요.
늘 뉴스보면 박탈감만 주는 뉴스들뿐..
맞아요.부동산투기꾼들이 뽑은 지도자니 오죽하겠어요~ 원죄가있읍니다. 다 탐욕으로 눈이 어두워뽑은 업보. 댓가들을 바으세요.그나마 부동산값도 못지켜주는 지도자네요.ㅎㅎ
결국 의사가 각광받는것도 자본주의논리에 의한것인데 해결책이 뚜렷히 보이진않네
옳은 말씀입니다만, 한국은 정치적인 역량이 부족하다고 봅니다
잘해도 너무 잘한다!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강의였습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자신들이 만들고 싶은거 3D프린트 초딩들 ~ 철물점 가면 100원 하는 나사 만드는 거 가르침 미국 초딩보다 못한 한국 디자인과 교수들 ~ 통섭 협업 없고 ~
너무나 멋진 강의.... 대한민국의 공무원들이 꼭 새겨 듣길.
1등은 판검사 2등은 의사 3등은 공무원 4등은 공사 5등은 대기업 6등은 대기업 하청 직원 이구조가 거꾸로 하지 않는 한 미래는 없다.
눈물나도록 감동적인 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
지난해 지인의 학교에, 한양대 의대와 서울대 물리학과 둘다 붙은 학생이 있었는데.. 서울대 물리학과 갔다네요. 저부터도 어? 왜? 의대 안가고? 라는 말이 나오긴하더군요.
지인이 물리선생님이라 이 사람, 사람미래 하나 망쳐놨구만 싶은 생각까지도 살짝 들었음.ㅡㅡ;;
너무나 멋진강의 👍 감사합니다
노동은 자동 로봇에게.
윤석열 오늘도 의문의 1패ㅋㅋㅋㅋ 어찌 잘하는게 일도없노ㅠ
안 고쳐진다
사회안전망? 그런거에 기대서 연구/개발할 동력을 얻는다고? 더좋은 차/집/배우자에 대한 욕심이 문제지
하층민만 더 늘리겠지. 아직도 공무원/선생님 말씀을 믿고 따르는 무리는 없겠지. 각자도생. 남 핑계댈 시간있으면
그냥 이민이나가세요. 물론 그 능력도 않되겠지만. 하늘천따지하다보면 계속 그것만하거나, 다른걸모색하거나...
연구개발의 필요성을 못느낄정도의 머리면 뭘해도 죽쓸인간. 공무원준비나 하심이
내가 3글자로 끝내주마
이민 가
바뀌긴 뭘 바뀌나
160명이 길가다 죽었는데도 눈 하나 깜짝 안 하는 사회다
내가 하는 소리가 개소리냐
vs
바뀌길 원하는 사람들이 씨불여대는 소리가 개소리냐
당신이 사람이라면 판단력이 있을 테니 말해보라고
의장님은 통찰력의대가입니다
저번에 섬짓했읍니다(성공의 요인이 실패의 요인이다)
못나오면 어쩔 수 없는 거 아닌가... 왜냐하면 그 나라의 장단점은 하루아침에 되는 게 아니라, 오랜 시간 문화적 특성의 유기적 결과죠. 한국이라고 장점이 없습니까? 그러면 다른 나라는 한국의 장점을 가질 수 있나요? 일본의 장인 문화도 장단점이 있고, 미국의 이민자 용광로 문화도 장단점이 있고, 유럽의 복지도 장단점은 있죠. 각자 그러한 개성으로 선진국에 도달한 것 뿐... 결과만 보고 이걸 고쳐야 한다고 말은 쉽지만, 실제로는 하나를 개선하려면, 그 아래 뿌리를 두고 있는 수천, 수만가지 문화를 고쳐야죠. 문제는 그렇게 한 예도 없고, 그래서 결과가 좋을 거라는 보장도 없고... 근데 못나온다는 건 말이 안되는 단어 아닌가? 어느 나라와 비교해서 적게 나온 다가 맞겠죠. 그래 봤자 미국이겠지만...
훌륭한 답글입니다
수십년 교육개혁 외쳤으나 밖뀐 거 있습니까? 교장교감제도부터 없애는 거부터 시작하시오. 핵교는 수직적 구조가 되면 개혁 안되는 데인데 행정통제구조는 고치지 않고 개혁, 혁신외쳐봤자 도로아미타불일 뿐입니다
김연아의 예만 보아도 알 수 있죠.
적어도 8번 더 나오셔야겠습니다.
여기 댓글도 보면 교육의 중요성을 느낍니다. 이해력이 부족하고 해석력이 없는 분들 너무 많죠. 이런 명강의를 듣고도 깨닫는게 없다면 자신의 한계인거라고 봅니다. 이해가 안돼면 공부를 하고 배워야죠 졸업하면 공부가 끝나는게 아니죠. 미래의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비젼을 말하고 현재의 문제를 점검하고 해결방법을 말하는데 이해가 안된다면 발번은 없겠죠. 그러니 지금의 정권이 태어난거고. 후진국으로 다시 돌아갈 날이 멀지 않겠죠
영상 보면서 댓글 훑어 봤는데 공감합니다 자신들이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인정하는데 부터 시작인데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요즘 보면 나이든 분들 뿐만 아니라 저보다 한참 젊은 사람과 대화에도 답답함을 느낄 때가 있네요
노인빈곤은 결국 행정을하는 사람들이 정년보장이되니까 본인들 연금이나챙기지 세금내는사람들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는거... 노인빈곤이 결국 폐지줍는노인으로 사회에서 하나둘씩 보여지고 경제는 점점어려워지면서 해고 연령은 낮아지니 너도나도 보수적으로 바뀌게되고 자녀들에게 추천하는 직업도 점점좁아지고 결국 노인빈곤이 사회의 핵심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느분이 요약좀 해주세요 서론이 너무 길어서 요약 정리좀 해주세요 부탁드림니다 🙏
이분이 다른 곳에서도 말씀하셨던 것들도 합해서 제가 이해한 방식으로 요약 정리해 봤습니다. 1. 우리나라 사회는 빠른 경제 성장을 위해 오징어게임(극단의 경쟁) 사회를 구축해왔다. 2. 학부모과 교육자들은 우리의 아이들에게 오징어게임에서 생존하라며 암기식, 주입식 교육을 시켜왔다. 3. 과거의 치열한 경쟁 기반 교육 방식과 학부모의 교육열은 한국의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 4. 하지만 우리 사회는 높은 보수와 안정적인 직장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하는 승자 교육을 해왔지 사회에서 뒤쳐진 자들이 힘을 내서 다시 일어나서 달리게 할 수 있는 안전판을 만들지 않았다. 5. 기술 발전으로 인한 4차산업혁명의 미래사회(초지능, 초연결,초감각 사회)는 매우 안정적으로 보이는 소수 직업을 빼곤 모든 직업을 불안(내 직업이 가까운 장래에 없어질 수 있다는)하게 만들었다. 6. 부모들은 아이들의 희망을 꺽고 미래에 먹고 살기에 안전하다 여기는 직업(의사, 공무원등)을 더욱 추구하게 하다보니 우리나라 인재 배분 불균형이 심해졌다. 7. 미래 사회에서 잘 적응하면서 살수 있는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서는 대량의 암기 교육(암기는 컴퓨터가 더 잘한다)이 아닌, 미래사회에서 발생할 다양하고 복잡한 유형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컴퓨팅사고력 등과 같은 사고력 신장및 융합의 교육을 해야하는데 일부를 제외하고 잘 안되고 있다. 대부분의 교육부 관계자와 상당수 교사들이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 방법을 잘 모른다. 본인이 경험해 본적이 없으니까. 8. 현재의 입시 체계와 학부모들의 입시 방식에 대해 가진 의식으로는 인재나오기가 어렵다. 9. 사회 안전판을 잘 구축하면 우리 아이들이 특정 직업에 몰빵하는 것도 막을 수 있고 인재 배분 불균형도 해결할수 있다. 10. 이분은 미래사회의 인재 육성을 위해 컴퓨팅 사고 교육도 중요시 여기시는 분인데 입시체계와 교육부의 인식 부족 등으로 잘 안되고 있는 것도 아쉬워하심
다른 나라들은 삶의 가치를 "가족" 이라고 했는데 오직 한국인만 "물질적 풍요" 라고 답했습니다.
애들이 부모 소득에 따라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입니다.
청소년 꿈이 "건물주" 라는 말하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티비에는 유명인과 그 자식들 나와서 자랑질 하는게 거의 다 입니다.
재산,인맥,취미 , 집 , 자식... 자랑질이 끝도 없죠.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입니다.
유전무죄 , 무전유죄 . 각자도생 인간지옥 한국.
갈치가 냉동창고에 쌓여도 갈치값 안내리고
우유가 남아돌아서 버려도 우유값 안내리고
치킨은 크기가 작아지면서 값은 비싸지고
달걀 값은 한번 오르더니 안내리고
남여도 눈만 엄청 높아서 독거 노인 될 망정 동거 조차 안하고
수전노 , 지독한 인간들만 사는 한국.
@@소유지사랑 감사합니다
@@흰나미 감사합니다
판사 검사 의사의 나라가
희망이 있나?
다시 눈감았다뜨면 해결됩니다 곧 후진국될거거든요ㅎㅎ 이미 늦었습니다 시작부터 잘못됐거든요
초중고 교육문제가 아니라 대학교육이 문제지, 끝까지 교수들 자기 탓은 안하지
앞으로도 4차산업 인재는 대한민국에서 절대로 안나올거란 확신이든다!
SKY에 대한 맹목적인 맹신과 수십년을 내다보지 않고 단기적 성과에 집착하는 사회 풍토가 계속되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