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사부 차인표의 특별한 만남 '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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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8 ноя 2024
- "재활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위해 함께 울어주고 외쳐주면 그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서울재활병원 홍보대사 차인표
20년 전, 장애를 가진 이웃들이 많이 살고 있는 은평구에 서울 재활 병원이 세워졌습니다. 병원을 세우신 설립자께서 제게 당부한 두 가지는 가난한 환자를 돌려보내서는 안된다는 것과 세계에서 가장 좋은 병원을 만들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정신위에서, 우선 일하는 사람이 전문성과 환자와 가족을 돌보는 사랑과 정성에서 최고가 되겠다고 20년간 달려왔습니다.
지금은, 많은 전문가들이 저희병원을 보며 평가합니다. "한국재활의료 미래의 발전모델이 서울재활병원 안에 있다"
"서울재활병원은 전문성과 공공성에 있어 독보적 존재다"
하지만, 아직도 청소년 재활 영역은 재활의 사각지대로 어린이와 성인의 중간에 끼여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재활병원이 거의 없어 장애가 심화되거나 기능이 상실하는 등 심각한 위기에 있으며, 아직도 약 3000명의 많은 장애아동과 환자들이 저희 병원의 입원 및 외래 치료를 위해 대기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제 더 담대한 도전을 하려고 합니다. 대기 환자들을 추가 수용하는 시설확충을 넘어 그 동안 수익성이 없어 민간에서 할 수 없는 것들, 그러나 너무 중요해서 포기하지 않고 서울재활병원이 20년간 붙잡고 있었던 재활의 본질적인 것, 우리나라 재활의료의 미래 패러다임을 새병원을 통해 제시하고 널리 나누려 합니다.
전인적 재활치료를 통해 단절되었던 삶의 터전과 사회로 빠르게 복귀하도록 돕는 병원, 장애아동이 노인이 될 때까지 평생관리시스템 구축,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커뮤니티 케어 모델 개발, 환자와 가족을 위해 특화된 통합가족지원센터 등 단순히 또 하나의 병원을 세우는 것이 아닌, '공공성'이 강한 재활의료시스템을 구축하여 지난 20년간 그러했던 것처럼 전국의 장애인들을 위해, 그리고 북한 땅과 해외 재활소외 지역에 있는 분들을 위해 그 시스템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사회의 가장 연약한 고리가 끊어져 나가지 않도록 연결해주는 것이 곧 '정의'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가장 연약한 곳을 가장 아름답고 강하게 세우며, 우리나라 미래 의료의 모델을 만드는 이 새병원 건립의 귀한 일에, 여러분이 함께 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서울재활병원장 이지선
후원계좌안내
신한은행 140-011-637255(예금주_서울재활병원 이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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