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KIM-wd9zq 네 종이에 연필로 그린 다음, 위에 투명셀을 겹쳐서 제록스라는 장치에 넣으면 연필 흑연이 셀에 전사 되는 식으로 날아라 슈퍼보드 작업을 했었죠 다음 공정으로 채색부에서 채색을 했습니다. 장당 330원인가 받았죠 ㅎㅎ 미국물 베트맨은 500원 가량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brokenkenny1899 한국 애니메이터들의 그림 실력은 이미 수십년전부터 일본에서도 인정하는 수준이었어 뛰어난 감독을 배출하지 못해서 그렇지... 그리고 90년대이후로는 나름 실력있는 원화가나 감독들도 나왔다. 게다가 원화, 동화와 채색은 엄밀히 다르고 어디서 애니메이션같은 문화산업을 핸드폰 조립같은 제조업과 비교를 하냐?
@@이런-b8i물가, 인플레 감안해도 예산차이가 지금이 더 높은데도 작품성, 퀄리티의 차이가 나는 이유는 장인정신과 열정 차이가 아니라 당시엔 정당한 임금을 지불 하지 않고 가르침, 경험이라는 핑계, 열정페이로 부려 먹었고 현재는 그래도 노동자의 인권이 생겨 정당한 대가를 지불해서 제작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당시 들어간 인력에 대한 인건비를 재대로 지불했다면 지금에 배 이상의 예산이 들어갔을겁니다.
애니메이션의 황금기에 빼놓을수없는 작품. 작화도 훌륭하지만 ost대부분이 명곡. 히사이시조의 평소 지브리작품의 서정적인 음악이 아니라 사이버펑크한 음악이 멋들어지게 어울리면서 왜 히사이시조가 천재인지 보여준 작품. 개봉당시 처음 봤을때 재미요소는 약해도 인상깊었던 추억의 명작인데, 마지막전투는 영화 벌지대전투의 마지막부분과 오버랩되는 느낌도..
웨이브에서 나온 프라모델 제품 말씀이군요. 웨이브 제품 자체가 국내에 수입되면 가격이 많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긴하죠.... 뭐 아이템 자체가 어차피 살 사람만 살 듯한 추억의 애니에 등장한 매니악한 취향의 제품이니 만치 가격이 어느 정도 높아지는 것도 어쩔 수 없는 노릇이기도 하고요..... 팬의 입장에선 오랜 시간이 지나 나와준 것 만으로도 그저 감지덕지한 기분이기도 하면서도 한편으론 좀 씁쓸하기도 하죠. (개인적으로도 눈물을 머금고 하나 구입하여 가지고 있긴 한데, 주인공 히로의 레진제 피겨가 딸린 더 비싼 버전이 새로 나와버려 이걸 하나 더 입수해야 하나마나 심히 고민중입니다......;;;;)
이 작품을 감상하고 나서는 마치 이런 느낌 이에요. 엄청 예쁘고 몸매도 괜찮은 아가씨와 만나서 같은 테이블에 앉았는데, 대화 5분 정도 하고 나면 아 씨... 하고 일어나는 기분? 예쁘기만 하고 속이 비어있다면, 시각적인 것만으로 무조건 좋아해줄수 없다라는 거죠. 그나마 정오님 께서 편집 잘 해주셔서 잘 보고 갑니다.
진짜 말씀하신대로 미술적 연출은 엄청나지만 내용은 도통 뭘 말하고싶은건지 모르겠네요;; 80년대 후반이면 금성 무인탐사도 성공한 시점인데 금성을 저렇게 살기좋은(?) 곳으로 표현한건... 아무리 SF라지만 선을 씨게 넘은거같네요. 다만 테라포밍을 배경으로 한 꽤 볼만한 영상물임에도 토탈리콜보다 먼저 나왔다는건 놀랍긴 합니다. 차라리 배경을 금성 말고 화성으로 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다들 과거미화가 너무 심하신듯. 일본이 버블경제가 꺼졌다고 망한게 아니고 상대적으로 경제력이 줄어든거지 80년대 보다 더 풍족합니다. 마치 우리나라 80년대 고도성장기가 황금기라고 해도 지금이 더 잘살듯이요. 무슨 지금은 못만듭니까? 지금 나오는 애니들이 그래픽 기술력까지 더해서 더 작화 뛰어난거 많습니다. 우리가 8090년대 일본애니를 고퀄이라 느끼는건 일본문화를 동경하던 시기에 청소년기를 보내신분들의 추억보정인거구요. 지금은 우리문화가 워낙 발달해서 일본문화에 다들 관심이 없는거지 일본문화가 퇴보한게 아닙니다.(+ 요즘 미국 3D 그래픽 애니의 압도적인 퀄리티 때문에 2D 그림 애니의 상대적 위상 실추)
디테일 실환가... 당시 그림체들이 지금보다 훨씬 더 세밀하게 그림을 그림. 진짜 갈아넣어짐이 느꺼지는 작화... 인물 그림체도 일본 특유 미인상에 서양의 특징을 부각하고 나머지는 과감히 생략하는 기법이 딱 알맞게 배합된 느낌. 진짜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작화는 보고 있으면 아름답다는 느낌을 많이 받음.
댓글보니... 좀, 격세지감인게... 7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중반까지가... 버블 전성기로 인한 일본 애니의 황금기 입니다. 특히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초까지는 이런 대작이 매년마다 몇편이나 나왔습니다. 요즘 나오는 웬만한 일본애니보다 이때 작화가 더 좋아요. 80년대 저시대에 이런작화가 있었다니가 아니라, 저시대 버블 황금기 시대라 저런 작화가 가능했던 겁니다. 21세기 들어오면서부터 일본 애니 작화수준은 점점 퇴보하고 있고 지금도 진행형 입니다. 요즘은 기술은 계속 발전해서, 돈 쳐들인건 정말 작화 좋긴한데... 이런게 1년에 한번 나올까말까 이고, 대부분 제작비가 적어서 요즘은 작화가 개판 입니다. 비너스전기도 돈은 쳐들여놓고, 대차게 말아먹었지만... 이때는 비디오테입 전성기 시절이라, 2차시장으로 충분히 만회 할수 있었고... 지금은 OTT에 팔아먹어도 이때만 못하죠. 그리고, 요즘은 제작비 절감을 위해 3D로 가는 추세라... 이런 인력을 갈아넣은 2D 질감좋은 작품이 거의 안나오죠. 제 개인적으론 바이올렛 에버가든이 마지막인데... 이것도 세계관 잘 만들어놓고, 정작 본편 스토리는 재미없음.
@@Theradiogaga1 역사적으로 들여다 봐야 하는데. 60년대에 일본 학생운동 쥰나 개심했는데 (우리가 아는 미야자키 하야오, 무라카미 하루키도 이때 운동세대임.) 학생운동 하면서 반전운동, 좌익사상, 기타 다른 사상. 공부와 토론 오질라게 했음. 이게 바리게이트 문화? 였나. 아무튼 바리게이 치고 지들끼리 공부, 토론 오지게 했당. 근데 한국과 다르게 ㅇ일본 운동권 세대는 승리해서 정계에 진출 못했고 다 흩어져서 지방으로 물러가거나 문화쪽으로 빠짐. 이때 빠진 애들이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 이끈 애들이고! 그래서 옛날 애니는 명작이 많다~ 생각할거리가 많다~ 하는게 지들 학생운동 할 때 갈고닦은 자기만의 사상을 애니에 펼친거임! 미야자키 하야오의 하울 보면 전쟁 묘사 할 때 하늘에서 쏟아지는 무수한 폭탄과 불바다 묘사를 보면, 일본인들의 전쟁이란 어떤건지 조금 생각할 수 있음. ㅇㅋ?
스토리가 좀 중구난방이긴하네요. 작화나 메카닉 설정은 상당히 훌륭하네요. 감독이 애니 망하고 나서 자괴감이 들어서 DVD같은 걸로 절대 발매하지 말라고 해서 30여년간 봉인되어 있었다고 하네요. 그러다가, 최근(2019년)에야 겨우 BD로 발매가 되어서 나왔다고 하네요.
@@zzjjajang7940 당시 캐릭터를 표현하던 방식이나 자료를 디테일하게 참고하는 노하우들이 지금까지 잘이어져오고 있습니다 그런것들이 명맥이 끓어지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더 발전했습니다 캐릭터 감정선을 디벨롭하는 방식은 최근작에서 귀멸의 칼날이나 바이올렛 에버가든에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너의 이름은 같은 경우도 실제있는 지역 같이 느껴지도록 수많은 자료들을 참고했고요 같은 제작사의 같은 감독의 애니인 지브리 작품들만 봐도 디지털로 오면서 더 좋아지면 좋아 졌지 안좋아 진 부분은 없습니다 최근 일본 작품들은 다루는 소재나 연출 스토리가 문제지 작화 자체는 과거 보다 더 발전 했습니다 그건 작화가 기술에 가까운 분야기 때문입니다
순수 작화만 보면, 에어리어88은 넘사벽이죠 아키라,에어리어88은 일본 본토에서도 작화로 건들지 못하죠. 액션 애니모션 최강이라고 불리는 본즈 스튜디오도 원펀맨1기로 찬사를 받았지만, 아키라는 이길수없었구요. 코믹북 작화는 뭐.. 워낙 유명한 베르세르크,배가본드 같은 작품이 있죠
90년대 초, 애니메이터로 근무했는데 일본애니 외주 작업도 했었죠
은하영웅전설,공작왕, 고자우라 등 커트를 그려서 일본 보내면 매번
리테이크 맞아서 다시 그리곤 했어요 미국애니에 비해 감수를 엄청 까다롭게 봐서
힘들었던 생각이 나네요 미세한 선떨림,선의 굵기가 다르거나하면 가차없이
빠꾸 놓더군요 ㅎㅎㅎ 날아라 슈퍼보드 2기에도 참여했는데
참 오래전 일이네요 그땐 젊은 패기로 박봉에도 버텼지 지금하라고 하면
못할듯
와 실무자를 뵙게되다니 ㄷㄷ
오~~~대단하네요 우리나라 애니매이터 실력이 타 아시아권에서는 탑이라고하는데요 고생하셨습니다 👍
와 90년대 애니메이터면 거의 신화급 존재인데... 저거 다 셀화잖아요 ㄷㄷㄷ
@@SDKIM-wd9zq 네 종이에 연필로 그린 다음, 위에 투명셀을 겹쳐서 제록스라는 장치에 넣으면 연필 흑연이 셀에 전사 되는 식으로 날아라 슈퍼보드 작업을 했었죠
다음 공정으로 채색부에서 채색을 했습니다. 장당 330원인가 받았죠 ㅎㅎ
미국물 베트맨은 500원 가량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엄청나네요. 그당시 업계지식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안할수가없네요... 전혀 몰랐던 수작들을 소개해줘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지금봐도 멋있는데요.요즘 애니보다 훨 좋은데 ㄷ ㄷ ㄷ
오....이런 작품도 있었다니, 흥미롭네요!!
비너스 전기입니다.
즐감하세요!!
안타깝지만 사용자 댓글 숨김 처리 하니
잘 보고 싫어요 누를 수밖에 없네요
휴 보름만에 왔어 형. 티베트 차마고도 댕겨오니라ㅠ밀린거 보고올게!!!
화질이 왜케좋음? 89년작인데
@명현김 차마고도...아!!! 예전에 진짜 가보고 싶었는데...ㅎㅎ
허허
이거 89년엔가 90년엔가 처음 접하고 너무 좋아서 수백번을 돌려봤던 기억이 나는군요......
너무 많이봐서 대사를 다 외우다시피 했네요... 참 추억돋습니다 ㅠㅠ
0:35 눈을 비벼도 뿌옇내...
(❤정오님 동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보고가욧❤)
와….진짜 미친 작화와 노오력…
님은 이미 레전드심 삼촌네 비디오도 챙겨주삼 저는 관계자도 아니고 그냥 정오님과 삼촌님을 사랑하는 팬입니다 캬캬
삼촌네 비디오방과 비교를 해주시다니..감사합니다.ㅎ
이게 어떻게 89년 작이야.. 미쳤다..
8090년대를
50년대로 생각 하는거 아냐?
오히려 반대로 생각해야죠. 작화는 90년대 전후가 최고 시절이니까요. 오히려 요즘에 잘 그린 작품이 나오면 와 '어떻게 이게 2020년대 작품이야 90년대 작품같아'라고 해야할 판이죠
중학교때 불법 복사 비디오로 자막없이 시청 했는데 이제서야 내용이 이해가 되네요.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히사이시 조의 ost 가 예술이죠
15:31 이 야스히코 사단의 그림체로 건담 오리진을 계속 보고 싶었는데 기존 세계관 쿠쿠루스 도안의 섬 극장판을 끝으로 오리진 프로젝트 중단 및 반려시킨 선라이즈
역시 버블 시대의 애니는 요즘 애니로는 따라갈 수가 없다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ㅎ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ㅎㅎ
6:06 이야 89년도에 저런 디자인을...
앞바퀴를 수족처럼 움직이면서 뒷바퀴는 어느 지형에서도 적응할수 있게 풍선 가은 바퀴라니 놀랍다
험난한 지형을 염두해둔 디자인 너무 놀랍슴다
12:29 이 기자도 웃기고 움찔한 사령관도 웃기네 ㅋㅋㅋㅋㅋ
좋아요누름 😇 😇
하트 누름.ㅋ
일본의 80년대 애니메이션 작화는 정말로 감탄을 불러일으키네요..
저 때의 일본 애니는 말 그대로 전설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도 진짜 저 당시에는 일본애니를 부러워해서
어떻게 저런 작품이 나올 수 있는지 연구를 했을 정도니까 말입니다.
그것도 그 디즈니 가요.......
이 당시에 일본 애니메이션은 한국 사람들이 많이 가서 그렸죠... 한국의 임금이 올라가면서 다 철수 했구요...
@@문희원-r6x 일본애들이 시키는대로 색깔이나 칠하고 하는 수준이였겠죠 정작 우리나라 애니 작화는 개발 수준이였는데 지금 동남아 애들이 삼성폰은 우리가 다 만들었다라는 얘기나 다를바 없는 얘기
@@brokenkenny1899 한국 애니메이터들의 그림 실력은 이미 수십년전부터 일본에서도 인정하는 수준이었어
뛰어난 감독을 배출하지 못해서 그렇지... 그리고 90년대이후로는 나름 실력있는 원화가나 감독들도 나왔다.
게다가 원화, 동화와 채색은 엄밀히 다르고 어디서 애니메이션같은 문화산업을 핸드폰 조립같은 제조업과 비교를 하냐?
@@tak1635 맞는말인데 그렇다고 80년대에 한국인 애니메이터가 많아서 일본 애니메이션 작화가 좋았다! 이러는건 좀 많이 무리 아님? 국뽕 치사량까지 주입당한거같은데
이거.. 이시대에는 거의 그냥 수작업아닙니까? 근데 이작화라고여? 미쳤네여
와 작화 퀄봐....
진짜 버블시기 돈으로 인력을 갈아넣으면 뭐든지 가능하던 시기작품 답다
사실 애니메이션 제작 예산은 인플레 감안해도 버블 시기보다 현재가 높습니다. 일단 시장 규모가 훨씬 거대해져서 예전이랑 비교가 안돼요. 예전엔 있었고 요즘엔 없는 건 예산이 아니라 장인정신이나 열정 같은 것들이겠죠
@@이런-b8i물가, 인플레 감안해도 예산차이가 지금이 더 높은데도 작품성, 퀄리티의 차이가 나는 이유는 장인정신과 열정 차이가 아니라 당시엔 정당한 임금을 지불 하지 않고 가르침, 경험이라는 핑계, 열정페이로 부려 먹었고 현재는 그래도 노동자의 인권이 생겨 정당한 대가를 지불해서 제작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당시 들어간 인력에 대한 인건비를 재대로 지불했다면 지금에 배 이상의 예산이 들어갔을겁니다.
⅚ㅍ
@@마에리베리 이게맞지 가르침 경험등의 말로 가스라이팅 한거
되려 그땐 막부려먹던 시대라서 ㅡ ㅡ
엄청나네요 ㄷㄷ
작화가 대단하긴 했지....불후의 명작이 아닌 제작사를 말아먹은 불운의 명작.....마지막 전차가 쫒아 오는 부분에서 정말 전율~~~
작화는 그림체가 아니에요
@@딸기다.비비잘사냐 제 댓글에 작화가 그림체라고 쓴 내용이 있나요..? 이런 댓글을 달때는 상대가 어떤 댓글을 달았는지 확인부터 하시고 다시는게 좋겠군요..
영상 감사합니다~😊
0:42 니들이 원하는거
이런 고전작들 접할 기회가 없어서 못봤는데 덕분에 찾아볼 수 있네요
이건 뭐 프레임 하나하나가 작품이잔아…
쩐다
즐거운 영상 감사합니다. 샤아의 목소리가 여기서도 들리네요^^
근데 진짜 편집력이 좋으시네요 ㅋㅋㅋㅋ 원작 보니까 진짜 엑기스만 뽑으신 걸 알겠습니다
요즘 이형 너무 좋아 ㅠㅠ 감사합니다
역시 이때 애니가 디테일이 좋아서 끝내주긴 하네요ㅋㅋ 요즘은 먼지풀풀로 끝낼장면도 파편하나하나 생동감이 넘치네
따봉 누르고, 감사합니다.
와 작화가 개봉 예정작이라고 해도 믿겠어요. 아무데나 정지 눌러도 굴욕 없는 프레임... ㅎㄷㄷㄷ
넋 놓고 보다가 샤아 목소리가 갑자기 들려서 깜짝 놀랐네요... 어느 작품에서나 존재감 넘치는 이케다 슈이치님 목소리 ㄷㄷ
지금 세대는 샹크스라고 하겠지만서도 ㅎㅎ.
이제는 이런색채와 감성 완성도의 작품들을 접할수 없는게 슬픔..3D 애니는...웬지 날로먹는 느낌...
절대 3디는 날로 먹지 않아요..죽어나가요.ㅋ
저 외발오토바이 때문에 우리 학교는 난리가 났어죠
불법비디오 카피로 돌려봤기 때문에 화질도 안좋고 내용도 모르지만
메카닉 액션씬과 외발 오토바이 디자인 만큼은 모두가 감탄을 했었습니다.
건담매니아인데 추억의 성우들이 마니 있네요. 샤아부터 시로코 퀘스 쥬도 같기도 하고^^ 건담 보는줄 알았네요.
리뷰 잘봤습니다
엄청난 퀄이네요
와 89년도 작품이라고 생각되지않을정도로 세련되고 감성적이네요... 대단하다
진짜 깔끔하네
작화도 작화지만, 저 시절에 저런 상상력과 스토리라인을 만들었다는 것에 놀랄뿐...진짜 천재감독들이 일반인처럼 존재했던 시절...
1920년 SF 1차 유행때도 있던 설정이라..
샤아 형님 여기서도 나오는군요 ㅎㅎ
애니메이션의 황금기에 빼놓을수없는 작품. 작화도 훌륭하지만 ost대부분이 명곡. 히사이시조의 평소 지브리작품의 서정적인 음악이 아니라 사이버펑크한 음악이 멋들어지게 어울리면서 왜 히사이시조가 천재인지 보여준 작품. 개봉당시 처음 봤을때 재미요소는 약해도 인상깊었던 추억의 명작인데, 마지막전투는 영화 벌지대전투의 마지막부분과 오버랩되는 느낌도..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에서 찍은 건가요?
우주복도 없이 맘대로 다니네요? ㅋㅋ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합니다., 사실 만화책버전도있습니다만....1권이 해적판으로 나온걸보고 그때 본 그림에 감탄했었죠. 만화책운 나중에 동남아가서 3권까지 나온것 확인했으며 만화책 스토리는 좀 더릅니다. 아 만화책 작가 또한 야스히코 요시가츠입니다
만화책에 나온 머신이 좀더 맛깔 났었죠
저시대 갬성으로 계속 발전했다면 엄청난 문화가 되었을지도 요즘 허접한 양산형 애니들 볼때마다 씁쓸하군
국제화 거부.
갈라파고스 내 오타쿠 큰손들이 더 짭짤해서..
@@Odyss2023 그것도 맞지만 버블경제탓이 더 크죠 저시절은 머니가 남아돌던시절이라 구린작품들도 퀄이 장난없음
진짜 이 시대에는 작품들이 모두 혼을 갈아넣어 만들어진 느낌. 다시는 못 올 그리움...
세상에,,,썸네일 하나로 백만뷰. 축하합니다. ㅎㅎ
여기서 나오는 오토바이..프라모델로 나오긴했는데 가격이 미쳐있습니다 디테일은 괜찬지만요..ㅋ
애니작화 미쳐있군요..
웨이브에서 나온 프라모델 제품 말씀이군요. 웨이브 제품 자체가 국내에 수입되면 가격이 많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긴하죠.... 뭐 아이템 자체가 어차피 살 사람만 살 듯한 추억의 애니에 등장한 매니악한 취향의 제품이니 만치 가격이 어느 정도 높아지는 것도 어쩔 수 없는 노릇이기도 하고요..... 팬의 입장에선 오랜 시간이 지나 나와준 것 만으로도 그저 감지덕지한 기분이기도 하면서도 한편으론 좀 씁쓸하기도 하죠. (개인적으로도 눈물을 머금고 하나 구입하여 가지고 있긴 한데, 주인공 히로의 레진제 피겨가 딸린 더 비싼 버전이 새로 나와버려 이걸 하나 더 입수해야 하나마나 심히 고민중입니다......;;;;)
이야.. 이거 초딩때 비디오 빌려서 봤던건데 ㅋ
이거랑 마다라?인가도 괜찮했었음
1989년??애니? 맞음?
지금 일본작화보다 초고퀄인뎁쇼
이 작품을 감상하고 나서는 마치 이런 느낌 이에요.
엄청 예쁘고 몸매도 괜찮은 아가씨와 만나서 같은 테이블에 앉았는데, 대화 5분 정도 하고 나면
아 씨... 하고 일어나는 기분?
예쁘기만 하고 속이 비어있다면, 시각적인 것만으로 무조건 좋아해줄수 없다라는 거죠.
그나마 정오님 께서 편집 잘 해주셔서 잘 보고 갑니다.
예술이네요
메가존 추천해요.
발지대전투.건담도 생각나네요.
와 ... 이건 그냥 예술이네 작품 ...
이름은 모르지만 캡틴 성우가 샤아 성우 맞나요? 목소리 듣고 있는 장면에서 샤아 얼굴이 오버랩되네요.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
버블시대는 몰 만들어도 돈이 되니 맘대로 머든 만들수가 있었죠ㄸ 이건 블루레이 리마스터 같네요
리마스터 맞습니다.ㅎㅎ
그림체가 건담하고 많이 닮았네요. 작화가 건담하고 연관이 있나요?
건담하고 작화가 비슷한 이유가 마지막 영상에 나오네요. ㅎㅎㅎ
요즘반다이에서 힘주고 밀어주는 우주세기 건담도 우스울 정도의 작화네요. 같은 야스히코 요시카즈가 그린 거신 고그도 리뷰 부탁드립니다. 이작품에 미치진 않지만 고그역시 작화가 대박이죠.
와 이거 ㄱ쩌네요 ㄷㄷ
이때 메카들 디자인이 미래적이면서도 구시대(1-2차대전)적인 느낌도 있어서 매력적이네요.
제 지인들 사이에선 성의 앞글자를 따서 ‘안선생님’(…)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최근 양조장도 운영하셔서 연말연시에 지인들에게 술도 선물하시더군요. 본인이 그린 라벨이 붙은 물건이. 지인도 한국사쪽 자문을 해 준 이래 알고 지내서 페북에 선물받은 술을 올렸죠.
작화는 어느세대의 어떤 작품하고 비교 해도 꿀릴게 없는게.. 버블의 최정점에 돈으로 공을 들인 작품 이기때문에 최상급 퀄리티 라고 생각 합니다. 다만, 그걸 잘 붙잡아줄 스토리 라인......
돈은 평범하게 들임.
버블시대로 버프받은 부분은 투자자구하기 쉬워진거지 투자비가 늘은게 아니거든요.
버블작화는 순전히 호황으로 인한 노동인구폭발과 낮은노동자 인권으로 인한 열정페이로 공짜인력 갈아넣은 산물임.
@@마에리베리 당시 팁으로 만엔짜리 뿌리던 시절이라
에니메이터들도 공짜밥이나 회식은 자주 했을 듯함
와 이거 재밌겠다 어디서 볼수있나요?
진짜 말씀하신대로 미술적 연출은 엄청나지만 내용은 도통 뭘 말하고싶은건지 모르겠네요;; 80년대 후반이면 금성 무인탐사도 성공한 시점인데 금성을 저렇게 살기좋은(?) 곳으로 표현한건... 아무리 SF라지만 선을 씨게 넘은거같네요.
다만 테라포밍을 배경으로 한 꽤 볼만한 영상물임에도 토탈리콜보다 먼저 나왔다는건 놀랍긴 합니다. 차라리 배경을 금성 말고 화성으로 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firebomber91 헐.. 리뷰상에서는 안보이는데 어떻게 또 자전방향을 보고 지적까지 한 그 사람도 대단하네요.
하아 구독할수밖에 없군...야래야래
@@firebomber91 응원합니다 선생님!!
작화보소.. 100% 수작업으로 그린거라 요즘 과는 비교도 안되게 퀄리티가 높네요!
신카이 마코토 작품보면 저정도급 느낄수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나도 망해서 ....
와 cg같이 깔끔하고 먼가 아기자기하고 부드러운 핸드페인팅의 정점
한국에선 용사 하운드로 나왔었나 그랬을걸요?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당시 작화 미쳤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봐도 멋지네요
작화 무엇? 해상도는 옛날작인데 왜캐 좋아 작품소개 감사요
1989년에 이정도의 퀄리티 만화가 있었다니... 1980~1990년대 일본 만화는 정말 대단하다
제가 좋아하는 그림체네요 ㅎ
80년 중반부터 90년 후반까지 미친 작화의 극장판 /OVA 애니메이션이 많이 나왔죠.
요새는 판박이에 3D를 너무 많이 섞어서 그 맛이 나오지 않는게 아쉽습니다.
3D 기술도 좋지만 장인 정신이 느껴지는 2D가 역시 맛이 있죠...
사실 70년대때도 훌륭한 작품들 많긴했죠
@@AsakuraYoh-c9n 솔찍히 테츠카 오사무, 마츠모토 레이지를 비롯한 70년대 작화는 제 취향이 아니네요. 스토리는 기가 막힌게 엄청 많이 있긴 했죠.
진짜 기다렸습니다.
최애 애니 비너스전기
아리온도 같은 감독인데 가능할까요?
아리온 목록에 추가해놓을께요.ㅎㅎ
와.. 89년작
진짜 퀄리티 장난없네
엔딩곡 明日への風 - 히사이시 조
이거 진짜 추천합니다. 한번 들어보세요.
요즘 애니메이션과는 차원이 다른 미친 작화
원작 보는것보다 더 흥미진진해요..
1989년 애니가 720P 인가 1080P인가... 화질 쩐다...;; 역시 버블 애니야
리마스터 된거에요.ㅎㅎ 1080P
@@정오비디오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인공지능을 통해서 저 정도의 고퀄의 애니를 다시 볼수 있게 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인공지능으로 저런 창조성 만들어내는건 절대 불가능할듯
@@트테스-u9t 프레임 말하는것 같음
어렸을때 비디오가게에서 '금성전기'인가 더빙본으로 빌려보고 감탄했던 작품~! 그후로 이분 작품중에 '아리온' 인가 하는 신화 배경 작품도 좋았었죠. 아마 같은 제작팀이 한것 같더군요~
이여~ 작화쥑이네..
다들 과거미화가 너무 심하신듯. 일본이 버블경제가 꺼졌다고 망한게 아니고 상대적으로 경제력이 줄어든거지 80년대 보다 더 풍족합니다. 마치 우리나라 80년대 고도성장기가 황금기라고 해도 지금이 더 잘살듯이요. 무슨 지금은 못만듭니까? 지금 나오는 애니들이 그래픽 기술력까지 더해서 더 작화 뛰어난거 많습니다. 우리가 8090년대 일본애니를 고퀄이라 느끼는건 일본문화를 동경하던 시기에 청소년기를 보내신분들의 추억보정인거구요. 지금은 우리문화가 워낙 발달해서 일본문화에 다들 관심이 없는거지 일본문화가 퇴보한게 아닙니다.(+ 요즘 미국 3D 그래픽 애니의 압도적인 퀄리티 때문에 2D 그림 애니의 상대적 위상 실추)
오 중간에 나오는 캡틴역의 성우님 헌터x헌터의 카이토 성우님 아니신가요? 맞다면 엄청 오랬동안 하고 계신 거군요
반갑네요 카이토 일애니 최애 케릭인데 ㅠㅠ 8등신 피규어 판매처가 없어서 슬픈 사람 입니다..
어릴때 친구 삼촌 덕에 왕립우주군이랑 이걸 친구랑 같이 본 적이 있었는데
왕립우주군은 좀 지루했었고 이건 엄청 잼있게 봤던 기억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추억 돋아서 좋네요 ㅋㅋ
어딘가 본 캐릭터들이 잔뜩 나오는데, 건담이나 은영전에서 봤던 얼굴들이…… 까메오 출연인가?
많이본작화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야스히코 선생님 작품이네요 잘봤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전투씬빼면 별로네요 어째꺼나 킬타용으로는 손색이없네요 혹시 갈포스 라는애니리뷰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쩐지 건담 디 오리진 느낌이 나더군요
그와중에 음악이 히사이시 죠… ㄷㄷ
비너스 전기 이번에 블루레이 버전이 등장한다는데~~
성우만 잘 쓰지~그랬냐~~~
야스히코 요시카즈가 손을 대면 정말 작화하나는 끝내줌!!!
주인공 히로역 성우의 연기가...좀 ......그렇죠......ㅎㅎㅎ
(전문성우가 아니라 쟈니스 남자아이돌 그룹 '소년대'의 멤버 '우에쿠사 카츠히데'가 맡았죠...)
디테일 실환가... 당시 그림체들이 지금보다 훨씬 더 세밀하게 그림을 그림. 진짜 갈아넣어짐이 느꺼지는 작화... 인물 그림체도 일본 특유 미인상에 서양의 특징을 부각하고 나머지는 과감히 생략하는 기법이 딱 알맞게 배합된 느낌. 진짜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작화는 보고 있으면 아름답다는 느낌을 많이 받음.
너무 오랫동안 잊고 지냈었는데
다시봐도 피가 끓어 오르네
초심을 잃지 않으셨군뇽 ㅋㅋ
댓글보니... 좀, 격세지감인게... 7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중반까지가... 버블 전성기로 인한 일본 애니의 황금기 입니다.
특히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초까지는 이런 대작이 매년마다 몇편이나 나왔습니다.
요즘 나오는 웬만한 일본애니보다 이때 작화가 더 좋아요.
80년대 저시대에 이런작화가 있었다니가 아니라, 저시대 버블 황금기 시대라 저런 작화가 가능했던 겁니다.
21세기 들어오면서부터 일본 애니 작화수준은 점점 퇴보하고 있고 지금도 진행형 입니다.
요즘은 기술은 계속 발전해서, 돈 쳐들인건 정말 작화 좋긴한데... 이런게 1년에 한번 나올까말까 이고,
대부분 제작비가 적어서 요즘은 작화가 개판 입니다.
비너스전기도 돈은 쳐들여놓고, 대차게 말아먹었지만... 이때는 비디오테입 전성기 시절이라, 2차시장으로 충분히 만회 할수 있었고...
지금은 OTT에 팔아먹어도 이때만 못하죠.
그리고, 요즘은 제작비 절감을 위해 3D로 가는 추세라... 이런 인력을 갈아넣은 2D 질감좋은 작품이 거의 안나오죠.
제 개인적으론 바이올렛 에버가든이 마지막인데... 이것도 세계관 잘 만들어놓고, 정작 본편 스토리는 재미없음.
80년대 일본에 갈 수만 있다면 ...가보고 싶다
고기도 먹어본 놈이 잘 먹는다고 확실히 한 번 해봤던 놈들이라 그런지 전쟁을 잘 묘사하는군요
이런 게 만들어지던 때의 거장들이 2차 대전과 당시 일본제국의 광기와 만행 등을 겪은 세대들이라 이런 미친 짓을 두 번 다시 해서도, 일어나서도 안된다는 취지로 가감없이 표현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우리도 해봤는데 왜 이런 거죠?
@@Theradiogaga1 역사적으로 들여다 봐야 하는데. 60년대에 일본 학생운동 쥰나 개심했는데 (우리가 아는 미야자키 하야오, 무라카미 하루키도 이때 운동세대임.) 학생운동 하면서 반전운동, 좌익사상, 기타 다른 사상. 공부와 토론 오질라게 했음. 이게 바리게이트 문화? 였나. 아무튼 바리게이 치고 지들끼리 공부, 토론 오지게 했당. 근데 한국과 다르게 ㅇ일본 운동권 세대는 승리해서 정계에 진출 못했고 다 흩어져서 지방으로 물러가거나 문화쪽으로 빠짐. 이때 빠진 애들이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 이끈 애들이고! 그래서 옛날 애니는 명작이 많다~ 생각할거리가 많다~ 하는게 지들 학생운동 할 때 갈고닦은 자기만의 사상을 애니에 펼친거임! 미야자키 하야오의 하울 보면 전쟁 묘사 할 때 하늘에서 쏟아지는 무수한 폭탄과 불바다 묘사를 보면, 일본인들의 전쟁이란 어떤건지 조금 생각할 수 있음. ㅇㅋ?
@@Theradiogaga1 우리나라도 군사독재 이전에 만들어진 전쟁영화들 보시면 상상 이상으로 잘 만들어진 명작들이 많긴합니다.
틀내
이건 처음보네요
스토리가 좀 중구난방이긴하네요. 작화나 메카닉 설정은 상당히 훌륭하네요. 감독이 애니 망하고 나서 자괴감이 들어서 DVD같은 걸로 절대 발매하지 말라고 해서 30여년간 봉인되어 있었다고 하네요. 그러다가, 최근(2019년)에야 겨우 BD로 발매가 되어서 나왔다고 하네요.
잘못알고 계십니다. 당시에 LD로 출시 했습니다.
@@sohminsup2669 네, VHS, LD로는 나왔었다고 하네요.
당시 극장판, ova의 대표적 특징이었죠. 780년대 이름깨나 거론되는 애니라면, 거장과 명성높은 애니메이터 등이 마니들 참여하지만 스토리는 빈약하고 재미가 없음. 작화는 끝내주게 멋지구요. 요새 검증받은 웹소설기반으로 나온 양산형 애니가 재미는 더 있음.
@@ji-hokim6140 쇼생크의 탈출같은 영화도 재미 없는 분들이 있겠죠
@@sohminsup2669 한국에도 용사 하운드란 제목으로 비디오 더빙 정발이 출시된 바 있습니다
これだけの世界観やメカニックなどを起こしながら、AKIRAの1/5の製作費で作った努力は凄い。製作費の不足で宣伝にお金がかけられなかった。
89년도 작화가.ㅡㅡ어떻게..2022년도 작화보다 더 디테일하냐?;;
투입되는 자본(인력)의 규모 자체가 다르니까요. 디지털 드로잉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사람 두 세배 붙여 손 그림 손 채색 하는거 절대 못이기죠.
음.. 객관적으로 보면 지금이 더 디테일 하긴하죠..89년도 감안해서 보면 당시기준으로 엄청좋은 작화지만 지금 극장판들 작화 미쳤습니다 이제 나올 스즈메의 문단속 예고편 보니까 이번에는 더 미칠거 같더라구요ㄷㄷ
@@misslinda999 아키라는 워낙에 넘사벽이니 제껴두고..혹시 에어리어88이라는 애니에 나온 샤를드골국제공항 장면을 보셨는지요??몇컷 안나오는 장면인데 그 당시 조감도와 비교해봐도 너무나도 정교하게 표현이 되어 있었습니다.폭파장면 하나에도 파편까지 표현해내는 디테일을 요즘 애니에서는 참 보기 힘들지요.물론 랜더링 기술을 이용해서 빛의 파장이나 명암의 단계적 깊이는 요즘나온것들과 비교하기는 힘들더라도 케릭터의 표정디테일과 섬세함은 80~90년대 애니와 비교하기는 힘들꺼 같습니다.그냥 틀딱의 감성팔이로 치부하지는 말아주세요.^^
@@zzjjajang7940 당시 캐릭터를 표현하던 방식이나 자료를 디테일하게 참고하는 노하우들이 지금까지 잘이어져오고 있습니다 그런것들이 명맥이 끓어지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더 발전했습니다 캐릭터 감정선을 디벨롭하는 방식은 최근작에서 귀멸의 칼날이나 바이올렛 에버가든에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너의 이름은 같은 경우도 실제있는 지역 같이 느껴지도록 수많은 자료들을 참고했고요 같은 제작사의 같은 감독의 애니인 지브리 작품들만 봐도 디지털로 오면서 더 좋아지면 좋아 졌지 안좋아 진 부분은 없습니다 최근 일본 작품들은 다루는 소재나 연출 스토리가 문제지 작화 자체는 과거 보다 더 발전 했습니다 그건 작화가 기술에 가까운 분야기 때문입니다
순수 작화만 보면, 에어리어88은 넘사벽이죠
아키라,에어리어88은 일본 본토에서도 작화로 건들지 못하죠. 액션 애니모션 최강이라고 불리는 본즈 스튜디오도 원펀맨1기로 찬사를 받았지만, 아키라는 이길수없었구요. 코믹북 작화는 뭐.. 워낙 유명한 베르세르크,배가본드 같은 작품이 있죠
이거는 극장판 장편 애니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