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토 교황은 아크라시아의 정신적 지주로 섭종까지 남아줬으면 좋겠음. 어둡고 무거운 척해도 실상은 젊은여자, 젊은남자 밖에 없는 한없이 가벼운 로아 스토리에 무게 중심을 잡아주는 캐릭터를 장인정신으로 빚어 내놓고 다시 바로 죽인다고? 말이 안됨. 노인에 근접한 캐릭터가 이렇게 매력적이기도 쉽지 않은데, 그만큼 서사와 설정을 몰빵해줬단 거임. 성우님 초월 더빙은 말할 것도 없고. 이건 죽일 생각으로 만든 캐릭터가 아님. 구스토는 죽을 수 없음. 바실리오의 대척점에 구스토라는 상징성 역시 필요함. 그 자리에 페데리코? 아만? 모험가? 무게가 안맞음. 스마게는 어서 황혼/새벽 스토리를 내주시오. 유치한 악마부활/모험가무쌍 이야기는 얼른 끝내고 종교전쟁 찐하게 큰 볼륨으로 한번내줘요 진저웨일처럼 게걸스럽게 먹을 자신있음.
의료 문제 때문에 루테란이 세이크리아에게 빌빌 대는건 아니라고 봄 의료 문제는 연합군 세력에 맡길 수 있음. 로헨델 베른 실린의 마법, 아르데타인과 볼다이크의 과학만 해도 신성력에 의지하지 않은 의료기술이 충분히 있음 루테란이 세이크리아에 지고 들어가는건 의료 체계 때문이 아니라 세이크리아의 실질적인 무력과 신의 존재로 인한 정치적 영향력이 크기 때문임. 세이크리아의 고위사제들은 단신으로 수많은 악마들을 무찌를 수 있는 힘이 있으며 대인 공격도 가능함. 또한 이들을 보좌해줄 막강한 기사단도 보유중이기 때문에 무력으로도 사실상 로헨델 베른을 제외하면 못 이길 수준이라고 봐야함 제일 중요한게 신의 존재인데, 이 세계관에서 신은 명백히 존재하기 때문에 플레이어 이외의 npc들은 모두 신을 경외하고 섬기고 있음. 이는 태초부터 아크라시아의 생명들이 지녀온 관념이기 이라 그 지배력은 절대적임. 그렇기에 신의 힘을 다룰 수 있는 사제를 두려워하며 그들에게 등을 돌린다는 것은 곧 명백히 존재하는 신을 적으로 돌린다는 것과 다름이 없으므로 세이크리아는 일개 인간 국왕 정도는 심판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봄
@@준이-v7n그림자가 반드시 쿠크세이튼 한 명을 가리키는 고유대명사는 아님. 모라이 유적에서 나왔던 어둠의 주인이자 왕인 타나토스, 고대 카바티안 왕인 키사르가 주술로 소환해서 몸에 깃들었는데 큐브 53번인가 보면 왕의 '그림자'라고 적혀있음. 그림자는 어떤 집단을 가리키는 단어일 가능성은 있는데 2부 최종 빌런은 쿠크세이튼도 될 수 있고 그 밖에 쿠크세이튼처럼 예배당인가 거기서 막 광기의 주인이시여!하면서 소환되거나 그 섬 뭔지 까먹었는데 에르제베트 몸을 하고 있는 본체도 원래는 에르제베트가 자식 죽어서 살리려고 빌었다가 소환된 사례를 보면 어둠의 주술로 소환된 인물들이 그림자일 가능성이 있음
@@dddhjfkdbci4j 국가의 절대적 인구수가 아쉬운거지 로헨델도 역사가 오래된 문화적, 군사적으로 모두 꿀릴 거 없는 아크라시아의 강국이고 특히 아제나는 짬밥, 무력, 외교 등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아크라시아 역사의 산증인 격인 인물이자 다섯 손 안에 드는 아크라시아 국가의 대표 수장임 오히려 구스토와 아제나를 비교하면 에스더인 아제나의 위상이 좀 더 우위임 세이크리아가 로헨델보다 우위인 건 "국가의 외교 영향력과 인구수" 뿐임
좋은 영상도 있어서 좋았는데 이 채널 이제 차단해야겠다..어느순간부터 헛다리 짚기너무 심하네.. 실리안이 두려운건 세이크리아가 아니라 국왕으로써 세이크리아를 적으로 돌렸을때 어쩔수없이 피해를 입게되는 백성들의 고통이 두려운거임.. 만약세이크리아가 심판에서 이단선고 해서 실리안 모험가를 적으로 돌렸다면 망하는건 세이크리아임. 모든 일의 전말을 아는 세이크리아 외 연합국에서 이걸 가만히 둘까? 무슨 신성력 이런타령으로 세이크리아가 초 강대국인것처럼 얘길하네
꼭 장문 댓글쓰면 유툽 필터링에 걸려서 삭제되더라, 다시 쓰기 귀찮아서 넘어가려다가 스토리 채널은 소중하니까 한번은 더 써봄. 지금 전 세계 인구가 70억인데 그 중 가톨릭 신자가 무려 14억임. 인구 수가 고작 700여명에 불과한 초미니국가임에도 그 어떤 나라도 감히 바티칸을 치지 못하는 이유가 이 때문임. 가톨릭을 믿는 서방의 강대국들과 모두 척을 져야하는데 하겠냐고. 이게 바로 교황이 외교적으로 힘을 가질 수 있는 이유인 것이고, 그걸 고대로 본따서 만든 세이크리아도 마찬가지임. 심지어 현실에서는 이 가톨릭이란 종교가 믿는 신의 존재를 입증할 수도 없는데, 로아에서는 확실하게 신이 존재하며 신성력을 가진 사제들은 공식적으로 루페온의 축복을 받은 존재라고 여겨짐. 실리안이 세이크리아와 적대적인 관계가 되면 망하는 건 세이크리아라고? 연합국이 다 쓸어버릴거라고? 그 연합국들이 섬기는 하급신들의 아버지가 루페온임. 심지어 그 하급신들은 지멋대로 행동했다고 루페온한테 형벌을 받는 쩌리들임. 그런데 한낱 하급신의 신자에 불과한 연합국의 국가원수들이 루페온의 이름으로 신성력을 휘두르는 세이크리아를 그렇게 경솔하게 쓸어버릴 수 있다고 봄? 글쎄, 난 이게 더 뭘 모르고 하는 소리 같은데. 까딱 잘못했다간 루페온의 형벌을 받고 할족처럼 종족 전체가 아예 흔적도 없이 멸족당해버릴 수도 있는데? 영상에서 말하는 세이크리아의 강력한 권력도 이런 측면에서의 힘을 말하는 거지 "응, 세이크리아 신성력이라는 힐링파워 있으니까 초강대국!" 이런 타령은 어디에도 없음. 영상에서도 루페온이 자기 말을 어겼다는 이유로 하급신 안타레스를 추방하고, 프로키온의 언어를 뺏고, 이들이 창조해낸 종족인 할과 라제니스에게 끔찍한 벌을 내렸다는 얘기를 하잖음. 그럼에도 루페온은 세이크리아의 악행에는 침묵했기 때문에 세이크리아에게 명분과 정당성이 생긴다고(물론 이제 구스토가 나타나서 구도가 좀 달라지긴 하겠다만은). 실리안이 두려워하는 건 세이크리아의 군사력이 아니라, 세이크리아가 등에 업고있는 루페온이라는 존재라고. 그리고 루테란은 현실에서 바티칸을 내륙국으로 둔 로마 이탈리아와 걍 똑같은 입지임. 이탈리아는 국민의 90% 이상이 가톨릭이고 거의 모든 국민이 세례명을 가지고 있는 나라인데, 국가원수인 세조르가 어느날 갑자기 바티칸을 치겠다고 엄포놓고 이제부터 우린 적이라고 말한다? 이웃나라까지 나갈 필요도 없음. 자국민들부터 세조르가 미쳤구나 하고 들고 일어날 걸ㅋ 가끔 올라오면 그냥 한번씩 보는 채널인데, 이 댓글은 영상 보지도 않고 비난만 냅다 적어놓은 것 같아서 댓 쓰고 간다. 뻘소리 하면서 이것저것 예측해보고 얘기 나누는 게 의미있는 거지, 헛다리를 짚네 어쩌네 이런 건 개인적으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함. 난 신성력과 의료업을 연관지어 볼 생각을 전혀 못했기 때문에 새로운 시각이라 재밌게 봤음~
예측을 한다기보다 시나리오 관련해서 깊게 파고들다보면 상상력으로 짜집기 해보면서 얼추 들어맞겠다 싶은 내용을 공유하는거죠. 나쁘게? 말하면 렉카 채널인 셈인데 로아 스토리 팀이 세세한 부분도 많고 내용을 심오하게 다루니까 유저들도 거기에 맞게 연구해 나가는거죠. 그리고 예술병이라고 해도 금강선 전 디렉터가 마지막 라이브에서 보여준 배경지식, 예술적인 면모가 여기 분들 한테는 예술로 인정 받았다고 봅니다.
구스토 교황은 아크라시아의 정신적 지주로 섭종까지 남아줬으면 좋겠음.
어둡고 무거운 척해도 실상은 젊은여자, 젊은남자 밖에 없는 한없이 가벼운 로아 스토리에 무게 중심을 잡아주는 캐릭터를 장인정신으로 빚어 내놓고 다시 바로 죽인다고? 말이 안됨. 노인에 근접한 캐릭터가 이렇게 매력적이기도 쉽지 않은데, 그만큼 서사와 설정을 몰빵해줬단 거임. 성우님 초월 더빙은 말할 것도 없고. 이건 죽일 생각으로 만든 캐릭터가 아님. 구스토는 죽을 수 없음. 바실리오의 대척점에 구스토라는 상징성 역시 필요함. 그 자리에 페데리코? 아만? 모험가? 무게가 안맞음.
스마게는 어서 황혼/새벽 스토리를 내주시오. 유치한 악마부활/모험가무쌍 이야기는 얼른 끝내고 종교전쟁 찐하게 큰 볼륨으로 한번내줘요 진저웨일처럼 게걸스럽게 먹을 자신있음.
사실 긴 말 필요 없이 신의 존재가 증명된 세계관의 종교가 가질 힘은 신의 존재가 증명되지 않은 현실의 종교가 가진 힘만 봐도 그 크기를 가늠하는 것 조차 어려울만큼 강할수밖에 없지..
세이크리아 황혼 사제들이 신기한게 온갖 패악질은 부려도 경제적인 부패가 거의 없음 그냥 진짜 광신도일뿐임
실린,,,,, 실린을 믿지마라
의료 문제 때문에 루테란이 세이크리아에게 빌빌 대는건 아니라고 봄 의료 문제는 연합군 세력에 맡길 수 있음. 로헨델 베른 실린의 마법, 아르데타인과 볼다이크의 과학만 해도 신성력에 의지하지 않은 의료기술이 충분히 있음
루테란이 세이크리아에 지고 들어가는건 의료 체계 때문이 아니라 세이크리아의 실질적인 무력과 신의 존재로 인한 정치적 영향력이 크기 때문임.
세이크리아의 고위사제들은 단신으로 수많은 악마들을 무찌를 수 있는 힘이 있으며 대인 공격도 가능함. 또한 이들을 보좌해줄 막강한 기사단도 보유중이기 때문에 무력으로도 사실상 로헨델 베른을 제외하면 못 이길 수준이라고 봐야함
제일 중요한게 신의 존재인데, 이 세계관에서 신은 명백히 존재하기 때문에 플레이어 이외의 npc들은 모두 신을 경외하고 섬기고 있음. 이는 태초부터 아크라시아의 생명들이 지녀온 관념이기 이라 그 지배력은 절대적임. 그렇기에 신의 힘을 다룰 수 있는 사제를 두려워하며 그들에게 등을 돌린다는 것은 곧 명백히 존재하는 신을 적으로 돌린다는 것과 다름이 없으므로 세이크리아는 일개 인간 국왕 정도는 심판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봄
의료붕괴라니 이거 완전... 어?
황혼과 쿠크세이튼 애키드나쪽이 뭔가 연관이있아보이네요
언제나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의사를 독점한 종교라는거죠?
유입 3달 차 모코코라 다른 분들에 비해 스토리 개연성에 대한 이해도는 많이 낮지만 후에 언젠가 부패한 세이크리아 세력과의 레이드가 나오면 진짜 멋있을 것 같아요. 어찌됐든 신성력이라는 개념의 종교집단이다 보니 연출과 패턴이 엄청 멋있을 것 같네요!!
세이크리아는 일반적인 국가라기보다는 교황청이 있는 바티칸시국처럼 루테란 대륙에 있는 신성국가인듯 국가의 크기보다 아크라시아 전대륙에 영향력이 있는 종교인것같네요..마치 전세계에 추기경이 있는 기독교처럼..
스토리 너무 좋습니다
신성력이 있는 홀나는 어찌하여...
믿는 신이 루페온이아님ㅋㅋ
@@냊-o2n 홀나가 믿는 신 "용카드", 그 는 홀나에게 한계를 넘는 힘을 선사 해주지
껄~껄~껄~
요즘 날아올랐음 갓홀나임
홀나는 빙결의 신, 시리우스를 믿어요.
슈샤이어는 시리우스 교단임 스토리에서도 시리우스 교단이랑 세이크리아 옷도 다름
서포터 신직업: 사제
놀랍게도 세이크리아는 과거 여러 국가랑 같이 로헨델 집단린치 걸다 멸망직전까지 간 나라...
더 갖고 와!!! 더 갖고 오란 말이야!!
차후 세이크리아 스토리가 저는 구스토가 이번전쟁에서 사망함으로써 후계자를 페데리코로 선언했는데 황혼쪽에서는 이때다싶어 경력도짧고 경험도없는 저 사제가 교황후계자라니!!! 이러면서 황혼들이 명분을 제대로잡고 들고일어나 세이크리아 내분이 본격적으로시작되며 페데리코가 위험에 처하고 황혼교리를 따르는 애들한테 새벽교리를 따르는 사제들이 죽임을당하자 모험가에게 도움을요청하면서 스토리가 진행될거같네요.
책 좀 읽어라
@@jkl357 ???
뻔하긴 한데 그래야 스토리가 진행될 것 같긴 하네요 ㅋㅋㅋ
그럴싸하긴하네요
황혼은 이미 사람들앞에서 이단재판에서 조져져서 절대 분열안됨 오히려 아만이랑 애기한 이름없는 대주교애가 신급존재거나 막강한 힘가진애일텐데 애를 레이드할듯
필수 의료 붕괴의 최후 ㅋㅋㅋㅋ
나올 대륙도 나올 국가도 1/5도 공개 안된거같은데 이게 다공개 될날이 올까...
아니 썸넬제목은 어그로를위해 인정하겠다만 7:03 오타는.....형....
그냥 아크라시아 연합군이 세이크리아 밀어버리고 식민지 만들어서 강제로 힐 하게 하면 되지않음??
세계의 의사를 배출+관리하는데 거기에 종교까지 섞여있는 국가라니
생각해보니 권력 존나 쎌만하네;;
세이크리아가 전공의를 다 빼갔군요
그냥 카제로스가 물갈이 하는게 좋지 않을까
세이크리아 = 의협
제목 오타났소 토르양반!
형님은 2막 깨셨소? 😢😢😢
그래도. 종교기관인 만큼 치료비가 무료여서. 그런것도 있음
일단 좋아요랑 댓글먼저 하고 올게요, 이번에도 감사합니다!
선생님 제목 오타나써요
몽환 아스텔지어 가사보면 세번의 절규를 들을지어다 라는 가사가 있던데
울부짖어라 (심연에)떨어진 자(카제로스)여 - 1부
울부짖어라 그림자(세이크리아 황혼 사제단)여 -2부
울부짖어라 완성되지 못한 자(이그하람)여 -3부
이렇게 해석 하면 되는걸까요
그림자는 쿠크세이튼임
@@준이-v7n그림자가 반드시 쿠크세이튼 한 명을 가리키는 고유대명사는 아님.
모라이 유적에서 나왔던 어둠의 주인이자 왕인 타나토스, 고대 카바티안 왕인 키사르가 주술로 소환해서 몸에 깃들었는데
큐브 53번인가 보면 왕의 '그림자'라고 적혀있음.
그림자는 어떤 집단을 가리키는 단어일 가능성은 있는데 2부 최종 빌런은 쿠크세이튼도 될 수 있고 그 밖에 쿠크세이튼처럼 예배당인가 거기서 막 광기의 주인이시여!하면서 소환되거나 그 섬 뭔지 까먹었는데 에르제베트 몸을 하고 있는 본체도 원래는 에르제베트가 자식 죽어서 살리려고 빌었다가 소환된 사례를 보면 어둠의 주술로 소환된 인물들이 그림자일 가능성이 있음
@@somewonj7006 지고의 섬
현 로아스토리협회에 따르면 그림자는 태초부터 존재한자들이란게 가장 주류 의견이긴합니다
세이크라아가 어디오? 주인장😂
댓글 많이 받고 싶어서 제목 틀린거잖아요 어휴 사람들 눈치없네!
로헨델은 금융패권국, 세이크리아는 의료패권국.
참 나라간 밸런스 진짜. ㅉㅉ
그래서 카제로스가 부활했는데 세이크리아국은 뭘하고 있죠
그냥 연합군이랑 에스더들이랑 얘네 먼저 싹 밀어버리고 시작하면 안되나,.,
북부 스토리 초반에 아제나가 구스토 쿠사리 놓던데 난 아무리 봐도 구스토가 더 쎈거같은디
아제나는 자기가 세든 약하든 세이크리아를 보면 이를 가는 게 당연하죠
먼저 세이크리아가 로헨델에서 기껏 나라문 열었더니 실린을 선제공격한 전적이 있으니까요
쿠사리 놓을만 하죠
둘이 나이 차이가 얼마인데. 과거의 원한도 있고
@@Susu_usuS 이가는건 아는데 상대적으로 약한애가 멘트 엄청 쎄게 치길래
아제나 뭔가 쎈애는 맞는데 너프 개씨게당함 고창원툴인데 고창도 약하고 악마잡몹한태도 힘겨워하고 너프 너무 받음
@@dddhjfkdbci4j 국가의 절대적 인구수가 아쉬운거지 로헨델도 역사가 오래된 문화적, 군사적으로 모두 꿀릴 거 없는 아크라시아의 강국이고
특히 아제나는 짬밥, 무력, 외교 등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아크라시아 역사의 산증인 격인 인물이자 다섯 손 안에 드는 아크라시아 국가의 대표 수장임
오히려 구스토와 아제나를 비교하면 에스더인 아제나의 위상이 좀 더 우위임 세이크리아가 로헨델보다 우위인 건 "국가의 외교 영향력과 인구수" 뿐임
좋은 영상도 있어서 좋았는데 이 채널 이제 차단해야겠다..어느순간부터 헛다리 짚기너무 심하네.. 실리안이 두려운건 세이크리아가 아니라 국왕으로써 세이크리아를 적으로 돌렸을때 어쩔수없이 피해를 입게되는 백성들의 고통이 두려운거임.. 만약세이크리아가 심판에서 이단선고 해서 실리안 모험가를 적으로 돌렸다면 망하는건 세이크리아임. 모든 일의 전말을 아는 세이크리아 외 연합국에서 이걸 가만히 둘까? 무슨 신성력 이런타령으로 세이크리아가 초 강대국인것처럼 얘길하네
로아인벤 스토리게시판에서 긁어오는데 떡밥이 다 식은거지
세이크리아를 적으로 돌렸을때 어쩔 수 없이 피해를 입게되는 백성이 두려운게 실리안이 세이크리아를 두려워 하는 이유임 ㅋㅋ 바보인가?
꼭 장문 댓글쓰면 유툽 필터링에 걸려서 삭제되더라, 다시 쓰기 귀찮아서 넘어가려다가 스토리 채널은 소중하니까 한번은 더 써봄. 지금 전 세계 인구가 70억인데 그 중 가톨릭 신자가 무려 14억임. 인구 수가 고작 700여명에 불과한 초미니국가임에도 그 어떤 나라도 감히 바티칸을 치지 못하는 이유가 이 때문임. 가톨릭을 믿는 서방의 강대국들과 모두 척을 져야하는데 하겠냐고. 이게 바로 교황이 외교적으로 힘을 가질 수 있는 이유인 것이고, 그걸 고대로 본따서 만든 세이크리아도 마찬가지임.
심지어 현실에서는 이 가톨릭이란 종교가 믿는 신의 존재를 입증할 수도 없는데, 로아에서는 확실하게 신이 존재하며 신성력을 가진 사제들은 공식적으로 루페온의 축복을 받은 존재라고 여겨짐. 실리안이 세이크리아와 적대적인 관계가 되면 망하는 건 세이크리아라고? 연합국이 다 쓸어버릴거라고? 그 연합국들이 섬기는 하급신들의 아버지가 루페온임. 심지어 그 하급신들은 지멋대로 행동했다고 루페온한테 형벌을 받는 쩌리들임. 그런데 한낱 하급신의 신자에 불과한 연합국의 국가원수들이 루페온의 이름으로 신성력을 휘두르는 세이크리아를 그렇게 경솔하게 쓸어버릴 수 있다고 봄? 글쎄, 난 이게 더 뭘 모르고 하는 소리 같은데. 까딱 잘못했다간 루페온의 형벌을 받고 할족처럼 종족 전체가 아예 흔적도 없이 멸족당해버릴 수도 있는데?
영상에서 말하는 세이크리아의 강력한 권력도 이런 측면에서의 힘을 말하는 거지 "응, 세이크리아 신성력이라는 힐링파워 있으니까 초강대국!" 이런 타령은 어디에도 없음. 영상에서도 루페온이 자기 말을 어겼다는 이유로 하급신 안타레스를 추방하고, 프로키온의 언어를 뺏고, 이들이 창조해낸 종족인 할과 라제니스에게 끔찍한 벌을 내렸다는 얘기를 하잖음. 그럼에도 루페온은 세이크리아의 악행에는 침묵했기 때문에 세이크리아에게 명분과 정당성이 생긴다고(물론 이제 구스토가 나타나서 구도가 좀 달라지긴 하겠다만은). 실리안이 두려워하는 건 세이크리아의 군사력이 아니라, 세이크리아가 등에 업고있는 루페온이라는 존재라고.
그리고 루테란은 현실에서 바티칸을 내륙국으로 둔 로마 이탈리아와 걍 똑같은 입지임. 이탈리아는 국민의 90% 이상이 가톨릭이고 거의 모든 국민이 세례명을 가지고 있는 나라인데, 국가원수인 세조르가 어느날 갑자기 바티칸을 치겠다고 엄포놓고 이제부터 우린 적이라고 말한다? 이웃나라까지 나갈 필요도 없음. 자국민들부터 세조르가 미쳤구나 하고 들고 일어날 걸ㅋ
가끔 올라오면 그냥 한번씩 보는 채널인데, 이 댓글은 영상 보지도 않고 비난만 냅다 적어놓은 것 같아서 댓 쓰고 간다. 뻘소리 하면서 이것저것 예측해보고 얘기 나누는 게 의미있는 거지, 헛다리를 짚네 어쩌네 이런 건 개인적으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함. 난 신성력과 의료업을 연관지어 볼 생각을 전혀 못했기 때문에 새로운 시각이라 재밌게 봤음~
국력은 세이크리아가 더 쎄지 않나? 로헨델 쪽이랑 맞먹는거 보면 심지어 그때는 새벽이 있기도 전이니
@@구구구-h5g 심판 당시에는 루테란이랑 1:1 전쟁을 한다 했을때 상대적 우위에 있을거 같긴함
근데 세이크리아라면 치를 떠는 로헨델의 아제나가 루테란을 도와주는건 기정사실이라고 생각해서 최소 2:1로 싸운다고 봐야할듯
거지같은 컨텐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의할 수 밖에 없긴 해 ㅋㅋㅋㅋ
힐러새끼가 귀족인건 어쩔수 없기는해 ㅋㅋ
신성력으로 케나인의 하자있는 기계몸뚱이도 새삥으로 치료하는 세계
그곳이 아크라시아 ㅋㅋㅋ
1분전 사랑해
로아스토리 예측맞춘게 하나도없으면서 왜이리 나대는애들이 많은거지 ㅋㅋ진짜 유저나 디렉터나 예술병 처걸려서 어디서들은거로 짜집기하는것보면 ㅋㅋ
그래서요?
참 정성스럽네 ㅋㅋ
댓글들 보니 참 정성스레 욕하러 들어오네.
싫으면 보지를 말어 왠관심이야?
이러지 않을까?? 저러지 않을까?? 고민하고 추측하는게 재미인건대 그걸 꼭 쪽집게 처럼 맞춰야 하니?? 이런 영상이싫음 꺼지렴
예측을 한다기보다 시나리오 관련해서 깊게 파고들다보면 상상력으로 짜집기 해보면서 얼추 들어맞겠다 싶은 내용을 공유하는거죠.
나쁘게? 말하면 렉카 채널인 셈인데
로아 스토리 팀이 세세한 부분도 많고 내용을 심오하게 다루니까 유저들도 거기에 맞게 연구해 나가는거죠.
그리고 예술병이라고 해도 금강선 전 디렉터가 마지막 라이브에서 보여준 배경지식, 예술적인 면모가 여기 분들 한테는 예술로 인정 받았다고 봅니다.
팩트긴 해 ㅋㅌ
로아에 개쳐발려버린 그들만의 시골게임 메이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