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왜 이렇게 손가락 사혈하는 것에 믿음 가지신 분이 많은지는 모르겠는데 체했을 때 정도는 괜찮지만 뇌졸중 등으로 쓰러졌을 땐 절대 절대 손 발 따시면 안됩니다. 혈관을 찌르면서 혈관을 자극시켜 오히려 뇌출혈을 더 악화시킵니다. 손을 따는 동안 응급 치료시기를 놓칠 수도 있으니 그냥 최대한 빨리 응급실로 가는게 가장 좋아요.
통증의학과 전문의 부산의사김원장(유튜버)의 말에 따르면, 통증은 주관적인 감각이므로 객관적으로 효과가 없더라도 주관적으로 효과가 있다고 느낀다면 그 사람에겐 효과가 있는거라더군요. 더불어 두통같은 가벼운 증상에 약먹으면 만성이 된다며 버티는 사람들이 있는데, 제일 좋은건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는 것이고(대부분 고혈압이나 당뇨임), 그럴수 없다면 두통약(진통제)을 먹어서 통증이라도 가라 앉히는게 차라리 나은 방법이고, 최악이 그냥 참는거라고 합니다. 마냥 참다보면 둔해지는게 아니라 통증의 역치가 낮아지기 때문에 불어오는 바람에도 아픔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예민해지고, 더 방치하면 환상통(실제 통증의 원인이 될 외부자극이 없는데도 통증이 있다고 느끼는 증상)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아프면 일단 두통약먹고, 시간 날 때 병원 꼭 찾으세요.
10년 넘게 한의사 하고 있습니다만 요샌 환자들한테 저런 식으로 설명드리지 않습니다. 요즘 세상에 죽은 피 산 피 따로 있다고 하면 돌팔이 소리 듣지요.. 그렇지만 급할 때 효과가 있는 것도 분명한데, 이건 피가 나와서 그런 게 아니라 감각이 예민한 부분에 순간적으로 통각자극이 가해져서 일종의 반사가 유도되는 것이 아닌가, 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 요즘엔 자율신경반응으로 침술 효과를 해석하는 연구들도 있구요.. 실제로 막 쥐어짜서 피 콸콸 뽑아야 효과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소화불량 정도는 손톱끝으로 꾹꾹 누르는 정도로 효과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피가 나오는게 주목적이 아니라는거죠.
@@user-kwlpjsy한의학은 수천년간 경험으로 쌓인 지식을 바탕으로 치료하는 학문이며 가상의 기라는 에너지를 전제로 치료합니다 한의학만의 독특한 치료원리는 현재로썬 알수없습니다 하지만 서양의학과 더불어 세계에서 인정을 받아 다양한 나라에서도 쓰이는 의술입니다 정확한 "원리" 는 알수없지만 의학으로서 가치와 효과를 인정받았으니 한의사가 활동할 수 있는거겠죠? 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치료하기 때문에 서양의학처럼 근거에 의존하지않는 특성을 가집니다 잘 모르시면 입 함부로 놀리지 마세요.
체했을 때 손 발가락 따는 것은 몸에 기압을 낮추는 역활을 해서 혈액을 원할히 돌아서 효과가 있습니다. 근데 우리 몸은 심장과 복부호흡으로 기압을 조절 하는데 이 기능은 위와 소장 문제 생기면 피가 위장으로 몰려 버리는데 이때 이산화 탄소와 수분을 혈액으로 빨려 들어가 몸이 부어 오르며 이때가 체한 상태다. 정상이면 수분은 신장이나 이산화탄소 페로 나가야 하는데 문제는 산소가 기압차로 전달이 잘 안 일어나고 손끝과 발끝으로 산소가 적은 적혈구가 몰린다. 이 상태가 되면 어깨부터 손까지, 허벅지 부터 발까지의 근육에 산소부족 해지고 죽지 안을 정도로 잠수한 사람 수준으 감소한다. 이 상황이 되면1시간~ 3 시간 뒤 머리쪽까지 산소 공급이 문제생겨 체한 걸 인지합니다. 이때 몸이 경직되어있는데 피를 강제로 손발있는 쪽으로 몰아오면 산소가 들어있는 피를 공급받는데 산소가 거이 없는 피를 빼내면 진공 기압이 빠저 나가게 되며 심페위장에 경직풀리며 산소가 잘들어오게됨 간단히 생각하면 공장에서 강 기압으로 흐르는 관에 보조 혼합관에 기압차 때문에 역류하거나 썩이지 않는 것과 같은 일이다. 이때 강한 기압관을 잠시 약하게하면 해결하는 것과 같음
90년대에 호기심천국(황수관, 류시원, 박소현)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손 따는거 효과 있는지 실험을 했더니 효과가 있다고 나왔었습니다. 그때 실험내용이 평소 잘 체하는 사람들 먹을거 막 먹고 체한상태 사진(열화상카메라였던거 같음) 찍고 손 딴 이후에 다시 사진찍는 방법으로 진행했어요.
체하면 보통 약이랑 까스활명수로 다스렸는데 최근에 너무 심하게 체 해서 혹시나하는 마음에 집에 있는 수지침으로 영상에 나오는 소상혈에 찌르자마자 바로 용트림 전방에 5초 발사하고 뭔가 가슴쪽 꿀렁하면서 내려갔어요 꾸엑 소리나면서.. 그리고 몇분뒤 속도 괜찮아지고 두통도 사라졌습니다 물론 우연일수도 있고 과학적으로 증명된건 없지만 이 경험 하고나니 다음에 체하면 바로 손딸생각입니다 혹시 저같은 경험 하신분 계신가요..?
저는 맹신하는 편인 게 진짜 죽을 거 같을 때도 손 따면 다 나아지더라구요 체했을 때 말고도 몸 상태가 이상할 때 손가락 발가락 다 따면 괜찮아져요 예전에 갑자기 자고 일어났더니 앞이 빙글빙글 돌아서 어지러워가지고 토할 거 같고 또 일어서면 자꾸 누가 끌어당기는 거 마냥 똑같은 방향으로 넘어지려고 하고 몸도 막 힘들어서 진짜 뇌에 문제 생긴 거 아닌가 할 때 있었는데 엄마가 한 번 따보라고 해서 손가락 발가락 다 땄더니 싹 나았어요 학교 못갈 뻔 했는데 갔구요 나중에 똑같은 증상 또 있었는데 그 때 또 땄더니 또 나아지더라구요
기립성 저혈압 같은데 한번 검사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너무 기립성저혈압이다! 라고 못박아두진 마시구요. 기립성 저혈압 자체는 일상생활에 지장있을 정도 아니면 질병이 아니지만, 그 현상의 원인이 다른데 있을 수 있으니까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게 원인을 밝히는데 도움이 될 꺼에요.
아마 제 추측으로 손 따는게 효과가 있다고 '느끼는' 이유는, 뾰족한 것에 찔릴 것이라는 긴장감과 찔리고 나서 피를 짜내며 나을 것이라는 믿음과 심리적 이완을 순차적으로 느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바늘에 찔리는거 자체가 무섭기보단 찔리기 전이 심리적으로 더 무섭고, 찔리고 나서는 오히려 마음이 편하죠. 그래서 온 몸의 근육이 순간적으로 긴장을 했다가 이완되면서 몸이 편해지거나 트림이 나오거나 하는 등의 증상을 겪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런 생각을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손을 이미 많이 딴 사람은 효과를 잘 못 누리더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입니다. 손을 많이 따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예전에 비해 긴장을 잘 안 하게 되고, 그래서 이전처럼 효과를 볼 수 없는거죠. 플라시보 효과라는게 비과학적이다라는 말과 유사한 의미로 쓰일 때도 있지만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손을 따면서 생기는 심리적 변화 자체가 간접적으로 소화 불량 개선에 도움을 준다면, 그것도 의미는 있는거죠. 손을 따기 전의 무서움과 따고 나서 해결될거라는 안도감 그 자체가 도움이 될겁니다.
댓글에 보면 한의학 싫어하는 사람들 많은 거 같은데 갠적으로 반은 맞고 반은 틀릴 수도 있다고 봐요 실제로 아파서 큰 병원 가도 고칠 방도가 없어서 한의원에 갔더니 나았다더라 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을 뿐 효과가 있다고 봐요 한의학 = 플라시보 효과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단지 플라시보 효과만으로 나아졌다는 생각은 안 드네요 앞에 사례에서 큰 병원부터 간 사람은 당연히 고쳐주겠지 하고 믿고 갔을테니까요 한의원에 갔더니 갑자기 플라시보 효과가 나타났다라는 건 말이 안 된다로 생각돼요
@@1110h_ 아니죠. 단순한 플라시보 효과였다면 처음 찾아간 병원에서 시도한 처방만으로도 고쳐졌어야 하죠. 소화불량이라며 소화제만 처방받아도 나아야 합니다. 병원에 찾아간 이유가 병원에 가면 나을거란 희망이 있던거니까요. 플라시보 효과는 이런 심리적인 효과를 말하는 것이죠. 근데 그게 안먹힌 사람이 다음으로 한의원에 찾아가서 침을 맞았다고 플라시보 효과가 나올까요? 영상에서 대놓고 유사과학 취급하는 손따기가 고칠 방도인것도 아니잖아요.
의외일지도 모르지만 사혈은 효과가 있더군요. 체를 하게되면 위에 음식물이 걸려서 혈액에 찌꺼기가 간으로 이동하지 못하는데 이때 손을 따서 자극을 주어 혈액순환을 촉진 시킴으로서 노폐물을 걸러냄과 동시에 장에도 자극이 되서 더 소화가 잘된다네요. 한의학이라고 먹는 약이 없는건 아니니까 다른 효과좋은 탕약도 많으니 걱정마시길 #사실 어딜찌르나 비슷함,요즘은 오행은 아예 안씀.
일단 과학적으로 증명 되지 않았지만 저는 어릴때부터 자주 체하는 사람입니다. 어느날 진짜 죽을 정도로 체했어요. 막 진짜 무슨 자세를 취해도 가운데 윗부분이 땡기면서 아프고 엄청나게 식은땀이 비가 내리는거처럼 흘러내릴 정도로요. 그런 상황에서 저희 어머니께서 양쪽 엄지손가락을 따주셨는데 무슨 마법 처럼 트림을 크게 하고는 아프던게 싸악 내려갔어요. 저도 그전에는 손을 따는게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긴가민가 했는데 죽을 정도로 아프게 체했을때 이런 경험을 하고 나니까. 자연스럽게 체했을때 손가락 따는게 효과가 있다고 믿을 수 밖에 없드라고요ㅎㅎ 신기하드라고요.
의학계에서 진지한 연구와 임상실험을 통해서 수많은 논문들이 제시되었고 그를 통해 플라시보 이상의 결과를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하지 않은 게 아니라요. 착각하시는 게 있는데 의사는 과학자가 아닙니다. 과학적으로 증명되는가 아닌가는 후의 문제입니다. 이 사람들은 정말 효과가 있다면 하늘에 빌어서라도 사람을 치료하는 것에 목적을 두는 사람들입니다. 비슷한 경우로 침술도 있습니다. 실제로 연구를 통해 작성된 수많은 논문들이 한의학에서 정의내린 '진짜 침술'과 그냥 적당히 대충 찌르는 '가짜 침술' 간의 효과 차이를 검증해 내지 못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환자들은 침술을 통해 실제 증상 자체는 이전보다 나아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진짜 침술이든 가짜 침술이든 시술 후에 본인의 상태가 이전보다 호전된 것으로 여기는 경우가 훨씬 많았다는 겁니다. 손따는건 쓸데 없는 짓이다, 하지마라 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제가 아는 의사분도 침을 놔주십니다. 플라시보가 신체에 미치는 효과가 실제하는 이상 아직 까지 완벽한 인과관계를 정의 내리지 못한것일 뿐. 완전히 거짓이라고 할 수는 없는 거니까요.
한의학계에서 그걸 밝혀내면 지들이 그렇게 열등감 가지는 현대의학에 대한 대항력이 생기는데 그걸 효율의 측면에서 안 한다고? 개소리지 니 말대로라면 한의사들은 연구할 능력이 전혀 없어서 현대의학이 효율의 문제로 지들 분야 아닌 것들 대신 연구해주지 않으면 지들이 뭘 어떻게 하는지 밝혀낼 수가 없는 머저리 집단이라는 거다
과학적이 아니라기 보다 과학적으로 밝히지 못한게 맞지 않나 싶네요 의사들이 직접 임상 대상으로 실험 해본적도 없을테고 한의학이 통계학이라고는 하지만 오랜지식의 축적이고 저는 심박동 문제가 아주 가끔 일어나는데 병원가서 여거검사를 받아도 심박동 아무 문제 없다고 판단하고 그냥 나왔는데 어머니가 한약 먹는다고 한의사 집에 덜 데리고 갔는데 한의사는 맥 집어보고 아주 가끔 심장맥이 이상하지 않냐고 물어보고 정말 그렇다 하니까 자기가 고쳐준다면서 약 한첩먹고 완전히 나았고 어릴때 당번만 해도 코피 날정도라 코피를 달고 살았는데 병원갔지만 코혈관이 약하다는 이야기만 듣고 아무런 조치도 못받았는데 한약 먹고 완전히 완치했음
근데 또 과학에 있어서는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 있지요.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은 어떤 원리가 존재한다면 그것은 분명 존재하는 것이지만 과학적으로는 밝혀지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고 해서 없는 것, 틀린 것으로 간주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 검증되지 않았을 뿐이지 후에 - 이것은 절.대.로 이렇게 되지 않는다 - 혹은 알고보니 이렇게 되는 원리가 이것이다 라는 것은 정말 나중에 나중에 언젠가 인류가 망하지 않는다면 새롭게 검증될 수도 있는 것이죠. 요약하자면 손가락 따면 대부분 꺼억~ 하고... (근데 개인적으로 손톱으로 그 부분을 압박해도 비슷한 효과를 보기도 했었던 1인)
평소 극도로 민감한 체질이라 스트레스를 받으면 바로 소화기쪽으로 탈이 많이 나는 사람인데요. 급체도 거의 밥먹듯이 합니다. 어릴 땐 거의 강제로 어른들에게 바늘로 피 뽑히곤 했는데 전 바늘을 엄청 무서워 하거든요 ㅠ 그래서 대신 늘 주머니나 가방에 소화제와 두통약을 같이 소지하고 다니는데 가끔 약 먹기 애매하거나 바늘이 없는 상황, 혹은 저처럼 바늘이랑 피가 무서울 때는 가느다랗고 끝이 뭉특한 물건으로 살짝 따끔할 정도 지그시 자극만 해줘도 효과가 있더라고요.(타블렛 펜심 같은 것들....) 방금도 꾹꾹 누르고 트림 한 번 했어요 ㅎ
예전에 운동갔다 오는 길에 온몸에 경련 일어나서 못 손가락 하나 못 움직이는데 아빠가 열손가락 다따니깐 경련 풀린적도 있고 복싱 다닐때 피로가 안 풀려서 컨디션 최악일때 스파링했다가 코피터지니깐 정신이 맑아지길래 난 이 이후부터 몸이 아프면 피부터 보자는 좌우명이 생겼다.
결국 플라시보 효과란 이야기인데 플라시보 효과는 그 의료행위에 믿음이 있어야 가능한겁니다. 근데 손가락 따서 효과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 보면 대부분 그사람들도 처음엔 불신이 가득했다는걸 알수 있죠. 그사람들은 썩은피 같은건 관심 없습니다. 효과가 있었냐 없었냐일뿐이고 실제로 효과를 봤으니 효과가 있다고 말하는겁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살면서 딱 한번 심하게 체한적이 있는데 우선적으로 병원에 갔었죠. 부모님이 손가락 따보자고 했는데 제가 거부했었습니다. 그런데 병원에 가서도 별 차도가 없었고 그상태로 3~4시간이 넘어가면서 정신마저 아득해져 갔었지요. 온몸에 식은땀이 나고 내장이 전부 굳어가는 느낌... 그때 의사가 어쩔수 없다는듯이 당뇨체크용 채혈침으로 엄지손가락을 찔렀고 몸안에 있는 가스가 전부 나오듯이 트림을 했죠. 의사가 어쩔수 없다는듯이 채혈침으로 제 엄지손가락을 찔렀다는것도 부모님을 통해 들은거지 전 기절 직전이여서 손가락이 찔린것도 몰랐습니다. 이런것도 플라시보 효과인가요? 부모님의 믿음이 블루투스로 저에게 전송이라도 된거임?ㅋㅋㅋ 이런걸 격고나서도 전 한의학을 불신합니다. 그럼에도 제가 효과를 본건 효과 있다고 말하죠. 제가 효과를 본건 딱 두가지입니다. 체했을때 손가락 따는것과 고약이죠. 고약은 교통사고로 발목 피부가 벗겨진적이 있는데 병원에서 레이저 치료를 받았죠. 근데 몇주가 지나도 진전이 없었고 부모님이 치료 관두고 고약을 발라라고 하셨죠. 그때도 전 그런거 바른다고 이게 낫겠냐고 했는데 붉은색 생살 위로 하얀 무언가가 덮혀가는게 하루하루마다 차이가 보일정도로 효과 있었고 지금은 흉터조차 안보입니다. 다 덮히고 난뒤엔 시커멓게 색이 달랐는데 그것조차도 지금은 안보이죠.
체하면 머리아파서 굉장히 고통스러운데 두통약도 떨어지고 너무 힘들어서 엄마가 손을 따주셨습니다. 저는 이런거 잘 안믿고 귀신도 안믿고 가위눌려도 그냥 마비가 온거라고 냉정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귀신이 안보이는 사람임ㅋㅋ 근데 손을 따자마자 뒷통수 부분에서 뚝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머리가 씻은듯 맑아지고 고통이 사라졌습니다. 긴 트름과 함께 속도 편안해졌구요. 이걸 해봤자 좋아질리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플라시보 효과는 아니었을 겁니다. 직접 효과를 봤기 때문에 이것만은 로직이 밝혀지지 않았을 뿐 뭔가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1.체했을때 민간에서 손을 따면 효과가 있다는 임상 데이터가 오랜기간 누적되었다 2.과학적으로 원리가 입증되지 않았다 3.고로 위 민간요법은 유사과학이다 과학이 입증하지 못하면 결과값이 있어도 그 값이 참이 아니란건데 지구가 태양주위를 도는걸 입증하지 못한시기에는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돌았던 건지요? 진리는 과학자들이 밝혀내든 아니든 상관없이 항상 변하지 않죠 밝히지 못하는 사실에 대해서는 알수없다 라고 하는게 맞지 틀렸다 라고 할수는 없습니다
플라시보효과는 아닌듯... 직접 경험한 일입니다. (손가락은 아니지만, 피를 빼면 효과는 있습니다.) 오래전에 야식으로 닭을 시켜먹고 급체를 했었습니다. 갑자기 식은 땀이 나고, 몸에 힘이 빠지면서, 명치 부근이 너무 아픈게, 정도가 너무 심해 응급실에 갔는데 뭐 이상한소리만 해대길래 (식도가 상했다느니, 위가 구멍이 났을수도 있다느니..체했다고 말해도 듣질 않음. 돌팔이 병원인듯. ) 그냥 나가고 싶었지만 너무 힘들어서 뭐라도 처치를 받아보자,온김에 약이라도 받아가자라고 맘먹고 따라갔는데 갑자기, 피검사(?)한다면서 피 뽑으러 휠체어 타고 끌려 갔습니다. 그런데, 피검사한다면서 주사기로 팔에서 피를 쭈~욱 뽑는데..... 명치에 막혔던게 쑤~~우~~욱 하고 내려가는 느낌이 나더군요.. 아~~~!! 그때 그 시원함이란..... 의사가 이거저거 검사해야한다는거 괜찮아졌다고 그냥 나와버렸습니다. 돌팔이.... 이런거 보면 피 뽑는게( 손가락 따는게) 의미 없는거 같진 않습니다. 함부로 플라시보라고하시는건 위험한 발언인거 같습니다. 인체의 신비를 지금 과학으로 얼마나 밝혀졌을까요????
이거 저만 이런게 아니었네요...전 선천적으로 경추 4번 5번이 좁게 태어나서 신경외과 선생님도 안타까워했던 케이스였습니다. 경추관 협착이 있지만 중추신경계를 누르는 안좋은 상황은 아니어서..그냥 열심히 관리하고 바른자세 유지하고 살려고 매일 노력하는데..사무일을 하다보면 경추가 안좋아지는건 필연적이잖아요. 그래서 자주 체하고 현기증이 특정 소화 안되는 음식들 먹으면 발현되곤 했는데 손따면 현기증, 속 울렁거림 다 없어지곤 했어요. 지금도 종종 사용합니다.
@@elvenisar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역사적으로도 불가사의한 유물과 사건들이 얼마나 많은데, 무조건 증명되지 않았다고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 보면 과학도 종교라는 말이 정말 틀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천동설도 한때는 과학이었을텐데 말이죠 우리의 상식은 언제든 바뀔수 있다는 것을 근본으로 두는게 참된 과학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체하지 않기 위해서 꼭꼭 씹어 먹어야하고, 체하면 토하는 경우도 있죠ㅠㅠ TMI지만 제가 4년차 아미인데 저는 방탄 멤버 수만큼 토해봤고, 최애가 정국이오빠인데, 정국이오빠가 특히 과자 씹는 모습을 넘 보고 싶어요! 근데 제가 토했던 일들은, 딱히 몸에 문제될 것도 없는데 예고없이 일시적으로 토한 거고, 피곤해서 토한 적도 있는데 피곤하기만 했지 다른 문제는 없었어요ㅠㅠ 그래서 이걸 참고하자면 저는 체해서 토한 적도 없습니다~ 물론 2번 정도 체해봤지만ㅠㅠㅠ 꼭꼭 씹는다니 생각 나는데, 제가 고1때 코로나로 인해 몇달간 원격수업하고 몇달간 오전오후 나눠서 가다가 생긴 일인데, 제가 고등학교 올라와서 학교에서 처음으로 급식을 먹은 날이 정국이오빠 생일이거든요! 정국이오빠는 9월 1일 생일이구요~ 근데 제가 방탄 최애가 정국이오빠라서 이 일이 넘 기억에 남아서 급식을 먹은 거에 대해서 이빨로 음식을 씹는 상상이 가기도 해요ㅋㅋㅋㅋ
소화제를 먹을때도 나을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먹지만 별 효과가 없었다가 바늘로 땄을때 효과가 나타난 사례도 많이 있죠. 따라서 무조건 믿음에서 오는 플라시보 효과라고만 보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과학이 검증을 하지 못했다고 전혀 효과가 없는 방법이라고는 단정지을 수 없는듯. 언젠가 만약 원리가 밝혀진다면 그땐 과학적인 방법이라고 여겨지게 될 날이 올지도 모르죠
영상에서 보시다시피 한의학 설명할 때 목,금, 토 의 기운이니 기혈이니 뭐니 얘기 하는데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요즘에는 암도 치료하는 시대인데 고작 그런걸 현대 과학에서 설명 못 한다? 말이 안 되죠. 애초에 과학적인 근거도 없는 한의학에 대해서 과학적인 검증이 될리가 없죠
@@Maestro0902 남의 의견을 비하하고 비꼬면 본인의견이 굉장히 논리적이고 자신이 우월하게 느껴지시나요 ㅋㅋ여러 사람들의 경험을 보면 아직 밝혀지지 않은 숨은 과학적인 원리가 '있을 수도' 있다는 얘기일뿐 저도 저게 맞다고 확신한다고 한적은 없습니다만? 딱 현재까지 밝혀진 과학만 절대 진리라고 믿으시는거야말로 된장 바르시는 분들이랑 다를 바가 없어보임 자기랑 생각이 다른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가를 보니 쓰신분 과학적 지식은 몰라도 인성은 어떤지 알겠네요
@@너는나를존중해야 저도 한의학은 거의 신뢰하지 않고 가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한의학에 있는 것이 완벽하게 100프로 다 틀릴것이라고는 생각안합니다. 만약에 다수의 한의학이 틀렸다고 해도 그 중 0.01퍼센트라도 효과있는게 있을수도 있죠. 어떠한 병에 약초를 사용했는데 그 안에 들어있는 특정 성분에 의해 알맞은 효과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구요(물론 현대에는 필요한 성분만 추출하여 제조하는 기술이 있으니 필요없겠지만) 그런의미에서 영상에서 말하는 손따는 것의 효과도 기운이니 뭐니 하는 설명이 맞다는게 아니고 신경자극이나 우리가 알지 못하는 다른 원리에 의해 효과가 '있을수도'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 말한겁니다.
주름개선 화장품은 그냥 과대광고라고 보시면 돼요 상용제품 중에 효과를 기대할 수준의 화장품은 없고 진피까지 도달할 정도의 기술력이면 그냥 피부과 가서 시술받는게 금액적으로 이득이라 제품으로 시판되기 어려워요 눈속임으로 효과가 있는것 처럼 보이게 하는 제품들이 있는데 부작용이 크니 안바르느니만 못하죠 개중에는 보톡스 성분을 넣은 제품도 있고 후에 식약청 단속에 걸린 제품들도 있어요
사람마다 틀리다고는 하지만 손발이 차갑고 온몸이 노래질 정도로 핏기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현기증나고 어지러워서 앉아 있기도 힘든 사항인데... 양쪽 손따고 나면 몇초도 안되서 혈색이 돌고 머리아픈거나 답답했던게 바로 괜찮아졌던 기억이 많습니다. 손따지 말아라 관계가 없다. 비과학적이다...이런소리를 듣고 지압도 해보고 했는데.. 서툴러서인지... 손따서 해결하는것 만큼 확실한 효과를 본적이 없어서...그냥 손을 따서 해결하는게 직빵인거 같습니다.
손을 따는게 소화가 되는 느낌을 받고 그런게 혈액순환이 잘 안되던걸 피가 남으로써 반 강제로 순환이 되게 만들어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들었습니다. 기절한 사람 머리를 살짝 베서 피를 흘리게 만드는것과 헌혈을 하는것도 새로운 피가 돌게해서 몸에 도움이 되게 하는 어쩌고가 있다던데 이런것도 전부 카더라일까요?
어렸을때 부터 소화를 잘못해서 조금만 과식해도 체하고 장염 걸리는게 일상이라 손도 많이 따봤는데 전혀 효과 없어서 밤새 뒈지게 고생하다가 병원가서 빵뎅이 주사맞고 처방약 받아서 먹고 죽 먹으면서 하루 빌빌 거리면 겨우 나았는데 침으로 효과 본 사람 ㅈㄴ 많은거 보니까 신기하노 이러니 무당이 안망하지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고 플라시보로 단정지을 수는 없죠. 플라시보라고 하려면 손 따는게 효과가 없음을 입증해야하는데 그게 입증된 것도 아니니까요. 피가 검은게 잠시동안 묶어서 산소가 안통했기 때문이라는건 확실한 근거가 있는건가요? 잠시동안 묶는다고 산소가 부족해져 검어진다는 건 신뢰가 잘 안가는데요. 심지어 저희 집은 손 딸 때 묶지 않고 그냥 피를 눌러서 좀 몰아놓기만 한 채로 따는데도 검은피가 나옵니다. 그리고 등에 부항을 뜰때도 검은피가 나오는데 이건 산소가 안통해서 검은피가 나온다는 주장에 부합하지 않죠. 산소가 없어서 검어진다는 정보에 근거가 있다면 레퍼런스를 달아주시면 좋을 것 같고 그저 머릿속에서 나온거면 이런 정보는 넣지 말아주세요. 한의학을 제외한 과학적 원리가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결론은 '밝혀지지 않았다'가 전부군요. 밝혀지지 않았다고 바로 플라시보라고 해버리는 부분이나 묶었기 때문에 산소부족으로 검은 피가 나온다는 부분은 정말 아쉽네요 밝혀지지 않은 내용으로 억지로 영상을 만드려고 살을 붙인듯한 느낌이 납니다
현재 과학에서 입증되지 않았다고 비과학적이라고 말할수는 없는거 같아요 현재 의학/과학 으로도 인체의 신비에 대해 모두 파악 하지 못했어요 플라시보 효과라고 말한다면 현재 과학이 만들어낸 소회제가 더 효과있어야 겠죠 그런데 일명 우리가 체했다고 하는 증상에서는 소화제 보다 손가락 사혈 했을때 증상 완화 효과를 보는 분들이 더 많은것도 사실이구요
@@이름없음-x9x 위에 영상에 댓글 남겼고 그래서 님이 통계 있냐고 말하니 그러면 영상 내용에 대해 먼저 통계를 말하고 통계가 있냐고 말하는게 먼저다 싶어 대댓글 남겼고 처음 대하는 사람 한테 뇌피셜이니 나불댄다느니 하는 님같은 인간에게는 더이상 뭐라하기가 그렇네요 You win!
급체로 거의 죽다가 손따서 살아나 본 경험자로서 과학적 검증이 안되고 플라시보 효과고 하는 소리가 웃깁니다. 급체해서 호흡까지 곤란해서 거의 의식을 잃기 직전 상황에 지나가던 분이 급체 한거라면서 손을 따줬는데 바로 나았습니다. 따자마자 트림을 하면서 호흡도 되고 가슴이 뻥뚤리는 느낌이 되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바로 정상이 되어버려서 진짜 깜짝 놀랐었네요. 그게 플라시보 효과라면 진짜 소화제를 먹어도 그런 효과가 나와야 할 텐데 그렇지않더라구요. 소화기쪽이 약해서 자주 체하는 제 경험상으로 보면 체하고 빠르게 손을 따면 효과가 빠르고 시간이 많이 지나서 따면 거의 효과가 없더라구요. 제대로 체했을 때가 효과가 있고 체한건지 아닌지 긴가민가하면 효과 없더군요. 언젠가 과학적으로 검증이 될때가 올지는 모르겠지만 효과는 확실합니다. 어려서 부터 많이 따봤지만 아직 부작용은 없는 것 같고 급체하신 분들은 해보실걸 권해봅니다. ㅎㅎ
아주 설명이 잘되어 있네요. 죽도록 체해서 약먹어도 효과 못볼때 그때 한번 따보세요. 약보다 효과 200배입니다. 한의학 무시 못해요. 약빨도 사람마다 다르듯이 한의학도 사람마다 틀립니다. 저는 비아그라 효과 없어요. 근데 한국에서 만든 고든(고맙고 든든한 친구) 먹으면 효과가 2주 갔었어요. 5년정도 사용했는데 지금은 약빨이 1주일정도 유지됩니다. 고든만 맹신하죠. 근데 비아그라는 진짜 먹으나 안먹으나 똑같아요.
이건 자기가 겪어봐야 아는 것. 아무리 떠들어봐야 진짜 일주일내내 체해서 아프고 괴롭고 토할것같고 미식거리는데 병원 약 먹어도 효과없고 손발은 차고.. 그럴때.. 반신반의로 너무 고통스러워서 스스로 바늘을 들고 집도의마냥... 내가 나를 찌르다니 이런 생각이 들만큼... 진짜 고통스러울때... 바늘로 스스로를 찌르고, 등과 팔을 쓰다듬어주고.. 1분 정도 후에... 갑자기 1분 발사 용트름이 나오면서... 온몸의 따뜻한 피가 도는 느낌이 날때... 그 순간에 알게된다. ㅅㅂ 조상님들의 요법을 믿지못한 스스로를 탓하며 하늘을 향해 절을 하게 됨. 이 순간에 어떤 미친 종교도 믿을만큼 진짜 그런 심정으로 따는걸 맹신하게 됨... 이건 스스로 아프고 느껴봐야함.
침술 실험. 전통의술에서 말하는 대로 정확하게 찌른다. -> 환자한테 효과가 있다. 아무데나 막 찌르고 한의학인척 한다. -> 환자한테는 똑같이 효과가 있다. 이게 플라시보. 저것도 똑같음. 죽어라 믿는 사람은 그렇게 믿게 놔두는 게 나음. 어쨌뜬 그들한테는 믿으면 믿을 수록 효과가 큼.
"현재의 과학"이요 ㅎ 과학은 진실을 딱 정해놓고 나머지는 아니라고 재단하는게 아닙니다. 과학적인 언어는 1. 공개 2. 검증 3. 반박 으로 이루어 집니다. 1. 어떤사람이 발견한 현상이나 원리에 관해 실험한 것을 공개하고 2. 그 공개된 실험을 다른사람이 했을때(재현) 항상 같은 결과가 나와야 하며 3. 그렇지 않다면 기존의 실험이나 가설이 잘못되었을 수 있다고 누구나 반박할 수 있는거죠. 다만 과학자들이 "아, 아니라고. 제발 좀..."이렇게 반응 하는 이유는... 1. 기존 공개된 실험(논문)등을 전혀 읽어보지 않고 자기만의 이론을 들고 나오는 사람들이 많고 2. 그 사람들이 들고온게 대부분 엉터리인건 당연하고 실험 결과를 조작한건 양반이며 아예 재대로 된 실험조차 안한게 태반이며 3. 이미 반박이 끝나 폐기된 이야기를 또 읽어보지도 않고 자기가 처음 생각했다며 상상만으로 만든 똑같은 이야기를 또 들고오기 때문입니다. 손가락 따면 속이 시원해 지는데에 어떤 과학적인 원리가 숨어 있을 수 있죠. 다만 그것을 이야기 하려면 기존에 의학계에서 이루어졌던 논쟁에 관해 먼저 읽어보고, 기존의 학설이 주목하지 않았던 부분이나 놓친 부분이 어디인지 찾아서 실험을 해 보고, 그것을 발표해서 제 3자가 같은 실험을 해서 재현이 가능해야 입증이 되는겁니다. 이러한 과학의 언어를 따르지 않고 "아무튼 효과 있던데?"라고 해서는 영원히 제자리 걸음이죠.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이네요 과학적인것이 항상 정답은 아닐지언정 논리와 실험/결과로 이루어진 영역임. 과학자들은 자신의 결과를 맹신하지 않죠 예를들어 현대과학이 크게 발달 할 수 있었던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 이론이 발표될 때 기존의 고전역학에 위배됨에도 과학계에서는 논리와 실험(수학 및 사고실험)을 바탕으로 한 유의미한 결과를 받아들였고 새로운 이론을 기반으로 역학이 새로이 쓰이기도 했죠 그에비해 한의학과 종교는.. 긴 말 않겠습니다
@@Miki_Love-p1p 전압이 아니라 전류에 따라 다릅니다. 전압이 크면 사람은 물론 공기를 통해서도 갈수가 있게 됩니다. 다만 전류가 미약하게 약하다면 정전기 수준이 됩니다. 참고로 정전기에는 220V따위와는 비교도 안되는 수준의 전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류는 아예 없다고 생각해도 무방하죠. 전압이 높으면 전류가 높다는 가정하에 감전되어 죽을수는 있지만 전압 그자체로만으로는 죽을수가 없습니다.
한의학의 침술조차 플라시보 효과라고 얘기 하던데, 아직은 결론 내리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숨쉬기 어려울정도로 속이 꽉 막혔을때 어머니가 손을 따자마자 걸쭉한 트름이 길게 나오면서 속이 풀리는 것을 경험 했습니다 이런 경험 때문에 아직은 현대의 과학이 증명하지 못한 거라 생각하고 싶습니다
유사과학이고 뭐고 내가 편하면 그만이지 남이나 누가 그거 효과없는고 과학적인 근거도 없는데 해도 아 네네 그래서요 하면서 걍 넘어감 일단 그 상황에서는 내가 편안하잖아 답답하고 체해서 속 불편할때 옆에서 쫑알쫑알 거리면서 저런 이야기 하는 것 보다는 걍 바늘이나 찔러주는 게 좋고 병원비 내줄 거 아니면 그냥 가만히 있는게 좋음 결론: 댓글들끼리 그만 좀 싸우자
여기 왜 이렇게 손가락 사혈하는 것에 믿음 가지신 분이 많은지는 모르겠는데 체했을 때 정도는 괜찮지만 뇌졸중 등으로 쓰러졌을 땐 절대 절대 손 발 따시면 안됩니다. 혈관을 찌르면서 혈관을 자극시켜 오히려 뇌출혈을 더 악화시킵니다. 손을 따는 동안 응급 치료시기를 놓칠 수도 있으니 그냥 최대한 빨리 응급실로 가는게 가장 좋아요.
네네 의사 납셨네~ 걍 그러려니하고 넘어가지 아싸화법 지리네
@@user-kahcutm 네네~ 넘어가세요~
@@user-kahcutm 한의학에서 나왔나 ㅋㅋㅋㅋ 발작버튼 눌린 쿨찐같다
@@user-kahcutm 맞는 내용 말해도 ㅈㄹ
@@user-kahcutm 와 진지충ㄷㄷㄷㄷ
역시 이채널은 믿고 볼수있는 채널이요..
고맙습니다 😊
ㅇㅈ
ㅇㅈ
ㄹㅇ
ㅆㅇㅈ
통증의학과 전문의 부산의사김원장(유튜버)의 말에 따르면, 통증은 주관적인 감각이므로 객관적으로 효과가 없더라도 주관적으로 효과가 있다고 느낀다면 그 사람에겐 효과가 있는거라더군요.
더불어 두통같은 가벼운 증상에 약먹으면 만성이 된다며 버티는 사람들이 있는데, 제일 좋은건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는 것이고(대부분 고혈압이나 당뇨임), 그럴수 없다면 두통약(진통제)을 먹어서 통증이라도 가라 앉히는게 차라리 나은 방법이고, 최악이 그냥 참는거라고 합니다. 마냥 참다보면 둔해지는게 아니라 통증의 역치가 낮아지기 때문에 불어오는 바람에도 아픔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예민해지고, 더 방치하면 환상통(실제 통증의 원인이 될 외부자극이 없는데도 통증이 있다고 느끼는 증상)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아프면 일단 두통약먹고, 시간 날 때 병원 꼭 찾으세요.
역치가 낮아지는 경우는 다친줄 몰랐는데 보고나니 아픈경우랑 비슷합니다 인식하게되면서 아픈부위에 신경이 집중되어 더 민감하게 반응하게됩니다. 이런 통증이 뇌리에 박히면 환상통이 생길수도 있고요.
10년 넘게 한의사 하고 있습니다만 요샌 환자들한테 저런 식으로 설명드리지 않습니다. 요즘 세상에 죽은 피 산 피 따로 있다고 하면 돌팔이 소리 듣지요..
그렇지만 급할 때 효과가 있는 것도 분명한데, 이건 피가 나와서 그런 게 아니라 감각이 예민한 부분에 순간적으로 통각자극이 가해져서 일종의 반사가 유도되는 것이 아닌가, 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 요즘엔 자율신경반응으로 침술 효과를 해석하는 연구들도 있구요..
실제로 막 쥐어짜서 피 콸콸 뽑아야 효과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소화불량 정도는 손톱끝으로 꾹꾹 누르는 정도로 효과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피가 나오는게 주목적이 아니라는거죠.
10년넘는 한의사도 결국 모르면서 한다는거네요?
@@user-kwlpjsy한의원가서 체했다고하면 안따준다 찐따야 ㅡㅡ
@@user-kwlpjsy한의학은 수천년간 경험으로 쌓인 지식을 바탕으로 치료하는 학문이며 가상의 기라는 에너지를 전제로 치료합니다 한의학만의 독특한 치료원리는 현재로썬 알수없습니다 하지만 서양의학과 더불어 세계에서 인정을 받아 다양한 나라에서도 쓰이는 의술입니다 정확한 "원리" 는 알수없지만 의학으로서 가치와 효과를 인정받았으니 한의사가 활동할 수 있는거겠죠? 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치료하기 때문에 서양의학처럼 근거에 의존하지않는 특성을 가집니다 잘 모르시면 입 함부로 놀리지 마세요.
체했을 때 손 발가락 따는 것은 몸에 기압을 낮추는 역활을 해서 혈액을 원할히 돌아서 효과가 있습니다.
근데 우리 몸은 심장과 복부호흡으로 기압을 조절 하는데
이 기능은 위와 소장 문제 생기면 피가 위장으로 몰려 버리는데
이때 이산화 탄소와 수분을 혈액으로 빨려 들어가 몸이 부어 오르며 이때가 체한 상태다.
정상이면 수분은 신장이나 이산화탄소 페로 나가야 하는데
문제는 산소가 기압차로 전달이 잘 안 일어나고 손끝과 발끝으로 산소가 적은 적혈구가 몰린다.
이 상태가 되면 어깨부터 손까지, 허벅지 부터 발까지의 근육에 산소부족 해지고 죽지 안을 정도로 잠수한 사람 수준으 감소한다.
이 상황이 되면1시간~ 3 시간 뒤 머리쪽까지 산소 공급이 문제생겨 체한 걸 인지합니다.
이때 몸이 경직되어있는데 피를 강제로 손발있는 쪽으로 몰아오면 산소가 들어있는 피를 공급받는데
산소가 거이 없는 피를 빼내면 진공 기압이 빠저 나가게 되며 심페위장에 경직풀리며 산소가 잘들어오게됨
간단히 생각하면 공장에서 강 기압으로 흐르는 관에 보조 혼합관에 기압차 때문에 역류하거나 썩이지 않는 것과 같은 일이다.
이때 강한 기압관을 잠시 약하게하면 해결하는 것과 같음
오지랖일 수도 있는데 원할이랑 죽지 안을이랑 거이를 원활이랑 죽지 않을이랑 거의로 고치는 게 더 유식해 보일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세상에
혈관에 공기있으면 이미 죽었습니다
혈압을 기압으로 표현하신듯
역할@@Jesturger
90년대에 호기심천국(황수관, 류시원, 박소현)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손 따는거 효과 있는지 실험을 했더니 효과가 있다고 나왔었습니다.
그때 실험내용이 평소 잘 체하는 사람들 먹을거 막 먹고 체한상태 사진(열화상카메라였던거 같음) 찍고 손 딴 이후에 다시 사진찍는 방법으로 진행했어요.
호기심천국!! 크.. 여기 나이좀 있으신분 계시네ㅋㅋㅋㅋㅋㅋ
ㄹㅇ 이런사람 위험함
호기심천국 ㅇㅈㄹ ㅋㅋㅋ
아재요 그때는 호기심을 안되면 될때까지 시도하는게 그때당시 프로였어요..;
체하면 보통 약이랑 까스활명수로 다스렸는데 최근에 너무 심하게 체 해서 혹시나하는 마음에 집에 있는 수지침으로 영상에 나오는 소상혈에 찌르자마자 바로 용트림 전방에 5초 발사하고 뭔가 가슴쪽 꿀렁하면서 내려갔어요 꾸엑 소리나면서.. 그리고 몇분뒤 속도 괜찮아지고 두통도 사라졌습니다 물론 우연일수도 있고 과학적으로 증명된건 없지만 이 경험 하고나니 다음에 체하면 바로 손딸생각입니다 혹시 저같은 경험 하신분 계신가요..?
저도요
손따는게 직빵이긴함ㅋㅋㅋ
진짜 그런건가..?
저도 그런 적 많아요
체해서 죽을 거 같을 때 손따면 트림나오고 싹 낫고 그랬어요 ㅋㅋㅋ
아마도 한번에 아픈거때문에 그런거 아닐까요? 그냥 몸이 갑자기 놀래서 체했던것도 몸이 갑자기 반응하면서 내려가고
초등학생때 2주정도 소화도안되고 장염에 걸린적이 있어요 병원에서 해결안되던게 이모가오셔서 피를 뽑고 등을두드리니까 그동안 소화안되던게 전부 토로나오고 혈색도 돌아오고 장염까지 멈춘기억이있네요 그이후부턴 소화안되면 피를 뽑는데 효과는 항상 있었어요
개 시원했겠다 ㅋㅋㅋ
플라시보효과입미다
@@제이퀄리티 근데 플라시보 효과가 처음부터 발생하는 효과는 아니지 않나요? 믿음이 있어야 플라시보 효과가 생기는데 결과를 보고나서 믿음이 생겼으면 그게 플라시보가 맞나 싶음.
@@제이퀄리티 의사보다 이모가 믿음직한게 플라시보일까요? ㅎㅎㅎ
손 따는것도 나은 원인이겠지만 개인적으로 등 두드린게 원인이 가장 컸을거 같아요
저는 맹신하는 편인 게 진짜 죽을 거 같을 때도 손 따면 다 나아지더라구요
체했을 때 말고도 몸 상태가 이상할 때 손가락 발가락 다 따면 괜찮아져요
예전에 갑자기 자고 일어났더니 앞이 빙글빙글 돌아서 어지러워가지고 토할 거 같고 또 일어서면 자꾸 누가 끌어당기는 거 마냥 똑같은 방향으로 넘어지려고 하고 몸도 막 힘들어서 진짜 뇌에 문제 생긴 거 아닌가 할 때 있었는데 엄마가 한 번 따보라고 해서 손가락 발가락 다 땄더니 싹 나았어요 학교 못갈 뻔 했는데 갔구요
나중에 똑같은 증상 또 있었는데 그 때 또 땄더니 또 나아지더라구요
아들 : 아~학교 안갈수있었는데 엄마 눈치없누
엄마 : 등짝스매싱
기립성 저혈압 같은데 한번 검사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너무 기립성저혈압이다! 라고 못박아두진 마시구요. 기립성 저혈압 자체는 일상생활에 지장있을 정도 아니면 질병이 아니지만, 그 현상의 원인이 다른데 있을 수 있으니까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게 원인을 밝히는데 도움이 될 꺼에요.
그냥 병원을 가세요
@@Catpicker 너는 체해서 병원가냐ㅋㅋ
응급조치로써는 좋을지 몰라도 병원에가서 정확하게 진단을 받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아마 제 추측으로 손 따는게 효과가 있다고 '느끼는' 이유는, 뾰족한 것에 찔릴 것이라는 긴장감과 찔리고 나서 피를 짜내며 나을 것이라는 믿음과 심리적 이완을 순차적으로 느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바늘에 찔리는거 자체가 무섭기보단 찔리기 전이 심리적으로 더 무섭고, 찔리고 나서는 오히려 마음이 편하죠. 그래서 온 몸의 근육이 순간적으로 긴장을 했다가 이완되면서 몸이 편해지거나 트림이 나오거나 하는 등의 증상을 겪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런 생각을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손을 이미 많이 딴 사람은 효과를 잘 못 누리더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입니다. 손을 많이 따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예전에 비해 긴장을 잘 안 하게 되고, 그래서 이전처럼 효과를 볼 수 없는거죠.
플라시보 효과라는게 비과학적이다라는 말과 유사한 의미로 쓰일 때도 있지만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손을 따면서 생기는 심리적 변화 자체가 간접적으로 소화 불량 개선에 도움을 준다면, 그것도 의미는 있는거죠. 손을 따기 전의 무서움과 따고 나서 해결될거라는 안도감 그 자체가 도움이 될겁니다.
이거지
댓글에 보면 한의학 싫어하는 사람들 많은 거 같은데 갠적으로 반은 맞고 반은 틀릴 수도 있다고 봐요
실제로 아파서 큰 병원 가도 고칠 방도가 없어서 한의원에 갔더니 나았다더라 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을 뿐 효과가 있다고 봐요
한의학 = 플라시보 효과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단지 플라시보 효과만으로 나아졌다는 생각은 안 드네요
앞에 사례에서 큰 병원부터 간 사람은 당연히 고쳐주겠지 하고 믿고 갔을테니까요
한의원에 갔더니 갑자기 플라시보 효과가 나타났다라는 건 말이 안 된다로 생각돼요
고칠 방도가 없으니까 플라시보 효과가 안 나타난게 아닐까요..?
@@1110h_ 아니죠. 단순한 플라시보 효과였다면 처음 찾아간 병원에서 시도한 처방만으로도 고쳐졌어야 하죠. 소화불량이라며 소화제만 처방받아도 나아야 합니다. 병원에 찾아간 이유가 병원에 가면 나을거란 희망이 있던거니까요. 플라시보 효과는 이런 심리적인 효과를 말하는 것이죠. 근데 그게 안먹힌 사람이 다음으로 한의원에 찾아가서 침을 맞았다고 플라시보 효과가 나올까요? 영상에서 대놓고 유사과학 취급하는 손따기가 고칠 방도인것도 아니잖아요.
의외일지도 모르지만 사혈은 효과가 있더군요.
체를 하게되면 위에 음식물이 걸려서 혈액에 찌꺼기가 간으로 이동하지 못하는데 이때 손을 따서 자극을 주어 혈액순환을 촉진 시킴으로서 노폐물을 걸러냄과 동시에 장에도 자극이 되서 더 소화가 잘된다네요. 한의학이라고 먹는 약이 없는건 아니니까 다른 효과좋은 탕약도 많으니 걱정마시길
#사실 어딜찌르나 비슷함,요즘은 오행은 아예 안씀.
손가락을 따기 직전 몸이 엄청난 긴장상태에 들어가게 되고 모든 근육이 수축을 준비합니다. 이 과정에서 내장기관들도 영향을 받게되고 땀과 동시에 긴장상태가 풀리며 속이 퍈안해 지는거라는 설도 있습니다.
손을 따기 전까지는 효과가 있을거라고 전혀 믿지 않았는데 정말 따지니까 속이 편해졌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플라시보라 생각하기엔 참 묘한 경험.
맞습니다. 플라시보는 절대 아니죠.
그 신속한 효과와 절대적인 해방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죠
손을 안 따도, 그냥 손톱 끝 같은 걸로 따는 부분을 꾹꾹 눌러주기만 해도 신경자극 되는 건 똑같습니다. 한 번 해보세요.
일단 과학적으로 증명 되지 않았지만 저는 어릴때부터 자주 체하는 사람입니다. 어느날 진짜 죽을 정도로 체했어요. 막 진짜 무슨 자세를 취해도 가운데 윗부분이 땡기면서 아프고 엄청나게 식은땀이 비가 내리는거처럼 흘러내릴 정도로요. 그런 상황에서 저희 어머니께서 양쪽 엄지손가락을 따주셨는데 무슨 마법 처럼 트림을 크게 하고는 아프던게 싸악 내려갔어요. 저도 그전에는 손을 따는게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긴가민가 했는데 죽을 정도로 아프게 체했을때 이런 경험을 하고 나니까. 자연스럽게 체했을때 손가락 따는게 효과가 있다고 믿을 수 밖에 없드라고요ㅎㅎ 신기하드라고요.
의학계에서 손 따는것이 과연 효과가 있는가에 대한 진지한 연구와 임상실험을 하지 않는 이유는 그것에 쓰일 비용과 인력을 차라리 더 의미있고 시급한 위중증 치료 연구에 쓰기 때문이다.
맞습니다. 효과는 있는걸로 입증되었는데 약이랑 비교했을때 복합적인 효과가 약을 대체할 수준인가 대해서 연구할정도로 중요성 높은 연구가 아니지요.
의학계에서 진지한 연구와 임상실험을 통해서 수많은 논문들이 제시되었고 그를 통해 플라시보 이상의 결과를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하지 않은 게 아니라요.
착각하시는 게 있는데 의사는 과학자가 아닙니다. 과학적으로 증명되는가 아닌가는 후의 문제입니다. 이 사람들은 정말 효과가 있다면 하늘에 빌어서라도 사람을 치료하는 것에 목적을 두는 사람들입니다.
비슷한 경우로 침술도 있습니다. 실제로 연구를 통해 작성된 수많은 논문들이 한의학에서 정의내린 '진짜 침술'과 그냥 적당히 대충 찌르는 '가짜 침술' 간의 효과 차이를 검증해 내지 못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환자들은 침술을 통해 실제 증상 자체는 이전보다 나아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진짜 침술이든 가짜 침술이든 시술 후에 본인의 상태가 이전보다 호전된 것으로 여기는 경우가 훨씬 많았다는 겁니다.
손따는건 쓸데 없는 짓이다, 하지마라 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제가 아는 의사분도 침을 놔주십니다. 플라시보가 신체에 미치는 효과가 실제하는 이상 아직 까지 완벽한 인과관계를 정의 내리지 못한것일 뿐. 완전히 거짓이라고 할 수는 없는 거니까요.
-과학쪽은 얼마나 할짓 없으면 왜 샴푸 바닥에 뿌리면 춤추는지를 밝힌거지-
@@sayou7 한의사가 아닌 의사가 침술을 하는건 불법인데 정확히 써주셔야 할듯 합니다
한의학계에서 그걸 밝혀내면 지들이 그렇게 열등감 가지는 현대의학에 대한 대항력이 생기는데 그걸 효율의 측면에서 안 한다고?
개소리지
니 말대로라면 한의사들은 연구할 능력이 전혀 없어서 현대의학이 효율의 문제로 지들 분야 아닌 것들 대신 연구해주지 않으면 지들이 뭘 어떻게 하는지 밝혀낼 수가 없는 머저리 집단이라는 거다
과학적이 아니라기 보다 과학적으로 밝히지 못한게 맞지 않나 싶네요 의사들이 직접 임상 대상으로 실험 해본적도 없을테고 한의학이 통계학이라고는 하지만 오랜지식의 축적이고 저는 심박동 문제가 아주 가끔 일어나는데 병원가서 여거검사를 받아도 심박동 아무 문제 없다고 판단하고 그냥 나왔는데 어머니가 한약 먹는다고 한의사 집에 덜 데리고 갔는데 한의사는 맥 집어보고 아주 가끔 심장맥이 이상하지 않냐고 물어보고 정말 그렇다 하니까 자기가 고쳐준다면서 약 한첩먹고 완전히 나았고 어릴때 당번만 해도 코피 날정도라 코피를 달고 살았는데 병원갔지만 코혈관이 약하다는 이야기만 듣고 아무런 조치도 못받았는데 한약 먹고 완전히 완치했음
통계도 수학이고, 누적된 통계는 충분히 과학적이라 할 수 있음
근데 또 과학에 있어서는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 있지요.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은 어떤 원리가 존재한다면
그것은 분명 존재하는 것이지만
과학적으로는 밝혀지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고 해서 없는 것, 틀린 것으로 간주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 검증되지 않았을 뿐이지 후에
- 이것은 절.대.로 이렇게 되지 않는다
- 혹은 알고보니 이렇게 되는 원리가 이것이다
라는 것은 정말 나중에 나중에 언젠가 인류가 망하지 않는다면 새롭게 검증될 수도 있는 것이죠.
요약하자면 손가락 따면 대부분 꺼억~ 하고...
(근데 개인적으로 손톱으로 그 부분을 압박해도 비슷한 효과를 보기도 했었던 1인)
과학에선 "절대" "반드시" 라는 두 단어를 쓰지 않는다는 말이 맞았군요...
평소 극도로 민감한 체질이라 스트레스를 받으면 바로 소화기쪽으로 탈이 많이 나는 사람인데요. 급체도 거의 밥먹듯이 합니다. 어릴 땐 거의 강제로 어른들에게 바늘로 피 뽑히곤 했는데 전 바늘을 엄청 무서워 하거든요 ㅠ 그래서 대신 늘 주머니나 가방에 소화제와 두통약을 같이 소지하고 다니는데 가끔 약 먹기 애매하거나 바늘이 없는 상황, 혹은 저처럼 바늘이랑 피가 무서울 때는 가느다랗고 끝이 뭉특한 물건으로 살짝 따끔할 정도 지그시 자극만 해줘도 효과가 있더라고요.(타블렛 펜심 같은 것들....) 방금도 꾹꾹 누르고 트림 한 번 했어요 ㅎ
사혈침하나 사서 써보세요 볼펜같이 생겨서 구멍으로 0.1초만에 바늘이 살짝 찌르고 들어가서 무섭진 않아요
@@lamp3511 에구 댓을 지금 봤네요... 전 그냥 바늘이 있다는 것 자체를 안 시점부터 겁부터 먹는 사람이라서... 예전에 혼자 해보려고 했는데 사혈침도 못 쓰겠더라고요ㅋㅋㅋㅋ 죄송...
누가 무식하게 바늘로 찌르나요
사혈침 써보셈 순간 찌르고 나와서 통즘거의 없음
유튜브 급체 혈자리 영상들 보다가 이글보고 손톱끝으로 찌르듯이 몇번하니까 트림하고 나아졌어요ㅠㅠ 감사합니다😂
어렸을때 너무 심하게 체해서 물도 토하고 약도 토했었는데 손따는게 무서워서 안한다고 버티다가
안따질 줄 알고 휴지 돌돌말고 내가 사혈침 눌렀는데 피나고 그대로 완치됨ㅋㅋㅋ 그때부터 손따기 믿음ㅋㅋㅋ
한마디로 과학적으론 증명은 안된거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아니다 할만한것도 아닌 확답을 현재 확답을 내놓기 힘들다 라고 할수 있는 지식 이군요
내 그렇죠
@@플젠SPORTS 내x 네
그런것들은 과학 유튜버들은 유사과학이라 하더라구요 임상은 있는데 증명이 안되는 것을 밝혀내지 못했으니 틀린 사실로 정의한다는게 참 오만하죠
관계성을 입증하지 못했다 로 정리하는게 깔끔하지 싶어요
@@솜-t3o그러니까요 무조건 유사과학이고 거짓말이다 비판하는건 대체 뭔지.. 그렇게 치면 양의학도 다를 건 없는데 말이죠
마치 암흑물질과도 같은 ㅋㅋㅋ
옛날부터 전해오는 요법인대. 신기하게 효과가있어요. 옛날사람들은 참 지혜가있던거같아요. 얼굴까지 파랗게 질리고 죽겠다고할때 응급으로 따면 정말 신기하게 아 속편해졌다 그러고 혈색이 바로돌아와요 그러나 병원은 가보야겠죠 위염있을때 특히 잘체하니 진찰하고 약먹어서 치료받고 항상 음식은 제시간에 소량먹는 습관을 들여야해요. 소식하면 오래사는 이유가 내장기관들을 안괴롭히니까 건강해서 그건거같습니다. 😊
예전에 운동갔다 오는 길에 온몸에 경련 일어나서 못 손가락 하나 못 움직이는데 아빠가 열손가락 다따니깐 경련 풀린적도 있고 복싱 다닐때 피로가 안 풀려서 컨디션 최악일때 스파링했다가 코피터지니깐 정신이 맑아지길래
난 이 이후부터 몸이 아프면 피부터 보자는 좌우명이 생겼다.
너무만이하면과다출혈로죽어요(?) 일단만이하는건안좋은거같아용
@@j.d.x.3163???:걱정마 이정도로 사람 안준어!
진짜 너무불편하다 나만 불편한가 저거 저거 하 저거 저거아닌데
@@이하영-u8y 안불퍼으윽으아악 너무불펀헤
@@이하영-u8y 난 니들이 뭐에 불편해 하는지 몰라서 불편한데?
그냥 의약품인 소화제를먹거나
식혜나 매실(매실차,매실청,매실장아찌등)을 먹는게 가장좋음
소화제는 직빵인데 이게 너무자주먹으면
소화제없이는 소화를못하게되니 가급적이면
소화불량일때 선조들이 먹어서 해결한
전통음료인 식혜나
매실을먹는게좋음 둘다 소화액이 나오게끔
위를자극지켜서 소화불량을 해소한다고함
TMI로
뷔폐갈때 매실음료나 식혜있으면 그것부터
한잔마시고 먹는게좋음
소화액이 분비가잘되서 더 많이먹을수있는..
과학적으론 검증 안되서 플라시보 라고 하기엔 생각보다 효과가 좋던...
8살 부터 30대까지 쭉 체하면 손부터 따는데 희안하게 잘 통한단말이죠...
그리고 어째선지 할머니들이 해주면 더 잘 내려가서 신기함...
플라시보가 바로 그겁니다
플라시보 효과가 님 생각보다 훨씬 대단하거든여..
님들은 8살에 플라시보가 뭔줄알고 소화잘댐?ㅋㅋㅋㅋㅋㅋ그냥 따니까 이게뭐에요? 소화잘되는거야 아그래요? 오 정말잘됐네요 이러고 그만큼 효과가 있었나부지 뭔 플라시보만 쳐떠들어대나 8살에 플라시보가 뭔지알고 소화된거냐 병2신들
꼭 말을 해도 죽어라 안듣는.. 그런 사람들이 있죠...
믿는건 본인 자유인데 굳이 잔소릴?
결국 플라시보 효과란 이야기인데
플라시보 효과는 그 의료행위에 믿음이
있어야 가능한겁니다.
근데 손가락 따서 효과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 보면 대부분 그사람들도 처음엔
불신이 가득했다는걸 알수 있죠.
그사람들은 썩은피 같은건 관심 없습니다.
효과가 있었냐 없었냐일뿐이고
실제로 효과를 봤으니 효과가 있다고 말하는겁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살면서 딱 한번 심하게
체한적이 있는데 우선적으로 병원에 갔었죠.
부모님이 손가락 따보자고 했는데
제가 거부했었습니다.
그런데 병원에 가서도 별 차도가 없었고
그상태로 3~4시간이 넘어가면서
정신마저 아득해져 갔었지요.
온몸에 식은땀이 나고 내장이 전부 굳어가는 느낌...
그때 의사가 어쩔수 없다는듯이
당뇨체크용 채혈침으로 엄지손가락을 찔렀고
몸안에 있는 가스가 전부 나오듯이 트림을 했죠.
의사가 어쩔수 없다는듯이 채혈침으로
제 엄지손가락을 찔렀다는것도 부모님을 통해
들은거지 전 기절 직전이여서
손가락이 찔린것도 몰랐습니다.
이런것도 플라시보 효과인가요?
부모님의 믿음이 블루투스로
저에게 전송이라도 된거임?ㅋㅋㅋ
이런걸 격고나서도 전 한의학을 불신합니다.
그럼에도 제가 효과를 본건 효과 있다고 말하죠.
제가 효과를 본건 딱 두가지입니다.
체했을때 손가락 따는것과 고약이죠.
고약은 교통사고로 발목 피부가 벗겨진적이 있는데
병원에서 레이저 치료를 받았죠.
근데 몇주가 지나도 진전이 없었고
부모님이 치료 관두고 고약을 발라라고 하셨죠.
그때도 전 그런거 바른다고 이게 낫겠냐고 했는데
붉은색 생살 위로 하얀 무언가가 덮혀가는게
하루하루마다 차이가 보일정도로 효과 있었고
지금은 흉터조차 안보입니다.
다 덮히고 난뒤엔 시커멓게 색이 달랐는데
그것조차도 지금은 안보이죠.
진짜 한의학 같은 거 안 믿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담 걸렸을 때나 체 했을때 효과 보는 거 보면 괜히 있는 학문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됨
한의학이 효과가 진짜 즉발로 침 꽃자 마자 나아버리는ㅋㅋㅋ
@@JJanJJan 한의학은 케바케가 있음
한의학은 통계학임 ㅋㅋㅋ
애초에 그 오랜 시간동안 임상의학으로 쓰던건데 아주 쓸모없을 수가 없죠. 별 효과가 없다싶은 치료법은 경험적으로 계속 걸러져왔을 것이고.
플라시보
체하면 머리아파서 굉장히 고통스러운데 두통약도 떨어지고 너무 힘들어서 엄마가 손을 따주셨습니다. 저는 이런거 잘 안믿고 귀신도 안믿고 가위눌려도 그냥 마비가 온거라고 냉정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귀신이 안보이는 사람임ㅋㅋ 근데 손을 따자마자 뒷통수 부분에서 뚝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머리가 씻은듯 맑아지고 고통이 사라졌습니다. 긴 트름과 함께 속도 편안해졌구요. 이걸 해봤자 좋아질리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플라시보 효과는 아니었을 겁니다. 직접 효과를 봤기 때문에 이것만은 로직이 밝혀지지 않았을 뿐 뭔가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1.체했을때 민간에서 손을 따면 효과가 있다는 임상 데이터가 오랜기간 누적되었다
2.과학적으로 원리가 입증되지 않았다
3.고로 위 민간요법은 유사과학이다
과학이 입증하지 못하면 결과값이 있어도 그 값이 참이 아니란건데 지구가 태양주위를 도는걸 입증하지 못한시기에는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돌았던 건지요?
진리는 과학자들이 밝혀내든 아니든 상관없이 항상 변하지 않죠 밝히지 못하는 사실에 대해서는 알수없다 라고 하는게 맞지 틀렸다 라고 할수는 없습니다
알수없다고 하는게 맞는데 한무당들은 이미 검증된 과학인거 마냥 설치고 다니니까요 ㅋㅋㅋㅋ
비문학지문인줄
플라시보효과는 아닌듯... 직접 경험한 일입니다. (손가락은 아니지만, 피를 빼면 효과는 있습니다.)
오래전에 야식으로 닭을 시켜먹고 급체를 했었습니다.
갑자기 식은 땀이 나고, 몸에 힘이 빠지면서, 명치 부근이 너무 아픈게, 정도가 너무 심해 응급실에 갔는데
뭐 이상한소리만 해대길래
(식도가 상했다느니, 위가 구멍이 났을수도 있다느니..체했다고 말해도 듣질 않음. 돌팔이 병원인듯. )
그냥 나가고 싶었지만 너무 힘들어서 뭐라도 처치를 받아보자,온김에 약이라도 받아가자라고 맘먹고 따라갔는데 갑자기, 피검사(?)한다면서 피 뽑으러 휠체어 타고 끌려 갔습니다.
그런데, 피검사한다면서 주사기로
팔에서 피를 쭈~욱 뽑는데.....
명치에 막혔던게 쑤~~우~~욱 하고 내려가는 느낌이 나더군요..
아~~~!! 그때 그 시원함이란.....
의사가 이거저거 검사해야한다는거 괜찮아졌다고 그냥 나와버렸습니다. 돌팔이....
이런거 보면 피 뽑는게( 손가락 따는게) 의미 없는거 같진 않습니다. 함부로 플라시보라고하시는건 위험한 발언인거 같습니다. 인체의 신비를 지금 과학으로 얼마나 밝혀졌을까요????
여러분 아플 때 병원가도 좋지만 한의원 가보는 것도 좋아요ㅜㅜ 햄스트링을 다쳐서 병원을 몇십 번 다녀와도 안나았었는데 한의원 몇 번 갔다오니까 별로 안아파졌어요!
저는 거북목이 되고나서 많이 체하고 내과가서 약처방해도 소용없고 소화제 먹어도 소용없어서 체한거 해결안되니 두통도 오고 귀는 뜨겁고 뒷통수가 심하게 땡기고 토하고 어지럽고 속이.꽉막혀있는것 처럼 답답하고 그래서 손을 땄는데 두통이랑 속 답답한거 어지러운게 없어서
져서 신기했던적이 있어요!! 그러다보니 약은 못믿겠고 체할때마다 손땄던거 같아요 지금은 거북목을 자세교정 많이되서 체하지는 않아요 근데 병원에서 해결안된게 손땄더니 해결됐다는게 신기했어요 ㅋㅋㅋ
이거 저만 이런게 아니었네요...전 선천적으로 경추 4번 5번이 좁게 태어나서 신경외과 선생님도 안타까워했던 케이스였습니다. 경추관 협착이 있지만 중추신경계를 누르는 안좋은 상황은 아니어서..그냥 열심히 관리하고 바른자세 유지하고 살려고 매일 노력하는데..사무일을 하다보면 경추가 안좋아지는건 필연적이잖아요. 그래서 자주 체하고 현기증이 특정 소화 안되는 음식들 먹으면 발현되곤 했는데 손따면 현기증, 속 울렁거림 다 없어지곤 했어요. 지금도 종종 사용합니다.
과학적으로 증명이 안됐다 뿐이지 인간이 몸을 완벽히 분석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손따기가 진짜 효과적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과학적인건 아니라고 하지만 기분 탓 이라도 효과를 볼 수 있다면 나쁘지는 않네요
ㅇㅈ
편하면됨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은거죠 ㅎ 뭔가 한 1~2백년 쯤 지나면 원리가 밝혀질지도... 하지만 지금과 같은 서로 일방통행식 주장만으로는 천년, 만년이 지나도 제자리걸음이겠죠.
@@elvenisar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역사적으로도 불가사의한 유물과 사건들이 얼마나 많은데, 무조건 증명되지 않았다고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 보면 과학도 종교라는 말이 정말 틀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천동설도 한때는 과학이었을텐데 말이죠 우리의 상식은 언제든 바뀔수 있다는 것을 근본으로 두는게 참된 과학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GDCGL5 맞는 말인데 누가 하느냐에 따라 그 의미가 아주 크게 달라질 말이네요.. 명백히 틀린 주장을 하는 유사과학 신봉자들도 겉으로 봤을 땐 똑같은 소리를 하는지라...
손 딴다고 긴장하면서 교감신경 활성화되고(심박, 혈압 증가, 땀 남) 따고 난 뒤에 부교감신경 활성화(소화기제 활성화, 소화장기 활동 등)되면서 체기가 조금 나아진다고 봄.
거기다 애초에 체했다고 손을 따는거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거니 플라시보도 있게되고.
의학적인 정답인듯합니다
한의학은 현대에서는 사이비와같습니다 재미로만봐주세요
체하지 않기 위해서 꼭꼭 씹어 먹어야하고, 체하면 토하는 경우도 있죠ㅠㅠ TMI지만 제가 4년차 아미인데 저는 방탄 멤버 수만큼 토해봤고, 최애가 정국이오빠인데, 정국이오빠가 특히 과자 씹는 모습을 넘 보고 싶어요! 근데 제가 토했던 일들은, 딱히 몸에 문제될 것도 없는데 예고없이 일시적으로 토한 거고, 피곤해서 토한 적도 있는데 피곤하기만 했지 다른 문제는 없었어요ㅠㅠ 그래서 이걸 참고하자면 저는 체해서 토한 적도 없습니다~ 물론 2번 정도 체해봤지만ㅠㅠㅠ 꼭꼭 씹는다니 생각 나는데, 제가 고1때 코로나로 인해 몇달간 원격수업하고 몇달간 오전오후 나눠서 가다가 생긴 일인데, 제가 고등학교 올라와서 학교에서 처음으로 급식을 먹은 날이 정국이오빠 생일이거든요! 정국이오빠는 9월 1일 생일이구요~ 근데 제가 방탄 최애가 정국이오빠라서 이 일이 넘 기억에 남아서 급식을 먹은 거에 대해서 이빨로 음식을 씹는 상상이 가기도 해요ㅋㅋㅋㅋ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야 하는 것: 민간요법중에는 과학적 근거가 없는 것도 적지 않다.
근데 사실 통계학이여서 ㅋㅋㅋ
설명 잘해주시네요.
과학적인 검증이 안됐다
= 이유를 찾지 못했다.
쉽게 말해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다.
= 아직 우리의학이 모든 질병을 정복하지 못한 이유와 같습니다.
고로 손 따는 행동이 잘못된 행동은 아니니깐 옛 어르신의 지혜라 생각하시고 하시면 됩니다.
소화제를 먹을때도 나을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먹지만 별 효과가 없었다가 바늘로 땄을때 효과가 나타난 사례도 많이 있죠. 따라서 무조건 믿음에서 오는 플라시보 효과라고만 보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과학이 검증을 하지 못했다고 전혀 효과가 없는 방법이라고는 단정지을 수 없는듯. 언젠가 만약 원리가 밝혀진다면 그땐 과학적인 방법이라고 여겨지게 될 날이 올지도 모르죠
많이 따세요 화상 난 곳에 된장도 바르시고요
영상에서 보시다시피 한의학 설명할 때 목,금, 토 의 기운이니 기혈이니 뭐니 얘기 하는데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요즘에는 암도 치료하는 시대인데 고작 그런걸 현대 과학에서 설명 못 한다? 말이 안 되죠. 애초에 과학적인 근거도 없는 한의학에 대해서 과학적인 검증이 될리가 없죠
@@Maestro0902 남의 의견을 비하하고 비꼬면 본인의견이 굉장히 논리적이고 자신이 우월하게 느껴지시나요 ㅋㅋ여러 사람들의 경험을 보면 아직 밝혀지지 않은 숨은 과학적인 원리가 '있을 수도' 있다는 얘기일뿐 저도 저게 맞다고 확신한다고 한적은 없습니다만? 딱 현재까지 밝혀진 과학만 절대 진리라고 믿으시는거야말로 된장 바르시는 분들이랑 다를 바가 없어보임 자기랑 생각이 다른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가를 보니 쓰신분 과학적 지식은 몰라도 인성은 어떤지 알겠네요
@@jsh2882 과학적으로 못 밝혀진거랑 플라시보라는 효과라고 증명 된거랑 비교도 못한다면 과학에대해 얘기할 필요도 없겠네요
@@너는나를존중해야 저도 한의학은 거의 신뢰하지 않고 가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한의학에 있는 것이 완벽하게 100프로 다 틀릴것이라고는 생각안합니다. 만약에 다수의 한의학이 틀렸다고 해도 그 중 0.01퍼센트라도 효과있는게 있을수도 있죠. 어떠한 병에 약초를 사용했는데 그 안에 들어있는 특정 성분에 의해 알맞은 효과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구요(물론 현대에는 필요한 성분만 추출하여 제조하는 기술이 있으니 필요없겠지만) 그런의미에서 영상에서 말하는 손따는 것의 효과도 기운이니 뭐니 하는 설명이 맞다는게 아니고 신경자극이나 우리가 알지 못하는 다른 원리에 의해 효과가 '있을수도'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 말한겁니다.
1:30 까지만 보시면 됩니다
아이크림과 같은 주름개선 화장품은 어떤 원리로 작용하는지 궁금합니다.
가루가 주름사이에 붙어서 안보이는걸거에요
@@iledex 제가 알기로는 그건 프라이머가 하는 역할인데 기능성 화장품이랑 관련이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아 뭐야 아이스크림인 줄;
@관종이면 유튜브를 했겠지 ㅇㅎ 감사합니다!!
주름개선 화장품은 그냥 과대광고라고 보시면 돼요 상용제품 중에 효과를 기대할 수준의 화장품은 없고 진피까지 도달할 정도의 기술력이면 그냥 피부과 가서 시술받는게 금액적으로 이득이라 제품으로 시판되기 어려워요
눈속임으로 효과가 있는것 처럼 보이게 하는 제품들이 있는데 부작용이 크니 안바르느니만 못하죠 개중에는 보톡스 성분을 넣은 제품도 있고 후에 식약청 단속에 걸린 제품들도 있어요
새복많이 받으세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경락도 제3 림프관이라고 해서 과학적으로 관찰된걸 보면 한의학은 아직 모르는 것일 수 있음
난 밥 먹다가 잘 안 넘어가거나 채했을 때 지압하니까 잘 내려가던데....
딱 발바닥 어느 특정 부위를 지압해주면 확실히 효과 있는 거 같음.
시골에서 어릴때 아버지가 등뚜드려 주시고
팔한쪽 두번정도 스르륵 내리고 머리기름칠 하신다음에
바늘로 따주시던 기억이 생각나네요 근데 진짜 바늘로 따고 나면
어지럽고 체했던것이 깨끗하게 완치되었습니다.
사람마다 틀리다고는 하지만 손발이 차갑고 온몸이 노래질 정도로 핏기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현기증나고 어지러워서 앉아 있기도 힘든 사항인데... 양쪽 손따고 나면 몇초도 안되서 혈색이 돌고 머리아픈거나 답답했던게 바로 괜찮아졌던 기억이 많습니다. 손따지 말아라 관계가 없다. 비과학적이다...이런소리를 듣고 지압도 해보고 했는데.. 서툴러서인지... 손따서 해결하는것 만큼 확실한 효과를 본적이 없어서...그냥 손을 따서 해결하는게 직빵인거 같습니다.
머리기름칠은 무슨 주문같은건가요 ㄷ
손을 따는게 소화가 되는 느낌을 받고 그런게 혈액순환이 잘 안되던걸 피가 남으로써 반 강제로 순환이 되게 만들어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들었습니다.
기절한 사람 머리를 살짝 베서 피를 흘리게 만드는것과 헌혈을 하는것도 새로운 피가 돌게해서 몸에 도움이 되게 하는 어쩌고가 있다던데 이런것도 전부 카더라일까요?
한의학 뿐만 아니라 서양의 근대 의학에서도 사혈요법을 널리 썼지만, 더 이상 쓰지 않는 방법입니다.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다면 사혈요법을 계속 썼겠죠.
약이 있는데 뭐하러 손을 따노? 그거가지고 효과의 유무파악은 할 수 없다 게이야
@@영자네슬리퍼찌개 급발진 오지네;;
@@영자네슬리퍼찌개 닉값 하는듯
그 옛날 유럽 사혈은..,사혈이 아니니야
@@이원태-r1p 강한자만 살아남던 시절...
어렸을때 부터 소화를 잘못해서 조금만 과식해도 체하고 장염 걸리는게 일상이라 손도 많이 따봤는데 전혀 효과 없어서 밤새 뒈지게 고생하다가 병원가서 빵뎅이 주사맞고 처방약 받아서 먹고 죽 먹으면서 하루 빌빌 거리면 겨우 나았는데 침으로 효과 본 사람 ㅈㄴ 많은거 보니까 신기하노 이러니 무당이 안망하지
이거 플라시보가 아니야
그냥 손 따자마자 진짜 바로 방구 나오면 트림나오고 괜탆아짐... 꺽어봐야알지
밖에나가서 소화시킬겸 산책을 자주했는데 겨울엔 추워서 안나가니까 더 자주소화가안되네요..
소화제먹고 산책하거나 지압하는게 저는 제일 좋았던거같습니다.
속이 더부룩할때마다 들어와서 들으면서 소화자극기로 합곡혈이랑 내관혈 지압해주는데 지압도잘되고
트름도 잘나오네요 ㅎ..
안아픈데 손 묶어놓고 딸때 검은피가 나오진 않더라구요. 똑같이 붉은 피가 찔끔 나오거나 아예 나오지 않는 경험을 꽤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진짜 말도 안되는 민간요법인듯
이게 과학적으로 효과가 입증되지는 않았어도 진짜 효과본 사람 많을거임
어렸을때 자주 체해서 손 따는거에 좀 공포감 있는데도 효과가 직방이라 가끔 가다 체하면 손 따고 싶어짐
비슷한 느낌으로 헌혈도 비슷한데 헌혈해도 그간 돌던 안좋은피가 나오는건지...나간다음에 새로운 피가 만들어질텐데 가끔 해주면 좋은건지 원래 유전자상 피를 일부러 체외로 빼진 않았을텐데 헌혈을 안하는게 좋은건지 궁금
예전에 안 믿고 따기 전에 주무르거나 두드리거나 하는 과정이 없었는데도 체기가 한번에 확 내려가서 당황했던 기억..
편해지면서도 속으로 대체 왜?? 하는 의문
한의학으로 이미 나와있는데 과학적 (양의학적)으로 검증이 안된다고 하는 게 너무ㅋㅋ큐ㅠㅠㅠ 체했을 때 압박 안하고 찌릅니다 보통,, 그래도 검은 피 나와요
말초 혈관 순환이 안됐다는 증거 그 자체
한의학이 수많은 비판을 받으면서도 망하지 않는 이유
옛날 무도에 나와서 길 머리에 침놨던 사짜 한의사 생각나네요 ㅋㅋㅋ
은근 효과가 있긴한데 과학적검증이 안된게 킹받네
그분은 한의학계에서도 욕 많이 먹더라구요 방송용 쑈한다고
한의학으로 몸을 고칠수있는건 맞는데 어떤 원리로 병이 고쳐지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오랜 시간의 임상사례의 누적으로 치료의 확률을 높이는건데 한의사들이 한의학대부를 한의사면허 없다고 쫒아냈지요.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고 플라시보로 단정지을 수는 없죠. 플라시보라고 하려면 손 따는게 효과가 없음을 입증해야하는데 그게 입증된 것도 아니니까요. 피가 검은게 잠시동안 묶어서 산소가 안통했기 때문이라는건 확실한 근거가 있는건가요? 잠시동안 묶는다고 산소가 부족해져 검어진다는 건 신뢰가 잘 안가는데요. 심지어 저희 집은 손 딸 때 묶지 않고 그냥 피를 눌러서 좀 몰아놓기만 한 채로 따는데도 검은피가 나옵니다. 그리고 등에 부항을 뜰때도 검은피가 나오는데 이건 산소가 안통해서 검은피가 나온다는 주장에 부합하지 않죠. 산소가 없어서 검어진다는 정보에 근거가 있다면 레퍼런스를 달아주시면 좋을 것 같고 그저 머릿속에서 나온거면 이런 정보는 넣지 말아주세요.
한의학을 제외한 과학적 원리가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결론은 '밝혀지지 않았다'가 전부군요. 밝혀지지 않았다고 바로 플라시보라고 해버리는 부분이나 묶었기 때문에 산소부족으로 검은 피가 나온다는 부분은 정말 아쉽네요 밝혀지지 않은 내용으로 억지로 영상을 만드려고 살을 붙인듯한 느낌이 납니다
저도 가끔씩 체하는데 손 따면 시원해지는게 궁금 했는데, 다들 유사과학이라고 하더라고요. 이제 정확히 알게 됬네요 감사합니다.
아 진짜 스포 ......ㅋ
@@익명-o6q 그럼 니가 댓글을 보지말던가 ㅋㅋ
@@b._.h1030 맨 앞글에 나와있었어 ㅋㅋㅋㅋ
댓글 일부러 안보려고 했는데 보여서 짜증났다 ㅋㅋㅋㅋㅋ 알고 말을해 ㅋㅋㅋㅋ
@@익명-o6q 아니 ㅅㅂ 유튭 업뎃 되면서 그렇게 놔와있는건데 나보고 어쩌라고 그렇게 치면 니말고 다른사람들도 스포당해서 빡치겠는데 굳이 이런 댓글 까지 써야겠냐? 니나 알고 말을 해 ㅋㅋㅋㅋㅋ
@@익명-o6q그럼 댓글을 처보지마 애 ㅅㄲ 마냥 개 찡찡거리네 애미 사창가 가서 일하느라 가정교육 시켜줄 시간이 없디?
어떤원리냐면 우리몸은 생존하려는 본능이 있는데 바늘을찌르고 시각적으로 피를보는순간 생존해야된다는 본능이 발동하면서 오장육부가 활발히 움직이는거다
그나마 과학적으로 접근해 보자면 신경 쪽 건드리면서 완화됐다고 가정해 볼 수 있는 거 같음
사실 한의학이 수많은 통계를 바탕으로 만들어져서 완전 비과학적인 건 아님
근데 일반인이 직접 손따서 혈자리 정확히 찌르는게 거의 불가능임 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작년에 발표된 논문이 침술의 통증감경효과가 신경총을 자극하기 때문이라는 결과를 보여줬죠. 침술이 통증관리나 만성질환관리에는 꽤나 효과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ung5332 손끝발끝은 모세혈관이 촘촘히 분포되어 있어서 꼭 전문성이 없어도 효과를 볼수 있어요
과학의 정의를 모르나.? 정확한 인과관계가 밝혀지지 않았는데 뭐가 비과학적이지 않다는거임.
현재 과학에서 입증되지
않았다고 비과학적이라고
말할수는 없는거 같아요
현재 의학/과학 으로도
인체의 신비에 대해 모두
파악 하지 못했어요
플라시보 효과라고 말한다면
현재 과학이 만들어낸 소회제가
더 효과있어야 겠죠
그런데 일명 우리가 체했다고
하는 증상에서는 소화제 보다
손가락 사혈 했을때 증상 완화
효과를 보는 분들이 더 많은것도 사실이구요
그런 통계가 있는거에요 아니면 주변사람들이 그렇게 말하닌까 모두가 그렇겠구나 하고 뇌피셜 다시는거에요?
@@이름없음-x9x 댓글 주셨으니 역으로 질문 하나 하죠 손가락 사혈이 치료적으로 효과 없고 다만 플라시보 효과라고 입증한 통계는 있는 건가요? 아니면 님의 노피셜인가요?
@@라온제나-p7j 전문가 분들이 플라시보 효과 일것이다 라고 말을 하긴 하는데 전 플라시보 효과라고 말한적도 없는데 어디서 이상한거 배워오셔서는 질문에 대답도 안하시고 뇌내망상으로 있지도 않은 대화 내용 끄집어내서 입을 나불대시네요
@@라온제나-p7j 누가 대화하는데 사람이 질문한거 대답도 안했으면서 역으로 질문 이러면서 대화를 해요 뭐 어디 애니나 웹툰 같은거 보고 오셨어요?
@@이름없음-x9x 위에 영상에 댓글 남겼고 그래서 님이 통계 있냐고 말하니 그러면 영상 내용에 대해 먼저 통계를 말하고 통계가 있냐고 말하는게 먼저다 싶어 대댓글 남겼고
처음 대하는 사람 한테 뇌피셜이니 나불댄다느니 하는 님같은 인간에게는 더이상 뭐라하기가 그렇네요
You win!
손따기를 플라시보라 하기엔 첫경험부터가 그렇지 못함. 어릴때 처음 따게 되는데 그때 질색팔색하지 나을거라는 믿음을 가지는 경우는 없지. 믿음을 가질 새도 없이 꺼억하고 내려가서 그때부터 믿게 되지
급체로 거의 죽다가 손따서 살아나 본 경험자로서 과학적 검증이 안되고 플라시보 효과고 하는 소리가 웃깁니다.
급체해서 호흡까지 곤란해서 거의 의식을 잃기 직전 상황에 지나가던 분이 급체 한거라면서 손을 따줬는데 바로 나았습니다.
따자마자 트림을 하면서 호흡도 되고 가슴이 뻥뚤리는 느낌이 되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바로 정상이 되어버려서 진짜 깜짝 놀랐었네요.
그게 플라시보 효과라면 진짜 소화제를 먹어도 그런 효과가 나와야 할 텐데 그렇지않더라구요.
소화기쪽이 약해서 자주 체하는 제 경험상으로 보면 체하고 빠르게 손을 따면 효과가 빠르고 시간이 많이 지나서 따면 거의 효과가 없더라구요.
제대로 체했을 때가 효과가 있고 체한건지 아닌지 긴가민가하면 효과 없더군요.
언젠가 과학적으로 검증이 될때가 올지는 모르겠지만 효과는 확실합니다.
어려서 부터 많이 따봤지만 아직 부작용은 없는 것 같고 급체하신 분들은 해보실걸 권해봅니다. ㅎㅎ
손을 따는 사혈은 심리적인 요인이 크지만 그 전에 행하는 마사지가 오히려 소화에 큰 도움이 되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네요..
혈자리를 눌러주어서 도움이 됩니다
예민 할수록 피를 보면 쇼크방지로 엔드로핀이 분비되는 경우가 많기에 사혈도 가능성은 있습니다. 엔드로핀은 모든 통증을 무시하고 컨디션을 최상으로 만들어주기에 순간적인 효과를 봤다고 느낄수 있죠.
체할때 산소 혈액순환이 안되서 혈액순환을 시키는데 의미가 있긴한거 같던데..
몸의 말단부분에 특히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느낌이 있어서 온몸을 따뜻하게 마사지해줘도 도움됨
유학생이 미국서 흑인친구가 체해갖고 손따줬더니 트름 꺼억 하면서 신문물 쳐다보듯이 봤다는 썰 생각나네ㅋㅋㅋㅋ
소화제 같은 거 아무리 먹어도 소용없는데 신기하게 손 따면 확 내려감
혈액순환과 관련있지 않을까 싶은데
플라시보라기엔 너무 효과가 드라마틱함
급체해서 식은땀줄줄나고 손발이 얼음장처럼 차가워지고
혈색도 누렇게 뜰때 손을따면 깊숙히 찔러도 피가 안나올때가 있음
심할땐 열손가락 다 따도 피가 안나옴
저는 민간 요법도 한의학도 신뢰하지 않고 한의원도 가지 않는 사람입니다만... 체했을 때는 무조건 집에 있는 바늘과 실로 엄지 손가락을 땁니다. 보통 3-4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말끔히 사라지구요.
손따는거 유사과학이라고만 하기엔 효과 본 사람이 많음. 비과학적이니 플라시보 효과니 폄훼할 게 아니라 아직 과학이 밝혀내지 못한 미지의 영역이라고 생각하는 게 맞는 듯.
그냥 물리적인(손따거나 검은피를봤다는) 풀라시보에 의존하지 않고선 상상? 자가 마인드컨트롤이 잘 안되는 사람들만 효과보는거아닐까 하는 상상
수많은 채널중 유일하게 알람설정한 채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유익해요
고맙습니다 😊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전 손따는거나 침같은건 진짜 1도 안믿고 한의원도 안갔었습니다. 그러다 군대 훈련소에서 급체하고 머리아프고 열나고 진짜 너무 힘들때 동기가 손 따주길래, 이런다고 낫겠냐... 싶었는데 거짓말처럼 나아져서 신기했었네요.
한의원은 민간요법 수준이 아니에요.
@@한병찬-p3i 시작이 민간요법이고
어? 이게 되네 하면서 전해 내려온 통계학입니다.
민간요법이라고 해도 틀린게 아니예요.
@@뽀얀허벅지 듣고보니 맞말이네요.
나는 손 안따는데 급체한 외국인이나 주변에 따는거보면 금방 좋아지더라 ㅋㅋㅋ
몇백년동안 실험과 경험 구전으로 이어져 내려온게 과학적으로 실제 효과가 있는게 많은 것처럼 한의학도 분명 잘못된 몇몇개 말고는 다 효능이 있을 거 같음 ㅋㅋ
아주 설명이 잘되어 있네요. 죽도록 체해서 약먹어도 효과 못볼때 그때 한번 따보세요. 약보다 효과 200배입니다.
한의학 무시 못해요. 약빨도 사람마다 다르듯이
한의학도 사람마다 틀립니다.
저는 비아그라 효과 없어요. 근데 한국에서 만든 고든(고맙고 든든한 친구) 먹으면 효과가 2주 갔었어요. 5년정도 사용했는데 지금은 약빨이 1주일정도 유지됩니다. 고든만 맹신하죠.
근데 비아그라는 진짜 먹으나 안먹으나 똑같아요.
내가 진짜 살면서 역대급으로 아파서
병원가서 별쇼를 다하고 주사 링거
다 맞고도 아파서 누워있는데
퇴근한 아빠가 손 한번 따더니
5분만에 나아버림…
이건 자기가 겪어봐야 아는 것. 아무리 떠들어봐야 진짜 일주일내내 체해서 아프고 괴롭고 토할것같고 미식거리는데 병원 약 먹어도 효과없고 손발은 차고.. 그럴때.. 반신반의로 너무 고통스러워서 스스로 바늘을 들고 집도의마냥... 내가 나를 찌르다니 이런 생각이 들만큼... 진짜 고통스러울때... 바늘로 스스로를 찌르고, 등과 팔을 쓰다듬어주고.. 1분 정도 후에... 갑자기 1분 발사 용트름이 나오면서... 온몸의 따뜻한 피가 도는 느낌이 날때... 그 순간에 알게된다. ㅅㅂ 조상님들의 요법을 믿지못한 스스로를 탓하며 하늘을 향해 절을 하게 됨. 이 순간에 어떤 미친 종교도 믿을만큼 진짜 그런 심정으로 따는걸 맹신하게 됨... 이건 스스로 아프고 느껴봐야함.
침술 실험.
전통의술에서 말하는 대로 정확하게 찌른다. -> 환자한테 효과가 있다.
아무데나 막 찌르고 한의학인척 한다. -> 환자한테는 똑같이 효과가 있다.
이게 플라시보.
저것도 똑같음. 죽어라 믿는 사람은 그렇게 믿게 놔두는 게 나음. 어쨌뜬 그들한테는 믿으면 믿을 수록 효과가 큼.
어?이게 되네?를 수천년 반복한 빅데이터 의학임
체했을때 손을 따는건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방법을 알고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없고 약이 발전하면서 사라져가는 추세일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늘에 찔리는걸 좋아하지 않으니까요.
가이센서 당신은 대체....😢
과학적인게 항상 정답은 아닌거죠.
"현재의 과학"이요 ㅎ
과학은 진실을 딱 정해놓고 나머지는 아니라고 재단하는게 아닙니다. 과학적인 언어는 1. 공개 2. 검증 3. 반박 으로 이루어 집니다. 1. 어떤사람이 발견한 현상이나 원리에 관해 실험한 것을 공개하고 2. 그 공개된 실험을 다른사람이 했을때(재현) 항상 같은 결과가 나와야 하며 3. 그렇지 않다면 기존의 실험이나 가설이 잘못되었을 수 있다고 누구나 반박할 수 있는거죠.
다만 과학자들이 "아, 아니라고. 제발 좀..."이렇게 반응 하는 이유는... 1. 기존 공개된 실험(논문)등을 전혀 읽어보지 않고 자기만의 이론을 들고 나오는 사람들이 많고 2. 그 사람들이 들고온게 대부분 엉터리인건 당연하고 실험 결과를 조작한건 양반이며 아예 재대로 된 실험조차 안한게 태반이며 3. 이미 반박이 끝나 폐기된 이야기를 또 읽어보지도 않고 자기가 처음 생각했다며 상상만으로 만든 똑같은 이야기를 또 들고오기 때문입니다.
손가락 따면 속이 시원해 지는데에 어떤 과학적인 원리가 숨어 있을 수 있죠. 다만 그것을 이야기 하려면 기존에 의학계에서 이루어졌던 논쟁에 관해 먼저 읽어보고, 기존의 학설이 주목하지 않았던 부분이나 놓친 부분이 어디인지 찾아서 실험을 해 보고, 그것을 발표해서 제 3자가 같은 실험을 해서 재현이 가능해야 입증이 되는겁니다. 이러한 과학의 언어를 따르지 않고 "아무튼 효과 있던데?"라고 해서는 영원히 제자리 걸음이죠.
과학이 항상 정답은 아니지만 과학적 접근방식은 가지고 있어야 할 덕목입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이네요
과학적인것이 항상 정답은 아닐지언정 논리와 실험/결과로 이루어진 영역임.
과학자들은 자신의 결과를 맹신하지 않죠
예를들어 현대과학이 크게 발달 할 수 있었던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 이론이 발표될 때 기존의 고전역학에 위배됨에도 과학계에서는 논리와 실험(수학 및 사고실험)을 바탕으로 한 유의미한 결과를 받아들였고 새로운 이론을 기반으로 역학이 새로이 쓰이기도 했죠
그에비해 한의학과 종교는.. 긴 말 않겠습니다
03:14 머릿기름 바른다고 바늘에 찔려서 머리가 다 빠진 케이스인가요?
한의학이 생각보다 무시를 못함...우리가 흔히 쓰는 민간요법도 다 효과를 보는 사람들이 많으니...
3:22 머리가 없는데요
머리기름이라고 했지 머리카락 기름이라곤 않 했잖아요 ㅠㅠ
아니 이거 알고는 있었는데,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면 저야 말로 고맙죠!
결론: 효과가 없지만(?) 자신이 좋다고 생각한다면 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
주제 추천: 사람이 전기에 감전되면 진짜로 죽나요?
전압에 따라 다릅니다.
@배지민 으악ㅇ아ㅏ가가아 겁나 아팠겠네요
@@Miki_Love-p1p 전압이 아니라 전류에 따라 다릅니다. 전압이 크면 사람은 물론 공기를 통해서도 갈수가 있게 됩니다. 다만 전류가 미약하게 약하다면 정전기 수준이 됩니다. 참고로 정전기에는 220V따위와는 비교도 안되는 수준의 전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류는 아예 없다고 생각해도 무방하죠. 전압이 높으면 전류가 높다는 가정하에 감전되어 죽을수는 있지만 전압 그자체로만으로는 죽을수가 없습니다.
가끔 정전기 통할때 있으시죠? 그것도 감전 되신겁니다
플라시보로 치부하기에는... 한국인 이라면 대부분 한번씩 경험해본 손따기 효과
한의학의 침술조차 플라시보 효과라고 얘기 하던데, 아직은 결론 내리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숨쉬기 어려울정도로 속이 꽉 막혔을때 어머니가 손을 따자마자 걸쭉한 트름이 길게 나오면서 속이 풀리는 것을 경험 했습니다 이런 경험 때문에 아직은 현대의 과학이 증명하지 못한 거라 생각하고 싶습니다
유사과학이고 뭐고
내가 편하면 그만이지
남이나 누가 그거 효과없는고 과학적인 근거도 없는데 해도
아 네네
그래서요
하면서 걍 넘어감
일단 그 상황에서는 내가 편안하잖아
답답하고 체해서 속 불편할때 옆에서 쫑알쫑알 거리면서 저런 이야기 하는 것 보다는 걍 바늘이나 찔러주는 게 좋고
병원비 내줄 거 아니면
그냥 가만히 있는게 좋음
결론: 댓글들끼리 그만 좀 싸우자
은잡지님 요즘 젊은 층들 사이에서 몸에 사마귀가 생기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제 주변에도 사마귀로 고생하는 분들도 계시고 사마귀를 떼는 물리적 치료로도 별 효과가 없다 하네요 사마귀가 왜 생기는지 확실하고 효과적인 치료 방법은 뭔지 영상 만들어 주심 감사 하겠습니다.
오옷! 아주 괜찮은 생각입니다!
바이러스임
이 영상 덕분에 손따도 효과가 없어졌습니다
진짜 치료되는 사례가 있는데 과학적으로 검증이 안 된거면 진짜 사람 몸이 기운으로 이루어져 있는건가....
체 했을때는 합곡혈이라는 혈을 누르시면 되는데 엄지와 검지손가락 사이에 들어간 부분을 누르시면 됩니다.
손을 따는걸 전혀 모르고 어릴때도 본적이 없는 서양인들에게 해봐서 효과있는지 없는지 보면 명확해질거같은데...
유학가서 해줬더니 나았다던 썰이 있던데
과학적으로 증명되지는 않았지만 어쨋든 존재하는 치료법이긴 한듯
갠적으로 체한거엔 매실액이 최고더라구요 ㅋㅋㅋ 25년간 체했을 때 약 먹은게 1번 뿐일 정도로 진짜 성능확실
전 매실액을 달고살아서 그런지 체했을때 매실먹어도 그닥효과가없더라구요ㅜ~.. 대신 속안좋을땐 효과좋아요 다들매실액드세요히히
알려줘서고마웠습니다 체해서 먹어봤는데효과 딱이였어요
아주 예전에 티비에서 봤을때 손가락을 따면 자칫 뇌출혈이나 뇌혈관 질환을 앓게 될 수 있다고 본적이 있었는데..
의학적 뿐만아니라 한의학적으로도 설명해주니 너무 좋군요~
ㅇ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