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쟁이들은 그런 심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자기보다 솜씨가 떨어지는 사람을 보며 속으로 안도하거나 쾌감을 느끼는 시커먼 그림자 같은 심리가.. 실직할때마다 연락해서 자신의 우위를 확인하려는 것도 그런 심리의 연장선이라고 예상 되네요. 여기서 더 심해지면 오로치마루 처럼 높은 지위를 이용해서 그 사람이 발전 못하도록 고묘하게 겐세이를 놓는다든지, 나루토 처럼 부려먹고 정작 자리는 사스케 한테 주는 지경에 이르는 것이죠. 그렇지만 오로치마루도 결국은 사스케 한테 통수맞고 골로 갔죠. 업보인 셈이죠.😂
복잡하게 생각할거 없습니다. 그림업계 뿐 아니라 그냥 어딜가나 어떤 곳에서나 너무나 다양한 이상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분류할 필요도 없고 피해의식 가질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이상하다 싶으면 스스로를 방어하거나 의연하게 대처하거나 우회하거나 하는 삶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안타까운건 앞으로 더더욱이 상식에 벗어나는 사람들이 많아질거란거죠. 부디 스스로를 잘 지키며 살아가길 바랍니다.
마테님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정말 저를 보는거 같아서 슬펐습니다 ㅠ-ㅠ).. 저는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 고등학생때 친구가 없는게 두려워서 일부러 밝은척을 하고 친구가 어려움에 처하면 저를 희생 해서라도 도와줬었어요. 근데 대학생이 되고 나서 다 부질 없는 친구라고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다 손절했었는데, 처음에는 후회 했으나 날이 지나면 지날 수록 정말 손절 하길 잘 했다고 생각 했었어요. 질이 나쁜 친구들이랑 같이 있으면 저 역시 질이 점점 낮아 진다는걸 알았거든요 하지만 애석하게도, 이 교훈으로 인해 저희 부모님도 질이 나쁜 인간이라는걸 느끼게 되었고 저는 현재 그냥 부모 없는 고아라고 생각하고 그림 공부도 열심히 하고, 취미 생활도 즐기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거의 나르시시스트 입니다. 공부 못한다고 코피 날때까지 맞고, 얼굴에 볼펜 그어버리고, 심하면 책상에 머리 까지 박아버렸으니.. 더 이상의 말은 생략하겠습니다.) 저는 정말 인복이 지지리도 없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마테님 말 대로 나의 인생을 망치고, 훔치는 사람들은 곁에 둘 필요가 없어요 부모님이여도 둘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미대를 작년에 졸업 했었고 제가 가고 싶은 회사에 취업 할려고 열심히 해서 졸업 작품 우수 학생까지 선정이 되었는데 제가 졸업 할때쯤에는 제가 가고 싶었던 회사와의 취업 연계가 없어져서 결국 교수님께 5인 미만 ㅈ소 기업 추천을 받게 되었으나 정말 아닌거 같아서, 그 자리를 거절하고 취준에 집중을 했었습니다. 과외를 듣게 되었는데 과외 선생님이 처음에는 잘해주는척 하다가 본성을 보이더라구요 (마음에 안드는 학생 까내리기,포폴 대신 만들어서 취업 시키기, 취업한 학생보고 회사 자료 몰래 빼와서 시키고 과외 디코에 공개해서 그 사람 작업물을 신나게 까더라구요 정말 그 회사에 제보를 해야 할 정도로 상황ㅇ ㅣ 심각했었어요.) 저는 과외 들은지 반년도 안되었는데 과외 선생님이 자꾸 뒷담에 동참 하라고 하다가 안하니깐 결국 팽 당해서 과외를 그만 두게 되었어요. 저는 정말 꿈을 이루고 싶어서 졸업작품에 제 건강 까지 쏟아 부었고, 과외 들을때도 시키지도 않은 공부도 늘 열심히 해서 선생님께 보여드렸는데 인복이 얼마나 없으면 이런 일을 당하다 못해 취업까지 실패 했나 싶더라구요... 그냥 눈물만 나는 인생입니다. 그 와중에 부모님은 전부 제 탓이라고 니가 그림 못 그리는거라고 그냥 시집이나 가라고 구박이나 하고 늘 매일매일 죽고 싶은 심정이지만 마테님의 영상을 보고 늘 위로 받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과, 제 사연을 보시고 주변에 정말 나를 괴롭히고, 내 기운을 빼았는 자존감 낮고 쓰레기 같은 사람이 있으면 무조건 손절 하세요. 그 친구는 님 인생에서 정말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부모가 그런 사람이라면 최대한 말을 섞지 마시고, 빨리 독립 하시길 바랍니다. 저 처럼 정신병자 마냥 살지 마시고 여러분들은 좋은 사람 많이 만나셔서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마테님 영상 너무 좋으니깐 악플은 달아주지 마세요.. 요즘 세상에서 보기 드문 지혜가 있으신 분이네요 :)
구구절절 맞는 말씀인거 같아요~ 특히 경력낮거나 못그리는 사람만이 경력많고 잘 그리는 사람을 베낀다고 생각하지만 반대의 경우도 많은거 같아요. 이런경우는 말씀하신 논리로 상대를 눌러서 말을 못하게 하는게보이면 안타까운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그리고 진짜 보통의 관계였으면 금방 눈치채고 손절할텐데 좋아하는 분야의 실력자라고하니까 그게 약간 안경처럼 눈을 흐리게 만드는거 같습니다. 그림실력이랑 인성이 별개라는 말 백 번 맞는거 같아요. 그림분야 뿐만 아니라 다른 경우에도 적용되는 이야기인거 같아서 잘 봤습니다. 그리고 영상이랑은 좀 다른 질문인데, 그림 그리실때 구상 스케치를 하고 종이에 그리시는 건가요? 아니면 즉석에서 구상하시는 건가요? 다른 영상들도 그렇고 설계도가 있는 것처럼 쑥쑥 그리는거 같아서 부럽고 신기해요.
우연히 알고리즘에서 떠서 호기심으로 봤다가 저랑 그림에 대한 생각과 마테님의 손그림에 감탄하여 영상을 꾸준히 보면서 취미로 그림 삼는 30대 평범한 직장인 중 한 명인 독자입니다. 이번 영상은 그림 뿐만 아니라 저한테도 공감되는 얘기인 듯 해서 하나 달아봅니다. 영상 중간에 "한국인의 속성"은 남을 속이는 성향이 있다고 말씀하셨던데, 저는 이를 다르게 생각합니다. 왜냐면 "인간은 애초부터 배신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한국인의 속성을 넘어 인간이 가진 본능적인 속성인 것입니다. 아실지 모르겠지만 공무원 한국사 강사 1티어 유지 중이신 전한길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긴 합니다만 이걸 사회생활 겪으면서 여러 번 느꼈고, 지금도 현재 진행 중입니다. 예를 들자면요, 마트 일을 한 적이 있었는데, 이 일이 워낙 힘들어서 그만 두기 직전에 상급자에게 찾아가서 조언을 구한 적인 있었는데, 이 상급자가 한다는 소리 대부분이 나도 힘든 일 겪으면서 성장해왔다고 자랑질을 ㅈㄴ해대는 거 밖에 없었습니다. 거기다가 자기 기준에 안 맞으면 신경질적으로 소리 지르고, 심지어 내 전적으로 잘못했다는 식으로 말해놓고 울먹이는 겁니다. 저는 ㅈ같아서 미치고 난리 칠 것 같은데 하나의 동아줄과 같은 이 상급자에게 이딴식으로 피드백이 오니 심한 배신감이 들었습니다. 전형적인 "테이커"죠. 이건 한 가지 예시이긴 하지만 이러니까 차라리 그냥 혼자 지내는 낫겠다고, 업무 끝나고 난 이외의 시간을 가장 친한 친구 제외하고는 다른 모든 사람들하고 연락을 끊고 그림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사회생활 하다보니까 인맥? 그거 하등 필요없다고 느껴집니다. 어차피 이직하고 나니 저랑 친했던 대부분의 직장인 분들하고 연락 끊어지니 자연스럽게 멀어집니다. 뭐, 두서없이 글을 적은 것 같은데, 결론은 마테님의 생각대로 "인간은 배신하는 존재!"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마테님의 조언대로 이런 것에 낙담하지 않고 담담하게 제 갈 길 가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자기 자신이 이 세상의 절대적인 법이자 정의이고, 상대에게 극한의 도덕적 결벽성을 요구하면서 자기자신에게는 한없이 관대한 이를, 한국 내의 일러스트 관계자들 중에서도 만나보고 일반인들 중에서도 만나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경험이 지워지지 않는 흉터로 남아 인간 불신으로까지 발전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심지어 이 경험을 한번이라도 털어놓으면 마치 마녀를 만나기라도 한 듯, 자신의 추종자들을 끌어들여 독사처럼 끝까지 추적하여 물어뜯는, 그런 이도 존재했었지요. 그림에 대한 내실을 다지는 것만해도 큰일인데, 사람관계에 관해서 참으로 무서운 일만 겪다보니 이젠 공부하는 것에 대해서도 누구의 도움도 받을 생각을 안하고 오직 자기자신을 믿는 것이 안전하다고까지 생각하며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오늘 퇴근 후, 이 영상 속의 마테님의 이야기를 듣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과거의 어둠에서 벗어나서 앞으로 더 단단한 마음을 가지기 위한 답은 무엇을 통해 찾는 것이 현명한가...
저는 100명을 만나면 100명이 모두 찝찝합니다. 저 같은 경우 사람 얼굴을 보는순간 온갖 꾸물꾸물한 감정이 쏟아지듯 엿보여서. 어느날부터 사람을 안 보게 됐죠 하지만 착각을 하면 안 되는 게 있는 거 같아요. 내가 옳다는 착각이요. 이 사람은 이럴거야, 저럴거야..
이사람은 이럴거야 하고 생각했는데 만약 아니라면요? 추측만 한 게 아니라, 감정을 쌓고, 반응하고, 합리화하고, 험담하고, "아!! 그X 열받아!!" 그랬는데, 나중에 가서 그것이 오해였다면, 대부분 사람은 조용히 모른척 할 뿐이지, 사과같은 거 안 하잖아요? 오히려 내가 왜 사과를 해? 그러죠. 이건 일종의 앞과 뒤가 다른 졸렬함인 거 같아요. 내가 욕한 사람에게 내 자신이 찝찝한 사람이 되는거져. 사람 감정은 수학공식도 아니고, 흑백으로 딱 나눠 떨어지는 것도 아니잖아요. 제가 이 방송을 보면서 마테드로우님 이 분 뭔가 쎄한걸.. 한다고 그게 마테드로우님의 잘못은 아니지 않나여. 제 잘못도 아니져. 원래 모든 사람은 다 찝찝한 부분이 있는 거라고 생각해여,
너무 한쪽 얘기만 듣고 편협하게 판단한것 아닌가 싶네요. 첫번쨰 사례는 다른사람이 제 그림을 레퍼런스 삼는게 뭐가 그렇게 기분나쁜 일인지 솔직히 잘은 모르겠네요. '나같은 네임드가 참고자료로 삼아주면 좋은거 아니야?' 하는 태도 자체는 좀 꼽긴 하지만, 자기 그림을 카테고리화해서 정리하는건 스스로한테도 좋은일 아닌가요? 두번째 사례도, 적어도 뽑는 사람입장에선 사스케 친구가 더 실력이 좋으니 뽑은것 아닌가요? 내가 나루토를 이만큼 부려먹었으니 비록 사스케 친구가 일을 더 잘할것같지만 미안하니까 나루토 뽑아야겠다~ 도 프로의 자세는 아닌것 같네요. 이게 한국인은 거짓말을 잘하는 민족이야 하며 내려치면서까지 일반화할 명제인가는 의문이 듭니다. 초보건 고수건, 한국인이건 일본인이건 미국인이건 좋은사람 있고 나쁜사람 있는거지 이러이러한 사람은 대체로 나쁜 사람이고 이러이러한 사람은 대체로 좋은사람이더라~ 라는 태도는 오히려 스스로의 시야를 좁히고 편협하게 하는 잣대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생각해보시면 좋겠네요.
그림 잘 그리고 싶은데 방법이 막막한 독자님께
ruclips.net/video/66iZoFZmhAk/видео.html
그림쟁이들은 그런 심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자기보다 솜씨가 떨어지는 사람을 보며 속으로 안도하거나 쾌감을 느끼는 시커먼 그림자 같은 심리가.. 실직할때마다 연락해서 자신의 우위를 확인하려는 것도 그런 심리의 연장선이라고 예상 되네요. 여기서 더 심해지면 오로치마루 처럼 높은 지위를 이용해서 그 사람이 발전 못하도록 고묘하게 겐세이를 놓는다든지, 나루토 처럼 부려먹고 정작 자리는 사스케 한테 주는 지경에 이르는 것이죠. 그렇지만 오로치마루도 결국은 사스케 한테 통수맞고 골로 갔죠. 업보인 셈이죠.😂
아 거기까지는 생각 안 했는데 식견이 대단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현력이 😂
복잡하게 생각할거 없습니다. 그림업계 뿐 아니라 그냥 어딜가나 어떤 곳에서나 너무나 다양한 이상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분류할 필요도 없고 피해의식 가질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이상하다 싶으면 스스로를 방어하거나 의연하게 대처하거나 우회하거나 하는 삶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안타까운건 앞으로 더더욱이 상식에 벗어나는 사람들이 많아질거란거죠. 부디 스스로를 잘 지키며 살아가길 바랍니다.
와 진짜 그림 실력이랑 인성 별개다는 말 되게 공감되요..넘넘 공감
전 별로인 겜원화 학원 선생님도 만나봤고 좋은 선생님도 만나봤고,
실력은 있는데 인성은 별로인 사수도 만나봤어요.
서서히 멀어지는건 맞는데요 그전에 손절한 사람들은 다른데서 만나서 서로 모르는척 지나갈때 많아요.. ㅋㅋㅋ 애초에 함부로 인간관계 안만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사람들 많아요. 내가 널 생각해서 너 잘되라고 말한다는 건 널 내가 가스라이팅한다라고 선언하는 것같아요.
인간관계가 이래서 어려운거 같아요. 조언이나 충고도 스트레스받지않을만큼 적당히 듣는게 좋고 자랑질도 과분하지 않게 하는게 좋은데 뭐든지 선을 넘겨버리니까 관계에 대해서 회의감을 가지게 되는거 같아서 중용(中庸)이 중요한거 같네요 ㅎㅎ 아무튼 마테드로우님같이 솔직하시고 덕질을 즐기시는분이랑 친구하고 싶어요 ㅠㅠ
오 저 친구 생기나요🫶
그와중에 마테님 그림 진짜 이쁘다..
휴머니즘이 가득 담긴 영상.. 오늘도 자기 전에 잘 보겠습니다!
안그래도 재수하는 요즘 학원친구얘기를 듣다보면 이상하게 기가빨리더라고요.. 내가 너무 예민해진건가싶었는데 돌이켜보니 다 자기자랑만 늘어놓고 저는 리액션만 하던게 생각나더라구요.. 덕분에 마음에 응어리가 풀어지는 느낌이에요!! 감사해요 정말루!!
오늘도 좋은 영상에 감사드리며.. 잘 보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 드릴게요!
마테님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정말 저를 보는거 같아서 슬펐습니다 ㅠ-ㅠ)..
저는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
고등학생때 친구가 없는게 두려워서 일부러 밝은척을 하고 친구가 어려움에 처하면 저를 희생 해서라도 도와줬었어요.
근데 대학생이 되고 나서 다 부질 없는 친구라고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다 손절했었는데, 처음에는 후회 했으나 날이 지나면 지날 수록 정말 손절 하길 잘 했다고 생각 했었어요.
질이 나쁜 친구들이랑 같이 있으면 저 역시 질이 점점 낮아 진다는걸 알았거든요
하지만 애석하게도, 이 교훈으로 인해 저희 부모님도 질이 나쁜 인간이라는걸 느끼게 되었고
저는 현재 그냥 부모 없는 고아라고 생각하고 그림 공부도 열심히 하고, 취미 생활도 즐기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거의 나르시시스트 입니다. 공부 못한다고 코피 날때까지 맞고, 얼굴에 볼펜 그어버리고, 심하면 책상에 머리 까지 박아버렸으니.. 더 이상의 말은 생략하겠습니다.)
저는 정말 인복이 지지리도 없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마테님 말 대로 나의 인생을 망치고, 훔치는 사람들은 곁에 둘 필요가 없어요
부모님이여도 둘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미대를 작년에 졸업 했었고
제가 가고 싶은 회사에 취업 할려고 열심히 해서 졸업 작품 우수 학생까지 선정이 되었는데
제가 졸업 할때쯤에는 제가 가고 싶었던 회사와의 취업 연계가 없어져서 결국 교수님께 5인 미만 ㅈ소 기업 추천을 받게 되었으나
정말 아닌거 같아서, 그 자리를 거절하고 취준에 집중을 했었습니다.
과외를 듣게 되었는데 과외 선생님이 처음에는 잘해주는척 하다가 본성을 보이더라구요
(마음에 안드는 학생 까내리기,포폴 대신 만들어서 취업 시키기, 취업한 학생보고 회사 자료 몰래 빼와서 시키고 과외 디코에 공개해서 그 사람 작업물을 신나게 까더라구요 정말 그 회사에 제보를 해야 할 정도로 상황ㅇ ㅣ 심각했었어요.)
저는 과외 들은지 반년도 안되었는데 과외 선생님이 자꾸 뒷담에 동참 하라고 하다가
안하니깐 결국 팽 당해서 과외를 그만 두게 되었어요.
저는 정말 꿈을 이루고 싶어서 졸업작품에 제 건강 까지 쏟아 부었고, 과외 들을때도 시키지도 않은 공부도 늘 열심히 해서 선생님께 보여드렸는데
인복이 얼마나 없으면 이런 일을 당하다 못해 취업까지 실패 했나 싶더라구요...
그냥 눈물만 나는 인생입니다.
그 와중에 부모님은 전부 제 탓이라고 니가 그림 못 그리는거라고 그냥 시집이나 가라고 구박이나 하고
늘 매일매일 죽고 싶은 심정이지만 마테님의 영상을 보고 늘 위로 받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과, 제 사연을 보시고 주변에 정말 나를 괴롭히고, 내 기운을 빼았는 자존감 낮고 쓰레기 같은 사람이 있으면
무조건 손절 하세요. 그 친구는 님 인생에서 정말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부모가 그런 사람이라면 최대한 말을 섞지 마시고, 빨리 독립 하시길 바랍니다.
저 처럼 정신병자 마냥 살지 마시고 여러분들은 좋은 사람 많이 만나셔서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마테님 영상 너무 좋으니깐 악플은 달아주지 마세요.. 요즘 세상에서 보기 드문 지혜가 있으신 분이네요 :)
상여금에 스위치에 신티크...완전 네오플 이야기인데요? ㅎ
마테님.... 진짜진짜 착하고 순한 성정의 분이었군요 8▽8 이제 날파리들 다 날려보내고 쾌적하게 지내시길~!!
구구절절 맞는 말씀인거 같아요~ 특히 경력낮거나 못그리는 사람만이 경력많고 잘 그리는 사람을 베낀다고 생각하지만 반대의 경우도 많은거 같아요. 이런경우는 말씀하신 논리로 상대를 눌러서 말을 못하게 하는게보이면 안타까운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그리고 진짜 보통의 관계였으면 금방 눈치채고 손절할텐데 좋아하는 분야의 실력자라고하니까 그게 약간 안경처럼 눈을 흐리게 만드는거 같습니다. 그림실력이랑 인성이 별개라는 말 백 번 맞는거 같아요. 그림분야 뿐만 아니라 다른 경우에도 적용되는 이야기인거 같아서 잘 봤습니다.
그리고 영상이랑은 좀 다른 질문인데, 그림 그리실때 구상 스케치를 하고 종이에 그리시는 건가요? 아니면 즉석에서 구상하시는 건가요? 다른 영상들도 그렇고 설계도가 있는 것처럼 쑥쑥 그리는거 같아서 부럽고 신기해요.
빈 종이에 촬영하면서 바로 그리고 있습니다. 처음에 러프를 하는 신이 구상이에요.
마테님 진짜 ㅠㅠ 구독자 백만 찍으세요.. 왜 이 분이 아직 3만명인거야잉...😢
감사합니다 🥰
우연히 알고리즘에서 떠서 호기심으로 봤다가 저랑 그림에 대한 생각과 마테님의 손그림에 감탄하여 영상을 꾸준히 보면서 취미로 그림 삼는 30대 평범한 직장인 중 한 명인 독자입니다.
이번 영상은 그림 뿐만 아니라 저한테도 공감되는 얘기인 듯 해서 하나 달아봅니다.
영상 중간에 "한국인의 속성"은 남을 속이는 성향이 있다고 말씀하셨던데, 저는 이를 다르게 생각합니다.
왜냐면 "인간은 애초부터 배신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한국인의 속성을 넘어 인간이 가진 본능적인 속성인 것입니다.
아실지 모르겠지만 공무원 한국사 강사 1티어 유지 중이신 전한길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긴 합니다만 이걸 사회생활 겪으면서 여러 번 느꼈고, 지금도 현재 진행 중입니다. 예를 들자면요, 마트 일을 한 적이 있었는데, 이 일이 워낙 힘들어서 그만 두기 직전에 상급자에게 찾아가서 조언을 구한 적인 있었는데, 이 상급자가 한다는 소리 대부분이 나도 힘든 일 겪으면서 성장해왔다고 자랑질을 ㅈㄴ해대는 거 밖에 없었습니다. 거기다가 자기 기준에 안 맞으면 신경질적으로 소리 지르고, 심지어 내 전적으로 잘못했다는 식으로 말해놓고 울먹이는 겁니다. 저는 ㅈ같아서 미치고 난리 칠 것 같은데 하나의 동아줄과 같은 이 상급자에게 이딴식으로 피드백이 오니 심한 배신감이 들었습니다. 전형적인 "테이커"죠.
이건 한 가지 예시이긴 하지만 이러니까 차라리 그냥 혼자 지내는 낫겠다고, 업무 끝나고 난 이외의 시간을 가장 친한 친구 제외하고는 다른 모든 사람들하고 연락을 끊고 그림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사회생활 하다보니까 인맥? 그거 하등 필요없다고 느껴집니다. 어차피 이직하고 나니 저랑 친했던 대부분의 직장인 분들하고 연락 끊어지니 자연스럽게 멀어집니다.
뭐, 두서없이 글을 적은 것 같은데,
결론은 마테님의 생각대로 "인간은 배신하는 존재!"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마테님의 조언대로 이런 것에 낙담하지 않고 담담하게 제 갈 길 가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많은 일로 생각이 깊어지신 것 같네요 인생 어차피 혼자와서 혼자가는거 아닙니꺼 가족이 최고입니다잉
전 존경하거나 따른적도 없고 그냥 동료라고 생각했던 선배가 저한테 갑질하고 찍어누르려고했던게 생각나네요.. 그땐 뭐지 왜이러지 싶었는데 그사람 속엔 무시하는 마음이 있었나봐요ㅋㅋ 영상 너무 공감됩니다
맞아요….. 그런경우 많아요…. 그래놓고 다른 비슷한 사람들 욕하죠…….
이것두 어떻게 보면
멘탈에 관련된 이야기....
영상과 딴 소리 같지만... 마테님 저 섬세하고 복잡한 디자인을 막힘없이 슥슥슥 너무 잘 그리시네요...😮... 역시 많은 경험과 레퍼런스에서 나오는 것이겠죠? 나중에 디자인팁도 받고싶네요😂
자기 자신이 이 세상의 절대적인 법이자 정의이고, 상대에게 극한의 도덕적 결벽성을 요구하면서 자기자신에게는 한없이 관대한 이를, 한국 내의 일러스트 관계자들 중에서도 만나보고 일반인들 중에서도 만나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경험이 지워지지 않는 흉터로 남아 인간 불신으로까지 발전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심지어 이 경험을 한번이라도 털어놓으면 마치 마녀를 만나기라도 한 듯, 자신의 추종자들을 끌어들여 독사처럼 끝까지 추적하여 물어뜯는, 그런 이도 존재했었지요.
그림에 대한 내실을 다지는 것만해도 큰일인데, 사람관계에 관해서 참으로 무서운 일만 겪다보니 이젠 공부하는 것에 대해서도 누구의 도움도 받을 생각을 안하고 오직 자기자신을 믿는 것이 안전하다고까지 생각하며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오늘 퇴근 후, 이 영상 속의 마테님의 이야기를 듣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과거의 어둠에서 벗어나서 앞으로 더 단단한 마음을 가지기 위한 답은 무엇을 통해 찾는 것이 현명한가...
진솔한 경험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 자신만 믿는다는 것이 어떤면으로는 맞는 말이기도 한 것 같아요 다사다난하셨음에도 계속해서 나를 탐구하시는 모습에서 자연스럽게 계속해서 단단하게 진화해 나가시지않을까 생각되네요👍🌟🌟응원하겠습니다💖💖🥰🫶
멘탈이 좀 더 건강해진 기분이에요. 감사합니다 :)
재미있게 듣고갑니다.
난 대체 왜그러나 했더니...요즘 열심히 하니까 귀신같이 절 무시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제가 조용할때는 연락하더니...그럴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착한척하면서 드리블하는것도,..제가 아는 지인들이 독이되는 모임이맞았네요ㅠㅠ에휴😢
저는 100명을 만나면 100명이 모두 찝찝합니다.
저 같은 경우 사람 얼굴을 보는순간 온갖 꾸물꾸물한 감정이 쏟아지듯 엿보여서.
어느날부터 사람을 안 보게 됐죠
하지만 착각을 하면 안 되는 게 있는 거 같아요.
내가 옳다는 착각이요.
이 사람은 이럴거야, 저럴거야..
이사람은 이럴거야 하고 생각했는데 만약 아니라면요?
추측만 한 게 아니라,
감정을 쌓고, 반응하고, 합리화하고, 험담하고, "아!! 그X 열받아!!" 그랬는데,
나중에 가서 그것이 오해였다면, 대부분 사람은 조용히 모른척 할 뿐이지, 사과같은 거 안 하잖아요? 오히려 내가 왜 사과를 해? 그러죠. 이건 일종의 앞과 뒤가 다른 졸렬함인 거 같아요. 내가 욕한 사람에게 내 자신이 찝찝한 사람이 되는거져.
사람 감정은 수학공식도 아니고, 흑백으로 딱 나눠 떨어지는 것도 아니잖아요.
제가 이 방송을 보면서 마테드로우님 이 분 뭔가 쎄한걸.. 한다고 그게 마테드로우님의 잘못은 아니지 않나여. 제 잘못도 아니져.
원래 모든 사람은 다 찝찝한 부분이 있는 거라고 생각해여,
마테님 너무 잘보고있어요.. 혹시 영상 올리는 주기가 어떻게 되나요? 기다리게되요 ㅠㅠ 그림학원다니고있는데 학원 내용 담긴 영상도 나오면 보고싶어요 😂
현생이 있다보니 좀 걸리네요 2주 정도 되는것같아요
저는 조언 이랍시고 개똥 소리만 하는 친구였었던 넘이 있습니다.
지인이 나루토라니 부럽습니다
회사에 도둑 한명 있었군요ㄷㄷ
자기 주관이 뚜렷해야 호구안 당합니다.
아도도도도~ 닌자!
반대로 아예 티를 팍팍내면서 잘난 척하고 조롱하는 사람이 왠지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 것도 있던 것 같아요 ㅋㅋ
그렇게 말을 시작하다가 점점 제 말에 진짜로 귀기울여 듣거나, 자기가 겪는 문제도 진심으로 이야기해서 그럴까요?
개인적으로 열심히 알려줬지만 오히려 더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답답한 것은 매한가지... 가르치는 스킬을 키워야하는 것은 마찬가지
결론 : 어렵다
자랑한다면 그냥 축하해줍시다~ 아무리 악인이라도 언젠가 내가 잘되면 축하라도 받을지 모르잖아요.
이런 사람이 되지 말아야겠다....
너무 한쪽 얘기만 듣고 편협하게 판단한것 아닌가 싶네요. 첫번쨰 사례는 다른사람이 제 그림을 레퍼런스 삼는게 뭐가 그렇게 기분나쁜 일인지 솔직히 잘은 모르겠네요. '나같은 네임드가 참고자료로 삼아주면 좋은거 아니야?' 하는 태도 자체는 좀 꼽긴 하지만, 자기 그림을 카테고리화해서 정리하는건 스스로한테도 좋은일 아닌가요? 두번째 사례도, 적어도 뽑는 사람입장에선 사스케 친구가 더 실력이 좋으니 뽑은것 아닌가요? 내가 나루토를 이만큼 부려먹었으니 비록 사스케 친구가 일을 더 잘할것같지만 미안하니까 나루토 뽑아야겠다~ 도 프로의 자세는 아닌것 같네요. 이게 한국인은 거짓말을 잘하는 민족이야 하며 내려치면서까지 일반화할 명제인가는 의문이 듭니다.
초보건 고수건, 한국인이건 일본인이건 미국인이건 좋은사람 있고 나쁜사람 있는거지 이러이러한 사람은 대체로 나쁜 사람이고 이러이러한 사람은 대체로 좋은사람이더라~ 라는 태도는 오히려 스스로의 시야를 좁히고 편협하게 하는 잣대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생각해보시면 좋겠네요.
본인이세요?
잡았다 요놈
@@마테드로우자기방어기제는 과거의 피해로 인해 생깁니다. 트라우마라고들 하죠. 어떤 일을 겪으셨는지까진 모르겠지만, 마테님께 큰 상처로 남으셨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상처는 극복될수 있기 마련이죠. 부디 쾌유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오로치마루 본인인거 같음. 병주고 약주며 약올리는거 보니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님.
@@herochoi-m1q 제 생각도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