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축하합니다. 온 하늘에 흩날리는 눈과 반짝이는 별빛들. 이것은 SKT에서부터 T1에 이르기까지 10년 동안의 계승이자 이상혁이 직접 써 내려간 악장에 속한다. 이 10년 동안 많은 사람이 페이커를 초월하려고 시도했고, 아주 잠시나마 어떤 사람은 성공한 적도 있다. 그러나 페이커는 동요하지 않았으며, 고귀한 사람을 우러러보듯 마치 산과 바다와 같아 우리를 감탄하게 했다.
오늘 우리 LPL의 WBG에 대해 말하자면, 이들은 전력을 다해 싸웠다. 4번 시드에서부터 지금까지 역습해왔다. 이미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이들은 강력한 상대에게 졌고, 이것은 드넓은 바다를 건너지 못하는 나비와 같으니 차마 누가 탓할 수 있겠는가.
페이커는 커리어의 네 번째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고, 나는 우리가 왜 페이커를 존경하는지 생각해본다. 몇 번이나 트로피를 들어 올려서가 아니다. 이 분야에서는 대부분의 선수가 꽃을 피우는 동시에 또 많은 선수가 사라진다. 이런 곳에서 페이커는 고독하지만 집요하게 깨달음을 구하는 자처럼 산을 오르고 내려오며 떠나는 많은 사람을 지켜본다. 우리가 불현듯 뒤돌아보면 페이커는 여전히 그 자리에 있고, 페이커의 확고한 그림자는 이미 산의 일부가 된 것 같다.
나는 페이커가 그간 패배했던 날의 밤에 페이커 스스로 자신이 예전 같지 않다고 괴로워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진정한 영웅은 평범한 몸으로 세월의 무감각에 대항하여 자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 미래에서 다시 만나는 것이다.
청춘은 이미 지나갔고, 하루가 우리에게 달려온다. 내일은 월요일이고, 우리는 다시 일상생활과 맞설 것이다. 나는 모두를 이해한다. 방금까지 기나긴 여정을 겪었고 결과는 다소 씁쓸하다. 또다시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세상을 마주해야 한다. 누군가는 실의에 빠졌을 수도 있고 약간의 두려움마저도 느꼈을 수 있지만, 아무렴 어떤가. 이스포츠의 정신, 선수들의 힘은 반드시 여러분의 곁에 있을 것이다.
나는 이스포츠가 결코 우리 삶의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모든 선수가 승패를 막론하고 자신의 청춘에 이스포츠가 있다는 것을 다행으로 여길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자신의 청춘에 그들이 있는 것을 다행으로 여길 것이고."
티원 우승 확정 직후 중국 해설 10년 전의 스테이플스, 10년 후의 서울 여전히 이 남자입니다. 4명의 다른 팀원들과 함께 소환사의 컵을 들어올립니다. 페이커에게는 11년간 다른 15명의 팀원이 있었지만, 4번째 세계 챔피언을 차지합니다. 경기 직전 말했듯이 네번째 우승은 팀원들을 위한 것입니다 인생은 돌이킬 수 없는 여행과 같습니다. 우리는 one way티켓을 가지고 시간이라는 기차에 탑승합니다. 하지만 페이커는 계속해서 우리에게 증명합니다. 파도가 모든 것을 씻어내지만, 페이커만이 남아있습니다. 이야 이정도면 해설진이 페이커용 해설 따로 적어간 게 맞다. 해설이 주는 울림이 너무 크고 뽕을 배로 차게하네ㅜㅜ 시간이 아무리 흐르고 옆에 앉은 동료들이 바뀌어가고 많은 것들이 변해가지만 페이커가 챔피언의 자리에 오른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는 메시지. 크으
@@윈터블루진짜 개인적인 생각이시네 그분이 하차하고 나서도 듣는 소리가 해설 전문성이 너무 떨어진다 밴픽때도 이상한 소리만 하고 게임 실시간 상황 파악 조차 못해서 능력부족 들켜서 나간거라는 소리 들을만큼 해설능력 처참하던데 이건 억까 거르고 그분 해설 지금도 남아있는데 찾아보세요
전 세계에서 얼마나 이 결승전을 응원했는지 아직까지도 정말 그 느낌이 남아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4억명의 사람이 이 경기를 지켜봤다고 합니다. 얼마나 e스포츠의 영향력이 커졌는지 실감하게 되네요! 정말 너무 고생 많으셨고 여기까지 키워와주신거 정말 감사합니다. 전세계에서 최고입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진짜 이번 롤드컵 서사는... 말도 안되는듯 리그에서도 페이커 부상 후 말도 안되는 연패 후 롤드컵 진출이 희미해지는 와중에 페이커 돌아오자마자 경기력 되살아나서 롤드컵 진출 성공하고 한국에서 열리는 롤드컵에서 다른 lck 팀 다 떨어지고 T1만 남은 상황 LPL 1234시드 전부 다 무찌르면서 우승 모든 선수들이 다 잘했지만 정말 힘든 경기였던 징동전에서 결국엔 페이커라는 말을 하게 만든 경기력으로 승리 이번이 마지막일지 모를 멤버들과 3년만에 결국 우승 그리고 7년만의 4번째 우승, 페이커
@@구름을쫒는민이저도. 북미에서 살아서 LCK 좋아해서 보려면 너무 시끄러움. 이렇게 비교해보면 그냥 레이드x8, 공대장 누구야? 만 봐도…. LCS, EMEA 해설진들은 항상 중립적으로 상황 해설 잘해줌. 서로 서로 봐가면서 누가 해설해주면 리액셕해주고. 누가 리액션해주면 그것에 관한 해설해주고. 주고받고 잘함. 반면에 한국은 중립적이지도 않고 그냥 소리만 냅다 질러…
중국 해설분들이 진짜 주옥같은 명언을 해주셨다고 생각함. '파도에 모두 밀려나갔지만, 여전히 페이커만 남아있다. ' 이거 페이커가 했던 '모든 끝에서 서 있던 것은 결국 나였다.' 랑 같이 보면 시간에 흐름에 밀려나간 이들도, 그리고 세월에 따라 등장한 모든 강자도 결국 페이커 이상혁 선수를 거치지 않는다면 위대한 승리자가 될 수 없었고, 끝끝내 이번 월즈는 가장 높은 태산, 가장 깊은 강물이 되어서 우승을 했다는 뜻이니까... 잠시만 눈물 좀 닦고 옴. ㅋㅋ
솔직히 한국 해설 좋긴 한데(경기 중간 중간 분석하는 부분이랄지) 근데 멘트 문장 구사력이랑 표현은 좀 더 연습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다른 나라 해설진들 많이 보는 편인데 속빈 강정일 때도 많지만 그래도 미리 연습을 많이 한 티가 남 꼭 그 경기 때만 쓸려고 하는 게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든 멋진 해설을 하려고 노력하는 연습을 한다는 것 이게 보는 입장에 적절한 순간에 뽕 차오를만큼 멋진 멘트를 많이 남기는데 밑바탕이 된다고 생각함 별거 아니어 보이지만 이게 디테일의 차이고 나중 가선 한국 해설진과 동급 또는 그 이상의 전문성이면 그 디테일 때문에 밀림 이미 내 생각엔 많이 밀린 느낌임
ㅇㅇ 딱 그런 문화인가봐요 그뭐지? 샤오후 나올때랑 더샤이 다른 티저에서 자세히보면 소품으로 봄꽃나오는 묘사가 자주있는데 이것도 알고보니 한시응용인가보더라고요 [봄바람이 제게 흘러떨어지는 꽃잎을 보고도 연민의 정이 있다면, 내가 다시 소년이 되는 것을 허락해줄까 春风若有怜悯之心 可否允许我再成为少年] 나이 고령화된 선수들이 다시 고지에 오를때 중국 스포츠판에서 자연스럽게 쓰는 관용구라고함 그냥 회춘했다? 폼돌아왔다?를 원래 저렇게 쓰나봄
페이커의 플레이는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전략적인 사고와 순발력 있는 플레이는 팬들에게 끊임없는 도전을 제공하며, 게임의 경계를 넘어 예술적인 경지에 이를 정도로 뛰어납니다. 그의 리더십은 팀 전체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장큰산 가장긴강! 3번은 나를 위한것이라면 4번째는 팀을 위해 4번의 쓰러짐 4번의 다시일어남은 지금을 위한것이다! 절벽에 피는 꽃일 수록 아름답다 절박하니깐요! 모든 길은 나로 통한다. 전무후무 LPL상대 월즈 전승 승률 100% 다 적으려해도 못적겠다...어후 진짜 리빙 레전드이자 롤 그잡채 GOAT!
LPL 해설 王多多:
"T1, 축하합니다. 온 하늘에 흩날리는 눈과 반짝이는 별빛들.
이것은 SKT에서부터 T1에 이르기까지 10년 동안의 계승이자 이상혁이 직접 써 내려간 악장에 속한다.
이 10년 동안 많은 사람이 페이커를 초월하려고 시도했고, 아주 잠시나마 어떤 사람은 성공한 적도 있다.
그러나 페이커는 동요하지 않았으며, 고귀한 사람을 우러러보듯 마치 산과 바다와 같아 우리를 감탄하게 했다.
오늘 우리 LPL의 WBG에 대해 말하자면, 이들은 전력을 다해 싸웠다. 4번 시드에서부터 지금까지 역습해왔다.
이미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이들은 강력한 상대에게 졌고, 이것은 드넓은 바다를 건너지 못하는 나비와 같으니 차마 누가 탓할 수 있겠는가.
페이커는 커리어의 네 번째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고, 나는 우리가 왜 페이커를 존경하는지 생각해본다.
몇 번이나 트로피를 들어 올려서가 아니다. 이 분야에서는 대부분의 선수가 꽃을 피우는 동시에 또 많은 선수가 사라진다.
이런 곳에서 페이커는 고독하지만 집요하게 깨달음을 구하는 자처럼 산을 오르고 내려오며 떠나는 많은 사람을 지켜본다.
우리가 불현듯 뒤돌아보면 페이커는 여전히 그 자리에 있고, 페이커의 확고한 그림자는 이미 산의 일부가 된 것 같다.
나는 페이커가 그간 패배했던 날의 밤에 페이커 스스로 자신이 예전 같지 않다고 괴로워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진정한 영웅은 평범한 몸으로 세월의 무감각에 대항하여 자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 미래에서 다시 만나는 것이다.
청춘은 이미 지나갔고, 하루가 우리에게 달려온다. 내일은 월요일이고, 우리는 다시 일상생활과 맞설 것이다.
나는 모두를 이해한다. 방금까지 기나긴 여정을 겪었고 결과는 다소 씁쓸하다. 또다시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세상을 마주해야 한다.
누군가는 실의에 빠졌을 수도 있고 약간의 두려움마저도 느꼈을 수 있지만, 아무렴 어떤가.
이스포츠의 정신, 선수들의 힘은 반드시 여러분의 곁에 있을 것이다.
나는 이스포츠가 결코 우리 삶의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모든 선수가 승패를 막론하고 자신의 청춘에 이스포츠가 있다는 것을 다행으로 여길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자신의 청춘에 그들이 있는 것을 다행으로 여길 것이고."
낭만 그 자체네요.
저는 청춘이 지난 중년이지만 그들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이게 클로징 멘트죠?
예술이네요
@@fakerfantv 클로징멘트라 하더라구요 멘트가 좋아서 남겨봤습니다
무협지가 왜 재밌는지 알 것 같네요 멘트 멋있어요
진짜 그 자체로 하나의 문학작품이네...
진짜 중국 다른건 모르겠지만 언제나 말의 깊이감은 인정합니다..
파도가 쓸고 지나가도 페이커는 남아있다...진짜 문장 멋있다
@ElinaLobaugh지금도 잠자리가 날아다니나요?
@@오오-o2vㅅㅂ ㅋㅋㅋㅋㅋ 뻘하게 웃기네
패배의 쓰라림과 상대에 대한 존경 공포심이 다 담겨져 있는 중국 해설..
진짜 멋진 해설임
??? 징동따운!!
King's Avatar/The Unkillable Demon king*
한중전에서 졌지만 힘찬 목소리로 축하해주는 중국 해설분들 참 감사하다.
저기는 한국처럼 완전 국가대표팀 경기처럼 생각 안함
각 팀에 한국선수 다수가 있어서 그런지 월즈는 걍 클럽대항전 느낌으로 봄
@@bhchoi8357 아... 그렇군요!
하긴 한국처럼 단일국가 사람으로만 채워진 팀이 거의 없으니...
@@bhchoi8357그래도 lpl성적보단 롤드컵 성적이 값질텐데 존중해주시는게 멋있네요
@@이리저리-i4q 오 맞네요 LPL이 최강이다 뭐 이런 발언은 사실 중국에 포커스를 둔다기보단 약간 프리미어리그같은 느낌으로 하는 발언일 수 있겠네요
인생은 편도티켓을 가지고 탑승하는 기차와 같다... 중국해설의 말이 가슴을 울립니다
준비한 문장일까요? 대단하네요
똑똑한 해설.
뭉클🥹
미국 해설 "이 순간을 위해 4번 넘어지고 4번 넉다운 당했지만 4번 다시 일어났다" 이부분 왜케 울컥하지...ㅜㅠ
경기는 감동.. 해설은 환장의 웃음과 재미를
4:03 4:11 4:19 5:27 한해설
노홍철형?? 형이 왜 여기... 🤣
1:52 미해설 미친 절규에 눈물이..
1:28 중해설 말이 청산유수
중국, 미국은 하나의 시처럼 표현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씹 ㅋㅋㅋㅋㅋㅋㅋㅋ
웨이보 따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kdjsjanskd그래도 마지막에 "페이커가 넥스를 파괴하며 황제의 재림을 선언합니다!!" 는 뽕 차긴 함
한국 해설진들은 직접적이고 직설적이고 현실적이고 미국이랑 중국은 어쩜 저런 멋진 문장을 구사하는지..특히 중국은 정말 옛날 시인들이 표현하는듯.....좀 멋짐
레이드 레이드레이드레이드레이드레이드레이드레이드 공대전멸공대전멸공대전멸 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공대장 누구야앜!!!
다 장단점이 있는 거지
@@Maldives_in_Mojito 글로적혀있어서 그렇지 저것도 하이톤으로 말하면 훨씬멋진데 ㅋㅋ 솔직히 난 세개 비교영상 보자마자 한국이 좀 창피하게느껴짐 다른나라들은 다 멘트 준비해온거같은데 한국은 왤캐 멘트가 부실하냐
@@박-t3y아무래도 자국리그이고 그동안 겪어온 길을 눈앞에서 봐왔다보니 머리보단 가슴에서 나오는 소리가 더 크지 않았을까 싶네요
우승하면 붙는 칭호들이 다 있지만 7년만에 돌아온 ‘황제의 재림’ 진짜 개 멋있네 ㅠㅠ
돌아왔다니 떠난적없다. 대상혁
'I never left'
Legend never dies.. 페이커는 죽지 않는다
부진은 있을지언정 몰락은 없다
중국 중계진 축하멘트 멋있었다..
10년전엔 LA 10년이 지난 오늘은 서울..
여전히 이 남자 입니다.. ㄷㄷ
중국 해설의 문장력과 존중의 자세가 너무 아름답다
데프트 EDG에서 한국 돌아갈때 MC가 했던 말도 멋있음. 문장의 LPL
???: 징동 따운! 웨이보 나와!
@@Shsj272😆😅
그러게여 문장력 좋네여
인생은 돌아갈수 없는 여행과 같다니 ㄷ ㄷ ㄷ
공자의 나라
분위기마다 다르겠지만
한국 해설도 너무 좋았음에도
중국의 해설은 편파적인 생각 없이 우승팀에 대한 존중 너무 아름답고 멋있다.. 중국팀들도 너무 잘 했다
근데 lck에 페이커 없었으면 이렇게 안해줬을수도 있을거같음
@@khajiit6892 그럴듯ㅋㅋ중국해설도 아 페이커는 어쩔수없지~~식일듯
게임1도 모르는데 한국해설 만으로도 흥미진진 재미있다 ㅋㅋ
@@khajiit6892지금 롤판의 펠레 느낌이라서 까는 순간 중국리그 전체가 더 심하게 까일거라 리스펙 할수밖에 없음 거의 신성모독
10년 전의 스테이플스
10년 후의 서울
여전히 이 남자입니다
이 대사가 너무 멋있었다
와 중국해설진 감탄했다.
10년전 롤드컵 우승 시작부터 10년후 서울 우승을 그려냈고 페이커가 4명의 새로워진 팀원을 이끌고 여전히 세계를 정복한 점을 전해주는게 한국인도 생각못한 점이었는데 말이지
그러게요 어떻게 그 사이에 15명이나 바뀐 걸 알고 있지? 그 디테일에 놀랐습니다.
@@zeze3415둘 다 결승에 오른 팀이니 두 팀을 위한 정보를 미리 조사하고, 멘트를 준비한 것 같네요.
저런 클로징 멘트는 사실상 미리 준비한거 읽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중국이 페이커를 정말 좋아해서ㅋㅋㅋ
준비해놨든 아니든 저런게 진정한 해설이지. 한국은 그저 멍청하게 소리만 지름
티원 우승 확정 직후 중국 해설
10년 전의 스테이플스, 10년 후의 서울 여전히 이 남자입니다. 4명의 다른 팀원들과 함께 소환사의 컵을 들어올립니다.
페이커에게는 11년간 다른 15명의 팀원이 있었지만, 4번째 세계 챔피언을 차지합니다.
경기 직전 말했듯이 네번째 우승은 팀원들을 위한 것입니다
인생은 돌이킬 수 없는 여행과 같습니다.
우리는 one way티켓을 가지고 시간이라는 기차에 탑승합니다. 하지만 페이커는 계속해서 우리에게 증명합니다. 파도가 모든 것을 씻어내지만, 페이커만이 남아있습니다.
이야 이정도면 해설진이 페이커용 해설 따로 적어간 게 맞다. 해설이 주는 울림이 너무 크고 뽕을 배로 차게하네ㅜㅜ 시간이 아무리 흐르고 옆에 앉은 동료들이 바뀌어가고 많은 것들이 변해가지만 페이커가 챔피언의 자리에 오른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는 메시지. 크으
ㄹㅇ 대본 적어서 오는거같음 ㅋㅋㅋㅋ
One-way 라는 티켓을 가지고 시간이라는 기차를 탑승한다는 표현 진짜 예술이네요 ㄷㄷ...
진짜 웅장한 느낌이
중국어는 늘 꼭 한편의 시 같더라고요..
와 우리는 중국팀이 우승하면 절대 저렇게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리스펙 해주지 않을꺼 같은데 중국해설들 진짜 반성하게 만드네
반중을 넘어 혐중까지 와서 불가능하지만.. 감정적이기보단 상대를 리스펙해주고 그걸 존중해주는 사회는 본받아야한다고 생각함.
페이커 같은 고트급이 중국에 있었다면 축하했을 수도 있음. 20년도 담원 우승 땐 저 정도로 리스펙을 보내진 않았음.
@@Orca88888이게 맞는듯 메시가 우승할때 전부 메시를 리스펙 해주듯
용준좌의 "7년만에" 이 한마디에 진짜 수많은 장면들이 눈앞에 지나갔다... 진짜 우승 축하한다!
중국 해설진 진짜 너무 고맙네
그니까요 저렇게까지 존중해줄줄은..
페이커팬이 중국에 더 많은 것도 있고 무엇보다 저 한시(漢詩)가 중국에선 여전히 인기라고 하네요. 우리는 비록 오글거린다는 이유로 문학적 표현이 사장되었지만 이런 극적인 순간에서는 감동이 배가 되는거 같습니다.
중국해설 듣는맛이 있네.. 😮
페이커와 상대팀 T1을 이렇게 존중해주는 자세를 보여주다니 멋집니다
슬퍼할틈도 없이 자리에서 악수를 기다리고있는 웨이보 선수들도 멋지네요
3ㄷ2로 졌으면 아쉬워서 슬퍼할꺼같은데 너무 원사이드하게 3ㄷ0으로 져서 오히려 홀가분한거같음
T1이 너무 압도적으로 이기긴 했음ㅋㅋ
아쉬움보다 차이의 인정이였던거같음
스크림 한번도 못이겨서 시작부터 포기수준으로해서 기대안했다
ㅠㅠ
중국의 시같은 표현이 참 멋지고 미국의 스토리텔링 역시 감동적이네요 우리는 오글거린다는 비아냥 때문에 말 맛을 잃어가는거 같아 아쉽긴 하네요.
올해도 팬하느라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선행밈 계속되기를~~
최근 롤드컵 엘피엘 팀과 대결에서 퐁당퐁당 서로 주고받다가 이번에 연속우승을 차지해서 너무 좋다. 그리고 그 우승에 페이커가 다시한번 왕의귀환을 알려서 더 좋다.
자기 전에 해설 반응 찾고 있었는데 타이밍 보소
자기전에 페이커에 취해 주무세요~
ㄹㅇ ㅋㅋ
ㄹㅇㅋㅋㅋㅋ
ㄹㅇㅋㅋ❤
진짜 눈물난다 페이커를 뛰어넘는 선수가 앞으로 나올 수 있을까
그냥 신상혁이다,.
롤은이상혁이전부
절대 불가능 롤이 한 백년동안 되지 않는 한
페이커 은퇴후 롤도 말할듯 농구처럼
안나옴 그리고 그게 문제가 아니라 진지하게 페이커 은퇴하면 롤판 자체가 흔들릴 수 있음
일단 lck 뷰어십은 아무리 선방해도 최소 반토막이고
그 전에 롤 망함
결승을 갈려면 페이커를 만나야되고 결국 결승에서도 페이커와 붙어야된다. 진짜 모든길은 페이커를 거치치않으면 갈수가 없다. 그야말로 롤 그자체
크고 깊은강 대상혁!
1:00 10년 후의 서울 “여전히 이 남자”입니다 이 말에서 소름이 쫙 끼쳤다 그저 롤의 신..
"절벽에서 피는 꽃일수록 아름답습니다 그만큼 절박하니깐요" 와 ㅋㅋ개인적으로 이 멘트가 제일 소름 돋았다고 느꼈음
매해 레전드 서사를 담은 우승팀들이 나오는 이 대회가 너무 신기하다
한국 해설 너무 부끄럽다. 정말 pc방에서 지들끼리 떠드는 것 같은 저급함이야. 물론 나라마다 특징이 다르겠지만 우리나라는 좀 배웠으면 해.
경기끝나고 웨이보 선수들도 크게 좌절하지않는걸보면 어쩌면 우승 못할거라는걸 본인들도 알고있었던게 아닐까싶네
3대1도 아닌 3대0이라 좌절보단 허탈함이 더 클듯..
여기까지 온 것도 잘했다 이런 느낌
최연소 우승 최연장 우승.. 스토리도 그렇고 모든게 완벽했다 마지막우승때인가 언제인지모르겠는데 그때도 T1 vs lpl 이였을때도 티원이 우승..
타국 해설 듣다보면 e스포츠가 굉장한 여운과 감동을 느끼게해주는 종목처럼 느껴지는데 우리나라 해설은 현장감이나 전문성이 높긴해도 어쩐지 pc방에서 친구들끼리 떠들던 감성임. 굵직한 대회에서는 좀 더 전달력에 신경쓰고, 표현력 있게 해설해주면 좋겠음 아나운서나 해설위원들이 괜히 발음과 발성에 신경쓰는 게 아님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게 되는 해설은 김동준 해설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정상 하차하게 되서 아쉽네요
노페가옆에서잘설명해주고클탬이 쓰래기짓하잖아 그럼된겨
@@윈터블루진짜 개인적인 생각이시네 그분이 하차하고 나서도 듣는 소리가 해설 전문성이 너무 떨어진다 밴픽때도 이상한 소리만 하고 게임 실시간 상황 파악 조차 못해서 능력부족 들켜서 나간거라는 소리 들을만큼 해설능력 처참하던데 이건 억까 거르고 그분 해설 지금도 남아있는데 찾아보세요
@@윈터블루멘트하나때문에 갈수록 전문성 이슈가나오는 해설을쓸순없죠
진짜 가장 최악의 상황들이 닥쳐왔던 시즌이고 월즈였는데 다시 일어선게 너무 멋있다
4번의 준우승으로 넉다운을 당하고 쓰러진 티원
4번의 준우승을 양분삼아서 lpl4개팀을 이기고 4번째 롤드컵을 드는 티원
4개의 추천!
5번의 준우승이긴한데 우승해서 그저 기쁘다 ㅠ
에 -> 의
2번의 오타
이번에 LPL 클로징멘트랑 소녀팬 10주년 편지가 미쳤던데
오.. 클로징 멘트가 더 있었나요?
공홈 가도 끝까지 안 나와있더라고요
@@fakerfantv 커뮤들에 풀버전떴는데 영상화 생각있으면 주워드세요 이건 진짜 유투브 유랑자들 안보여주기 아깝던ㄹㅇ;
그 편지때문에지금 잠못자고있음 너무 감동적임
@@misq-mj ㄹㅇ필력미쳤는데 약간 월즈때만 기웃거려서 서사 모르는 갓반인들한테는 길기도하고 안통할거같아서 아쉬움 마음같아선 쇼츠로만들어서 혼자서도 천만회는 봤을듯 아무튼 우승해서 다행이다
@@misq-mj 오..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굿밤 되세요~~
파도가 모두를 씻겨가지만 페이커만 남아있다라는 말이 너무 멋있네 ㅋㅋㅋㅋㅋㅋ
중국 해설 말 진짜 멋있다. 파도가 모든걸쓸어갔지만 페이커는 남아있다…
중국애들은 참 신기한게 평소의 졸렬한 국수주의다가 그걸 넘어서는 대단한 위인을 보면 국적불문 리스펙을 보내는 무협의 나라 따거의 면모를 보여줌
역시 해설은 문과가 심금을 울리네
원래 중국이 문학의 나라잖음
@@one.two.three.ㄹㅇ 문학 지린다
ㅋㅋㅋㅋ클템 중대경영아님?
전 세계에서 얼마나 이 결승전을 응원했는지 아직까지도 정말 그 느낌이 남아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4억명의 사람이 이 경기를 지켜봤다고 합니다. 얼마나 e스포츠의 영향력이 커졌는지 실감하게 되네요! 정말 너무 고생 많으셨고 여기까지 키워와주신거 정말 감사합니다. 전세계에서 최고입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그와중 중국 3억8천만명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 이번 롤드컵 서사는... 말도 안되는듯
리그에서도 페이커 부상 후 말도 안되는 연패 후 롤드컵 진출이 희미해지는 와중에
페이커 돌아오자마자 경기력 되살아나서 롤드컵 진출 성공하고
한국에서 열리는 롤드컵에서 다른 lck 팀 다 떨어지고 T1만 남은 상황
LPL 1234시드 전부 다 무찌르면서 우승
모든 선수들이 다 잘했지만 정말 힘든 경기였던 징동전에서
결국엔 페이커라는 말을 하게 만든 경기력으로 승리
이번이 마지막일지 모를 멤버들과 3년만에 결국 우승
그리고 7년만의 4번째 우승, 페이커
미국해설은 볼때마다 상세하게 고조된 목소리로 설명해주는 분 목소리 중간에 들리는 what?!이 킬포임ㅋㅋㅋㅋ
맞아요 그래서 저도 항상 미국해설만 들어요 우리나라는 비명만 지름.ㅋㅋㅋ 레이드 레이드~~ 이러면서.ㅋㅋㅋㅋ
그분 what만 모와서 보면 개맛있음
@@구름을쫒는민이그건 님이 하이라이트 영상만 봐서 그렇고 전경기들 보면 lck해설이 운영에 대한 분석이 훨씬 디테일 함.
@@구름을쫒는민이 왜냐 자국팀은 진작에 다 떨어지고 객관안으로 해설하기 때문 ㅋㅋ
@@구름을쫒는민이저도. 북미에서 살아서 LCK 좋아해서 보려면 너무 시끄러움. 이렇게 비교해보면 그냥 레이드x8, 공대장 누구야? 만 봐도….
LCS, EMEA 해설진들은 항상 중립적으로 상황 해설 잘해줌. 서로 서로 봐가면서 누가 해설해주면 리액셕해주고. 누가 리액션해주면 그것에 관한 해설해주고. 주고받고 잘함. 반면에 한국은 중립적이지도 않고 그냥 소리만 냅다 질러…
중국 해설분들이 진짜 주옥같은 명언을 해주셨다고 생각함. '파도에 모두 밀려나갔지만, 여전히 페이커만 남아있다. ' 이거 페이커가 했던 '모든 끝에서 서 있던 것은 결국 나였다.' 랑 같이 보면 시간에 흐름에 밀려나간 이들도, 그리고 세월에 따라 등장한 모든 강자도 결국 페이커 이상혁 선수를 거치지 않는다면 위대한 승리자가 될 수 없었고, 끝끝내 이번 월즈는 가장 높은 태산, 가장 깊은 강물이 되어서 우승을 했다는 뜻이니까... 잠시만 눈물 좀 닦고 옴. ㅋㅋ
심지어 저 浪花淘尽 이거가 삼국지연의에서 앞에 "장강의 물이 굽이쳐 동쪽으로 흐르고, 그 물길에 씻겨나갔나 옛 영웅의 자취는 찾을 길 없도다" 여기서 따온 말인데
즉 천하 영웅이 파도에 씻겨나가 사라졌지만 페이커만 그 자리에 남아있네 이런 표현임.
울나라랑 중국 해설진 말하는 수준이…. 울나라 해설진 땡깡 엄청 시끄럽네
와 중국해설 클라스 머냐 ;;
중국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건 진짜 멋지다
낭만쩐다 ㅋㅌㅋ
중국 해설은 거의 뭐 시를 읊는 수준이네요 ㄷㄷ 축구쪽이랑은 차원이 다른 해설자인 듯.. ㅋㅋ
난 저 SKT의 유산이 다시 불타오른다... 이 멘트가 진짜 좋다... 그 유산의 중심은 ...역시 페이커
이번에 LPL 매너도 참 좋고 중국 해설진들 한국이 이기지만 아쉬워하는 감정 하나 없이 중계해주시는 자세가 너무 멋지네요.
근데 클템이 해설 수준 다른나라에 비해 유치하고 저렴하게 만들긴하네
중국해설이 축하도 해주고 , 깔끔해서 너무 보기좋다.. 좋은 경기였습니다
역시 중국 역사에서 뛰어난 문장가들이 많았던 이유가 있었네여.정말 멋진 멘트입니다.
아니 중국해설 팀원이름 말하는데 발음 개좋네 ㅋㅋㅋㅋㅋ 귀에 쏙쏙들어옴
여전히 이 남자입니다
미국 해설 진짜 전율돋게 맛있게 잘살리네… 라이브로 볼 때 못흘렸던 눈물 이거보고 흘렸다😢
자막없을땐 뭔소린지 몰랐는데 자막보니 이제 이해해서 눈물 나나보네 ㅋㅋㅋ
미국 해설은 언제 들어도 찰지고 감동이 있다.
중국이 다른데서는 양아치 같은게 있긴 한데
자기들이 인정한 분야와 인물과 팀이라 그런가? 의외로 멘트에 존경심이 담겨있네
중국 미국이 한 해설은 한편에 시 같네요. 너무 감동적입니다 ㅜㅜ
솔직히 한국 해설 좋긴 한데(경기 중간 중간 분석하는 부분이랄지) 근데 멘트 문장 구사력이랑 표현은 좀 더 연습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다른 나라 해설진들 많이 보는 편인데 속빈 강정일 때도 많지만 그래도 미리 연습을 많이 한 티가 남 꼭 그 경기 때만 쓸려고 하는 게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든 멋진 해설을 하려고 노력하는 연습을 한다는 것 이게 보는 입장에 적절한 순간에 뽕 차오를만큼 멋진 멘트를 많이 남기는데 밑바탕이 된다고 생각함 별거 아니어 보이지만 이게 디테일의 차이고 나중 가선 한국 해설진과 동급 또는 그 이상의 전문성이면 그 디테일 때문에 밀림 이미 내 생각엔 많이 밀린 느낌임
T1의 시대를 살고있다!
중국애들은 웅변대회 우승자가 해설위원하냐 ㅋㅋㅋㅋ 진짜 말빨 ㅋㅋ
페이커 롤드컵 우승하는 거 한 번만 더 보고 싶어서 긴 시간 동안 응원해왔는데 이제 성불해야겠다...
아 진짜 감동 재충전, 봐도 봐도 눈물나고 울컥하냐ㅠㅠㅠㅠ 티원팬은 이 순간 성불했다 감사합니다 티원 ㅜㅠㅠ
미국해설은 말할것도 없고 진짜 중국해설 징동전도그렇고 이전도 그렇고 항상 페이커 리스펙해즈고 말을 너무 무협지주인공마냥 잘해준다 ..하 제오케구페 제계약안되도 유종의미걷고 여태 너무 고생한거 다 보상받고 너무 응원함… 일단 제계약 까지 선행 지속하겠음…
와 한국 해설 체급에서 밀리는거였네
중국멘트도 좋네.
10년 후에도 여전히 이 남자입니다 ㄷㄷㄷ
중국해설 감성터지는게 거의 뭐 시인인데
페이커님 v4 는 숫자가 너무 별로입니다. 한국인은 오복이에요. 내년 바로 v5해주세요
Legends Never Die
미국해설 한명은 리액션 담당인가 ㅋㅋㅋ 슈퍼플레이 나올때마다 "왓!" 하고있네 ㅋㅋㅋㅋ ㄹㅇ 찰져서 중독성 미치겠네 ㅋㅋㅋㅋ
중국은 아예 한시를 만들었군 ㅋㅋ 문장력 쩔긴 쩐다
검색하다보니 실제로 한시를 차용한게 맞더라고요
파도가 쓸어가고는 실제 한시의 한 구절을 차용
인생은 편도 티켓 이건 관용어구처럼 많이 쓰는 것 같아요
@@fakerfantv 답글 감사합니다. 중국은 저런 식으로 자국 고전 문학을 인용해서 문장을 만드는 문화가 있는 것 같습니다.
@@tunacan4262 그르게요
저도 이번에 다시보게 됐어요
예전에 비정상회담에서 중국 인기 프로에 시짓기 프로그램이 있다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인기 많을 만 한 것 같습니다
ㅇㅇ 딱 그런 문화인가봐요
그뭐지? 샤오후 나올때랑 더샤이 다른 티저에서 자세히보면 소품으로 봄꽃나오는 묘사가 자주있는데 이것도 알고보니 한시응용인가보더라고요
[봄바람이 제게 흘러떨어지는 꽃잎을 보고도 연민의 정이 있다면, 내가 다시 소년이 되는 것을 허락해줄까 春风若有怜悯之心 可否允许我再成为少年]
나이 고령화된 선수들이 다시 고지에 오를때 중국 스포츠판에서 자연스럽게 쓰는 관용구라고함 그냥 회춘했다? 폼돌아왔다?를 원래 저렇게 쓰나봄
@@ryupeyton6349 캬... 멋지네요
우리나란 "오그라든다" 이게 다 감성 망쳐 놨다 봐요
해외 해설은 져도 혹은 다른 나라가 우승해도 품위있개 축하하고 기뻐 해주네요.
여전히 이 남자입니다...
파도가 모두를 쓸어갔지만 페이커는 남았다,,,, ㅋ ㅑ
중국 해설진들 전에도 느꼈지만 말을 참 영화처럼 하시는거 같음....
롤판의 수준을 올리고 그 올라간 수준의 정점을 10년째 유지하는 그저 신..
진짜 중국 사람들 문장력 하나는 역시 공맹의 후손이라고 할만 하다
'파도가 모두를 씻어나가도, 페이커만이 남아있다'
진짜 장제스가 이겼으면 미국 따위는 가볍게 쳐발랐을듯
페이커의 플레이는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전략적인 사고와 순발력 있는 플레이는 팬들에게 끊임없는 도전을 제공하며, 게임의 경계를 넘어 예술적인 경지에 이를 정도로 뛰어납니다. 그의 리더십은 팀 전체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미국의 해설은 경이로움이 느껴지는데 우리나라 해설진은 좀 촐랑댐이..ㅋㅋ
너무 좋아서 그럴테지만 왠지 모를 가벼움이..ㅎ
일본이 이순신 찬양하듯이 페이커를 찬양하는구나...
이렇게 몰아놓고 보니까 한국 해설 수준 왜이리 낮아
중국의 해설은..뭔가 격조가 있다.
노페 해설 멘트가 항상 좋네요. 4강때 최종장에 다가섭니다도 좋았는데
황제의 재림. 고생했다 T1 고생했다 페이커 !
진짜 2라운드 제우스 개지렸음 ㅋㅋㅋ
중국해설 마지막에 팀원들 이름 하나씩 다불로주는게 왤캐 멋있냐
용 바론 장로잡고 온 결승 상대는 대포미니언 같았지만 T1이 쓴 우승 서사의 감동은 역대급이었다
@@user-xv3li7ps6o님 젠첩임?
@@user-xv3li7ps6o아오 팔팔이형!!
@@user-xv3li7ps6o 젠첩은 아니시군요
반박을 받아들입니다
@@user-xv3li7ps6o 그래도 서사 지리지 않음? 한국에서 열리는 롤드컵에서 8강에서 한국팀 다 떨어지고,
4중국 내전 될뻔한거 티원이 중국팀 1~4 시드 다 잡고 우승한건데
얘갈들 슼까려고 바로 젠지 버리는게 개웃기네 ㅋㅋㅋ
중국해설은 무슨 시를 쓰네 가슴이 웅장해진다…💗페이커ㅠㅠ💗
와.....유일하게 '황재의 귀환' 이라는 칭호를 받을 수 있는 남자..
가장큰산 가장긴강!
3번은 나를 위한것이라면 4번째는 팀을 위해
4번의 쓰러짐 4번의 다시일어남은 지금을 위한것이다!
절벽에 피는 꽃일 수록 아름답다 절박하니깐요!
모든 길은 나로 통한다.
전무후무 LPL상대 월즈 전승 승률 100%
다 적으려해도 못적겠다...어후 진짜 리빙 레전드이자 롤 그잡채 GOAT!
중국 해설진 분들의 아름다운 해설
해설위원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말 존나 잘한다..
한국 해설진누구에요..??너무귀아파....
한국도 좀 멋있는 해설해줬으면 좋겠다..
티원이 너무 강했다
더샤이도 웃음이 나올정도로
롤의 역사이자 롤그자체인 페이커라
한중을 떠나 전세계가 그를 응원하고 그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모습을 갈망하고 있었음
작년 준우승할때 진심 울뻔했다
이길수있을거같으면서 손발이 안맞는 느낌
이제 페이커는 물로켓이란 개소리안듣겠군
중국인들도 인정할만한 서사이긴 하지.. 내년엔 정말 열심히 해야 안빼앗길 수 있을거 같다..
와 근데 중국 문장력 미쳤네 여윽시 페이커는 전설이다...
중국 미국은 있는데 한국해설에는 품격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