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rm7ik 안그래도 계단은 절대 쉽게 가르쳐주지않는다고 하더라구요..저도 이번이 기회라 생각하고 열심히 배워보려고 하는데 공구리 같이 딱딱하게 굳은 이놈의 대굴빡이 걸림돌이네요 ㅋㅋ 어제 오늘 사수 행님한테 평생 먹을 욕은 다 먹었슴다 ㅋㅋ 스킬질도 제대로 못해서 간단한 가와 하나 짜는데도 몇번을 다시 만들었는지 ㅋㅋㅋㅋㅋ 마음은 급하고 몸은 안따라주고 .. 정신과 육신이 너덜 너덜 합니다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벽체 네모도 깔고 폼 붙이고 마지막에 도리도 잡을 겸 합판에 못질을 하기위해 폼에 투바이를 붙이잖아요? 이 투바이 작업을 무엇이라(현장용어로..) 부르는지요? 건축사는 '어깨걸이'라 하고, 형틀분들은 '노바시 (5전 또는 10전) 태워라' 라고 한다는데,,, 다른 용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어깨걸이라고 합니다. "행거(hanger)"라고도 하구요. 폼에 바로 못을 칠 수 없기 때문에 투바이를 붙여서 못을 박을 수 있겠끔 만듭니다. 말씀하신대로 도리를 잡을 수 있는 효과도 있습니다. 폼 높이까지 층고가 나오면 어깨걸이를 하고, 폼에서 5전 혹은 10전을 더 올려야 되면 투바이를 하나 눕혀서 5전을 더 올리거나 투바이 두개 떡을 쳐서 10전을 더 높히기도 하지요. 이건 폼 위에 태운다고 합니다. 어깨걸이와 각재를 태우는건 엄연히 다른 작업입니다. 특별히 지칭하는 용어는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yoshi812 폼 높이에서 층고가 맞으면 어깨걸이로 마무리 하고, 폼 높이에서 층고가 모자라면 노바시(늘이기)를 합니다. 보통 지시하기로는 층고는 "네모도에서 몇전"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데 높이가 3미터 5전이라고 치면 네모도 5전 빼고 폼 2단에 600 노바시를 하면 층고가 나옵니다. 이렇게 되면 어깨걸이를 하면 벽체는 마무리가 되는 거구요, 층고가 3미터 10전이라면 네모도 5전 빼고 폼 2단 빼면 650이 남습니다. 여기서 600폼을 눕히고 그 위에 투바이 하나를 눕혀서 "태우면" 층고가 형성이 됩니다. 노바시 길이는 보통 2단폼이 붙은 상태에서 얼마를 더 뽑아올리라는 주문을 하는데요, 작업하시면서 일단 2단이면 2단, 3단이면 3단까지 폼을 세워서 붙이라는 지시가 있을거구요, 다음에 노바시 치수를 물어보시면 반장이 답을 줄겁니다.
![[계단제작02] 도면 분석 2편 (막계단)](http://i.ytimg.com/vi/StFKd1SjYFg/mqdefault.jpg)
![[계단제작02] 도면 분석 2편 (막계단)](/img/tr.png)
바라시 10년정도 하고 형틀목수 시작하는데 도움 많이 됩니다..
정말 대단하신겁니다,,,,,,, 솔직히 기술이라는건 답이없고 하는 방법도 여러가지인데, 내 방법을 소개한다는건,,,,,, 아무나 할수없습니다.
김목수님 ~
돌림계단 계단참 제작 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개꾸미 보다는 계꾸미가 아닌가요 ? 계단꾸미기 라는 뜻으로 ~!
영상 보면서 잘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응윈합니다
여기서 부터 보면 되겠네여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보겠습니다
초짜 대모도중입니다
계단 ㄷㄷㄷ
열심히 눈여겨 볼게요~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 다음 영상 기대 하겠습니다~^-^
실띄워서 계단 짜시는분들도 있던데 직접 보지 못해서 궁금한데 방법좀 알려주실수있나용?
👍👍👍👍 멋져요
사도신경으로 예배 시작하겠습니다.
@@Kim-rm7ik 십일조는 꼭
@@Kim-rm7ik 그러고 보니 그 옛날 하나님, 예수님도 십일조로 똥을 떼셨네욤
@@user-st3727ytdre1b
용역 소개비 10%에 국민연금, 건강보혐, 고용보혐 다 떼면 개잡부랑 자웅을 겨루는 단가입니다.
@@Kim-rm7ik 헐 ㅋㅋㅋㅋ 그나마 단가가 좋은 1군 현장이 많이 수주되길 기원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재밋게 잘보고 잉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팀장님이 7개월동안 심부름만 시키다가 어제 갑자기 계단을 배우라며 계단 하시는 형님을 사수로 붙혀주셨는데.. 어제 오늘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네요..머리가 딸려서 그런지 사수형님이 설명해주셔도 이해도 못하겠고 무슨말인지도 모르겠고..머리에 쥐날거 같네요.
쉽게 찾아오지 않는 기회입니다. 열심히 배우시길 바랍니다 ㅎㅎ
@@Kim-rm7ik 안그래도 계단은 절대 쉽게 가르쳐주지않는다고 하더라구요..저도 이번이 기회라 생각하고 열심히 배워보려고 하는데 공구리 같이 딱딱하게 굳은 이놈의 대굴빡이 걸림돌이네요 ㅋㅋ 어제 오늘 사수 행님한테 평생 먹을 욕은 다 먹었슴다 ㅋㅋ 스킬질도 제대로 못해서 간단한 가와 하나 짜는데도 몇번을 다시 만들었는지 ㅋㅋㅋㅋㅋ 마음은 급하고 몸은 안따라주고 .. 정신과 육신이 너덜 너덜 합니다
구독 하고 영상 잘보고 갑니다
이런거 현장 계단하시는분들 절대로
안알려 주던데 감사합니다ㅎㅎ
사길이는.한문으로.빗길사.짜를써서.비겨간부분의길이란말그대로입니다.ㅎ
사길이, 이런 뜻이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실사진 영상 없습니까 ?
도면 가지고 실치수 뽑는거 다 끝내고 작업영상이나 사진을 최대한 활용해서 업로드할 계획입니다. 자료가 많지 않아서 도움이 많이 될지는 미지수입니다만, 일단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벽체 네모도 깔고 폼 붙이고 마지막에 도리도 잡을 겸 합판에 못질을 하기위해 폼에 투바이를 붙이잖아요? 이 투바이 작업을 무엇이라(현장용어로..) 부르는지요?
건축사는 '어깨걸이'라 하고, 형틀분들은 '노바시 (5전 또는 10전) 태워라' 라고 한다는데,,, 다른 용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어깨걸이라고 합니다. "행거(hanger)"라고도 하구요. 폼에 바로 못을 칠 수 없기 때문에 투바이를 붙여서 못을 박을 수 있겠끔 만듭니다. 말씀하신대로 도리를 잡을 수 있는 효과도 있습니다. 폼 높이까지 층고가 나오면 어깨걸이를 하고, 폼에서 5전 혹은 10전을 더 올려야 되면 투바이를 하나 눕혀서 5전을 더 올리거나 투바이 두개 떡을 쳐서 10전을 더 높히기도 하지요. 이건 폼 위에 태운다고 합니다. 어깨걸이와 각재를 태우는건 엄연히 다른 작업입니다. 특별히 지칭하는 용어는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Kim-rm7ik 답글 감사합니다. 그러면 '어깨걸이'와 '태우는' 것은 다른것인데,,, 만약 현장에서 지시를 내릴 때 어떻게 얘기를 하나요?
예를 들면,,, '투바이 몇전 태워라'...?? '어깨걸이 해라'...??
@@yoshi812 폼 높이에서 층고가 맞으면 어깨걸이로 마무리 하고, 폼 높이에서 층고가 모자라면 노바시(늘이기)를 합니다. 보통 지시하기로는 층고는 "네모도에서 몇전"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데 높이가 3미터 5전이라고 치면 네모도 5전 빼고 폼 2단에 600 노바시를 하면 층고가 나옵니다. 이렇게 되면 어깨걸이를 하면 벽체는 마무리가 되는 거구요, 층고가 3미터 10전이라면 네모도 5전 빼고 폼 2단 빼면 650이 남습니다. 여기서 600폼을 눕히고 그 위에 투바이 하나를 눕혀서 "태우면" 층고가 형성이 됩니다.
노바시 길이는 보통 2단폼이 붙은 상태에서 얼마를 더 뽑아올리라는 주문을 하는데요, 작업하시면서 일단 2단이면 2단, 3단이면 3단까지 폼을 세워서 붙이라는 지시가 있을거구요, 다음에 노바시 치수를 물어보시면 반장이 답을 줄겁니다.
@@Kim-rm7ik 네 감사합니다~
@@Kim-rm7ik 아 그리고,,, 가와마리? 가와말이? 는 무엇인지요?
미안하지만 전화번호 알려주실수있나요?
아파트 일하세요?
아파트는 들어갈 기회가 없어서 상가나 빌라 같은거 하고 있습니다
거기가서일하고싶네요
대마찌 났습니다 ㅎㅎㅎ
요새는 지역다니는일이찾기힘들더라고요~
도면나온 수치만가지고 암산으로도 경사면 실 칠수 있는데 너무어럽게 설명 하시네요 . 도면 치수는 공구리 마감선 치수니깐 수치대로 실치고 수평으로 공구리 두께만큼 실 치면 바로 나오는데 . 케드용어로 옵셑.
주특기가 어렵게 설명하기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영상설명이 더 이해하기 쉽네요 ㅋ